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ː그런취향 톡

[상황/공,수/선톡]

2명만 할게요@ 어차피 몇 없을 것 같으니까!

[독자1]

백도/내가경수/ 경수랑백현이는같은반이지만같이노는무리도아니고말한적도별로없어 경수는엄청모범생이야 근데 집이 엄청 가난해서 장학금 받으면서 겨우 겨우 학교를 다녀 그에 반해 백현이는 엄청 부자야 백현이랑 경수가 다니는 학교 이사장 아들이 백현이지 그래서 걍수는 백혀니 뱔러 안좋아함 무튼 백현이는 학교도 나오거 싶을 때 나오고 겅부도 안하고 여자 만나고 막 그러지 근데 교무실에 갔다가 경수가 담임선생님이랑 이번엔 장학금 지원이 끊겼다고 상담하는 걸 듣고 경수 기다렸다가 막 자기한테 대주면 돈 주겟다고 막 너거지라며? 이러먄서 막 비꼬다가 경수가 울컥해서 우니까 막 달래주면서 행쇼♥ 엄청엄청 비꼬고 놀려줰ㅋㅋㅋ / (굳은 표정으로 문 열고 들어왔는 데 백현이가 남아있자 말 걸까 하다 고개 젓고 가방 챙김)

[:p]

반에 앉아있는 걸로 할게! 약간 츤츤처럼 할까ㅋㅋㅋㅋㅋ / (의자에 삐딱하게 앉아서 경수 쳐다보다가 씩 웃음) 야 도경수

[독자16]

쿄쿄쿄ㅛ쿄 좋아여 / (백현 살짝 보고 다시 가방 정리하며) 왜...?

[:p]

(가만히 서있는 경수 보고 비웃음) 너 돈 없냐? 아 들어보니까 존;나 거지인 것 같던데 (경수 곁으로 걸어감) / 욕은 살짝 섞어서 할게!

[독자24]

웅웅!! / (백현 말에 정색하고 노려보며) 무슨 소리야? 거지라니?

[:p]

(경수 앞에 서서) 씨;발 너 돈 없어서 장학금 지원 받는다면서 아니냐? (경수 허리 잡으면서) 너 장학금 지원 끊긴 것 같던데 나한테 대주면 지원해줄게

[독자29]

(당황해서 백현 세게 밀어내고 급하게 가방 챙기며) 무..무슨 짓이야! 미쳤어?

[:p]

(경수가 나가려고 하자 경수 손목 잡아서 제 바로 앞으로 오게 함) 좀 대주지 그래.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일석이조잖아.

[독자34]

(백현이 손목 세게 탁 치고 노려보며) 싫어! 더러운 새.끼

[:p]

(경수 말에 황당해서 표정 굳히다가 여유롭게) 어어, 나 더러워. 그러니까 대 줘. 씨;발 너 이런 거 해봤을 거 아냐 돈도 없;잖아 너

[독자39]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난 너 같이 몸 함부로 안 대해 너 같은 애 찾아서 대 달라고 해

[:p]

(경수 손목 아플 정도로 잡음) 씨;발 이게 말이면 다인 줄 아나. 아아 너 돈 없어서 가정 교육도 못 받았나 / 경수는 부모님이나 집 일에 관해서는 약하다고 하는 게 어때? 경수가 울어야 하니까!ㅋㅋㅋ

[독자45]

좋아요!! 경수 펑펑 울어야깃네 / (백현 말에 입술 꾹 깨물고 노려보며) 교육은 너가 못 받은 거겠지..! 넌 부모님이 몸 함부로 굴리고 다니라고 하시든?

[:p]

(경수가 살짝 울컥하는 게 보이자 더 말 함) 왜? 나 돈 많아서 그런 거 안 받아도 돼. (말도 안 되는 논리 제시하면서) 근데 너는 뭐 가진 게 있냐? 돈도 없어, 교육도 못 받았어. 내 말이 틀려? (그러면서 한 번 더 경수 허리 잡음)

[독자51]

(백현 밀어내려 끙끙대며) 너보단 교육 더 받았어 ! 이거 놔!

[:p]

(비웃으면서) 야, 오늘 들은 말 중에 제일 웃기다. 뭐? 뭘 놔. 귀엽다, 너.

