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자유톡^^ (마감

자유톡할게요^^

단, 쓰니의 현 상태 몽롱함주의. 

선착2명+암호닉보유자

[멤버/상황] 스타트

    +암호닉리스트+

부원, 죽부인, 현소꿉, 내사랑, 간장양파,

친오빠, 세륜코디, 쪼리, ^ㅁ^, 티라노,

찹쌀떡, 언니, 좋아요, 부비부, 겸댕찮,

독자44, 나초

휴, 졸려서 안되겠다ㅠㅠ

잠이라도 좀 자야지....

참여하느라 수고했어! 마감할게요-

[독자1]

안녕언니!! 겸댕찮이지롱*^^* 오늘 주제는! 어, 음... 주말에 내가 시내에서 친구들이랑 쪽팔려게임에서 져서 지나가는 사람(=대현)한테 번호따고 그 뒤로 연락안했는데 새학기가 시작되고 대현이가 전학온거, 하필 또 내 짝지가 된거야. // (대현반대쪽으로 고개돌림)

[자유톡*^^*]

(찮이 책상을 똑똑 치며)우리 어디서 본적 있지 않나,

[독자14]

(아예 팔로 얼굴가리며)아니? 넌 오늘 처음 전학왔는데 널 봤을리가‥ 하하, 아유, 머리가 아프네.

[자유톡*^^*]

(고개를 갸웃거리며)아인데..얼굴이 익숙한데.. 내 똑띠 봐봐라.

[독자22]

내가 원래 사람얼굴을 똑바로 못보는 불치병이 있어서…(어색하게 웃으면서)다음 수업준비나 하는게 어때?

[자유톡*^^*]

그런 불치병이 어뎄노. 그럼 학교는 우예 댕기는데. 내 좀 봐보라니깐?

[독자28]

게다가!! 오늘 내가 꼴이 말이 아니야. 언젠간 얼굴 보여줄게.. 이름은 반찮이야, 친하게... 지낼수있으면 그러자.

[자유톡*^^*]

그래? 그럼 친하게 지내게 핸드폰 좀.

[독자35]

(깜짝놀라서) 어? 휴대폰? 아아- 친하게 지내려면 있어야지. 어 근데, 내가 이제 공부하려고 잠시 폰을 해지하려고 하거든.. 미안해서 어쩌나,

[자유톡*^^*]

아..그럼 어제 정지폰으로 내번호 가져간거가.(찮이를 빤히 보는)

[독자42]

(당황해서 굳었다가)응? 그게 무슨소리야. ㄴ,나는 니가 무슨 소리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네.. 저기, 나 화장실좀...

[자유톡*^^*]

화장실가서 머리 쥐어 뜯으면서 자책할거면 그냥 앉지. 내가 바보가. 어제 만난사람하나 기억 못 할까.

[독자48]

아씨, 저기 그게, 어제는 그냥 단순히 게임에서 져서 그런거거든.. (한숨쉬고)여튼 미안.

[자유톡*^^*]

사과받을라고 그런거아닌데, 니도 번호 알려도. (핸드폰 내미는)

[독자54]

(번호찍고 다시돌려주면서) 왜 하필 이렇게 다시 또 만나냐, 인연인지 악연인지.. 아 쪽팔려(볼감싸쥠)

[자유톡*^^*]

인연으로 만들면되지. 쪽팔릴게 뭐있노. 이래 다시 만난거 더 친해지면 되지 않겄나.

[독자62]

..그래, 아 어제 그건 흑역사야. 잊어, 알았지? 나 원래 그렇게 막.. 에휴, 그런애 아닌데...

[자유톡*^^*]

으음. 원래 그런애가 아닌데 그런거보면 내가 좀 맘에 들었나보다?

[독자69]

(뜨끔해서 발끈하고) 아니라고!! 그냥 게임일 뿐이야. 너는 그런 게임도 안해봤냐? 지나가는 사람이 너뿐..이였으니깐 그렇지..

[자유톡*^^*]

아 깜짝이야.. 와 소리를지르고그라는데, 그리고 거기 내친구들도 있었거든,

[독자79]

..그랬었나...? 아 그래, 니가 그나마 나아서 그랬다! 모른척 해주면 어디 덧나냐, 사람 민망하게..

