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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인 vs 적극적인



레디, 스타트!



















1.소극적인












김종현은 범생이다.












"종현아, 이거 어떻게 풀어?"







"헙..."



"어떻게 풀어? 아무리 봐도 등비수열 공비가 -2인데 문제에서는 공비가 양수래."



"아..잠깜만.."









도저히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문제지를 펼쳐 손가락으로 가리켜 물어보자 오히려 당황한건 김종현이었다.

내가 미처 문제를 물어볼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지 코 밑까지 내려온 안경을 급하게 올려 씌운다. 그리곤 들려오는 어수룩한 발음. 늘 궁금했는데 일부러 저러는건가? 머릿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이내 그만뒀다. 들려오는 김종현의 목소리가 여전히 작고도 어눌했기에. 









"이거능..그러니까아...으음..."



"너 이과 1등이라며 이것도 몰라?"



"헙..안니...안니야...알아.."



"그럼 말해줘. 어떻게 푸는건데?"



"그..여기 있짜나.. 첫째항이랑 끝항을 더해야 합이 나오는데..헙"












글씨를 하도 작게 써서 보여야 말이지.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다가갔더니 오지 말라는 듯이 양 손을 펼쳐 흔들거린다.

아니, 쟤 이과 1등 맞아?? 나 원 참.. 도무지 감이 안잡히는 캐릭터란 말이지. 우리 밀키도 쟤보단 똑똑하겠다.

문득 집에 있던 밀키가 생각났다. 아 오늘 아침에 밥도 제대로 못 챙겨주고 나왔는데.. 집 갈때 통조림 사가지고 가야지.

이런저런 잡생각을 겨우겨우 떨쳐내고 우물쭈물 문제를 풀던 김종현을 쳐다봤다.











여전히 하나도 못푸네. 이과 1등 그거 그냥 헛소문이다 이거에요.














-그래서, 숙제는 다 했고?


"아 쌤, 말도 마요. 2반 이과 1등한테 물어보려고 갔는데 하나도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문제는 너 힘으로 풀어야지.


"아, 쌔앰! 답이 안나오니까 그렇지. 다 풀 줄 알면 내가 과외를 왜 했게요?"


-그래 알겠어. 쌤이 목요일 날 가서 가르쳐 줄테니까 모르는거 있으면 체크해두고.


"......"


-여주야?


"헛, 아 넵!"







하마터면 손에 들고있던 폰을 떨어뜨릴 뻔 했다. 덩달아 귀에서 빠져 바닥으로 덜렁거리는 이어폰을 주워들고 대충 전화를 끊었다. 쌤 잔소리는 여전하네. 다시 이어폰을 귀에 꼽곤 액정 속 화면을 쳐다봤다. 6개월 내내 배경사진은 무슨, 그 흔한 카카오톡 프사 조차도 없던 김종현 프사가 바뀌었기에. 아 진짜, 괜히 놀랬네. 후우.. 심장을 겨우 쓸어내렸다. 겨우겨우 졸라서 산 아이폰이 떨어지면 내 용돈도 떨어지고 우리 밀키 밥값도 떨어진다고. 그나저나 김종현 얘는 셀카도 찍을 줄 알아? 내가 아는 그 김종현이?




뭐...괜찮게는 나왔네. 근데 옆에 저 여자는 누구래. 남자애들 이랑도 말 잘 안하더니 언제 새로 친해졌나보네. 별 관심없이 프사를 눌렀다 뒤로갔다를 반복했다. 괜히 확대도 해보고.. 그러다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저거 뭐야?













1...1일????? 김종현이?????여자친구랑??????

세상에나....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보다.














"야 김종현!!!!!"






궁금한건 못 참는 나였기에 멀리서 김종현이 보이자 마자 퍼억, 저 멀리서 보이는 김종현의 등짝을 소리나게 때렸다. 워낙 움츠리고 있어야 말이지. 저 복도 끝자락에서 봐도 너인거 다 티난다 이거에요.











갑작스런 내 스매싱에 놀랐는지 멍 하니 정신을 놓고있는 김종현이다. 그치만 궁금한건 참을 수가 있어야지. 암, 그걸 참는건 김여주가 아니지.






"야 너 여자친구 생겼냐?"



"으응..?"



"여자친구 생겼냐고"



"....."





오호라. 무언의 침묵은 예스, 긍정적인 대답이란 뜻인데.






"너 카톡 프사 바꼈더라? 옆에 여친 이쁘던데. 우리 학교 애는 아닌 것 같고.. 나도 소개시켜주라, 응?"



