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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글쓰니 전체글ll조회 758


안녕하세요 강글쓰니에요 오늘도 제 불품없는.. 흐규 팬픽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비쥐엠 : 센치한하하 - 찹쌀떡 (어제 무도서해안가요제? 재방송봤는데 노래 너무좋아요..)

 

 

 

 

6

"으히힛" 밥을 먹을때도 실실, TV를봐도 실실, 컴퓨터를 하다가도 실실

하루종일 입이 귀에걸려 내려올줄 모르는 태일의 모습에 멤버들이 태일을 이상하다는듯 쳐다보았다.


씨익. 밥을 먹을때고 싱글벙글, TV를봐도 싱글벙글, 차안에서도 싱글벙글

하루종일 입이찢어질듯 웃고있는 준홍의 모습에 멤버들이 준홍을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았다.

 

까톡↖⊙▽⊙↗ - 형, 자요?!

 

졸린듯 꾸벅 꾸벅 졸던 태일이 핸드폰의 울음소리에 놀란듯 눈을떴다.

그리곤 핸드폰을 보며 졸음이 싹 달아난듯 핸드폰을 터치하기 시작했다.

 

-안자!!

까톡↖⊙▽⊙↗ - 얼른 자요! 안졸려요?

- 전혀! 낮에 많이~ 잤지롱

 

카톡 내용과는 달리 많이 졸린듯 눈이 하염없이 감기는 태일이었다.

 

까톡↖⊙▽⊙↗ - 형, 내일 우리 비상구계단에서 볼래요?

- 웅웅!! 몇시에?!

까톡↖⊙▽⊙↗ - 방송 다 마치구요~ 기다리고있을게요!!!

- 웅 알겠어!!!

까톡↖⊙▽⊙↗ - 잘자요 형~

 

어찌 잠을 잘수있겠는가, 준홍이 고백하고 벌써 일주일 서로 보지못했다.

드디어 내일 준홍을 보게됀 태일이다. 게다가 고백한 장소에서 보자니..

떨려서 잠이 오지않..을것같았지만 어느새 태일은 코까지 골아가며 잠에 빠졌다.

 

떨리는 마음으로 준홍과의 약속장소로 온 태일은 기다리고있겠다던 준홍의 말과는 다르게

자신이 준홍을 30분째 기다리는 중이다.

도통 보이지 않는 준홍에 모습에 화가 난듯 한 태일이다.

발을 동동 굴려가며 기다리던 태일이 울상을하며 비상구 문을 열어 나가라는 순간.

계단 아래에서 태일이 그토록 기다리던 준홍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형!!"

 

어디서부터 뛰어 올라온것인지 준홍의 얼굴엔 땀이 범벅이었다. (범벅하니까 오늘글쓰니 점심은 짜장범벅ㅋ..)

하지만 이미 삐질대로, 화날대로 기분이 상해버린 태일이 입만 쭉 내민채 아무말않고 있자,

준홍이 미안하다며 태일의 손을 잡곤 계단에 앉았다.

 

"형, 화났어요? 미안해요, 네?"

"됐어..."

 

쭉내민 입술로 오물오물 말하는 태일의 모습이 준홍은 그저 귀여웠다.

 

"왜 늦었어! 안오는줄 알았잖아..."

 

라고 말하는 태일의 표정엔 정말 안왔으면 울었을지도몰라 라는 말이 담겨 있었다.

그걸 알아버린 준홍은 태일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흐트러놓곤 말했다.

 

"안왔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우리 형 울었겠다 그치?"

 

우리형 이라는 말에 태일의 양볼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

그런 태일의 모습이 그저, 마냥 귀여운 준홍이다.

그렇게 둘이 하하호호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 너 영어잘하는사람 멋잇어보인다고그랬지?"

"아.. 어떻게 알았어요?"

 

태일을 마주보던 준홍이 고개를 갸우뚱해보이자 태일은 내가 모르는게 없지 하며 자신을 자랑스러워했다.

 

"근데 왜요? 형도 영어잘해요?!"

"그럼! 영어하면 또 이태일아니야!! 완전 잘하지~"

"진짜요?!!"

"해볼까? 보고싶어?!"

 

태일의 물음에 준홍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이↗네↘임↗이↘즈↗태↘일→" 

 

준홍은 태일이 외친 영어 한마디에 쓰러질듯 웃었다.

 

"왜.. 웃어?.."

"하하하, 너무잘해서요."

"그렇지?!!"

 

♪내 맘이 왜 이래~ 이래~ 이래~♪

 

즐겁게 하하호호 웃으며 떠들던 태일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노래를 불렀다.

번호를 확인한 태일이 급히 전화를 받자, 핸드폰안에서 재효가 구박하듯 태일에게 소리쳤다.

 

[야!! 안오냐 이태일?!! 언제까지기다려?! 얼른안오면 두고간다]

"가! 간다니까 갈꺼야!!! 기다려.."

 

당황한듯 태일이 전화를 급히끊자, 준홍이 말했다.

 

"가야해요? 형?"

"응.. "

 

태일은 아쉬운듯 해보였다.

 

"잘가요 형~"

"웅!! 전화할게!"

"네~ "

 

태일은 환히 웃어보이며 준홍에서 두손을 흔들었다.

이렇게 그들의 첫번째 데이트는 끝이났고,

준홍은 숙소로 돌아갔지만 .. 힘찬의 잔소리로 귀가 따가웠다.

 

 

 

 

아이짧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로X태일] 공개커플 6 | 인스티즈

 

 

아직 다쓸려면 멀었는데 개학이다가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똥줄탄다..

근데.. 벌써부터 난 왜 씬걱정하고있지.. ... 준홍이는 씬을 쓸수없어 준홍이는.. 너무.. 어려..흐규

그럼 오일쓰지뭐 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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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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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마이네임이즈태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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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귀엽다ㅠㅠㅠㅜ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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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후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잼써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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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너무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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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이네임이즈 태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둘다 귀엽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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