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남녀공학 속은 남고에 온 징어썰 14.3 (부제: ㅠㅋㅋㅋㅋ나에게는 슬픈 질문들ㅠㅠㅠ )
w. 남고온징어썰
안녕하세여!!!
작가예요!!!여러분이 주신 사랑 빵야빵야 먹고 있어요ㅠㅠㅠ
그러지 말고 질문으로 들어가죠!!ㅎㅎ
Q. 박찬열에게 만약에 여주한테 소개시켜 주고 싶은 친구(후배)는? (세훈이와 사귀지 않는다고 치고!!)
"ㅋㅋㅋㅋㅋ솔직히 말 안됩니다...ㅋㅋㅋㅋㅋ세훈이도 떠받들여서 해야될앤데...ㅋㅋㅋㅋ"
"뭐 시발...말 안한 이유가 그거 였어??"
"그래도 징어한테 소개시켜줄 친구 후배는 안돼요 불쌍합니다.(스윗펌킨)"
"나도 니같은 오빠 어디가서 말안해..."
"???니 설마 그래서 수정이 소개 안시켜준거냐??"
"... 당연한거는 묻지말라고...거지년아...."
"너 나랑 오랜만에 현피 뜰래?"
"무릎 꿇준비해라!!!!"
... 그냥 다음 질문가죠! ㅎ
박징어님♥께서 주신 질문이예요!
Q. 작가님! 세훈이랑 징어와의 스킨십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의심미)
곧 불막을 내걸 생각도 있는 여잡니다...ㅋ
ㅋㅋㅋㅋㅋㅋㅋ저는 상상 그 이상으로 야해서 할수 있어요! ㅋㅎ!
"작가가 미쳤나? 엄청 바른 소리만 하는데요?"
세훈아 장어 좀 어디가서 잡아가 가서 먹어라ㅋ
박징어님♥♥께서 주신 질문 입니다!
Q. 세훈이를 제외한 나머지에게는 마음에 가는 여자가 있어요?
저도 없으니까 애들도 없어야합니다 커플은 사라져야해요
ㅋㅋㅋㅋ그래도 물어나 볼까요?
"저는 사귈수는 있는데 ...혼전 순결이예요^^ 신자거든요 세려명은 미카엘! ㅎㅎ"
"수호처럼 혼전 순결하고 싶었는데 야동때문에 망했어요 전 서양여자가 좋아욯ㅎㅎ 물론 동영상 안에요!"
"박징어가 지 친구 소개시켜준다더니 카톡도 씹고 전화도 씹고 저보면 피합니다."
"세훈이만 아니면 징어는 제껀데... 제가 더 어울렸는데ㅠㅠ"
"ㅋㅋㅋㅋㅋㅋ있었으면 이런데서 안놉니다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있긴 있져ㅎㅎㅎ"
올ㅋ 작가도 모르는데ㅋㅋㅋㅋㅋ누구요?
"독자님들?"
ㅋ 그냥 가시죠 선생님ㅋ
ㅇㄱㅇㄱ...;;
상큼이!!ㅎㅎ 사과랑님질문 입니다
Q. 징어에게 세훈이 말고 사실 설레고, 떨렸던 사람이 있었는지??
"...ㅋ 전 세훈이하고 싸운게 썸인 여잔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이긴 한데ㅋㅋㅋㅋㅋ
다들 인정하셔야 해요 다들 생긴건 멀쩡합니다..ㅋㅋㅋㅋ그냥 작가가 다 망쳐놓는거 뿐입니다ㅋㅋㅋㅋ
그래도 글에는 올리진 못했지만 설레는 썰 하나 알려 들릴께여
아마 세훈이랑 사귀기도 전이고 새학기라서 1층에 있는 도서관에서
책을 받아오는길이었어요. 거기에는 123학년 상관없이 있었고 많이 마주친 사람들도 많았어요.
근데 제가 책을 받아야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ㅠㅠㅠ 제가 책을 좀 늦게 받았어요ㅠㅠㅠ
한 10권인가? 엄청 무거운거예요ㅠㅠ 그래서 두개로 나눠서 가져갈려고 반개를 복도 끝에다가 두고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누가 뒤에서 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휙하고 쳐다보는데
"나 들라고 두고 간거지?"
"안들어 주셔도 되는데...!!"
??ㅋㅋㅋ경수 오빠가 책을 들고 조용히 제 뒤를 따라오신거예요ㅋㅋㅋㅋ
내가 진짜 놀라서 좀 걸려서 넘어진거예요ㅠㅠㅋㅋㅋㅋ시발ㅠㅠㅠㅋㅋㅋ내인생ㅠㅠㅠㅋㅋㅋㅋ
오빠가 놀라서 오고 나는 놀라서 책 허겁지겁 줍는데 오빠가 딱 손을 잡아요
"다치기 까지 뭐 이젠 업어달라는 거야?"
"아...안그러셔도 되요..! 다치지도 않았는데.."
