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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전체글ll조회 1038

 

*댓글 수정 늦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내용 꼼꼼히 읽어보고 와주세요*

*댓글 달아달라는대로 안달아주시면 (특히 상황번호 주의! 상황번호로 아 대충 어떤거구나 판단하기 때문에ㅠㅠㅠㅠㅠ) 뒷분으로 순서 넘길거에요*

*이 톡의 딸 징어는 아가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집부리고 떼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하는것은 삼가해주세요. 이 톡은 고집부리는 딸 징어를 달래는게 아니고 아빠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부녀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여는 톡입니다*

 

 

 

징어는 사랑스러운 5살 공주님.

엑소는 그런 징어의 아빠.

 

 

하지만 엑소는 많이 바빠. 워낙 잘나가는 CEO이다보니까 회사 업무가 많기도 하고, 방송 출연이나 대학 특강 제의도 많이 들어오거든.

그래서 징어는 아빠를 많이 보지 못하고 자랐고 지금 역시 그래.

그렇기 때문에 친구들이 아빠랑 놀이터를 다녀왔다, 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줬다 이런 이야기만 들어도 엄청나게 부러워

징어는 아직 어리니까 아빠가 당장 자기 눈앞에 없으니까 아빠가 내가 싫어서 맨날 일만 하는건가 이런 생각하기도 해(물론 엑소는 전혀 그렇지 않지. 오히려 징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이런 기본바탕을 전제로 상황을 이어가자.

 

 

 

1. 어느날 엄마가 친구들과 함께 일주일간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 그동안 징어는 아빠인 엑소가 돌봐주어야하니까 엑소는 이참에 징어랑 놀아주고 둘이 재미있게 지내야겠다 마음먹고 일주일동안 휴가를 내버리지. 그렇게 징어네 엄마를 공항까지 바래다주고 징어 유치원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리다 징어를 마중나가는거야. 이건 내가 선톡(밑에 참고)

 

 

(차에서 내리는 징어 향해 환하게 웃어보이다 양팔 뻗어보이는) 우리 아기, 유치원 잘 다녀왔어? 아빠한테 와-

 

 

 

 

2. 오늘은 징어의 생일!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등 여러 친척들에게 전화가 오고 엄마의 축하, 친구들의 축하, 유치원 선생님의 축하도 받기는 하지만 징어의 소원은 단 하나. 징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아빠와 함께 생일을 보내는 거야. (결론은 징어에게 최고의 생일을 보내게 해주는 쪽으로 나아갈 계획이야~)

이건 징어들이 선톡(뭐 아빠한테 오늘 일찍와요? 라고 회사로 전화를 한다거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시작해줘~)

 

 

 

3. 그냥 위의 기본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유톡 (상황 자세하게 써주면 더 좋아!)

 

 

 

 

 

 

[딸징어들 오소왕 / 아빠삼을엑소멤버(완전체중아무나) / 상황번호 / 톡 ] -------> 이렇게 달아주셈므

 

 

 

 

 

 

 

아까 글써서 열었기는 했는데 로그인도 자꾸 풀리고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결국 지웠다는ㅠㅠㅠㅠㅠㅠ

근데 계속 튕기군요 이런......

지금 쯤이면 해도 괜...찮겠지요.....?