[자유톡*^^*]

모른척하기엔 니가 너무 알아봐달라고 티내는거 같아가..(장난스럽게웃는)

[독자86]

(민망해져서) 큼, 아 그냥 조용히 있을걸.. 너 근데 어디서 온거야? 사투리 귀엽다-

[자유톡*^^*]

부산서 왔는데, 아까 소개할때 안듣고 뭐했노. 그리고 남자한테 귀엽다가 뭐고. 귀엽다가..

[독자94]

아까는 니때메 신경쓰여서 안들렸어. (웃으면서)아 진짜 귀여워, 덩치도 쪼끄맣고.

[자유톡*^^*]

가스나야, 내 등치가 뭐 어떻다고..! 내는 평균이다 평균. 쪼끄만건 니가 더 쪼끄만하네.

[독자100]

야, 웃기네! 내가 평균이지, 너는 남자애들 사이에 껴봐. 완전 꼬맹이일걸? (웃으면서 볼꼬집고)아 진짜 동생삼고 싶어, 귀여워 킥킥

[자유톡*^^*]

(살짝 손을 쳐내며)아 쫌, 어쭈? 아까는 사람 얼굴 못보는 불치병 있다는 가스나가 이제는 잘도본다?

[독자105]

아 그건..! 하, 또 떠올랐어... 아맞다, (가방에서 초콜릿 주섬주섬꺼내면서)먹을래? 짝지된기념이다.

[자유톡*^^*]

(초콜렛을 받아들고 웃으며)뭐고, 초딩도아니고 기념으로 초콜렛이라니.. 주는거니깐 잘 먹을게.

[독자110]

아 초딩같으면 내놔!! ..는 됐고, 그거 먹었으니깐 내일은 나 빵사줘. (뻔뻔하게 고개 치켜들고 웃음)

[독자2]

세륜코디에요! 씽크빅이떨어져서.. 어제하던거이어주시면 감사할께요 ㅠ ㅠ

[독자8]

.

[자유톡*^^*]

이제 이거 맨날맨날 하고 댕기는거다. 알았나

[독자10]

알았어 알았어, 살다보니 별일도다있네. 맨날하고다닐께 크크,

[자유톡*^^*]

별일은무슨- 내랑 똑같다고 놀리면 사귄다고 해라-

[독자18]

뭐야.. 됐거든요-, 그냥 니가 사줬다고 하면 되. 근데 우리 이제 어디가지?

[자유톡*^^*]

(찮이 손을 잡으며)음, 어디가지- 이대로 집에 가기엔 아쉽지않나.

[독자24]

응, 집에 들어가기 아쉽네- 우리 영화라도 보러갈래? 나 영화보고싶어

[자유톡*^^*]

(고개를 끄덕이며)그러자. 뭐보고싶은데. 내는 요즘 영화 뭐하는지 모르는데..

[독자31]

나 보고싶은거있어,- 타워라고 이번에 개봉한건데 재밌대 너랑오랜만에영화본다 (싱글벙글)

[자유톡*^^*]

그러게, 가스나 맨날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 맨날 딴 머스마랑 붙어댕기고..쯥,

[독자38]

걔네들도 다 친구니까 붙어다니는거지 뭐.- 너도 그렇고 !

[자유톡*^^*]

(잠시 말이 없다가 웅얼거리는)내는 금마들이랑 같은 취급 받는거 싫은데..

[독자45]

바보야 웅얼거리지말고 똑바로말해봐 안들려-, 내가 예매해올께 기다려!

[자유톡*^^*]

(다급하게 찮이 팔목을 잡으며)아, 뭘 니가 예매하는데. 내를 뭘로 보고. 딱 있어라. 내가 해올게.

[독자52]

아,알았어 난 그럼 콜라랑 팝콘사올께-, 빨리갔다와! (뒤돌아서 가며)

[자유톡*^^*]

(영화표를 예매하고 찮이에게로가는) 자리가 없어서 맨 뒷자리 커플석이더라. 괘안나

[독자59]

커플석? 응응, 괜찮아! (손잡고서) 사귀는사이같고 좋네 뭐, 빨리 들어가자-

[자유톡*^^*]

(팝콘이랑 콜라를 받아들고 자리에 앉고서 빨대를 입에 물려주느)

[독자66]

(콜라한모금마시고서) 근데 나 커플석 처음앉아봐, 좋다-. (혼자실실웃으며)

[자유톡*^^*]

(팝콘을 입에 먹여주며) 당연히 처음이여야하는거아니가.

