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28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강글쓰니 전체글ll조회 683


 

 

 

안녕하세요 강글쓰니입니당

 

 

 

 

7

 

이리저리 무엇을 기다리는듯 준홍이 자리에 앉지 못하고 핸드폰을 손에 쥔채 왔다갔다 가만히 있지못하자,

힘찬이 그모습을 보곤 정신없다며 앉으라 소리쳤다.

힘찬의 말에 알았다며 쇼파에 앉은 준홍이 얼마있다시 일어나 왔다갔다 하기시작했다.

 

"왜이렇게 안오는거야..."

 

핸드폰 액정을 뚫어져라 보던 준홍이 결심한듯 핸드폰을 터치했다.

태일의 번호를 누른 준홍이 통화버튼을 눌렀다.

한참, 핸드폰을 귀에 대고있던 준홍이 인상을 쓰여보였다.

 

"안받네.. 무슨일 있나?..."

 

인상쓰던 준홍의 표정엔 어느새 걱정이 가득찬 듯 해보였고

잠자기전까지 준홍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질못했다.

 

 

인상을 찡그리며 눈을 뜬 태일이 상쾌한듯 기지개를 쭉폈다.

언제부터 잔 것인지 오래잔듯, 개운해진몸이다.

멤버들은 모두 자는지 고요한 새벽이었다. 침대에 앉아 핸드폰을 보던 태일이 깜짝놀란듯 눈을크게 떴다.

분명 자신이 전화한다해놓고 준홍에서 전화를 하지않을채 잠에 푹 빠진것이다. 게다가 준홍의 전화라 5통이나 와있으니,

분명 화났으리라 생각하곤 준홍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고있는지 준홍은 받지 않았고 태일은 울상이 되었다.

 

무대아래, 순서를 기다리던 태일이 두리번 두리번 준홍을 찾는듯 까치발까지 해가며 많은 사람들 속을 이리저리 훝어보다

자신이 찾던 준홍을 발견하였는지 시선이 한곳에 멈춘채 반가운듯 환히 웃어보였다.

그모습을 본 준홍이 삐진듯 고개를 돌렸다. 태일은 준홍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걸어나갔다.

 

"야! 준홍아"

 

태일이 준홍을 쫒아오자 준홍이 모른척하며 피하기시작했고

태일은 빠른걸음으로 준홍을 쫒아갔다.

이내, 온힘을 다해 뛴 태일이 준홍의 팔을 붙잡았고 준홍은 여전히 삐진듯 태일을 쳐다보지도 않고있었다.

 

"블락비분들 대기해주세요 다음차례입니다. 그다음은 B.A.P구요!"

 

스태프의 말에 무대 한쪽에 자리잡은 블락비, 태일과준홍 그리고 B.A.P였다.

행여나 준홍이 도망갈까 팔을 꼭 붙들고 있던 태일이 준홍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어제 안할게아니라! 못했어!! 진짜야!! 진짜로!"

"..피이 왜 못했는데요?"

"..어제 집에 도착하자마자 잤단말이야..."

"흥, 거짓말"

 

일술을 삐쭉 내밀고 있는 준홍이 어딘감 모르게 이뻐 보인 태일이 준홍의 팔을들어 자신의 손을 준홍의 손에 깍지를 꼈다.

 

"거짓말아니야!"

 

자신과 깍지를 끼고있는 태일의 손을 바라보며 준홍은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알았어요, 그러면! 벌받아요"

"벌?!"

"내일 나랑 영화보러가기!"

 

준홍의 말에 놀란듯 태일이 깍지를끼고있던 손을 빼며 말했다.

 

"영화?! 어떻게 봐.. 사람들이 보면 큰일나!!!"

"그야, 변장하면돼죠!"

 

변장? 준홍의 말에 어이가 없다는듯 말하자 준홍이, 변장하고와서 제일 변장 못한사람이 다 쏘기, 라고 말했다.

대답도 못하채 태일은 무대에 올라가고야말았다.

 

 

준홍과 전화를 끊은 태일이 한숨을 쉬어보였다.

