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이후
인터뷰
에디터 (이하 E)
지드래곤 (이하 G)
지혁 (이하 J)
E:저희 V매거진이 처음으로 지드래곤,지혁 두 형제의 인터뷰를 따게되었다. 정말 영광이다.
G:아니다. 우리가 더 영광이다.
E:지혁씨는 정말 긴장이 많이 될것같다. 첫 인터뷰라고 들었다.
J:맞다. 엑소 멤버로서도 한번도 인터뷰를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걱정이다. 혹시나 이상한말을 내뱉지는 않을지...
그러더라도 에디터님이 잘 편집해주시긴 바란다.(웃음)
E:지혁씨 얼굴 표정때문에라도 잘 써드려야할것 같다.(웃음)너무 절실한 표정이었다.
사실 두 분은 따로보면 형제같지 않다.
J:그런말을 많이듣는다. 그래서 데뷔할때도 아무도 못 알아보았다.
형제인걸 숨기긴 했지만 정말 한명도 못 알아 볼줄이야.
G:사실 한명쯤은 알아볼 줄 알았는데.그래서 뭔가 씁쓸했다.
E:아무래도 풍기는 분위기 때문인것같다. 둘다 약간 기가 세보이는건 있는데
뭔가 다르다. 표현하기 힘든 미묘함이 있다.
G:그런가? 사실 서로보면서 닮았다고 느낄때도 있지만 안 닮았다고 느낄때가 더 많은것 같다.
J:외모적인 부분보다도 음악 작업할때 닮았다고 하더라.
얼마전에 와이지 사옥 놀러갔다가 녹음실을 잠깐 빌려썼다.
승리형이 제 작업하는 모습을 옆에서 한참 보고있더니 "작업 하는 모습은 지용이형이랑 판박이네 판박이."이러셨다.
G:나는 보통 작업할때 까칠한데 지혁이도 그런가보다.(웃음) 승현이가 그런소리 할 정도라면 심한건데.
J:그냥 혼자 곡 쓰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뭔가 억울했다.
E:음악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어가보겠다. 사실 지드래곤하면 이미 음악계에서는
충분히 인정을 받고있다. 차트 올킬은 기본이고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G:그런 칭찬들 정말 감사하다.
E:그렇다면 지디가 생각하기에 지혁의 작사작곡은 어떠한가?
G:센스는 나보다 좋다. 특히 가사쓰는 센스는 어린시절부터 좋았다.
그래서 한번은 지혁이에게 빅뱅곡을 맏긴적이 있었다. 그때가 지혁이 나이가 중3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쯤이었다.
물론 지혁이는 빅뱅 곡이란걸 모르고, 그냥 작사 하나만 해봐라고 던져줬다.
그리고 며칠뒤에 지혁이가 이메일로 가사를 보냈는데 생각외로 곡이랑 너무 잘어울렸다.
그래서 바로 수록곡으로 넣었다.
E:처음 듣는 소리인데? 노래 제목이 뭔가?
G: 'RAIN' 이 곡이다. 노래 반응을 인터넷에 알아보니 되게 좋았다.
내가 지혁이 작사로 하자고 밀어붙인거였는데 대중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었다.
사실 지혁이 작사인걸 모르는게 당연하다. 일부러 동생인걸 안들키기위해서 예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사장님과 딜을 통해서 언론 플레이도 아예 하지 않았고.
J:사실 나도 처음에는 몰랐다. 한참 시간이 지난이후에 형 노래를 듣는데 너무 익숙한 가사인거다.
그래서 뭐지 싶어서 작사한 사람 이름을 보는데 형이 나를 부르던
'혁이'를 조금 바꿔서 '기혁'으로 해놓은거였다.
아마 동생인걸 안들키게 할려고 나름 머리를 쓴것 같았다.(웃음)
E:들어오는 저작권료 때문에라도 작사가 올라간걸 모를리가 없는데(웃음)
J:엄마 수중에 다 있어서 나는 아는게 하나도 없다(웃음)
아마 우리 집안에서 제일 부자는 엄마일것 같다. 내거는 엄마가 다 가지고 있고
형 돈도 상당히 많이 엄마에게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으니깐.
특히 나는 엄마에게 돈을 타 쓰고있으니 엄마한테 잘보여야한다.(웃음)
E:이번에는 두분의 소속사 이야기로 넘어가보겠다.