혹시 제가 튕겨서 댓글을 제대로 못 달거나 할 경우에는 내일에라도 계속 이어드릴거에요ㅠㅠㅠㅠㅠ

끊기는거=튕기는거 라고 생각해주심 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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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 ! / 오늘도 역시 배큥 아빠로~ / 상황은 1번 ! / (백현이한테 뛰어가면서) 아빠! 엄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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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응? 엄마 여행갔잖아 아침에 빠이빠이도 했으면서(뛰어오는 징어 보다 조마조마하는) 걸어서 와 그러다 넘어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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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백현이 쳐다보면서) 엄마 진짜 여행 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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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럼 엄마 여행갔지 아빠가 엄마 공항까지 데려다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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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울상 지으면서) 그럼 징어는 누가 봐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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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응? 아아 엄마 없는동안 아빠가 휴가 내고 우리 징어 봐줄거야 걱정하지마(징어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손 꼭잡고 집까지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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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그럼 아빠 회사 안 가도 돼? 징어랑 있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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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럼 엄마 올때까지 휴가라서 회사 안가고 우리 징어랑 있을거야 걱정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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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히히- 그럼 징어는 아빠랑 같이 놀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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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럴래? 아빠도 우리 징어랑 같이놀거야!(집으로 들어가서 현관에서 징어 신발 벗겨주는) 아빠랑 뭐하고 놀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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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빠랑 뽀로로 보고싶어! 아빠랑 같이 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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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뽀로로 같이 보고싶어? 알았어 아빠랑 같이 뽀로로 보자 그전에 우리아기 손 씻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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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징어 유치원에서 손 씻고 왔어! (소파에 바로 앉아서 TV 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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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딸징어 아빠징엌ㅋㅋㅋㅋ / 종인 / 1번 / 아빠가 왜 있어?엄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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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엄마 어제 여행간다고 이야기해줬었잖아 우리 아기 생각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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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그제서야 생각났는지 도리도리하며) 근데 아빠 오늘은 회사 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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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아빠 엄마 없는동안 우리 아기랑 있을거야 회사 안가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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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좋은지 싫은지 알수없는표정으로) 그렇구나. 아빠 나 추워, 빨리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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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뭔가 싫은것 같다 너?(징어 안아들고 집쪽으로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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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종인이 목끌어안으며) 그런거 아냐. 아빠아빠, 그럼 익인이 아빠랑 밥도먹고 책도읽고 코하고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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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럼그럼 아빠가 우리 익인이 맘마도 먹여주고 책도 읽어주고 재워도 줄게(징어 등 토닥토닥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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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오늘 아빠가 왜이렇게 잘해주지..(혼자 옹알아하듯 얘기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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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옹알이하는듯한 징어 목소리에 잠시 멍하다 집 안으로 들어가는) 아빠가 우리 아가 많이 속상하게 하고 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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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냐 그런거 아냐!(신발벗고 쪼르르 방으로 쏙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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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슬쩍 징어 보다가 방문 살짝 여는) 우리 아기 방에서 뭐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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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깜짝놀라며)이,일기써일기! 까먹을까봐 지금 쓰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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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전에 하던거 이어서 해도 될까?
징어안녕!/종인이/3번/엄마는 여행 가 있는 상황이고 종인이랑 나랑 놀러나왔는데 종인이 친구들을 만난거야 바쁘니까 친구들이랑도 엄청 오랜만이라서 친구들이 놀자고 종인이 끌고감 어쩔수없이 나 데리고 가는데 가서 술 먹고 그러니까 내가 종인이한테 딱 붙어서 있는데 친구들이 막 나한테 장난치고 그래서 내가 우니까 종인이가 달래줌/(술 먹는데 가서 종인이 무릎에 앉아 멀뚱멀뚱 쳐다보는)

