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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글쓰니 전체글ll조회 139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글쓰니입니다.

읽는분들을위해 포기하지않게 계속 연재하겟습니다!!!!!!!!

오늘도 오타, 맟춤법.. 모두 애교로 바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쿡어 잘 몬해요 영어도 잘 몬해요 잘하는게 읎서용

현실주의로 가려했지만 팬픽은 팬팩이니 성격이 조금씩 달라요 아니 많이.. 다를수도있어요

일단 오늘은 오일위주가 조금 잇구요 전.. 오일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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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동중인 차안, 차안에서도 시끌벅적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태일은 표정에 걱정근심이 가득차있다.

그 이유는, 일주일전에 일어난 그 일. 태일은 다시 그때가 생각나는듯 창피함 가득한 얼굴을 숨기지못하고있다.

지금 자신의 왜 그랬었나 후회도있고, 앞으로 준홍을 평생 못볼사이도아닌 , 지금 같은 시기에 활동을 하지않나.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지는 태일이다.

게다가 좋아하는 사람일수도있는데..

모르겠다는듯 일단 눈을 붙이고 보는 태일이었다.

 

"태일이형, 일어나요!"

"후음.. 잘래"

 

더 자고싶다는 태일의 모습에 지훈은 마음이 약해졌다. 23살짜리가 뭐가 이래 귀여운지. 지훈은 새삼 느꼈다.

"안일어나면 두고가요!"

자신의 귀에 소리를질러대는 지훈에 태일은 떨어지지않는 눈을 억지로 떴다.

 

"아.. 정말요? 알겠습니다."

 

전화를 받던 매니져가 고개를 끄덕이며 전화를 끊었다. 준홍은 무슨일 인지 궁금했지만, 준홍보다 먼저 힘찬이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매니져에게 물었다.

 

"무슨일이에요?"

"그게.. 대기실을 다른가수랑 같이 쓰게됐어 이번에 컴백하고 하는 가수들이 많아져서 그런다네.."

 

뭐 신인이니, 이런일도 있을테지 하곤 매니져는 대기실밖을나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

대기실을 같이 쓴다던 다른가수가 도착했는지 매니져가 B.A.P 멤버들을 불렀다. 대기실 밖으로 나가자, 준홍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왜 미소가걸렸을까..흐흐)

 

"인사해, 오늘만 대기실 같이 쓰게 됀 블락비"

 

오고가는 인사 속에 태일은 놀란표정을 감출수없었다.

이럴수가, 대기실을 같이 쓰게 됀 그룹이 B.A.P(점쓰기힘드렁 헷) 라니.. 태일은 그날의 일이 다시 생각나는듯 고개를 숙이곤 속삭였다.

"망했다..흑"


대기실안에 정적이 흐르는것도 잠시, 어색한 분위기를 참지못했던 지호가 용국에게 말을걸어 이것 저것 대화를 나누자 금새 대기실에 시끌벅적해졌고,

태일 역시, 준홍이 신경이 쓰였으나 평소처럼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준홍 역시 태일이 신경쓰였지.

 

"B.A.P 무대 준비해주세요 ! 블락비도요 , "

 

스태프에 말에 대기실안 멤버들 모두 일어나 무대로 향했다. 언제 친해졌는지 지호와 용국이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격려를 주고 받았다. 

B.A.P 의 무대순서가 되고, 준홍은 긴장한듯 물을 마셨다. 그 모습을 보고있던 태일은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졌다. 다행이다. 조명덕에 다른 멤버들이 보지못했으니,

그렇게 둘의 두번째 만남은 이렇게 끝이 났다..(도대체 언제 정식으로 만남 아오 글쓴이인 나도 ,.. 정말 답답하군)

 


2-1

그렇게 대기실을 같이 쓰고난뒤, 태일은 점차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게 돼었다.

몇일 꼬박 생각해 본 결과 이건 그런것일거라고, 사실 그동안 생각을 많이 해봤다. 그런데도 나오지 않았던 답이 이제야 나와 다행인지 불행인지 햇갈리는 태일이었다.