"...."



"야, 뭐라 말 좀 해봐."



"....헙...헝......으헝...."





응?쟤 지금 울어?





"야, 김종현?"



"흐어어어엉....헙....안니...안니야...헝..."



"야!! 김종현!!!! 종현아!! 어디가!!!"







하 미치겠네. 아니, 이게 아니잖아???? 도대체 우는 이유가 뭐냐고. 그러니까 나는 김종현한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고, 김종현은 예스라고 했고. 아니지 대답을 안하긴 했지. 그럼 없다는건가. 없는데 내가 있다고 확신해서? 아님 소개시켜달라고해서? 너무 무례했나? 아악!!!! 도무지 모르겠잖아.

















그시각 2반에서는,






(김종현/18세/이과1등/1년째 정여주 짝사랑 중/옹성우가 카톡 프로필 장난친거 몰랐음/여주가 여친 있냐고 물어서 대성통곡 후 상황 알고 옹성우한테 삐짐/그와중에 여주가 성 빼고 이름 불러줘서 기분 좋음)













"너무해써. 성우 너무해써."



"이야, 우리 종현이가 드디어 사랑을 시작하나요~~~~"



"너무해써..여주가 나한테...나한테 여친 있냐고 물어봤단 말이야.."



"종현아 원래 사랑이 그런거야. 사랑은 쟁취하는 거랬어. 두고봐 이제 김여주 앞문 박차고 들어온다에 내 손목 건다."






하나, 둘, 셋!







"하하...아니네..머쓱하게."



"여주..여주 이제 화나써..안와.."




"종현아, 사랑은 이렇게 밀당도 하고 ,응?"



"손목 대 성우야."




여주가 아는 종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확한 발음과 낮은 톤으로 성우를 째려보는 종현과









"하하핳 옹성우 봐."



"한번만 봐주라 종혀나앙."



"안돼. 약속한 건 지키는 거래써."



"그럼 그럼 지켜야지."





옆에서 거드는 황민현을 죽일듯이 노려보는 옹성우. 그리고





"성우 너무해써..."




"아악! 김종현!!"





너무해써를 반복해서 말하며 결국 성우의 손목에 빨간 두 줄이 그어지도록 짜악-소리나게 성우를 때린 종현이었다.















-


어..내 눈앞에 저거.. 저거.. 밀키 사탕인데. 누구야!! 우리 밀키 사탕 가져가지마!!! 어라...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김종현?흐어업!

하 씨, 합반 첫 날 부터 잠을 잘게 뭐람. 입가에 묻은 침을 손 끝으로 쓰윽 닦아냈다. 으 침냄새. 그나저나 꿈에서도 김종현이라니. 하긴 어제 하루종일, 아니 잠깐 가다 김종현 생각을 하긴 했다. 내 앞에서 무턱대고 울지 않나. 그러곤 갑자기 프사랑 상메를 내리질 않나. 영 찝찝해야 말이지. 찝찝한건 딱 질색이라고요, 나 정여주한테는.










"헤헤, 여주야 이러나써?"







응?















"아악!"






갑작스레 보이는 옆모습에 깜짝 놀라 하마터면 의자가 뒤로 넘어갈 뻔 했다. 다행이게도 김종현이 잡아줬다만. 아니 근데 쟤 뭐야, 왜 여기있어? 주위를 두리번거리자 자습하는 여자애들. 그리고 남자애들..? 엥 이거 아직도 꿈인가. 우리 남녀분반인데? 아, 맞다. 오늘부터 수학시간에만 합반이랬지. 괜시리 머쓱해져 머리를 긁적이곤 앞자리에 앉아있는 옹성우를 흔들었다.







'야, 옹성우! 일어나봐 좀!"




아오씨, 소곤소곤 말하려니까 답답해 미치겠네. 야 좀 일어나 보라고!!






목소리를 조금 높여 부르자 맨 앞자리 애들이 째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아 거참 되게 예민하네. 하하 억지웃음을 지으며 사과를 하곤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자








"쉬잇, 여주야 조용히 해야해. 자습시간이야."







안경을 벗고는 눈을 찌푸리며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김종현이다. 아니, 쟤 말 제대로 할 줄 아는거였어? 아 난 또..

안경 벗으니까 잘생기긴 했네. 아 원래 잘생기긴 했지 안경을 껴도.. 아 뭐래. 잠시 벗은 안경을 옷에 쓱쓱 닦더니 다시 안경을 고쳐 쓰고는 내 책을 손으로 톡톡 친다. 그리고 올려진 기다란 포스트잇.







