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딸랑, 어서ㅇ..저 진상, 우리 편의점에 또왔어?
<아르바이트생 구함>
오후 4시 ~ 저녁 12시(1일 8시간)
모집인원 : 1명 / 성별 : 여자
연령 : 20세 ~ 26세
학력 : 학력 무관
기타사항 : 초보가능, 평일/주말 둘 다 구함
-
그리고 메아리 치듯이 희미하게 소리지른게 들렸어
"내일 편의점에 갈게요!! 저 기다리고 있어요!"
전 그쪽들을 또 보고싶진 않습니다..
-
어후, 진짜 어제 그 진상손님들때문에 힘들어죽을뻔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근데 조금있다가 또 알바가면 그 손님들 올것같아서 은근 간쫄림
오늘도 편의점 온다고했잖아 술먹고 오기만해봐라 진짜 부들부들..
딸랑,
"어서오세효~"
"레이오빠!"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레이오빠가 보였지 진짜 만난지 몇일 안되었지만 나의 알바하면서 겪은 고난한 생활을 줄줄 말해주고싶네
힐링힐링..
"오빠, 제가 어제 있잖아요"
"미안해요, 00아. 나 오늘 약속있어서 지금 나가야해효"
"아, 네.."
아나 레이오빠 은근 엄청난 칼퇴근인임
소인이 오늘은 그를 그냥 놓아드리렵니다
"오빠, 잘가세요"
"응, 미안해효. 내일 조금 00이가 일찍오면 이야기해효"
방금 이말은 절때 내일 내 이야기를 들어주겠다는말은 아닌듯?
그냥 내가 미리미리 오면 자기 퇴근시간되기전까지 들어준다는거지
레이오빠도 어쩔수없는 사람인가보네.
-
"아, 심심해.."
진짜 심심해쥬금 으앙 쥬금
오늘따라 유독 사람이 없는것같다고 느끼는 사람은 나뿐인가요?
딸랑,
오, 손님온듯
"어서오세요~"
아오 박찬열이다 차라리 심심한게 나을것같네
"00아! 00아, 00아"
또 시작이다
"아, 왜"
"00아, 000."
"사람을 불렀으면 말을 해야할 것 아니야"
"000!"
"그러니까 왜!?"
"000~"
저 새끼가 진짜, 욱하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손이 먼저 나가버렸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박찬열이 자기 머리를 붙잡고 웅크리는 걸 보니 뒤늦게 미안한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올라오더라
"아, 아유 아파라"
"아니, 아, 저 그게, 그러게 왜.."
"아이고, 사람 죽이네. 알바가 손님을 치네, 쳐. 서러워서 어디 말이라도 걸겠나"
"아니, 박찬열 니가 먼저 짜증나게..!"
"아이고! 아파라! 아직까지도 계속 아프네, 아파!"
"하.. 그래, 뭐, 박찬열 괜찮냐?"
"니가 걱정해주니까 싹 다 나은 것 같네"
저 놈이 한 대 더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박찬열이랑 나는 무슨 말깐지 하루만에 몇년지기 친구마냥 이렇게.. 거 참 특이한 놈일세
"000."
"이번에 말안하면 두대 맞는다?"
"와, 무섭네"
"그러니까 왜?"
"아르바이트생님, 오늘은 000의 번호 파나요?"
또 번호 타령.. 남의 번호를 왜그렇게 계속 찾는거야
"안팝니다. 손님 박찬열씨"
"그럼 손님아닌 친구 박찬열한텐 파는가?"
"친구 박찬열한테도 안팔거야"
"남자 박찬열은?"
"니가 남자지, 그럼 여자냐?"
"그 말이 아닌거 뻔히 알면서~"
"됐고, 너한텐 영원히 줄 마음없어"
그러자 박찬열 자기 혼자서 계속 궁시렁 댄다. 다 큰놈이 초딩마냥 왜저러는거야
딸랑,
또 손님왔네?
"어서오세요"
"00씨~"
"00씨, 00씨!"
