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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공,수/선톡]


2명만 할게요@ 어차피 몇 없을 것 같으니까!

ㅋㅋㅋㅋㅋ오늘도 더 많이 받았네요.

아 결말 지을 수 있는 주제로!

편하게 반말 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댓말 어색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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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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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잠시만! 수정해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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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흡...기다리구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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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미안 ㅠㅠ 뭐 좀 하구 온다고 늦었어 미안ㄴ해!!!! 카디! 내가 경수할게!/종인이는 회사원이고 경수는 대학생이야! 서로 앞집에 살아서 여차저차 하다가 사귀게 됐는데 하루는 경수가 친구들이랑 술먹고 종인이 연락을 다 못받은거야ㅠㅠ 종인이는 연락이 안돼서 걱정했었는데 취한 경수는 술김에 종인이네 집에 간거야! 종인이는 화가 나긴 하는데 취한 경수가 귀여워서 자꾸 화를 못내는거! / (종인의 집 현관문에 몸을 기대고 주먹으로 문을 두드리며) 혀엉! 나 경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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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크게 울리는 소리에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고 문 열면서) 야, 도경수. 너 술을...일단 들어와. (몸 제대로 못 가누는 경수 안아서 집으로 데려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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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형, 내가 깨운 거에요? (안긴 채로 종인의 허리를 꼭 끌어 안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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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숨 쉬고) 아니야. 왜 전화 안 받았어. 걱정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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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칭구들이랑 한 잔 했어요. 안 마시려구 했는데 자꾸 마시자구 그래서! (눈을 감은 채로 웃으며) 전화 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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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 웃는 거 보고 같이 웃어버리면서 무릎에 앉혀서 안아줌) 걱정했어, 많이. 전화 좀 제때 해주지. (통통한 볼 보여서 깨물고) 혼 좀 나봐야 정신 차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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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흐, 정신이 없어서 못했어요. (아프다는 듯 손으로 양볼을 감싸고 종인을 쳐다보며) 나 혼낼 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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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푸흐흐 웃으면서 경수 허리 안으면서) ...너 때문에 못 살아, 진짜. 그렇게 웃지 마. 화 못 내겠어. (그러다가 음흉하게) 그러면 뽀뽀해줘, 우리 경수 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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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뽀뽀 해주면 화 안내요? (피곤한지 눈을 감은 채로 웃으며 종인의 입술에 뽀뽀를 하려다 급히 방향을 틀어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고) 나 술 마셔서 술 냄새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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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내 경수 얼굴 똑바로 잡고) 괜찮아. 경수 입에다가 뽀뽀. 얼른, 혼나기 싫으면 뽀뽀. (슬쩍 경수 엉덩이 톡톡 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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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고민하는 듯 하다가 종인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고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형 술 냄새 싫어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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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 머리 쓰다듬으면서) 왜?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넌데. 괜찮은데? 뽀뽀 한 번 더 해주면 푹 잘 수 있겠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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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혓바닥을 살짝 내밀고는 장난스레 웃으며) 형이 푹 안 잤으면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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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자꾸 애태우지. 얼른 뽀뽀해줘. 안 그러면 내가 한다. 볼 말고 입술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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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아, 알았어요! (급히 종인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떨어지며 손으로 제 이마를 짚음) ..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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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허리 놓지 않고) 어어? 제대로 안 해줬어. 내가 한다 (그러고는 입에 입 맞춤) 귀여운 놈. 술 마시면 전화 좀 해. 걱정 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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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손등으로 눈을 비비며 고개를 작게 끄덕임) 네에. 근데 자꾸 잊어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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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 제 품에 들어오도록 꼭 안고) 그러니까 내가 걱정하지. 이걸 어떻게 하냐, 평생 안고 살 수도 없고. 아니다, 평생 데리고 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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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나를요? 진짜?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며 눈을 크게 뜨고 묻다가 이내 다시 웃으며) 그럼 맨날 술 마시거 와도 되겠다! 그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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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웃다가 경수 떼서 얼굴 마주보고는) 어어? 그건 안 돼. 너 몸에도 안 좋고 마시지도 못 하잖아. 그냥 나랑 평생 살자. 술도 마시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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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고개 끄덕이곤 대답하려다가 급히 고개를 저으며) 몰라요. 생각 해보구 나중에 말 해줄게요! (종인의 무릎에서 내려와 옆에 앉으며) 잠은 좀 오는데 술은 좀 깬 거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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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 제 어깨에 기대게 하고는) 피곤해? 잘래? 요즘 늦게 들어오더니, 피곤해보이네. (그 때 경수가 제 집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아, 너 집 안 가도 돼? 나랑 잘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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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아, 뭘 형이랑 자요! (종인의 말에 눈을 크게 뜨며 대답을 하곤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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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 제 쪽 보게 하고) 어쭈. 그럼 네 집 가겠다 이거야? 그럼 가던가. 안 잡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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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이, 이따 갈 거에요! 붙잡아도 갈거다, 뭐. (눈을 이리저리 굴려 종인의 시선을 피하고) 지..금 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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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결국 경수 볼에 진하게 뽀뽀함) 귀여워서 어떡하냐, 너 진짜. 어이구. 너 도망 갈 생각하지 마. 나한테 코 꿰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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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형이나 나중에 막 나 놔두고 어디 가지 마요. 그럼 진짜 미워할 거야. (종인의 손가락을 양손으로 만지작 거리다가 종일을 살짝 올려다 보며) 나 자고 내일 가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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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 허리 한 손으로 끌어안으면서) 안 될 것도 없지. 자고 가. 못 자게 너 끌어안고 안 놔 줄 거니까. (경수 입술에 뽀뽀하고 일어남) 씻고 올게, 피곤할텐데 누워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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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저 방에 들어가 있을게요!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품을 하며 그대로 종인의 방에 들어가 자켓만 벗고 그대로 침대에 뻗어 누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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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씻고 들어왔는데 습관 처럼 윗 옷을 입지 않고 들어옴) 어? 안 잤어? 