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ː그런취향 톡

사진 예쁘다 :P

[상황/공,수/선톡]

상황 적을 때 되도록이면 성격도 제시해줘! 되도록이면 거기에 맞춰서 하려고ㅎㅎ

마음대로 끊을게! 지금 시간이 사람들 얼마 없을 것 같아서ㅠㅇㅠ

수정은 바로바로 해요! 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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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려고 했으나 다시 눕고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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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않고는)...아, 누구야. (장난치려고) 아, 목 마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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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 물 가져오자 물 받는 척 하면서 백현이 옆에 안고) ...잠 덜 깼다. 백현아 이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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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푸스스 웃고는 백현이 안아들고 거실로 나가면서) 심심해? 일단 밥 먹자. 뭐 해줄까, 뭐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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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 옷에 묻은 먼지 떼주면서) 아침부터 고기 안 돼. 생선 구워줄게, 그거 먹자. 어? (울상 짓자) 쓰읍, 몸에 좋은 거 먹어야지. 백현이 밥 안 먹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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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웃고) 백현이 물고기 먹으면 장난감 사줄게. 요리하는 뽀미 사줄게, 생선 먹을까? /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지은 거야...검색하지 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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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가 오는 거 보고 허리 바로 붙들고) 백현아. 뽀뽀해주면 해줄게. 생선도 먹고 장난감도 받고. 어때, 백현이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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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주지 않고 더 길게 함) 어어, 미안. 뽀뽀가 길어졌네. 자 밥 먹자. 이리와. (백현이 안아들고 식탁 의자에 앉히고 뽀뽀해줌) 조금만 기다리면 밥 줄게, 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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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 귀여워서 앉고 얼른 생선 올려주고 숟가락에 백현이 비춰줌) 어, 여기 백현이도 있네? 백현이 배고프지, 아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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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다 흘리는 백현이 숟가락 얼른 잡고) 또 흘렸네. 자 봐봐. (백현이 뒤로 가서 안은 자세로 젓가락 잡아서 알려줌) 이렇게, 이렇게 하는 거야. 다시 해서 나 줘. 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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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백현이 귀여운 거 못 참고 입에 꾹 뽀뽀하고) 백현아ㅡ 왜 이렇게 귀여워? (그 때 뜨거운 국물에 손 넣으려고 하자) 어어, 변백현! (겨우 백현이 잡고) 내가 뜨거운 곳에는 손 넣지 말라고 했지. 말 안 들을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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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척 하면서) 됐어, 손 풀어. 언제까지 봐줘야 해, 내가? 저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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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백현이 보고 놀랐지만 애교 보고 싶어서) 매일 울면 다야? 됐어, 잘못했다고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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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 소리 들려서 놀라서 백현이한테 감) 백현이, 너 다쳤어? 이리 와봐. (백현이 안는데 갑자기 눈물 터트림) 배, 백현아. 왜 그래? 화 내서 그래? 울지 마, 너 우니까 뭘 못 하겠다. ...뽀, 뽀로로 보여줄까, 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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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안다가 이내 안아들고 백현이 다리 제 허리에 감게 함) 미안해, 미안. 그럼 우리 백현이 뽀로로 책으로 한글 공부 할까? (안고 있어서 백현이 조금 더 위에 있자 올려다보며 뽀뽀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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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쓰다듬어 주고 아빠다리 한 후 그 위에 백현이 앉혀서 끌어 안고) 자 백현이 공부하자. 음, 이거 배우자. 좋아해. 따라해봐. 좋. 아. 해.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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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미소 지으며) 이게 뭔데? (슬쩍 볼에 뽀뽀함) /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자야되는데 귀여워서 못 끊겠엌ㅋㅋㅋㅋㅋㅋ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미치뮤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나 일단 오늘은 꺼야겠다! 다음에 또ㅇ 오렴 이 소재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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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쵸파 본 적 있어! 잘 가ㅠㅠ!

[독자2]

카준/ 내가...준면이../ 시대가 많이 발전해서 이제 남자들도 임신을 할수있게 되었어, 준면이랑 종인이는 같이 살고 있는 사이인데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종인이 때문에 관계를 가질때도 피임은 꼭했어, 근데 언제는 종인이가 술을 먹고 들어와서 모르고 피임도 안하고 관계를 가진거야 그것때문에 준면이는 임신을 하게돼. 근데 아이를 싫어하고 애를 낳지 말자고 하던 종인이를 생각하니까 말하기가 무서워져서 종인이한테 사실을 숨겨, 근데 종인이가 병원영수증을 보고 알게되 종인이 성격은 무뚝뚝하고 약간 다혈질적이여서 그걸본 종인이가 준면이한테 화내는상황/ (소파에 앉아서 방에들어간 종인이 불름) 종인아- 뭐해?

[:p]

(병원영수증 내려놓고 준면을 부름) 야, 김준면. 이리와봐.

[독자33]

(소파에서 일어나서 문에 고개빼꼼히 내밀고 종인이 쳐다봄) 왜?

[:p]

(표정 굳어서) 왜라고 했냐, 지금? 가까이 오라고.

[독자45]

(표정안좋은 종인이 보고 살금살금들어가서 침대에 앉음) 무슨 일인데?

[:p]

(침대 가리키면서) ...앉아봐. (병원영수증 준면이한테 보여주면서) 야, 너 이게 뭐냐? 장난해? 나 몰래 몸이라도 굴;렸냐, 너?

[독자55]

(영수증 보고 눈크게떠서 종인이 쳐다봄) 너, 이거 어디서... 어디서 찾은거야?

[:p]

(준면이 똑바로 쳐다보고) 피하지 말고. 화내기 전에 말 해, 누구야.

[독자66]

(고개 푹숙이고) 너말고, 누가 있어.

[:p]

(벙쪄있다가)...뭐? 너 그거 진짜야? 언제 우리가 그랬는데?

[독자75]

(손가락 꼼지락거리다가) 저번에.. 너 술먹고 들어와서.. 내가 끼고 해야된다고 했는데.. 말도 안듣고..

[:p]

(머리 헝클이고) ...그러면 왜 숨겼는데? 똑바로 말 해.

[독자82]

(종인이 쳐다보면서) 너가, 애 낳는거 싫다며... 지우라고 할까봐.

[:p]

(놀랐던 것도 있고 여러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여서) 병;신아. 왜 말을 안 해. 너 내가 그런 거 숨길 정도로 불편하냐? 우리 사귀는 거 맞냐? 말 해 보라고.

[독자91]

(울먹이다가 눈물 뚝뚝떨어뜨리면서)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너가 싫어할까봐...

[:p]

(앞머리 쓸어 올리면서) 그거 들은 내 생각은 안 해? 씨;발 진짜. 거짓말 싫어하는 거 알잖아. ...얘 생겼다고 하면, 내가 지우라고 할 줄 알았냐?

[독자101]

(입술꽉 물고 눈물닦고 종인이 쳐다봄) 미안해, 미안해 진짜. 나, 너무 무서워서.. 너가 그렇게 말할까봐...

[:p]

(한숨 쉬고) ...됐다, 너한테 무슨 말을 하겠냐. 나가. 안 나가? (소리치면서 말 함) / 나가지마!!!

[독자111]

(눈물또 뚝뚝떨어뜨리면서 종인이 쳐다봄) 흐윽, 종인아.. 잘못했어..

[:p]

(화나서 준면이 차갑게 보고) 뭘 잘 했다고 웃는데? 씨;발 조용히 해.

[독자113]

(눈비비면서 눈물닦음) 흐으... 종인아..

[:p]

(한숨 내쉬고)...더 화 내기 전에 나가. 나도 생각은 해야될 거 아냐.

[독자123]

(고개끄덕이고 훌쩍거리면서 거실로 나감)

[:p]

(앉았는데 답답하고 준면이가 신경쓰임 밖에 나갔더니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는 준면이 발견) ...김준면, 방에서 자. 춥잖아. (걱정은 되는 듯 준면이 배 한 번 보고 담배 꺼냄)

[독자137]

(슬그머니 일어나서 종인이 보고) 아.. 종인아 담배..

[:p]

(삐딱하게 서서) 담배, 왜.

[독자142]

(종인이 빤히 쳐다보다가) 애기한테..안좋은데..

[:p]

준면이 한 번 더 울자!ㅋㅋㅋㅋㅋㅋ귀여워 / (한숨 쉬고)아, 되는 게 없네. 미;친 진짜.

[독자152]

당하고 사는 준면이.. 하../ (종인이 욕하는거 듣고 움찔하고) 아, 내가, 내가 나가있을까?

[:p]

(마냥 착한 준면이 보고 더 화나서) 나가긴 뭘 나가. 네 생각 말 하지도 못 할 정도로 병;신이냐, 너? 싫으면 싫다고 제대로 말 해. 답답하게 하지 마.

[독자159]

(종인이가 욕할때마다 움찔움찔하더니 금방 또 울먹거림) 아,미안, 미안해 종인아.