아나 저 인간들 진짜 오늘 왔어
지금도 어제 밤에 저 진상들이 하고 간 짓을 생각하면 아주 부들부들..
"아, 진짜 오셨네요."
"00씨, 제가 어제 집에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왜 먼저 갔어요?"
"맞아요, 00씨. 변백현이랑 저랑 그렇게 뒤에서 애타게 불렀잖아요"
너무 애타게 그쪽들이 불러서 그냥 튄거지. 허 참
"잘 안들렸어요, 미안해요."
"00씨, 그리ㄱ.. 어?"
"뭔데? 어? 박찬열?"
"변백현, 김종대?"
저 뒤에서 아니꼬운 눈초리로 두명의 진상들을 쳐다보는 박찬열을 진상들은 발견하고선 둘다 서로 아는 척을 하였다
뭐야, 저 사람들끼리 아는 사이인거야? 어떻게 저렇게 아는거지?
"세 분 다 서로 아는 사이세요?"
"000, 김종대랑 변백현 알아?"
"00씨, 박찬열 알아요?"
"00씨, 박찬열이랑 말 텄어요?"
내 질문 하나에 무슨 질문 세개가 한번에 날라오냐
"그보다 그쪽들 아는 사이에요?"
"저랑 박찬열, 김종대는 전부 다 여기 근처에 있는 회사 동료에요."
"하하하 변백현, 너는 아직 00이랑 말 편하게 안하지? 나랑 00이는 이미 그런사이야."
"웃기지마, 박찬열. 난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단계였다고."
"우리 00씨는 박찬열이랑 변백현 너희들같은 스타일 안좋아해"
"야, 김종대. 우리 00씨? 우.리? 뭔 개소리야, 나의 00씨거든."
"니들 말 텄냐고? 응? 난 이미 나.의 00이랑 말 텄는 사이라고."
저 놈들 지들끼리 싸움 난 옆에서 어쩌란거지 소금이된다.. 소금소금
그건 아니고 옆에서 듣다보니까 뭐? 나는 우리 엄마, 아빠의 000이지, 왜 지들의 000이야
"저기 전 그쪽들의 000이 아니라.."
"000, 넌 끼어들지말아봐."
"맞아요, 00씨. 이건 남자들끼리 해결할 문제에요"
"김종대말에 동감이요."
"아니, 그게 아니라.."
"000은 나의 000이라고. 니들이 넘볼 상대가 아니야"
"00씨가 왜 너의 00씨야? 나의 00씨라고!"
"아, 저기 여러분...?"
"나도 박찬열처럼 말 틀거야! 나도 000이라고 부를거야!"
"어? 변백현이 말트면 나도 말 틀거야! 나도 000이라고 할거야"
"우리 000은 사람가려가면서 말 트거든? 니들이랑은 말 편하게 못해!"
"박찬열 니가 뭔데 우리한테 그러는데? 내가 000을 000이라고 부르고 편하게 하겠다는데?"
"그래, 맞아. 박찬열 니가 뭔데!"
"아무튼 김종대, 변백현, 잘들어. 000은 넘보지말라고"
"에베베베, 싫은데? 결국엔 내가 끝에 000이랑 웃게 되겠지!"
"닥쳐, 김종대. 너보단 내가 더 나아"
"닥쳐!!! 전부 다 닥치라고!!!"
저 새끼들이 전부다 내말은 다 무시하고 지들끼리 싸우고, 아오..
근데 저 놈들 표정이 깜짝놀래서..
"크흠, 흠."
"아.. 00아 화났어?"
"그게 00씨.. 아니, 00아"
"00아, 너 생각보다.. 박력있다?"
"흐헿헼헼, 맞아 맞아 깜짝놀랐어"
"내 이상형 오늘부로 박력있는 여자로 바뀐다"
"변백현, 니 이상형이랑 내 이상형이 언제부터 같아졌을까?"
"흐헼헼헼ㅎ헿"
"힠히히힠힠ㅋ힠"
"하핳핰핰하핳"
엄마, 쟤네들 무서워여.. 갑자기 자기들끼리 웃기 시작해요.
