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08(부제:내이름은 징어, 탐정이죠)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0/e/a0eab43565ef0068bca5422711b83212.gif)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08
(부제:내이름은 징어, 탐정이죠)
"그럼 다녀올게"
다들 어느새 그리도 친해졌는지 준면을 배웅해주러 밖으로 나왔음
너징과 경수, 준면, 루한은 차에 올랐고 백훈이 배웅해주려 손을 흔드는 게 보였음
"거기 서류 좀 줄래요?"
조수석에 앉아있는 경수가 서류를 달라고 했지만
너징은 서류를 주는 대신 말로 원하는 것을 주었음
"박찬열, 서울**소년원
주소는 ********"
너징의 말을 듣고 내비게이션에 너징이 말한 그대로 주소를 쓰는 경수였음
내비게이션이 향하는 대로 계속 운전을 하던 루한은
도착했다는 소리와 함께 시동을 껐음
"불 능력자라면서 왜 여기에 있는 거야?"
소년원 간판을 보고 주위를 둘러보던 준면이 너징에게 물어봄
"학교폭력으로 왔다는데.. 음..
같은 반 애한테 불을 붙여서 화상을 입게 했나 봐"
"선배 빨리 와요"
루한과 경수가 먼저 가서 너징과 준면을 부르고 있었음
문을 통과해서 들어가는데 거기 있는 학생들의 시선은 참 가관이었음
너징이나 루한은 조폭들 싸우는 현장도 갔었고
경수는 학생으로 위장해서 몇 번 소년원 갔기 때문에 별 신경은 안 쓰는데
엘리트 코스 제대로 밟고 살으신 준면은 쫄아선 너징뒤에 딱 붙어서 감
면회실에 도착하고 너징이 의자에 앉고 남자 세명은 너징뒤로 서있었음
문이 열리고 찬열이 들어와서 너징 건너편 의자에 앉음
"경찰들이 또 무슨 볼일인데요"
찬열의 말을 듣자 하니
루한과 경수가 경찰 신분증으로 들어왔나 싶음
"우리는 널 여기서 꺼낼 거야"
너징의 말에 안 그래도 큰 눈이 더 커졌음
"너는 죄가 없어.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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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나 죽일 뻔했어요. 그런데도 죄가 없어요?"
모든 걸 다 놓은듯한 표정이며
말하는 말투, 그리고 너징이 제일 싫어하는 시치미떼기
너징은 경찰을 도와 임무를 많이 수행해왔기 때문에
기억력은 물론 추리력도 웬만큼 좋음
경찰, 형사들과 함께 다니다 보면 그런 거 느는 건 한순간임
"정당 방위었잖아. 안 그래?"
너징의 말에 찬열의 표정이 살짝 바뀌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왔음
그래서 뭐 어쩌라는 표정임
"난 그때 당시 CCTV를 다 봤고 주위에 있던 애들의 증언을 하나하나 다 들었어.
그리고 피해자 학생의 얘기까지 다 듣고 왔지"
"듣기만 해선 다 어떻게 기억해요. 녹음이라던가 그런 증거도 없는데
정당방위로 날 빼낼 수 있어요? "
"난 그걸 다 외울수 있어"
찬열의 뒤로 문 하나가 열리더니 남자가 하나나와선
너징에게 목을 살짝 숙여
인사하는 남자였음
"면회 끝났습니다"
찬열의 눈은 너징을 향해있는 채로 남자에게 끌려감
너징은 입모양으로 찬열에게 마지막 말을 전함
'오늘 밤, 데리러 갈게'
"난 왜 온거예요"
기지로 돌아가는길. 준면이 조심스럽게 물어봄
찬열은 빼내오지도 못한 채로 다시 기지로 돌아가고 있으니
자신이 왜 여기에 왔나 싶음
"'누구들'처럼 반항이라도 할까 봐 데리고 왔는데
생각보다 머리가 굴러가는 애여서 다행이네요"
너징의 말에 살짝 뜨끔한 준면이었음
그 시각 찬열은 방으로 돌아와 너징의 한말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고있었음
"왜, 경찰들이 뭐라고 했어?"
같은 방을 쓰고 있는 태민이 면회가 끝나고
돌아온 찬열에게 물어보았지만
찬열은 멍 때리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
"준비 됐지?"
"오랜만에 이런 옷 입으려니까 좀 그렇다"
너징과 루한,수정은 넥타이까지 잘 맨 검은색 정장을 입고
레이은 하얀 의사복을 입었음
경수와 진리는 경찰복을 입고선 기지앞에 모였음
"우와,횽이랑 누나들 되게 멋지다!!!"
이렇게 배웅하는게 여기 규칙이라도 된듯
백현과 백훈, 민석, 준면, 타오가 임무팀을 배웅하러 나옴
백훈의 멋지다는 말에 진리와 경수가 화보에 나오듯이 총을 쥐고 포즈를 잡음
백훈뿐만아니라 이번에 새로 온 사람들은 다 신기하듯 쳐다봄
"이제 갈시간이다"
"백훈아 누나 다녀올게∼"
너징이 시계를 한번 보고 갈시간이라며 루한,수정과 함께 검은 차에 올랐고
레이는 소년원 근처 병원으로 크리스와 급히 날아감
무겁다고 투덜대던 크리스는 잘 날아갔음
경수와 진리는 미리 준비된 경찰차를 타고 소년원 근처로 갔음
"으아 이런 임무는 오랜만이다"
수정의 말에 루한이나 너징이나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였음
오랜만의 잠입임무인지라 루한도 들떠서는 페달을 좀더 세게 밟았음
#암호닉#
쑨 스피커 징징이 모카 엑소영 유민 두준두준 뭉이 라임
잇치 둥이탬 거북이 TO. 뭉구 궤리 별똥별 너구리
햇반 비타민 예찬 민트 또롱이
♡♥♡♥♡♥♡♥♡♥♡♥♡♥♡♥♡♥♡♥♡♥♡♥♡♥♡♥
암호닉은 다시 받고 있습니다.
예고편때 신청하신분들은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암호닉은 항상 받고있습니다
암호닉을 신청하실때에는 제일 최근에 올린 썰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 안에 신청해주시는 센스...!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있어요
무대공포증썰에는 보아느님의 덕후 대량생산하곸ㅋㅋㅋㅋㅋ
보아느님이 안계시니 이젠 백훈이(투오)덕후 대량생산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엑소픽을 쓰고있는건지 투오픽을 쓰고있는건지...ㅎㅎㅎ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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