[:p]

(결국 담배 끄고) 야, 김준면. 담배 싫어? 그럼 싫다고 해. ...네가 싫으면 안 피울 거야. 내가 네 말도 못 들어줄 것 같냐? 아직도 너 나 무서워하냐고.

[독자170]

(고개 저으면서 눈물꾹참음) 아니야. 아니야. 담배 싫어... 담배피지마 종인아.

[:p]

(눈물 참다가 결국 터트리는 준면에게 가서 무릎꿇고 앞에 앉음) ...준면아, 김준면.

[독자179]

(고개숙이고 울고있다가 종인이 쳐다봄) 흐윽, 종인아..

[:p]

(분노가 걱정으로 바뀌고 또 미안함으로 바껴서 결국 소파에 앉아 안아줌) ...미안해, 애기한테 많이 미안하다. 그리고, ...아가는 우리가 키우자, 준면아. 우리 아가잖아, ...그리고 너가 임신한 거니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너니까, 진짜 괜찮아.

[독자188]

(종인이 말듣고 더 펑펑울면서 종인이한테 매달림) 흐으.. 종인아- 종인아- 고마워..

[:p]

(한숨 내쉬고 등 토닥이면서) 앞으로 이 보다 더한 일 있으면 그 때에는 꼭 말 해ㅡ 진짜 안 봐줘. 나도 많이 미안해. 아기, 진짜 잘 키우자.
...사랑해, 김준면. 그동안 화내고 무섭게 해서 미안해.

[독자198]

(고개끄덕이면서) 나도,나도 사랑해.. 앞으로는 거짓말 안할께..

[:p]

(이제야 웃음) 나도. / 끝! 후아 자야해서 마무리 짓긴 했는데 좋아ㅠㅠ좋았어! 다음에 또 보자ㅠㅠ카준은 별로 안 해봐서 괜찮았나 모르겠다ㅠㅠ수고했어

[독자208]

그래! 나도 좋았어!! 수고했어- 나 암호닉 토수니로.. 살짝 찔러넣고 물러감!

[:p]

아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

[독자3]

땅콩이 왔다! 안녕 헤헤☞☜ 캡쳐해올까?
흐아 답이 없네ㅠ 어떻게 할까? 그냥 이어서 답글달아?

[:p]

아아! 수정하는 줄 알았어ㅠㅠ땅콩 하고 싶은대로 하잫ㅎㅎㅎ! 바로 달아도 상관 없음!

[독자36]

펑!
.
.
(목도리에 얼굴 묻으며 고개 살짝 끄덕이는) 응, 추워요. 그래도 다음주면 날씨 풀린대요. 찬열씨는 안 추워요?

[:p]

오야! / (백현이 추워하자 금세 허둥지둥하면서) 어? 추워요? 아 그러게 내 손난로 받지 그랬어요, 지금 줄게요.

[독자42]

(손난로 건내주는 찬열의 손이 빨간걸 보고 고개 절래절래 젓고 다시 손난로 손에 쥐어주는) 나보단 찬열씨한테 더 필요한거 같은데. 그냥 찬열씨가 가지고 있어요. 내가 다음엔 두개 준비해가지고 올게요.

[:p]

(할 수 없이 손난로 받아들고) 그, 그럼 손 잡고 가는 건 어때요? 춥잖아요. 손, 잡게 해줘요.

[독자47]

(푸스스 웃으며 한 쪽 손 찬열 앞으로 내미는) 그런건 말 없이 잡아야 더 설레는데. 찬열씨 연애경험 별로 없구나?

[:p]

(머리 긁적이고) 아아 미안해요. 나 연애 많이...아 많이 해 본 건 아니고! 그러니까...어, 일단 손 잡을게요. (손 잡고 힘 꽉 주어 잡음)

[독자57]

나 피 말릴거에요? (손 살짝 느슨하게 고쳐 잡으며) 그러고보니까 찬열씨는 모든지 다 크네요? 키도 크고 손도 크고, 게다가 눈도 크고.

[:p]

(푸스스 웃으면서) 미안해요ㅡ 에이, 커서 뭐해요. 근데 백현 씨 집 어디에요? 매일 이 길로 다녀요? 여기 사람 잘 안 다니네.

[독자68]

(골목 끝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가르키며) 저기, 저 아파트에요. (으슥한 골목 두리번거리는) 그러네, 항상 이어폰 끼고 걷느라 몰랐어요.

[:p]

(주위 둘러보더니) 백현 씨 이 쪽으로 다니지 말죠. 사람 많은 곳 두고 왜 여기로 다녀요. 요즘 남자들도 안심하면 안 되는데.

[독자76]

여기가 제일 빠른 길이에요. (씩 웃으며) 그리고 찬열씨가 모르는게 하나 있는데 나 합기도 할 줄 알아요ㅡ. 짱이죠?

[:p]

(놀라서 백현이 보고) ...어, 진짜요? 거짓말. 백현 씨가 무슨 합기도를 해요. 그거 되게 힘든데.

[독자84]

진짠데? 나 합기도 되게 잘해요. 애들 가르칠 정도로 잘하는데. (놀라서 벙찐 찬열 모습이 웃겨 혼자 소리내서 웃으며) 그렇게 신기해요?

[:p]

(합기도와 어울리지 않게 고운 얼굴에 시선이 길게 갔다가 내리면서) 아, 아니. 그건 아닌데, 그냥 안 믿겨서. 그래도 조심해요. 합기도 잘 해도... (헛기침 하고) 백현 씨는 키 작으니까. (낮게 웃음)

[독자94]

헐. 지금 나 키 작다고 했어요? (흥분해서 큰 소리 내며) 와, 진짜 나 키 안 작다구요. 평균이에요 평균! 진짜 찬열씨가 뭘 모르네. 와. 진짜 실망이다.

[:p]

(발끈하는 모습에 귀여워서) 알았어요, 알았어. 어? 여기죠. 들어가 봐요, 추울텐데.

[독자102]

씨이, 알겠어요.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몸 휙 틀며) 뭐 마시고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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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노트북으로 갈아탐!ㅎㅎㅎ 오 나 그 대답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기다렸다는 듯이) 아, 뭐 괜찮긴 한데...초대해준 사람 성의가 있지. 마시고 갈게요.

[독자114]

키ㅏ키키 거절당할까봐 조마조마 했어ㅠㅠㅠㅠㅠㅠ/(몰래 웃으며 현관문 비밀번호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는) 괜히 피곤한데 붙잡은거 아닌가 몰라, 아무튼 추우니까 얼른 들어와요.

[:p]

(입이 귀에 걸려서) 뭐, 나쁘진 않네요. 우와, 백현 씨 집 진짜 아기자기 하다.

[독자125]

(머쓱한 듯 웃으며 부엌으로 향하는) 우리 엄마 취향이에요, 늘 소녀시거든요. (웃으며 찻잔 꺼내고) 뭐 마실래요?

[:p]

(고개 끄덕이고) 따듯한 거 마시고 싶은데, 백현 씨가 알아서 줘요. 어? 이거 뭐에요. (일기장 발견하고 집어듬)

[독자131]

(천장에서 커피가루 꺼내 물에 타 살살 저으며) 응? 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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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기장 첫 장을 펴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 (잠시 시무룩해지면서) 아, 좋아하는 사람 있었어요? 그랬구나, 지금은 잘 잊혀졌나보네요. (살짝 삐친 듯한) 내가 할게요, 줘요 그냥.

[독자156]

(놀라서 다다다 뛰어가 일기장 빼앗고 품에 넣는) 아 왜 남의 거를 막 읽고 그래요. 그리고 그거 되게 뜨거! (찬열이 찻잔 급하게 들다가 뜨거운 물이 찬열 손으로 흐름) 아, 늦었다. 봐봐요. 많이 뜨거워요? (허둥지둥 수건에 찬 물 묻혀 찬열 손 위로 덮어줌) / 미안 씻고왔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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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도 그랬는데 뭘!ㅋㅋㅋ / (저도 놀라서 허둥지둥 대고) 아, 아. 괜찮, 아요. (그래도 일기장에 미련이 남은 듯) ...왜 말 안 해줘요? 더 궁금하게ㅡ 왜 사귀기라도 했나봐요?

[독자162]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울상 지으며 발갛게 부은 손 만지작 거리는) 흉 지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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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해주는 백현이한테 섭섭하면서도 손이 아파서) 아, 아! 거기 아파요. (뭔가 생각하다가) 백현 씨, 나한테 많이 미안해요?