잔 줄 알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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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종인의 목소리에 다른 곳을 보던 눈을 돌려 종인을 쳐다봤다가 급히 손으로 빨개진 얼굴과 눈을 가리며) 나 안 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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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장난기 생겨서 경수 곁으로 올라감) 그래? 그럼 우리 손 잡고 자자. 오늘은 안 안겨? 평소 잘 때는 그렇게 안기더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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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내가 언제 안겼어요! (종인의 말에 발끈하며 얼굴에서 손을 뗐다가 다시 황급히 얼굴을 가리며) 나 지, 집에 갈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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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의 허리 잡아서 침대로 눕히고) 반칙이지, 그건. 오늘 너 안고 자려고 했는데. 아무 짓 안 할 거야. 안고 자자. (억지로 경수 안아서 눕힘) 귀엽고 예쁘고. 하나만 해. 얼른 자 피곤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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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안긴 채로도 얼굴 계속 가리고 있다가 손가락을 살짝 벌려서 사이로 종인을 올려다 보며) 그럼 형 옷 좀 입으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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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눈 감은 채로 웃으면서) 너 자꾸 신경 쓰냐? 변태네, 도경수. 얼른 자. 신경 쓰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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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니, 변태가 아니라..! (말하려다 아니에요. 하며 크게 한숨을 쉬고는 어떻게 신경을 안 쓰냐며 혼잣말로 작게 궁시렁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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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결국 일어나서 윗 옷 대충 입고 다시 경수 끌어안고) 너 편하게 해주려고 내가 별 짓을 다 한다. 이제 자, 아가. 잘 자, 내 꿈 꾸고. / ㅠㅠㅠ끝 마무리 해서 기분 좋다ㅎㅎ근데 경수 너무 귀여워ㅠㅠ이 소재 굉장히 좋은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윗 옷을 벗은 종인이라니ㅠㅠ수고 했어! 다음에 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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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응 쓰니 놀아줘서 고마워ㅠㅠ 수고 많았더ㅠㅠ 암호닉 받으면 경수로 암호닉 신청 할게! 잘자 쓰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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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래! 경수도 잘 자ㅠㅠ다음에 또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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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찬백 / 찬열이는 태권도 사범이고 나는 피아노 학원 선생님인데, 같은 건물안에 학원이 몰려있으니까 학원생들이 기싸움을 많이해, 뭐 피아노는 여자나 하는거다. 태권도는 무식한 애들이 하는거다 이런 식으로 그런 아이들 말리면서 서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됐었지. 그리고 학원이 끝나는 7시에 찬열이 찾아와 나한테 피아노를 배우기로 했어. 오늘도 어김없이 피아노를 배우러 온 상황 /

(학원 내부가 좀 쌀쌀한 기운이 돌아 가디건을 덧입고 아이들이 어질러둔 악보집을 정리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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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두 손 비비면서 학원 문 열고 들어오면서) 백현 씨, 뭐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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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돌아보며 악보집 흔드는) 뒷정리 중이였죠, 좀 춥죠? 애들이 하도 문을 안 닫고 다녀서 히터 더 틀게요. 잠깐 앉아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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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정리하는 백현이 보는데 고운 손에 시선이 갔는데 백현이가 손을 비빔) ...백현 씨 추워요? 아, 손난로 있는데 잠시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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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건내주는 손난로 한사코 거절하며 찬열 손에 쥐어주는) 됐어요, 실외도 아니고 히터 온도 올렸으니까 이제 괜찮을거에요. 그나저나 연습해오라는 숙제는 해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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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무안한 듯 손 내리다가 머리 긁적이면서) 아, 저 그게..백현 씨 시간이 없어서, 아 변명 같을텐데. 아 미안해요, 못 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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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짐짓 화난 표정 짓다가 이내 표정 풀며) 뭐에요, 내가 꼭 해오랬잖아요. 우리 애들한테 내주는것보다 조금 내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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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백현의 얼굴을 보면서) 아, 미안해요. 그럼, 백현 씨가 나 알려줘요. 그동안 치는 방법만 알려줬지 이상한 부분 짚어주는 건 안 해줬잖아요. 가르쳐 줄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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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그거야 어렵진 않은데, 곡을 칠 수 있어야 어색한 부분을 잡아주죠. (찬열의 어설픈 손동작 따라하며) 그 쪽은 이렇게 치잖아요. 스타카토 마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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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백현의 고운 손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순간 손을 잡았다가 떼지만 상황이 어색함) 어어, 아. 그, 그럼 내가 쳐볼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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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머쓱한 듯 손 매만지며 고개 끄덕이고 피아노 덮개 벗겨주는) 쳐봐요, 얼마나 잘하는지 봐야지. 지난번보다 진전 없으면 나 짜증낼거에요. (잔뜩 긴장해 올라간 찬열 어깨 툭툭 두드려주며) 그니까 잘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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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순간 어깨 두드려 주는 백현에 놀라면서) 아아, 네. 쳐볼게요. / ㅠㅠㅠ백현이 되게 분위기가 이쁘다ㅠㅠ흡ㅠㅠ좋아ㅠㅠ찬열이 약간 머슴ㅋㅋㅋㅋ스타일로 할까? 성격 어떻게 하는 게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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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떨지말고, 차분하게. 알죠? (빈 옆자리에 앉아 살짝 눈 감고 찬열의 연주를 듣는) / ㅠㅠㅠㅠ돟다니까 다행이다ㅠㅠㅠ 머슴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ㅋ 수줍은 머슴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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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피아노 초조하면서도 백현의 응원 생각하면서 치는데 무심코 고개 돌렸는데 백현이 보여서 연주를 멈춤) ...어, 백현 씨. (황급히 시선 내리면서) 어, 얼굴에 뭐가 묻어서요. / 그래...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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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찬열의 말에 얼굴 이곳저곳 만지며) 그래요? 애들 도장 찍어주다 뭐가 묻었나? (찬열 툭툭 쳐 얼굴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고) 이제 지워졌어요? / 헤헿 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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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멍 때리다가) 아아, 지금은 떼어졌어요. 백현 씨 이 부분 잘 모르겠는데. 이 부분 어떻게 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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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악보 유심히 보며) 아, 여기는. 이런 느낌으로 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시범을 보여줬는데 찬열이 잘 모르는 듯 하자 손 위로 겹쳐 시범을 다시 보여주는) 아니 이렇게요. 알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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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예전에는 피아노만 배우고 갔는데 요새 들어 자꾸 떨리고 눈을 못마주치겠고 그러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아, 백현 씨. 저 잠깐 화장실 가고 싶은데 열쇠 줄래요? (열쇠가 꽤 놓은 곳에 있어서 백현이 낑낑댐) / ㅎㅎㅎㅎㅎ낑낑대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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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 열쇠. (천장 책꽂이 위에 있는 열쇠를 꺼내려 손을 뻗었는데 잘 닫지 않자 민망한듯 웃으며) 이게 원래는 닿았는데, 아. 아 잠깐만요. (발꿈치까지 들었는데 닿지 않자 더 당황해서 점프하는) 진짜 닿거든요? 진짜에요. 흐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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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웃는 백현이 귀엽워서 웃으면서 쉽게 열쇠 잡으면서) 백현 씨, 귀엽네요. 열쇠는 백현 씨가 준 거라고 생각할게요. 갔다 올게요. (백현이 민망해하자) 괜찮아요, 귀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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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진짜 원래는 닿는데.. (민망한듯 화장실로 향하는 찬열 등 뒤에 대고 혼잣말 하다가 이내 시야에서 찬열이 사라지자 높은 위치에 있는 책꽂이만 치며 원망스럽게 쳐다봄) 넌 왜 오늘따라 이렇게 높은거야, 진짜 짜증나. 내일 당장 옮겨버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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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문 밖에서 백현이 말하는 거 듣고 웃고는 화장실 갔다옴) 백현 씨, 저거 높아서 짜증났어요? (장난스럽게) 옮겨 줄까요? 