"흐헿ㅋ헤헼, 아 근데 000 너 나한테 번호 언제쯤 팔래?"
"너한텐 영원히 안팔거라니까?"
"어? 박찬열 너 000 번호 없어?"
"그럼 니들은 있냐?"
"응, 있는데? 김종대, 그렇지?"
"맞아, 우리 어제 번호 받았었는데"
"뭐? 아 왜 나는..! 변백현, 김종대 너 이 놈들!! 나한테도 번호 공유 좀!"
"박찬열 너는 없냐? 힠힠힠힠힣 번호 안줄건데~"
"내놔라고!"
싫은데~"
또 시작이다.
어떻게 조용함이 채 3분도 지속되지를 않는거니.. 하.. 이젠 나도 말리지도 못하겠다
딸랑,
"어서오세요"
새로운 손님이 왔으니까 시끄러운 이 병신 셋들을 편의점 구석 테이블로 밀었고 밝게 웃으며 인사해줬다
오호랏, 어깨 넓은 것 좀 봐라.. 얼굴도 잘생겼어, 헐. 눈이 삼백안이라서 약간 날카롭긴한데 존잘.. 이 동네는 잘생긴 남정네들 집합소인듯.
초코우유 두개를 들고서 카운터위에 내다던지듯이 내려놓음. 그냥 곱게 내려놓지, 좀..
역시 생긴대로 한 성격 하나보네
"계산."
"이천 이백원입니다. 적립 혹은 할인 카드 있으세요?"
"여기, 삼천원"
처음 본 사람한테 말이 짧네, 하.. 하긴, 딱 봐도 나보단 나이 많을것 같긴하네
"여기 거스름돈 팔백원입니다."
"저기, 이거."
"예?"
"이거 그쪽 마셔여"
난희? 지금 자기가 산 초코우유 하나를 나한테 주는게 맞나요? 제가 헛것을 보는게아닌지..
그리고 아까의 그 대범함은 어딜가고 왜 약간 수줍게 건네는건데? 얘도 김종인과인가
혹시 내가 먹은후에 불량알바로 신고하려고 하는거아니야?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 누구한테 부탁받고 온건가
나야 준다면 거절은 안하지~ 일단 예의상
"손님이 사신건데... 제가..?"
"괜찮아여 누나 드세여"
"네? 누나요? 저요?"
(두리번) (두리번) 정녕 나를 뜻하는건가? 딱봐도 나보단 그쪽이 더 나이많을 것같은데..
"예 그쪽이여 누나 맞죠?"
"저도 모르겠는데요.."
"저 94년생."
94? 이제 21살? 나보다 두살어린 동생?
저 손님은 또래보다 떡국을 더 많이 드셨는가 (중얼중얼)
"네 제가 누나 맞는것같네요"
"그러니까 이거 누나 마시라구여"
"진짜 제가 받아도 돼요?"
"그러니까 내가 누나를 주는거지여"
"감사해요 그럼 고맙게 잘 받을게요"
"누나 이름이 뭐에여?"
"(톡톡)"
뜬금없이 내 이름을 묻자 내 가슴팍에 있는 명찰을 톡톡 두드려주었다
"사실 아까전부터 알고있었어여"
"근데 왜 굳이 물으셨어요?"
"뭔가 바로 이름말하면 제가 변태같잖아여 여자들 가슴이나 훔쳐보는.."
존나 귀여운 생물체다
생각하는게 아직 중학생같네 순수한게 좋은거야 암 그렇고말고
"누나"
"네?"
"에이~ 그러지말고 말 놔여"
"그럼 그러지뭐"
"누나, 누나"
"왜?"
"누나 왜 제 이름은 안물어봐여?"
"아, 이름이 뭐야?"
"저 오세훈이여"
저 놈의 말에 뭔가 술술 빨려들어가면서 대답도 꼬박꼬박 해주고있다
오세훈? 이리오세훈? ..
"어서오세훈?"
