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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전체글ll조회 544


이웃집에 살고있는 싱닝이 댓망 | 인스티즈

 

주제가 딱히 생각안나서..ㅎㅎ

나 너무 많이하는거 같아 댓망 줄여야겠어

이제는 가끔와야지... 

 

 -

 

독자들이 친구들이랑 선배들이랑 흥청망청

술마시고 새벽에 몰래 집에 들어갈려고

대문을 어떻게 해보려다가 무시무시한 엄빠가 일어날까봐

포기하고 담벼락을 넘어갈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싱닝이가 마음에 걸리는거야

 

그래서 옆집 살짝 염탐했는데 불도 다 꺼져있고

다들 자는거 같아

 

그래서 새벽에 체조 좀 하고ㅋㅋ

이제 담벼락 넘을려고 딱 담벼락 붙잡았는데

 

싱닝이가 가소롭다는듯이 쳐다보면서 웃고

"뭐하는거야?"

 

-

제한x 쓰니 똥손주의 느림주의 까칠주의

 

제한 안둘꺼니까 늦게 온 사람도 그냥 마음놓고 다~ 달아 다 해줄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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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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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자세 그대로 어색하게 웃으며) 하..하하, 너는 거기서 뭐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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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 운동하고 있었지 (피식 웃고) 또 술마시고 왔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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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하하, 비밀이다? 어? 나 이번에 또 걸리면 죽어. (손내밀며) 나 좀 잡아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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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싫은데~ 내가 뭐가 이뻐서? 차라리 한바탕 혼나 봐야 다음에 안그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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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헐, 성용님, 저 좀 봐주십시오. 이번에 걸리면 저 정말 머리 깎일지도 몰라요, 흑흑.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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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머리 깎여? (웃으면서) 으이그.. 그래 딱 한번만 내가 너에게 자비를 배푸느니라 (손 내밀면서) 근데 무거우면 손 놓을꺼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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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헐, 성용님, 그러지 마세요, 엉엉, 저 방금 술이랑 치킨이랑 많이 먹고 왔단 말이에요, (손 잡으며) 자비를 베푸신 김에 화끈하게 베풀어 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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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아.. 너 진짜 무거워!! (옆에다 올려주고 숨 헉헉 거리면서) 정말.. 많이 먹었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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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살짝 어깨 때리며) 씨이- 숙녀에게 그런거 말하는 거 아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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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알았어요, 잘못했어 내가 (큭큭 웃으면서) 하~ 추운데 뭔가 상쾌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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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그러게- 술깬다, 히히. 근데 넌 이 늦은 시간에 운동하고 있었냐? (옆구리 쿡쿡 찌르며) 오올- 열심히 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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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얼굴 빨개져서) 누구랑은 딴판이지 그럼 누구는 맨날 늦잠만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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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치이- 그래 나 잠 많다. 방학인데 뭐 어떠냐? 어차피 남자친구도 없고 (우는 시늉하며) 흑흑, 시간이 남아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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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으래~?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나는 할께 너무 많은데 여자애들이랑 약속도 많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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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아, 그러셔요? 인기 많으셔서 좋으시겠어요. 나도 같이 놀자는 남자애들 있거든? 흥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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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꿀밤 안아프게 떄리고) 삐지기는, 그런애들이랑 나랑 똑같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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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이마 문지르며 살짝 흘겨보는)씨잉, 왜때려! 하나도 안삐졌거든? 얼른 가서 이쁜 여자애들이랑 노세요, 베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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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언제부터 여기있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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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 아까 운동할려고 나왔는데 니가 우리집 염탐하길래 뭐하는짓인가 쳐다보고있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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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 대박.... 아 쪽팔려.. 있으면 있다고 말을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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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 계속 여기 앉아있었는데? 사람 못볼정도로 많이 먹었으면서 집에 온게 용하다 용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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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나 집못들어가겠어... 좀 도와줘!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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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손 내밀면서) 얼른 잡아.. 그리고 살안뺏으면 난 놓칠지도 몰라 지금 힘들어서 팔에 힘이 없걸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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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고개끄덕이며 손잡는) 나 살뺐으니까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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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농담도 진지하게 받아치다니.. (옆에다 올려주고) 오~ 진짜 뻇네? 대단한걸 운동도안하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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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낑낑거리며) 내가 왜 운동을안해!! 나 그렇게 살찐것도 아니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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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래그래 (머리 살짝 쓰다듬어주고) 말랐다 말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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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술기운에 살짝 비틀거리며) 으씨 너짜증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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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 야, (붙잡아 주고) 너 여기서 떨어지면 뇌진탕 걸릴껄? 조심해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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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깜짝이야! 놀래라! 어디서 튀어난 온 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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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우리집이지 어디야 바보야, (표정 찌푸리고) 어휴 술냄새 퍼마시고 왔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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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후하후하 (냄새를 맡으며) 많이 나냐? 아오- 어떻게 집에 들어가냐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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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잘, 최선을 다해서 넘어봐 (큭큭 웃으면서) 밖에있다가 얼어죽나 들어가서 맞아죽나 그게그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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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너는 내가 얼어죽길 바라냐? 나쁜 넘- (올라가려고 다리를 턱 높이 얹는 순간 치마 옆쪽이 쫙 찢어져 버림) 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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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 으악!!!!!!!!!!!!! (눈가리면서) 바...바보야!! 뭐하는짓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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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헐 (터진 치마를 움켜잡고) 어떻게- (울상을 지으며 성용이를 바라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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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나 보고있으면 뭐..!! (가디건 벗어서 던져주는) 얼른 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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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터진 쪽을 가리려 허리에 묶고 바라보며) 나 이제 어떡하지? 