백현 씨, 못 옮길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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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놀라서 빨개진 귀 막으며) 아, 놀리지마요. 그리고 진짜 닿았는데 (책꽂이 손가락질하며) 저게! 막 혼자서 움직인거라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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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귀 빨개져서 우물쭈물 말 하면서도 화내는 모습에 귀여워서) 아아, 알았어요. 백현 씨, 그거 알아요? 우리 이제까지 번호도 모르고 있어요. (슬핏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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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아니, 번호가 문제가 아니라. 저 진짜로 닿아요. (강아지 마냥 눈꼬리 축 내리며 울상짓는) 오해하지마요. 나 키 안작아요. 평균이에요, 평균. 찬열씨도 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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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 너 진짜 이쁘고 사랑스럽고ㅠㅠㅠㅠ헐ㅠㅠㅠ아 어떻게 할까? 고백하는 걸로 할까? 아니면 오늘은 그냥 꽁냥대다가 고백은 다음에 또 와서 할래...?☞☜ 너가 말하는 거 반영할게! / (웃으면서 백현이 얼굴 보는데 강아지 같이 귀여움) 어어, 키작은 게 어때서요. 평균...맞다고 치죠, 그럼. 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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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쿠ㅠㅠㅠㅠㅠㅠㅠ 배큐니 이뻐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 너만 괜찮다면 꽁냥대다가 고백받는걸로 해서 다음에 이어도 되겠니? 흐아 뭔가 기분 좋다ㅠㅠㅠ/ 치는게 아니라, 진짜 평균인거에요. (입술 비죽이며 피아노 의자에 털썩 앉는) 찬열씨는 키 커서 좋겠다, 난 우유랑 멸치도 좋아하는데 왜 안 컸는지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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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처음 보는 백현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귀여워서) 왜요? 전 키작은 사람이 매력있고 귀엽던데. 백현 씨 자신감 가져도 되요. (우유랑 멸치 좋아했다는 말에 귀여워서) 좋아했어요? 근데 왜 키가 안 컸어요? 아아, 백현 씨는 키 큰 거 안 어울려요. (백현과 대화하는 순간이 좋고 설레임) / ㅠㅠㅠ그래도 되!! 나야 좋지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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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심술난듯 몸 돌려 건반 만지작 거리는) 놀리지 마요, 그리고 그건 여자한테나 해당되는 말이죠. (악보 넘겨 마음에 드는 곡 찾아 찬열에게 건내주며) 다음에는 이거 외워와요. 악보를 외워야 치기에 더 수월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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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여자라는 말에 살짝 표정 굳음) ...여자요? ...왜 여자한테만 해당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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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요즘 추세는 키 큰 남자 잖아요. 뭐, 난 내가 작아서 그런가 그런건 개의치 않지만. 그나저나 안 받을거에요? (재촉하듯 악보로 찬열 손 툭툭 치며) 나 팔 아픈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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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 때서야 받긴 하는데 표정이 좋지 않음) ...백현 씨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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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글쎄요, 현재는 없는거 같은데. (눈 게슴츠레 뜨며) 찬열씨 좋아하는 사람 생겼구나. 맞죠? 누군지 물어봐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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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약간 힘 빼고 웃으며) 아, 있는데 그 사람은 나 안 좋아해요. (슬핏 웃으면서) 아, 안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는데...그냥, 이어질 수가 없어서요. 아마 희망도 없을 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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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축 쳐진 듯한 찬열 어깨 토닥여주며) 그런게 어딨어요, 그 사람도 찬열씨 마음에 두고 있을지 모르는거잖아요. (푸스스 웃으며) 솔직히 찬열씨 정도면 키도 크고, 잘생기고 나 같으면 좋다고 오케이 하겠다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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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고개만 돌려 백현 빤히 보면서) 어, 백현 씨. 방금 발언 좀 위험한데. (웃으면서) 말이라도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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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따라 웃으며 자신 가슴팍 주먹으로 툭툭 치며) 고민 있으면 나한테 와요, 내가 찬열씨 고민상담사 해줄게요. 어때요, 나 최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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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허무하게 웃고는 무작정 백현 끌어안고)...백현 씨.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되게 예뻐요. 예쁘고, 사랑스럽고 또 가끔은 귀엽거든요. ...어때요? 제가 좋아할 만 해요? (푸스스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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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놀랐지만 이내 웃으며 등 살살 쓸어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찬열씨가 반할 만 하네. 말만 들어도 되게 사랑스러운 사람일거 같아요. 만약에 잘 되면 꼭 나한테 제일 먼저 소개 시켜줘요.알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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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씁쓸하게 웃으면서) 사랑스러워요, 많이. ...고백할까요? 백현 씨가 하라고 하면 나 하려고 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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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음, 밑져야 본전인데. 그냥 확 고백해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쟁취한다고들 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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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백현을 품에서 떼어내고 마주봄 떨리지만 조심스럽게 말 함) ...이런 말 하면, 조금 역겹게 들릴 수도 있어요. 그런데, 백현 씨 좋아해요. ...고백 그래도 하고 싶었어요, 좋아하니까. (그제야 활짝 웃지만 백현이 당연히 저를 거부할 거라고 생각해서) 나 갈게요, 오늘 일은 잊어요. ...학원도 내일부터는 안 나올게요. 마지막에 이런 모습 보여줘서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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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벙쪄서 아무말 못하고 찬열만 보다가 황급히 나가려 하는 찬열 손목 붙잡고) 왜 미안해해요, 찬열씨가 뭐 잘못한것도 아니고. 어, 음 그러니까 일단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찬열 올려다보며 살짝 웃으면서)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뭐가 역겨워요, 당연한거지. 나 당장은 대답 못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게요. 그리고 학원 꼭 나와요, 혹시 알아요 계속 보다보면 나도 찬열씨한테 반할지? 그러니까 연습도 해오고. 알겠죠? 이번에도 연습 안해오면 그 땐 내가 내쫓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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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으어우아아아우오오오!!!!!!!!!!너무 좋아!!!!!!!!!!!!호우!!!!!!!!!!!백현아 널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의외의 대답에 놀라서 벙쪄있다가 그제서야 웃으면서 백현 끌어안고는) ...백현 씨가 그러면 저 진짜 포기 안 해요. 아직 거절은 안 했으니까 희망 있는 거...맞죠? 놀랐어요, 나 싫어하는 줄 알고. ...역겹게 생각 안 해줘서 고마워요. 많이 좋아해요, 백현 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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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큐ㅠㅠㅠㅠㅠ 나도 좋아해 백혀나!!! 넌 나의 사랑이야!! 찬열이 너 또한 아니 엑소 위아원 ㅠㅠㅠㅠ 그니까 컴백 좀 하자퓨ㅠㅠ 얼굴 까먹겠다ㅠㅠㅠㅠ/(잠자코 찬열의품에 안겨 있는) 응, 나 보류했으니까 더 잘해요. 내가 찬열씨한테 반하도록, 나 쉬운 남자 아닌거 알죠? (씩 웃으며 품에서 벗어나서) 나는, 애들이 좋아하고 잘 따르는 사람 좋아해요. 애들이 보는 눈이 정확하거든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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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쉬운 남자 아니라는 말에 괜히 마음 급해져서) 애들이 나 되게 잘 따르는데, 내일 와요. 보여줄게요. 진짜, 애들이 저 잘 따라요. 진짠데...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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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조급해 보이는 모습에 실풋 웃으며 아까 자신의 모습 회상하는) 내가 아까 이랬겠구나, 몰랐는데 찬열씨 귀엽네요. (무심결에 머리 슥슥 쓰다듬어주다가 놀라 손 떼고) 미안해요, 애들한테 늘 해주다 보니까 버릇이 되서, 혹시 기분 상한건 아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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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백현에게 귀엽다는 말 듣자 괜히 머쓱해져서) 귀여워요? 백현 씨 만큼은 아닐 걸요. 기분 안 상했어요, 좋은데? 그런 의미로 한 번 더 해줘요, 아 나 변태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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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무슨 말이 그렇게 빠르고 횡설수설해요? (다시 찬열 머리 슥슥 쓰다듬어주고 피아노 위의 악보 정리하는) 벌써 9시다, 나가는 김에 같이 나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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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부끄러워서 머리 긁적이다가 고개 끄덕이면서) 그래요, 그럼. 데려다 줄게요, 집 어디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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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악보 가방에 챙겨 넣으며 코트 챙겨 입고 학원 문 닫아 잠그고 닫혔는지 확인하는)이제 됐다. (엘레베이터 버튼 누르고) 집? 