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34화

[방탄소년단/전정국]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34화

 w.1억

방해꾼(?)의 기습_5

애들이랑 밥을 먹는데 애들이 계속 내 눈치를 봤어

분명히 친구 만나러 간다고 했었거든..

가서 빨리 욕 하라고, 얘기 좀 하라는데도

나는 그냥 믿고싶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좀 이따 얘기 하겠다고 했어

애들이 자꾸 정국이 욕을 하길래 그냥 듣고만 있었더니

오이가 말했어

"야 이제 정국이 욕 해도 말리지도 않아..

원래는 막 울상 지으면서 하지말라고 하잖아..'

글쎄

모르겠어.

"여보세요?"

- 탄소야 나 점장님이랑 밥 먹고 들어갈게!

"응!"

- 아, 근데 그...

"응?"

- 아니야!

"뭔데..?"

내가 왜 그러냐고 몇 번을 물어야 혀닝이가 대답을 해줬어

- 아까 점심쯤에 정국이 마주쳤거든 편의점 앞에서.

근데 되~게 이쁜 여자랑 있길래.

"..."

- 너도 아는 사람인가 싶어서! 나한텐 엄청 차가운 녀석이

그 여자한텐 밝게 웃어주던데??

@

집에 들렀다가 혀닝이한테 외박 할 수도 있다고 말 하고선

정국이집에 왔는데

정국이가 집에서 게임을 하고있더라?

왔어? 하고 나를 힐끔 보고선 다시 게임에 집중을 하길래

방해하고싶지는 않아서 침대에 앉아서 말했어

"응. 저녁 뭐 먹었어?"

"그냥 고기 먹었어. 친구가 고기 사줘서.

잠깐만 금방 끝나. 기다려."

"응. 나 신경쓰지마! 해!"

평소처럼 나 신경써주는 거

그래 평소처럼 똑같은 거 맞아.

근데 뭔가 모르게 조금은 달라서 그게 슬픈 거야.

잠깐만요~ 하고 게임을 하는 정국이의 뒷모습을 보는데

괜히 기다리고선 말 하려고 했던 게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왔어

"오늘 친구 누구 만났어?"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친구."

"...아 어렸을 때부터?"

응- 하고 고개를 끄덕이길래

나는 또 아무말도 못 했어

남자야? 라고 물어보기에도 좀 그럴까봐 가만히 정국이를 보고 있었더니

정국이가 죽었는지 아이고.. 하고선 나를 쳐다봤어

"혀닝은 혼자 두고 온 거야? 뭐라 안 해?"

"뭐라고 하면 더 이상한 거 아닌가.. 오늘 혀닝이도 늦는대. 점장님이랑 밥 먹고 들어온대서.."

"아, 그래? 밥은."

"먹었다고 내가.."

"..."

"아까도 말 했잖아.. 카톡으로."

"아, 맞다.. 브리또?"

"아니.. 뭐 먹었다고 말은 안 했어."

"아,브리또는 점심에 먹었지."

"서운해."

"응?"

"왜 깜빡해? 저녁 먹었다고 말 한지 30분도 안 지났어."

"미안해. 깜빡했어."

가만히 정국이를 쳐다보고만 있다가 고개를 숙였더니

정국이가 의자에 앉은채로 날 쳐다보는 게 느껴졌어

우물쭈물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있는데

정국이가 일어나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나한테 건내주는 거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수인데

편의점에 가면 거의 다 팔려서 항상 없는 건데

오늘은 있었나봐.

하나 있더라- 하고 주는데 난 ..

아냐- 하고 고개를 저었어.

"깜빡 할 수도 있지. 삐져 왜."

"깜빡 할 수도 있지가 아니잖아.. 그만큼 나랑 카톡하면서 집중 안 한 거잖아.

내가 밥 먹었다구 두 번이나 말 했는데."

"그래. 그건 미안해.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누구랑 밥 먹었는데."

"친구랑 먹었다니까.."

"그러니까 .. 누구랑 마셨냐구.. 남자야?"

표정은 마치 갑자기 왜 이래.. 이런듯했어

네가 거짓말을 할까봐 물어보기 싫었어

요즘 티도 안 나게 달라진 모습에 불안했거든

혹시라도 나한테 티 안나게 맘이 떨어져서 여자를 만난 게 아닐까,

그리고 그 여자랑 밥 먹었다는 사실을 숨기지는 않을까.

네가 여기서

남자랑 마셨다고 거짓말 할까봐 

그게 무서워서 물어보기 싫었어.

"여자야."

"..."

"근데 네가 생각하는 것 처럼 이상하게 엮일 그럴 사람 아니야.

그 누나도 나한테 그런 감정 들리가 없고, 나도.."

"그거야 나는 모르는 거고... 근데 왜 나한테 말 안 했는데?"

"너 신경쓰일까봐. 말 안 했어."

"...원래는 말 해줘야지. 그게 맞는 거잖아."

"그래. 그건 내가 잘못했는데."

"나는 네가 먼저 말해주길 바랬어.

사실 아까 봤어. 둘이 같이 술집 앞에 있던 거."

"..."

"네가 요즘 나한테 왠지 모르게 쌀쌀맞게 구니까."

"내가 너한테 쌀쌀맞게 굴었다고?"

"응. 그랬잖아."

"뭔 이상한 소리야.. 내가 언제 너한테 쌀쌀맞게 굴어.