주문은 각각 와이지,에스엠 이렇게 연습생을 하다가 데뷔를 하셨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서로 상대 소속사에게 부러운 점은 무엇인가?
G:저는 개인적으로 에스엠의 앨범 컨셉구성이 대단한것같다.
와이지는 아티스트 중심이라서 아티스트가 직접 다 구상을 해야한다.
이 점이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는데는 정말 좋지만 피곤한건 어쩔 수 없다.
특히 나같은 경우에는 작곡,작사,프로듀싱까지 해야하니 체력적으로 힘들다.
그런데 에스엠에서는 한 그룹의 앨범을 만들때 기획 팀이 있고 거기서 컨셉을 총괄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다보니 앨범이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거기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건 당연하고.
그점이 부러운것 같다. 탄탄한 기획
E:이거 양현석 사장님이 뭐라고 하는건 아닌가?
G:괜찮다. 이제 연차가 몇인데. 사장님 말에 겁먹는 연차는 아니다.(웃음)
E:자 그러면 지혁씨는 어떤가?
J:저는 회장님 말에 일의일비하는 연차라서(웃음) 하지만 신인의 패기로 말씀드리겠다.(웃음)
사실 어릴적부터 형따라서 와이지를 계속 다니다보니 처음에는 에스엠스타일이 적응이 안됐다.
이제는 오히려 에스엠 스타일이 더 편해서 가끔 와이지 놀러가면 뭔가 어색하기도 하다.
어쨌든 와이지에서 부러운점은 개인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작곡,작사이다.
제가 이런말을 드리면 고까워보일수도 있지만 제가 연습생 시절때 본 친구중에서 되게 작곡 센스가 좋은 친구가 있었다.
정말 더 연마만 하면 대단할것같은 그런 친구였다.
사실 친하지 않아서 별다른 말은 못나눴는데 별로 대화를 하지 않아도 센스가 느껴지는 그런 친구였다.
하지만 에스엠에서는 아무래도 보컬,댄스를 시키다보니
센스가 있어도 그것을 자각을 못하고 넘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같다.
E:지혁씨 이 잡지 나가는 날 몸 사려야겠다.
J:회장님께 안들어게가 해야겠다.(웃음)아무리 생각해도 소속사 팀장님이나 매니저에게 혼날것 같다.
E:지디가 말려줄 생각은 없나?
G:자기 죄이니 말릴 생각은 없다. 매니저를 도와줄 생각은 있다.(웃음)
J:나빠/여기서 지혁군 표정이 정말 귀여웠는데 표현할 방도가 없어서 안타깝다. 에디터 눈으로만 간직하겠다.(웃음)/
E:두 형제는 참 사이가 좋은 것 같다. 아까 화보 촬영하는 내내 붙어있던데.
G:일방적인 집착이다.
E:누구의?
G:당연히 지혁이.
J:전혀 아니다.
G:맞는데?
J:아닌데?
G:매일 붙어오는게 누군데
J:그건 그냥~~
E:일단 두분다 진정하시고(웃음) 보아하니 지혁씨의 집착인것같다.
G:맞다. 항상 지혁이가 붙어온다. 스킨십을 좋아해서 애가 좀 끈적댄다.
E:끈적? 뭔가 이상한데(웃음)
J:그냥 붙어있는걸 좋아하는거다. 절대 쓰다듬고 그러지 않는다. 변태 아니다.(웃음)
G:변태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거보다 조금 약한선?(웃음) 농담이다. 아무래도 막내다보니 스킨십이나 그런게 많다.
근데 성격은 낯을 심하게 가린다. 이상한 성격이다.
E:지디가 지혁에게 디스가 심하다(웃음)
G:형이니깐 할 수 있는거다. 원래 이런건 가장 가까운 사람이 해야한다.
E:지혁씨가 그렇게 낯을가리나? 지금 에디터에게는 그러지 않은데
J:요즘에는 백현이 형덕분에 많이 개선된 성격이다.
아무래도 백현이형,종대형과 붙어있다보니 많이 좋아졌다.
엑소 데뷔전에는 낯가리는게 심해서 소속사에서도 걱정을 했다.
덕분에 백현이 형과 하루종일 붙어다니라는 지시가 있었기도 했다.