'여주야 전에 물어봤던 등비수열 문제 내가 풀어봤어 @^_^@ 모르겠으면 다시 물어봐!'








"어 이거.."






나를 향해 부끄럽다는 듯이 미소짓고 이내 고개를 돌려 볼펜을 드는 김종현이다. 오, 이과 1등 헛소문은 아니었네.

속으로 중얼거리며 김종현이 써 준 포스트잇을 쳐다봤다. 아니 근데 저 이모티콘은 뭐야, 골뱅이 저거 설마 볼터치 그런건가..? 푸흡- 나도 모르게 웃음이 튀어나왔다. 저 작은 손으로 이걸 썼다니..귀엽잖아.











그치만 그 생각은 못내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고개를 살짝 들어 본 김종현이 문제를 풀다 말고 넥타이를 고쳐 매는 모습이 꽤나 섹시했기에.































(김종현/18세/이과1등/어제 본 애니매이션에서 나온 캐릭터 따라 그린 이모티콘에 만족스러워 하는 중/어제 이모티콘 그리느라 밤 샜음/사실은 여주가 옹성우를 부르던 게 질투났음/넥타이는 목이 간지러워서 고쳐 맸을 뿐)












---------------------------------------------------------------------------------------------------------------

따흐흑...이게 뭐냐구요? 그냥 새벽에 종현이 티져보고 쓴 망상글이랍니다... 반응 없으면 조용히 삭제할게요^^허허

사실 적극적인도 이어서 쓸랬는데 그냥 반응 괜찮으면 이어서 적극적인 가져올게요

적극적인 종현이는 진짜 엄!!청!! 섹시하게 그릴려구요..하핫..제가 감히 그럴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흐헙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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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래서...작가선생!! 적극적인은 언제 나온단말이오...!! 심장에 무리가ㅠㅠㅠ 지금 당장 적극적인을 보지않으면 심쿵사할 것같아요ㅠㅠㅠㅠ
는 물론 적극적인을 봐도 심쿵사할거니까 빨리 보여주세요ㅠㅜ뿌엥

6년 전
독자2
종현이 너무 귀여워요! 저 스크랩도 했어요! 댓글 다 쓰고 신알신도 할거구요! 적극적인 종현이 기대하고 있을테니까 다음편으로 꼭 찾아와주세요~~
6년 전
비회원30.18
적극적인 종현이 기대할게요ㅜㅜ
6년 전
독자3
ㅎㅎ적극적인 종현이 기대할께요~~신알신하고 갑니당!!!!!
6년 전
독자4
헉 적극적인 넘 기대되네요!! 잘보고갑니당
6년 전
독자5
헉 샘... 진짜 최고에요 아 종현이가 넥타이 고쳐 메는 거 너무 상상돼요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요 제 첫사랑 기억 조작 되는 느낌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6년 전
독자6
아 김종현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 적극적인도 너무 기대됩니다!!
6년 전
독자7
헐류ㅠㅠㅠㅠ소극적인건 완전귀엽고ㅠㅠ적극적인 종혀니는 어떨지너무궁금해여ㅠㅠㅠ섹시폭발인가여!!!!!! 크흐
6년 전
독자8
아 종현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적극적인 종현이도 너무너무 기대되요 헤헤헤헤헤
6년 전
독자9
하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신작알림하고 갑니당
6년 전
독자10
후....... 심장이 다시 한 번 동 나겠구나ㅜㅜㅜ 진짜 숨막힌다ㅜㅜ 작가님 진짜 짱이세여ㅜㅜㅜ
6년 전
독자11
작가님 혹시 이 글 ㅂ 에다가 올렸나요? 이 글이랑 똑같은 글은 오늘 봐서요!
6년 전
작소북북
아 네 둘 다 올린거 맞아요
6년 전
독자12
허억 소극적인 종현이는 이렇게 귀여운데 ㅠㅠㅠㅠㅠㅠ 적극적인 종현이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 가요 ㅠㅁㅠ 다음 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작가님!!!!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하핫
6년 전
독자13
헐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적극적은 얼마나 심장이 아플까... 너무 기대돼요 ㅠㅠㅠㅠ 김종현이 위험한 남자야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작까님 퓨ㅠㅠㅠㅠㅠㅠ 적극적인 종현이도 어서 보고싶습니다 ,, 엉엉 설레요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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