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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전체글ll조회 1147l 10

 

 

제가 다른 작가님들 글을 봤는데...

멋있더라구요 +0+

 

막 이런거 하던데..

 

 

로봇을 구입했다

- 19

 

W. 네오 (Ne.o)

 

그래서 저도 결심했어요ㅋㅋㅋㅋㅋㅋ

이거 끝나면 저 진짜로 멋있게쓸거임..ㅋ

동픽으로 단련된 문체를 퐈퐈팍- 쓸거에요 훗.... 은 무슨..ㅋ 그냥 멋있게 쓸게요ㅋ

 

선댓후감상

신작알림신청

 

BGM 동방신기 - Don't say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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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현은 어딘지 모를 시린 가슴을 부여잡고 방을 나왔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라는 영재의 위로의 말에도 불구하고

준홍의 병의 원인이 과거와 나때문에 그랬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내가 준홍에게 과거를 잊게해준다고 해놓고선, 내가 준홍의 과거를 더 들춰내 버린 것이 얼마나 준홍에게는 상처가 되고, 아파했을까.

 

대현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 정신과에서 주저 앉아 울기 시작했다.

혹시 어디엔가 있을 지 모르는 준홍이 와서 같이 아파할까, 대현은 소리가 새어나가지 못하게 손으로 입을 막으며 자신의 죄책감을 흘려보낸다.

 

한적한 정신과에는 대현만이 울고있었다.

 

눈 주위가 벌겋게 되어도 준홍의 마음이 다친만큼 하겠는가, 눈 주위가 죄책감으로 온통 젖어도 준홍의 마음이 흘린 눈물만큼 하겠는가.

소리가 새어나가지 못하게 입을 막고있는 손이 치아로 인해 피가나도 준홍이 당했던 그 모진 생활만큼 하겠는가.

대현이 이렇게 울면 정신과에 있던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지만, 준홍이 이렇게 울면 위로해 줄 사람도, 봐주는 사람도 없었지 않았는가.

그런 준홍에게 난 수치스런 욕을 내뱉고, 준홍에게 겁을 주고…,

 

내가 울면 안돼.

준홍의 마음속에 차오른 눈물만큼, 언젠가 눈물이 넘쳐 터져버릴지 모르는 그 마음만큼 아프지 않다면,

 

난 울면 안돼.

 

 

대현은 눈 주위를 벅벅 문질렀다. 바닥엔 손에 나던 피가 뚝뚝흐르고 대현의 눈 주위에도 빨갛게 흘러내렸다.

대현은 그냥 벅벅 문지를 뿐이었다. 울면 안돼- 라며 연신 짓껄이다, 손을 툭- 떨어트린다.

 

 

“울면.. 안돼.”

 

 

대현의 눈 주변과 바닥에 떨어진 핏자국을 발견한 간호사들은 어머- 피나요 피! 라며 초점없는 곳을 바라보는 대현을 이끌며 치료하기 시작했다.

대현은 간호사들이 자신의 피 묻은 얼굴을 닦던, 눈물 범벅인 얼굴을 닦던 초점없는 눈은 어디론가 향했다.

 

준홍이가 어디있지-

준홍이가 기다릴텐데..

 

간호사들이 이것 저것 물어본다. 대현은 들리지 않는 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준홍을 찾기 시작한다.

다 되었어요- 라며 밴드를 붙혀주는 한 간호사의 말과 동시에 대현은 준홍이 어딨어- 를 연신 외쳐댔다.

어떤 한 간호사가 예? 라고 묻자, 대현은 초점없던 눈으로 간호사를 쳐다보며 최준홍 어딨냐고!!! 버럭 화를 냈다.

 

 

“최준홍 환자분은 진정제를 투여하여 205호에 계시도록 하였습니다.”

“…알았어.”

 

 

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몇개의 불은 몇개씩 꺼놓은 상태인 병동을 뒤지는 대현.

교복이 담긴 쇼핑백을 꼬옥 쥐곤 다시 뒤지기 시작했다.

 

“205호.. 어딨어!!”

 

저 멀리 205호가 보인다. 발견함과 동시에 달리는 대현.