통화로 태일이 변장을 어떻게 하고, 또 무슨 그런 내기를 하냐는둥 궁시렁궁시렁 댔지만 준홍은 안하면 다시 삐진다는둥 화도낼거라는둥 태일을 더욱 곤란하게했다.

영화보는 날이 오늘인데 도데체 어떻게 변장을 하란소린가.. 고민에 빠진 태일이 한숨을 크게 쉬자 재효가 물었다.

 

"뭐야, 또무슨일이야?"

"저..그게"

 

제효에게 모든걸 털어놓은 순간 태일의 수난은 그때부터 시작 된것이다.

 

"이게뭐야!!!!"

거울을보며 소리를 지르는 태일과 그런태일을 보며 깔깔깔 웃어대는 멤버들이었다.

태일의 말을 들은 재효가 멤버들과 함께 변장을 해주겠다며 태일을 이러쿵저러쿵 입혀보고 신켜보고 씌어보고

한지 1시간, 완성 돼었다며 거울을 바춰주는 순간 태일은 거울속에 비친 자신을 모습에 소리를 지를수 밖에없었다.

여자처럼 긴 웨이브 가발에, 재효가 해준 새초롬한 화장에 옷은 뭐 그럭저럭 봐줄만하지마 치마바지라니..

어떻게든 이 변장을 벗으려는 태일의 손을 꼭잡을 멤버들이 어울린다며 태일을 설득시켰다.

그러는 동안 어느새 준홍과의 약속시간이 다가왔고 어쩔수없이 태일은 변장을 한채 약속장소로 향했다.

 

영화관앞, 약속시간이 지나도 오지않는 태일을 기다리는 까만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준홍이다. 사람들은 준홍을 알아보지못하는듯 했다.

영화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오지않는 태일에게 전화를 걸자 준홍이 거의 다왔다는 태일이다.

잠시후, 준홍의 앞으로 다가온 한 소녀에 모습에 설마 들킨건가 하고 준홍이 긴장했다.

 

"저기 저..."

"네?"

"저..나야"

"예?!"

"나라구,태일이"

 

라며 고개를 살며시 들어올린 태일을 본 준홍이 노란듯 뒷걸음쳤다.

 

"형!?"

 

놀란탓에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가 크게 나온듯한 준홍이 주변을 살피곤 태일의 손목을 잡아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으로 향했다.

 

"진짜, 형이에요?"

"응.. 나야.., 이상하지?그치? 어떡해?"

 

태일이 울듯한 표정을 짓자 준홍이 웃으며 말했다.

 

"아니에요 안이상해! 이뻐요!! 진짜 여잔줄알았잖아요"

"진짜로?"

"네! 내기는 형이 완승이네요, 뭐먹고싶어요? 다 사줄게요"

 

준홍에 말에 금새 신이 난듯 아이처럼 웃는 태일이 준홍은 그저 사랑스러웠다.

 영화가 시작되고, 하하호호 숨넘어갈듯 웃어가며 영화를 보던 태일이 어딘가 불편한지 뒤척거렸다.

 

"형, 왜그래요?"

"아..아냐! 그리고 형이라부르면어떡해! 사람들이 들으면 안돼잖아!! 쉿쉿"

 

자신에서 신신당부하듯 속삭이며 얘기하는 태일의 얼굴이 어두워 잘보이진않지만 왠지 알것같아 준홍은 절로 웃음이 나왔다.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안에는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는 여인네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그 울음소리들중 가짜여인네 태일 역시 뭐가 그리 슬픈지 작은눈에서 뚝뚝 눈물을 흘리며 그 작디작은 손으로 눈물을 슥슥 닦아내는 모습에 준홍은 옆에서 어쩔줄몰라했다.

 

"형, 울지마요 네?"

"으허헝.. 너무슬퍼 쟤 너무 불쌍하잖아!!"

 

준홍이 태일의 양볼에 두손을 갖대대며 엄지손가락으로 눈물을 닦아주었다.