[독자172]

(구급상자 찾아 가져와 손에 약 살살 발라주며) 네. 난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미안해요. 이거 내일 꼭 병원가봐요.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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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망설이다가) 미안하면 뽀, 아니에요, 약이나 발라줘요. (헛기침 함)

[독자180]

(못 들은척 약만 꼼꼼히 발라주고 호호 불어주다가 손바닥에 살짝 입맞추는) 다치지마요, 괜히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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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입맞추는 백현이에 놀랐다가 꼭ㅡ 안고는) 아, 진짜. 이렇게 예쁜 짓 많이 하면 나 진짜 못 참아요, 백현 씨. 집에 아무도 없는데ㅡ (장난스럽게 웃음)

[독자190]

(살짝 웃으며 찬열 허리에 살포시 손 얹는) 못 참으면 어떻게 할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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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뻐근해져오는 것을 느끼고) 어어, 백현 씨. 이거 반칙이야. (그러고는 백현이 얼굴 가까이 제 얼굴 밀고) 이렇게 할 건데요? (백현의 손 떼고 오히려 제가 백현의 허리 감싸 안음)

[독자201]

(놀라서 흠칫 떨며 고개 뒤로 내빼면서) 아, 맞다. ㅋ,커피 식겠다. 우리 얼른 커피 마셔요 응? (놀란 마음에 말까지 더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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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는 듯이 웃음) 백현 씨, 이런 거에 약하나 봐요? / ㅠㅠㅠㅠㅠㅠ땅콩아ㅠㅠㅠㅠㅠ나 오늘은 일찍 자야 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후 쪽팔려라^^! 다음에는 이거 잇던가 아니면 새로운 커플링이나 소재로 해도 되! ㅠㅠㅠ잘 자ㅠㅠㅠㅠ오늘도 너의 백현이는 겁나 이쁘고 설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피아노에 합기돜ㅋㅋㅋㅋㅋㅋㅋㅋ어후 매력 넘쳐! 수고했어...S2

[독자211]

흐아 쓰니 오늘의 찬열이도 매우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흫 적극적이고 아쥬 좋아 혹시 너 내일 개학이니? 아니 난 그냥... 내가 내일 개학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흡흡 말도 안돼ㅠ 이건 루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백현이는 합기도를 할 줄 알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그럼 다음에 또 보자 잘자구 오늘도 엑몽S2 아 맞다 수고했어!! 댜릉댜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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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곤소곤 개학임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일찍 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방학의 마지막날을 이렇게 보낼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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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진심 아쉬워 쥬금ㅠㅠㅠ하지만 어쩌겠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학엔 항상 12시에 일어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법이 없다^^! 아나 슬퍼...마지막인데

[독자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곧 봄방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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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씽나 ^*^ 아나 컴터 꺼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즐기다가 자...난 이제 꿈나라 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

오늘도 두명? ㅠㅠ 암호닉이나 신청해야지 ㅠㅠ ㅠㅅㅠ로 신청할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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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착 없어~

[독자52]

헐 대박!!//카디!!/대학에서 3년동안 연애하다가 헤어져서 경수가 종인이 1년동안 피함.나중에 취직해서 신입사원으로 됐는데 종인은 팀장님!!일명 낙하산 ㅋㅋ 그래서 괜히 경수트집잡고 괴롭히고 틈만나면 팀장실로 불러들임//문앞에서 한숨쉬고 문 똑똑)팀장님 부르셨습니까?

[:p]

(경수 들어오자마자 서류 던지고) 일 제대로 안 합니까, 도경수 씨? 매번 말 하는 것도 질리네요, 이제는. 다시 해오시죠.

[독자63]

네? 또요?(안믿기는듯 눈커져서 종인이보다가 이내 고개숙이고)네- 알겠습니다(주춤주춤 서류줍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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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종이 하나 떨어트리고) 여기도 한 장 있네, 제대로 안 합니까?

[독자69]

죄..죄송합니다(얼른 종이 줍고 일어나서 꾸벅인사함)죄송합니다.다시 해오겠습니다(종인이 종이 더 떨어트리기 전에 빛의 속도로 나감)

[:p]

(아쉽다는 듯이 웃고 경수에게 메신저 날림)

[도경수. 밥 나랑 먹어.]
[니가 사.]
[일은 다 했냐? 일 얼른 해요.]

[독자83]

[죄송합니다 팀장님]
[다른 동료분들과 먹기로 이미 약속 잡았습니다]
[다해가고 있습니다.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p]

[그래요? 그럼 어쩔 수 없지.]
[도경수 씨, 오늘 야근 당첨.]
[거절은 사양해요. 오늘 나랑 야근하죠.]

[독자97]

[왜요!!]
[저 오늘 저녁약속있어요!!]
[안돼요!! 팀장님 ㅠㅠ]

[:p]

[그럼 점심은?]
[점심도 안 되면 이틀 야근 해.]
[알겠지?]

[독자109]

[팀장님!!ㅠㅠ]
[기획부 김미원 팀장님이랑 내일 점심 먹기로했는데요??]
[아그리고 유진씨가 저대신 야근한데요!!오늘은..]
[팀장님 수고하세요!!]

[:p]

[도경수 씨, 내 방으로.]

[독자119]

문앞에서 또 한참 중얼중얼대다가 떨리는 목소리로)티..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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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고쳐앉고) 들어와요, 도경수 씨.

[독자136]

문열고 머리만 빼꼼 내밀고 종인이 표정확인하고 주눅들어서 고개숙이고 들어감)무슨일입니까- 팀장님

[:p]

(일어서서) 그냥 들어와. 내가 무슨 말 할 지 너도 잘 알잖아. 존댓말 불편해. 나랑 점심 먹어, 너 일도 제대로 안 끝냈잖아. 그럼 점심이라도 같이 먹지.

[독자146]

종인이 일어서자 살짝 움찔함)끝내시라면서요- 못끝내면 점심못먹고..아니 끝내더라도 약속있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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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손 넣었다가 빼며) 그럼, 어떻게 할래? 일주일 동안 야근해요. 서류는 어제보다 5배 더 줄게요, 그럼 되겠네.

[독자171]

왜요? 왜 전데요? 전 잘하는것도 아니고 잘못한것도 아니잖아요 ㅠㅠ

[:p]

(탐탁치 않게 보면서) 말 높이지 말지, 불편해. 왜? 너 서류 그렇게 엉망으로 해 온 건 잘못 아니고?

[독자183]

그건 제가..죄송합니다 (꾸벅) 다시 해올테니까 시간좀주세요..

[:p]

(못마땅하듯이 보고) ...그럼 오늘 내로 못 하면 무조건 나랑 오늘 저녁 식사에요. 그렇게 알고, 나가봐.

[독자197]

네 알겠습니다- 오늘내로 꼭 끝내겠습니다(도망감)

[:p]

(책상 탁탁 치고) 아 저거를 어떻게 괴롭히지ㅡ 아, 진짜. (웃다가 미원한테 전화걸어서) 미원 씨, 오늘 야근 경수 씨랑 바꿔요, 그냥. 경수 씨한테는 오늘 일 다 안 해도 되니까 무조건 야근하라고 전하고. 어, 고마워요.

[독자204]

경수는 지금 울며 김미원한테 매달려서 왜 냐고 묻는중-)왜요!! 저 오늘 약속있다는거 아시잖아요 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ㅠㅠ (김미원 팔잡고 안놓음)제발 오늘만은 ,,ㅠㅠㅠ

[:p]

(창문 너머 경수 보고 웃음) 좋았어ㅡ / 어휴ㅠㅠㅠㅠ나 오늘 자야해ㅠㅠㅠ흡....ㅠㅠㅠ! 다음에 또 보자! 오늘 수고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불쌍하다...이렇게 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쨋든 수고 많았어!

[독자210]

쓰니수고했어 ㅠㅠ 나도 졸려 ㅠㅠ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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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산호에여 쀵쀵 신알신받고 왔지영!!

[독자24]

헐 이번에도 너뮤 많은것같당..괜히미안해지네여T3T...

[:p]

엇 괜찮아요ㅠㅠ

[독자39]

Aㅏ..씽크빅이안돌아가여..하나있긴있는데 아욱 ㅠㅠㅠ!!!!!!!

[:p]

천천히 해도 되요!

[독자6]

어앙

[독자32]

카디/종인이는 연하야! 원래 나랑 종인이 사이는 과외쌤과 학생이였는데 종인이가 수능도 끝나서 저절로 과외가 필요없는 날이 온거지! 그래서 경수와 종인이는 가끔 연락하자고 하며 서로 헤어지게 됨 근데 여기까지는 종인이가 자기가 경수를 좋아하고있었다는걸 깨닫지못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경수가 보고싶고 이런 마음이 좋아하는거였다고 깨달아! 그래서 밤새 술먹다가 경수 집 찾아가서 고백하는거야..☞☜ 종인이 성격은 무뚝뚝한데 할말은 다 하는 성격이였으면..! / 내가 경수~ / 먼저 선댓 해주면 고마워ㅠㅠ♥♥..

[:p]

(경수 집 찾아가서 초인종 누름) / 일단 경수가 문 열면 말 할게! 잘 표현할 수 있겠지?ㅎㅎ

[독자206]

쓰니야 미안해ㅠㅠ..경고 먹어서 댓글을 못쓰게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하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다면 미안해ㅠㅠㅠㅠㅠ어떡해..

[:p]

ㅠㅠㅠ기다렸어! 괜찮아!ㅎㅎ이거 톡 우리 하나 밖에 못 했으니까 내일 하려면 하자! 주말에도 오니까 그 때 이어도 되고!ㅠㅠㅠ너도 애 탔겠다 그 기분 알아ㅠㅠ나중에 꼭 와!

