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밥 내여부 톡 [종료]

 

내 여자친구를 부탁해 톡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븉찮인 관계로

삘받아서 싸지름

 

 

 

 

찮과 밥은 서로를 많이 아끼고 많이 사랑하는 커플이였어.

 

하지만 남들과 다를 것 없이, 오해가 쌓이고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두사람도 연애에 마침표를 찍게 돼.

 

그런데 밥의 친구인 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친구는 국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때다 싶어서 찮과 잘해보려는거지.

 

그래도 양심이 있던건지, 국은 밥에게 먼저 물어와.

내가 그래도 되겠냐면서.

 

밥은 어짜피 끝난 사인데 뭘 고민하냐면서,

오히려 찮에 대한 충고와 격려까지 해주며 국을 돌려보내.

 

하지만 속은 썩어 문드러지지.

찮이 국의 고백을 거절했으면 하고 말이야.

 

국은 무조건적인 고백보다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길을 택해.

그래서 카톡도 자주 하고, 단둘이 만나가면서 일명 '썸'을 타게 되지.

 

찮은 국의 수법이 뻔히 보여.

그럴수록 찮은 밥이 그리워지지.

당연했어. 국이 찮을 위해 해 주는 배려는 모두 밥이 알려준거니까.

 

그러다 국의 생일이 되었어.

파티를 한답시고 친구들을 불렀는데

찮과 밥이 마주친거야.

 

아직 서로를 지우지 못한 상태에서 두사람은 어색한 재회를 해.

 

둘 다 기회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예전처럼 지낼 수 있으면서

용기를 내지 못하는거지.

둘 다 상대방이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는거야.

 

 

[밥 멤버(☜ 요게 쓰니) / 국 멤버 / 상황 / 선톡]

 

ex) 용국 / 힘찬 / 파티 도중 왕게임을 하게 됐는데 힘찬이랑 걸려서 키스하게된 상황 / (눈치만 보고 있는)

 

이런식으로!!

 

 

-

[종료]

 

엄마께서 숙면에서 깨어나셨지요

다리를 주무르러 가야해요

엉엉

 

다들 고맙고 다음에 또 봐요!

댜릉햇

 

다음엔 무슨 톡 들고올까...

[독자1]

ㅎㅁㅎ

[독자13]

대현/힘찬/ 상황은 저기위에있는예시로해주면 안되니..씽크빅이..☆

[부비부]

으핳 그러지뭐 / (찮이가 어떻게 나오는지 빤히 바라보고만 있는)

[독자16]

(일어서서 힘찬이 옆으로갔는데 안절부절못함) 아- 어떡하지….

[부비부]

(한숨쉬고 손 들며 무심하게) ...흑기사 신청 됩니까?

[독자29]

(살짝놀라서 눈만 깜빡거리고 가만히대현이 쳐다봄)

[부비부]

(힘찬이에게 손짓하면서) 김힘찬 이리와라, 왕게임 묘미가 동성친구끼리 하는거지.

[독자38]

ㅇ,야! 그래도.. 동성끼리는 좀 그렇지 않나-.. 그냥 내가 할께. 넌 저리가있어

[부비부]

(그 모습 바라보다 한숨쉬며 이내 물러나면서) ...나 안볼래.

[독자51]

(한숨쉬다가 힘찬이 앞에서서 눈 질끈감으며) 야 김힘찬, 빨리하고 끝내자.

[부비부]

(이내 진득하게 이루어지는 장면에 손으로 눈 덮어버리고 아랫입술 깨무는)

[독자60]

(키스짧게하고선 다시자리로 돌아와앉아서 말없이 술만마시는)

[부비부]

(구석에서 고개 숙인채로 독한 술만 마셔댐)

[독자68]

(대현이 한테 가며)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셔, 그거 엄청독한건데 .. 그만마시지-..

[부비부]

니가 신경쓸 필욘 없잖아. 이젠 아무 사이도 아닌데. (고개 들어 찮이 차갑게 바라보면서) 김힘찬한테나 가봐.

[독자78]

..자꾸 신경 쓰이는데 어떡하라고…. (작은목소리로) 알았어- 미안해 귀찮게해서, (뒤돌아서며)

[부비부]

(그모습 바라보다 이내 속상해서 조용히 눈물짓는)

[독자89]

(힘찬이 옆으로 가서 술마시는데 대현이 슬쩍슬쩍쳐다보다가 취해서 힘찬이한테 기대는)

[부비부]

(술기운에 굳은 표정으로 찮이 손목 끌며) ...나랑 얘기 좀 해.

[독자93]

..무슨 얘기-. 난 너한테 딱히 할말도 없는데 .. 할 얘기가 뭔데 말해봐 들어줄께,

[부비부]

(주변 살피다가 이내 밖으로 끌고 나가선 아무 말도 없이 하늘만 바라보고 있음)

[독자105]

(예전에 사겼을때처럼 걱정해주며) .. 무슨얘기를 하려고 밖에까지나왔어, 감기걸리면 어떡하려고 가뜩이나 몸살도 잘걸리면서..

[부비부]

(푸스스 웃고) ...이러고 있으니까 옛날같지.

[독자113]

(피식웃고서) 그러게 .. 그때 좋았었는데, (한숨쉬며) 빨리말해봐 무슨얘기하려고- (대현이쳐다보며)

[부비부]

(고개 돌려 찮이 바라보면서) ...넌 어때,

[독자122]

(고개숙이고) ..어떠냐니-. 알아듣게 말해봐, (발로 땅만 툭툭치며)

[부비부]

...난 너 아직도 못잊었는데, 넌 어떻냐고.

[독자132]

(가만히 있다가 천천히 눈마주치며) .. 나도, 나도마찬가지야- 너 못잊었어. 억지로 잊을려고해도 그게안되더라-..

[부비부]

(쓰게 웃으면서) 바보같다... 결국엔 이렇게 끝날거면서, 괜히 아파하고.

[독자136]

많이.. 힘들었지?, 매일 니 생각만 나더라-. (살짝 손잡으며)

[부비부]

(웃으면서) 이러고 있음 김힘찬은 뭐가되나... 우리가 나쁜건 아니지?