형 성격을 좀 배우라고(웃음)
G:소속사의 지시가 이해가 된다.(웃음)개인적으로도 지혁이의 성격이 참 걱정이었으니.
그런데 지금은 정말 많이 변했다. 뭔가 적응이 안될정도로 많이.
과거에는 애교부리라고 하면 절대 애교를 못부렸는데 방송을 보니 애교를 엄청 잘 부리더라.
믿기지 않았다. 처음에는 지혁이가 아닌 줄 알았다.
J:그 방송이 나가고 형이 바로 문자를 보냈다.
장문의 MMS문자이길래 무슨일인가해서 봤는데 ㅋ으로만 꽉채운 문자였다.
되게 비웃는것 같닸다.
G:비웃은것 맞다.
J:아무리 봐도 형이 세상에서 제일 나쁘다.
E:두분 투닥이는건 이쯤에서 멈추고(웃음)지디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얼마전에는 칼 라거펠트의 쇼에 초대받았다고 들었다.
G:운좋게 초대를 받았다. 확실히 뭔가 새롭고 다른 느낌이었다.
직접 눈앞에가 칼 라거페트가 나를 챙기다니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너무 감사하기도 했고.
아무래도 그 쇼가 패션계에서 내노라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이다보니 신경전이 정말 세더라.
나도 기가 센편인데 뭔가 무서웠다(웃음)
E:그래도 한눈에 띠는 지디였다. 그 쇼에 지혁도 동행한 것으로 아는데 지혁은 어땠나?
J:사실 나는 패션에 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신기하고,예쁘고,특이하다 이정도만 구분할뿐(웃음)
그러나 보니 혹시나 가서 형에게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싶어 걱정이 많았다.
다행이 별다른 사건 없이 잘 마무리하고 와서 너무 안도감이 들었다.
아 그리고 그곳에서 오랜만에 형에대한 존경심이 들었다.(웃음)
/이말을 하며 지혁은 웃었고 지디는 그런 지혁을 가볍게 한대 쳤다./
사실 음악할때 빼고는 형에게 존경심이란걸 느낀적이 없는데(웃음)
칼 라거펠트와 대화하는 형을 보면서 형이 참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싶었다.
G:이걸 기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존경심이 들었다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건지(웃음)
J:좋은거다.
G:네가 그 말하니깐 안 좋은거라는 것을 바로 알겠다.
E:두사람을 함께 모시게 된다면 꼭 질문을 해보고 싶은게 있었다.
서로에게 서로는 어떤 존재인가? 먼지 지디에게 지혁은?
G:보살펴야 할 부족한 것이 많은 동생(웃음)
아무래도 일곱살이나 어린 동생이다보니 아직도 아이를 보는것 같다.
칠칠맞고 어디선가 한대 맞고 들어올것만 같은 그런 어린아이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얼마전에 무대위의 지혁이를 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다.
며칠전에 지혁이와 같은 시상식에서 만났는데 지혁이는 무대를 하고 있었고
나는 가수석에 앉아서 지혁이의 무대를 보고 있었다.
한참 무대를 보고 있는데 마냥 어린 아이인줄 알았던 지혁이가 무대위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내더라. 좀 놀랐다.
E:자 그렇다면 지혁에게 지디는?
J:인간 권지용은 한대 때려주고 싶은 형이지만(웃음)가수로서 지드래곤은 존경할만한 선배인것 같다.
평소에 형과는 매일 다투고 싸우는 것의 연속이지만 음악하는 형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나였다면 저정도는 절대 못 해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내는 노래마다 히트시킨다는게 얼마나 힘들고,대단한 일인지 알기에 음악하는 형을보면
참 개인적으로 존경스럽고 부럽기도하다.
사실 가끔씩은 형이 몸생각을 좀 했으면도 한다.
모든일을 다 해낸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상상조차 가지 않으니 동생으로서 마음이 아프다.
E:투닥대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두사람 모두 참 서로를 생각하는 것 같다.
G:뭔가 갑자기 진지해진것 같다.
J:이런 분위기가 사실 우리랑은 잘 안어울리는데(웃음)
E:아무래도 끝날때는 좀 진지해 지고 싶었다(웃음)
안타깝게도 시간이 없어서 이만 마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G:아쉽다.
J:다음에는 더 시간이 많았으면 한다.
E:마지막으로 V매거진 공식 질문을 하나 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G:일단 빅뱅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데 확답을 못드리겠다.