[독자213]

정말 고마워 쓰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내일 꼭 올께! 정말 미안해ㅠㅠ..♡♡

[:p]

ㅠㅠㅠ그래!ㅎㅎ잘자고~ 하트!

[독자216]

헐 내가 진작에 말을 안했던게 있었다!! 나 전에 암호닉 신청했던 DDD야!!

[독자218]

응!잘자~ㅎㅎ

[독자7]

카디♥카디는 맨날이거ㅋ경수는 신인가수.김종인은ㅈ대기업회장ㅎㅎ경수는 정말순수한데,그에비해 김종인은 안그래.음패에다가 집착쩔구...김종인이도경수보고 처음으로 반해서 스폰제의를해.좋아해서!경수는 아무렇지 않고 받아들지만,처음 뛵날 너무큰 충격이었던거야.몸을팔았다는게.그래서 후유증으로 방송도,김종인연락도 다씹어.답답한 김종인이 집에 찾아온거.//(문두드리는 소리에)...누구세요?

[:p]

(경수 목소리 듣고 무슨 일 없는 거 알고 안심하면서)...도경수? 문 좀 열어봐. / 존대? 아니면 반존대?

[독자43]

(문열고 마주한종인이보고 표정굳고)....안녕하세요.//ㄱㅋㅋ쓰니편한대루.근데 난섞는게됴아♥

[:p]

(잠깐 망설이다가 집으로 들어감) ...들어갈게요, 일단. 들어가서 얘기하죠.

[독자48]

(입술깨물며)네...들어오세요.(안절부절하며)커피 드릴까요...?

[:p]

(고개 젓고 경수가 소파에 앉자 저도 앉고는) 왜 전화 피했어요? 매니저한테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이러면 안 되지 도경수 씨.

[독자61]

...죄송해요,제가 며칠간 아팠거든요.(바라보며)여기까지,찾아오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p]

(아팠다는 말에 놀라서) ...아팠어요? 어디가 아팠는데, 전화도 안 받아요?

[독자70]

(차마말할수없어 우물쭈물하다가)그냥..여러가지로,좀 힘들어서요.종인씨는...안바쁘세요?

[:p]

(소파에 기대어 앉으며) 안 바빠. 대답 피하지 말고. 진짜로 말 해, 왜 전화 안 받았는 지.

[독자85]

(시선피하며)...진짠데.스트레스받고 그라서 그래요.전화는...아파서 못받은거고..

[:p]

(한숨 쉬고)...지금도 아파? 아니잖아. 뭐, 다른 이유 있을 거 아냐. 말 해, 답답하니까.

[독자93]

(울먹이면서)왜요...말하면,들어줄거에요?나,사실대로 말하면,김종인씨가 해결해줄수 있어요..?

[:p]

(넥타이 느슨하게 풀고) ...뭔지 들어봐야 할 수 있겠다 말이라도 해주죠. 얘기해봐요.

[독자105]

해결못할거에요...난 처음 당신이랑 몸섞은날,되게 고 생각했어요.몸을팔샀잖아,돈 때문에.(눈물닦으며)그래서 힘들었어요.됐어요?

[:p]

(경수 한 번 보고 휴지 건내어줌) 연예인 생활에 그런 건 당연한 거죠, 그런 걸로 울어요? (말은 틱틱대도 걱정스러움)

[독자117]

(휴지안받고 손으로닦으며)날 이렇게 만든것도 당신이에요.그런 가식적인말..필요없어요.

[:p]

(한번 낮게 웃고)도경수 씨 초짜에요? 알 거 다 알잖아. 다시 일 해요.

[독자127]

(입술꾹 깨물며)그럴려구요,일 열심히 할거에요.당신한테 더럽혀진몸..다른사람한테도 팔거니까.(옷하나씩벗고)...그쪽이원하는거,이거 맞죠?

[:p]

(표정 굳어져서 경수 팔 잡음) 왜 그래, 너. 옷 다시 입어, 화나게 하지 마. 지금 뭐하는 짓이야?

[독자138]

이게 내 일이잖아요.종인씨도 나랑 섹.스하려고 나 스폰한거잖아요.(무표정으로 종인다리위에 앉으며)원하는대로..해줄게.

[:p]

(경수 밀어내며) 씨;발 진짜. 하지 마. (오히려 경수 돌려서 소파에 앉히고 제가 경수 허벅지 위에 다리 올리면서) 또 이러기를 원해? 말 해 봐, 너가 한다며.

[독자151]

(고개끄덕이며)내가 할게요.종인씨 뒷,치기 좋아하잖아.그렇게 할까요?(무표정으로)..더이상,더럽혀질것도 없으니까..막대해도 괜찮아.

[:p]

음마 뺄게! / 아, 씨;발. (강한 힘으로 경수 손목 잡고) 자꾸 걱정되게 그럴래, 너?

[독자155]

ㅇㅇㅋ그래주면난고맙징♥//(스윽바라보며)..뭐가요?왜 종인씨가 나 걱정해?아-다른사람 손탈까봐요?걱정마요.그쪽이랑할땐 그쪽한테 맞출거니까.

[:p]

(자꾸 말 삐딱하는 경수에 화나서)야ㅡ 너 지금 그게 할 소리야? 뚫린 입이라고 말이면 다인 줄 아냐, 너?

[독자165]

(당황해서 울먹이며)왜,맞는말이잖아요.종인씨는 왜 화내요?나 좋아하는 사람같이 행동한다.아,나 좋아하지.내 몸 좋아하잖아...맞죠?

[:p]

(한숨 쉬고 경수 옷 단추 채워주면서) ...그만하자, 힘들잖아. / 음 계속 말다툼 하다가 종인이가 고백할까?ㅎㅎㅎ

[독자173]

(손탁치면서)내가할거야.손대지 마요.나도..할수있어.//ㅇㅇㅋ둏디요♥

[:p]

(그래도 떨리는 손 보고 손 잡아주면서) ...됐어, 내가 해. 손 떨리는 게 할 수는 있겠어? (조심스럽게 단추 잠궈줌)

[독자187]

(자존심상한다는 듯이)할수있어.그리고 왜이렇게 잘해줘요?언제부터 이렇게 다정했다고 그래요?원래 이런사람..아니잖아.

[:p]

(다시 손 쳐내고) ...그냥 가만히 있지, 내가 안 편한데. ...도경수.

[독자193]

(눈감고 한숨쉬며)....왜요.

[:p]

(얼굴 한 번 만졌다가) ...피부 왜 이래, 많이 상했다. ...힘들었어?

[독자202]

...(울음참고)힘들었어요.죽고싶었어..근데 이게 내 일인걸 어떡해..참았는데..이젠 모르겠어요.

[:p]

(조심스럽게 입에 입맞추고) ...미안해, 다 내 잘못이야. / 헐ㅠㅠㅠㅠ나 오늘은 자야해서 여기까지 해야겠다!ㅠㅠㅠㅠ다음에 볼 수 있으면 봐요ㅠㅠ끝까지 못 해서 ㅣ미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12]

ㅇㅇㅋ고마워용 잘자♥

[독자8]

찬백!/내가 수,백현/ 아고물! 일상톡~백현이가 찬열이집에 놀러온거!/(벨 계속눌러대며)아저씨아저씨아저씨이!!!!

[:p]

(문 열어주고 백현이 안아주면서) 우리 백현이 왔어? 춥지, 들어와. 너 온다고 보일러 틀어놨다.

[독자50]

(배시시 웃으면서 허리에 손 감고)이렇게있는게 더 따뜻한데-/ 아참 찬열이랑 백현이는 사귀는중이고 찬열이는 백현이 우쭈쭈해주는데 가다가 한번씩 음패날려서 백현이 당황하게하고...그런성격?

[:p]

응! 음패는 할 수 있으면 할겤ㅋㅋㅋㅋㅋ지금 다들 안 해섴ㅋㅋㅋ / (백현이 백허그해서 집 안으로 데려감) 어이구, 그랬어? 이리와, 여기 따듯해. 뭐 먹을래? 코코아?

[독자64]

네!달게달게!!(코코아타는 찬열이 뒷모습보다가)아저씨, 나도 아저씨처럼 컸으면좋겠어요

[:p]

(뒤를 슬쩍 보니 저를 멀뚱멀뚱 쳐다보는 백현이 귀여워서 코코아 다 타고 주면서) 너는 키 안 커도 되. 남자가 키 커서 뭐하냐? 우리 백현이는 안 커도 되. 앉아서 마셔.

[독자81]

아저씨도 남자면서...(소파에 앉아서 발 왔다갔다거리며 코코아 한모금 마심)으아,달다- 완전맛있어요. 아저씨도 먹어봐요!

[:p]

(백현이한테 코코아 받아든 거 책상에 올리고 무릎 사이에 백현이 들어올려서 앉힘) 백현아, 뽀뽀. 그게 더 달겠다. (뱃살 만지면서) 어어, 너 살쪘어? 이거 다 뭐야.