[독자142]

좀, 미안하긴하지만.. 내가 좋아하는사람은 김힘찬이아니라 넌데, 나쁜거아니야-

[부비부]

(안아주면서) 그래도 예의상, 지금 당장 이렇게 재결합한 거 티내면 안되겠지...

[독자150]

몰라, 난 티내도 상관없어- (입에뽀뽀하려고 다가가다 멈칫하며) 에이 못해먹겠네. 추운데 이제 안으로 들어갈까?

[부비부]

왜 하다가 말아, (하곤 손목 끌어 뽀뽀해주며) 이제 됐네, 들어가자. 추위 많이타잖아 너.

[독자155]

니가 이렇게 걱정해주는것도 오랜만이네.. 좋다- 그래 빨리들어가자 감기걸리면큰일난다. (안으로들어가는)

[부비부]

(찮이랑 손잡고 들어가는데 힘찬이가 찮이에게 어떻게된거냐고 묻는)

[독자160]

아 그게 있잖아.. 나 다시 대현이랑 사귀기로 했어-, 미안해. (기어가는 목소리로)

[부비부]

(찮이 어깨 감싸면서) 그렇게 됐네... 미안하다, 넌 얘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야지. (웃음)

[독자165]

미안해 힘찬아, 야 정대현 뭐해- 빨리 앉자 나 다리아파. (대현이잡아끌고 바닥에앉으며)

[부비부]

(치마 입은 찮이가 거슬렸던지 겉옷 벗어 덮어주고) 아까부터 신경쓰여 혼났네.

[독자168]

쓰니요기까지 하자! 오래이어주느라 힘들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S2/

[부비부]

으핳 열심히해줘서 고마워!!!! 힘들었던건 찮이지ㅠㅠㅠ 내가 똥이라.....흛........ 고마워 나중에 또보자 댜릉햇♡

[독자2]

대현/영재/술에 취한 영재가 약간 취한상태로 한쪽 벽에서 나랑 얘기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려는거야 거절하기도 뭣해서 어색하게 웃고 있는데 키스하려는 찰나 누가 옆에 와서 돌아보니까 대현이가 무섭도록 무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거 / 대..대현아

[부비부]

(아무 말 없이 바라보다가 이내 픽 웃으면서) ...애정표현은 남들 눈에 안띄는 곳에서 하지 그래?

[독자21]

그..그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했어

[부비부]

(영재 향해 푸스스 웃어주면서) 아직 사귀지는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얜 급한 스킨쉽들 싫어하거든?

[독자30]

(대현이 말로 인해 어색해진 공기땜에 곤란해진 표정지으며) 오..오랜만이다 잘지냈어?

[부비부]

아, 나야 평소처럼 지냈지. 그러는 넌, 얼굴 좋아보이네. 영재가 잘해줘서 그런가.

[독자41]

(대현이랑 잠깐 인사하고 가겠다고 영재보내놓고 비꼬는 대현이한테 짜증이라도 난듯) 그럼 누구랑 사귈 때보다는 훨씬 좋지 여긴 왜왔는데? 분위기 좋았는데..

[부비부]

분위기가 좋았다... (하며 곱씹다가 픽 웃고) 나? 취해서 방에 들어가서 좀 쉬려고 왔다가 너네 발견했어. 된건가?

[독자53]

(홧김에 내뱉은 말 곧 후회하며 생각정리하듯 눈한번 감았다 뜨고) 정말 그게 다야?

[부비부]

그래, 그게 다야. 분위기 좋았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네. (하곤 찮이 지나쳐 방에 들어가 눕는)

[독자62]

(조용히 방에 따라가서 팔뒤로 문닫으며) 그럼 왜 아까 표정이 그랬어? 그리고 왜 그런말 한건데? 정말 아무 의미 없었던거야?

[부비부]

(벽쪽으로 돌아누으며) 그냥 술기운에 그런거야. 표정이 그랬던건 니가 좋아보인다는 거에 대한 서운함. 그게 다야.

[독자74]

너 진짜 잔인하다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영재한테 나랑 잘해보라고 도움을 줘? 내가 너랑 했던것들 영재랑 해도 상관없는거야 정말?

[부비부]

(그 말에 아랫입술 깨물다가) ...어떻게 상관이 없어.

[독자87]

근데 왜그랬어? ....계속 그렇게 뒤돌아 있을거야? 내얼굴 안볼거야?

[부비부]

(몸 일으켜 앉아 찮이 바라보다가 이내 다시 고개 돌리며) ...보고있으면 아파.

[독자95]

(대현이한테 다가가 앉아서) 고개 돌리면 내가 너 못보잖아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부비부]

(눈 살짝 크게 뜨며) 내가.. 보고싶었다고?

[독자103]

뭘 그렇게 놀래? 나만 그랬나보네

[부비부]

(고개 저으며) 아니, 그게 아니라. ...넌... 유영재랑, 잘되가고 있었잖아.

[독자116]

영재가 그렇게 말해? (피식웃으며) 그때나 지금이나 바보인건 여전하네

[부비부]

나보단 영재가... 너한텐 훨씬 이득일텐데.

[독자129]

뭐가 이득인데? 내가 좋아하는건 영재가 아닌데...

[부비부]

유영재가 나보다 돈도 많고, 미래도 보장되어있고... 해줄 수 있는것도 나보단 걔가 더 많을텐데.

[독자143]

바보야 내가 좋아하는건 정대현 너란말야 그럼조건 좋은 영재 만나라고 옆에서 그렇게 도와준거였어? 넌 속도 없어?

[부비부]

(웅얼대며)속이 없는 게 아니라... 난 니 생각해서...

[독자151]

그럼 나 지금 영재한테가? 그랬으면 좋겠어? 너한테 키스하듯 걔한테하고 아침에 눈떠서보는게 영재라도 괜찮아? 내가 보고 웃는사람이 영재이길 진짜 바라는거야? 마지막으로 묻는거야

[부비부]

(속상한듯) 당연한 걸 왜 물어봐, 당연히 내 옆에서 니가 웃어줬음 좋겠고 아침에 같이 눈떴음 좋겠어. 당연한거잖아.