[독자73]

(받아먹으며) 응? 뭐 그렇지, 근데 너랑 처음으로같이 앉는건데.. 다행이다.

[자유톡*^^*]

(살짝웃으며) 내랑 앉아있는게 다행인거가. 와, 니 내 좋아하나-

[독자80]

(약간당황하며) 아,안좋아하거든 잔말말고 영화나 봐..- (고개돌리는)

[자유톡*^^*]

(픽웃더니 고개돌려 영화에 집중하는)

[독자87]

(대현이 어깨에 살짝기대서 영화보는) 무거워도 조금만 참아-.

[자유톡*^^*]

(자세를 고쳐 편하게 기댈 수 있게 해주는) 하나도 안무겁다.

[독자95]

..너 좋아하는사람있어,? (눈감으며)

[자유톡*^^*]

영화보다가 갑자기 뭔소리고. 그건 왜.

[독자101]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어, 영화나 봐라-. (어깨에서 얼굴떼며 의자뒤로기대는)

[자유톡*^^*]

(영화를 보고 손잡고 나오며) 재밌었나. 눈물 펑펑 흘리데.(웃는)

[독자107]

응 재밌었어,! 나 영화보면 되게 잘운단말이야-. 우리집 갈래? 오늘 아무도 없어서 심심해

[독자3]

ㄱ

[독자11]

친오빠영 친오ㅡ빠!

[자유톡*^^*]

친오빠였네ㅋㅋ새로운사람인줄알았넹//(빵터지면서)푸하학! 와 진짜 귀엽다 너. 정대현은 맨날 이걸 보는거야? 크하학 진짜 귀여워!!

[독자16]

흐헿/에에... 진짜귀여워요?? 와 정대현은 이거이제 질린다고 치우라던데....헤헿

[자유톡*^^*]

그럼 앞으로 정대현한테 보여주지말고 나한테만 보여줘 (웃음)

[독자25]

에에 무슨 고백같다-푸흐흐(웃음)

[자유톡*^^*]

(살짝웃더니 진지하게)..고백이면..받아줄거야?

[독자30]

에..? 음...하는거봐서?푸흐-(장난스레웃음)

[자유톡*^^*]

에- 튕기는거야? 찮이 매력있네- 큭큭 (바로앉으며) 영화는 뭐받아왔어?

[독자37]

헤헿....내사랑 스릴러!!무서운거잘못보는데 보는거좋아하거든요-

[자유톡*^^*]

그건 뭐야. 못보는데 보는걸 좋아한다는건..(웃음) 무섭다고 나한테 막 안기는거아니야?

[독자4]

하이고..

[자유톡*^^*]

스타트!

[독자21]

해도되요? 사랑해요 / 힘찬 / 힘찬이가 나를 짝사랑해 힘찬이랑 나는 다른반이고 모르는사이 그래서 맨날 아침에 학교일찍와서 내책상에 우유랑 빵을 놓고가, 나는 누가 자꾸 빵이랑 우유를 놓고가니까 궁금해서 새벽부터 학교와서 누군지 기다리고있는거야 그때 딱 힘찬이가 우리반문을열고 빵이랑 우유를 들고나타난거지 / (교탁밑에 숨어서 힘찬이 보고있음)

[자유톡*^^*]

(조심스럽게 빵이랑 우유를 내려놓으며)오늘하루도 화이팅-

[독자27]

(발소리안나게 살금살금 걸어와서 힘찬이 앞에서서) 너야? 맨날 내 책상에 빵이랑 우유 놓고가는애가?