[독자56]

(입술 꾹 깨물고 노려보며) 나한테 왜 이래!

[:p]

(화내는 거 보고 살짝 당황함) ...야. (그러다가 다시 웃으면서) 그러니까 서로 좋게좋게 했으면 좋잖아. / 앞으로 원하는 상황 적어주면 그 흐름에 맞춰서 할게요! 진도 나가야죠 (의심미)

[독자61]

원하는상황...?헝...무슨진도를나가쥐...ㅠㅠ나 넌씨.눈임...휴큐ㅠ/ (몸 뒤로 빼고 고개 반대편으로 돌리고) 너만 좋겠지 이거 놓으라구

[:p]

아아닠ㅋㅋㅋ나도 이얔ㅋㅋㅋㅋㅋㅋ넌 아님ㅠㅠ이제 고백을 곧 할 건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구 물어본 거야~ / (얼굴 제 쪽으로 보게 하면서) 씨;발, 야. (그러다가 예전에 돌았던 경수가 몸 대줬다는 소문이 생각남. 이건 진짜 소문인데 백현이가 물어봄) ...너 ㅇㅇ한테 몸 대줬었냐?

[독자66]

ㅋㅋㅋㅋㅋㅋ엉헝좀능글맞고달달하게?경수는질질짜니깤ㅋㅋ달달하게위로해줘여 / (처음 들은 듯 눈 동그랗게 뜨고 백현 올려다보며) 뭐? 누가 그딴 말을 했어? ㅇㅇ가 그래?

[:p]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좀 있다가 바로 울어도 되! / (눈 동그랗게 뜬 경수가 은근히 귀여운데 생각을 지우고)...어. 걔 내 친구라서. 말 해주던데. 맞냐?

[독자71]

옹옹! / (미간 찡그리고) 무슨 헛소리야? 난 걔랑 말한적도 없어! 너나 너 친구나 그딴 얘기밖에 므안 해?

[:p]

(평소에 잠깐씩 경수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엉뚱한 포인트에서 귀엽다고 느껴짐) 어, 그런 얘기 밖에 안 해. 왜? 아니야? 아니면 말고. 그럼 나랑 하자. 기분 좋아지게 해 줄게. 아아, 너 장학금도 지원해주고.

[독자75]

(인상 구기고 백현 밀어내며) 싫다니까? 그만 해 다른 애한테 말 하라고..!

[:p]

( 또 웃다가 경수 목 쓰다듬으면서) 왜 애같이 굴어. 너네 부모님도 고생 안 하고 좋잖아. 너 때문에 너네 부모님은 존;나 고생하시겠네.

[독자80]

(살짝 움찔하다 세게 밀치고 노려보며) 부모님 얘기 함부로 하지 마

[:p]

(낮게 웃으면서) 왜? 왜 안 되는데? 너네 부모님은 너가 장학금 지원 안 되는 거 아시려나 몰라.

[독자85]

(주먹 꽉 움켜쥐고 눈물 참으며) 그만하라고 했어..!

[:p]

(우는 거 보고 더 비꼬우면서) 이젠 울게? 왜? 울면 장학금이라도 나오나 봐?

[독자90]

(백현이 말에 눈가 세게 비비고 씩씩대며 눈물 참음) 그만..하라고오

[:p]

(눈가 비비는 거 보고) 야, 상처나 비비지, (그러다가 순간 손이 경수 눈에 가있자 급하게 내림)...우냐?

[독자93]

(백현 말에 울컥해서 고개 푹 숙이고 눈물 참으며) 안 울어! 저리 가

[:p]

(이제까지 실컷 괴롭히다가 우니까 당황함) ..야, 야. 나 봐봐. 울지 말아봐 어? 야, 도경수.

[독자97]

(백현 말에 순간 참아왔던 거 터져서 끅끅대며 움) 흐...흐엉...! 내가..흐..뭘 잘 못 했다고오 나한테 그..러는데에!

