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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전체글ll조회 1138


 

 

'By destiny'

 

 

 

[VIXX/김원식] 붉은실 : 151515 | 인스티즈

 

 

 

 

 

-

 

바로 어제,

원식은 집을정리하면서 필요한게 생겨서 마트를 갔어.

 

마트안에들어가서 카트를 하나빼서 밀고들어가려는데

어디서 본거 같은 아기가 울고있는거야.

 

그래서 카트를 옆에 세워주고 아기앞에 쪼그려앉았지.

 

 

 

"아가야- 왜울어."

"...."

"엄마잃어버렸어? 엄마 어디계셔 응?"

"...."

 

 

 

물어보는 원식에도 아기는 원식을 빤히 쳐다보면서 울고만있어.

 

아기손을 잡고 어떻게해야되나 생각하고있는데 미아방지 팔찌를 발견해.

 

팔찌에는 '김정빈(金晶彬)'라고 새겨진 이름과함께 부모의 전화번호인지 11자리 숫자가 적혀있어.

 

원식은 팔찌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걸어. 뭔가 익숙함을 느끼면서말이야.

 

 원식은 아기를 들어올려안아 토닥여주면서 전화를걸어.

 

하지만 전화에서는 전화를받지않는다는 안내원의 목소리가 들리지.

 

 

원식은 아기의 눈물로 범벅이된 눈가를아주면서 카트를 다시꽂아놓고 미아센터에 데려다주고 와야겠다생각하고

카트를 다시 제자리에 놓고 뒤를도는데 '정빈아!!' 하는 목소리가들려. 

 

 원식은 소리가 나는 쪽을봤더니 아이의 엄마인지 어떤 여자가 막달려오더니 원식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서 울면서 이야기를하는거야.

 

원식은 아니에요 하면서 그여자에게 아이를건네줘 근데 너와 너무 닮은 외모에 갸우뚱하면서 '저...' 하며 말을걸려고했지.

 

근데 여자는 말을걸려는 너를 딱보더니 움찔하며 살짝 놀라더니 감사합니다 하고 가버리는거야.

 

원식은 그냥가버리는 여자에 아닌가..하면서 다시 카트를 빼서 필요한 물건들을담아서 계산을해서마트를나왔어.

 

계산한 물건을 담은 카트를 끌고 자동차트렁크에 다 옮기고서 자동차를타고 집으로향해.

 

 

 

집에딱 도착해서 비밀번호를누르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와.

 

전화를 받아서 어깨에 끼고는 발로 문을열며 집으로 들어갔지.

 

 

 

 

"여보세요?"

 

"야, 원식이냐?"

 

"뭐야, 창섭이냐?"

 

"그래, 야 너 한국온기념으로 다같이 모일겸 내일 술약속 잡았는데 나올 수있지?"

 

"나갈 수 는있는데, 야 너네들은 나 한국온기념이라면서 약속을잡고 나한테 물어보냐? 참나-"

 

"그래도 나올꺼면서?"

 

"참나, 이것들이 나를 뭘로보는거야. 맞아."

 

"치. 야 암튼 내일 9시까지 우리 맨날 먹는 치킨집으로 나와라."

 

"알겠어, 임마-."

 

 

 

 

 

 

 

 

 

 

 +)

 지금다은편쓰고있으니까 짧다고 그러지 말기 ! ㅇㅅㅇ헿헿

사실 이다음편은 더짧다능...지금 손가락이 길을잃음....

 

 

 

 

 


내이쁜이들 ㅠㅠㅠ

누누

로션

니나노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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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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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와 대박 일등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원식이ㅠㅠㅠㅠㅠ다음편도 빨리ㅠㅠㅠㅠㅠ다음엔 짧으면 안봐줄꺼예요ㅠ우씨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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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끄앍.....다음편도 짧은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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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오늘까지만 봐주고 내일부턴 얄짤없을줄 알아요!!!12시 땡하면 그때부터 열심히 잔소리해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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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오...모오모...잘꺼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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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Y지니에게
잘자요!!!대신.내일 분량 확실히 뽑아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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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8에게
ㅇㅅㅇ. 시루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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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Y지니에게
인듕때려버릴꺼야....목당수도 할꺼야ㅑ아아아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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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12에게
(목도리를한뒤 얼굴을숨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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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Y지니에게
(목도리를 뺏어버리고 인듕을 마구 때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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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14에게
(아프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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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Y지니에게
(양손으로 목당수도 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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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15에게
(목을없앤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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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Y지니에게
(당황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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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16에게
헿 자라!!!!!!!!!자!!!나잘꺼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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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누누 오랜만에 와서 짧기까지해? 난 뭐라고 할거야! 잔소리잔소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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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학교를 폭파시켜줄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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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리 학교부터 좀...ㅇㅅ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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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기달려 술먹는거쓰는데 씽크안터져서 내일쓸라고....하...는데...잔소리그냥들어야 겠다 ㅇㅅ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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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잔소리해야하는데 내가 졸리다...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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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5에게
그래 그럼 얼른자 ㅇㅅ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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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나왔다!!!!!!!!!! 근데... 작가님 브금 제목 뭐예요...?(소심소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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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엄....제가 뭘로했죠? 아! '여름,밤-슬옹' 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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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헐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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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허루허루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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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저랑밀당하시려고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어여오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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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시루용 ♥ ㅇㅅ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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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니나노!!으아아아 아빠랑 만났네ㅜㅜㅜㅜ원식이 다정하다ㅠㅡㅜㅇ<-<쥬금ㅜㅜㅜㅜㅠ짧아도 좋네여ㅎㅎㅎ잘 읽고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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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원식이는 자기가 아빤줄 모른다눈 ㅇㅅㅇ 짧아도 됴아해줘서 자기 사랑해요 쯉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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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하튜하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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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하튜하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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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로션

잘보고가요 담편도기대ㅏ할게요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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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기대하면안되요 이쁘니.....ㅎㅎㅎㅎ재미가없어지고있어....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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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유아까워ㅠㅠㅠㅠㅠㅠ정빈아ㅠㅠㅠㅠ그때엄마이름을불렀어야지 어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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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와 이독자님 씽크터지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정빈이는 아직 말을...못...해요...엄마 삼촌 정도? 어눌하게 헿 ㅇㅅㅇ 나름 치밀한 글이라구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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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그래 그 애가 니 애라고!!!!!!! 이 김원식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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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지니
워워 흥푼하디마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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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진짜 아빠를 봤구나 김정빈의 김은 너의 김이야 김원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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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담편빨리보러가야지ㅠ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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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아빠랑 만났네ㅠㅠㅠㅜ그애가니애라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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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잘읽구갑니다아아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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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짧은데재밌따ㅠㅠㅠㅠ마음한켠이슬프네여ㅠㅠㅠㅠ벌써부터 여주의얼굴을 까먹은건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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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원식아ㅜㅠ왜못알아봐ㅠㅜㅜㅜ진짜너무해ㅠ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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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만났어,.,, 드뎌 만났어!! 만났다고!!!우와아ㅓ리아ㅓㄹ밍너라어리더ㅏㅐ어리;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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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원식아ㅠㅠㅠㅠ네아들 정빈이다ㅠㅠㅠㅠㅠ왜 못알아보니ㅜㅜㅜㅜ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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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ㅠㅠㅠ헐 원식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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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짱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모오모오모오모오모옴오모 ㅡ래서 여주가 원식이지금 보고 깜짝놀란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 니 애기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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