됐어요, 피곤할텐데 그냥 일찍 들어가서 쉬어요. 내일도 태권도 문 열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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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백현이 보면서) 안 돼요, 요즘 세상 얼마나 흉흉한대요. 데려다 줄게요, 나 태권도 사범이에요. (곧 쑥쓰러워져서 웃으며) 뭐, 자랑은 아니고. 나 백현 씨 마음에 들어야죠. 점수 따게 해줘야죠, 안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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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진짜 괜찮은데, 괜히 번거롭게 만드는거 같아서 미안하다. 내가 싫다고 해도 데려다줄거죠? (그 말에 고개 끄덕이는 찬열 보고 고개 절래절래 내저으며) 편한대로 해요. 대신 혼자 집 가서 내 욕하기 없기에요. 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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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웃으면서) 저야, 좋죠. 얼른 가요, 춥죠. / 후아 나 자야겠다ㅠㅠ수고했어! 개인적으로 너 꺼 톡 참 설렜다...ㅠㅠ겁나 좋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설레게 말 하죠? 우리 배큥이ㅠㅠ아휴ㅠㅠ예뻐죽겠다ㅠㅠ잘 자고 엑몽 소취 ☞☜ 오늘 진짜 고마웠어! 다음에 이을 수 있으면 잇자ㅠㅠ좋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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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큐ㅠㅠㅠㅠ 나도 니 톡 너무 좋아ㅠㅠㅠㅠ 죠아여 아쥬 죠아여 태권도 사범 찬열이 머시쪄유ㅠㅠㅠㅠ 니가 잘 이끌어준 덕이야ㅠㅠㅠ 고마워 아휴 우리 찬열이도 이뻐죽지요 응응! 쓰니 잘자구 엑몽 엑소 12명이랑 내가 나와서 우리 같이 데이뚜하자 오늘은 우리가 의.자.왕 키키킼 신나신나 응응 다음에 또 보자 암호닉 받으면 땅콩 할게! 신알신 하구 가야지 아무튼 수고했어 빠빠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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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백도 / 내가수! / 경수랑 백현이는 같은 반 친구야 근데 경수가 반에 전학 온 지 별로 안 된거야 그래서 경수랑 백현이랑 짝이 됐는 데 백현이는 엄청 날라리야 근데 집이 부자라서 아무도 못 건드려 무튼 백현이가 일코하고 엄청 자상하게 경수 대하는 데 집 가다가 담패피면서 돈 뺏는 백현이보고 막 도망가는 데 백현이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코 해제하고 엄청 들러붙는 거 / (종례 끝나고 백현이보고 웃으며) 백현아 오늘 먼저 가 나 주번이라 청소 해야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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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책상 까딱거리던 손 멈추고) 어? 데려다 줄게, 같이 가. / 그럼 백현이가 일코할 때 부터 시작이야? 아니면 일코 끝날 때 부터 시작이야?ㅠㅠ미안 이해력 고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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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손 저으며) 아냐 나 오늘 할 거 많아서 먼저 가 / 백현이 일코중 ㅎㅎ 경수가 청소하고 가다가 백혀닝를 본걸로할게...내가 설명고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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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쉬운 눈빛으로)아, 그래? 조심히 가ㅡ 넘어지지 말고. (옆에서 종대가 담배 피우러 가자고 할 때 종대 입 막으면서) 겨, 경수야 얼른 집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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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고개 끄덕이고 손 흔들어주며) 응 백현이도 집 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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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 흐뭇하게 보면서) 어어. 야, 김종대. 도경수 예쁘지 않냐. (종대가 뭐라고 욕 하니까 머리 한 대 치고 말함) 야, 담;배 피우러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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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청소 다 끝내고 집 가는 데 때리는 소리 들려서 신고 하려고 조심 조심 갔는 데 백현이랑 종대보고 놀라서) 어..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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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싸우다가 그대로 정지 되면서) ...어, 경수야. 지금 싸우는 게 아니고, (머리 헝클이고) 아,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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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뒷걸음질 치면서) 아..그래..? 그럼 나 먼저 갈게 안녕! (다급히 골목 빠져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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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숨 푹 쉬다가 경수 쫓아가서) 아, 도경수! 서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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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굳은 표정으로 백현이 올려보며) 왜..왜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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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 팔 잡으면서 표정 구김) ...싸우는 거 다 봤어? 모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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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표정 구긴 백현이보고 놀라서 손 빼내며) 아니..못 봤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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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조금 무서우면서도 경수한테 쩔쩔매는 백현이로 할게! / (한숨 내쉬고) ...봤지. 일단 집 데려다 줄게.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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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좋아용 ! / (고개 젓고 어색하게 웃으며) 아냐..! 나 혼자 갈 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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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ㅎㅎ편하게 말 해도 되ㅠㅠ / (경수가 싫어하는 것 같자 내일을 기약하면서) 그래? 그럼 조심히 가ㅡ 내일 보자. 아아! 오해는 하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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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뀨 ㅋㅋㅋㅋㅋ말을그럼놓겟다 / (고개 작게 끄덕이고 웅얼거리며) 으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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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다음 날 학교에 왔는데 경수가 신경 쓰임 경수는 공부 중) 야야, 도경수. 잘 잤냐? (이왕 들킨 거 제 모습 보여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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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당황해서 말 더듬거리며) 어? 어...(다시 공부하려 펜 잡고 고개 숙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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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래도 모른 척 하지 않는 경수에 안심하고 옆에 앉아서 빤히 쳐다봄) 야야, 경수야. 오늘 밥 같이 먹자.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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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머뭇거리다 울상 지으며) 어떡하지..? 나 오늘은 세훈이랑 먹기로 해서...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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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세훈이라는 말에 질투나서) 야야, 누구? 오세훈? 걔 내 친구야. 그러니까 같이 먹어. (은근슬쩍 경수 허리 잡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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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고개 끄덕이고 백현이 손 내리며) 알겠어..나 공부 좀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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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흐뭇하게 경수 봄) 아아 존;나 귀여워. (제 감정 티 내면서) 야 경수야. 볼 왜 이렇게 말랑말랑해. 뭐 먹고 컸길래 나랑 다르냐?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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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애써 고개 숙이고 공부하는 척 하며) 그..그냥 평범하게 먹었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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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또 웃으면서) 아오 평범하게 먹었대. 왜, 나 때문에 놀랐어? 어제? 야야, 너 그러니까 나 불편하다. 얼른 귀엽고 말도 잘 하는 도경수로 돌아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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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어색하게 웃어주면서) 알겠어어... 근데 너 ...아니야 (손 젓고 고개 교과서 쳐다 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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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순간 표정 굳히면서) 왜?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경수 얼굴 제 쪽으로 보게 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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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쫄아서 눈 내리깔며) 아...아니야!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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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불편해하는 경수에 슬슬 기분이 상함) 야, 말 하라고 하면 해.