뭘 안다쳐 하고선 자기 주머니에서 휴지 꺼내서 무릎에 대는거예요ㅠㅠ 보니까 슬켜서 피나고ㅠㅠ이유ㅠㅠ
오빠는 저 계단에 앉쳐놓고 책 정리 해 두고 저를 업고 보건실까지 갔어요ㅠㅠㅠ
제가 안그래도 된다고 오빠 바쁘시지 않으시냐고 이러는데
"이게 오빠가 하는 일이지."
아...오빠...ㅠㅠㅠ 감동감동 오빠는 학생회라서 학기초는 무지 바쁠텐데ㅠㅠ
나한테 그렇게 해주는게 너무 감사한거 있죠?ㅠㅠㅠ 경슈ㅠㅠㅠ오빠ㅠㅠㅠ
결국 오빠가 약찾아서 약발라주고..ㅠㅠㅠ저는 그래도 감사해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거예요
"오빠 고마워요ㅎㅎ 나중에 제가 뭐든지 해줄께요!"
내가 이러니까 오빠가 고개들고 나를 쳐다보는거예요 내가 왜요? 이러니까 아무말 없이
저한테 가까이 오시더라구요
"진짜? 뭐든지 해줄수 있어?"
"어...음...제가 할수있는 선에서요..?"
그보다 너무 가까운데;; 계속 뒤로 가는데 오빠가 자꾸 앞으로 오시는 거예요
그러다가 뒤로 꼬꾸라 졌는데 오빠가 제 위로 올라타고ㅠㅠ 아 그 뭐죠?
ㅅㅅ...하기 전처럼...ㅋㅋㅋ그렇게 된거예요ㅠㅠ 오빠가 손으로 제 손누르고 못일어나게 하고ㅠㅠ
제가 너무 놀라서 왜...왜요...?이러니까 피식 웃으면서 일어나서 옆에 앉아요
"남고 다니려면 몸조심해 지금 처럼 그러면 큰일 난다."
"아..."
"너무 쫄지 말고ㅋㅋㅋㅋ 으하하핳하핳"
그때 경수 오빠 웃는게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요ㅠㅠㅋㅋㅋㅋ
아ㅜㅜㅜ 경수 오빠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비글끼 넘치다 못해 쏟아질라해요ㅠㅠㅠ
이젠 바꾸지도 못할만큼...ㅠ
새웃세웃 새우깡♥♥♥님이 주신 질문입니다!
Q. 작가님의 병....병맛...은 어디에서 오는거죠?(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호???ㅋㅋㅋㅋ글쎄여ㅋㅋㅋㅋㅋ 저는 병맛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설레는 징어썰이죠ㅎ...ㅎㅎㅎ...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병맛은 제 영원한 친구 지방이 한테서 나온답니다!ㅎㅎ...ㅎㅎ....ㅠㅠㅠㅠ으어어엉ㅇ유ㅠㅠ 이번 겨울 방학에는 다이어트 한다고 했는데 다 망했어요ㅠㅠㅠ 다음 질문입니다! Q.종인이는 언제쯤이면 차분해질까요ㅋㅋㅋㅋㅋㅋ
"걔 아마 감나무에서 떨어져서 그런걸꺼예요... 어릴때는 똑똑했는데
중학교 소풍가서 나무 올라간다고 설쳐대다가 떨어져서 응급실가서 기적적으로 살아 났어요
아마 죽을때까지 차분이라는 단어는 없을 겁니다."
커유ㅠㅠ큽ㅠㅠㅠ 여러분 종이니는 감나무에서 떨어진거예요ㅠㅠㅠ
다 이해해 주셔야해여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뭔 감나무야!!!!! "
"...양심 선언 하시죠"
"아니예요 저 조니니는 절대 그렇지 안아여> 독자님들의 마음을 짤에 담아...^^ DAUM 질문입니다! Q.징어의 이상형같은거? "제 이상형이야 뭐 키맄키ㅣ리맄키ㅣ리릴 한가지죠 잘생긴 남자...남자...남자....!!!" "쟈기 그럼 나 잘생긴거야??" 제 이상형이요??ㅎㅎㅎ 묻지도 않았지만 말할래요ㅋㅋㅋㅋ 종대오빠 팔뚝이랑 종대오빠 손에 있는 핏줄 가진 남자...ㅠㅠㅠㅠ 오빠 날 가져ㅠㅠㅠ 제발ㅠㅠㅠㅠ저짤 때문에 저 잠 안자요...ㅠㅠㅠㅠㅠ 여러분 이번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ㅎ 감동감동ㅠㅠㅠ 금방 다음화 들고 달려 올께요!! 물론 주신 소재와 함께...ㅋㅋㅋㅋ 암호닉입니다! 둥이탬님 됴블리님 소희님 충전기님 징징이님 뾰루지님 호떡성애자님 크림치즈님 꼬깔콘님 예헷님 멍멍이님 새우깡님 박징어님 워더워더님 루 루님 깜종구님 엑소영님 보라나비님 바닐라 라떼님 샤랑님 쪼르르르륵님 뿅님 황사님미개루님!! 쇼리님 ㅎㅎ 낑깡님 콜라님 딸기스무디님 잉잉님 +암호닉은 항상 댓글로 받아요 !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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