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EXO/징어] 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43(부제:사윗감)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a/6/7a69f0e6046e44bbc93a98a4b1319a53.jpg)
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43
(부제:사윗감)
너징은 요즘 마냥 놈
스케줄이없어서 뒹굴뒹굴 놈
하는거라곤 일어나서 노래연습 좀 하다가 팬픽보다가 인터넷하는것밖에없음
근데 뙇!!!너징 스케줄생김
매니져언니한테 연락이왔는데 웨딩드레스 모ㄷ.....응???
아직 결혼도 안한 너징이 웨딩드레스 모델..을...???
너징은 이게 뭔가싶었는데 뭐..오랜만의 스케줄이라서 룰루랄라하고
너징스케줄을 만들어준 고마운분께 갔음
컨셉을 정해야한다뭐라나 뭔가 여러가지로 상의할게 많다고함
첫번째로 너징은 그 회사와 이야길하러감
너징의 사이즈도 확인해야할겸 너징은 그 사람들에게 물어볼게 되게 많음
"어, 안녕하세요 라별씨"
"아..안녕하세요"
인사를 나눈뒤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음
왜 너징을 캐스팅했냐는 이야기와 여러 컨셉이야기등등???
너징을 캐스팅한이유는 너징의 분위기가 보통여자아이돌에게서 나오는
분위기가아니라는거임
그래서 자기 회사의 드레스를 입으면 정말 이쁠거같다고하는거임
특히 너징은 하얀색원피스로 많이 활동해서 하얀색이 되게 잘어울린다고 그럼..
그리고 가면...! 되게 좋다고그럼
너징의 가면이 드레스랑도 잘어울리는것도 캐스팅한 이유라고함
그리고 웨딩드레스라고 부담스러워하지말라고함
그냥 천사옷이라고 생각하라고함..
너징은 너징이랑 얘기하는 남자를 보고 되게..너징의 오빠를 떠올림
뭔가 들떠있는 말투하며..
생긴건 멀쩡한데 뭔가 비글끼가 넘침
어떻게 보면 찬열같기도함
근데 이 남자는 갑자기 너징한테 돌직구를 날림
"라별씨는 남자친구있어요?"
"..녜?????????"
"아니,이번 컨셉이 웨딩드레스인만큼 연인으로 나와야하는데
남자친구있으면 그런 느낌알잖아요. 막 설레는 느낌???"
"아뇨..없어요....;;;;"
너징 당황해서 말도 더듬음
그걸 본 매니져언니가 상황수습을 해줌
"아시다싶이 이번에 뮤직비디오를 하나 찍었어요
엑소의 시우민과 확실한 연인연기를 했어요 이정도면 걱정안하셔도되요.
실력은 보장해 드릴게요"
항상 헤헤 웃던 마음여린 매니져언니는 없고 매사에 적극적인 언니가 되었음
"아니..라별씨의 실력을 묻는 질문이 아니였는데..허허..
상대모델은 누구로 할까하는 얘기를 하려고했을뿐이예요 진정하세요ㅎㅎㅎ"
매니져언니는 얼굴을 붉히면서 마저 얘기하시라고함..ㅎㅎ
물을 벌컥벌컥마심ㅋㅋㅋ
많이 부끄러웠나봄
"그래서 상대모델은 진짜 모델로 하는것도 좋고
아니면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것도 좋고
라별씨가 편한대로 하세요"
"네..???그래도...드레스 광고모델같은건데 제맘대로 하라뇨.."
이남자..쿨해도 너무 쿨하다..
어떻게 상대 남자를 편한대로 구해오라는거지..???
"그럼 편한 남자 연예인있어요?
그러고 보니 엑소랑 친한거같던데"
"아...네.."
너징은 설마설마했음
또 엑소중에 하나 뽑아오라는건가 싶었음..
만약 그런거라면....이번엔 엄청난 전쟁임..
무려 웨딩촬영임..!!
12명의 남정네들이 가만두지 않을거란말임
"그럼 엑소중에 한명 골라서 오세요"
너징은 그렇게 엑소연습실을 방문함
".....저기여...."
"?????"
너징이 잡은 사람은 엑소 매니져임
너징이 뜬금없이 자길 부르니 적잖히 당황한 엑소매니져임
"이번..엑소 스케줄..있나여...?"
"어디보자....음...당분간은 그냥 연습밖에없는데..?"
"...아...네...감사합니댜.."
너징은 터덜터덜걸어서 연습하고있는 엑소에게로 감
너징이 오니까 오구오구하면서 왔냐고하다가 너징의 퀭한 표정을보고
많이 놀란 엑소임
"무..무슨일 있어..?"
타오가 너징에게 물어봄
너징은 고개를 절래절래흔들다가 엑소를 집중시킴
"자....내가 이런걸 또 부탁해서미안한데..
이번 스케줄...또 상대배우ㄹ..."
"나나나나나나나ㅏㄴ나나ㅏ나나나나나나나나!!!!!!!!!!!!!!!!!!!!!!!