그냥 기분탓인 거야."

"아니야. 기분탓이 아니야. 너 나한테 요즘 되게 이상하게 대해.

평소처럼 잘 하는가 싶다가도, 어떻게 보면 되게 차갑고 그렇단 말이야."

"아니라니깐."

"네가 아니면 다 아니야? 내가 그렇게 느껴진다구."

정국이가 한숨쉬더니 머리를 쓸어넘겼어

그 모습을 보며 가만히 있었더니

정국이가 다시 의자에 앉고선 말 했어

"그럼 나보고 뭐 어떡하라고.."

"..뭐 어떡하라고 말 한 게 아니잖아."

"그럼 왜 말 했는데."

"...그냥 미안하다구, 안 그러겠다구.. 그러고 다시 안 그려면 되는 거잖아.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그러면 되잖아. 여태동안 잘 해 왔잖아. 우리 안 싸우고."

"사람이 어떻게 매일 똑같아."

"그래. 네 말대로 사람이 어떻게 매일 똑같아. 똑같지는 않아도..

말이라도 그래주면 안 되냐구."

"아.. 진짜."

한숨까지 쉬는 정국이를 보니까

괜히 나까지 화가 났어.

내가 잘못한 거야? 이게?

"왜 네가 더 짜증내? 내가 너한테 사과해야 할 상황은 아니잖아.

지금도 그래. 너 진짜 달라졌어 갑자기 며칠사이에..

화도 안 내고, 짜증도 안 냈던 네가 갑자기 이렇게 짜증을 내는데.

어떻게 달라졌다는 소리가 안 나와?"

"너야말로 원래 그렇게 화내면서 말 하지는 않잖아."

"아니 나는.."

나까지 지치려고 했어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이 든 게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기도 했고

"나는 원래 너한테 화낼 생각도 없었어. 근데 내가 화내게끔 만든 건 너잖아. 정국아..

너 진짜 너무 달라졌어."

"그만 좀 달라졌다고 해. 그러는 너는 계속 한결같아? 너도 달라졌어. 원래는 석진이형이 

네 집에 가면 왔다고 말이라도 해줬었잖아. 근데 너 요즘들어서 나한테 말 했어? 말 안했잖아.

아무리 친한 형이라도 선이란 게 있는 거야.

너 얼마전에도 남준이형이 집에 안 쓰는 이어폰 있다고 가져가라해서

남준이형네 집에 갔지. 뭔 남준이형 집까지 들어가는데. 내가 호구야? 그런 거에 신경도 안 쓰게?"

"..."

"그리고 요즘 내가 하는 말에 제대로 대답이나 했어? 예전엔 뭐만 하면 좋아, 좋아. 다 좋아. 했는데.

요즘엔 내가 어디 놀러가자고 하면 귀찮아- 귀찮아-. 나랑 같이 있는 게 이제는 많이 귀찮나 싶기도 하더라."

"..."

"페메도 중학교 때 친했던 남자애라 치고 연락 하는 거, 그거 그래. 한 번 까지는 내가 옆에 있었으니까.

그러려니 해. 근데 너 계속 연락했잖아."

정국이가 여태까지 말 안 했던 걸 말하니까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았어

분명히 내가 화나서, 그 여자를 만났다는 거에 화가 나서 말을 시작했는데

결국엔 내 잘못이 되니까

억울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어.

근데 이상하게 미안하다는 말도 안 나오는 게

먼저 짜증이 나버려서 멋대로 아무말이나 내뱉어버렸어.

"나 갈래."

"..."

"너랑 얘기하기 싫어."

"왜 가는데."

내가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정국이가 와서는 내 손목을 잡았어

"너랑 얘기하기 싫다구. 답답해."

"뭐가 답답해. 얘기 끝내지도 않았는데."

"그냥.. 몰라. 가슴이 답답해 모르겠어..

그냥 짜증나. 얘기하기 싫어."

"가."

"..."

"그럼 가라고."

정국이가 손목을 놔주길래 바로 나와버렸어

1층으로 내려와서 문을 열고 나왔는데

이젠 눈물보다 화가 먼저 나는 거야

씩씩거리면서 걷는데

그 다음으론 눈물이 다 나더라?

정국이랑 얘기를 다 미치지 못 했다는 거에 너무너무 화가 또 나는 거야.

진짜로 나한테 멀어질까봐 불안해서

뒤 돌아서 다시 정국이집으로 걸어가는데

정국이도 빌라에서 내려오더라?

정국이가 멈춰서는 나를 내려다보는 거야.

그래서 울면서 정국이 올려다보니까

정국이가 입을 열었어

"요즘 기분이 별로 안 좋아서 그랬나봐. 별로였어도 너한테 티내는 게 아닌데.."

"..."

"미안해. 그렇게 느껴졌다면 내 잘못인 게 맞는 거지.

네 말 먼저 들어주고 사과하는 거였는데..내가 미안해."

"..."

"진짜 미안해. 그때 김민규 얘기 들으니까 괜한 거에 짜증나서 더 그랬나봐.

휴학 날도 다가오고 그러니까.."

"...내가 휴학, 군대 이런 거 신경쓰지 말라고 했잖아.

너 기다리는 건 나고, 나는 너 계속 좋다고."

"..."

"무서웠단말이야. 네가 나한테 권태기라도 온 것 같아서 불안했는데.

나까지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서로 권태기가 온 건가 싶었어."

