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5화

[방탄소년단/전정국]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5화

 w.1억

정국이랑 오전 강의시간에 같이 앉았어

정국이가 계속 졸길래 그게 웃겨서 자꾸 툭툭 건드리면

정국이가 놀래서 계속 앞을 보는 거야

아 귀여워 진짜루..

쉬는시간이 됐어 그래서 핸드폰 보고있는데

염색이 너무 하고싶은 거야

내 인생에... 갈색머리를 해본적이 있던가...

오오..이 머리 색 엄청 이쁘다 하고 완전 밝은 머리색을 보고있었는데

정국이가 어느샌가 일어나서는 내 핸드폰을 같이 보고있었나봐

"염색하게?"

"아, 놀래라.. 응! 나 염색 할까? 밝은 거 해보고싶어.."

"안 돼."

"왜??"

"너무 튀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잖아."

"아아..."

"그래도 안 돼."

"..너두 머리 갈색이면서."

"갈색까지는 허용하지."

"너무해.. 이거 해보고싶은데.."

"안 돼. 하지마 싫어."

"이뻐지고 싶어!"

"이뻐져서 누구한테 잘 보이려구."

"그냥 너한테도 잘 보이고 싶고!"

"나랑은 맨날 붙어있는데 왜."

"..."

"뭐 설마 막 1학년 애들한테 막 어?"

"그건 아니구... 그냥 자기만족!"

"안 돼."

"야 하고싶다는데 그냥 하게 해 줘라. 무슨 아버지의 마음도 아니고,

머리 염색 가지고 안 된다고 그르냐?"

"그래. 그냥 하게 해 줘라."

"형은 만약에 형네 강아지가 염색을 했는데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예쁘다고 막 만지고 안고 그래요. 그럼 어때."

"안 돼. 하지마. 야 그냥 하지마라."

"강아지에 비유 한 걸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아 지금 하면 탈색해야 된대.

나중에 할무니 되면 머리 흰머리로 가득 찰테니 그때 하렴- 하고

내 등을 토닥여주기래

살짝 서운해서 입술을 삐죽 내밀었어

정국이한테 하고싶다고 계속 찡얼거렸더니

아예 안 돼- 하고 이어폰을 껴버리길래

치.. 하고 광고랑 오이 데리고 매점으로 내려왔어

"헼ㅋㅋㅋㅋㅋㅋㅋ 허니가 머리를 밝게!?!!

안 돼애.. 우리 허니... 보내줄 수 없어.. 우리 허니 머리 밝은 거 상상도 안 가..."

"ㅇㅇ.. 1년동안 검은색 머리만 보다가 다른색 보면

이상할 것 같은데?"

"치이.."

"근데 해봐. 하면 또 이쁠듯."

광고가 이쁠듯? 하고 내 머리카락을 막 만졌어

염색도 못하게 하구!!

뾰루퉁해져서는 매점에 들어왔는데

핸드랑 크림이가 있는 거야

오늘도 이쁘다면서 막 오열하는데 너무 웃겨서

몇분동안 서서 웃어대기만 한 것 같아

"어. 누나다. 안녕하세요!"

내 옆을 지나던 지훈이가 안녕하세요 하고 웃었어

그리고 지훈이가 여어- 1학년 꼬맹이~ 하니까

지훈이가 웃으면서

"꼬맹이 아닙니다~"

했어.. 그래 뭐 20살이면.... 꼬맹이 아니지.. 

그치..쩝.. 하고 먹을 걸 고르는데

지훈이가 우리 옆에 서서는 말했어

"누나 제가 사줄게요. 뭐 먹을래요?"

"응? 아, 아니야. 내 돈으로 살게!"

"아니에요. 사줄게요"

이 말에 옆에 서있던 오이가 나한테 팔짱을 딱 끼고선 말했어

"나두 사줭. 애기야."

"네. 누나 친구분들도 사세요. 사드릴게요."

"알았어 오빵 고마어><"

"오빠요?"

"먹을 거 사주면 다 오빠야. 닥쳐."

"넼ㅋㅋㅋㅋㅋㅋ"

오이랑 광고가 막 신나서 고르는데

나는 딱히 사주는 거 싫어서 안 고르고 가만히 있었더니

지훈이가 멋대로 막 사서는 계산대에 올려놓고

계산을 해서는 내 품에 가득 안겨줬어

그리고 오이랑 광고가 한가득 사서는 애기오빠 고마워- 하고

찡긋하더라..?

"아, 근데 부담스러워 하지마세요. 누나가 저 공부도 공짜로 알려주는데.

이 정도 쯤이야."

"아니야. 나는 진짜.."

오이가 허니이- 그냥 받아 ㅡㅡ 하고 내 입을 손으로 틀어막았어

지훈이가 안녕- 하고 손을 흔들면서 갔고,

정작 나한테 손을 흔들었지만

나는 인사를 안 하고, 오이랑 광고가 손을 해맑게 웃으면서 흔들어줬어

아.. 지훈이를 계속 마주치게 되니

굉장히 불편하구나.....

"야 허니. 저런 애 꽉 잡아라.. 사줄 때 얻어 먹으라고 ㅡㅡ."

"양아치네 김오이."

"김광고 니는?"

"뭐."

"전남친이 너 애교살 필러 놔줬는데. 너무 퍼준다고 찬 년이

말이 많아?"

"너는 그럴 남친도 없잖아."

"아..ㄹ..리..린...린..정...."

"미친년 ㅋ 너 정호석오빠랑은 왜 갑자기 어색하냐?"

"나..?"

오이가 아이스크림을 뜯어서 한입 베어물고선 말했어

"몰라."

"..."

"헤어지고 나서도 우리는 진짜 친구처럼 잘 지내는구나.

완전 괜찮구나.. 하고 우리가 별난 사람들이었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 보기 껄끄러워져."

"..."

"걔가 그렇다고 막 싫은 건 아닌데. 피하게 되는 게 참.

신기하지?"