핰하하핳캏캏핰핰 어쩜 역시 나는 씽크빅터지는 여잔듯 캏하캏ㅋ하핰핰핰핳핳ㅎ
근데 오세훈은 표정이 왜? 사람 쫄게 갑자기 정색하고..
"사람이름갖고 놀리지마여"
(쫄음) (무서움)
와 가만히 있을때도 삼백안으로 약간 날카로운 인상이였다면 정색할때 진짜 오줌쌀뻔
근데 또 잘생김
"미안"
"괜찮아여 제가 한번은 봐드릴게여"
아, 예..(굽신굽신)
근데 어디서 뜨거운 눈빛이 느껴진다?
아, 내가 저것들을 잊고있었네. 박찬열, 변백현, 김종대.
왜 저 세명의 병신들을 나 자꾸 노려보니 사람 얼굴 뚫을려고 작정한듯
그러더니 세명의 병신들은 이쪽을 향해서 걸어온다
"야, 000. 이 남자랑 뭔데 이렇게 오랫동안 말해?"
"000, 무슨 사인지 똑바로 말해"
"저기, 그쪽 000이랑 무슨 이야기했어요?"
내가 그냥 쳐다만 보니까 변백현이 오세훈한테 묻는다
저 병신이 왜 저런 걸 물어? 지가 나랑 무슨 사귀는 사이라도 되는가
"00누나랑 얘기한걸 왜 그쪽들한테 말해야하져?"
"어쭈, 누나라고 하는것보니까 나보다도 어린것같은데 그냥 형한테 말해라?"
"그냥 곱게곱게 말하지?"
아나 창피하게 저것들은 무슨 일진놀이하나 나이는 전부다 어디로 쳐먹은거야
"싫은데여"
"야, 너 이름이 뭐야? 몇살이야?"
"야, 야. 그만해"
"000, 왜 말려? 너 진짜 저 자식이랑 무슨 사이라도 되는거야?"
"아니거든 오늘 처음봤거든?"
"근데 왜 쟤 편드냐니까?"
"우리 00누나한테 뭐라고 하지마여. 저한테 불만있는거면 나한테 말해여"
"우리 00누나? 하, 참. 너 이름이 뭔데?"
"오세훈이여"
"오세훈? 이리오세훈?"
"..."
"..."
"..."
박찬열 이 자식.. 나는 이리오세훈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라도 해서 말했지 저 놈은...
오세훈 표정 또 정색하는 것 좀봐라
"됐고, 그냥 전부 다 나가. 꺼져, 꺼져"
"아, 왜 나 조금만 더있다가 나갈래"
"나도 우리 00이 얼굴 더 보다가 갈게"
"나도나도! 청소라도 도와줄까?"
"저도 누나가 초코우유 다 마시는것 보고 갈게여"
"아, 다 커서 징그러운것들이 왜이래?"
"누나, 저는 다 보고 갈거.."
"세훈아 초코우유 잘마실테니까 고맙고 오늘은 그냥 가줄래"
내가 마시는것 끝까지 다 보겠다는 놈이 한번 세훈이라고 불러주니까 갑자기 약간 얼굴이 붉어지면서 뒤를 돈다
"누나, 갈게여"
"어, 그래 고마워 잘가~"
"이름도 불러줘여"
"그래그래 오세훈 잘가"
"그렇게 말고."
까다로운 놈.. 바라는 것도 많아여
"세훈아 잘가~"
"예, 누나. 잘있어여. 형들, 갑시다"
"어린놈이 먼저 가라? 난 여기 더있다가 갈거거든"
"형님들, 나갑시다"
그러더니 오세훈이 팔을 양옆으로 쫙벌려서 쓸어가듯이 진상세명을 데리고 문을 향한다
난 황급히 달려가서 편의점 문을 열어주었고 오세훈과 진상 세명은 소란스럽게 나갔지
"아, 이거 놔 오세훈! 이것좀 말려주라 000!"
"000, 000! 이것 좀 놓으라고 말해줘!"
"00아, 나중에 또 올게!"