[독자157]

그럼 나 잡아줘...

[부비부]

(뒷목 끌어 키스하고 살짝 입술 떼며) ...사랑해 찮아. 여태껏 바보같이 굴어서 미안해.

[독자162]

나도...사랑해 바보야 //쓰니야 오늘도 역시 재밌었어 수고했어 고마워 댜릉해♥♥♥♥

[부비부]

으핳 너무너무 고마워!! 나도 댜릉햇 다음에 또보자♥

[독자3]

대현/ 힘찬/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힘찬이가 챙겨 주는데 대현이는 그게 계속 거슬리는 상황/ (힘찬이 어깨에 기대있음)

[부비부]

(그런 찮이 바라보다가 한숨쉬며 술만 자꾸 들이킴)

[독자20]

(힘찬이 어깨에 얼굴 부비며) 머리 아파.. 힝-

[부비부]

(찮이에게 가까이 다가가 차가운 손 볼에 대주며) 정신차리라 가시나야.

[독자31]

(깜짝 놀라며) 앗- 차가워.. (대현이 바라보며) 뭐야 너..

[부비부]

(숙취음료 건네면서) 내가 술자리 있을때마다 이거 갖고다니랬지. 술도 못하는게... (손에 쥐어주곤 다시 자리 뜨는)

[독자42]

(갑자기 설레는 마음에 정신 차리자고 고개 흔들고는) 힘찬아 바람 쐬러 가자- (힘찬이랑 나감)

[부비부]

(두사람 모습 바라보다가 울적한 마음에 독한 술 따라놓곤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는)

[독자54]

(30분 뒤 다시 들어와 자리에 앉으며) 으- 밖에 진짜 춥다

[부비부]

(구석자리에서 친구들 몇명과 술 진탕 마시면서 자꾸만 취해가는) ...야, 진짜 내가... (하면서 울컥한듯 흐느낌)

[독자63]

야 정대현- (아까 대현이가 준 숙취음료 건네주며) 너나 마셔라

[부비부]

(찮이 말 무시하며 고개 푹 숙인채로 눈가만 훔쳐내고 있는)

[독자71]

야 나 팔 아파 빨리 받아

[부비부]

(고개는 여전히 들지 않으며 음료 건네받음)

[독자80]

(대현이 옆으로 가서 앉아 속삭이며) 무슨 안 좋은 일 있어? 왜 그렇게 풀이 죽어있어-

[부비부]

(한숨 쉬며 젖은 목소리로) ...아니야 그런 거. 별 일 없어.

[독자88]

(머리 쓰다듬어 주며) 우리 대현이.. 애기야 애기

[부비부]

(살짝 고개 들어 찮이 바라보면서) ...왜그래, 너 김힘찬한테 가봐야하잖아, 나한테 이럴필요 없잖아.

[독자97]

내가 왜? 김힘찬이 뭐라고-

[부비부]

너랑 난 이제 아무 사이도... (하고 말하다 목이 메인듯 다시 고개 숙이는)

[독자104]

왜 우리가 아무 사이도 아니야? 너 나 좋아하잖아

[부비부]

(고개 들어 찮이 바라보며 피식 웃고) ...알고있네.

[독자112]

나 김힘찬이랑 정리했어-

[부비부]

뭘 정리해, 아까까지만 해도 잘만 놀던데.

[독자123]

너 아까 질투 났지? 그치? (옆구리 콕콕 찌르며)

[부비부]

(아프지 않게 밀어내며) 아, 하지 마! 내가 그거 싫어하는 거 알잖아.

[독자131]

모르는데? (계속 찌르며) 너 아까 질투 났잖아- 나 니 표정 다 봤어 큭큭

[부비부]

아, 진짜 하지 마. 간지럼 많이 타는 거 알면서...

[독자137]

어.. 야 나 김힘찬이랑 정리 했다니까? 할 말 없어?

[부비부]

(입에 짧게 뽀뽀해주고) ...잘했어.

[독자148]

(얼굴 빨개지며) 야.. 보는 눈 많다..

[부비부]

(살짝 웃고) ...정리했다며, 그럼 된 거 아냐? 어짜피 다들 우리 사귀는 거 알고 있었잖아.

[독자153]

(고개 끄덕이며) 응.. 그렇지..

[부비부]

됐어 그럼, (하곤 술기운에 어지러운듯 고개 설레설레 젓는)

[독자158]

많이 취했다 가자- (손 잡고 일어서며) 얘들아 우리 먼저 갈게

[부비부]

(찮이에게 기대면서 알게모르게 힘찬이에게 미안한듯한 미소 보내는)

[독자4]

힘찬 / 대현 / 씽크빅이딸려서 쓰니가 쓴 상황으로할께..☞☜ / (힘찬이눈치보며 안절부절못하고잇음)

[부비부]

응응 / (신경 안쓴다는듯한, 하지만 굳은 표정으로 술만 마시고 있는)

[독자25]

(머뭇거리다가 대현이옆자리에앉아서 한숨쉬는) 어떡하지 .. 해야되는건가

[부비부]

(무심하게 바라보며) 얼른 하던지- 아님 벌주를 마시던지.

[독자33]

(힘찬이보다가 다시대현이보며 키스하려고 점점가까이다가감)

[부비부]

(못보겠던듯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눈 질끈 감고 있는)

[독자43]

(큰소리에 깜짝놀라 힘찬이보다가 다시대현이보고 눈 꼭감고입을맞춤)

[부비부]

(한숨쉬면서 이내 마른세수 두어번 하곤 쓰게 웃으며 두사람 향해) 좋아보이네- 잘어울린다.

[독자56]

(표정굳으며) 그말진심이야? 진짜 잘어울린다고생각해?

[부비부]

(쓴 웃음 거두지 못한 채로) 서로 좋아하는것같은데. 전에 만났던 그 남자친구보단 더 잘해주겠다. 잘해봐.