오이가 진짜로 진지해져서는 말하는데

그 와중에 혓바닥으로 아이스크림을 낼름낼름 키스하듯 먹는 오이에

광고가 아;; 미친년아;;; 하고 오이의 머리를 때렸어

으씨 진짜 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렇지.. 헤어진 커플이 어떻게 진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까?

둘은 유독 사귈 때 엄청 친구처럼 지냈고, 친남매라고 생각이 들만큼 자주 싸우고 그랬는데.

헤어지고나서 몇개월 동안은 조금 괜찮다 싶다가도

지금 보면... 남처럼 멀어졌어

"정호석도 너한테 아직 마음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광고의 말에 나도 고개를 끄덕였어

"응. 헤어지고 오이 네가 호석이오빠한테 연락 안 했다며.

한 번 해보지.."

내 말에도 오이가 잠시 멈춰서는 심각한 표정을 짓길래

아, 얘기 하지말 걸 그랬나 싶었는데

또 혓바닥을 낼름 하는 오이에 광고랑 나랑 빵터져버렸어

"뭘 이렇게 많이 사왔어? 매점을 그냥 털어가지고 왔네."

"아, 으응."

"또 네가 다 사줬지. 얘네."

"아.. 아니. 그냥 반씩!.."

"그래? 웬일이야?"

"치.."

"아직도 삐졌어? 염색??"

"응. 한 번만 하고싶은데 하지 못하게 하구

진짜 너무하잖아."

"하지 못하게 하구 지짜 너무하다나."

"..ㅡㅡ."

"미안."

지훈이가 사줬다고 말 어떻게 해.

정국이 기분 나빠할 거 뻔한데...

으휴.. 얄밉게 내가 한 말 따라하면서 약올리는데

진짜 확! 엉덩이 때려버릴까?

쉬는시간이 돼서 화장실 갔다가 딱 나왔는데

1학년 애들이 윗층으로 실습실 가나봐

그래서 그냥 가려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내 어깨를 딱- 잡길래 뒤돌아봤는데

검지손가락이 내 볼을 찔렀어..

"아.."

"어. 볼 눌리니까 그거같다."

"..."

"햄스터."

"아.. 그래..?"

어색하게 하하.. 웃었더니 뒤에 지훈이 친구들이 나를 한 번씩 쳐다보고 올라갔어

"실습실 가니..?"

"누나 로봇이에요??"

"아니..?"

"아, 누나 1년 사겼다면서요?"

"응..!"

"엄청 오래 사겼네요."

"더 오래 만나야지!.."

"그건 봐야 알죠. 근데 둘이 엄청 잘 어울려요."

아직도 내 볼에 손가락을 대고있길래 피하려고 했는데

지훈이의 뒤로 큰... 엄청 큰... 정국이가 딱 보이는데

진짜 그거 알아?

런닝맨에서 김종국님 나오면 나오는 소리..

스파르타!!! 막 이 소리가 자동으로 내 머리속에서 들려오는데

내 커진 눈을 보고 지훈이가 뒤르 돌아봤어

"아, 형 안녕하세요."

"..."

정국이가 나랑 지훈이를 한 번씩 보는 거야...

무서워서 그냥 올려다봤는데

정국이가 입을 열었어.

"뭐하는 거야?"

"아, 누나 볼에 뭐가 묻어서."

"?.."

"에이 형~"

"ㅡㅡ."

"전 가보겠습니다~~"

이렇게 눈치없이 확 가버리는 박지훈이 너무 미웠어...

아니.... 미안하다고 말이라도.. 임마아ㅏ!!!

정국이랑 나랑만 남아서 뻘쭘하게 서있는데

1년중에 이렇게 어색한 공기가 도는 건 처음인 것 같아....

어떡해...?

"아니 갑자기.. 쟤가 내 볼을 막..."

"볼에 손 대고있는데 가만히 있어 왜?"

"..."

"저 새끼 진짜."

"ㅇ아아아! 아니야! 진짜야.. 진짜 나 볼에 뭐 묻었다고 잠깐! 잠깐 그런 거야!..

미안.. 내가 내쳤어야 했는데. 너무 당황해서 그런 거야아.."

"당황해도 싫다고 해야지."

"알았어.. 미안해..."

정국이가 좀 화났는지 내 볼을 빤히 계속 쳐다보길래

내가 볼을 벅벅 문질렀더니 웃음을 참는듯 하다가

내가 베시시 웃으니까 따라 웃었어

강의시간이 끝나가자 탄소가 졸린지 꾸벅꾸벅 졸았고,

윤기는 뒤에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탄소를 보고 픽- 웃었다.

솔직히 말해서 윤기는 아직 탄소를 잊었다고 말 못한다.

정국이한텐 미안하지만.. 매일 본다는 게 더 힘들고, 그렇더라.

윤기가 턱을 괸채 탄소를 보고있자, 옆에 앉아있던 석진이 그걸 보고

알면서도 모른척 다시 앞을 보았다.

이 녀석도 참 신기해.

이렇게 감추면서 계속 아닌척 좋아하는 것도 참 힘든 건데 말이야.

쉬는시간이 되어서는 탄소가 벌떡 상체를 일으켜 앉자,

윤기가 그걸 보고 웃었고

탄소가 옆에 광고랑 오이가 없자

뒤돌아 윤기에게 물었다.

"광고랑 오이는여..?"

"담배피러 갔지 뭐."

"아.. 오빠는여??"

"나??"

"네에."

"담배 끊었지."

"작년에도 그 말만 10번 들은 것 같은데.."

"그걸 기억해?"

"당연하져.. 몸에 안 좋다니까..."

"괜찮어. 언젠간 끊어져."

"언젠간이 말이 쉽게 나오죠.. 그러다 여친 평생 안생긴다.."

"나는 밖에 나가면 내 얼굴 보고 바로 여자들이 따라와."

"퓨...ㅂ..."

"웃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쪼개지마."

"네.. 근데 진짜 오빠는 연애 안 해요??'

"..."

"못하는 거죠!"