[:p]

(놀라서 경수 손목 잡고 허둥지둥 대다가 눈물 닦아주면서) 야, 미안. 팔로 문지르지 마. 상처 나. 미안. 울지 마, 어? / 헐 나 이거 끝을 보고 싶은데!!! 어디 가봐야 해ㅠㅠㅠ헐ㅠㅠㅠ우리 다음에 이거 꼭 잇자 꼭ㅠㅠㅠ끝을 보자!ㅠㅠ

[독자100]

뀨...! 안녕 기다릴궤여~~~

[독자2]

오백 / 수 / 백현이랑 겅수는 디저트카페에서 같이 알바하는 사이야 서로 ㅈ좋안하는 데 경수는 티 내는 데 눈치릉 못 챜ㅋ 근데 백현이가 서빙하다가 애기가 뛰다가 부딪히는 바람에 접시도 다 깨고 넘어져서 무릎도 멍들 정도로 크게 부딪히고 손도 약간 찢어져서 피도 막 나 근데 사장이 막 뭐라고 완전 혼내고 다 치우라고 막 뭐라고 해 ㅠㅠ 백현이는 상처 치료도 못 하고 끙끙대면서 치우는 데 뒤늦게 경수가 보고 막 위로해주는 거 / (눈물 고여서 사장 말에 고개 푹 숙이고 있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p]

낮이라서 음마는 안 하려구요ㅠㅠ제가 음마는 밤에 해섴ㅋㅋㅋ

[:p]

(락커룸에서 옷 갈아입고 나오는데 백현이가 깨진 유리 치우는 거 보고) 야, 변백현. 미쳤냐? 손 다치잖아.

[독자22]

(깜작 놀라서 움찔하다 유리에 손 베여서 인상 찡그리며) 아야..! 괘...괜찮아 사장님이 이거 빨리 치우랬어

[:p]

(매번 사장한테 말도 못하고 혼나는 백현이 보고 답답해하다가 손에 피난 거 발견하고) 야, 너 손. 병;신아 다쳤잖아. 좀, 진짜.

[독자26]

(손 뒤로 감추고 어색하게 웃으며) 괜찮아 안 아파..!

[:p]

(표정 굳히고 백현이 손 잡아 끌고 빤히 쳐다봄 백현이는 무안해하고 있어) 아 사장 진짜. 기다려, 구급상자 가져올게. (그러다가 눈물 고인 백현이 봄) ...야, 너 울어?

[독자30]

(급히 눈가 세게 문지르고 고개 저으며) 아니! 내가 왜 우냐..!

[:p]

(걱정되는데 살짝 말이 툭툭 나옴) 야, 너 울면 존;나 못생겼어. 내가 전에도 말했지. 그러니까 울지 마, 어?

[독자37]

(경수 말에 서러워서 고개 푹 숙이며) 안 운다니까아...!

[:p]

(달래주는 거 어색해서 못하는데 백현이 우는 거 보니까 안 되겠어서) 야 고개 들어봐. (백현이가 안 드니까 억지로 들게 함)

[독자41]

(억지로 고개 들려지자 울컥해서 눈물 뚝 뚝 흘리며 경수 밀어 내며) 하지 말라고!

[:p]

(사실 전부터 백현이 좋아했는데 이런 모습은 답답함) 야, 너. (백현이가 손으로 벅벅 닦으니까 손 내림) 상처 나. 닦아줄게.

[독자48]

(고개 젓고 일어나서 유리 종이에 싸서 들고가며) 됐어... 내가 할게

[:p]

(백현이 걱정되서 집에도 못 가는데 땅에 떨어진 유리조각 발견함) 야, 너 다치잖아. 자꾸 걱정되게 만들래, 너?

[독자55]

(경수 말에 울컥해서 노려보며) 니가 왜 내 걱정을 하는데! 내가 다치든 말든 집에나 가

[:p]

(살짝 기분이 상함) ...그 정도 걱정도 못해주냐? 존;나 걱정하게 만든 게 누군데. 손 줘 봐. 아까 치료 못했잖아. 이것만 해주고 갈게.

[독자57]

(좀 미안해서 손가락 꼼지락대며) 내..내가 치료 할 수 있다니깐..

[:p]

(백현이 얼굴 한 번 보면서 얘기함.) ...됐어. 너 이런 거 제대로 못 하잖아. 내가 너를 모르냐? (좀 풀려서 백현이 머리 헝클여줌) 매번 너 걱정하겠다, 돌아가시겠다. (백현이 보고 웃어줌)

[독자62]

(머쓱하게 웃으며) 뭐..오늘은 내가 실수한 거 아냐..애기가 달려와서 부딪힌건데..