[독자90]

(간지러워서 몸 비틀며)으응- 아니에요!뱃살아니야!(숨 흐읍-들이쉼)

[: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움 돋넼ㅋㅋㅋㅋㅋㅋㅋ / (옆구리 공략하면서) 어어, 이건 뭐지? 뱃살 아닌가 보네. (그러면서 백현이 옆 볼에 뽀뽀함)

[독자107]

응?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 손 막아내다가 입에 뽀뽀해주고 무릎에서 일어서며)진짜살쪘나...나 무겁죠? 내려갈래요.

[:p]

ㅋㅋㅋㅋㅋㅋ그냥 S2 / (허리 꽉 붙들고) 어어, 아닌데. 너 예뻐서 그랬어. (백현이 볼에 뽀뽀 해주면서) 아가 삐쳤어?

[독자120]

그럼암호닉 귀요미해야지S2/안삐졌어요...나 코코ㅇ,아 아니에요. 아저씨 코코아드세요! 난 다이어트해야겠다. 그래서 아저씨처럼 근육도만들고 복근도 만들고! (팔 ㄴ자로 굽히며)이렇게!

[:p]

오잉! / (기겁을 하며) 어어어! 너 안 돼. 너 그거 하지 마, 너가 하면 안 멋있어 아가야. 이리와서 옆에 앉아. 배뽀뽀 하고싶다.

[독자134]

난 안할건데요? 메롱-(찬열이랑 멀찍이 떨어져서 맨투맨 끝 잡고 살짝 올렸다내렸다해서 살 조금씩 보여주며 찬열이약올림)

[:p]

(얼른 배 만지고 싶어서) 너 이리 안 오지! (그런데 백현이 뛰어다니다가 찬열의 액자를 깨버림)

[독자149]

으어..!(멍하니 액자 쳐다보다가 고개 천천히 돌려서 찬열이 눈치봄)

[:p]

(백현이 유리를 만지고 있자) 너 왜 만져! 얼른 놔

[독자164]

아니, 이거 치워야....(손 베임)아!

[:p]

(놀라서 다가갔는데 꽤 깊게 베여서) 괜찮아? 기다려 봐. (속상한 듯) ...속상하게 할래? 너 다치는 거 싫어하는 거 잘 알잖아.

[독자177]

미안해요...(상처가 아파서 울먹거림)아파...아저씨, 나 피나요!(울상지음)

[:p]

(울상 짓는 백현이 코에 뽀뽀하고) 울상 짓지 마, 너 그러니까 피 쏠려. (백현이 얼굴이 하얗게 질리자) 장난, (그리고 바로 상처약 바름) 자자, 백현이 안 아프다. 안 아프지?

[독자184]

(배시시 웃으면서)아저씨가 치료해주니까 하나도 안아파요.(찬열이 입술이 뽀뽀 쪽 하고 폭 안기면서) 고맙습니다아-

[:p]

(결국 웃고) 네가 이러니까 내가 못 살지ㅡ 왜 이렇게 예뻐, 날이 갈수록? 진짜 너 좋아서 어떡하냐

[독자192]

그럼 언젠 안예뻤어요? 그리고 나 좋으면, 더 좋아해주면 되지!(안은상태에서 힘줘서 찬열이 눕히고 위에 엎드려서 뽀뽀 쪽쪽 계속함)

[:p]

(틈새에 옷 사이로 손 집어넣고 백현이 배 톡톡 건드림) 푸흐흐ㅡ 귀여워, (그리고는 다시 돌려 눕혀서 배뽀뽀 해주며) 아오, 우리 백현이 배도 이렇게 말랑말랑하네ㅡ

[독자209]

으응-간지러!(허리 움찔대며 밑에서 빠져나올려고 함)

[:p]

(백현이 목소리에 순간 멈칫했다가 더 간지럽히면서) 아 귀여워, 배 진짜 통통하고 미치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자야겠다ㅠㅠ사실 내 로망이었음, 뱃살 귀여운 수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해줘서 고맙닼ㅋㅋㅋㅋㅋㅋㅋ수고 많이 했어! 끝까지 못해서 미안해ㅠㅠ다음에 또 보자!

[독자217]

응~나도 재미있었어! 암호닉기억해됴♡담에봐!

[독자10]

찬백/내가 백현,수/찬열이랑 백현이는 서로 사귀는사이. 근데 찬열이가 좀 보수적이라서 집에 늦거나 안들어가는 걸 굉장히 싫어해. 근데 어느날은 백현이가 친구 생일이라고 찬열이한테 비밀로 하고 게이바를 간거지. 찬열이한테 계속 전화가 오고 백현이는 그냥 계속 무시하는데 자꾸만 전화가 와서 결국에는 받아. 집이라고 거짓말하는데 10분있다가 백현이집을 온다네? 헐ㅋ 백현이는 당장 게이바에서 빠져나와서 집으로 가는데 겨우 아파트 도착해서 엘베를 탔는데 익숙한 남자가 같이타. 찬열이였어. 결국엔 폭풍 잔소리를 듣고 씻고 나왔는데 찬열이한테서 술냄새가 나네? 술마셨냐니깐 대답을 못하고 말을 돌리는거야. 그래서 백현이가 혹시나 하고 나 거기에 있는거 어떻게 알았냐니깐 대답을 또 못해. 상황이 역전이 되어서 백현이도 폭풍 잔소리ㅋ 근데 잔소리하는데 찬열이가 키스로 입막고 그다음은..음마되면 음마해주고 안되도 상관은 없어용! 처음부터할게! // (울리는 전화를 계속 무시하고 남자와 얘기하는)

[:p]

그럼 오늘은 음마 뺄게요! / (손으로 집 식탁 딱딱 거리면서) 아, 왜 전화 안 받아.

[독자31]

네! 알겠어용~//(계속 울리는 진동에 남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나와서 전화 받는) 응. 찬열아.

[:p]

(주위가 어수선한 걸 느끼고)...너 어디냐? 집 아니지.

[독자35]

(당황한듯 머뭇거리다가 아무렇지 않은척)응? 아- 나 잠깐 경수 좀 만날라고 나왔는데, 왜?

[:p]

(머리 헝클이고) 똑바로 말 안 해? 어디야, 빨리 말 해. 나 지금 너네 집 간다.

[독자58]

미안해요! 씻고오느라ㅠㅠ// 진짜 경수 만나고 있다니깐? 우리집은 왜.

[:p]

괜찮아요! 저도 좀 늦어지네요ㅠㅠ / (술 집 나오면서) 내 마음이지, 그건. 지금 간다. 10분 안에 도착해.

[독자71]

사람이 많으니...이해해요! 쓰니 힘쇼ㅠㅠ! // 뭐? 10분?! (뚝 끊겨진 전화를 보고 멍때리다가 급하게 옷챙겨나와 택시를 잡아 타는) 아저씨! 완전 급하니깐 무조건 밟아주세요!!

[:p]

S2 / (빠르게 달려서 도착하는데 백현이 걸어오는 거 보여서 뒤에서 따라감) ...죽었어, 진짜.

[독자78]

(급하게 내려 빠른걸음으로 엘리베이터 잡아타는) 이씨.. 얘는 왜 지금 온다고 해서 난리야..

[:p]

(뒤에서 따라탐)

[독자87]

(같은 아파트 주민이 타겠거니 했는데 익숙한 모습데 흐트러진 머리 정리하다가 놀라는)..깜짝이야..! 찬열아..?

[:p]

(소리는 못 지르고) ...일단 들어가자. (내리고 나서) ...문 열어, 빨리.

[독자96]

(찬열이 눈치를 보면서 도어락 풀고 들어가는) ..빨리왔네?

[:p]

(집에 들어서서) 야, 너 장난해? 왜 또 술 집 갔어? 내가 전화 꼬박꼬박 하랬지. 나 속일래, 너?

[독자103]

아니야- 나 술집 안갔어. 술냄새 안나잖아. 봐봐 응? 일단 자리에 앉아서 진점 좀 할까? (찬열이를 쇼파에 앉히는)

[:p]

미안! 노트북으로 왔어! / (백현이 가만히 보다가) ...일단 씻고 와. 다 얘기하자, 너 씻고 오면.

[독자121]

이해해요^^//(고개를 끄덕이고 찬열이 눈치를 보고 빠르게 씻고 나와서 찬열이 옆에 앉는) 찬열아-

[:p]

(술 완전히 깨지 않았지만 백현이 보고) ...앉아. 왜 거짓말 했어, 너. 이것마저도 거짓말 치면 나 진짜 화 내.

[독자126]

(수건을 잡고 꼼지락 대며)아니..그게, 계속 집에 있다보니깐 조금 답답해서 바람이나 좀 쐴 겸 나갔다 온거야..

[:p]

(헛웃음 하고) 바람? 바람 쐬러 술 마시러 가냐, 너는? 똑바로 말 안 해?

[독자135]

진짜 술 안마셨다니깐? 그냥 얘기만 하다 왔ㅇ...(어디선가 옅게 풍겨오는 술냄새에 찬열이 가슴쪽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는)

[:p]

(점점 피하면서) ...뭐, 뭐. 왜 그래.

[독자147]

(계속 킁킁대다가 찬열이를 올려다보는)..술은 내가 아니러 너인것같다?