"야 뭘 못해. 나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이 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연애하면 너처럼 피부가 막 썩어들어가."

"여봐 너는 막 피부가 이렇게 아줌마처럼 됐지.

나 봐. 크.."

"뻥치지마여.. 오빠 그냥 연애 못 하는 거면서요..

스스로 위안하지마여.."

"너 진짜 한대 맞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가 뻐큐를 하자 탄소가 허얼.. 하고 우울해하자

윤기는 속으로 또 거기에 설레서 살짝 움찔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핸드폰을 봤고,

탄소가 앞을 보고선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자

윤기가 탄소를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

".,,"

카메라에 딱 비춰지는 윤기에 탄소가 놀래서 뒤를돌아보며 말했다.

"아 왜요오.. 왜 똥씹은 표정으로 봐여!!"

"존나 뭐하는 거야 진짜?"

윤기와 같이 막 웃다가 정국이 잠깐 친구를 보러 갔다왔을까

강의실에서 들어오자

윤기가 정국에게 말했다.

"야 니 여친 존나 이상해."

"왜요?"

"막 지 혼자 표정 이상하게 해서 사진찍는데.

여자친구 관리 좀 제대로 해라."

"제 여자친구 아닌데요?"

정국이 아직도 삐져서는 뾰루퉁해져서는 자신의 자리로 가려하자

탄소가 정국아 -하고 부르자 정국이 탄소 쪽으로 왔다.

"웃어 조옴..!"

"..."

"이렇게 웃어봐. 이렇게."

"뭐."

"아니이 ㅋㅋㅋㅋㅋㅋㅋ"

삐돌이 진짜!!!하고 소리치니

윤기가 역시 둘이 똑같다고 생각을 했다.

둘이 진짜 끼리끼리 만났어..

"나랑 눈 마주친 사람은 나랑 조교실 갔다오기."

"..."

"야 날씨가 너무 좋다. 그치 않냐?"

"야 오늘 최교수님 꺼 과제 한 사람~~"

아무도 남준과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않자,

엎드려서 잘 자고있는 죄없는 석진의 어깨를 잡고 흔드는 남준에

석진이 아아아 ㅡㅡ 하고 화를 냈다.

쉬는시간이 되자 또 지훈이 있을까 화장실 갈때도

문을 빼꼼히 열고 주위를 둘러봤고,

탄소가 없는 걸 확인하고선 화장실로 가려고했을까

진짜 딱 타이밍이 어쩜 이럴까

1층에서 딱 올라오는 지훈과 눈이 마주쳐

탄소가 화장실로 급하게 들어가려고 했지만

지훈이 어 누나! 하고 탄소의 손목을 잡았다.

"아..어..!"

"마주치면 주려고 샀는데. 딱 마주치네요."

"응?"

새콤달콤이랑 마이쮸 젤리류 한 5개정도는 사갖고 와서는 탄소를 줬고,

탄소가 그걸 받고선 벙쪄있자

지훈이 갈게요- 하고 탄소의 볼을 또 꾹- 찌르고 올라갔고

정국도 화장실을 갈 건지 나와서는

멍청이처럼 서있는 탄소에게 물었다.

"뭐해??"

"아.."

"매점 갔다왔어? 빠르네."

"아.. 응! 먹을래..?"

"아니. 너 많이 먹어. 어여 들어가 춥다."

"응응."

정국이 탄소의 머리를 쓰다듬고선 화장실로 들어갔고,

탄소는 하.. 하고 한숨을 쉬었다.

광고 오이 탄소가 같이 학교 밑으로 내려가면서

오이가 괜히 우울해보이기에 탄소가 눈치를 보다 물었다.

"무슨 일 있어??"

"응?"

오이가 응? 하고 에휴.. 했고

광고가 콧방귀를 끼고선 말했다.

"야 그냥 연락을 해. 그렇게 거슬리면 ㅡㅡ.

존나 니네답지 않게.. 맨날 헤어졌다 만났다만 몇십 번 해놓고.

두려울 게 뭐 있냐?"

"말이 쉽지.. 미친녀나.. 너랑 나랑 같냐.."

오이가 에휴.. 하고 한숨을 쉬길래 탄소도 덩달에 말했다.

"맞아아.. 호석이오빠도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잖아.

먼저 연락하구.. 미안하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

"..."

"그때 막 호석이오빠 화냈을 때도.. 보면 너 생각해서 화낸 거잖아.

관심도 없었으면 화도 안냈을 거구.."

그래 미치녀나- 하고 광고도 따라 긴말을 하자

오이가 신나서는 말했다.

"그래 그럼 나 오늘 연락 해본다?"

"응!"

"그래 미친녀나."

"진짜 한다?? 나 진짜! 할 거다??

나 카톡 보낸다?!?! 그럼 나 약속 있으니까.

밤에 우리 셋이 모이자! 나 도와줘."

응! 하고 탄소와 광고가 대답을 하자

오이도 마음이 편해서 광고와 오이에게 손을 흔들었고,

탄소가 밝게 가는 오이를 보고선 말했다.

"진작에 연락하지.. 그치 광고야."

"그러게. 저 미친년.. 은근 둘이 개찌질이야."

"헿."

"뭘 웃어. 염색 못하게 했다고 삐진 너도 찌질이주제에ㅡㅡ."

"헤헤헤.. 근데 정국이도 같이 저녁 먹어도 돼?"

"새삼스레 그걸 왜 물어보냐?? 난 전정국 좋은데?

같이 먹어"

"처음엔 정국이 되게 싫어햇잖아..."

"너한테 이상하게 행동하니까 싫어했지 ㅡㅡ 

너 남친이라 난 좋아. 걔 성격도 좋잖어."

"헤헤.."

오이가 신나서는 친구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을까

저 멀리 익숙한 사람이 보여 그쪽을 봤다.

"웃기지."

긴생머리 여자와 정말 다정하게 웃으며 걷는 호석을 본

오이는 가만히 벙쪄서 그쪽을 보다가

호석이 자신을 볼까

바로 아무 건물이나 들어가 심장부근에 손을 댔다.