"...무슨 권태기야. 미쳤다고 권태기가 와? 걱정하지마. 그런 거 안 와."

"으응... 근데 이렇게 찾아오고, 너한테 무슨 말이던 조심스럽게 하는 거 보니까.

나는 권태기 온 게 절대 아닌가봐. 난 네가 너무 좋아. 그러니까.. 예민해지지 말구, 불안해하지마.

나까지 불안해진단 말이야.

그리구.. 나도 미안해 ㅠㅠㅠ 네가 그런 생각 하고있을줄 몰랐어..

당연히 친하니까 괜찮겠지 싶었어.... 그리구 ㅠㅠㅠ 너랑 놀러 가는 거 다 좋아! 좋은데

요즘엔 너무 몸이 힘들어서 집에 있고싶어서 그랬어어어.."

"미안해. 많이 서운했지."

정국이가 날 안아주길래

정국이 가슴팍에 얼굴 묻고 막 울었더니

콧물까지 막 나는 거야..

결국엔 그거였던 거잖아.

서로 서운한 건 많은데 불안해서 말을 못 해서

자신도 모르게 더 화를 냈던 거고, 예민해졌던 거고

말 하면 더 멀어질까 숨겼던 거였어.

그나저나 그럼..

"그럼 그년은 누군데.......?"

"그년?"

"같이 밥 먹은 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수지누나..."

"누나야 ㅠㅠㅠ? 그것도 누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아무것도 아니야. 너 소개 시켜줄 수도 있어."

"소개...?"

"누나가 더 만나보고싶다고 그랬는데.

만나볼래?"

@

태형이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을까

누군가에게 전화가 오자 누군지 보지도 않고 일단 받았다.

"여보세요."

- 오빠

"오ㅃ.. 누구세요?"

- 뭐야 내 번호 지웠어? 나! 김광고 !!

"아아.... 아니. 왜 지우냐.. 무슨 일이야."

- 피시방이야?

"응."

- 나와봐.

지민이 왜? 하고 태형을 보자

태형이 일어나 지민에게 말했다.

"김광고가 잠깐 보재서. 남준이형이랑 몇판 하고 있어."

"하!! 전설떴어! 전설 세개 떴어! 박지민 빨리 보라고!1!"

"오오오...무슨 쓸모없는 애들 전설만 떳디야?"

태형이 휘파람을 불며 피시방 앞에 나왔을까

광고가 여어~ 하고 손을 흔들었다.

"어- 머리."

머리- 하고 광고를 검지손가락으로 가리키자

광고가 길어진 머리를 찰랑이며 말했다.

"붙임머리. 나는 단발은 아닌 것 같아~"

"왜 이ㅃ.."

"뭐어?? 안들려 ㅡㅡ."

"근데 무슨 일이냐? 갑자기?"

"오빠 되게 웃긴다? 예전엔 그냥 불러 나오고, 아무런 얘기 없이 집 앞에 찾아와도

나왔는데. 이젠 무슨 일이 있어야 불러야 되냐?"

"뭐 그건 아닌데..어디 가?"

"뭐 친구 만나러? 나 정류장까지 데려다주라. 무서워."

"야 정류장 얼마 한다고.."

"아~ 그래서 싫다?"

"그까이꺼 가준다!"

광고가 콜! 하고 태형에게 헤드락을 걸었고

태형이 에헤이- 하지마라~ 하고선 광고의 팔을 거뒀다.

정류장까지 걷는데 광고의 차림새가 꼭 클럽이라도 가는 것 같아서

태형이 위아래로 훑어보고선 말했다.

"클럽 가냐??뭔 클럽 가는 것 마냥 옷을.."

"나 예전에 사겼던 애가. 같이 자재."

광고의 말에 태형이 에? 하고 눈을 크게 뜨고선 말 했다.

"미쳤냐? 그래서 너 자러 가??"

"웅!"

"뭔 웅!이야 미쳤냐? 가지마.얘가 얘가 돌았지, 돌았어.

가기만 해라?"

"뭐야. 남이사 가던 말던?? 내가 알아서 내 몸 쓴다는데."

"말을 뭐 그렇게 하냐?? 가지마. 네 몸은 네가 알아서 써도

그렇게 쓰는 건 안 돼. 뭔 미친놈이 전여친한테 자자고 그래? 야 나도 같이가! 뭔.. 미친새끼가."

"오빠 나 좋아해?"

"뭐?"

"그런 거 아니면서 왜 자꾸 헷갈리게 챙겨주고 그래? 진짜 오빠가 더 미치새끼같아 ㅡㅡ."

"..."

"어장이야 뭐야~ 자꾸 사람 설레게 행동하지말구. 즉당히 해라~ 즉당히?"

"..."

정류장 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려주었고

광고와 태형이 둘다 말 없이 기다리다

버스가 왔을까

버스를 타려던 광고의 손목을 잡은 태형이 말했다.

"아, 잠깐."

"뭐. 왜."

"다음 버스 타."

"아 왜애!!!"

탈 거예요 말 거예요~ 하고 버스기사 아저씨가 소리치자

광고가 태형의 손을 막 뿌리치며 말했다.

"아니 왜 이래? 나 약속시간 늦어. 다음 버스 타면 ㅡㅡ

놔라??? 어쭈!"

"다음 거 타라고오오오오!!!!!!!!!!"