마지막 답이 요고야!
(종인이 보면서 웃다가 딸기 한번 더 찝어서 종인이 주고 파인애플 찝어서 살짝 눈치보고 옆에 찬열이한테 포크 내미는) 아저씨, 이거..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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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응응 이어서 해도 되~ 아 짜증 댓글이 제대로 안달려ㅠ.ㅠ..... / (슬쩍 징어가 내민 포크 자기 쪽으로 돌리는) 우리 아기 저런 아저씨들은 우리 아기가 잘해주면 더 장난쳐 그냥 주지마 안줘도 되 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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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고마워ㅠㅜㅜ 나도ㅠㅠ자꾸튕긴다ㅜㅜ 쓰니힘내ㅜㅠ // (종인이 입에 파인애플 넣어주고는 찬열이 슬쩍 쳐다보는) 근데, 쩌기 아저씨도 먹고 싶나봐. 아까부터 자꾸 쳐다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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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어휴 화딱지나ㅠㅠㅠㅠ 너도 힘내ㅠㅠㅠ / (파인애플 먹으면서 징어한테 복숭아 통조림 먹여주는) 괜찮아 자기 혼자서 먹으라고해 혼자서 그런것도 못하면 바보지 바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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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ㅠㅠ응응ㅠㅠ // 나도 아빠가 먹여주는데, 그럼 바보야? 징어가 아빠도 먹여줬는데, 아빠도 바보야? (종인이 말 듣고 이해 안 간다는 듯 고개 갸우뚱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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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우리 아가랑 아빠는 가족이잖아 쟤는 낯선 사람이고- 원래 낯선 사람이 막 우리 아기 만지거나 데려가려고 하고 그러면 안되는거야. (징어 머리 쓰담쓰담해주는) 우리 아기가 왜 바보야 이렇게 예쁜데 누가 바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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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그럼 징어랑 아빠랑 바보 아니지? (바보 아니란 말에 금세 기분 좋아진 듯 다시 웃으며 종인이한테 과일 집어주는) 아빠, 이것도 먹어.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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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럼 우리 징어는 바보 아니야 (친구들이 막 자기보고 딸바보라고 야유하자 그것도 좋다고 웃는) 아빠는 우리 징어 바보야 우리 징어가 뭘해도 너무 예뻐(징어가 주는 과일 받아먹는) 우리 아기 진짜 뭐 먹고싶은거 없어? 우동이나 이런것도 먹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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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니야, 아빠는 바보 아니야. 쩌기 아저씨들이 바보야- (종인이 무릎에 앉아서 과일 먹여주고 종인이 올려다보는) 우동말고 징어 돈까스 먹고싶어, 돈까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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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래? 저 아저씨들이 바보야? 그럼그럼 우리 아기말이 다 맞는 말이야(징어 말에 다시 메뉴판 펼쳐들고 찾아보는) 아... 있다 잠시만 아빠가 돈가스 시켜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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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응, 쩌기 아저씨들만 바보야. 아빠는 바보 아니야. (메뉴판 펼치자 신나서 돈까스 가리키는) 아빠! 이거, 이거. 이거 돈까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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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래그래 이거 시켜줄게(금세 벨 누르고 돈가스 시켜주는) 우리 아기 돈가스가 그렇게 좋아? 얼굴이 확 폈네(징어 볼 쓰담쓰담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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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응, 돈까스가 제일 좋아. 돈까스 맛있어-. (종인이 무릎에 앉아서 손가락 만지작거리며 웃는) 맨날맨날 돈까스만 먹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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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빠징어 반가웡ㅋㅋㅋ/ 찬열이/ 2번~/ (집전화로 찬열이한테 전화함) 여보세요? 아빠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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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일하다가 얼떨결에 비서통해서 전화연결받는) 그럼 우리 아기 아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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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밝아진 목소리로) 아빠아빠! 오늘 일찍올거야? 나 아빠 기다리고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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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래그래 우리아기 생일이지? 아빠 오늘은 빨리 끝내고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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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낰 렉쩐다진짴ㅋㅋㅋ/ 진짜? 진짜빨리올거야? 아빠 나보러 빨리오는거야? 우와!! 진짜 신난다!!! (전화기들고 방방 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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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래 우리 아기 아빠 지금 바쁘니까 전화 끊을게 이따가 보자 알았지? 우리 공주님 생일 축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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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쉬운 목소리로) 많이바빠? ...알았어.....빨리와 아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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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아쉬운듯한 목소리에 징어 살살 달래는) 아빠가 지금 일 열심히해야 조금이라도 더 일찍 가지 그치? 아빠가 우리 아기 주려고 샀는 선물이랑 케이크 사서 갈게 조금만 참아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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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선물 소리에 조금 밝아지는) 알았어요! 아빠 빨리 안오면 나 그냥 잘거야, 그니까 나 자기전에 와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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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알았어 아빠 이것만 하면 가니까 조금만 참자 알았지? 한시간만 참으면 갈거야 가서 우리 아기랑 같이 저녁도 먹고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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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쓰니도안녕ㅠㅠ아까 글 사라져서 놀랐어ㅠㅠ/세훈이/1번/쓰니가 써준대로 세훈이가 데리러 나온거/(세훈이만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팔 벌려서 안기는) 아빠, 엄마는 어디 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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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어휴 미안해 나도 로그인 자꾸 풀리고 렉이란 렉은 다 먹었는것 같아ㅠㅠㅠㅠㅠ놀라게해서 미안해ㅠㅠㅠ / (징어 품에 꼭 안아주는) 응? 엄마가 어제 여행간다고 이야기 안해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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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ㅇㅇ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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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모티배려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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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앙녕♥/크리스/1/(두리번대며 엄마 찾다가 아빠 보고는 달려와 안기며) 아빠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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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달려와서 안기는 징어 품에 꼭 안아주는) 우리 아기 유치원 잘 다녀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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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고개 세게 끄덕이고는 볼에 뽀뽀) 아빠아빠 엄마는 어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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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엄마? 엄마 여행간다고 아침에 빠이빠이 했잖아(징어 볼에 똑같이 뽀뽀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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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그럼 엄마 언제와? (시무룩해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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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엄마? 엄마는 우리 아가 여섯밤 자고나면 올거야(징어 머리 쓰담쓰담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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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울상짓다가 환하게 웃고는) 그럼 아빠 나랑 여섯밤 같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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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징어 말에 고개 끄덕여주는) 그럼- 아빠랑 우리 아기랑 여섯밤 같이 자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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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좋아서 발버둥치며) 우와아!! 