심장이 이렇게 빨리 뛰는 걸 보니

나 진짜 미쳤구나.

"만나는 여자가 있어..?"

"응! 여기 짱 맛있다고. 광고가 추천해준 곳이야.

제육덮밥 장난아니래!!"

"그래? 좋아?? 완전 폈네 폈어."

"응! 완전 좋아. 맛있는 건 다 좋아!

누가 맛있는 거 사줄테니 일 24시간 하래도 할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나 화장시이일."

"응. 다녀와."

정국이 웃으며 탄소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탄소가 화장실로 가자마자 표정이 딱- 굳어서는 음료수를 가지고오자

광고가 미친..하고 정국을 이상하게 쳐다봤다.

"니 왜 그렇게 쳐다보냐?"

"존나 이중인격같아; 탄소 가니까 표정 바로 굳네.

그렇게 김탄소가 좋냐?"

정국이 응- 좋아- 하고 테이블 위로 콜라 두개를 올려놨고

광고가 콧방귀를 끼며 말했다.

"야 나는 사람 아니냐? 내 건 ㅡㅡ!!!! 미친 진짜 개새끼네 이거?

시바아아알 커플!!"

"탄소 탄산 잘 안 먹어. 이거 니 건데."

"아."

"그럼 먹지마라?"

"아 미친 미안. 내놔."

광고가 음료수를 가져가서는 푸하하 웃었고,

정국이 핸드폰을 보고있자

광고가 말했다.

"야 탄소 인기 존나 많다? 너 위험해~~"

"뭔?"

"걔 박지훈. 완전 사슴같이 생긴 애."

"응."

"오늘 탄소한테 먹을 것도 사주고, 우리한테도 사줬다?

탄소한테 잘 보이려고 캬캬컄."

"언제?"

"못 들었냐? 그 매점에서 잔뜩 사갖고 왔잖아. 븅신아."

"아."

"쪼꼬만게 멋지던데?"

"..."

"설마 몰랐냐..?'

정국이 대답도 안하고 콜라를 따 마시자 광고는

이 상황이 웃긴지 푸헤헤 웃었다.

밥을 다 먹고선 나왔을까

광고는 담배 좀 피고온다며 밖에 잠깐 있으라고 했고,

정국과 탄소가 밖에 서있었을까

탄소가 정국의 손을 잡자 정국이 탄소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왜애?"

"탄소야."

"응?"

"오늘 나한테 뭐 말할 거 없어?"

"말할 거...?"

"응."

"오늘도 잘생겼어!!"

"그거 말구."

"응?? 없는데에.."

탄소가 없다며 진짜 순수한 눈을 하고서 말하자

정국이 조금은 실망스러운지 탄소를 한참 또 보았고,

정국이 입을 열었다.

"아까 매점에서 잔뜩 사온 거."

"응."

"누가 사줬어."

"아.."

"..."

"..사실은... 지훈이가.."

"..."

"사줬는데.. 미안... 말하고 싶었는데.. 말 하면 네가 기분나쁠까봐.

거짓말했어.."

탄소의 말에 대답도 않고 자신을 계속 쳐다보자

탄소가 뻘쭘한지 눈을 피했고,

정국이 화난듯 말했다.

"나는 선의의 거짓말도 싫어. 무슨 일이 있어도 거짓말 하지마.

기분 나쁘고, 안 나쁘고는 내가 정하는 거잖아."

"...응..미안해.."

"앞으로 그럴 거야, 안 그럴 거야."

"안 그럴게.."

"다음부턴 뭔 일 있으면 바로바로 말해. 거짓말 하면 진짜 그땐 혼나."

"응.."

"..."

"화 많이 났어...? 미안해.. 진짜 자기가 싫어하는 건 안 할게!"

"알았어. 화 안 났어. 너도 솔직하게 말 해줬으니까."

"근데 난!!! 거짓말 했어도 나 너 진짜 많이 좋아해."

"내가 더 좋아해."

"내가 더 좋아해!..."

"내가 더 더 더 좋아해."

"내가 더어어어!! 좋아해!!.."

"내가 더더더더더 좋아하는데??"

"내가 더!!!!!!!더더더더더더더더!! 좋아해애!!!"

"내가 더어어더어더어더ㅓ덩더더더더더ㅓ더더더덛 좋아해."

서로 더 좋아한다며 소리치는 걸 본 광고가

시발.. 하고 나오려다가

담배 하나를 더 꺼내들어 폈다.

저 새끼들.....

저녁에 집에 와서 카톡이 와서

보니까

또 석진오빠야

뭐 맨날 카톡하니까..

진짜 오빠 폰에 있는 짤들 다 지워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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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쩨엿! 제가 와쪄엿!! 뿌헷!!

아!! 카메오!!! 까뭬오~~ 추천 받습니당

댓글 다시면서 

ex) /오징어

라고 적어주세용 / 필수용! ㅎㅎㅎ

배우 아이돌 다 괜찮아횹

아 그리구! 전 글들 중에 메일링 댓글 달아주신 분들은 1시에 보내드리록 할게여 ㅎㅎ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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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오징어][연두색볼펜][요를레히][에렌] [애정][얄루얄루] 

ㅈ,ㅉ =  [정연아][저장소666][찡긋][짜몽이][쮸글][존경][정쿠쿠][쫑냥][진수야축구하자] [짐태꾹][짱구는 못말려][자도][종구여][징차]

[지오][정구기소스][전담마크][즌증구기][자몽슈][정국아결혼해줘][전정꾸]정별이][전정국][잔망뷔래][정국쿠][줜줭국이]

ㅊ=  [침침이][체리][청포도][차일드][체리보이][친9][찰떡쿠키][잔망뷔래][초코틴틴]

ㅌ= [탄둥이][태자저하][태공]

ㅍ = [피치][핑쿠릿][피카츄][포뇨][핑크핑쿠][파란][편18][퐁퐁]

