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타입니다.
고민하다가 몇 자 적어봐요. 사실 요즘 너무 바쁘고 쓰고 싶은 건 많은데 올릴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걱정해 주시는 댓글, 많이 본 것도 사실이에요.
우선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순전히 떠오르는 망상을 글로 옮기는게 재밌기도 하고,
평소 취미생활으로 글을 많이 써 왔기 때문에 계속 시간 날 때마다 글잡에 올렸는데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많이 봐 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럼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저는 취미생활로 글을 쓰는 것 뿐인데, 순전히 취미생활이라서 시간에 제약이 많더라고요.
학생이라서 바쁜 학교생활을 해야 하기도 하고, 공부 고민이 점점 많아졌고 글을 써야할 것만 같은 압박감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글을 올리는 횟수가 지금처럼 불규칙적일 것 같아서, 노파심에 말씀드려요.
지금은 방학 기간이 다가오니까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적어서 많이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에 글 올리는 횟수가 점점 적어진다면, 그냥 시타라는 분이 많이 바쁘구나,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그럼 피스틸버스와 제가 몇 주간 생각해왔던 소재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장편연재는 아니고, 상중하로 나뉘어져 있는 글을 구상중이라서 피스틸버스 연재가 좀 늦어질 것 같아요.
그렇다고 연재중단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 편하게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글을 기대하셨을 텐데, 이런 염치없는 글로 찾아오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 뿐이에요.
혹시 피스틸버스나 등등에 대해 질문하고 싶은 것들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시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