[:p]

(눈 피하고 헛기침 후에) 야야, 그, 그걸 네가 어떻게 아냐. 내가 묻는 말에나 답 해.

[독자154]

안먹었다고. 나 술마시는거 안좋아하잖아. 너나 똑바로말해. 술먹었어?

[:p]

(오히려 당황하고) ...아, 안 먹었는데? 너가 어떻게 알아, 내가 마셨는 지 안 마셨는 지.

[독자166]

뭘 어떻게 알아. 냄새가 나는데. 너야말로 내가 왜 술집갔을거라 생각한거야?

[:p]

(시선 피하다가) 내가 모를 줄 아냐, 너 몰래 술 집 갔던 거? 나도 그 정도 눈치는 있지. 앞으로 전화하고 가. 나는 되도, 넌 안 돼. 전화 해.

[독자174]

어쭈, 그런게어딨어, 술을 안먹었는데 어떻게 아냐고. 너나 나 똑바로보고 말하라니깐?

[:p]

(결국 눈 똑바로 보고) 아, 미;친 김종대 때문에ㅡ ...나도 거기 갔었어, 아오 진짜. 나 일부러 간 거 아니야, 진짜.

[독자182]

(표정을 굳히더니)..어딜가? ..내가 있던데 너도 있었다고?

[:p]

(고개 돌리고) ...어ㅡ 네가 있던 곳에 나도 있었어. 왜.

[독자194]

(멍한 표정으로 찬열이를 보며) 왜갔는데.

[:p]

(시선 돌리다가 마주치며) ...김종대가 불러서 갔어, 가고 싶어서 간 거 아니야. 너는, 가고 싶어서 갔겠지만, 난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ㅡ

[독자203]

(입을 꾹 다물고 잠시 말이없더니)..그럼 너도 봐서 알겠네. 나 진짜 아무짓도 안했고 무슨일도 없었어.

[:p]

(입술 깨물고) 그건 그런데, 너 솔직히 그런 데 가서 고백 받는 거 일상이잖아. 내가 안 불안해? 나도 많이 불안해. / ㅠㅠㅠㅠㅠ재밌는데 싸우는 거 좋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자야겠다ㅠㅠ끝까지 못해서 쏘리쏘리 하다! 잘자! 엑몽 소취!

[독자214]

으아앙 재밌었는데! 내일 또 와서 선착들면 이을게여! 쓰니도 수고했고 잘자용^^ 엑몽!!><

[독자215]

혹시 몰라 아삉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p]

ㅠㅠㅠ그래그래요! 내일은 적게 받아서 시간 텀 안 길게 해야겠다! 잘자요!

[독자11]

찬백/백현,수/아고물로!ㅋㅋ 찬열이가 요즘들어 야근이다 뭐다해서 바빠서 제대로 만날 수가 없었어...서운한 백현이는 삐져서 찬열이의 연락을 모두 씹은거야 그래서 찬열이가 주말에 화가나서 막 따지다가 백현이가 서운한게 폭발해서 울고 달래주다가 그런 상황.찬열이 성격은 다정다감한 성격인데 화나면 무서운?성격/(연락오는거 모두 다 씹음)

[:p]

(답답해서 자리에서 일어남) 아, 왜 안 받아. (문자로) [야 변백현 전화 안 받아?]

[독자44]

(읽고도 씹음)

[:p]

[백현아, 전화 좀 받아.]
[무슨 일 있어? 걱정된다.]

[독자51]

(읽고 답하려다가 괘씸해서 핸드폰 뒤집어 놓고 침대에 누움)

[:p]

[변백현 어른 말 안 듣지.]
[지금 전화한다, 받아.]

(다시 전화를 거는데 신호가 꽤 오래감) 아, 변백현 진짜.

[독자60]

(결국 베터리 뽑아 놓고 다시 침대에 누움)

[:p]

(다음 날 주말이 되고 찬열이 백현의 집 초인종 누르면서) ...변백현! 문 좀 열어봐.

[독자72]

(한참 뒤 문열고 나오면서)왜요?

[:p]

(표정 엄청 굳어서) ...좀 들어가자, 비켜봐.

[독자79]

(평소 같지 않고 표정이 굳어있어서 쫄면서 살짝 비키면서)들어와요...

[:p]

(표정 풀지 않고 스쳐서 들어감) 변백현. 뜸 들이지말고 빨리 와서 앉아.

[독자88]

(천천히 가다가 말 듣고 얼른 옆으로가서 앉음)왜요....

[:p]

(백현이 눈 쳐다보면서) 전화 왜 피했어, 문자랑? 연락 안 되면 싫어하는 거 네가 잘 알잖아.

[독자98]

(바닥쳐다보면서)아저씨가 안 만나줬잖아요...그래서

[:p]

(백현이 보니까 마음 약해지지만 꾹 참고) ...풀어야 할 건 풀어야지. 앉아, 얼른. 진짜 화 나.

[독자104]

(앉고서)아저씨 화 많이 났어요?

[:p]

(백현이 보다가) ...옆에 앉아. 왜 내가 화 난 것 같아.

[독자118]

(옆으로 가서 앉고)네...화 난 거 같아요...

[:p]

(몸 돌려 백현이 보고) ...그러니까, 왜 화가 난 것 같은데? 너가 더 잘 알텐데.

[독자128]

(고개숙이고 손 꼼지락대면서)아저씨 연락 다 안 받아서 화 난거같아요...

[:p]

(점점 기분이 풀리지만 여전히 화가 남아있어서) ...전화 왜 안 받았는 지 말 해. 왜 걱정 다 시켜놓고 전화는 안 받아, 안 받길? 걱정하는 거 몰라?

[독자140]

아저씨가 요즘 바쁘다고 나 안 만나 줬잖아요...(점점 울먹거리면서)그래서 아저씨 미워서...맨날 바쁘다고 내 연락 안받고 하니까...

[:p]

(점점 화가 풀리면서) 진짜 그 이유야? 그럼 나한테 솔직하게 말하면 됐잖아.

[독자148]

서운하니까 그렇죠..(결국 눈물흘리면서)아저씨랑 보고싶은데 만나주지도 않고...

[:p]

(백현이 서서히 끌어 안으려다가 참음) ...그래도. 너 누가 어른한테 그런 말버릇이야, 어? 최소한 잘 있다 라는 말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독자161]

(서럽게 펑펑 울면서 막 밀어냄)아저씨...흐.... 미워. 그냥 집에 가- 보기싫어

[:p]

(애초에 다 풀렸으니 놀라서 백현에 다가감) 백현아, 울어? 왜 울어 속상하게. 나 때문에 우는 거야? 지금?

[독자167]

아저씨가 서운하게 했잖아...

[:p]

(백현이 빤히 보다가 안아주면서 등 토닥여줌) 아이고ㅡ미안해, 백현아. 내가 나쁜 놈이야. 바쁜 내가 잘못이다, 미안해. 백현아. ...많이 무서웠어?

[독자175]

(어깨에 얼굴 묻으면서)아저씨 화내니까 엄청 무서웠어

[:p]

(낮게 웃고 등 계속 일정한 간격으로 토닥임) 미안해ㅡ 많이. 그런데 너도 연락 안 되니깐 나도 걱정 많이 했어, 정말. 너한테 무슨 일 있나 하고.

[독자185]

(안기면서)이제 연락 잘 받을게요...화내지 마요

[:p]

(머리 쓰다듬고 입술에 짧게 뽀뽀함) ...괜찮아ㅡ 우리 진짜 싸우지 말자, 너랑 싸우는 거 세상에서 제일 싫어.

[독자195]

(고개 끄덕이면서)네...나도 아저씨랑 싸우는거 싫어

[:p]

(웃으면서 백현이 계속 꼭 안아주고 떼며) 이쁘다, 백현이. / 후아후아 끝ㅠㅠ곧 자야해서 마무리 해야겠다! 수고 많았어! 엑몽 소취! S2

[독자205]

ㅠㅠ수고했엉 ㅠㅠ 엑몽꿔!!

[독자12]

세훈준멘(뭐라부르는지모르겠어요ㅠㅠ)/준멘/세훈이는 준멘 선배야. 세훈이는 나돌아다니는 성격. 굉장히 활발한데 둘 다 방송부야. 세훈이는 준멘을 좋아하고 준멘은 바이야, 얼마전에 세훈이가 고백해서 둘이 사귀게 됬는데 아직은 영 어색하니까 준멘은 존댓말을 써 그 전까지는 같은반에 같은 부 부원이기만했으니까ㅋㅋ근데 평소해도 친했던 찬열이(세훈이랑나이같음)랑은 편하게 대화하니까 세훈이가 삐진거야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멘은 안절부절ㅎㅎㅎㅎ잘부탁해!/...화났어요?

[독자30]

암호닉 되나요?ㅎㅎ..그럼 버블티로 할께요!

[:p]

세준! 이라고들 하더라구욯ㅎㅎ세훈이도 존댓말? 대학교 맞죠? / (준면이 쪽 보지 않고) 화 안 났어요, 내가 화 날 이유가 없잖아요.