[:p]

(다친 곳 만져주면서) 그 애기가 잘못한 거네, 그럼? (바람 빠지게 웃음) 같이 치워줄테니까 같이 치우고 집 가자. 같은 방향이니까 데려다 줄게. 얼른 하자.(내색 안 하면서) 오빠 피곤하다. (장난스럽게 웃음)

[독자67]

(피곤하다는 말에 급히 빗자루 질 하며) 아..응응 이것만 쓸면 돼

[:p]

(오빠라고 해도 눈치 못 채는 백현이가 귀여운데 친구라는 게 씁쓸함)...백현아. 여자친구랑은 잘 되가?

[독자73]

(고개 젓고 모아서 통에 버리며) 응..? 아아, 헤어진 지 오래 됐는 데?

[:p]

(헤어졌다는 말에 순간 좋다가 어차피 안 될 걸 알고 웃음) ...그래? (그래도 물어라도 봄) ...만약에, 진짜 만약에 남..자가 너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야?

[독자76]

(잠시 고민하다가 살짝 웃으며) 음..글쎄? 좀 당황스러울 것 같은데? 설마 누가 나한테 고백을 하겠냐

[:p]

(심한 반응이 아니자 고백하려다가 멈춤) 야, 변백...아니다. 일 봐.

[독자81]

(경수 봤다가 고개 저으며) 왜 말을 하다 말어 싱겁긴..

[:p]

(마음 가다듬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만약 내가 좋아, 한다면 어떻,게 할 건데.

[독자86]

(당황했다가 장난인 줄 알고 웃으며) 에이 너가? 그럼 고맙습니다! 하고 받아줘야지-

[:p]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거 알면서도 말함) 백현아. ...더럽게 생각할 지 모르겠는데. 좋아해. (백현이 말 없자 허탈하게 웃으며)...억지로 생각할 필요 없어.

[독자92]

(당황해서 굳어있다가 급히 손 내저으며) 아니...아니..! 그..저기..

[:p]

(당황해서 웃는 백현이 보고) ...괜찮아, 진짜. 너 그러면 나 불편해. 친구로 안 생각해도 좋으니까 불편해하지 마.

[독자95]

(우물쭈물하다 작게 한숨쉬고) 아니...그게 아니라..나도 너 좋아한다고오..

[:p]

(못 믿겠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뭐? 나를, 너가, 좋아한다고? (백현이 앞에 서서) 거짓말 아니지. 너 안아도 되냐, 백현아.

[독자96]

(부끄러운 듯 고개 작게 끄덕이며) 으응...너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어..

[:p]

(백현이 안고는) ...아 좋다. 왜 말 안 했어. 나 혼자 그런 줄 알았더니. 애태우려고 작정했지. / ㅠㅠㅠ더 잇고 싶은데 가봐야해ㅠㅠ다음에 또 할 수 있으면 하자!ㅎㅎ좋다ㅠㅠ

[독자99]

ㅠㅠ좋앗서여안녕!!♥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p]

해도 되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p]

(종인이한테 장난치려고 무의식적으로 고개 돌리는데 귀여운 종인이를 봄) 야, 김종...너 그 옷이랑 머리는 뭐냐?

[:p]

(얼굴에 열이 확 몰리는 것 같아서) 안 어울려. 이태민 존;나 안목 없다. 그거 거짓말일 걸. 내일부터는 입지도 말고 머리 그렇게 하지도 마

[:p]

(실은 종인이가 귀여워 죽겠음 결국 손이 머리로 가서 겨우 수습함) 야, 머, 머릿결 왜 이래 ...안 되겠다 너 오늘 나랑만 있어야겠다. 오늘 못생겼어, 너.

[:p]

(종인이가 삐쳐서 쿵쿵 다른 남자얘들 사이로 가서 헤헤, 웃으면서 노는데 얘들도 귀여워 함) 아, 미;친. 야! 아 이태민 진짜. 김종인! 빨리 이리 오라고!

[:p]

(얘들이 만지니까 슬슬 질투가 남) 야, 김종인. (계속 귀엽게 구니까 종인 끌고 데려옴) 내 말 안 듣냐? 너 못생겼으니까 내 옆에 있으라고 했지.