워낙 우리 회사가 계획이 안지켜져서(웃음) 최대한 빨리 나오려고 노력중이다.
J:아무래도 엑소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갈 것같다. 후속곡도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E:정말 마지막으로 에디터의 사심 질문을 하나 더 하겠다.
혹시 연말 무대에서 두 사람을 한번에 볼 수 있을까?
G:비밀이다.(웃음)
J:워낙 형이 바빠서 될지모르겠다. 사실 형이랑 하면 많이 혼날것 같아서 내가 거절하고 싶다.
이렇게 에디터와 지디,지혁과의 만남이 끝이 났다.
두사람은 친절한 미소로 긴 화보 촬영 시간을 잘 버텨주었다.
특히 마지막에 인터뷰가 진행되어 피곤할 수도 있었는데
끊이지 않는 미소로 대답을 잘 해주어서 정말 고마웠다.
여러 스타들을 만나보았지만
이처럼 해맑고 밝은 웃음을 보여주는 스타는 몇 없었는데
정말 밝은 두 사람이었다.
특히 지혁은 첫 인터뷰 였음에도 너무나 대답을 잘해주고
사이사이에 적절한 대답과 리액션으로 첫 인터뷰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지혁이었다.
그리고 지디 정도의 유명세를 지니고 있으면
오만해지기도 하고,건방지는게 당연한데
너무나 당연하게 에디터에게 웃으며 말을 건네고 인사를 하는 그 모습은
에디터에게 배울점을 남겨 주었다.
정말 배울점도 많고 대단한 두 형제였다.
꼭 다음에도 V매거진과 화보를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다.
엑소독방 |
제목: V매거진에 조공 할 징 구합니다
에디터님 제 절을 받으세요(꾸벅)
설날에 찾아 뵙도록 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사랑 받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ㅇ어어어어어엉엉
지혁이 아청아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흰셔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비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어얼얾ㅇ 어ㅓ어러리아러미ㅏ러ㅣㅏㅓ리
조공 인원1인 추가요 1인 추가요 포토 그래퍼님께도 마쳐야할듯 와 인터뷰 봄?? 존나 쩔......bbbb 진심 대박...이번꺼는 가보로 평생 간직하던지해야지....
제목: 아청아청.... Hㅏ...신이시여 제게 이런 시련을...
안그래도 미자라서 철컹철컹인데 저런 아청짤을 주시면.....
감사합니다(ㅇㅅㅁ)
미자+아청 이건 진짜 레전드다 ㄴ화보계의 레전드 탄생 ㅇㅇ 너무 좋은게 평소에는 저런 아청느낌이 없었는데 화보에서 폭팔!!!!!! ㄴ진심 저런 순수한 미소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화보보다가 침을릴뻔... ㄴ나 진짜 모니터 붙잡고 오열함... ㄴ2222222222 ㄴ33333333333
제목: V매거진 재판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 최고로 많이 팬매되어서 잡지 부족현상으로 재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디팬+엑소팬=잡지 증ㅋ발ㅋ
대다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지 재판이라닠ㅋㅋㅋㅋㅋㅋ ㄴ진심 쩌는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깐 중궈쪽에서 난리났더랔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사달라고 부탁 엄청 많음ㅋㅋㅋ ㄴ지디+지혁 효과가 쩌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진짜 둘이 뭉치니깐ㅋㅋㅋㅋ 대박임ㅋㅋㅋㅋㅋ 외국 구매대행 폭팔임ㅋㅋㅋㅋㅋㅋ 나 잡지사러가서 20개 사는 사람봄ㅋㅋㅋㅋㅋㅋ 다 사갔엌ㅋㅋㅋㅋㅋ ㄴ대박ㄷㄷㄷㄷㄷㄷㄷㄷㄷ20개라닏ㄷㄷㄷㄷㄷㄷㄷㄷ ㄴ그분이 나꺼까지 다 사갔나봐...또르르.... ㄴHㅏ.... 누가 내껄 사갔나 했는데 그분인가보네.....ㅠㅠㅠㅠㅠㅠㅠ 잡지 품절.....또르르....
제목: 잡지 못산 징들 모여라^^ 마포대교 파티원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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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편!!!!!!!
몰아서 올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다음편부터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길거리 콘서트 미션으로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