 

 

드르륵-

 

 

“최준홍.”

“형….”

“…….”

 

 

준홍은 대현이 화를 낼까 움츠리고 있었다. 대현은 아차- 싶어 살짝 웃어보였다. 준홍에게 겁을 주어선 안된다.

준홍에겐 사랑이 필요하다. 준홍에겐 관심이 필요하다.

 

준홍에겐 내가 필요하다.

 

“준홍아.”

“…응.”

“미안해.”

“…….”

“니가 부르지 말라고 부탁했었던 걸 무시한 것도, 9년동안 널 알아보지 못했었던 것도…,”

“…….”

“미안해.”

“형, 나 이제 괜찮아.”

“내가 너 나을 수 있게 해줄게. 나 때문이니까..”

 

아니, 널 사랑하니까.

 

“…응, 고마워.”

“내일 학교.. 갈 수 있지?”

“…응, 꼭 갈거야.”

“그럼 너 잘 때, 내 교복 갖고올게. 알았지?”

“알았어.”

“이제 앞으로 니가 밥 먹을 수 있도록 할거야. 너..”

 

죽는 꼴 못 봐.

 

“…나 물좀 갖다 줄래. 배고파.”

“배고픈데 밥 먹자. 응?”

“…배고프면 물 마시는 게 습관되어있어. 밥 먹으면 또 토할거야.”

“내가 먹여줄게.”

“됐어- 형이 무슨.”

“왜? 나 진짜 먹여줄 수 있어!”

“형이 다 먹을 거 같아.”

 

 

준홍의 농담에 대현은 내가 언제! 라며 삐쳐버린다. 그러다 대현이 웃어버리며 분위기가 금세 좋아졌다.

대현이 죽이라도 사온다며 나갔고, 준홍은 나가는 대현을 쳐다보다가 뒤로 기대었다.

대현이 주고 간 교복을 꺼내어 본다. 여기에 이제 이름표만 달면 돼.

 

처음입는 교복이기에 내심 떨렸으며, 9년만에 학교가는 것이기에 미소가 번졌다.

 

준홍은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본다.

별처럼 수많은 빛이 보였다. 이게 야경이라는 것이랬다.

집에만 갇혀 살던 준홍은 오랜만에 보는 야경에 이리저리 눈을 굴리며 혹시라도 눈 감으면 잊혀버릴까 하나하나 눈에 박아놓을 심정으로 구경했다.

 

몇분 지나자 헉헉- 거리며 대현이 들어왔다.

 

“뛰었어?”

“응. 너 배고프다며.. 헉..헉, 얼른 먹자.”

“나 무서워.”

“뭐가?”

 

 

준홍은 침대에 앉더니 대현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대현은 침대에 있던 상을 들어올리고 죽을 꺼낸다.

대현이 왜- 먹는 게 무서워? 라고 묻자 준홍은 끄덕거린다.

 

“내가 먹여준다니까?”

“…그래도!”

“뭐가 그래도야, 임마. 자, 참깨게살죽.”

“으-.”

 

 

뚜껑을 열자 고소한 냄새와 함께 김이 모락모락 난다. 준홍은 욱- 거리면서 자리를 뜬다.

대현은 그런 준홍을 붙잡는다.

 

“먹어야 돼. 자- 앉아.”

“아.. 형 못먹겠어.”

“앉아.”

“우으..”

 

침대에 털썩 앉아 손으로 입을 가리고있는 준홍.

대현은 준홍의 등을 쓸어내린다. 죽이라면 괜찮을 거야-라며 토닥토닥 엉덩이를 쳐주었다.

 

“자, 아-.”

“…으.. 아-.”

 

준홍이 죽을 입에 담자마자 눈을 감고 빠르게 여러번 씹더니 꿀떡- 삼켜버린다.

토할 것 같았나 보다. 대현은 안쓰러운 듯, 준홍에게 물을 건넸다.

준홍은 기다렸다는 듯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고 다시 대현이 한 숟갈을 떠 준홍의 입까지 갖다대었다.

그러자 준홍은 그 숟가락을 보다 고개를 휙- 돌린다.