"00누나, 잘있어여"
"잘가 박찬열, 변백현, 김종대! 잘가 세훈아!"
난 뒤에서 오세훈의 붉어진 목덜미를 보았고 열심히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귀여운 자식.
내일은 제발 오지말아라, 진상들아.
물론 나한테 오세훈처럼 뭐 사줄거면 반갑게 맞이해주고.
<인물소개>
* 소설 속 나오는 순서대로 정렬.
![[EXO] 딸랑, 어서ㅇ..저 진상, 우리 편의점에 또왔어? 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f/3/7/f376bedcf568cadd42f734447eb51734.jpg)
이름 : 000 / 나이 : 23살
성격 : 은근한 다혈질과 엉뚱함이 매력포인트
기타 사항 : 유학을 앞두고 1년간의 돈벌이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약간의 공주병기질도 보일때가 있음.
![[EXO] 딸랑, 어서ㅇ..저 진상, 우리 편의점에 또왔어? 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7/6/8763b65730943d20afdd7769b590811d.jpg)
이름 : 레이 / 나이 : 24살
성격 : 귀여움과 다정함, 순수함, 때론 엉뚱함을 갖추고있음
기타 사항 : 오전시간대를 맡는 아르바이트생.
중국에서 와서 한국말이 약간 어눌하지만 그것이 귀엽게 보이며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줌.
![[EXO] 딸랑, 어서ㅇ..저 진상, 우리 편의점에 또왔어? 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3/8/d/38dbc59f4e8bb2c9f6a5705d78dd2aae.jpg)
이름 :박찬열 / 나이 : 23살
성격 : 가끔씩은 눈치가 없지만 웃음이 많고 비글끼를 갖춤.
기타 사항 : 000이 맡은 첫손님이자 단어 "8,800원"
한번씩 저돌적으로 나와서 당황하게 만듦.
![[EXO] 딸랑, 어서ㅇ..저 진상, 우리 편의점에 또왔어? 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9/f/c9f30838a9f12806fa3ffa94b5f78782.jpg)
이름 : 김종인 / 나이 : 22살
성격 : 무뚝뚝함에 숨겨진 수줍음과 다정함을 엿볼수있음.
기타 사항 : 야간시간대를 맡은 아르바이트생.
츤츤거리면서도 000을 많이 도와줌.
![[EXO] 딸랑, 어서ㅇ..저 진상, 우리 편의점에 또왔어? 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f/3/cf347b8dc25e676180a737bbbdf21174.jpg)
이름 : 변백현 / 나이 : 23살
성격 : 활발하고 귀여움. 상남자다움도 가끔씩보임.
기타 사항 : 술먹고 오바이트함.
애교가 많음. 개처럼 생긴 인상임. 비글스러움. 000에게 장난을 많이 치지만 속은 깊음.
![[EXO] 딸랑, 어서ㅇ..저 진상, 우리 편의점에 또왔어? 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4/9/d49d8650f3843954550cfc317a3c9418.jpg)
이름 : 김종대 / 나이 : 23살
성격 : 활발하고 찡찡거림이 많음. 모질지못하고 착함.
기타 사항 : 술먹고 엄청 울음.
낙타를 닮은 인상임. 비글스러움. 000에게 틱틱거리면서 다정함.
![[EXO] 딸랑, 어서ㅇ..저 진상, 우리 편의점에 또왔어? 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c/a/8ca462cd483b2df7411107f4bca430f9.jpg)
이름 : 오세훈 / 나이 : 21살
성격 : 츤츤거림. 은근히 마음이 여리고 순진해서 사춘기소녀틱할때가 있음.
기타 사항 : 굶주린 000에게 초코우유를 건넴.
차가워보이는 삼백안속에 가려진 막내 본능이 있음.
| 좀 늦었죠 |
주말에는 올려고 했었는데.. (울먹울먹) 미안해요. 설쉬고나서 이래저래 바빠서 바로 오지는 못했어요 애들 12명 등장시키기위해서 폭풍연재를 하려고 미리 계획을 다 짜놨건만.. 바빠서..흡.. 미안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