[:p]

(얘들이 종인이 부르니까 매점 쪽으로 데려가려고 함) 아오, 저 새;끼들. 야 매점 가자. 빨리 (종인이 손 잡아서 문 쪽으로 향함 그 와중에도 복슬복슬한 종인이가 귀여움)

[:p]

(종인이 귀여워서 머리 쓰다듬음) 너 예뻐서 이러는 거 아니야 오늘 별로라서 사주는 거야 빵 먹고 힘내라고 ( 또 장난치고 종인이 손 잡으려는데 지나가는 얘들마다 인사해주고 웃어줌 귀엽게) 아오, 진짜

[:p]

(그 부딪힌 남자얘가 평소에 질 안 좋기로 소문난 얘인데 괜찮다는 식으로 종인이 만짐, 근데 종인이는 눈치 못 채서 세훈이가 남자얘 잡음) 야, 씨;발 야. 손 떼. 김종인한테서 손 떼라고

[:p]

(평소에 세훈이 화내는 거나 싸우는 거 안 본 종인이가 놀래는 거 보고 팔 놓고는 종인이 봄.) 됐다. ...매점 가자.

[:p]

(말 없이 있다가) 그런 거 아니야.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 상황에 제가 없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하니까 또 화가 나서 애꿏은 종인이한테 화를 냄 뒤 돌아서) 뭘 조용히 하고 다니는데. 또 실실 웃어줄 거냐? 아무한테나?

[:p]

(여자아니어도 이쁘니까 라고 하고 싶은데 차마 못함) 야, 그래서 계속 그렇게 웃고 다닐 거라고? 아까처럼?

[:p]

(종인이가 저를 보게 돌려세우고 모르겠다 하고 안음) ...종인아. (불안했던 게 사라지니까 긴장도 풀림) 씨;발 내가, 진짜. 너 때문에,

[:p]

(똑바로 선 후 그런 종인이 손목 잡고 똑바로 쳐다보면서) ...종인아. (차여도 좋으니까 고백하고 차이자고 생각함) ...씨;발 아. 막상 말하려니까 안 나오는데. 좋아해, 많이. 아까 화낸 것도 너 좋고, 좋으니까 걱정되서 그런 거였고, 네가 싫다고 하면 앞으로 나 안 봐도 돼. 고백, 하고 싶었어.

[:p]

(몇 초 멍하게 있다가 활짝 웃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서) 야 오세훈! 존;나 이쁜 놈. 같이 가자고! / 너 징어 끝! 우와ㅠㅠ진짜 좋닿ㅎㅎ다음에 또 와서 이거 이을 수 있으면 잇자ㅠㅠ이거 소재 귀여웧ㅎㅎ종인이 너무 귀여워ㅠㅠ아니면 또 와ㅠㅠ귀여웤ㅋㅋㅋ

[독자6]

하..

[:p]

할래요..? 해도 되요

[독자8]

헐! 쓰니분 사랑해요..

[:p]

ㅎㅎ어서 씽크빅 하셔요!

[독자11]

[카디로 할께요! 상황은 카디가 사귄지 얼마 안되서 서로 조심스러운..암튼 종인이가 그런 경수가 답답해서 능글맞게 스킨쉽 하는..♡/수/ 종인아! 우리 오늘은 뭐해?]

[:p]

(은근슬쩍 경수 허리 잡으며) 오늘? 너가 하고 싶은 거 하자ㅡ 너랑 하는 거는 다 재밌어 (그러면서 슬슬 허리 잡아당김)

[독자18]

(살짝 놀라서 표정 굳어지며) 으..응? 그,그럼 밥부터 먹자! 밥! (은근 허리에 있던 손을 풀음)

[:p]

(경수 몰래 웃고 다시 허리 잡음) 뭐 먹을래? 아 우리 경수 뱃살 많네ㅡ

[독자28]

(표정이 점점 울상이 되며) 조..종인아! 이번엔 내가 살까? 내가 완전 맛있는 집 알..아! 그,그리고 손 좀 ㅍ..풀어주면 안돼?

[:p]

(울상인 경수가 귀여워서 경수 내려다 보면서) 무슨 손? (그러는데 하얀 볼이 보여서 뽀뽀도 함)

[독자33]

(깜짝 놀라서 종인이 밀치고는 새빨개진 얼굴로) 조,종인아!!? 사람 많은데 뭐..하는거야..!! 아, 못살아 진짜..놀리지마..!