[자유톡*^^*]

(갑자기 나타난 찮이때문에 놀라서 눈이 커지는)흐잇 깜짝이야..! 어..저...그게.. (빠르게 교실을 빠져나가는)

[독자34]

(급하게 힘찬이 따라가서 팔을잡고) 어? 어디가 - 고맙다고 말도 못했는데 , 오늘도 화이팅할께 고마워 ! 헤헤 -

[자유톡*^^*]

(얼굴이 붉어지더니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ㅇ.응.. 화이팅..! 그럼 가볼게..

[독자41]

(힘찬이 손잡고 다시 우리반교실로 끌고와서 의자에 앉히며) 얘기좀하자 왜 자꾸 가려고그래 - 이름이뭐야? 몇반? 어디서 본것같긴한데 ..

[자유톡*^^*]

어..? 아..5반이고 김힘찬이야.. 이렇게 있으니깐 부끄러워서...(시선을 피하는)

[독자49]

(힘찬이 앞자리에앉아서 턱괴고 힘찬이를 뚫어지게쳐다보며) 아, 힘찬이구나! 뭐가 부끄러워 - 근데 왜 맨날 내책상에 빵이랑 우유놓고가?

[자유톡*^^*]

ㅇ.어..? (고개를 숙이며)아니..그냥..좋아서...

[독자55]

(힘찬이귀여워서 웃으며) 아, 나 좋아해? 언제부터? 우리가 언제 마주친적있었나..?

[자유톡*^^*]

어..그건 아닌데..너 입학식때 단상에 서서 선서외칠때..그때 이뻐서...(부끄러운지 웅얼거리는)

[독자64]

(힘찬이머리쓰담쓰담해주며) 아, 귀여워! 왜이렇게 부끄러워해? 우리친하게지내자 - 내이름은알아?

[자유톡*^^*]

(고개를 끄덕이며)응..찮이잖아. 좋아하는데 어떻게 이름을 모르겠어..

[독자76]

아, 그런가? 아직 시간많이 남았는데 나랑 놀다가 가! 알겟지? 나 누군지 꼭 알아내려고 새벽부터 와서 기다렸어!

[자유톡*^^*]

어..미안..추웠을텐데..많이 기다렸어..?

[독자82]

(울상지으며) 응 - 새벽부터 와서 아침밥도 못먹고.. 막 저기 교탁밑에 쪼그려앉아서.. 춥고 심심해죽는줄알았어 -

[자유톡*^^*]

(놀라서 미안한듯 고개를 숙여버리는) 아 진짜.?! 어떡해..그럴생각은없었는데...미안..

[독자89]

미안하긴 너가 뭐가 미안해 - 미안해할거없어요, 뭐 춥고 배고프고 심심한건 맞았지만.. 괜찮아, 누군지 알아냈으니까 ! 헤헤 -

[자유톡*^^*]

(찮이 웃는거보고 그제서야 살짝 웃으며)그럼 매점이라도 갈래..? 배고프면 수업시간에 집중못하잖아..

[독자96]

매점? (힘찬이가 준 빵이랑 우유를 들며) 이거 있는데 뭐하러 매점을가 - 이거먹으면되 , 너는 밥먹었어?

[자유톡*^^*]

(손에 들린 빵이랑 우유를 내려놓으며) 그건 이따가 먹고 라면먹으러가자. 너 춥다며- 따뜻한 국물이라도 먹으라구,

[독자102]

괜찮은데 .. (자리에서 일어나서 힘찬이손잡고) 그래 가자 내가 사줄께!

[자유톡*^^*]

(갑자기 손잡아서 움찔하는)ㅇ.어..? 아니야..내가 사줄게..나때문에 새벽부터 기다렸는데..내가 사줘야지..

[독자5]

러ㅏ

[자유톡*^^*]

하세요!

[독자6]

나좋아요예요 해더대여?///용국/// 내가 맨날 용국이쫒아다녔는데 오늘은 너무아파서 교실에잇다 양호실에잇다 그러느라 용국을못봐. 허전한 용국이가 찾아와줘요ㅠㅠㅡ흐걱정해죠///// (양호실에누워잏는다)

[자유톡*^^*]

그럼요^^

[독자15]

수정햇떠요ㅎ

[자유톡*^^*]

(침대마다 가려있는 커튼일 치고 서있는) 아파?