"아니이! 왜 이러냐고오!!!!!!!!!!!"

버스가 그냥 출발해버리자

광고가 아!! 하고 멀어지는 버스를 한참 보고선

태형에게 말했다.

"미쳤어?? 왜 이래 진짜?"

"그니까. 미쳤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진짜! 가지말아봐.

무슨.. 미친놈한테 간다는 애를 그냥 납둬!"

"미친놈이. 또 어장 시작이다. 이러면서 또 나 너~ 안 좋아하는데~

이 지랄 할 거잖아."

"아냐 좋아해. 그러니까 좀!.."

"뭐어?"

"좋아하니까 잡지. 미쳤다고 잡냐?"

"..."

"그러니까. 다음 버스 타봐."

"...저기요."

"..."

"다음버스 타봐..가 아니라, 가지마..가 맞는 거 아니야?"

"아, 그래! 가지말아봐. 가지마."

@

오이가 광고 집에 누워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을까

누군가가 자꾸 쿵쿵- 문을 발로 차기에

오이가 무서워서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를 들었다.

"아니 그나저나 김광고 집에 야구방망이가 왜 있어..ㅅㅂ...

아냐 이게 문제가 아니야."

경찰에 신고라도 할까 싶어 핸드폰을 켰을까

야아- 하고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오이가 에? 하고선 문을 천천히 열었다.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술 냄새 풍기고, 담배냄새까지 많이 풍기는 호석이

오이가 인상을 쓴채로 호석을 올려다보았다.

"미친. 너 술 마셨냐??"

"야."

"내가 너 술 마시는 거 제일 싫다고 했지; 근데 이렇게 많이 마시고 찾아오는 건 뭔.."

"내가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은데... 내가 잘못했다."

"뭐?"

"내가 잘못했다.. 네가 화난 걸 보니.. 내가 잘못했어..

이쁜 여자친구 두고 내가 미쳤지이이!! 내가 평신이다! 평신!!!평신! 등신이다아!!"

"...."

"아니이.. 그러니까.. 학교에서까지 나 무시할 필요는 없잖아.........

나느으은 진차! 지이인차! 니가 아픈줄 알코.. 하.... 컥정했는데.. 그렇게 다.. 무시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허윽- 하고 울상을 지으며 울려고 하는 호석에

오이가 ㅡㅁㅡ... 이 표정으로 호석을 보다가

얼떨결에 호석을 안아준채로 등을 토닥여주었다.

이 미친새끼 뭐야...

병신같은데 귀여워...

@

정국이가 카톡을 누구랑 열심히 했나 했더니

수지언니랑 했던 거였어

해봤자 다....

"뭐어어.....??????????????????????????????????

. 그럼 너희 오빠랑... 이 분이랑.. 아.. 아니 이 언니랑 6년이나 사귄....그...그런..."

정국이네 오빠 욕들로 가득찬 내용이었고

또.. 내 칭찬, 내 얘기 뿐이었어.

"어어. 한 4년 전에 헤어졌었나."

우리 얘기를 해줬더니

수지..언니가 막 웃었어

"그래애! 나 얘네 형이랑 6년이나 사겼었어. 그리고 나 얘 3살 때부터 알던 사이야아~

내가 얘 유치원 데려다주고 막 그랬어! 그나저나 너 너무 예쁘고 귀엽당!! 사랑해!!!"

내 볼에 뽀뽀하기 해버리는 언니에

너무 죄송스러워서 울먹여버렸어 ㅠㅠㅠㅠ

"아...아..아...!!!"

"야 네가 더 아깝다! 정국이 얜 무슨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애를 다 가졌대? 헤어져! 나 줘!"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아니 이 전정국 미취이인놈은! 내 소개를 바로 해줬어야지! 뭔 친구를 만나러 간다하고 나와??

전정국 이 새키가 잘못했네에에! 미친새키! 너 한대 맞아라. 솔직히

바닥에 머리 박아라!!!"

"응.. 그건 내가 잘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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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헣!뜨ㄸ헣ㅎ!ㄸ떠ㅡㅎㄸ너 11시인데

아빠가 삼겹살 구워달래요.. 시롸...>?!!???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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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다 잘 풀린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탄소 싸울까 봐 엄청 조마조마하면서 보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괜히 말하고 난 후가 걱정돼서 말 안 하고 있다가는 그게 쌓이고 쌓여서 더 커지니까 진짜 서운한 건 바로바로 말해야 되는 거 같아요ㅠㅠㅠㅠ 그나저나 태형이랑 광고 이제 둘이 잘 되는 건가요ㅠㅠㅠㅠ

[독자2]

헉 ㅠㅠㅠㅠ 너무 다행이에요!! 광고랑 태형이랑 드디어 이어지고! 오이랑 호석이도 결국 풀리고ㅜㅠㅠ 탄소랑 정국이는 역시 권태기가 아니었네요,, 둘은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사귈 수 있는거죠?! 현실에서 저런 게 가능할까요ㅠㅠ 너무 부럽게 연애하네요 엉엉

[독자3]