내가할거야!!!이번엔!!!!!!!!!!"
하..내가 이럴줄알았어
너징이 예감한대로 엑소들은 또 자기들이 하겠다고 함
"잠만, 일단 여기서 민석이형은 빼자"
찬열이 시우민을 저기로 밀어버림
다른 멤버들도 공감하는듯 시우민을 빼놓고 너징에게 애원을 함
그 순간 시우민을 위로해주는건 누구?
바로 우리의 루한..
"근데 이번 컨셉은 뭔데여?"
"이번엔...웨딩촬ㅇ.."
"니난나나나나나ㅏ나나나나나ㅏ나나나나나나ㅏ나나!!!!!!!!!!!!!!"
너징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엑소들은 자기가 하겠다며 달려들음
"잠만 이렇게해선 절대 안끝날거야.라별누나보고정하라고하자"
백현이 좋은 아이디어를 냈지만 너징에게는 전혀 안좋은 방법임
너징은 누굴고를지 몰라서 이케 당황하는데..하...
"이거 어떻게 보면 라별누나 사윗감 정하는거아녜요?"
"이게 어떻게 그렇게 되니.."
"아 기다려봐여. 사윗감 정하는거니까 라별누나 부모님보고 정해달라하면 안돼나?
자기자식이랑 잘 어울리는사람은 가족들이 제일 잘알잖아여"
"오오,그렇지"
세훈의 머리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나요?
너징의 귀에는 들림..
결국 그렇게 엑소 11명(시우민 제외)를 너징의 핸드폰으로 한명씩한명씩 찍음
그리고 너징은 가족단톡방에 사진을 올려두고
너징이랑 제일 잘어울릴거같은 한 사람만 고르라고 함
너징이 곧 전화할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가족들이 다 읽은거같아서 너징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봄
"어,엄마.아 나 지금 라별이야"
'어어,그래.알았어.근데 잘어울리는 사람?'
"응..혹시 옆에 아빠랑 오빠도 다 있어?"
'그럼, 우리 가족 회의해서 한사람 골랐어'
꿀꺽
여러분들은 엑소의 침넘어가는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어,엄마 그래서 누구..?"
'그 뭐지??'
'수호수호'
너징의 엄마가 이름을 헷갈려하니까 옆에서 너징의 오빠가
이름을 알려줌
'그래,수호!걔가 참 사람좋게 생겼더라고'
일동 묵념..
다들 굳어지는 얼굴들이지만 그중에서 수호가 얼굴을 막쓰면서 웃고있었음
오랜만에 할아버지 오셨네요
'아∼난 그 찬열이라는 애가 맘에들던데..엄마아빠는 수호가 좋대'
핸드폰을 넘겨받은 너징의 오빠가 찬열이 좋다고하니까
찬열이 너징의 핸드폰에 대고는 완전 크게말함
"안녕하세여!!!형님!!!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그래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다른 멤버들도 한번씩 너징의 오빠한테 인사함
무슨 조폭두목한테 인사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내가 ....준면이형한테 지다니..."
각자..많이 마음이 상했나봄
너징이랑 웨딩촬영은 물론
너징부모님한테 인정못받은 셈이니..
"그럼 언제 어디로가면돼???"
그 와중에 싱글벙글웃던 수호는 너징한테와서 와야하는 장소와시간을 물어봄
너징은 다른 멤버들한테는 미안한 마음으로
수호에게 장소와시간을 알려줌..ㅎ
#암호닉#
슈밍 우왕굿 비타민 애니 바니나 햇반 한우파이널
에승이콩먹어콩 징징이 엑소영 버블 뽀삐
고기만두 유민 호떡성애자 크리스파게티 레모나
빵야빵야 토익 하루 마스 오리곡이 전복
여우가면 거북이 루루 쇼리 짜요짜요 바닐라라떼
수줍수줍 둥이탬 빙어 샤랑 지니 잉잉 두준두준 아이폰 호미 테라피 차우
별똥별 스피커 돼지갈비 손페티쉬 동글빵 모카 빙수
ㅇㅅaㅇ
♡♥♡♥♡♥♡♥♡♥♡♥♡♥♡♥♡♥♡♥♡♥♡♥♡♥♡♥♡♥♡♥♡♥♡♥♡
암호닉신청은 계속 받고있습니다!
제일 암호닉신청은 제일 최근 편에 신청해주시고
[ ] 안에 신청해주는 센스!
혹시나 빠진 암호닉이있다면 바로 말씀해주세요ㅠㅠ
싸이코대란에 이어서 이젠..ㅎ
웨딩촬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별이의 부모님은 준멘을 선택했군여!
오빠의 찬열사랑은...ㅎ.....변함없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멘을 선택한 이유는 ...돈많아 보여ㅅ....
가 아니라 상냥하고 자기여자 잘챙겨줄거같은 선한 이미ㅈ....돈이많아보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차기작을 징어썰로 원하시는 분이 많네여???ㅎㅎ
...친구랑 얘기해봐야지ㅎ
∼('ㅅ'∼)룰루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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