ㅎ =  [호비호비][홀롤로][헤르미온느][황막꾹][하지니][핫초코] [해사하다][헹구리][한빛] [환타][호잇]

[흑설탕타르트][황막][화연양화][휴지][헬로침침 [행복하자] [히힝][하리보]

 

기타  = [1111] [99][1201]  [0207] [97] [333천사] [2412] [1104] [0207] [0815] [HIA] [0901꾸기] [3333] 

[ila][aidram]  [0000] [ihm][2910][5번째계절][9339][0210]



[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저는.../ 여자는 아이유님 남자는 세븐틴 민규님 그냥 이름이라면 당근! 힛 어제 작가님 안 오시길래 제가 알람 안 뜬 줄 알고 들어왔었어요ㅠㅠㅠㅠㅠ 얼마나 보고싶었는지ㅠㅠㅠㅠㅠ힝 ㅠㅠㅠㅠ

[독자2]

흡 2등이라니!! 수능까지 60시간남은 욤욤입니다ㅠㅅㅠ 캬 잘쳐야되는데 말이죳..!!!! 탄소 강렬한 뤠드로 한번 갑시다 뽜이아아아아아아ㅏ~!~!! 울 정국.. 영앤리치핸섬 스윗가이.. /NCT마크

[독자3]

ㅅㄷ

[독자13]

끄아앙ㅇㅜㅜㅜㅜ 둘이 좋아한다고 소리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랗게 귀엽니ㅜㅜㅜㅜㅜ 정말 귀여워 죽겠네ㅜㅜㅜ 엉엉ㅜㅜㅜㅜ 근데 오늘도 정국이의 질투 너무너무 좋네요ㅎㅎㅎㅎ 근데 1년 됐다고 그래도 잘안싸우늨거보면 아주 좋아여좋아ㅎㅎㅎㅎㅎ 그외중에 김석진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뒤져ㅠㅠㅠㅠㅠㅜ 정말ㅜㅜㅜ / 하이라이트 윤두준

[독자63]

꾸엥ㅜㅜㅠㅠ 정국이 너무 귀여우어ㅠㅠㅠ 진짜 정국이 찬양만 하다가 가는거같아요ㅜㅜㅜㅜ 엉엉ㅠㅠㅠ 근데 오이랑 호석이ㅠㅜㅜ 우에에에엥ㅠㅜㅜㅜㅜ 정말ㅜㅜㅜㅜ 훕ㅠㅜㅜㅜㅜ 정국이랑 탄소랑 싸우게 하디마로라ㅜㅜㅜㅠ우엥에ㅔㅇ

[독자66]

정국이라유탄소 진짜 너무귀여워ㅠㅠ 나는 대전썰을 보면서 탄소랑 정국이보고 안귀엽다고 하는 편이럾는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너무귀여워ㅠㅠ 옴뇸뇨뮤ㅠㅠㅠ

[독자4]

빌보드85에여!!!!
오늘도 달달~~~~하네요!!!!!!!
진짜ㅜㅜㅜ지훈아 여주좋아하지마ㅜ꾹이꺼라구ㅜㅜㅜㅜㅜ
그리고 오이야... 한번 연락해보는게 어떻니...
나는 다시 둘이 잘되길 바라는뎅
음 저는 까메오로 음 갓세븐 유겸님이요!!
뭔가 고등학교친구로 나오면 되게 재밌을거같아요!

[독자5]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진짜 정국이랑 여주랑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서로 좋아한다면서 소리치는거 보면서
광고가 들어와서 그 모습 보고 욕할거 같다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지훈이 귀엽긴
하지만 탄소는 정국이꺼야ㅠㅠㅠㅠㅠㅠㅠ

[독자6]

꼬꼬망이에요!
지훈이 위험해ㅐㅑㅐㅐ 앙대!! 정국이랑 여주는 진짜 초딩커플같기도하곸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ㅌ오이 진짜 너무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ㅠㅠㅠㅠ호석아 같이 있는 여자는 누구야ㅓ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8]

카메오 음...ex) 제리

[독자7]

콘쪼코에요!
/아이린 이요!
지훈이 쓰읍! 오이야....설마 아닐거야..
여주염색하면 거업나예쁠것같은데...

[독자9]

랩모니모닝 이에요!!지훈이..ㅠㅠ하,,그나저나 오이 어떡하죠ㅠㅠ오늘도 뭐 정국이는 너무 달달하고 여주는 제발 염색해주세요ㅠㅠ진짜 예쁠듯,,..

[독자10]

해사하다 에요!! 지훈이 진짜 훠이훠이 사라져라~~정국이가 탄소한테 삐질때 제일 귀여운거 같아욬ㅋㅋㅋ음 저는 카메오로....테이프?

[독자11]

작가님 이것만 기다렸어요ㅠㅜ아니 근데 헐헐 호석아 누구야ㅠㅠㅠㅠㅠ사촌이니?거기까지만 인정할게ㅠㅠㅠㅠㅠ

[독자12]

여니입니다! 지훈이 안되겠네요!씁!!
호석이랑 오이도다시 잘됐으면좋겠구ㅠㅠ

[독자14]

0210이에요! 작가님 근데 저 왜 암호닉에 없는걸까요ㅠㅠ흑흑 뚁땽해
사실 저번화부터 없었져ㅠ.ㅠ 우리 데스티니라고 하셔짜나여... 다 거짓말이여써.. 저는 선의의 거짓말도 싫어욧 무슨일이있어도 거짓말하지 마시라구욧!!! 키키 장난이에요.. 저 다시 은글슬쩍 끼워주세욤... 사랑해여 작가님 알럽

[독자15]

0901꾸기입니당.
작가님~~~~ 왜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ㅜㅜ진짜 작가님 글 언제 뜨나 수시로 인티에 들어오게되요ㅎㅎ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강다니엘 해주셨음합니다!! ㅎ

[독자16]

자까님... 꾸엥인데욥 저번에 신청했는데 암호닉에 없,, 없눈거 같아용 확이해쥬세요?