김퍼랭이 입니다ㅋㅋㅋㅋㅋ 어우 고민있어요 작가님 암호닉 파랑이로 할껄 그랬나봐요 김이 들어가니까 정이 없어(절래절래) 무튼 김파랑이예여!!!!!!!
서로 서운했던것들이 쌓이고 쌓여 무너져 내렸나봐요..,
그래도 시원하게 다 말해서 다행이여요!! 근데 지난편에 호석이도 그렇고 이번편에 정국이.. 싸우지 않을려고 사실을 숨기는게 변명같아서 정말 싫더라고요 나중에 알게되면 더 화나고 배신감드는데 왜 남자들은 일차원적일까요 진짜ㅠ 그리고 호석이 자존심 굽히고 먼저 사과하는거 너무 귀엽자나?? 역시 내꺼..는 아니고ㅠㅠ 정국이 형님과 6년 사귄 수지님 성격 겁나 좋구요!!! 여주한테 좋은사람이 늘은것같네욤! 혀닝이나 같은 애들은 오지마라 훠이~ 훠이~ 떨어져
작가님 저도 삼겹살 일인분 구워주세욥!!? 그래서 주소는요 방탄시 파랑동이고요! 쌈 추가해서 가져다주세요?? 장난이고! 일억작가님 오늘 글도 잘 읽고 가욥? 아직 끝 나지 않은 1월1일이니 남은 365일 좋은일만 가득하자요?????

[독자5]

꾸기붐붐이 왔지렁~
전편에서 첫사랑이랑 같이있어서 싸우겠네 했는데 역시나 했는데 정국이... 요눔시키 휴학 군대로 한번 그렇게 싸워놓고 또 또!!! 으이구.. 탄소는 너 몇년이고 기다려줄텐데... 말이야... 지혼자 걱정이란 걱정은 다해요 아주그냥... 그건그렇고 진짜 다행이도 잘 풀리고 그 첫사랑이라는 분이 정현이오빠분 여자친구였다니... 그것도ㅠ6년... 워메... 카톡방에 정현오빠분 욕이랑 탄소 찬양이라니... 어휴.. 전랑꾼이 어디갈까..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다행이야ㅜㅜㅜㅜ 그건 그렇고 김태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오늘 좀 귀여웠닼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 가지마가 맞는데 다음버스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호석이랑 오이도 잘 풀리고ㅠㅠㅠ 엉엉 오늘은 너무 행복한 글이네~~♡ 그리고 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찰떡이야!!!!

[독자57]

정국이는 휴학이 문제가 아니라 그 김민규가 문제야! 김민규 너는 정국이랑 탄소 한테서 겟아웃해랔ㅋㅋㅋㅋㅋㅋㅋ 징짴ㅋㅋㅋㅋ근데 수지님이랑 정국이형이랑 6년동안 사귄사이라니..헙... 정말 대박뜌ㅠㅠ 그리고 싸우고나서 다시 서로 그러는거보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강하구나를 느끼는 헤헤 그리고 광고랑 태형이 오이랑 호석이도 알콩달콩이해서 너무 행복하다ㅜㅜㅠ 엉엉

[독자6]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으유ㅠㅠㅠㅠㅠ드디어 애들이 다 잘 되었우요ㅠㅠㅠㅠ 얼마나 걱정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아주앚 ㅇ 좋아오 ㅠㅠㅜㅠ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요!!! ˃ ૢ◡ ૢ˂

[독자7]

아악 드디어 태형이랑 !!!! 광고가!!!!!

[독자8]

낸내코코입니다!!!
와아!!!! 드디어ㅠㅠㅠㅠ광고랑태형이,, 둘만의고백ㅋㅋㅋㅋㅋㅋㅋ성격대로고백해서 웃긴데귀여워ㅠㅠㅠㅠ 오이랑호석이도 풀어서다행이곸ㅋㅋㅋㅋㅋ여주랑정국이는 안싸우는게 잘어울려 달달하게조하,,,❤️

[독자9]

이슬이에요ㅜㅜㅜㅜㅜ 아 정국이랑 탄소 싸울깝 걱정했네ㅜㅜㅜㅜㅜㅜㅜ 결정적으로 호석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저지금 오랜만에 댓글써서 너무 호들갑떨었나요?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ㅠ 오늘 다 몰아봐서ㅜㅜㅜㅜㅜㅜㅜㅜ으아아앙 그냥 오열만하네 태형이가 한말 너무 설레고 끼얏 행복하네요

[독자10]

영감이에여!!! 아 수지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잘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 광고랑 태형이는 고백부터 뭔가 남다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나만빼고 다 커프류ㅠㅠㅠㅠㅠㅠㅠ

[독자13]

해사하다에욤 이제 일월일일도 끝나가고 벌써 2018 두번째날ㅠㅠㅠ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 태형이가 잡는거 다음꺼 타 너무 웃겨요 ㅠㅠㅠ태태같아 진짜 ㅋㅋㅋㅋ호서이도 술먹고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잘못했어 하는데 귀여워요 ㅠㅠㅠㅠㅠ정국기 탄소 자꾸 먼사 아슬아슬한 기분 들어요ㅠㅠㅠㅠ풀었어도 먼가 그냥 불안정해보여요유ㅠ

[독자14]

탄둥이 입니다!! ㅠㅠㅠ 정국이랑 잘 풀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수지언니랑 정국이는 그런 인연이!! 아 그리고 오이랑 호석이도 잘 풀린거 같아서 다행이에용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당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용

[독자15]

땅위입니다 !!!우오아아앙ㅇ 저의 예상은 전부 틀렸네용! 데햇? 그래도 안 좋은 쪽이 아닌 좋은 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다행이네요!! 정국이와 탄소 사이의 오해도 풀고 광고와 호석이도요! 그리고 태형이와 광고!!! 태형이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안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어떤 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하네여!