 

 

“더.. 더이상 못먹겠어. 힘들어.”

“한입만, 응? 준홍아.. 너 빼빼말랐잖아. 한입만 먹자.”

“…응.”

“자, 아-.”

“아-.”

 

 

또 한입을 꿀떡- 이번엔 그냥 삼켜버린다. 준홍은 물, 물!! 거리며 손을 이리저리 움직인다.

대현은 물을 건네주었고 준홍은 또 벌컥벌컥.. 한입을 떠먹으면 물 두컵이상은 마셔버린다.

 

 

“먹으면.. 떠올라?”

“응?”

“먹으면.. 과거.. 떠올라? 지금도..?”

“…요즘엔 안그런데.. 그래도 계속 그랬다보니까 생각이안나도 몸에서 거부하네….”

“…못먹겠어?”

“지금 반응이 없으니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무리하지는 마, 임마.”

“무리 아냐. 먹고싶어.”

 

 

준홍은 대현이 들고있던 숟가락을 뺏어 들더니 몇번을 떠 먹는다.

툭- 나무젓가락까지 뜯어내더니 반찬까지 집어먹는다.

그렇게 준홍은 죽의 반을 헤치워냈다.

 

“야, 임마. 너 그러다 토해!!”

“오늘은 잘만 넘어가는.. 으욱..!”

“야!! 아 미친.”

 

 

준홍은 화장실로 뛰쳐들어가 토를하기 시작했고, 대현은 으이구- 멍청아-!라며 준홍의 등을 쳐내기 시작했다.

우윽- 우에에- 토해내는 준홍을 대현은 그냥 툭툭- 등을 쓸어내리는 것 밖엔 해주지 않았다.

 

겨우겨우 준홍이 침대에 쓰러지 듯 누워버리자, 대현은 옆에서 준홍의 머리칼을 정리해준다.

 

“거 봐, 왜 그렇게 먹었어.”

“나 진짜 속 괜찮았다니까? 그래서 먹었는데.. 괜찮아! 다 토해내진 않은 것 같아. 좀만 더 단련되면 더 먹을 수 있을거야!”

“…자, 자자. 내일 학교가야지.”

“…응. 집 들어가.”

“아니, 교복만 갖고 다시 올거야. 얼른 자.”

“응.”

 

대현이 준홍의 머리칼을 정리한 뒤, 준홍의 가슴팍에 손을 얹어 토닥 토닥해주니, 준홍은 대현의 손길에 잠이 들었다.

대현은 후- 한숨을 내쉬며 눈 감은 준홍을 바라보다 슬쩍 옷을 걷어내보았다.

 

생각한 것보다 심하게 마른 준홍. 대현은 살이 아예 없는 듯 보이는 준홍의 배에 손을 얹는다.

 

따뜻하게 달궈놓은 살가죽에 대현의 찬 손이 닿자, 움찔- 거리며 으응- 거린다.

보들보들한 배를 쓸어내렸다. 이 뱃속엔 아무것도 없다. 이 뱃속에는 무엇인가 들어오면 토해내는 것들만 있다.

그러니 이 뱃속엔.. 과거에 대한 자신의 자책감 뿐, 다른 것이 없다. 과거가 다른 것들을 밀어내고 있다.

 

 

대현은 씁쓸하게 병실을 나갔다.

 

 

 

 

***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지나면 바로 대현의 집이다.

밤이라 쌀쌀한 바람이 휘잉- 지나간다. 대현은 움츠리며 총총 뛰어갔다.

집 앞에 누군가 서 있었다. 손을 호호- 불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했다. 누구지?

 

대현은 고개를 숙이며 들어갔다.

 

그때, 그 누군가가 내 팔목을 잡는다.

 

 

“정대현.”

 

 

힘찬이었다.

김힘찬이 이시간에 왠일일까. 의문점과 함께 경계한다.

힘찬은 내 앞에 서더니, 잠깐 집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할 말있는데- 라며 부탁한다.

그래도, 김힘찬이 미안하다고 했고, 난 용서를 했으니 별 일 없겠지 하며 힘찬과 집 안으로 들어갔다.