[독자17]

☆탱글☆

[독자18]

호비호비 입니댜! 오늘도 계속 기다럈어욭ㅌㅌ❤️ 저 윤균상님 보고싶어요...조교센세 귱상씨 어떨까요?

[독자19]

미뇽 입니다! 오늘도 역시 최고세요,,,❤️

[독자20]

꾹꾸꾹이에요오 멜링 4개면 다 받은거 맞쬬 ? 오늘 글도 잘 읽었어여 항상 언제오나 기다린다는 ,, 염색 확 카키 이런거 시켜부려 !!!! 그리고 카메오 nct 마크 어때요 헤헤 항상 글 감사드려요 ??

[독자22]

꾹쿠에요!!!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둘이 너무 귀여운고 아니에요??ㅠㅠㅠㅠ미쳐요짖짜ㅠㅠㅠㅠ까메오 뭔가 체대느낌나는..윤두준님이요!!!!

[독자23]

작가님..! 저번에 암호닉 [망개애]로 신청한것 같은데 명단에 없길래 다시 남깁니다..! 오늘도 너무 설레구 ㅠㅠ학교에서 계속 대전썰만 생각나서 미치는줄 알았ㅇㅓ요..(˃̣̣̣̣̣̣︿˂̣̣̣̣̣̣ )

[독자24]

새벽달이에요! 작가님 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ㅠㅠㅠ 오늘 오이 마음 아팠어요 호석이 옆에 여자는 누구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다시 둘이 좋은 모습 보고싶은데 볼 수 있겠죠! / 카메오로 여자 분은 태연님 보고싶어요

[비회원35.59]

[새글] 암호닉 신청이욥!!!
지훈아... 그러지마.....ㅠㅠㅠ

[독자25]

얄루얄루 로 암호닉 신청했는데 등록이 안됐어요!!ㅎㅎ 혹시 기간 아닐때 제가 무작정 신청한건가요??ㅜㅜ 그럼 무시해주세요!!
오늘글도 너무 달달해요ㅜㅜ 요즘 이글 보는 재미로 삽니당ㅎㅎㅎ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독자26]

크아아아앙맑은맹세꾸기에요!!!!
요새댓글이잘안달려서못달았었어요ㅠㅠㅠㅠ죄송합니다ㅜㅜ그래도항상좋은글올려주셔서잘읽고있어요❤❤
음..카메오는 여자는아이유/남자는박서준??!!!그냥저의개인적인생각입니당..도움이조금됐으면좋겠어요 오늘두글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독자27]

으아 진짜너무재밌어요 수능을보더라도 이건 꼭챙겨봐야한다는...저런연애해보는게소원이예요 /황민현황민현황민현요!!!!!

[독자28]

우화우~~~!! 자까님이 오셔따!!!! 쮸우우욱 기다리ㅡㄱㅡ 있었어용~~ 아 날이 갈수록 귀여워지는 커플 넘나 좋쿠요~~ 지훈이 들이대는거 부담스러우니까 나한테 들이대줬음 조켔다-☆ㅋㅋㄱㄱ 아 둑흔둑흔임니당~ 깜빡하고 암호닉 얘기 안할뻔 했네욬ㅋㄱㅋ
/여자면 박보영! 남자면 지창욱!

[독자29]

낸내코코❤️
유후~ 드디어작가님이왓다!!! 어제안오셔서 전알림이문제있는줄알았는데 오늘와주셔서감사해여ㅎㅎㅎ지훈아,, 너좋지만 여주는꾹이꺼야!!! 건들면안대ㅠㅠㅠㅠ내가아끼는커플이라구,,
그리고호석이옆에여자누구야ㅠㅠㅠ오이맘아파!! 둘이잘됐으면 조켓당,,(•ө•)♡

[독자30]

정별이에여 정국 여주는 오늘도 달달하군요ㅜㅜㅜㅜㅜ좋아요ㅜㅜㅜㅜ 오이도 상황만 보고 믿지 말고 연락 해보면 좋을 거 같은데ㅠㅜㅜㅜㅜ

[독자31]

피카츄 입니다!오이 어떡해요ㅜㅜ오이는 오랫동안 마음 고생하네요(;o;)카메오는 세븐틴 도겸님이요!뭔가 청량능글하게 등장?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훈이 귀엽고 아슬아슬하고 좋아요(=´∀｀)

[독자32]

망순이 입니다 작가님 완전 기다렸어요 ㅠㅠㅠㅠ엉엉엉ㅇ
요즘 읽을 때 마다 뭐하나 터질까봐 불안불안합니더 그래도 예쁘게 사귀니까...뭐....됐죠 허허허ㅓㅎ 오이는 어쩝니까 ㅠㅠㅠㅠㅠ 달달하게 사귈줄알았는데 헤어지더니 여자리니ㅣ!!!!!!!!안다ㅏㅏ아!!!!!!오늘도 재밌어용 ❤❤

[독자33]

딸기야
호석아 안 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이랑 다시.......ㅠㅠㅠㅠ 지훈이 너 자꾸 정국이 화나고 질투나게 하고 그르믄 안 돼!!!!

[독자34]

1201이에요! 결국 여주 염색 못하는 건가요? 염색한 여주 본 정국이 반응이 궁금해요. 예뻐서 결국 좋아하지 않을까요!! 마지막 귀 막는 짤ㅋㅋㅋㅋㅋㅋㅋㅋ탐나네요ㅋㅋㅋ오늘도 잘 봤습니다! 다음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독자35]

반달가슴꾸입니다 오이랑 호석이 다시사랑하게 해주세여ㅠㅠㅠㅠㅠㅠ

[비회원19.73]

진수야축구하자 입니다!!!
아이콘에 비아이 카메오로 보고싶어요!!!!