[독자16]

체리 보이
일이 술술 풀리니까 기분이 좋네요! 진짜 연인 사이라는 게 말해도 안 해도 내 감정이 어떤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불안하면 뭐라고 하든 다 불안하게 받아들여지니까... 사람 마음이 참 신기하 죠잉 버정에서 다음 꺼 타라고 할 때 옛날에 데이트할 때 생각났어요 남자친구가 버스 계속 보내다가 막차 타고 갔었는데 ㅋㅋㅋㅋㅋ 차 있는 지금은 그때가 한 번씩 그리워요 버스 타자고 한 번씩 생떼 부립니다ᄏᄏᄏᄏ 작가님 저 작가님이랑 되게 친하다고 느끼나 봐요 말이 너무 많ㅇ... 오늘도 잘 읽고 가용~~~

[독자17]

새삼 작가님 34화... 키야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진짜루.... 오늘도 잘 보고 가용?

[독자18]

빌보드85에여
작가님 태형 광고 러브라인 너무좋아오
제발 많이많이 써주세효ㅜㅜㅜㅜㅜ진짜
드디어 둘이 이어지는건가요ㅜㅜㅜㅜㅜ엄청 조마조마했는데 둑흔둑흔?

[독자19]

벨라입니당:) 새해 선물로 사이다와 알콩달콩, 대리 달달함을 받은 것 같아요. 정국이랑 탄소 역시 결혼까지 하길 바라요! 글구 ㅜㅜ오늘은 태태가 가장 심쿵이었어요 ㅜㅜ완전 취향저격! 글구 호석이ㅋㅋㅋ넘나 귀엽고 다정해서 더 반했네요

[독자20]

둑흔둑흔
아닛 이런 사이다가?! 광고 역시 광고처럼 보여줬네요ㅋㅋㄱㄱ 멋져요ㅋㄱㅋㄱㅋ 태형이두 막 알았다하고ㅋㄱㅋㄱㅋ 호석이도 술마시고 잘못했다 말하러온것두 귀엽고 오늘 다 너무너무 귀엽네요~~

[독자21]

화해해서 다행이예요ㅠㅠㅠ이번화에 화해 안하면 너무 속상했을거예요!!! 새해부터 열일하신 작가님 해피뉴이얼입니다~~~

[독자22]

새싹이입니다!!!어유..다행이에요 정마류ㅠㅠㅠㅠ진짜 얼마나 걱정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랑 광고 너무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3]

정국이랑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진짜 설레요......광고랑 잘될것 같은 느낌땜에 너무 좋아요!!!

[독자24]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와.. 와 이 워 우어... 진짜...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ㅇ읗허우ㅠ유ㅠㅠ 아니 초반에 정국이랑 여주랑 싸워서 ㅠㅠㅠㅠ 저도 막 속 답답하고 우울해질라고 했는데 ㅠㅠㅠ 둘이 바로 같이 사과하고 화해해서 ㅠㅠㅠㅠ 헐 다행이다 했어요 ㅠㅠㅠ 그렇게 속이 좀 편해지려는데 태형이랑 광고까지 ㅠㅠㅠ 뭐야으유ㅠㅠㅠ 결국 좋아한다고 할 거면서 ㅠㅠㅠㅠ 아 진짜 다음 버스 타라고 땡깡 부리는 거 너무 귀엽잖아여 ㅠㅠㅠㅠ 허으유류유ㅠ 결국엔 가지 말라고 하는 것도 엉유ㅠㅇㅇ어유ㅠㅠ 오이랑 호석이돜ㅋㅋㅋㅋ 아 진짜 호석이 술 취해섴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울라 그랰ㅋㅋㅋㅋㅋ 귀여어 ㅠㅠㅠㅠㅠ허우유ㅠㅠㅠㅠ 잘못한 거 없는 거 같은데 잘못했댘ㅋㅋㅋㅋ 그렇게 무시해야만 했냐곸ㅋㅋ 하는뎈ㅋㅋ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세상... 수지가 정국이 형이랑 6년 사귄 사이... 무튼 수지 성격이 짱짱이네옇ㅎㅎㅎ 흐히하헣 오늘 다 풀려서! 완전! 엄마 미소 지으면서 봤어옇ㅎㅎㅎㅎ 제 기분이 다 좋네요!!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독자25]

잉카?예요!
세상에 드뎌 광고랑.. 태형이랑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안 붙잡아줬으면 어쩌나ㅠㅠㅠㅠ했는데ㅜㅠㅠㅠㅠ퓨ㅠ세상다행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아도ㅠㅠㅠㅠㅠㅠ이제퓨ㅠㅠㅠ화풀고 ㅠㅠㅠㅠ

[독자26]

교통카드잔고가없을때 입니다ㅠㅠㅠㅠ!!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ㅠ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7]

정국이 싸울때 은근 냉정해서 솔직히 이번에도 탄소가 먼저 사과할줄..그래도 이번엔 따라나가네오..좀더잡아주지ㅠ냉정한 정국이...태형이맘은아직잘몰겠어요..여자가 저런작전을쓰게만들다니ㅠ

[독자28]

미뇽 입니다!
작가님 재밌어요 ?