[:p]

(일단 손 풀고 밥 먹는 곳으로 감 근데 자리가 구석) 뭐 먹을래 너 먹고 싶은 거 시켜 (그러면서 경수 마주편에 앉지 않고 옆에 앉음) 나 여기 앉아도 돼지?

[독자35]

(의아하단 얼굴로 종인이를 쳐다보며) 응..? 난 상관없어! 근데 왜 여기 앉게?

[:p]

(그에 경수 허리 잡고 입에 뽀뽀함) 너랑 이거 하려고. 왜? (그러면서 경수 머리 쓰다듬어 줌)

[독자43]

(얼굴이 새빨게지다 못해 터지려고 하면서) 으,응!?!? 야! 너 진짜 아까부터..아..나 놀리는거 재밌지 너! 여기 사람 많잖아..아씨! 너 빨리 저기로 가! (앞자리를 쳐다보며)

[:p]

(실실 웃고는) 귀여워. 아, 도경수 진짜. 이런 게 어디서 굴러들어왔냐.

[독자49]

(빨개진 얼굴을 식히며) 무..무슨, 내가 진짜 너 때문에 깜짝깜짝 놀래서 수명이 깎이는 것 같아! (살짝 째려보며) 그리고 그..그런건 우리 둘..이 있을때 하면 ㄷ,되잖아..!

[:p]

(능글맞게) 단 둘이 있을 때는 해도 되? 지금 여기에는 너랑 나 밖에 없는데. 그럼 입에 뽀뽀. 우리 경수 뽀뽀.

[독자54]

(당황하며) 아,안돼! 여기서 말고..응? 일단 밥부터 먹어야지! 안그럼 평생 ㅃ..뽀뽀 안해줄꺼야! 알아서 해. (이겼다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p]

(당황함) 야, 야 도경수. 그럼 밥 다 먹으면 뽀뽀. 허리만 잡고 먹을게, 아니면 손만 잡고. 응? 경수야.

[독자59]

(샐쭉 웃으며) 종인아, 귀여운건 내가 아니라 너 아니야? 아구~귀여워! (기세등등 하며)

[:p]

(더 당황함) 야, 야. (그래도 스킨십 못하면서 이겼다고 생각하는 경수가 귀여움) 아오, 진짜. 우리 경수 뽀뽀. 진짜 한 번만. 어? 뽀뽀. 이거 해주면 저기 가서 밥 먹을게. 진짜. / 뽀뽀해줘!!! (의심미)

[독자64]

(의심하는 눈초리로) 진..짜? 약속했다? (눈 딱 감고 종인이 볼에 뽀뽀 함) / 의심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뽀뽀받고 입이 귀에 걸렸지만 모른 척 하고) 어? 뽀뽀했어? 언제? 한 번 더 해줘.안 느껴지던데?

[독자70]

(또 얼굴 빨개지며) ㄴ,내가 너 이럴 줄 알았어! 나빴어..맨날 나 놀리고! (울상 지으며)

[:p]

(경수가 너무 귀여워서 끌어 안고 말함) 아, 경수야. 존;나 좋아해, 진짜. (은근슬쩍 하얗고 말랑한 볼에 뽀뽀 계속 함) 아 달다. 너 볼 진짜 달어, 경수야.

[독자77]

(능글맞은 종인이가 이젠 나쁘지 않은듯이) 아 진짜 오늘따라 왜이렇게 닭살이야..종인아 너 지금 완전 웃겨 (웃으며 종인이 어깨에 얼굴 묻음)

[:p]

(경수 등 부드럽게 만져주면서) 나 웃겨? 경수야, 너는 귀여워. 귀여우니까 우리 뽀뽀나 더 할까?

[독자83]

(살짝 당황하며) 아! ㄸ,또 왜 말이 그쪽으로 나가..내가 나중에 뽀뽀 많~이 해줄테니까 그만하자? 응? 나 아직 부끄러워..(고개 숙이며) / 쓰니야 나 설레서 광대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독자91]

(깜짝 놀라 손으로 귀 막으면서) 아! 진짜..놀리지 말라고 했지..아씨..자,자꾸 그러면 나도 가만 안있어! ㄴ..ㄴ,나 키,키스 잘하거든? / 아 너무 재밌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신청 할께..♡ DDD로!