못 올라가겠어 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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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정말 가지가지 하는구만? (안아서 올려주고) 으.. 무거워 헉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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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올라가려고 애쓰며 한 발 디디는데 가린 부분 허벅지가 다 드러났지만 모른채 낑낑댄다)...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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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야,, 너 진짜! (내려가서 다시 덮어주고 위로 올려주고 얼굴 빨개져서) 뭐하는거야 진짜! 옷 빨리 갈아입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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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악! 뭐야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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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긴 뭐야 사람이지 (자기네 담벼락에 올라가 앉으면서) 또 담넘으려고? 쯧쯧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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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왜! 으씨.. 내맘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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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하긴 니마음이면 내가 어쩔수없지 그리고 도와주지도 않을꺼니까 (담벼락에 편하게 앉아서) 잘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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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담을 넘으려고 애쓰며) 이씨..이거 왜이렇게 높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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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쯧쯧... 미안하다고 하면 넘겨줄려고 했는데 자존심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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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뭐! 나도 할수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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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끝까지 미안하다고 안하시겠다? (피식 웃고 공 뒤로 던져놓고_) 진짜 안도와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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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담을 발로 차며) 에이씨 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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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손뻗어서 올려주며) 미안하다고 하기가 그렇게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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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응 싫어! 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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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피식 웃으면서 작게) 아직 애기네 애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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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어어..나 애기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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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헐.. 귀는 좋아가지고~ (싱긋웃으면서) 그래 애기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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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애기 아니야! 나 어른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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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ㅇ.운동...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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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니가? 차라리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뜨길바래라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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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진짠데.. 벽잡구...스트레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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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 새벽에? 니가? 헐.... 얼굴은 빨개져가지고? 초점도 없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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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으헤..그냥 좀 넘어가주면 안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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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럴수는 없지, 잘못했어 잘못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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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해씁니다..봐주십쇼... 조용히집들어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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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쯧.. 정말 내가 뭐가이쁘다고 이래야되냐.. (손뻗으면서) 대신 미안하면 놓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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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난 원래 이뻐.(멍청히 쳐다보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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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헐... (놓칠뻔 하다가 붙잡고 올려서 한숨쉬며) 미쳤네 미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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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흐엏!!(놀라 다리에힘뺘져 주저앉은상태로 바라보는) 놀랐잖아!! 소리좀내고 오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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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아까부터 여기 있었는데? 술을 얼마나 마셨으면 나도 안보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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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ㅂ,별로 안마셨어!! 으씨...넌 이 야밤에 왜 나와있는거냐??(일어나 치마 툭툭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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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야 맨날 새벽운동하니까 일어나있지 (피식 웃으면서) 술마시고 늦잠자는 누구랑은 달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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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담넘으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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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건 나도 알고있어 (들고있던공 마당에 던져놓고) 술 얼마나 마셨길래 초점이 없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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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ㅂ..별로 안마셨거든! 초점이 왜 없어! 봐봐 내 눈, (눈에 힘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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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야! (배잡고 웃으면서) 억지로 그러지마 너 지금 완전 조커같아! 립스틱 다 번진건 아냐? 어떻게 하고 왔길래 쯧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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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어..어? 립스틱? (거울 꺼내서 보고 당황하는) 아, 이거는 그냥..요즘 유행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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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 내가 한국 안온 사이에 유행이 이상해졌나봐? (정색하고) 미안해, 안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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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미안해,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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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정말.. (한번 흘겨보고 손 뻗으면서) 빨리 잡아 마음 바뀌기전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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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놀래라-ㄴ..나 그냥 운동하고있었지-(어색하게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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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운동은 무슨... 