[독자41]

아 세준이구나..ㅋㅋㅋ네!음 대학교도 상관없어요!고등학교라고생각했는데 대학교가 더 쓰기 편할것같네요ㅎㅎ대학교로해요~,~/(안절부절 표정관리 못하면서) 왜그래요...화내지마요.

[:p]

(준면이 한 번 보고 다시 방송일에 집중하며) ...화 안 났다고 그랬잖아요, 왜 그래요? 잘못이라도 했나봐?

[독자54]

(세훈이 손목잡고 눈에 힘주면서) 거짓말하지마요...내가 찬열ㅇ..아니 찬열선배한테 반말하니까 화난거잖아요...(시무룩해짐)/찬열이는 빠른년생이라 준면이하고도 친구에요!ㅎㅎ

[:p]

(방송 기계 정비하면서) 화 났는 지 안 났는 지는 내가 알아요. 됐으니까 찬열선배랑 일 봐요. (찬열에 발음을 세게 함)

[독자65]

(백허그하고 세훈이 등에 얼굴 묻으며) ...세..세훈아 으아!못하겠어요 정말.(시무룩한 투로) 미안해요...

[:p]

(순간 움찔하지만 이내) ...잘못한 거 아는 사람이 그래요? 됐으니까 가서 일 봐요, 나 진짜 화 안 났는데.

[독자74]

...싫어요. 선배 화 풀때까지 이러고 있을 거예요.

[:p]

(허리에 손 풀고) 다른 사람이 보면 또 울상 지을 거잖아. 가서 일 보라고 했지.

[독자89]

(울컥해서 떨리는 말투로) 그런게 무슨상관인데요. 선배는...내가 말 안놓고싶어서 이러는거 아닌거 다 알잖아요...

[:p]

(울려는 소리에 살짝 움찔하며 뒤 돌아서) ...우는 거 아니지. 알았어, 알았으니까 일 봐. 나 그런 거로 화 안 나. (바쁘다는 듯이 준면이 멀리 밀어냄)

[독자99]

(훌쩍거리며)미안해요...흐...내가 노력해볼께요..

[:p]

(놀라서 준면이 데리고 나감) 왜 울어요, 어? 울지 마.

[독자108]

(세훈이한테 안겨서) 흐..미안해요..

[:p]

(눈물 닦아주면서) 속상해서 그랬어요. 미안. 근데 나 진짜 질투나. 그러지 마요, 앞으로는.

[독자122]

(머뭇거리다가)...알겠어요...세훈..아.

[:p]

(놀라서 준면이 보고)...어어, 방금 뭐에요? 세훈아, 라고 했죠? 다시 해봐요, 제대로 좀 듣게.

[독자132]

(얼굴 빨개져서 눈 피하고)ㅇ..으아 안되요...

[:p]

(얼굴 잡고 올리게 해서) 어어, 나 튕기는 건 별로인데. 튕기지 말고 해줘요. 세훈아, 얼른요.

[독자143]

(눈 내리깔고)으으..세훈...아(손으로 얼굴을 가렸으나 귀도 빨감)오지마요...얼굴 못보겠어

[:p]

(웃고는 세훈에게 다가옴) 귀여워. 그런 기념으로 나 뽀뽀해줘요, 우리 뽀뽀한 적 한 번도 없잖아.

[독자153]

아..자꾸 그런거 시키지마요...(볼에 뽀뽀함)

[: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 거 다 하네 우리 준면잌 / (입 귀에 걸려서) 어어? 뽀뽀하긴 한 거에요? 왜 이렇게 빨리 떨어져요. 한 번 더.

[독자163]

ㅋㅋㅋㅋㅋㅋㅋㅋ좋네요^0^/그만!으으...안돼요..(얼굴새빨게짐)

[:p]

(웃다가) 그럼 내가 하지 뭐, 지금 준면이 너 볼 빨개요. (준면이 볼에 살짝 뽀뽀함)

[독자178]

(놀라서멍해짐 눈 커지더니 얼굴 터질기세로 빨개짐)어...으

[:p]

(귀여운 듯 계속 보다가 안아주면서) ...다음부터는 나 질투나게 하지 마. 나도 화 안 낼게, 알았죠? 오늘 화 낸 건 미안해.

[독자191]

(품에 더 파고들면서)..응 세훈이냄새좋다

[:p]

(슬쩍 웃고 더욱 더 껴안고) ...푸흐ㅡ 귀여워, 진짜 나도 미안했어요. 싸우지 마요, 우리. / 끝! 우어우아우호앙호우! 수고 했어요ㅠㅠㅠ세준 톡으로는 처음인데 좋네요ㅠㅠ! 다음에 또 뵈요! 엑몽 소취!

[독자199]

네!아..제가다설레네요...ㅋㅋㅋㅋㅋㅋㅋ오늘 즐거웠어요!저 암호닉 받으시면 버블티로할께요!ㅎㅎㅎ기억해주세요!엑몽 소취!

[:p]

ㅠㅠㅠ네 버블티! 적었숩니다!

[독자14]

찬백/백현/백현이생일이 어제였어! 근데 찬열이가 일한다고 늦은거야 배켜니삐짐! 그 다음날 찬열이가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화 풀어주려고 노력하는거! 백현이는 좀 츤츤거리느라 좋아도 표현이 서툴러 찬열이는 그런백현이도 예뻐주금 애교도 좀 있꼬... 아 좋다/ 아 왜, 귀찮다고! 귀찮아! ( 소파에 어깨 축 늘어뜨리고 앉아서 발 쾅쾅구름

[:p]

(백현이 옆에 앉아서 허리 안으며) 미안해, 백현아. 대신 오늘 신나게 놀자. 어? 얼른 옷 입어.

[독자46]

예뻐해줘☞☜/지나갔잖아, 필요없어. 어젠뭐했는데? 생일인데 혼자두고. (허리에 감긴 팔 풀고

[:p]

오잉! / (슬쩍 웃고 이번에는 두 손으로 허리 감싸안고) 어이고, 우리 백현이 화났어? (볼 퉁퉁하게 나온 백현이 볼에 뽀뽀하고)귀여워, 진짜. 우리 백현이 삐친 거 풀어주려면 밖에 나가서 신나게 놀아야 겠네, 그치?

[독자53]

안삐졌거든! 아 하지마하지마하지마 (고개 도리도리 휘저어

[:p]

(고개 돌리는 백현이가 마냥 귀여운데 기분은 풀어줘야해서 백현이 억지로 옷 입히고) 어휴, 백현이 노란색 패딩 진짜 잘 어울린다. 밖에 나가서 떡볶이도 먹고, 어어 삼겹살도 먹을까? 백현이가 좋아하는 삼겹살.

[독자67]

이씨. 안간다고! 저번에 갔던 거기 떡볶이 매워. (째려보면서 슬쩍 팔 들어 옷입히는거 도우며 입내밀고 툴퉁

[:p]

(백현이 볼에 뽀뽀해주며) 귀여워 죽겠다, 진짜. 어쭈, 입. 그러면 한 번 더 뽀뽀한다.

[독자100]

해봐, 아프지도 않은데 무서워할까봐
해봐 해! ( 입 쭉 내밀고 들이밈

[:p]

(뽀뽀 진ㅡ하게 하고 백현이 머리 헝클임) 나가자. 밖에 추우니까 목도리도 하고, 장갑도 껴. (툴툴거리자 다 해주고는 손 잡으면서) 이제 안 춥지? 우리 백현이는 좋겠네, 이렇게 멋진 애인도 있고. 그렇지?

[독자115]

하란다고 진짜... (입술빡빡문지름) 내가 일곱짤인줄알아, 나도... (투덜투덜거리며 고분고분 받고 손 잡힘) 멋지면 뭐해. 생일에 혼자두고... (울상지으며

[:p]

(손 잡고 나서면서) 삐치지 마, 어? 백현이가 하고싶은 거 다하자, 오늘. 그럼 되지?

[독자124]

안되요. (볼빵빵 부풀리고 엘리베이터 버튼 꾹꾹꾹꾹 누름

[:p]

(볼 손으로 콕콕 찌르고) 말랑말랑해. 안 되긴 뭐가 안 돼, 너도 좋으면서. (은근슬쩍 허리 잡아 끌면서) 뭐하고 싶어, 말만 해.

[독자133]

우씨. (흘겨보고 볼 꼬집어 쭉쭉늘림) 말랑말랑해. 케이크.... 먹고싶어. (까치발해 귓가에 소근소근

[:p]

(까치발 올린 백현이 엉덩이 톡톡 쳐주고) 그래, 먹자. (밖으로 나갔는데 백현이가 너무 귀여워서 뽀뽀하고 싶은데 못 하니까 안절부절) 아, 진짜ㅡ

[독자141]

(슬쩍보고 모른척하며 신나서 방방) 치즈케익도 먹고싶고 생크림도.... 초코... 음.... ( 고민고민

[:p]

(더 귀여운 짓 해대는 백현에 머리 긁적이고 결국 몰래 숙여서 뽀뽀함) 아오, 귀여운 짓 자꾸 하지, 너.