[독자36]

다홍빛입니다! 오늘은 윤기가 조금 찌통이라 마음이 아파요ㅠ-ㅠ 나중에 번외가 된다면 윤기랑 연결되는거도 보고싶 흐흫르루ㅠ 죄송합니다 정국이 눈 감아...! 오늘도 여주 너무 귀여워뇨.., ㅠ 잘 읽고갑니다❤️❤️❤️❤️❤️ 아 그리고 여주 꼭 ㅋㅋ 염색시켜주세요... 는 제 작은 바램 ㅎㅎ

[비회원91.5]

작가님 뿜꾹이에요!!! 여주랑 정국이 둘다 너무 귀여워요.. 막 서로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하는거 너무 귀엽네요 ㅠㅠㅠ

[독자37]

지후나 저리가ㅋㅋㅋㅋㅋ제발 오이랑 호석이 잘되길ㅠㅠ

[비회원28.92]

어제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오늘와주셔서감사해요 ㅠ ㅠ저번편 불막글은없는건가요 ㅎㅎㅎㅎㅎ..♡?/우도환 강하늘 황민현이요!

[독자38]

[꾸꾸당] 암호닉 신청이용 !!

[독자39]

상큼쓰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꿀잼입니당^^ㅎㅎㅎㅎ
정구기 잘쿠하는거 넘나 좋구여ㅜㅜㅠㅠㅜ 지룬아 여주는 안돼 차라리 광고를 데려가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호석아 여자라니ㅜㅜㅜㅠㅠㅠㅠㅠㅠ

[독자40]

체리보이
어제 퇴근하고 신알신 안떠있어서 매우 우울했어요...보고싶었어요 엉엉ㅠㅠㅠ 지훈아... 눈칫밥을 사주고 싶다 그만해!!! 저는 까메오...영민이가 보고싶네요 왜냐면 어제 제 꿈에 나왔습니다... 물론 영민군 이 사실을 모르지만?(무슨소리지)첫사랑이미지...
오늘도 애기커플덕에 기분좋은 퇴근길 룰루 감사합니다❤️

[독자41]

새싹이입니다!!!지훈아 너 정말 그러다 큰일나..그러지말어라...결국 여주는 이렇게 염색을 못하는건가요...

[독자42]

잉카?예요!
여자는 에프엑스 수정님 남자는 세븐틴 민규님 이요!!
정국이가 약간 정색한갓같아서 설마 싸우나ㅠㅠㅠㅠ하고 가슴 조리면서봣어요ㅠㅠㅠ와ㅠㅠㅠㅠ다행이 안싸우고ㅠㅠㅠㅠ젛다좋아ㅠㅠㅠㅠ

[1억]

빼애애액!! 민규는 이미 나와짜나요!!(빼애애액) 수정님..(침을 흘린다) 잠깐.. 조리면서요? 조리포오오옹~?~??~?~

[독자52]

아 맞다 나왔던거 까먹엇어요...! 갓세븐에 유겸님 추천하겠습니다!

[독자43]

포노에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석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랑 대화하거나 카톡하는게 은근 꿀잼인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작가님센스굳 여주가 지훈이한테 받은거 괜히 숨겨서 싸우면 어쩌나했는데 그래도 솔직히 말해서 다행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혹시 수능 2일 남은거 알고계시나요...이글은 힘든 고3막바지생활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셨읍니다.....흑 ㅠㅠㅠㅠ이거때문에 약간 현생불가이기도했찌만 너무너무 재밌어요!!!아그리고 저는 수정이를 굉장히 좋아하기때문에 카메오로 수정이 추천이요!!!!오늘도 재밌는글 써주셔서 감사함당♥

[독자44]

유으리입니당
헿 여주머리색을 아주 화려하게 하죠!! 지훈이 땜시 싸우고 나서 홧김에 했다가 다시 검정으로 돌리는 거예욬ㅋㅋㅋㅋ 헿. 카메오 추천은 /비투비 육성재요!!

[독자45]

쿵큐임다
호석이랑 오이랑 다시 잘됐르먼 좋겠다ㅠㅠㅠ

[비회원225.226]

뇸뇸이에요! 오늘도 역시 재밌네요!!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지훈이 나올 때도 재밌고(˃᷄ꇴ˂᷅ ૂ๑) 정국이랑 꽁냥꽁냥 넘나뤼 좋다뉸... 저는 두명 갈등 있을 때가 제일 재밌어요... 왤까요.......⭐️

[비회원38.36]

침침이. 작가님ㅠㅠㅠㅠㅜ호석이여자생긴거아니죠...거짓말이죠????ㅜㅠㅠ제발거짓말이라고해주세요...정국이 질투하는거진짜너무좋다요ㅠㅜ계속 질투해줭 저 까메오로 비투비 은광!!!!!은광이요~~~~❤

[독자46]

아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ㅋㅋㅋㅋㅋㅋ잘 읽다가 석진이랑 카톡에서 짤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공유해주실 수 있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7]

호서가...아니쟈나..그치...???ㅠㅠㅠㅠㅠ막 그냥 사촌이나 그럴꺼야ㅠㅠㅠㅠㅠㅠ맞자나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

[비회원173.198]

[하양] 암호닉 신청이요!♡

어제부터 엄청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네요ㅠㅠ!
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독자48]

97이에요ㅋㅋㅋㅋ아 ㅋㅋㅋ오늘 내용 열심히 정독했는뎈ㅋㅋㅋㅋㅋ석지닠ㅋㅋㅋㅋ때문엨ㅋㅋㅋㅋㅋ넘 웃겨서 내용잌ㅋㅋㅋㅋ순간..삭..제...ㅋㅋㅋㅋㅋㅋㅋ아흑 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넘 꿀잼이에요 ㅠㅠ따흑 ㅜㅜ작가님 알라뷰..❤️❤️/여자라면 수지,남자라면 박보검이요!