 

 

 

***

 

 

 

“따뜻한 거라도 줄까?”

“응, 존나 추웠다.”

 

대현은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힘찬 앞으로 갖다 놓았다.

힘찬은 호로록- 마시더니 하아- 거리며 내 눈치를 본다.

 

“너 몇시간 동안 있었던 거야?”

“정대현.”

“왜?”

“너네 이모한테서 전화왔었어.”

“그래? 뭐랬는데?”

“너 요즘 어떻냐고.. 아직도 말라있느냐고.. 밥은 챙겨먹냐고.”

“왜 나한테 전화를 안하고 너한테 전화를 했대?”

“…조만간 너한테 전화한대.”

“너 뭐라 대답했는데?”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했고.. 아직 말랐지만 잘 챙겨먹는다고 했지.”

“…그래서?”

“어? 그게 있지.. 아니다.. 그렇다고.”

“그거 말할려고 여기까지 온거야?”

 

 

힘찬은 고개를 숙여버린다. 뭐야- 라고 묻자 고개를 쳐들더니 눈을 감아버린다.

 

“나 한번만..”

“뭘? 나 빨리 가 봐야돼. 준홍이 혼자 있어.”

“씨..발..나랑 한번만..”

“뭘?”

“자면 안돼?”

“…뭐?”

 

힘찬은 울먹거리면서 제발.. 제발- 우유가 든 컵을 꽉 잡으면서 눈을 꼭 감는다.

힘찬이 왜 이렇게 됐을까. 장난이 많고, 재밌던 아이가 왜 이렇게 됐을까.

 

 

“나.. 못버티겠어. 응? 나랑 한번만.. 자주라.. 존나.. 자꾸 니 생각만 나는데 어떡해.. 존나 미치겠어, 씨발!! 흐으..”

“…돌아 가 김힘찬.”

“…나.. 돌아버릴지도 몰라.. 미친놈아..!! 나도 모르게 내가 무슨 짓할지도 몰라!! 씨발!! 내가 뭘 할지 나도 모른다고!!”

“준홍이한테 가 봐야돼. 얼른 나가.”

 

대현은 힘찬을 끌어 일으켜 현관까지 데려갔다.

힘찬은 내가 너나 최준홍한테 무슨 짓 할지도 몰라.. 나 좀 어떻게 해봐!!! 라며 머리를 헤집는다.

삭막한 분위기 속에 힘찬의 갈라진 목소리만 울려댈 뿐이었다.

 

대현이 얼른 가- 라는 한마디를 던지는 동시에 힘찬은 대현의 입술에 맞부딪힌다.

 

 

마지막이 될지몰라, 너 가면 난 어떻게 해?

…너네 이모가..

 

너 데려간다잖아..

 

 

곧이어 말캉한 그 것이 대현의 입 속으로 들어간다. 천장도 쓸어내리고, 혀 밑도 탐하며 여러곳을 탐한다.

대현이 힘찬을 밀어내려 하였으나 힘찬이 목까지 끌어안아, 반항할 수가 없었다.

 

힘찬은 대현을 그렇게 밀어붙혀 쇼파로 데려가 눕혔다.

 

입을 떼어내자 누구의 것인지 모를 타액이 이어지다 끊어진다. 그와 동시에 힘찬은 대현의 위로 올라타 버린다.

힘찬이 자신의 옷을 벗기려 하자 대현이 힘찬의 팔을 붙잡아버린다.

 

 

“하아- 하아-.”

“왜 이래!! 너!!”

“하아- 마지막이야. 마지막.. 마지막.. 흐으.. 마지막..!!”

 

힘찬이 팔을 빼려하자 대현이 힘을 더 준다.

결국 힘찬은 힘이 빠져 고개를 숙여버린다.

 

그러고는 힘찬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김힘찬.. 얼른 가, 씨발.”

“…흐으.. 흐.. 흐아아!!”

 

눈물을 쏟아내는 힘찬을 붙잡고는 밖으로 내보냈다.

그러고는,

 

“우리.. 친구잖아. 우리 제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자.. 응? 씨발, 나 너가 그러는 거 싫단말이야!!”