[독자65]

(한숨쉬며) 고마워, 잘어울린다고해서 너말대로 대현이랑 잘해볼게

[부비부]

(이내 자꾸만 짙어지는 대현이와의 스킨쉽에 인상찌푸리곤 겉옷 챙겨 일어서면서) 나 이제 가봐야겠다. 미안하네-

[독자72]

(힘찬이 가는모습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급하게 힘찬이따라 나가서 팔잡고돌려세우며) 잠깐 나랑얘기좀해 -

[부비부]

(조심스레 팔 풀고) ...나 약속있어서, 시간 없어. 넌 얼른 정대현한테나 가보지그래. 너 찾을텐데.

[독자81]

(힘찬이 말 무시하고) 나 다잊엇어...? 정말 내가 대현이랑 잘됫으면좋겟어? 응?

[부비부]

(그에 찮이 바라보면서 웃으며) ...내가 어떻게 그러겠냐.

[독자90]

근데 왜 맘에도없는소리를하고그래 , (머뭇머뭇거리다가) 찬아 잇잖아.. 나도 아직 너 못잊엇는데..

[부비부]

(찮이 바라보면서) ...어...? 찮아... 그게 무슨..

[독자99]

나 아직 너 못잊엇다고 , 아직도 너 많이 좋아하는거같애 대현이랑연락하면할수록 너가더생각나..

[부비부]

(멍하니 바라보면서 아무 말도 잇지 못하는)

[독자107]

너도 아직 나 못잊엇잖아.. (눈물이글썽글썽해져서) 찬아.. 나랑 다시시작하면안되?

[부비부]

(손 뻗어 눈가 쓸어주면서) ...그래야지, 미안해 내가. 여태껏 바보같이 굴어서 내가 미안해.

[독자115]

(힘찬이안고서 울며) 고마워 찬아..내가더미안해 .. 많이힘들엇지찬아 내가 다잘못햇어..흐윽....

[부비부]

(토닥이면서) 니가 왜 미안해, 니가 뭘 잘못해서 그래.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은 난데... 니가 왜.

[독자125]

아니야.. 너가 뭘 잘못햇다고 사과를해 - 그냥,그냥 다 내가 잘못햇어 그래서 너랑 해어지고나서 많이 후회햇어.. 그때보다 더해잘해줄게..

[부비부]

내가 앞으론 더 잘할게, 앞으론... 앞으론 절대 이런식으로 만나지 말자...

[독자5]

밥자유톡쓰니) 오랜만이야★사당사당해 // [용국/힘찬/ 맥주병 돌려서 걸리는사람 폭탄주 마시기 해서 못마시면 아무나 지목해서 키쮸하는 그런게임중인데 내가 폭탄주 마셔야 하는 상황!!!나는 술 잘 못해 ㅠㅠㅠㅠㅠ]// (어색하게 웃으며 술잔 들고) ...나 술 잘 못하는데,

[부비부]

나도 사탕햄 / (힘찬은 은근히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용국이는 그저 술 못하는 찮이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음)

[독자23]

빵이랑 힘쨔 한번 살짝 보고 눈 질끈감고 술마시다 반쯤밖에 못비워내고) ... 어우, 나 이거못해..!! 너무 쓰잖아, ..

[부비부]

(안심되는듯 한숨 한번 푹 쉬고 이내 벌칙이라는 생각에 눈 감아버리는)

[독자34]

머뭇거리며 친구들한테 말하는) ... 야아, 나 봐주면 안돼? 나 처음부터 술 못마신다구 했잖아..

[부비부]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요즘 힘찬이랑 잘되가는 것 같던데, 벌칙은 힘찬이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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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따라서 어색하게 웃고) ...얼굴 좋아보이네, 잘 지냈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부비부]

(쓰게 웃어보이며) ...뭐, 평소처럼 지냈지. (하곤 어깨 두어번 토닥이며) 술 못하는 거 아니까, 적당히 마시고.

[부비부]

(친구들이 따라주는 술들 그대로 받아마시는데 눈은 자꾸만 힘찬이랑 찮이에게로 향하는)

[부비부]

(그모습 바라보다 자꾸 들어가는 술에 거하게 취한듯 화장실로 달려들며 급하게 속 게워내는)

[부비부]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고 이내 입 헹구며 비참한 현실에 화장실에서 흐느끼는)

[부비부]

(눈물진 눈가 지우지 못한 채로 나오는데 찮이 발견하고 놀란 눈으로 바라보며) ...찮아?

[부비부]

(예전처럼 다정스레) ...울었어?

[부비부]

(그 말에 잠시 생각하다가 찮이 얼굴 보고 근처 빈 방으로 데려가 문 닫고 손 뻗어 눈물 닦아주면서) ...왜 울고그래, 눈은 거짓말 못해 바보야.

[부비부]

(손가락으로 입술 쓸어주면서) 너 울고싶을 때 제대로 못 울면 나중에 혼자 남아서 울잖아. 내가 모를것같아?

[부비부]

(조심스레 품에 안고 토닥이면서) ...내가 나빠서, 내가 나쁜놈이라 그래. 내가 미안해.

[부비부]

(쓰게 웃고) 그걸 니가 어떻게 확신해 바보야, 내가 너 잊었다고 니가 어떻게 확신하냐고.

[부비부]

미안할 게 뭐가있어. 그런모습도 예뻐. (잠시 주저하다가 느릿하게 입 떼며) 내 곁에 있는것보다 김힘찬 옆이 너랑 더 잘어울리고... 난 너한테 해줄 수 있는것도 별로 없으니까. 힘찬이랑 같이 있는게 더 이득인 것 같았으니까.

[부비부]

(그 말에 찮이 바라보다가 푸스스 웃어버리는)

[부비부]

(안아주면서) 나도 진지해... 그냥, 그냥 좋아서 이래.

[부비부]

어, 여태껏 바보같이 굴어서 미안해. 많이 아팠지.

[부비부]

(살짝 웃고) ...내가 많이 미안해, 또 좋아하고.

[부비부]

응 찮이도!!!!!!!!! 수고햇졍!!! 고마워~ 다음에 또보자!

[독자7]

용국/힘찬/술을 주량보다 많이 마셔서 눈에 안 띄는 곳에서 쉬고 있는데 힘찬이가 와서 챙겨주는 거 지켜보고 있던 상황/(힘찬이 옆에 와서 막 챙겨주니까 괜찮다고 웃는)

[부비부]

(술 마시면서 자꾸만 찮이 흘깃대면서 중얼거리며) 쟤 술 못하는데 괜찮긴 무슨...