거짓말하면 다 티나거든 너? 그리고 니가 이 새벽에 운동을 할리가, 또 술이나 마시고 들어왔겠지 안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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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당황하며)술안마셨어!!진짜 안마셨다 너?오해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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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으래? (앉아서 얼굴만 쭉 내밀고) 근데 왜 발음도 새고 술냄새도 나는거야? 내코가 이상한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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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씽..성용아 우리 엄마아빠한테 말하면안된다 어?제발-자비로운 성용님께서한번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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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말하고 자시고 아까 너희 부모님 완전 날뛰시던데..? 킄.. 내가 말안해도 이미 완전.. 빨랑 들어가 집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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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울상짓고)헐 난죽었다..그럼 나 담좀 넘게 도와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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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가 뭐가 이쁘다고? (실실 웃다가 정색하고) 나한테는 할말없어요 여친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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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에이-(안기면서)당연히 완전 미안하지-잘못했어 응?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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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켁.. 갑자기 안기면 어떻게? (담벼락에 올려주고) 살..도 좀 빼고..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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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안아프게한대치고)뺄거거든?!!아 집가기싫어 왕창깨질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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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럼 우리집에서 자고 가던가 킼킼 누나방 가서 자면 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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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됐어-외박까지 한거알면 나 집쫓겨날걸??아,그때도 너희집가면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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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볼 안아프게 늘리면서) 우리집은 숙박하는곳이 아니야 (손 뻗어서 끌어올려주고) 들어가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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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짧은치마때문에 드러난 다리가리며)
야..! 쳐다보지마 뒤돌아빨리! 눈감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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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얼굴 빨개져서) 야!!! 너 뭐야!!!!!! 웃기시네 얼른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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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손뻗으며) 좀 잡아줘! 너때문에 떨어졌잖아!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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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내가 뭐가 이쁘다고!! 아이씨! (손 뻗어서 붙잡고 일으켜주며) 진짜 너란 여자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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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나 이쁘지. (이리저리 옷 털다가 뒤돌아 등 내밀며)
옷좀털어줘. 아 성공할뻔했는데 너때문에 떨어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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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성공은 무슨.. 몸이 무거워서 되겠냐 (옷 털어주면서) 내가 그래서 살빼라고 그렇게 말을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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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뒤돌아 팔꼬집으며) 맛있는거나 사주면서그런얘기해라!
...으이씨 또걸리면 가만안둔댔는데...나좀도와줘!
(담가리키며) 넘겨줘 여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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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꼬집긴... 손 줘 (손뻗어서 담벼락에 앉혀주고 살짝 꿀밤때리고) 자존심 좀 굽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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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헤헤웃으며) 알겠어, 살빼면되잖아.
(담벼락 아래 내려다보고는 싱닝이 쳐다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아..근데 무서워. 못내려가겠어. 너무높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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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뛰어내려가서 손 뻗으며) 진짜 나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가씨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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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목 끌어안고 담에서 내려오며) 으악..!
(목에 감았던 팔 풀어내며 눈마주치고 웃는다) 착지! 아, 살았다. 니덕분이야. (볼에 살짝 입 맞춘다) 보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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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 어... (멍한 표정으로 담벼락에서 손을 떼어내는) 아... 아무것도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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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쯧쯧.. 초점도 없으면서 말만 잘한다? 그럼 뭐하고있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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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어? 그냥... 뭐... 집에 가려고... (확 눈 흘기는) 그럼 너는 여기서 뭐하는데? 이 시간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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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 운동했지 (공 보여주면서) 안보여? 난 누구랑은 달라서 새벽에도 운동하거든 매일? 누구는 술마시느라 바쁘겠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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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흥. 내가 어제 너 고주망태 되서 들어온 거 모를 줄 알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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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가아? 나는 축구하느라 술 안마시는데요 미안하지만? (손 뻗어서 꿀밤때리고) 뭔꿈을 꾸고다니는거야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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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허? 너 이번주까지 휴가라매요- (폰 꺼내서 사진 보여주는) 이거 안 보이냐? 엉? 니가 담 넘는다고 우리집 화분까지 뿌러 먹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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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야! 뭔소리하는거야!! 웃기시네! 이거 니가 그런거 아니야? 나 술안마셨어! 운동하는사람들한테 술이 얼마나 독약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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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아이고, 그래서 이 사진이 내 사진이에요? (눈 풀린 성용이가 찍혀있는) 할 수 없지 뭐. 이거 그대로 아주머니한테 보여 드려야지- (잠시 생각하다가 멈칫) 아니, 아니지이. 감독님한테 메세지로 보내면 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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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야!!!!!!!!!!!!!! 뭐!!뭘원해!! 원하는게 뭐야!! 얼른 지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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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안녕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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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야.. 너 갑자기 왜그래? (손만 뻗어서 휙휙 거리며) 괜찮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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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뭐야,너였어?놀래라...나 괜찮거든?그나저나 집에어떻게가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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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담넘어서 들어갈꺼 아니였어? (공 마당으로 던지면서) 좋은구경이 생겼네 구경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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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무슨 좋은구경이야!잠이나 자!아,진짜 어떡하지...외박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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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여자애가 외박은 무슨.. 