[독자29]

핫초코
정국이랑 잘 해결되서 다행이더../
오이랑 호석이도 ㅠㅠㅠㅠ
태형이는 뭔가 얼떨결에 고백한 느낌

[독자30]

잔망뷔래입니다!!와..이번편 저 읽다가 눈물 날뻔했어여..감정이입이 엄청되가지구 왠지 불안해하는것도 독자의마음도 똑같았나봐요 ㅠㅠ정국이 친구라고 말한것도 좀 잘못이지만 무턱대고 정국이 잘못만 얘기한것도 정국이입자엥서는 난처하지용..이제 둘이 껓길만 걸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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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네. 뜻 잘 이해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_^!!글은 수정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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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삭제한 댓글에게
네네 ㅎㅎ 이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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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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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삭제한 댓글에게
넵!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32]

작가님 태또단이에요ㅠㅠㅠ 아진짜ㅠㅠ 일단 절 받으세요ㅠㅠㅠ 아니ㅠㅠ뽀뽀 받으실래요? 아니 싫으시려나,, 아니애요 그래도 그냥 받으세요ㅠㅠㅠㅠ 아니ㅣㅜㅠㅠ 너무좋아요ㅠㅠㅠㅠ 드디어 다 풀리고ㅠㅠ 정국이도 권태기 아니고ㅠㅠ 어떻게 둘이 마음이 저렇게 잘 맞죠,,? 정국이도 마음에 걸려서 나오고 화내고 나와서도 마음에 걸려서 다시 들어갈려하고 현실에서도 저렇게 둘이 조금씩 나눠서 용기만 내면 행복하게 바뀌는데 왜 안될까요오,,,, 그리고 태형이랑 광고랑 드디어!!!!까아아악!!!!드디어!!! 아니 태형이 말하는거 너무 웃겨요휴ㅠ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하니까 다음꺼 타래ㅋㅋㅋㅋㅋㅋㅋㅋ 광고 일부러 그런건가,,, 일부러 불러내서 막 자러간가하고,, 선수야ㅎㅎㅎㅎㅎㅎ 작가님 다음편도 행복행복하게 써주세요오 새해복 잔뜩 받으시구요?????

[독자35]

■계란말이■입니다! 와 대박 해피엔딩 너무 좋아요 다들 이렇게 해피 하니까 저까지 행복합니다...아주 좋아요 감사해요 작가님 오늘도 너무 잘 읽고갑니다 태형이랑 광고 너무 잘 되서 너무 너무 젛아요 또 정국이랑 어떻게 될까봐 보면서 걱정했는데 그게 아니라 또 너무 좋네요 ㅋㅋ사랑함돠♡

[독자37]

상큼쓰 입ㄴ다
모두들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
정국이네는 또 해어지는 줄 알고 기겁했는데 엯시 서로를 먼저 생각해주네요ㅜㅠㅠㅜ 너무 예뻐요
근데 호석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주절도 저리 귀엽다녀ㅜㅜㅜㅜㅜ 광고랑 태형이도 너무 잘될어요ㅝㅓ!!!

[독자38]

동명이인이라서 가능하다는 글들이 이 글에 해당이 될 수 있는지에 의문을 갖고 싶네요. 제가 글잡담을 잘 보지 않아서 독방에 올라온 글을 보고서야 이 글의 존재를 알았지만 말이에요. 그동안 올라온 글이 연재글이며 그 글은 분명하게 방탄소년단 멤버인 정국으로 주인공이 짜여진 게 틀림없지 않나요? 근데 그 글의 일부 편에 속하는 불마크 글임에도 동명이인이라고 뜨면 상관없으니 글을 내리지 않으시겠다는 건 그냥 본인의 욕심이 과하신 것 같습니다. 빙의/조각/썰 게시판에 불마크 연예인 금지령이 내려진 2016년 이후 쭉 없던 새글이었는데 그걸 깨고 성희롱성 글 올리신 겁니다. 동명이인이라서 문제 없다는데요? 라는 변명으로 넘어가기엔 너무나 주인공이 명확한 글이라는 거 알고 반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희롱하신 거 말입니다. 글은 내리신다고 하셨으니 더 긴 말은 달지 않겠지만 당연히 내리시는 게 맞는 거고 후에 메일링이나 어떠한 일도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억]

네 글 봤습니다! 글들은 모두 수정해서 내렸습니다.제가 인스티즈를 잘 모르고 시작한 게 글잡 글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규칙도 정확히 보지 않고, 알려주시는 대로 이게 맞는 구나 싶어서 낸 게 불맠글이었고 메일링 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더 알아보고 써야 되는 것도 있고 제 생각이 많이 짧았네요.. 글은 다 수정해서 내렸습니다!이 점은 제가 경솔했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독자39]

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글만 내리시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 새 글로 명확하게 피드백하시고 사과할 부분은 확실하게 해주시고 끝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독자40]

백지에요.다들 화해하고 애기 잘한것같아 다행이네요.담편엔 다들 더 달달해지겠죠?기대할께요~♥♥♥

[독자41]

작가님 사라매요 ❤

[독자42]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ㅍ힝 드디어 오해를 풀고 화해했네여ㅠㅠ핫싀 ㅓ넘나 다행인 것.. 혀닝이도 이제 그만하겠쥬? 증말 화딱지 나서 못 참으니까.. 후 작가님 사랑해여

[독자43]

이렇게 다 잘풀려서 다행이다!! 진짜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나오는 아이들을 절대! 네버! 슬프거나 아파서는 안돼요...다 아끼는 아이들이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독자44]

망개애에요ㅠㅠㅠㅠ 두커플모두 잘풀린것같아서 제가다 뿌듯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사이다 오백만개 먹은기분 ㅠㅠㅠㅠㅠㅠ새해에도 작가님과 함께할게요:) 감사합니다!