[독자28]

(힘찬이랑 말하다가 용국이랑 눈 마주쳐서 급히 고개돌리면서) 힘찬아 너 생일인데 가서 놀아 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말고-

[부비부]

(그모습 바라보며 이내 힘찬이 데리고 가며) 야 생일인데 술마시러 가야지-

[독자37]

(용국이 힐끔 보고 어색하게 웃으면서) 빨리 가 힘찬아 난 여기서 쉬고 있으면 괜찮아질 것 같아

[부비부]

(떠들썩한 친구들 사이에 힘찬이 떨궈놓고 구석 벽에 기대앉아 눈감고 있는)

[독자50]

(쉬고 괜찮아질때쯤 두리번거리다가 용국이 보고 옆으로 가서) ...여기서 뭐해?

[부비부]

(흘끔 바라보다가)...취했어. 토할 것 같아.

[독자58]

그럴줄 알았어.. 오늘 힘찬이 생일인데 힘찬이보다 너가 더 부어라 마셔라했으니.. 괜찮아?

[부비부]

괜찮아, 가봐라. 김힘찬이 찾을 것 같은데. (하곤 눈가 위에 손 올려놓으며 고통스런 신음 흘림)

[독자64]

하나도 안 괜찮아 보여.. (손 잡고 내리고 눈 마주치면서) 진짜 괜찮은거 맞아?

[부비부]

(시선 피하며 아랫입술 깨물고) 괜찮다니까. 그냥 좀 취해서 그래.

[독자76]

야 방용국.. 넌 뭐가 그렇게 괜찮아?

[부비부]

(그 말에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이내 밖으로 향함)

[독자86]

(따라나가면서 손 붙잡고) 나는 하나도 안 괜찮은데.. 넌 뭐가 그렇게 괜찮냐고..!

[부비부]

(느릿하게 입을 떼며) ...내가 괜찮아보여?

[독자96]

(쳐다보다 고개 떨구면서) 괜찮으니까 힘찬이한테 나랑 잘해보란 소리를 했겠지..

[부비부]

...걔가 나보다 너한테 잘해줄 것 같았으니까.

[독자110]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만약에 나중에라도 김힘찬이랑 나랑 잘되면 축하해주려고 했어? 응?

[부비부]

힘들겠지만... 그러려고 노력했어. 넌 나보단 그쪽에 있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았으니까. 난 돈도 뭣도 김힘찬보단 딸리잖아. 난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는데...

[독자121]

(눈물 참는듯 숨 크게 한번 쉬고) 내가 뭘 바라고 널 만난것 같아? 난 그냥 너여서.. 너니까!

[부비부]

(조심스레 끌어안고 토닥이면서) 울고싶을땐 울어, 내가 뭐라고... 내가 뭐라고 니가 이렇게...

[독자127]

(어깨에 얼굴 묻고 울면서) 용국아.. 나 아직 너 많이 좋아해..

[부비부]

나도 그래, 나도 아직 너 못놓아... 미안해 내가.

[부비부]

컷!

[부비부]

암호닉 소유자들은 참여해주세요~

[독자8]

ㅂㄷㄱ

[독자15]

^^//밥-대현 국-준홍/파티 분위기에 휩쓸려서 술을 좀 먹었는데 옆에있는 준홍이한테 자연스럽게 기댄상황/(어깨에기대며)으..어지러워..

[부비부]

(빤히 바라보다가 이내 한숨쉬면서 고개 설레설레 저으며 술만 들이키는)

[독자26]

(같이나가줄까하고묻는준홍이를마다하고혼자비틀거리며나와서무릎끌어안고앉아있는)푸흐-

[부비부]

(조용히 따라 나와서 겉옷 벗어주면서) 그러니까 술도 못하는 주제에 왜이렇게 많이 마셨냐.

[독자36]

(쭈그려앉은채대현이를올려다보며)..상관할거없잖아...

[부비부]

상관을 어떻게 안 해, 여기 있는 애들중에 홍일점이고... 여튼, (숙취해소음료 주머니에서 꺼내며) 마셔. 너 오늘 이거 두고왔지? 그럴 줄 알았다.

[독자47]

(대현이가주는걸받아들고마시진않고만지작거리며)..나 오는거알았어..?

[부비부]

(하늘만 바라보면서) 알아야 하냐, 당연히 올거라고 생각했지. 얼른 마셔, 술에 취해선 아무것도 못해.

[독자55]

(비틀거리며일어나는)..집에갈래. 너는더있다가 가던가..

[부비부]

그럼 준홍이한테 인사라도 하고 가. 괜히 나만 나쁜놈으로 , 그놈. (웃음)

[독자69]

이것저것잘해보란식으로말다해논것같은데뭐가나쁜놈이이야. 됐어.(휘청거리며대현이어깨를치고가는)

[부비부]

(그모습 바라보다 이내 다가가서 잡아주며) ...괜찮아?

[독자79]

(대현이손을뿌리치며)이제이렇게잡아주지마..헷갈리게도하지말고..

[부비부]

(그 말에 속상한듯 바라보며) ...어떻게 안잡아주냐, 걱정돼 죽겠는데.

[독자85]

뮈가..? 뭐가그렇게걱정이되는데? 이제우리가서로걱정하고그럴사이야? 니가먼저나버렸잖아. 내가오해라고울고불고매달렸는데도니가버렸잖아..! (서러움에눈물을흘리는)

[부비부]

(그 말에 눈물 닦아주면서) ...미안해... 내가 바보같았어, 미안해 찮아.

[독자91]

(대현이손을쳐내고눈물을벅벅닦으며)싫어..이제그런말안믿을거야.

[부비부]

(손목 잡아 눈물 닦는 손 제지시키며) ...그렇게 닦으면 나중에 맨날 눈 아프다고 찡찡댔잖아, 조심해서 닦아야지.

[독자101]

(그말을듣고더많은눈물을흘리며대현이품에기대서가슴팍을치며)그렇게날잘아는애가..! 매몰차게버리고딴애랑잘되게둬?! 나쁜놈아..!!