[:p]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DDD! / 어쭈 우리 경수 키;스 잘해? 그럼 보여줘 봐. 궁금해 죽겠다.

[독자94]

(더 당황하며) 응! 나 완전 ㅈ,잘하는데 지금은 안..보여줄꺼야! 보여 주면 너 쓰..쓰러질껄?

[:p]

(실실 웃으면서) 그래? 그럼 밥 다 먹고 보여줘. 기대할게. / 나ㅠㅠ지금 어디 가봐야 해서 끝내야겠다ㅠㅠ경수 귀엽고 너도 좋았는데ㅠㅠ수고했어ㅠㅠ엉엉 다음에 또 봐!ㅎㅎ

[독자98]

(마찬가지로 웃으며) 응! 기대 많이많이 해~ / 수고했어 쓰니야!!! 정말 재미있었어..♡ 담에 또 봐!

[독자7]

해..해도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

하셔도 되요~

[독자13]

[루민 상황은 오래된연인인데 서로 바쁘고 해서 못챙겨주다 살짝싸우게되지만 여전히 서로 많이 사랑하는걸 알고 다시 훈훈하게..ㅎㅎ/수/루한아, 나오늘도 늦어!]

[:p]

(이해해주자고 마음먹고 참기로 함) 괜찮아. 열 시 전에는 들어오지?

[독자20]

(생각해보다) 응, 응! 그럴것같아

[:p]

(괜찮다고 하는데 민석이가 안 들어오니까 걱정이 되서 전화함) 아, 왜 또 안 받아. (신호 가다가 마침내 받음) 김민석?

[독자27]

(어물쩡대답하며) 어어 왜

[:p]

(표정 굳음) ...너 안 오냐? (싸우기 싫어서 최대한 날카롭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말이 툭툭 나옴) 열 시 넘었잖아. 왜 안 와

[독자31]

아..아니 일이있으니까 그렇지- (키보드소리나며)

[:p]

(키보드 소리에 살짝 안심하지만 걱정하게 만든 게 조금 괘씸함) ...걱정되니까 그렇지. 늦게 오면 늦게 온다고 전화 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독자36]

아..미안해미안- 일이 너무 많다.. 넌 집이야?

[:p]

(한숨 쉬고) 집이야ㅡ 그래서 언제 와 데리러 갈게. / 밖에서 얘기하고 들어오는 걸로 하자!

[독자53]

어어- 이제 나가! 어디서만나? / 밖에서싸워?ㅠ

[:p]

(전화 받고 나갈 준비) 너네 회사 앞으로 갈게. / 너가 원하는 거 댓글에 적어주면 그거 반영할게! 길게 적어도 괜찮아!

[독자60]

아 응- 따뜻하게 입고 와! / 걷다가 서로 불만얘기하다가 집에 들어갔는데 내가 울어서 루루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진짜 사랑한다고 서로말하고 다시 훈훈~

[:p]

그래. (전화끊고 가는데 회사 앞에 옴. 근데 민석이가 회사 남자 동료랑 다정하게 말하는 거 보고 순간 또 불만이 쌓임) 야, 김민석. / 그럼 틱틱대면 되겠다! 그리구 나서 민석이가 울음 참다가 집에서 울면 그 때 달래줄게!

[독자65]

잠시만.. 어그래 내일봐- (회사동료보냄) 왔어? / 응응ㅎㅎ고마어!

[:p]

(눈에 띄게 말을 안 해서 민석이가 조금 의아하게 쳐다보자) 왜. 얼굴에 뭐라도 묻었냐. ...일은 잘 했고?

[독자69]

흠...일이야 뭐- 항상 잘하지 크크 가자 (앞서걸어가며)

[:p]

(할 수 없다는 듯이 웃고 민석이 쉽게 따라잡음) 김민석. 아까 그 동료랑은 무슨 사이야? 그냥 친한 동료? 아니면 친구?

[독자72]

(쳐다보며) 그냥 같이 일하니까 회사동룐데..친한회사동료정도?

[:p]

(민석이는 워낙 귀엽고 잘해주니까 주위에 사람이 많은데 그게 또 질투가 남)...그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 안 좋아보여 (말도 안 되는 말 하면서 어울리지 마라고 함) 알았지, 내 말 들어.