[독자19]

(움찔하다 눈뜨며)나 무지아픈가.. 헛것이보이네..(빤히본다)

[자유톡*^^*]

(의자를 끌고와서 옆에 앉으며) 맨날 빨빨거리면서 쫒아다니던애가 왜 안보이나 했더니. 왜이러고있냐

[독자26]

(꿈벅거리다) 오늘은 쪼금 따라다니기 힘들어서(콜록거린다)

[자유톡*^^*]

(살짝 인상을 구기더니) 감기야? (이마에 손을 갖다대더니) 열도 좀 있는거같은데 조퇴하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

[독자33]

(얼굴빨개지며 손떼어낸다) 괘,괜찮아 열은무슨- 너수업안들어가? 너네체육이잖아

[자유톡*^^*]

어차피 수업도안하는데, 출석체크도안해서 안들어가도돼. 이번시간은 그냥 여기있지 뭐.

[독자39]

니가 왜 여기있어(의아스러운지 빤히쳐다본다)

[자유톡*^^*]

너 맨날 나 쫒아다니잖아- 나도 어디 한번 너한테 진득하니 붙어있어볼라그런다.

[독자47]

풋,맨날귀찮아하더니 복수하는건가. 안따라다니까 좋디? 이제 너 안따라나길께-

[자유톡*^^*]

말을해도. 내가 언제 귀찮아했어. 너 맨날 너 할일 안하고 따라다니니깐 그런거지. 너 나 따라다니느라 숙제도 제대로 안한다며.

[독자53]

누,누가그래-내가할껀 다했어!!..나름.. 히,너 나랑같이있다가 감기옮는다

[자유톡*^^*]

옮으면 너한테 와서 다시 옮겨줘야지-

[독자61]

뭐야그게, 근데 너 진짜왜 여기잇는거야. 아파?(이마에 손올려본다)

[자유톡*^^*]

(찮이 손을 잡고 내리며) 아픈데 없는데, 그냥 온거야.

[독자68]

뭐야그게, (일어나며) 안가?교실

[자유톡*^^*]

체육이라 안간다고- 출쳌안한다니깐. 왜, 나 갔으면 좋겠어?

[독자75]

나 이제 교실갈껀데?넌 더있다오던가(일어나다 휘청인다)

[자유톡*^^*]

(찮이 팔을 잡고 부축이며) 이렇게 휘청휘청거리는데 어딜가. 그냥 한시간 더 있어. 그리고 너 보러 왔는데 니가 가면 어떡하냐.

[독자85]

(기대하는눈치로)너..나 걱정하는거야?

[자유톡*^^*]

당연히 걱정하지. 기운 넘치게 쫒아다니던애가 아프다고 누워있는데 걱정안하게 생겼냐.

[독자92]

히- 니가먼저와주니까 좋다

[자유톡*^^*]

그러니깐 누워. 안가고 옆에 있을테니깐 좀 누워서 자. 얼굴이 하얗게 질려가지고는..아프다고 티내냐.

[독자99]

진짜안갈꺼야?(눈감앗다가 다시 뜨더니)진짜?

[자유톡*^^*]

아휴, 귀에 딱지 앉겠다. 안걸거니깐 그만 물어봐. (이불을 목까지 고쳐 덮어주는)

[독자103]

(안되겠다싶은지)그럼 너도 요기 옆침대에 누워-너도 자

[자유톡*^^*]

거 참, 나를 못믿는건지 뭔지... (침대에 누우며) 됐지? 그러니깐 얼른 자.

[독자109]

응-(눈꼭감는다)

[독자7]

준홍이!/스킨쉽많은소꿉친구인데내가준홍이를좋아하는거야그래서자꾸준홍이피하는거!준홍이도내한테호감있는걸로...♥선톡부탁햄...

[자유톡*^^*]

당연하지요^^

[자유톡*^^*]

헐,미안해ㅠㅠ너무늦게봤지ㅠㅠ?//(복도에서 만났는데 그냥 지나치는 찮이를 보고 붙잡는) 야,

[독자46]

갠차너!/ㅇ,어?(눈도못마주치고)안녕..(다시가려고함)

[자유톡*^^*]

(찮이 팔목을 잡고 돌려세우는) 뭔데. 인사를 할라면 똑바로 하던가. 요즘 왜이래?