이겨울에? 으이그.. (손 뻗으면서) 빨랑 잡아 마음바뀌기 전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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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왜?왜?나 들어서 담넘게 해주게?너 짱이야!최고!!!(확 안겨서)진짜 너아니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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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켁켁.. 야! 갑자기 안기면 어떻게? (얼굴 빨개져서 때어내고) 뭐하는거야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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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앆!!!!!!!놀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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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귀 막으면서) 으이그! 너 소리 좀 줄여! 니네 부모님 일어나시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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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너!너때문이잖아 안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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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말안하고 얼굴 쳐다보다가) 몰라도 되고 그건, 그나저나 빨리 넘어서 들어가던가 하지? 불켜졌는데 니네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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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익!!!! 진짜네.. 어쩌지... 아니야 잠깐 깨셔서 물마시고 계신걸거야ㅜㅜㅜㅜ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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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럴까..? (가만히 쳐다보다가) 으이그.. 얼른 손 잡아 올려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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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손 잡으려다가 손바닥 쿡- 찌르면서) 화난건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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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글쎄..?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누구때문에 내가 이러고있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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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이러고 있다니? 뭐가 믿기지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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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깜짝놀라 주저앉으며) 악!!!!!!!! 깜짝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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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쯧쯧... 얼른 일어나 팬티보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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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벌떡일어나) 봤어?..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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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글쎄? 내가 봤을까 안봤을까? (큭큭 웃으면서) 얼른 들어가 아까 막 너희 부모님 완전 날뛰시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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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풀죽어서) 아 죽었다.......엄마 많이 화났어? ....아 또 등짝 맞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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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바보... (조용히 쳐다보다가 손 뻗으면서) 얼른 잡고 올라와 들어가서 거짓말을 치던가 알아서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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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손뻗으며) 아...망했어.. 아 근데 넌 어디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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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어딜가길 집에 들어가야지 나도 운동나가야 되는데 (담벼락에 올려주면서_) 꿈꾸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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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나랑 가자 운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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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야, 너 술 완전 취했구만? (머리 살짝 톡톡 치고) 정신차려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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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살짝 째려보며) 술 안취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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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취했어? 근데 왜이렇게 비틀비틀 거리고 얼굴이 빨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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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당황하며)..ㅇ..원래 빨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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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치마를 입어서 보이는 다리를 최대한 가리면서 쳐다보는) 아 고개 돌려!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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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돌리긴 뭘 돌려 이미 볼꺼 안볼꺼 다봤으면서.. 는 무슨!! (얼굴 빨개져서) 얼른 일어나기나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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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최대한 빠르게 일어나는) 너..얼굴 완전 빨개..!! 다 봤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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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봤거든!! 그냥 니 치마가 올라가서 그런거야! 그리고 봐도 뭐!!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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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얼굴 빨개져서 쳐다보는) 아씨..됐어! 저리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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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저리가긴.. 여기 우리집 담벼락인데 여기있지 어딜가! 너근데 얼른 들어가 너희 부모님 일나가실때 다된거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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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아!! 헐!! 나 엄마아빠 마주치면 안되는데!?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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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쯧쯧 (손 뻗어서 붙잡아서 올려주면서) 으.. 무거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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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낑낑거리면서 올라오다가 발 주춤하는) 어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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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 으악!! (두팔로 꾹 잡고 끙끙거리면서_ ) 얼른 올라와 바보야.. 나..진짜 죽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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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겨우겨우 올라오는) 아아아 힘들어...(엄청 힘들어하는 성용이 쳐다보는) 고생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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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헉헉... 그래.. 알면 됐다 (멍때리면서 앞에보다가) 난 좀있다갈래 먼저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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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빤히 쳐다보다가 볼 툭툭 치면서) 여기서 뭐할라그..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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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담벼락에서 쿵 넘어지고) 으아...아파...너, 너는 왜 안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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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야 새벽운동할려고 일어났는데 (눈 접어서 웃다가 정색하면서) 딱걸렸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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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어쩔 줄 모르며 시선을.피하고) 어, 그게...성용아...정색하지마...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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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표정 풀고 웃으면서) 바보.. 