[부비부]

(토닥거리면서) 미안해, 나랑 있으면서 더 힘들어질까봐. 그래서그랬어. (살짝 신음 흘리면서) 찮아, 아파-..

[독자108]

(때리던걸멈추고옷깃을매만지며)얼마나보고싶고..얼마나힘들었는데..니가없어서더힘들었다고...

[부비부]

(계속 토닥이다 이내 이마에 짧게 입맞추고) 미안해. 나도 많이 힘들었어... 미안해 내가.

[독자114]

(눈물고인눈으로대현이를쳐다보며)나 준홍이한테 보낼거야..?

[부비부]

(이내 조심스레 눈가 닦아주며) 안보낼거야, 보내라고 해도 안보낼거야. 널 어떻게 보내.

[독자126]

밉다..진짜 미워 정대현..결국은다시잡을거면서..딴남자랑그런걸봐야지잡냐.. 진짜 못됐어..

[부비부]

어떻게든 지워보려고 노력했었는데... 보니까 안되겠더라, 못놓겠어. 미안해 이제야 눈치채서.

[독자9]

ㅎ

[독자10]

‥

[독자11]

ㅅㄱ

[독자12]

하...내가그렇지♥

[독자14]

최준홍이요!

[부비부]

으헹 참여 해주세요!

[독자22]

[용국_준홍_홍이가계속은근히스킨십원해서친구들이왕게임시키는데용국이랑내가하는스킨십이걸린거 // (뽑고당황해서) 어,이걸어쩌지.. ]

[부비부]

(준홍이는 애써 웃고있고 용국이는 표정 딱딱하게 굳어서 친구들에게) ...벌주 되냐?

[독자27]

나술잘못하는데...(친구들이계속키스하라고부추기자) 아시끄러- 좀조용히해봐..!

[부비부]

(한숨 쉬고) 내가 찮이 몫까지 마실테니까 그만해. (하곤 싸해진 분위기 무시한채로 찮이 몫까지 죄다 비워내는)

[독자40]

(무릎끌어안고용국이안쓰럽게쳐다보며) 속안아파..?

[부비부]

별로, 나 술에 쎈거 누가 모르냐. (하는데 얼굴 하얗게 떠선 올라오는 토기 참으려 애씀)

[독자52]

잠깐만,나좀보자 (손잡고일으켜서) 빨리안따라오고뭐해

[부비부]

(비틀거리면서 찮이에게 이끌려가며) ㅇ, 야, 왜그러는데.

[독자61]

(화장실문열고들여보내며) 속메스껍지,

[부비부]

(찮이 바라보다가) ...못볼 꼴 보이겠다. 나가있어. (하곤 일방적으로 문 닫고 속 게워냄)

[독자66]

(문앞에앉아서기다리다가) 그러니까미련맞게술은왜다먹어

[부비부]

(입 헹구고 나오면서) 그럼 주는데 거부하냐? ...미안하다 안좋은 꼴만 보였네.

[독자77]

그냥잠깐참고하면되지..그게그렇게싫냐,

[부비부]

(한숨쉬며) ...싫은게 아니라, 예의가 아닐것같아서.

[독자83]

(손꼭잡고올려다보며) 나불편해하지마..

[부비부]

(조심스레 손 빼내며 시선 피하고 애써 웃으며) ...언제는 안불편했다고.

[독자92]

(한숨쉬고들어가면서) 미안해,좀늦었다

[부비부]

(찮이 바라보다가 이내 한숨쉬고 빈 방에 누워 잠을 청하는)

[독자100]

(한참뒤에비틀거리며들어와서혀꼬인목소리로) 우응,용국아..자아?

[부비부]

(천천히 몸 일으켜 찮이와 마주앉고) ...취했네.

[독자109]

(옆자리에쓰러지듯누워서) 으응,나아직너좋아해..알아? 아냐고바보야아

[부비부]

(푸스스 웃고) 취해서 헛소릴 다 하네. 취했으면 얼른 자야지- 술도 못하는 게.

[독자118]

(허리꼭끌어안고) 나너조아해애!장난아닌데

[부비부]

나도 장난 아닌데. (살짝 웃으면서) 찮아, 많이 취했어. 괜하 나 흔들지 말고 어서 자자.

[독자130]

(볼에짧게뽀뽀하고) 우응,좋아해용국아..

[부비부]

(입에 짧게 뽀뽀해주고) ...나도 많이 좋아해, 나도 많이... 아직도 많이 좋아해.

[독자135]

(깊게키스하고) 진짜아,좋아해?

[부비부]

(살짝 입 떼고) 진심이 아닌 술기운에 이러는거라도 좋을만큼, 많이 좋아해.

[독자140]

(베시시웃으며올라타서키스하고) 으응,나도좋아해..

[부비부]

(살짝 웃으면서) 이런 자세 위험해... 얼른 내려와, 자야지.

[독자146]

(위에서내려다보다가) 으응,뭐가위험해- 안내려갈래,좋아

[부비부]

(픽 웃고) 지금 이 상황 남들이 보기라도 하면 뭐라고 생각하겠냐.

[독자149]

키스한다,(환하게웃고) 으응,키스하네-

[부비부]

(그 말에 못말린다는 듯 웃다가 다시 진지해져서) ...지금 너랑 나 관계가 어떤 관곈데.

[독자156]

(코끝혀로쓸어올리고) 으응,서로좋아하는사이

[부비부]

그럼... (잠시 머뭇대다가) 그럼, 준홍이는?

[독자159]

(멍하니허공만바라보다가고개숙여서코끝에여러번뽀뽀하고) 으응,몰라

[부비부]

(한숨 쉬며) 나도 참 바보같다, 술기운에 진심도 아닌 너 데리고. 이러는 니가 또 설레고...

[독자164]

우읍,토할거같아으..(허리꼭끌어안고부비적대며) 흐응..이상해속..