[독자56]

(생각하는가싶더니)이번시간영어다!ㄴ,나먼저갈게...(뒤돌아서감)

[자유톡*^^*]

(합반영어시간이라서 책을들고 찮이 옆자리에 앉는)

[독자63]

(준홍이쳐다보다가책펴고가만히앉아있는다)

[자유톡*^^*]

(찮이를 빤히 보더니 연필로 책을 툭툭 치더니) 나 좀 봐봐.

[독자70]

(눈못쳐다보고)ㅇ,왜...

[자유톡*^^*]

요즘 왜그렇게 피해. 내가 뭐 잘못한거있어?

[독자77]

아니그건아닌데...

[자유톡*^^*]

근데 뭐 땜에 자꾸 피해. 너가 나한테 뭐 잘못한거있어?

[독자83]

아니야..너잘못한거없어.그냥내가좀불편해서그래미안..

[자유톡*^^*]

그러니깐 뭐가 불편한데. 맨날 붙어다니던 애가 갑자기 뭐가 그렇게 불편한데.

[독자90]

아!(선생님눈치보다가)몰라도돼...

[자유톡*^^*]

(표정을 굳히고 찮이를 보다가 선생님을 보더니) 선생님! 찮이가 많이 아프다그러는데 보건실 좀 데려다주고 올게요. (칞이손잡고나가는)

[독자98]

(당황해서아무말못하고있다가)야,갑자기나오면어떡해!

[자유톡*^^*]

니가 하도 답답하게 굴잖아. 말해 빨리. 뭔데 자꾸 나 피해.

[독자108]

(얼굴빨개지면서)그걸여기서어떻게말하냐!

[독자9]

dsf

[독자12]

나초야 왓썹!!

[자유톡*^^*]

왓썹! 스타트

[독자20]

대현/친오빠/남은피자한조각때문에싸움/아 그만먹어라 좀

[자유톡*^^*]

싫은데, 니나 고만 쳐 무라. 니 뱃살이 나날히 늘어가는거 안븨나.

[독자32]

그건너도똑같다.아피자이리내놔라

[자유톡*^^*]

싫은데, (마지막남은피자한조각들고입에넣는) 내는 먹어도 안찌거든

[독자40]

대현이 정강이차고 피자뺏음)웃기시네

[자유톡*^^*]

악..! (정강이를 부여잡고 찮이를 노려보다가 머리를 팍 치는) 가스나가 진짜..ㅁ쳤나. 어디 감히 오빠한테!!

[독자60]

아!아(째려보면서) 왜때려!!

[자유톡*^^*]

니가 먼저 때렸잖아. 누가 오빠를 때리래. 니가 그래 못되쳐먹어가 살이찌는기다,

[독자72]

오빠라는게 동생한테양보해야지...그래서 넌 여자없어-

[자유톡*^^*]

여자가없긴, 내 어제 고백받았는데.

[독자93]

구라치네엿이나 많이 ^^;;

[자유톡*^^*]

가스나가 진짜 말 이쁘게 안하나. 내 진짜 받았다니깐 와 안믿는데.

[독자106]

우리학교누구??얘기해봐!!

[독자13]

언니언니_그냥딱히생각나는주제도없고 얘기나할까..

[자유톡*^^*]

그럼요- 어제오늘컨디션도안좋고 이야기나해요ㅠㅠ 언니몸은어때요ㅠㅠ?

[독자17]

너무안좋아서 오늘강연도못나갔는데 기분도바닥을치고있어 T_T

[자유톡*^^*]

큰일이다ㅠㅠ 이러면안되는뎅...저도 자고일어나면괜찮아질줄알았는데..왜이러죠 요즘.ㅠㅠ

[독자23]

그건가,..슬럼프

[자유톡*^^*]

어..그런가ㅠㅠ 진짜 그런가...만사가 귀찮고 생각대로 잘 안되고... 심란해요진짜ㅠㅠ

[독자29]

어제랑기분대비가너무커서,지금되게 뭔가 말로표현할수없는감정_폭풍짜증이랑 아 뭐라해야하지 아무튼..좀그래

[자유톡*^^*]

ㅠㅠㅠㅠ기분전환하러 밖을 나가야하는데...오늘 저는 결국 공연보러안갔어요ㅠㅠ 이럴땐진자어떻게하면좋을까요ㅠㅠ

[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울하다

[자유톡*^^*]

힘쇼..!ㅠㅠㅠㅠ 씐나는 음악으로 힐링힐링.....크헙

[독자44]

심지어빗소리도우울해_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유톡*^^*]

저 그래서 오늘은 빗소리 자체 스밍 금지령 내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영재목소리가 너무 아련터져서,...