겁먹기는 얼른 집에나 들어가 너희 부모님 아까 완전 무서웠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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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담위에 앉아서)보면 모르냐 담 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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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이제 미안하다고도 안한다 너? 그리고 좀 다리좀 오무려 팬티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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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다리 오무리면서)내가 너한테 왜 미안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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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표정 찌푸리고) 내가 그렇게 술마시고 늦게다니지 말라고 계속 말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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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인상 펴주고)인상 쓰지마 그리고 나 술 잘 안취해서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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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래서, 잘못한게 없으시다? 에구.. 내가 여친을 잘못키웠어요 (우는척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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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야 우는 척하지마 나 진짜 하나도 안취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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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래서? (우는척 하다가 정색하고) 미안한게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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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똑같이 정색하고)응 난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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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와.. 정말... 그럼 왜 늦게 온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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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깜짝 놀라서 굳으며) 어..?어? 너..너 왜 안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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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는 새벽운동 때문에 일어났지 근데 너는? 응? 얼굴 빨개진거 보니까 한참 달렸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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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입 내밀고 툴툴대며)무슨 새벽 운동을 이렇게 빨리... 그.. 그리고 별로 안마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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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지금이 빨라 지금 새벽 4신데? (시계 톡톡 치면서) 우와... 정말 오래도 마셨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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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누가 새벽 4시부터 운동을 해!!(소곤거리며) 나 지금 집에 몰래 들어갈꺼니까 엄마아빠한테 나 봤다는 소리하면 안된다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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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가 말안해도 이미 아시는거 같던데.. 아까 우리집와서 하소연 하다가셨는데? (피식 웃고) 나같은 아들 두셔서 부럽다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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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눈꼬리축쳐지며) 이씨...됐어됐어.. 나 들어갈꺼니까 아들삼고 싶게 생긴 기성용씨는 운동이나 열심히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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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삐졌어? (손 뻗어서 붙잡아서 올려주며) 그러니까 일찍일찍 좀 다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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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몰라- (낑낑거리며 올라가며) 다음에 너 술 한번이라도 마신거 들키키만해봐 나도 너네 부모님한테 가서 이쁜딸인척 할꺼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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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는 술이 독이라 마실일이 없는데요~? (살짝 꿀밤 때리고) 그리고 일러 받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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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아야..(이마 문지르며)아프거든.. 그리고 먼저 일러바친게 누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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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누가 일러 받쳐! 너네 부모님이 그냥 우리집 오신거라니까? 내가 너 뭐하러갔는지 어떻게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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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당황하다가 급하게 체조를 시작하며) 밤운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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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웃기시네.. 니가? 아침에 운동하자고 그래도 싫다고하던 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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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 그래! 나도 이제 운동 열심히 할려고! (체조를 하며) 넌 가던길이나 가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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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글쎄? 난 니가 집에 들어가야된다고 보는데? 아까 니네 부모님 완전 티라노사우르스가 따로없었지 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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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표정이 점점 굳어지며) ...아, 어떡해- 야, 나 어떡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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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쯧... 잘못했어 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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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고개 푹 숙이고) ..잘못했어. (갑자기 발끈하며) 근데 내가 왜 너한테 혼나고 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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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 혼나야 되는지 몰라? 음.. (피식 웃고) 그것도 혼나야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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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베시시 웃으며)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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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칫.. (손뻗어서 담벼락에 올려주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왜웃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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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너 좋아서- 히히, 운동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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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좋기는... (발로 담벼락 툭툭 치다가 웃으면서) 아니 오늘은 집에서 운동하는대 너 살빼야 되니까 같이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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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응응! (울상 지으며) 니가 보기에도 나 살 많이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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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어?담 넘는건데..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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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건 나도 아는데... 뭐하다가 지금 들어왔을까요 여친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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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어,그냥 잠깐 체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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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체조를 이밤중에? 니가? 눈에 초점도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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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도 하고!친구도 만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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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뭘해?ㅋㅋㅋ 윳놀이?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 뭘해쓰까?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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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ㅋㅋ응,윳놀이했어