그럼 아빠 계속 나랑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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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럼- 여섯밤동안 회사도 안가고 우리 아기랑 계속계속 있을거야(징어 등 토닥토닥해주면서 집안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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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내려와서 신발 벗고는 손 내밀며) 아빠 손씻쌋어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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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징어사랑해!!!!!!!!! / 찬열 / 1 / (아빠 발견하고 놀라면서)아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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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나 위에글 일등했는데ㅠㅠㅠㅠ이게무어야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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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너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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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사랑사랑살항해!!!!!!!!!!!!!!!!!!!!!!!!!!!!!!!!!!!!!수정할게!!!!!!!!!!!!!!!!!!!!!!!1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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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징어보고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는) 선생님한테 인사드리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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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백현/음...1하고 섞어도 될까? 엄마가 집을 오랫동안 비워야해서 아빠랑 같이있는데 내가 아픈거야 백현이는 서투르기만 하고...내가 아픈 티 내는거부터 시작하자/(아빠에게 다가와서) 아빠...나 이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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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모티배려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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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다가오는 징어 보다가 팔 벌려서 안아주는) 응? 왜그래 우리 아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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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안겨서 기분좋아 까르르 웃다가 금방 시무룩해져서) 이상해... 어지러워 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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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응? 우리 아기 어디 아파?(시무룩해진 징어 이마에 손 대보다 고개 갸웃하는) 열은 없는데.... 막 속 안좋고 그런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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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인상 찡그리며 품에 더 파고들곤 고개만 끄덕끄덕) 토할것같아 아빠... (눈물 그렁그렁해서 입 틀어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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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왜그러지....(당황해서 일단 징어 안아들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오늘 유치원에서 뭐 급하게 먹은거 있어? 체했나.....(어쩔줄 모르다 우선 징어 등 두드려주는) 우리 아기 많이 아파? 이따가 병원가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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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속 게워내고 힘없이) 오늘 아빠랑 같이있는다고… 엄마가 그래서 신나가지고… 유치원에서 간식 빨리먹었었어… (하는데 처음 경험하는 토기에 울상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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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우리 아기 그랬어? 체했나보다..... (징어 입 헹궈주고 입가에 물기 닦아주는) 앞으로는 꼭꼭 씹어서 먹어 알았지? 아빠가 아기들 먹는 소화제 줄게 이거 먹고 코- 하자 아까보다는 괜찮아?(괜히 자기가 평소에 같이 안있어줘서 이런일이 생긴것 같아 그저 미안하기만 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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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차... 찹쌀이 왔성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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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그래 너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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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빠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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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멀뚱 멀뚱 바라보다가 이내 웃으며) 아빠다! 쌀떡이 보러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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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쌀떡아 자유톡이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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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이쿵! 1이예요 아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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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쌀떡아 앞으로는 상황구분 해주라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어T.T 차뇨르지? / 엄마 여행가서 이제 아빠가 엄마없는동안 우리 쌀떡이 봐줄거야(징어 품에 안아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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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아 알았어요 미안해요 아빠ㅠ_ㅠ / (눈 깜빡이며 목 꼭 끌어안으며) 으히, 진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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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응응 괜찮아괜찮아 울지맛T.T / 그럼 우리 쌀떡이 맛있는것도 사주고, 재워주기도 하고, 동화책도 읽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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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울지마요? 쌀떡이 뚝? ㅠ_ㅠ? / 와아! 아빠 최고다 아빠 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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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응응 우리 쌀떡이 뚝해ㅠ.ㅠ..... / (징어 말에 싱글벙글 웃으면서 집 안에 들어와서야 징어 내려놓는) 쌀떡이 손씻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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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뚝! 근데 렉이 너무 심해 아빠ㅠㅠ / (헤실헤실 웃다가 볼에 쪽) 아빠 바보예요! 뽀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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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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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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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큐ㅠㅠㅠ그전글댓글쓰고잇엇는데사라졋어...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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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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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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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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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탈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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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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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ㄱ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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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우왁 세훈이아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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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쓰나ㅠㅠ나 위에 징어6인데ㅠㅠ 답글달아도 안달려ㅠㅠㅜ달아도 자꾸 지워진다ㅠㅠㅠ 못해서 미안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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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톡사슴톡
으앙 아니야 미안할게 뭐있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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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ㅠㅠ자꾸 달면 지워지고 지워지고해서ㅠㅠ미안ㅠㅠ다음엔 꼭 같이해ㅠㅜ 이런 세륜 렉....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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