[독자50]

무한우울하다,어이구......뭘해야하지

[자유톡*^^*]

끄응.. 완-전 재밌는일뭐없을까요ㅠㅠ 아니면그냥아예작정하고눈물을팡터뜨린다던가..

[독자43]

히,언니나현소꿉..!어제어땟어? ^.^

[자유톡*^^*]

완전 재밌었지ㅠㅠ 다시 이으고싶으다ㅠㅠ

[독자51]

ㅠㅠㅠ아녀..똥손이야..오그리토그리햇어..어제우울터진 언니를힐링해주고싶엇어..!

[자유톡*^^*]

아구구 착해! 진짜 재밌었어^^

[독자58]

고마워언니..! 오늘 이어줄수도잇어..!ㅎㅎ밤에봐요, 지금아이스링크장이예요 언니톡하고싶은데ㅠㅠ...!

[자유톡*^^*]

우와 아이스링크?! 재밌겠네! 나랑노는것보다 그게 더 재밌는거잖아 ㅋㅋㅋㅋㅋ

[독자67]

ㅠㅠ아녜요ㅠㅠ집에틀어박혀서 톡하는게 낙인데ㅠㅠ예전에무릎수술도해서 또다칠까봐무서워ㅠㅠ수술날 학교졸업식날이라서 졸업식도못갔어ㅠㅠ..그거트라우마때문에 밤마다우울할때도잇고ㅠㅠ...

[자유톡*^^*]

헐..; 트라우마진짜무서운건데 ㅠㅠㅠㅠㅠㅠㅠ

[독자74]

ㅠㅠㅠ그래서 밤에 잠잘못자ㅠㅠ...힐링엔 언니톡이 짱bbb

[자유톡*^^*]

어익후ㅠㅠ 그렇게생각해주는찮들때문에 되려 내가 힐링하고가ㅠㅠㅠ

[독자81]

흐잉ㅠㅠㅠ언니도힘내♡♥..

[자유톡*^^*]

거마워ㅠㅠㅠㅠㅠㅠ,♥♥♥♥♥♥♥♥♥♥♥♥♥♥♥♥♥♥♥♥♥♥♥

[독자91]

나도♥♥♥♥♥♥♥♥♥♥♥♥밤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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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톡*^^*]

응응! 참여하고싶엇는데 놓쳐서 그냥 내가 열었징 ㅋㅋㅋㅋ 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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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톡*^^*]

너한테 내 암호닉? 나 ^^이걸로 신청하지않았었나..? 흠,,,기억이안나 ㅠㅠㅠ

[자유톡*^^*]

끄응ㅋㅋㅋㅋ리스트확인해봐용 근데 없는거같은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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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톡*^^*]

오키오키! 밥 접수요^^

[독자71]

어제톡한다해놓고 까먹고...에라이, 관음해야지

[자유톡*^^*]

어..암호닉있으면되는데 암호닉없어요ㅠㅠ?

[독자78]

암호닉이야있지 근데 역시나상황이안떠올라..나는씽크빅이딸리니 킁,

[자유톡*^^*]

끄응..이런...ㅠㅠㅠㅠ아쉽다..

[독자84]

어제톡도마무리못짓고, 잠도엄청오래자서지금일어나고 정신이헤롱헤롱+_+

[자유톡*^^*]

나는 잠을 못자서 몽롱몽롱...끄응; ㅠㅠㅠㅠㅠ

[독자88]

으이 ㅠㅠㅠ왜못잤어 ㅠㅠㅠㅠ

[자유톡*^^*]

술마시고나서 인티하느라 늦게잤는데 쪼금밖에못잤어ㅠㅠㅠ엄마때문데..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