/ㅋㅋㅋ뭐,뮐했지 까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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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도밖에 안나오다니.. 모는 나와야지 나오는김에! 쯧 근데 너 집에 안들어가냐? 아까 너희 부모님 난리났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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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왜?헐

/졸고만자의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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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긴왜야 니가 지금까지 안들어와서 그렇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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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헐,난 죽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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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손뻗어서 담벼락에 앉혀주며) 그러니까 일찍일찍 좀 다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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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난 들킨줄 몰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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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눈마주치고 몸굳은채로)하하....안녕 성용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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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녕? 은 무슨!!! 누가 지금 오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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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어..어...친구들이랑 노느라 음...ㅇㅇ이알지?? 걔 생일이라서 어쩔수없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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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 걔 남자애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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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아..아니야!! 머리가 짧아서 그런거지~ 걔 여자애야 하하..안..안자고 뭐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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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뭘했긴.. 칼을 갈고있었지 누구때문에? (피식 웃고) 얼른 집에 안들어가면 너희부모님 이제 일나가실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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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아....어떡하지??응??..(울상짓고)성용아아~ 도와주면 안...되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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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잘못했어요, 안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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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잘못했어요오...다음부턴 늦게 안다닐게 응?? 성용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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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휴... 정말 (안아서 담벼락에 올려주고) 다음부턴 일찍 일찍 다녀라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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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응!!일찍일찍 다닐게~(성용이볼잡아서 입맞추고)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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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뭐... 뭐야!! (얼굴 빨개져서 멍때리다가)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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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고마워서 주는 선물??히히 얼굴 빨갛다 우리 성용이~ 귀엽네??(머리쓰다듬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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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응? 하하..보고있는그대로야(당황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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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쯧쯧..내가 그렇게 술마시고 늦게들어오지말라고 당부했는데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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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술안마..셨거든??아..미치겠네..난이제죽은목숨이야..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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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쯧쯧 (손내밀면서) 얼른 올라와 넘어가서 부모님한테 빌던 뭘하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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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손 꼭잡으며)손놓으면 안돼- 고마워 역시 너뿐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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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억... 너 진짜 무거워!!! (옆에 올려주고 숨 고르면서) 어떻게 살이 안빠지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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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무겁다는 말에 당황해서)야..나..살별로 안쪘...거든!!! 지금다이어트중이란 말이야 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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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우는소리 하긴.. 알았어 알았어 여자한테 몸무게얘기하는건 실례니까 이쯤하도록 할께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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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진짜거든 이노므자식아!!(등 한대 찰싹 때리고는) 씨..오늘부터 진짜 빡세게 다이어트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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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우씨.. (힐끔 쳐다보고) 그럼 나랑 같이 운동다니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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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나 아침에 일찍 못일어나는데....내가 아침잠이 많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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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도 오전에는 운동가야되, 흠.. 그럼 뭐 오후에 마당에서 하자 나도 힘들어서 별로 못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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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좋소 좋소!!! 꼭45키로에 도달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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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ㅇ..운동하고있었어! 넌 이시간까지 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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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 새벽운동, 근데 니가 지금 시간에 운.동.을 한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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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알면서 그렇게 묻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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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잘못했어요, 안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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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잘못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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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쯧.. 뭐 알면 됬어 (손뻗어서 옆에 올려주며)... 살도 좀 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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