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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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살짝 눈치보고 조그맣게) 아..아니.. 너 언제부터 담배피구 그랫냐고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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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표정 살짝 풀고) 말 못해서 미안한테 좀 됐어. 중 3 때부터. 왜? 싫어? 야, 나 미워하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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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눈 동그랗게 뜨고 올려다보며) 중학교 3학년? 왜에..몸에도 안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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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귀여워서 볼 만지고는) 몸에 안 좋아? 피지 말까? 너가 싫으면 끊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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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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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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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괜찮아요ㅠㅠ해도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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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카디 / 경수는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종인이는 그런 경수한테 한눈에 반해! 그래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카페에 들리는데 경수는 첫사랑이자 끝사랑이 매우 안좋게 끝나서 트라우마가 있어 그래서 작업?을 거는 종인한테 매일 차갑게 대하고 무뚝뚝하게 굴어!! 마지막은 해피로 갔으면 좋겠다ㅎㅎ.. / 어서오세요. (종인이 온걸 보고 표정 살짝 굳어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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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 눈에 보고 반한 것 같은 기분에 고개를 저어보지만 얼굴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어서 멍하게 있다가) 아아, 네. 라떼, 두..잔이요. / 능글맞게? 아니면 성격을 어떻게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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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계산을 다 하고) 앉아계시면 갖다 드릴께요. 앉아계세요. / 능글맞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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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계산을 하고 가면서도 경수 밖에 안 보임 경수가 라떼 가져올 때 일부러 경수 팔 살짝 쳐서 라떼 흘리게 함) 아아, 묻었네. 아 이거 어제 산 건데...(일부러 세탁이라는 핑계로 번호 따내려고 하는 말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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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살짝 놀라며) 아,.! 정말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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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헛기침 하면서) 아아, 괜찮은데. 이거 세탁 어쩌지...흠. 이거 세탁해서 주시죠. (다소 뻔뻔하게 말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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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그런 종인이 살짝 못마땅해 보여 표정 굳어지며) 세탁비 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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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세탁비 준다는 말에 손 휘젓고) 아, 아뇨. 번호로 주세요. 바빠서 맡길 시간이 없어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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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살짝 당황하며) ㄴ,네..? 번호요? 아..네. 죄송합니다. (번호를 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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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피식ㅡ 웃으면서) 아아, 여기 제 번호요. 옷은... (내일 또 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핑곗거리 만듬) 내일 가져올게요. 아, 아침에 시간 빌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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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뭔가 당한 느낌이 들었지만 애써 무시하고) 아,..그럼 시간 비실 때 만나야 겠네요. 근데 저 내일은 제가 카페에 안나오는데..(일이 꼬여질 것 같아 미간 찌푸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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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가 인상 찌푸리자) 찌푸리지 마요, 자국 남아. (이내 다시 말을 이으면서) 어어 그래요? 그럼 내일 만나는 건 어때요? (좋은 건수가 잡혔다고 생각하면서) 그럼 세탁 말고, 밥 사줘요.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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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밥이요? 아,..네. 밥 사드리죠 뭐,..(망설이다가 자길 뚫어져라 쳐다보는 종인이 때문에 어쩔수없다는듯이 말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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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늘 할 일은 다 했다는 듯이) 라떼 잘 마실게요. 내일 봐요, 경수 씨. (집 가서 밤에 하루종일 경수 생각하다가 엄마한테 등 맞을 정도로 경수 생각하는데 전화가 옴) 어어, 박찬열? 왜. 클럽? 귀찮아, 안 가. (전화하는데 제 친구들 예쁘대서 호기심에 갔는데 경수가 우물쭈물 앉아있는 거)...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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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박찬열의 반강제적인 협박으로 원하지도 않은 클럽에 왔는데 김종인이 들어와서 깜짝 놀람) 기,김종인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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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활짝 웃으면서 보는데 머뭇거리는 경수가 보임) 왜 안 놀고 여기에서 혼자 있어요? 박찬열은요? / 경수는 상처 있으니까 조금 조심성? 그런 거 있다고 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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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아,.박찬열 아세요? 뭐 그냥..원래 이런데 별로 안좋아해요. (앞에 있는 술 조금 마시며) / 응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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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원래 같았으면 놀고 난리나는데 경수 앞이라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옆에 앉음) 아 그래요? 박찬열 제 친구에요. 경수 씨도 친구였구나, 맞죠? (경수가 상처 있는 거 모르니까 같이 놀자고 하면서) 같이 놀아요, 그럼. 되게 재밌는데 같이 놀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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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갑자기 어지러워지며)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저 신경 쓰지 말고 노셔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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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놀라서 경수 허리 잡아주면서) 왜 그래요. 어디 아파요? (잠깐 물 가져오려는데 남자가 경수한테 치근덕 대고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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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치근덕 대는 남자때문에 안좋은 생각이 나서 몸이 덜덜 떨리고 눈에 눈물 고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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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물 들고 가려는데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빨리 발걸음을 떼서 경수 곁으로 감) ...경수 씨. (남자 보고 낮은 목소리로) ...손 떼시죠. 무서워하는 거 안 보입니까? (경수가 더욱 더 무서워 하자 결국 힘으로 떼냄) 경수 씨 나가요. (경수 어깨동무해서 품으로 안는데 몸이 계속 떨리고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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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뭔지 모를 안도감에 더욱 눈물이 고이고 눈물이 흐를 것 같아서 고개 숙이고 손으로 얼굴 가림) 종인씨,.. 고,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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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숨 쉬고) 얘기는 나중에 들을게요. 경수 씨 얼굴 들어봐요. 벅벅 문지르면 상처나는데, 잠시만요. (손수건 꺼내서 얼굴 닦아줌) 근데 그거 알아요? 경수 씨 우는 거 못 생겼어요. 울지 마요. (조심스럽게 경수 품에 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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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원래 스킨쉽에 기분이 나빠야 하는데 종인이 하는 스킨쉽엔 오히려 편해지는 마음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아,..그게 뭐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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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낮게 웃고)...경수 씨. 무슨 일 있었는 지 물어봐도 돼요? 조금 실례이면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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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종인이를 보고 망설이다가 한숨 쉬며 말 돌리는) 아,..여기 좀 춥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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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옷 두고 나온 경수 보고 제 패딩 주면서) 미안해요 신경 못 썼다. (경수가 말 돌리려 하는 말임을 모르고 신경 써서)...