[독자150]

야! 너 밖에서! (바락바락 소리지르다 시선이 모이자 입술 꾹 깨뭄)

[:p]

(입술 깨물면서 눈도 꼭 감은 백현이 보고 여자들이 소곤대자) 아, 야 눈 떠. 다 너 쳐다보잖아, 강아지 같이 생긴 게 인기는 많아가지고.

[독자158]

... (눈 슬쩍뜨고 소곤대는 여자들 빤히 보다가 방긋웃으며 손 마구마구 흔들어 인사해줌)

[: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이 잔망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죽겠다 / (얼른 손 내리고 케이크 들어서 가게 구석으로 향함) 야, 너 여기 앉아. 내 옆에 앉아 사람들이 다 너 보잖아. 자꾸 귀여운 짓 하지 밖에서? (그러면서 은근슬쩍 입에다가 뽀뽀함) 달다.

[독자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하니까 코피터질거같아퓨ㅠㅠ/(질질끌려가며 윙크하다 가게구석에 앉혀짐) 흥. 넌 가만히서있어도 어, 남자여자 할것없이 아주 막... (뽀뽀당하고 흘겨봄)

[:p]

(뭘 해도 귀여운 백현이 때문에 결국 웃음이 나서 백현이 꼭, 끌어안음) 백현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하는 거 알지? 날이 갈수록 예뻐지니까 감당을 못하겠어.

[독자176]

멋져지는거야, 아임멋짐! 너만큼! (마주 안아주려다 멈칫) ...앞으로 생일에 혼다 둘꺼야 안둘꺼야.

[:p]

(백현이 손 밀고 슬쩍 안으면서) 당연히! 우리 공주님, 혼자 안 둬야죠. 그렇지? 나만한 애인도 없다, 진짜.

[독자186]

....공주래 우웩. (토하는 시늉하며 마주 끌어안음) 진짜 미웠어. 앞으로 잘해! (입삐죽

[:p]

(삐죽대는 입 놓치지 않고 뽀뽀해주며) 공주님이 뭐 어때서, 내 눈에는 귀엽고 예쁜데. 너 나한테 잡혔어, 평생. 안 놔 줄 거니까 그렇게 알아ㅡ 이쁜 놈.

[독자196]

푸하. , 별 소릴 다하네. (큭큭거리고 웃다 시선 집중된거 느끼고 옷깃에 얼굴 푹 파묻음) 아..... 쪽팔려..

[: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너무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머리 쓰다듬고) 너 이런 거 받아주는 사람도 나밖에 없다. / 헐ㅠㅠ나 자야해서 여기까지 해야겠다ㅠㅠ귀여운 백현이 끝을 보고 싶었는데ㅠㅠㅠ흡...ㅠㅠ그래도 수고했어! 다음에 볼 수 있으면 또 보자!

[독자223]

암닉암닉! 깡통안의쥐로 신청할껭

[:p]

옴마얔ㅋㅋㅋㅋㅋㅋㅋ확인 까먹었따

[독자15]

ㅠㅠ

[독자16]

난왜 신알신이 울리고도 늦게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

엇 신알신 울렸으면 해도 됭!

[독자18]

으앙 암호닉은 없는데 신알신 1편부터 해놨었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쓰니 팬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9]

그럼 말나온김에 암호닉 애기로 ^0^!!
해도돼여???????????

[:p]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도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1]

으앙으앙 사랑해여 나 쓰니만의 애기가 되게써여S2

[독자38]

으앙 지금보니불맠이없네...... 나 씽크좀 굴리고올게여......

[:p]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 음마는 가끔 해서! 언제할 지 모르죻ㅎㅎㅎ굴리고와요~

[독자62]

끙끙 어려워.... 자 그럼 찬백! 투닥투닥하는 커플42에여 ㅋㅋㅋㅋ 큥이가 조르고 서 놀이공원 가서 노는거! 근데 가기 싫대놓고 박찬열 지가 더 좋아하곸ㅋㅋㅋ 멍청이박찬열+맞장구변백현의 조합이랄까요... 으힣 잘부탁해요! / (약속시간 한 시간 전부터 전화해서 찬열이 괴롭히다가 집으로 찾아감) 박-찬열! 빨리가자 빨리빨리!

[:p]

(귀찮은 티 내면서) 아ㅡ 가기 싫어, 귀찮은데 꼭 가야 되?

[독자77]

약속했잖아! (시간 확인하더니 옷장 열어서 옷 마구 꺼내 찬열이 몸에 대보는) 시간 조금 남았으니까 옷 갈아입어. 그게 뭐냐?

[:p]

(백현이 볼에 뽀뽀하고) 아, 니 볼에 뽀뽀하는 게 더 재밌겠는데? 안 가면 안 되냐? 애 같아.

[독자106]

남아일언중천금. 약속했으면 지켜라? (싫지만은 않은지 아프지 않게 찬열이 배 툭 치고) 커플티 입고갈까? 으흐흐.

[:p]

(결국 웃고)...그러든가. 근데 나는 안 타, 너 타는 것만 볼 거야. 얼른 줘, 빨리 가게.

[독자130]

(계속 실실 웃으면서 커플티 꺼내 건네주고 목도리까지 둘러주는) 그걸로 얼굴 가려라? 다른사람들한테 민폐다. 사마귀야.

[:p]

(마스크 건내주며) 야, 너 이거 꼭 해라. 아 어제부터 주려고 했는데 깜빡했어. 그거 해야 되, 안 그러면 우리 신고 들어옴.

[독자144]

...누구 애인 아니랄까봐 한 마디도 안 지는데? (찬열이 이마 손가락으로 쭉 밀어버리고) 신고 당하기 전에 가려야지. 가자.

[:p]

(피식 웃고 백현이 머리 헝클여줌) 가자, 어디랬지? (차에 타면서 백현이에게) 네비 찍어, 빨리 가자.

[독자157]

(투덜거리며 머리 정리하고 차에 타서 열심히 네비에 주소 치는) 아 이거 왜 이렇게 어려워. 됐다

[:p]

(백현이 또 안전벨트 안 매자 머리 꿀밤 먹이고 안전벨트 매주면서) 병;신아. 안전벨트 안 하다가 또 다치려고 그러지.

[독자219]

아헐.렉걸려서덧글안달렸었..ㅠㅠ
// 아. 디;질? (찬열이가 벨트 매주고 차출발 시키자 아예 몸틀어서 쳐다보며 볼 쿡쿡) 빨리가자 빨리빨리빨리. 오빠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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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 얼굴 밀고) 아오 얼굴 들이밀지 마 운전 못 하겠어 / ㅠㅠㅠ그랬구나ㅠㅠㅠ근데 나 지금 가봐야 해ㅠㅠㅠ흡...ㅠㅠ배틀호모? 같은 찬백은 처음이었는뎈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아쉽다ㅠㅠㅠ세륜 렉! 나중에 또 봐ㅠㅠㅠ!

[독자222]

찬백은배틀호모가진리bb다음톡에서이거이어도돼요?ㅠㅅㅠ?잉잉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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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표정ㅠㅠ네! 괜찮아요~ ㅠㅠ모티로왔어요! 내일 봐!롱

[독자17]

ㅈㅇ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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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엇! 너무 많다ㅠㅠ할 수 있어?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는 할수있는데 쓰니가 걱정이다...너무많지않아? ㅠㅠㅠㅠ미안하네 너무 늦었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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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그럼 내일이라도 올래?ㅠㅠㅠㅠㅠㅠ흡...!

[독자23]

아정말? ㅠㅠㅠ그래야 겠다 ㅠㅠ신알신하고... 혹시 암호닉도받아?ㅠㅠ

[:p]

응 해도 되! 내일 무조건 하자!

[독자26]

와헐 쓰니 짱이야 흡흡흐ㅡㅂ급ㅈ 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애인으로 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애인할려고^^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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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알았어!

[독자28]

사랑해 열심히해 ㅎㅎㅎㅎㅎㅎㅎ

[독자20]

짱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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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그러게ㅠㅠㅠ원래 이렇게 많지 않아ㅋㅋㅋㅋ큐ㅠㅠㅠ

[독자25]

쓰니 고생하겠다..열심히 해!! 나는 관음을...핳

[:p]

ㅠㅠ그래! 다음에 꼭 같이 하자...S2

[독자27]

그래그래 할 수 있으면 꼭 하고 신알신 신청해놓고 갈게!!

[독자40]

우와진자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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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그러게ㅠㅠ원래 이렇게 많은 편 아니었는데ㅋㅋㅋㅋㅋ

[독자59]

쓰니야 나 경수야! 사람 너무 많아서 다음에 올게!♥

[:p]

ㅠㅠ그래! 꼭 와!S2

[독자86]

아너무늦게봣다ㅠㅠ신알신도하고 암호닉은 비글로해주세요ㅠㅠㅡ

[:p]

네! 했어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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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더 빨리 오지! 알았어요!

[독자112]

두요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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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어이쿠 이제 봤다! 내일은 꼭 빨리 와요! 지금 되면 지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