[독자79]

응..? 왜- 유일하게 회사에서 제일 친한 사람이야 잘해준단말야

[:p]

(한숨 쉬고)...너는 다 친하냐? 왜 보는 사람마다 다 친한사람인데. ...씨;발 진짜,

[독자84]

뭐? 내가 다 친해? 니가 뭘 알아

[:p]

(민석이 말에 기분 상해서) 뭐? 야, 너 그게 할 소리냐?

[독자89]

뭐가 니가 먼저 시작했잖아 니가 그사람에대해서뭘알아 니가 이런식으로나오면 너랑친한애들도 내가 다 만나지말라고해야돼

[:p]

(결국 말이 안 좋게 나옴) 야, 존;나 너. 지금 마음에 안 드는 거 아냐? 왜 자꾸 삐뚤어지게 행동하는데.

[:p]

흡...저 갈게요! 개인적으로 루민은 처음이라 완전 좋았어요!ㅠㅠ다음에 잇거나 새로운 소재로 봐요~ 다음에 볼 수 있으면 완전 달달한 것도 해봅시닿ㅎㅎ수고했어요!

[독자103]

네♥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뵙시다! ㅎㅎ

[:p]

독자7 까지 할게요!

[독자9]

헐

[:p]

다들 말이 없으셔요ㅠ^ㅠ시간 되시면 하셔도 되요~

[독자15]

힣그럼찬백으로...♥ 사귀는사인데큥이가아파여.근데찬열이는그거모르고몰래집찾아와서큥이깨우는거!침대에서꽁냥거리다가찬열이가뒤늦게큥이아픈거눈치채고간호해주는?끝은뭐..큥이다시재우고끝내도록해욬ㅋㅋ! / (전날부터 세상모르고 푹- 잠든)

[:p]

(딩동, 눌렀다가 대답이 없자 결국 비밀번호 풀고 들어감) 야 변백! 자냐? 야 일어나

[독자23]

(갑자기 들리는 시끄러운 목소리에 이불속으로 더 파고들며 머리위로 베개 올려놓는) 시끄러...

[:p]

(눈치 없이 모르고 계속 백현이 볼 만지면서) 아오 볼 살 진짜 귀여워 야 일어나라고 심심해 변백현? (무심코 이마 치는데 열 오른 게 느껴짐)

[독자40]

아. 형님 피곤하시다고. (찬열이 손 툭 쳐내고 아예 머리 끝까지 이불 뒤집어씀)

[:p]

(눈치 채고 이불 내림) 피곤한 게 아닌데. 변백현. 얼굴 나 봐.

[독자47]

뭐, 이 도비야. (눈 살짝뜨고 쳐다보다가 다시 눈 감는) 오늘따라 더 못생겼네. 집에 가.

[:p]

(한숨 쉼) 언제부터 이랬어. 왜 전화 안 했는데.

[독자88]

뭘 언제부터 이래. 피곤해서 연락 안했다, 왜-

[:p]

으잌ㅠㅠ기다렸어요! / (백현이 이마 만지고)...약은 먹었어? 너 또 자존심 세울래.

[:p]

ㅠㅠㅠ얼마 못 했지만ㅠㅠ즐거웠어요ㅠㅠ나중에 또 봐요!

[독자101]

끙끙 미안해요 자꾸 사라져서ㅠㅅㅠ 암호닉 신청하고 다음에 이어도 돼요?

[:p]

끙끙 그래도 돼요! 저도 지금 모티로 왔어요!ㅎㅎ신청하시고 나중에 오셔도 되요!

[독자102]

음..그럼.. 뭘로하지.. 애기! 애기로 할게요 이힣

[:p]

넵! 나중에 봐요~ :p

[독자10]

관음 유후~

[독자12]

츄

[독자17]

전그럼 관음해야되겟네요ㅠㅠㅠㅠ

[독자19]

ㅅ

[독자44]

헐..헐..☆★헐!!!!!!!그럼 저 암호닉 남기고 가도 되나요T3T

[:p]

ㅠㅠㅠ아이쿠ㅠㅠ네!

[독자50]

산호로 부탁드려염~.~!! 열심히하세요!!@-@

[:p]

ㅠㅠ산호 귀여워욬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