[부비부]

(웃음 터뜨리고) 찮아 나한테 토하지 마, 그럼 안돼- (하곤 급하게 몸 일으켜 찮이 데리고 화장실 데려가는)

[독자167]

(화장실변기앞에앉아서속게워내고) 우으,흐으..무울- 물,

[부비부]

(물잔 건네주면서 걱정스레) 바보야, 그러니까 적당히 좀 마시지... 술도 못하는 게...

[독자171]

(가글하고뱉은다음에히죽웃으며) 헤,으응,고마워어

[부비부]

(양손으로 볼 잡고 이리저리 살피면서) 정신차려봐, 술 깨는 음료수 줘?

[독자174]

(고개도리질치고목끌어안으면서) 으응,음료수말고오

[부비부]

(눈 살짝 크게 뜨면서) 뽀뽀해달라고?

[독자175]

매일술먹고나면해줬잖아- 흐응? 빨리이..

[부비부]

(주위 눈치보다가 짧게 뽀뽀하면서) 됐나? 이제 들어가서 자자, 응? ...준홍이 보겠다.

[독자176]

(목끌어안고눈느리게깜빡이다가준홍이랑눈마주치고) 으응..? 들어가서자자고..?

[부비부]

(아무것도 모른 채로 찮이 조심스레 떼어내며) 그럼 집에갈까? 집에 가면 너 내일 아침에 해장국 끓여줄 사람도 없을텐데...

[독자179]

(눈계속마주치며허리끌어안고) 같이자,우리집가자아..

[부비부]

(한숨 쉬며 머리 쓸어넘겨주곤 쓰게 웃고) 데려다줄게. (하고 뒤돌다 준홍이랑 눈마주치고 표정 급격히 굳는)

[독자181]

(허리꼭껴안은채로) 홍이다,..홍이네..그렇지,용국아-

[부비부]

(애써 웃어주면서) 응 찮아, 준홍이네... (준홍이에게 미안하다는듯한 눈짓 하며) 찮이 데려다줄게. 생일축하한다 준홍아, (하며 찮이 겉옷 입혀주고 가방 챙겨들며 나서는)

[독자182]

(준홍이볼에살짝뽀뽀하고비틀거리면서)생일축하해- 헤,누나먼저간다아

[부비부]

(넘어지지 않도록 허리 단단히 감고 아무 말 없이 걷는)

[독자183]

(품에기대서) 용국아- 화났어..?

[부비부]

아니야, 별로... (고개 들어 하늘 바라보면서) ..그냥, 준홍이랑 잘되는 것 같아서.

[독자184]

(괜히시무룩해져서살짝떨어져서걷고) 나....너좋다니까아

[부비부]

나도 너 좋아... (살짝 웃다가 다시 찮이 끌어당기면서) 그냥 그렇단거야. 별다른 의민 없어 찮아.

[독자185]

너랑..다시못하겠지?

[부비부]

(쓰게 웃고) ...왜, 돌아가고싶어?

[독자186]

(고개살짝끄덕이고) 하고싶어,돌아가고싶어나..

[부비부]

(몸 틀어 찮이 어깨 잡고 마주서면서) ...그럼 준홍인, 너한테 되게 잘해줬다면서.

[독자187]

(눈계속피하면서) 잘해주는데..계속니가생각나서

[부비부]

(차분하게) ...나 봐, 나 보고 말해줘.

[독자188]

(눈마주치고) 너계속생각나서,준홍이랑..너랑겹쳐보여서..

[부비부]

그럼 준홍이랑도, 잘 해볼 수 있잖아. 잘 지낼 수 있는 거 아녔어?

[독자189]

..난아직니가더좋아..

[부비부]

(그 말에 뭔지모를 웃음 띄우고 조심스럽게 안아주며) 바보같이... 왜 나 하나 못놓고, 너 좋다는 더 좋은 남자 있는데도 마다하냐.

[독자190]

(품속에파고들며) 오랫만이다,안겨보는거..냄새좋다- 향수냄새

[부비부]

(혼자 중얼거리면서) ...나는 너 못잊겠다.

[독자191]

혼자꿍얼거리지마아,당당하게말해

[독자17]

닭순이요!

[부비부]

참여해주세요!

[독자32]

힘찬/대현/술에 취해서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대현이가 자꾸 술을 권유할때 힘찬이가 막게하는거 / (술잔 받아들고 마시려함)

[부비부]

(대현이는 잘마신다고 감탄하고 있는데 인상 찌푸리면서) 여자한테 왜 자꾸 술 먹이냐, 쟤 술 못해. 술 많이 먹이지 말랬지.

[독자39]

(힘찬이 빤히 보다가) 왜 애한테 그래애.

[부비부]

(픽 웃고) 이젠 아예 편까지 드네... 그래, 내가 미안. (하곤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미안해 나 먼저 가볼게. 생일축하한다 정대현. (하곤 나가버리는)

[독자48]

(힘찬이 나가는걸 보고 나도 따라나가서 손목 잡음) 어디가. / 으앙 나 밥먹고 올께! 3시쯤에 올것같아 흙

[부비부]

(그런 찮이 바라보다가 차갑게) ...약속 잡혔다니까?/응 괜찮아 잘먹구왕!!

[독자119]

(차갑게 대하는 힘찬이 얼굴보며) ...거짓말 하지마. / 오마이갓 느므 늦었다ㅠㅠㅠ

[부비부]

(아랫입술 깨물고 고개 돌리면서) ...들어가봐, 정대현이 찾아.

[독자128]

(백허그 하면서) ...너 나 싫어?

[부비부]

(찮이 팔 조심스레 풀며) 니가 왜 싫어, 지금도 좋아 미칠것같은데.

[독자18]

쥬금이!/대현/영재/파티에서 주변사람들이 영재랑 나보고 러브샷한잔 하라고해서 영재가나한테 하자고 눈치주는거/(러브샷하다 잠깐 대현과 눈마주친다)

[부비부]

돼요 참여해주세요~~

[부비부]

(애써 웃으면서 입모양으로 '좋아보이네' 라고 말하는)

[독자44]

(눈 질끈 감고 다 마시고 나서 대현쪽으로가며) ....오랜만이네-,

[부비부]

어,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한숨 쉬고) 술 잘 못하잖아, 괜찮아?

