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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 뚜루뚠뚠
빠바밤- 빠바밥바바 바밤-밤
오늘도 활기차게 모험을 시작하는
우리의 태일!
오늘은 드디어 귤마을 체육관장 '안재효' 와
대결을 펼치는 날이다
전날 비가 많이 온 탓에
축축해진동굴을 헤메던 태일에게
'피오몬'(이)가 타나탔다!
"아시발뭔데 안그래도 물약없는데"
"그건 니사정이고 개새야"
'피오몬' (은)는 '구구가가돼지표' (을)를 시전했다!
태일(은)는 치명타를 입었다!
"슈발 좀 하는데?"
이대로는 에이치피가 다 까져서 내가 보라마을저주의 잉여가 될거야 라는 생각을 한 태일은
도망치기(을)를 시전했다
도망치기에성공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태일은
태일몬센터에 잠시 몸을 맡겼다
귤마을의 간호사가 오이를 닮은건
태일의 착각이었을까
어느새 저녁이 되어
태일은 저녁으로 식초를 마셨다
태일의 체력이 50 상승했다
"아 슈발 오늘도전안하면 공박사새끼가 갈구는데"
어디서 태일의 불평을 들었는지
바로 태일의 포켓폰이 울렸다
"여보쇼"
'니 왜 귤체육관안감'
"몰라시발 피오몬새끼때문에"
'내일꼭가라'
"이응"
겁나초시크하게전화를닫으려고했지만
태일은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을 찾아
밤새도록 모티를 하며
그렇게 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
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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