 

"울지마요, 나 우리애인이 울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잘달랠줄도모르고 그러니까, 울지마요. 그리고 울면 이쁜얼굴 못생겨져요! 뭐, 울어도 이쁘긴하지만.. "

 

준홍의 말에 눈물을 그친채 눈을 깜빡깜빡 거리는 태일이었다.

태일이 귀여워 손을 꼭잡곤 영화관을 빠져나온 준홍이다.

영화관에 홀로 있던 모쏠 강글쓰니는 둘의 모습을 보며 쓸쓸히 혼자빠져나왔다는..흐..흐흡..

 

 

싱글벙글 웃으며 숙소로 돌아온 태일의 모습에 멤버들이 꼬치꼬치 이것저것 캐묻자, 신이난 태일은 웃으며 대답했다.

 

"영화재밌었어요.형?"

 

지훈의 질문에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태일이 말했다.

 "완전 재밌었어, 막 이르케 저르케 하다가 이르케됐어! 그러다가 저르케됀거야!! 근데 알고보니가 이랫던거있지?!!!"

 10분여간 이렇게 저렇게를 찾아가며 작은 몸으로 온갖설명을 다 하는 태일이 그저 귀여워 넋을 놓고 보고있던 멤버들이었다.(블락비도태일잃이 오예↖⌒▽⌒↗)

 

 

 

♪ 내맘이왜 이래이래이래 ~♪

 

아침부터 노래를 부르는 태일의 핸드폰에 깨고싶지않은 잠에서 억지로 깬 멤버들이다.

근데 어찌된게 노래부르는 핸드폰의 주인인, 태일은 깰생각이 없는듯하다.

참지못한 지호가 태일을 세게흔들어 깨우며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자

태일은 일어나기 싫다며 떼쓰던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새 정신이 말짱한듯,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준홍아?!"

"형! 지금일어났어요?"

"우웅.." 

 

전화기에 대고 줄곧 진짜로? 진짜? 진짜야? 만 연신 찾던 태일이 창문을 열어내려다보곤

급히 옷을입고 나가버렸다. 멤버들을 다깨워논채로.. 불쌍한 블락비..ㅠㅠ

 

태일이 밖으로 나오자, 준홍이 기다렸다는듯 손을 흔들어보였다.

 

"언제왔어..? 왜왔어?!"

 

태일의 물음에 그저 웃으며 태일의 손을 잡곤 근처 공원벤치에 앉는 준홍이다.

 

"뭐야, 왜왔어! 아침부터.."

"그럼 다시갈까요?"

"아..아니.. ..그런건아니고"

 

태일의 손목을 끌어 벤치에 앉힌 준홍이다.

태일의 빤히 쳐다보는 준홍에 태일은 부끄러운듯 얼굴이 발그레 해졌다.

발그레 해진 태일의 손을 살며시 잡은 준홍이 말했다.

 

"그냥, 형 보고싶어서 왔어요~"

 

그렇게 둘은 벤치에 앉아 한참 동안 시간을 보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교가기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교다니면.. 글잘못올릴탠데 흐규흐규흐규ㅠㅠ

늦은 7화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ㅠㅠㅠ!!! 얼른얼른 쓰도록 할게요 점점 가면서 내용이 부실해지고잇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젤로X태일] 공개커플 7 | 인스티즈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강글쓰니님덕분에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강글쓰니
어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익인1님덕분에살아요어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
13년 전
대표 사진
강글쓰니
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달아줘서 감사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아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글쓰니님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중간엨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강글쓰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용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갈글쓰니님 진짜 글 잘쓰시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달달하고ㅠㅠㅠㅠㅠㅠㅠ애들 진짜 다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강글쓰니
힝 제가 너무좋아서 제이름.. 오타나셧나봐욤! 오타 나도 괜찮아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허엉ㅠㅠ조으다ㅠㅠ중간에 작가님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강글쓰니
감사합니당~ >.<v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가 이거 업뎃되길 얼마나 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야 보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강글쓰니
죄송해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학..흐규흐규!!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6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