추우면 안아줄게요. 다시 안겨요, 얼른. 나도 춥고, 경수 씨도 춥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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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그런 종인을 보고 웃음이 나와서 샐쭉 웃음) 흐,..종인씨는 원래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한테 이렇게 친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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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 번 더 웃고는) ...아니죠. 제가 왜요. ...그냥, 경수 씨한테 관심있어요, 저. 조금 이른가, 싫으면 싫다고 해줘요. 나도 경수 씨 불편한 거 싫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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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갑자기 종인이한테 안좋은 모습이 겹쳐서 어깨 밀어냄) 아,..죄송해요. 그게..그러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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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밀쳐낸 거 때문에 조금 놀랐지만 이내 표정 되찾고) ...괜찮아요? 나, 경수 씨가 저 좋아할 거라고 생각은 안 해요. (경수 보고 웃고는) 그래도, 격하게 밀어낼 줄은 몰랐는데. 그렇게 싫었어요? 나 어디가서 거절당하진 않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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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미안한 마음에 표정 어두워져서는) 아,..그게 아니라..싫은게 아닌데..그러니까,.. (자신도 이런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또 눈물 고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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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해서) 어어, 울으라고 한 소리 아닌데. 울지마요, 진짜. (조심스럽게 눈물 닦아줌) 우니까 엄청 속상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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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종인이 빤히 쳐다보며) 날 아직 잘 모르는데도 내가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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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생각하다가) 그냥 확신, 이 생겼어요. 경수 씨한테 어떤 일이 있었는 지 모르겠지만 안 울게하고 싶어요, 나 이런 기분은 처음인데.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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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고마워서 그런건지 다른 의미로 그런건지 모르지만 가슴이 두근두근 뜀) 아,.. (샐쭉 웃으며) 종인씨는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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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따라 웃음) 어어, 경수 씨 웃는 거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웃어요, 웃으니까 훨씬 예쁜대요? ...아까처럼 불안해하지도 말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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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갑자기 쑥쓰러워져서 고개 살짝 숙임) 아,..이제 안불안해 할 것 같아요. (묘하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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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듣다가 경수의 말을 듣다가 놀라서) 어어? 그거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요? 나 마음대로 해석해도 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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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갑자기 뒤돌아서 걸어가며) 마음대로 해석하던지 말던지,.. (부끄러운지 얼굴에 손부채질 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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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활짝 웃고는) 경수 씨! 같이 가요! 많이 좋아해요! / 수고했어!ㅠㅠㅎㅎ따듯한 종인이 좋다ㅠㅠ개인적으로 이런 수 되게 좋아하는데ㅎㅎ해줘서 고마워! 수고했고 엑몽 꾸길 바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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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쓰니가 더 수고했어!!♡ 재밌었어~~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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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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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할려면 해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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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수를 발견하지 못 함) 아, 씨;발 진짜. 누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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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말하다가 경수 발견함) 아, 씨...아. (경수 보고 한 순간 멍해졌다가 시선 느끼고 정신 차림) 아, 아니에요. 제 잘못인 것 같은데 다치신 데는 없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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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 말은 안중에도 안 들어오고 얼굴만 보임) 아아, 네. (꼬투리 잡으려) 저, 팔 다치신 것 같은데. 번호 주세요. (경수가 거절하려 하자) 제가 안 편해서 그래요, 번호 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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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괜히 손 상처 아주 살짝 난 걸로 꼬투리) 어어? 손가락 다쳤네요. 얼른 번호 줘요. 밥이라도 살게요, 그럼. 얼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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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림) 아아, 네. 번호도 주세요. 혹시 모르니까...(황급히 핸드폰 내밀면서) 여기요, 제 핸드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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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래도 밥 먹는 거에 좋아서) 그래요, 그럼. (그 때 경수 옆으로 오토바이 지나감)어어, 저기! 다칠 뻔 했잖아요. (황급히 허리에 닿은 손 떼고)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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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올려다 보는 경수의 눈 보다가) 아아, 그래요. (차 문 열어주고) 타요, 춥죠. 히터 틀어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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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건 사실이나 아니라고 거짓말 함) 아니에요. 인기 많은 것도 아니죠. 아, 우리 이름도 모르고 있었네요. 이름이 어떻게 되요? (말하면서 경수 안전벨트 매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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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붉어진 경수 보고 슬핏 웃음) 그래요? 산 지 얼마 안 되서 그런가ㅡ 아, 밥. 요 앞에 스테이크 집 있는데 거기 갈래요? 맛있어요, 거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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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수가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그래요? 경수 씨 많이 귀엽네요. 볼 붉어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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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칭찬 맞아요. (스테이크 집 다 와서) 아아, 기다려요. 내가 잘못했으니까 문 열어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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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괜찮아요! 말 편하게 해도 되요! 다들 편하게 하니까ㅠㅠ / (눈 커지면서 웃는 경수가 예쁘다고 느낌) 예쁘다니까 기분 좋다. 들어가요, 내가 살게. (의자에 앉고) 뭐 좋아해요? 아무거나 시켜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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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그랬구나!ㅠㅠ그럼 나중에 편해지면 되죠! 저도 그 때 까지 존댓말 쓸게요! / (집중하는 경수가 귀여워서 푸흐흐 웃고) 그럼 제가 시킬게요. 저랑 같은 거 먹어요. (주문하고 경수 얼굴 빤히 쳐다봄) 경수 씨, 애인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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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그럼 그럴게! 돼!ㅎㅎ / (큰 눈을 직접적으로 보니 순간 할 말을 잃다가 말 이음) 아, 저 아버지 회사 물려받으려고 교육 받고 있어요. 경수 씨는요? 꽃 가게? 인형 만드나? 귀여운 거 할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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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생님이라는 말에)...괴롭히는 학생은 없어요? 경수 씨 학생들한테 휘둘릴 것 같은데. 선생님은 카리스마죠, 카리스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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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귀엽다는 듯이 웃고)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전화해요. 사줄 수 있으니까. 어어, 그럼 번호 필요하겠네요. 이제 번호 줄 수 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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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활짝 웃고) 그래요, 그럼. 스테이크 맛있어요? (경수 먹는 거 빤히 쳐다 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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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테이크 밀어주면서) 그냥. 