“흐으..으..”

 

힘찬은 쉴새없이 울어댄다.

내 친구가 울고있다. 나 때문에 울고있다. 이 아이는 날 원하고있어.

 

하지만 친구야, 난 너랑 친구일 뿐이야.

 

 

“너랑.. 나 진짜 안돼?”

“넌 나랑 친구야.”

“…그래.. 난 진짜 안되는 거였지? 하하..하..”

 

힘찬은 애써 웃어보인다. 눈물은 힘찬을 기다려주지않고 흘러내렸다.

힘찬은 하늘을 보며 웃어버린다. 힘찬이 웃을수록 눈물은 양뺨을 뜨겁게 타고 흘러내렸다.

 

 

“…….”

“친구야.. 정대현이랑 김힘찬은 친구.. 더도말고 덜도말고.. 친구.”

 

몇달 뒤면 못만날 수 있는 친구.. 내가 사랑했던 친구.

넌 그런 친구로 남을 거야, 정대현.

 

“그럼.. 내일부턴 진짜 친구다, 새끼야.. 그러니까 오늘 부로 이 일은 싹 잊어라.. 알았지? 간다..”

“…….”

“세상에서 가장 미운 새끼야.

 

힘찬은 그렇게 골목길로 사라져버렸다.

 

세상에서 가장 미운 새끼 정대현, 오늘까지만 사랑할게.

그리고 내일부턴.. 내가 세상에서 가장 미운 새끼한다. 물론, 친구로써.

 

마지막이 되면, 너도 나한테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주겠지.

아님.. 턱도 없는 소리지만 만약에 다시 돌아온다면..

 

 

아니, 그쯤 되면 난 여자를 만나고 있을려나.

 

 

 

 

 

 

와 나 대박 많이썼어.........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을 걸려 만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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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 ㅠㅠ 바로 달려왔어여 ㅠㅠ 정말 좋다 ㅠㅠ
12년 전
네오
고마워여푸슉푸슉!!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
선댓이요재밋게볼개염 ㅎㅎ
12년 전
네오
오늘도 똥글이에염 ㅎㅎ
12년 전
독자5
우와진짜길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대현이어떡하나ㅠㅠㅠㅠㅠ
12년 전
네오
2..2시간..걸렸어요 핳....
12년 전
독자7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뭔가 달라졌어요 스타일이
12년 전
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있게쓰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9
대현이데려가면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준홍이
12년 전
네오
훗..ㅋ 저 이제 프리스타일로 안쓸거에요 ㅋㅋㅋㅋ 이미 결말까지 다 생각해놨음 예에~!!
12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좋다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찬이가 불쌍하지만 준홍이도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네오
헿헤헤헤헿헤헿ㅎ...
12년 전
네오
아 저 근데 어제 어떤님한테들었는데 제가 유명하다그러던데...................................아니죠?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신비주의란말야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
우와ㅠㅠㅠㅠㅠ길다ㅠㅠㅠ작가님 스릉흔드!!!!!!ㅠ대현이어딜데려가요ㅠㅠㅠㅠㅠ주농이 가치델꾸가요 대현이모님ㅠㅠㅠㅠㅍ
12년 전
네오
헤헤헤헤헤헤헤헿헤헤헤헤헤ㅔ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ㅔ헤헤헤헤ㅔ................결말쓸려면 필요해요 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6
오ㅠㅠㅠㅠ주농아ㅠㅠ아프지마아라ㅠㅠ
12년 전
네오
ㅠㅠㅠㅠㅠㅠㅠ제가 주농이를 아프게했어요..흡...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8
...♥
하 2번찾아봐는데 없길래 다시찾아봤더니 나왔었네요!!!!!!!!ㅠㅜ하
진짜 오늘 왜이렇게 긴거에요....
ㅠㅜ아 고생하셨서여
아이고 주농아 대혀나 힘차나....
ㅠㅜ 앞으로도 재미있는 스또뤼 기대하께요♥♥♥♥♥

12년 전
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이제 거의 막장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9
왜난...바라고있었을까....준홍아 미안.....
12년 전
네오
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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