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속닥 (오늘 짧아요..흐규 때리지만마요)
8
"야! 왜이래, 그만해!!"
무슨이유인지 B.A.P멤버들과 블락비 멤버들이 모두 하나가되어
태일을 B.A.P 벤 안으로 밀어넣으려 안간힘이다.
벤안에는 이리도 시끄러운 소란에도 불구하고 뭐가그리 피곤한지
세상모르고 자고있는 준홍이 있었다.
11명의 힘에 벤안으로 밀려들어온 태일이다.
문까지 쾅 닫아버진 멤버들은 매니져들에게 절대 못나오게 하라며 문앞을 지키게했고, 그들은 신이난듯 웃으며 사라졌다.
"아이.. 쟤네 왜저래..."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이틀전 공원에서 본이후 오랜만에 보는 준홍이 반가운 태일이었다.
스케쥴에 피곤했는지 쌔액쌔액 눈을 꼬옥 감고 잠이든 준홍의 옆에 앉아 태일은 준홍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이쁘다.."
자고 있는 준홍이 모습을 처음본 태일은 너무 이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이쁜아이가 자신과 그렇고 그런사이라니.. 정말 생각만해도 미소가 나오는 태일이다.
"으..으흠 으르트을...하음."
무슨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할말을 중얼중얼 잠꼬대하는 준홍이었다.
태일은 그런 준홍이 신기한듯 준홍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꼬옥 감고있는 눈, 너무 하얘 창백하기까지한 피부에
오똑하지만 강아지의 코처럼 귀여운코, 촉촉해보이는 붉은입술까지
눈으로 스윽 훑어본 태일은 준홍에게 점점 가까이다가갔다.
코끝이 닿을듯, 말듯 한 거리에서 준홍의 얼굴을 보던 태일이었다.
준홍의 입이 열리고 안에 있던 말캉한 혀가 준홍의 입술을 스윽 쓸곤 우물우물, 다시 잠꼬대를 하는듯 중얼거렸다.
"태..일이혀으엉...푸흐..."
무슨꿈을 꾸는지 태일의 이름을 부르며 아이처럼 웃어보이는 준홍의 입술에 눈이간 태일이었다.
긴장되는듯 침을 꿀꺽 넘긴 태일은 자신도 모르게 준홍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곤
부끄러운듯 벤에서 내리려 뒤돌았다.
그러나, 뒤돌았던 태일의 몸이 준홍에게로 돌려지고,
태일의 손목을 꽉 잡곤 자신의 품안으로 태일을 포옥 안은 준홍이 태일의 귀에 속삭였다.
"잘때 그러는건, 반칙"
태일이 변명하려 입을 여는 순간 준홍의 얼굴이 다가오더니, 어느샌가 준홍의 입술이 태일의 입술에 닿았다.
그때, 드르륵 쾅! 차문이 열리고, 대다수의팬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뭐야?... 젤로아니야?"
"헐..멘붕이다.. .. "
잠시 화장실을 갔다오던 매니져가 이상황에 놀라 얼른 차문을닫곤 벤을 몰아 이동시켰고,
놀란 태일과 준홍은 어찌해야할지몰라 쩔쩔매고있었다.
한편, 그 광경을 대다수의팬들은 여기저기서 수근수근 이수근댔다.
"완전 대박이야.. 젤로쩔어!"
"그러니까,.. 근데 같이키스하던 남잔누구야?"
"그러게? 암튼 멘붕이다.. 완전!!"
"와.. 진짜 쩐다"
속닥속닥속닥쿵 수근수근이수근
하는 사이에서 대다수의 팬들과 함께 그 광경을 본 강글쓰니는 멀뚱이 홀로 생각했다.
'...태일인것같아... 내 꿈이 이루어졌어.. 두..둘이 핡.. 이럴수가 너무좋다 !!! 오 하느님 오마이갓'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강글쓰니였다.(〃˘·˘〃)
하지만, 주변의 팬들의 수근 대는 소리에 뭔가 걱정이 더 앞섰다.
느낌이 좋지않은 강글쓰니다.. .... 걱정됀다.. 하..얘들아 화이띵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좀 많이 짧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에 주로 다음이야기를 쓰는데 ㅠㅠㅠㅠ학교다니니까 피곤한지 쓸수가없어서 학교에서쓰려니까 애들이 뭐쓰냐고..
...부끄러워서 학교에선 못쓰겠고 그래서 몰래몰래 쉬는시간에 상상하다가 손목에 적어서 쓰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량하다 !!!!! 학교때문이에영 암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스릉흡느드..♡...
![[젤로X태일] 공개커플 8 ↖⊙▽⊙↗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e/6/1e6ab20639f0d222e9bab7e178d6895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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