귀여워서요. 제 스테이크도 드세요, 잘 먹는 거 보니까 기분 좋은데요? 경수 씨, 내일 시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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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찍어서 먹는 경수 빤히 보다가 웃음을 주체 못하고) 아, 그냥. 내일 데이트 해요. 오늘 일은 그냥 인사 쯤이라고 해둬요. 내일, 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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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얼른 내밀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요, 그냥 말만 데이트지 노는 거에요, 우리 둘이. 괜찮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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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웃고 처음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그래요, 그럼. 근데 저 만나면 좋은 친구라고 생각 못 할 걸요? (의미심장하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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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귀엽다는 듯이 웃고) 고마워요. 경수 씨 내일 또 만나는 거에요. (차 앞에 서서) 집 어디에요, 데려다 줄게요. 옆에 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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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놀리려) 차비는 됐고, 차비 대신 뽀뽀는 어때요? (푸스스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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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집에 다 와서 경수 문 열어주고) 경수 씨, 차비도 뽀뽀도 다 안 하겠다, 이거에요? 그럼 내가 하죠, 뭐. (경수 표정 굳어지자) 장난. 장난이에요, 들어가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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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벙쪄있다가 활짝 웃고) 경수 씨! 잘 자요! 내일 꼭 만나요! / 허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워더ㅠㅠㅠㅠㅠㅠ내 꺼ㅠㅠㅠㅠㅠㅠ이런 귀여움은 뭐됴?ㅋㅋㅋㅋㅋㅋㅋ아휴 수고했어! 다음에 또 볼 수 있으면 보자!ㅠㅠ잘 자~ 엑몽 소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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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독자 5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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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클타, 제가 수...타오할게영!! 타오가 요즘들어 고의는 아닌데 자꾸 크리스한테 반말쓰고 말을 막하니까 크리스가 전부터 참고 또 참았었는데 오늘 어쩌다 사소한일로 또 그래서 그것때문에 터져가지고 타오는 갑자기 왜그러냐고 화내고 싸우다가 타오가 울어서 크리스가 달래주고 행쇼!!!!/(밥먹는데 자꾸 숟가락으로 밥그릇 탁탁치면서 티비만 바라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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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ㅠㅠ아니에요!! 몇 없는데 하셔도 되요!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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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수정!!!!해쓰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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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밥 먹다가 타오 보면서) 야, 밥 제대로 안 먹어? 그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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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쳐다보지도 않고 티비 계속보면서) 내가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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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티비 끄면서) 네가 뭘? 막말로 너 요즘 왜 그래. 불만 있어? 있으면 바로바로 말 하면 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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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불만 없는데 (숟가락 내려놓고 먹은거 치운뒤 방으로 들어가려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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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결국 불러세움) 타오. 이리와서 앉아. (무시하려는 타오에 화가 나서) 야, 빨리 안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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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 왜!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가서 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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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히려 화를 내는 타오에 표정 구기면서) 너 지금 화 냈냐? 앉아봐. 얘기 좀 하게. (타오가 쿵쿵 거리면서 앉자) 너 장난해? 요즘 너 왜 그러는데.
너 그러는 거 보면 나도 화 나.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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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모르겠단 표정으로 눈만 깜빡거리면서) 아니, 내가 뭘 어쨌다고..내가 언제! 그러는 크리스도 지금 화내고있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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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참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말 함)...요즘 반말은 뭐고, 툭툭 거리면서 짜증내는 건 뭔데? 나한테 히스테리 부려,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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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눈치없이 따박따박말대꾸하며) 말하다보면 그럴수도있는거지, 그런거가지고 그래? 속좁네. 크리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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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타오를 차갑게 보면서) ...됐다. 말이 통하겠냐, 들어가서 자. (그러고는 담;배 꺼내서 입에 물고 연기 내뱉음) 빨리 안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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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 진짜! (콜록거리다가 째려보면서 담배뺏어들고) 내가 집안에선 담배피지말라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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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숨 쉬고 담배 뺏어 듬) 미안. 나가서 필게. (담배 밑으로 내리고)...오늘 싸우기 싫은데 내일 말하자. 들어가서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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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담배 다시 뺏어들어서 크리스앞 막고) 이렇게 어정쩡하게 끝내려고? 싫어, 내가 나쁜것같잖아!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는듯한눈으로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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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타오 얼굴 똑바로 보면서) 지금 잘잘못 따지자고 이러냐, 내가? (담배 불 끄고 말 이음) 불만 있으면 말 해. 짜증나게 하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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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불만 없다니까! 난..난 그냥 크리스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으아악 울려줘 타어를 772로 만들어버리는구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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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결국 답답하고 화도 났던 게 터짐) 아 씨;발 진짜. 좋게 풀자고 이러는 거잖아. 너 또 이러다가 내일 되면 함부로 말하는 거 누가 모를 줄 알아? 요즘 자꾸 그딴 식으로 나오지, 너. 화난다고. 어? 그리고 그게 무슨 말 버릇인데, 요즘. 너 마음에 안 들어 알아? / 울려버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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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악 쓰다가 잘못해서 꾸미기눌러가지고 다지워졌다..엉엉 세륜모티ㅠㅠㅠㅠ/ 그,그렇다고 욕할것까진없잖아!!(살짝 움츠러들었다가 크리스앞에 가까이가서 뻔뻔한말투로) 아 진짜 내 말투가 이런걸 어;쩌;라고!!! 마음에 안들면 뭐 어쩔건데!!(다짜고짜 소리빽지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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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ㅎㅎ괜찮아~ 기다렸어! / (소리 빽 지르는 타오가 어이없음) 야, 너 지금 말 다했냐? 어디서 화를 내, 지금. 야 황타오. 너 앉아. 안 앉아? (살벌하게 쳐다 보면서) 씨;발 이게 진짜 말이면 다인 줄 아나.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야,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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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으앙 기다렸다니 미안하구 고마워ㅠㅠㅠ헿ㅋㅋㅋㅋㅋㅋ/ (살벌한 크리스표정보고 잠깐 움찔했다가 안앉고 버티면서) 안앉을건데? 내가 왜 니말을 들어야해?!! 아직 말다안했거든?(씩씩거리다가 노려보며) 짜증나, 존;나 ㅈ같아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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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살벌하게 웃고는) 말해 봐. 뭔데? 말해보라고. 아, 미;친. 싸우기 싫다고 했지. 왜 자꾸 짜증나게 만드냐, 너. 어? 아오, 씨;발 진짜. 뭣도 아닌 게. (순간 말이 심하게 나와서 아차 싶지만 자존심 세우느라 사과 하지 못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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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가만히듣다가 짜증섞인목소리로) 뭣도아니야? 