물논 그 답이 준홍을 좋아하는 것 같은 자신의 마음. 자신이 준홍을 왜 좋아하는지 그런건 솔직히 잘 모른다. 누가 그런걸 쉽게 깨닭겠는가.
마음의 정리를 다한듯한 태일은 TV앞에 모여 걸그룹을 보는 멤버들에게 슬쩍 다가가 말했다.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으니, 멤버들에겐 사실을 말해줘야할것같은 생각을 했기에 무슨 대답이 올지 떨려오기시작했다.

"얘들아..할말이..."
"뭔데요 형?"

다른멤버들은 TV삼매경에 빠져 태일위 말을 못들은듯, 태일의 말에 대답한사람은 지훈뿐이었다.

"왜요, 할말이 뭐에요?"
"아냐..TV잘봐!! 헤헤"

그렇게만 말을하곤 방으로 들어온 태일이다. 저런 멤버들의 모습을 보니 다시 용기가 저만치 날아간듯 침대에 누워 시무룩해져있었다.

 

 

"으흠.."


언제 잠이들었는지 자고있던 태일은 자신의 몸에 느껴져오는 무게감에 눈을 떴다. 눈을 뜨자 옆에 자신을 안고 잠들어있는 지훈이 보였다.

역시 , 지훈일줄알았다 라는 표정의 태일이 무거운지 낑낑대자 지훈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코까지 골아가며 잠에 빠져있는듯하다.

언제부터인지, 지훈이 자주 자신을 안고자곤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인지 별 생각없지만 처음엔 왜이러나 싶었다.

막내답지않게 어른스러울때가많아 이런짓 잘안할줄알았는데 처음 태일은 안고잤던날, 지훈이 새삼스럽게 막내같이 귀여워 보이기도했다. 그나저나 ,

 멤버들에겐 어떻게 말할까 생각에 금방 빠져버린 태일이다.

 

"무슨생각해요?"
"깜짝이야.. 언제 깻어!?"

 

언제 깨어있었는지 모를 지훈이 옆에 꼭 붙어 태일은 바라보고있었다. 얼굴이 가까이 오자, 태일은 새삼 지훈의 외모가 잘생겼음을 느꼈다.

'의외로 잘생겼네..'

태일이 이런생각을하며 지훈을 빤히보자, 지훈이 입을열었다.

"아까.. 할말이 뭐에요?"
"아.. 아무것도아냐."

태일의 말에 지훈이 미간을 좁히자, 태일이 말을 이었다.

"음.. 좋아하는사람... 생긴것같아서"

태일의 말에 조금 놀랐는지 지훈이 표정이 잠시 일그러졌다. 천장을 보고있던 태일은 그 표정을 보지못한채 말을 계속 이어갔다.

"근데.. 좋아하긴하는데.. ...음.. 남자야, 나도 내가 남자 좋아할줄은 몰랐.."

태일의 말이 끝나기 직전, 순식간에 태일의 위로 올라온 지훈이 태일의 얼굴을 뚫어질듯 쳐다봤다.

"지훈아..왜..그래"

겁먹은 표정으로 가득 찬 태일의 얼굴로 지훈의 얼굴이 첨차 다가오자,

태일을 눈을 질끈감자 지훈은 자신의 행동은 그제서야 망각하곤 한숨을 내쉬곤 그대로 방을 나가버렸다.

 

 

읽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잘것없는 이런 팬퓍을.. 읽어주셔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감사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몸둘바를 모르것소 !

 

[젤로X태일] 공식커플 (1-3,2-1) | 인스티즈    [젤로X태일] 공식커플 (1-3,2-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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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글쓴님은 어서 다음편을 뱉어냅니다ㅋㅋㅋㅋㅋㅋㅋ오늘처음봐서쳣편부터보고왔어요ㅋㅋㄱㅋㅋㅋㅋㅋ담편도기대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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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글쓰니
감사합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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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허헣허 지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보고시프다 빨리 젤로랑 친해져야대는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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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글쓰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얼른 친해졌으면 조켓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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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많이많이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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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글쓰니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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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빨리젤로랑제발ㅜㅠ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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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글쓰니
제발제바류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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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이거 빨리빨리... 써...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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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깨닭아니고 깨닫아닌가여? 깨닫겠는가. 아닌가?아니면죄송해여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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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글쓰니
...제가 틀렷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죄송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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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에이죄송할것까진없죠 ㅋㅋ 왜저한테죄송해하세여 ㅋㅋ 사람이실수할수도있는거지..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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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읽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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