[독자46]

(인상살짝쓰며) 아..쓰다, 나 술 잘못하는거 기억하고있었네...?

[부비부]

당연히 기억하지, 나랑 단둘이 술마시다가 눈맞았었잖아. (하곤 쓰게 웃음)

[독자59]

아,(잠시기억을회상하며) 그랬지...요즘 일이 바..뻐? 얼굴이 반쪽됬네,

[부비부]

그냥 좀. (애써 웃고) 넌 좋아보이네.

[독자70]

(잠시정적이흐른후) .......지금 내가 좋아보여?..너는...?

[부비부]

(그 말에 잠시 바라보다가 답 없이 밖으로 나서는)

[독자75]

(그자리에 서있다가 따라나오며) ...말하다말고 갑자기 어디가...

[부비부]

(찮이 바라보면서) ...대답하면 우리 사이가 더 꼬일 것 같아서.

[독자84]

잠깐만..잠깐만 얘기좀 하자 응..? (팔잡으러 걸어다가 비틀거리며) 아...

[부비부]

(반사적으로 잡아주면서) 괜찮아? 그러니까 조심 좀 하지.

[독자94]

어..고마워, 근데 나 뭐하나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도되?.......너..나 아직....(한숨쉬며) 아 아니야, 괜한소리를했네..

[부비부]

(잡은 팔에 더 힘 주면서) ...뭐라고 말하고싶은건데?

[독자102]

(눈 마주치지못하고) 아니야, 그냥 한번 해본소리야 그냥,...

[부비부]

(살짝 웃고) 너 거짓말할때 눈 피하는것도 내가 모를까봐?

[독자111]

.....너 나 아직 못잊었냐고...혹시, 혹시나 해서...물어본거야-, (떨리는목소리로) 근데 너 아니잖아...

[부비부]

(안아주면서) ...내가 아닌지 어떤지, 니가 어떻게 알아.

[독자120]

(눈물흘리고) ...너한테 안겨보는거 오랜만이다, (고개들어 바라보며)

[부비부]

왜 울고그래, 내가 뭐라고 니가 울어.

[독자133]

(옅은미소지으며) 그러게, 니가 뭐라고 맨날 생각나게하고, 못잊게하고 보고싶게하는데 왜..

[부비부]

(토닥여주면서) ...미안해, 나 많이 못되서. 헤어지고 잊으려고 애썼는데, 안돼. 안되더라. 도저히 안됐어.

[독자138]

(꼭 끌어안으며) 그래도 다행이다..나만그런줄알았는데 너도그랬던거면.....나 너,아직 좋아해 아니 사랑해..

[부비부]

나도 많이 사랑해, 어떻게든 잊어보려 노력했는데도 안될만큼 많이.

[독자141]

(어깨 살짝 때리며) 근데 왜 영재가 너한테 나 좋아해도되냐고 할때 마음대로 하라고했어? 밉다 정대현,

[부비부]

영재가 나보다야 너한테 해줄 게 많으니까.

[독자145]

걔가 나한테 뭘 해줄게 많은데..,걔가 아무리 나한테 잘해줘도 난 그럴수록 오히려 더 너만 그리워지던데,

[부비부]

그런거 말고도, 영재가 나보다 돈도 뭣도... 모두. 나보다 잘났잖아.

[독자154]

(까치발들어 입술에짧게뽀뽀하며) ..아직도 내맘을 모르겠어?-

[부비부]

니맘을 왜 몰라, 그냥... (고개 저으며) 아, 모르겠다 나도.

[독자161]

혹시 쓰니 댓망길어져서힘드니ㅠㅠ? / 나도,..조금 혼란스럽긴하다...

[부비부]

아닝 괜찮아!!ㅠㅠ 찮이 힘들지...ㅠㅠㅠ / 하나 확실한거. 너랑 난 헤어졌는데, 난 아직도 너 많이 좋아한다는거.

[독자163]

(고개끄덕이다가 뒤에 서있는 영재발견하곤 다시 대현바라보며) 우리 이제 어떻게되는거..야..?

[부비부]

(영재 흘깃 바라보고 찮이 뒷목 당겨 짧게 키스하고 영재쪽으로 고개 돌리며) 아, 유영재 미안하다- 이렇게 되버렸네.

[독자166]

(토끼눈되서 바라보며)...야...(나가는 영재바라보고나서) 너 영재랑 친했잖아..근데 이제 나때문에...미안해..

[부비부]

괜찮아, (하고 안심시키며) 전에도 한 번 이런 경험 있어. 괜찮아. 나중엔 더 좋은여자 만나서 잘 지내. 내가 장담할게.

[독자169]

더 좋은여자...? 아 뭔가 샘나네, (장난스럽게웃으며)

[부비부]

아, 물론 나한텐 니가 제일 좋은 여자고. (하며 껴안음)

[독자170]

(살짝밀어내고 뾰루퉁한표정으로) 거짓말인거다알아-, 안지마 치-.....

[부비부]

진짠데 왜 못믿나- (하며 볼에 짧게 뽀뽀하는)

[독자172]

(입꼬리 살살 올라가는거 참는다)

[부비부]

(빠아안히 바라보면서) 너 웃음 참는 표정 진짜 웃기거든, 그냥 웃어.

[독자173]

(볼 살짝꼬집으며 웃고) 웃겨서 미안하네요~ 으휴

[부비부]

(찮이 어깨에 얼굴 묻고 파고들며) 으응, 그래서 좋다고.

[독자177]

아 간지러워- (꺄르르 웃는다)

[부비부]

(웃으면서) ...전처럼 돌아가는거지?

[독자178]

응, 당연하지 예전보다 더 많이 사랑할게, 너는..?

[부비부]

(살짝 웃고) 찮이 너보다 더.

[독자180]

끝이징? 아 달달하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니 수고했엉!!!!!!!!!!!!헿 금손금손

[부비부]

헿 금손이라니... 과찬이야 너무 고마웡 흐헿 다음에 또 만나자!!!!!!!!! 늘 고마워♥

[부비부]

여기까지ㅠㅠㅠㅠ암호닉분들도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꼭 다시해요 미안해요

[독자49]

코카콜라였는데ㅠㅠ..다음에봐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