내가? (어이없다는듯이 웃는데 목소리가 살짝떨림) 아 진짜 짜증나 씨;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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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타오 욕 듣고 화 남) 씨; 발?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 야, 헤어질래? 우리 존;나 안 맞는 것 같은데. 너 그렇게 성질부리는 거 받아주는 사람한테 가, 씨;발. (한숨 내쉬고) 아오, 되는 게 없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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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듣고 울컥해서 소리지르며) 크리스는 욕안했냐고!!!(헤어지자는 말에 입꾹다물고 눈물참으면서 째려보며) 헤어지자고? 나랑 헤어지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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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네가 말을 지금 그 따위로 하잖아. 너야말로 헤어지고 싶은 거 아니냐? 씨;발 진짜 화나게 하지 마. 아오, 미;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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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누가 헤어지자했어? 아 진짜..진짜...(눈물터져나와서 고개숙이고) 존;나 개;같아 다 짜증나..흐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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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는 타오 보자 순간 심장이 철컹 내려앉음)...타오, 울어? 야. 타오. ...왜 울어. 이리와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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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안울...흐..어..!! (고개숙인채 눈물닦으면서 그자리에 계속서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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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결국 타오 앞으로 가서 서서 제 얼굴 보게 함) ...미안해. 내가 미;쳤었나 봐. 너한테 안 그랬어야 하는데. 너 우는 거 보니까 마음 편하진 않다. 울지 마.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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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끅끅거리다가 고개도리도리거리면서 눈물닦고 훌쩍거리며) ...아냐..후으....내,내가..잘못했어..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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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결국 눈물 닦아주면서) 잘못한 건 알아? (낮게 웃고) 괜찮아, 다음부터 그러지 마. 걱정했어, 무슨 일 있나 하고. 얼른 안겨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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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다음부턴 안그럴게..근데 헤어,진..다고하지마..(또 눈물고여서 크리스 와락안고 들썩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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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제야 웃고) 아이고, 우리 타오. 헤어진다고 안 할게. 그렇게 내가 좋아? 어쩌냐, 네가 나 좋아하는 것 보다 내가 너를 훨씬 더 좋아하는데. 너 평생 안 놔 줄 거야. 괜찮지, 그래도? (푸스스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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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으응..나도 안놔줄..거야..(크리스안은손에 더 힘주면서 끌어안고) 흐..창피해..(고개 살짝들어서 눈마주하고 따라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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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귀엽다는 듯이 머리 쓰다듬고) 괜찮아, 우는 것도 예뻐. 대신 다음부터 그러지 마. 피곤하지, 자자. / 우와ㅠㅠ수고해써! 마지막 말 해줘!!ㅠㅠ수고했어ㅠㅠ끝 마무리 하니까 기분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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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응 미안해..그리고 사랑해,자러가자. (베시시웃으면서 자러들어감)//악 쓰니도 수고했어!!!잘자 엑몽꾸고~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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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ㅠㅠ응 너도! 사실 클타 처음이어서 잘 못한 건가 싶다ㅠㅠ긴 시간동안 고맙고 수고했어! 엑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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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아냐 완전좋았어!!!!헿 내 최애가 클타라서ㅎㅎㅎ아무튼 나도 넘 고마웠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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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Aㅓ..신알신 해놓고 렉걸려서 으항헝..
저 산호에요!! 기억하시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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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 기억나요~ 산호 님은 해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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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기억해주신다니 굽신굽신()(__)()!! 아녜여ㅠ*ㅠ..쓰니 힘드실것같아서 저는 물러나게ㅆ사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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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엇ㅠㅠ그러면 다음에 꼭 와요ㅠㅠㅠㅠㅠ다음에 꼮꼭꼮 와요ㅠㅠ하려면 언제든지 해도 되요ㅠㅠ꼮 와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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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네!!! 다음에 꼭꼭꼭 올께요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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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ㄴqwf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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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넹 하셔도 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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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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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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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ㅠㅠ아쉽지만ㅠㅠ다음에 볼 수 있으면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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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넹.. ㄸㄹ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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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엇 한 분 가셔서 되겠다! 하려면 수정해서 댓글 써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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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씽크빅 고자..☆★ 다음에 뵈요.. 흙.. ㅋㅋㅋㅋ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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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ㅠㅠㅠ네! 다음에 뵐 수 있으면 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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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ㅜㅜ지금돼요?ㅜㅜ어제 루민했던..쭈구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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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헐 되요ㅠㅠㅠㅠㅠㅠㅠ하고 싶어요ㅠㅠㅠㅠ이어요!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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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으헝ㅜㅜ어떻게이어야되죠? 싸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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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제?ㅠㅠㅠ그러게요ㅠㅠ잇고 싶어요? 잇기 싫으면 다른 주제 해도 되고! 좀 시간 늦은 것 같으면 내일 또 오니까 해도 되고! 하고 싶은 대로 해요! 저는 좀 늦게 자서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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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ㅜㅜ제가이제 폰을 내야되요ㅜㅜ 내일 꼭올게요~♥ 암호닉신청돼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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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ㅠㅠㅠ아휴 고생하시네요! 네! 제가 좀 늦었죠?ㅠㅠ암호닉 핸드폰 받으면 신청해주면 제가 확인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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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이제갈거에요! ㅎㅎ 암호닉 두요할게요♥ 내일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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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네! 내일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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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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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와 헐...어제부터 봤어요?ㅠㅠㅠ흡..강아지! 알겠어요! 하트
12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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