[비회원111.89]

ㅜㅜㅜㅜㅜ작가님 ㅜㅜㅜㅜㅜㅜ 연성유인데요 막 하루 안 오셨다고 걱정했어요ㅜㅜㅜㅜ 근데 오늘 말 이렇게 길게 오셔서 덩실덩실 합니다 까메오는 음.. 센캐여자는 이성경 남자는 여기 주인공들 다 순박한 느낌이니까 날카롭게 로운이..? ㅎㅎㅎㅎㅎ추천을 너무 못 해서 죄송해요ㅜㅜㅜㅜ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회원188.15]

친9입니다 헤헷
까메오라...음 nct 마크는 지훈이 친구로 괜찮을 것 같고... 여자면 아이유 님? 정도요 ㅎㅎ
와 진짜 오늘도 일상의 낙이에요 진짜...ㅜ
지금 역사 갑오개혁 다 까먹었어요 책임지세요 즉가님!!!어떡해요!!!!!!
지훈이 일부러 더 질투나게 하면 좋겠어요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 ㅜㅜㅜ
제가 움깔 그 앉아서 약간 벽에 기대는? 그 사진 찾아서 저장까지 했습죠,,정말 움짤 철떡입니다!!!

[비회원20.187]

강아지는 멍멍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석진이랑 카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20.76]

메잉두입니다ㅠㅠ 지훈이 자식 멋진 건 알겠는데 저러다가 여주랑 싸우던지 정국이랑 싸우게 생겼어요,, 저는 엔씨티 재현이나 세븐틴 민규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비회원212.44]

토마토마에요~ 마지막에 석진이가 보낸 짤땜에 빵터졌어욬ㅋㅋㅋ오늘도 석진이가 한건 햇네욬ㅋㅋㅋㅋㅋ
까메오라..../ 석진이랑 친한 산들, 켄 어떨까요???ㅎ

[독자50]

백지에요.오이랑 호석이 다시 잘 됐음 좋겠어요.지후니땜에 여주랑 정국이 싸우지말고 잘 지냈음해요.잘보고가요~♥♥♥

[독자51]

호석이랑 오이는 점점 엉켜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는 그냥 보기 너어어어어무 좋은 커플!! 저장소666왔다감

[독자53]

꾸기예여!!! 현생땜에이제야보네요ㅠㅠㅠㅠㅠㅠ 정구기 탄소커플을 보며 현생에 힘들엇던일들을 힐링하는느낌ㅎㅎㅎㅎ다음편도기대할게용!!

[비회원34.197]

[실화냐]
와 비회원인데 어제 암호닉 등록되서 오늘 처음으로 닉넴 달고 댓글 적어봐요ㅜㅜ
아 강아지에 탄소 비유하니까ㅠㅠ 귀엽고 그 이야기 듣고 염색하지 말라고 하는 석진이도 귀엽고ㅜㅜ
제가 지훈이도 좋아하는데 글에 나와서 정말 눈이 계속 호강중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탄소는 정국이랑 있을때 가장 예쁘게 사귈것 같아요

[독자54]

노츄껌뜌 에요!아ㅠㅠ 정구기 질투 실화입니까..진짜 넘 기엽게 질투하는데 깨물어주고시퍼...

[독자55]

으에엥 ㅠㅜ너무 젛아요 오능도 진짜 지훈이 너무 ㅎ 좋네요 네 진짜 ㅎㅎㅎ 정국이랑 서로 좋아한다고 더더더 하는게 너무 귀여워요ㅠㅜ사랑싸움 만세♡ 브음은 또 ㅋㅋㅋㅋㅋㅋ너무 깜찍발랄해서 좋아여♡그리구 암호닉 신청되나요...아님 언제쯤 될까요 으에에에엥 ㅠㅠ죄송해요 암튼 오늘도 너무 너무 잘 읽고갑니당♡...

[1억]

암호닉 언제나 받져 ㅎ헤헤헤헿 브금귀엽죠 띵똥똥~~ 암호닉 주세요ㅛ주세요!!! (손내밀기)

[독자58]

헐 진짜요? 으에옝 ㅠㅜ너무 좋아요 [■계란말이■]로 신청해요♡ 혹시 모르니까 다음 편에 또 신청 할 게요 ♡ 감사합니당

[독자56]

융7ㅣ입니당 정국이와여주는ㅍ절대 헤어질일 없을것같아여...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151.84]

노츄츄입니다아아아아악!!!!!!!!!!!!!!!ㅋㅋㅋ역시나 오늘도 너무느므느ㅡ귀엽구여~~~호석이의 그녀는 누구~~~~~안돼~~~누나이길 바래봅니다...

[독자57]

김치볶음밥
저는 누가 나와도 상관없어요 좋아욥
지훈이때문에 정국이랑 사이가 틀어질까봐 노심초사..
절대 싫어 지훈아..
그나저나 김석진이ㅋㅋㅋㅋㅋㅋ 넘나 좋은 거.. 왜 저한테는 김석진 없어요?

[독자59]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좋아

[독자60]

베네핏입니다 둘이 서로 더 좋아한다고 말하는데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이도 호석이한테 연락해서 잘 풀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독자61]

핫초코
염색해!!!!!!! 정국이가 뭐라고 하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대로 하는거야
내 맘대로 되는게 없는 이 새상 속에 염색이라도 내 맘대로 해야지+!!!!!!
금데 지훈이 남자친구 있는 거 알면서도 좀 그렇다

[독자62]

으어 둘이 싸울까봐 걱정했는데 이 커플은 정말 결혼까지 무사히갈수있을꺼가타요 보기조하요진짜!!

[독자64]

제자님 여주 좋아하지마 ㅠㅜㅜㅠㅠ제발 진짜 쟤네 싸우면 안돼는데 ㅠㅜㅜㅠ 정국이랑 사귀는데 ㅠㅜㅜㅠ 호석이 긴생머리 여성분 진짜 여자친구일까요 제발 가족이였으면...

[독자65]

김석진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봨ㅋㅌㅋㅋㅋㅋㅌㅋㅋㅌ

[독자67]

ㅠㅠㅠ진짜ㅜ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끄응 정국이 질투가 늘어나고ㅠㅠㅠㅠ흦 ㅠㅠ여주 잘 지켜야겠어요 시즌1에서ㅜ정국이 질투 많이 보고싶었는데 보니깐 좋네요ㅠㅋㅋㅋ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