[독자45]

노츄껌뜌에요! 까아아 드뎌 다 화해헜다아아 진짜 한커플이라도 잘못될까봐 불안..해써여ㅠㅠ 다행이에요??글고 저의 현재 최애커플 태형이가 뭔가 두군두군거리니까 본격적으로흫ㅎㅎㅎ 설 렘 폭 팔 기대할께요!

[비회원136.55]

여울이에요
탄소랑 정국이도 서로 오해했던거 풀고
호석이랑 오이도 다시 사이좋아질거같고
태형이랑 광고도 이제 러브러브해지는겁니까!!!!!

[독자46]

97이에요!! 이런..,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구방망이때문에 너무 웃겨섴ㅋㅋㅋㅋ내용을 다 잊어서 두번 읽었어욬ㅋㅋㅋㅋㅋㅋ진짜 자취하는 집에 왜 야구방망이가 있는짘ㅋㅋㅋㅋㅋㅋ핰ㅋㅋ오늘 광고 붙잡는 태형이땜에 넘 귀여워서 설레요 ㅜㅜ 흑흑 역시 광고 조아하면서ㅜㅜ왜 튕기긴 튕겨서~~둘이 이제 이쁘게 사겨조 애기들아 ㅎㅎ 오늘도 넘 재밌게 보고가요 ㅎ흐흐♥️♥️♥️

[독자47]

연보라연분홍이에요! 정국이랑 탄소랑 화해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진짜 저러다가 헤어져버릴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ㅠㅠㅠ오이랑 호석이도 풀린 것 같아 다행이구요ㅠㅠㅠ그리고 태형이랑 광고도 드디어 이어진 것 같아 좋아요!

[비회원195.149]

전정꾸에요!! 다들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ㅠ

[독자48]

하퓨ㅠㅠㅠㅠㅠㅠ다 잘풀려서 다행이에요 정말퓨ㅠ

[독자49]

아 세상에 괜히 겁ㅈ나 쫄았네요ㅠㅠㅠ쫄면인줄...?핳 그래더 수지가 되게 부둥부둥해주는 스타일로 나와서 넘좋아여!!

[비회원25.150]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해여 작가님ㅠㅠ 어제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 정주행 다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요ㅠㅠ

[독자50]

베네핏입니당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다시 헤어지는 건가 걱정했는데ㅠㅠㅠㅠㅠㅠ 수지가 여주 좋아해서 다행이에요ㅎㅎㅎㅎㅎㅎㅎ 태형이도 광고한테 고백하고 이제 둘의 연인 모습도 볼 수 있는건가요ㅎㅎㅎㅎㅎ

[독자51]

딸기야
어뜨케여 태형이가 고백을 해부러써!!광고도 일부러 떠볼려고 그러고 태형이 부른건가????ㅋㅋㅋㅋㅋ무튼 잘 되면 경사죠 뭐 흫 그리고 호석이 ㅠㅠㅠㅠㅠㅠㅠ 속상해서 술 마시고 이쁜 여자친구 찾으러 와써여ㅠㅠㅠㅠ다신 싸우지미로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독자52]

이사입니다!
헐 수지언니... 좋은 언니였어요.. 역시 이쁜언니ㅠㅠㅠㅠㅠㅠ 글구 우리 태형이.. 드디어...ㅠㅠㅠㅠㅠㅠ

[독자53]

ㅠㅜㅜㅠㅜ아진짜 다행이에요 오이랑호석이랑도 풀고 탄소도 풀고 태형이랑 광고가 드디어 !!!!!!!사귄다니 !!!!! 이제 그 혀닝이 집좀 가라고 해주세요 ㅠㅜㅜ

[독자54]

열여덟입니다!
태태랑 광고 언제 이어지나 했더니 드뎌 이어졌나요ㅠㅠㅠㅠ(광광)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별 탈 없이 오래 갔음 조켓서요ㅠㅠㅠㅠㅠㅠ 울 쿠키랑 여주 오래 연애하는 게 힘든 일인데 안 싸우는 게 이상할 정도로 달달햇던 것 같다구 하던 찰나에 여주랑 정구기가 트러블이 생겨서 ㅠㅠㅠㅠ 속으로 제가 저주 건 거 아닌가 이런 생각두 햇슴미다... 다행스럽게두 잘 풀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둘이 달달했으면 좋겠어요 >< 겨론해라 겨론해!!!! 남자들은 첫사랑을 죽어도 못 잊는다던데... 수지 님 외모라면 저는 첫사랑이 아니라도 기억할 것 가튼데요 흑... 넘나 예쁘신 것... 작가님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또 하시길 바랄게요!

[독자55]

ㅜㅠㅜㅠㅜㅠ모든커플들이 화해하는시기인가요ㅠㅜㅠㅜ 태형이랑광고도 드디어 이어져서 다행이에요ㅠㅠㅜㅠㅜ

[독자56]

ㅎ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핼리다ㅜ진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58]

ㅠㅠㅠㅠ그랬구나ㅠㅠㅠ 근데 첫사랑이란걸 알면 탄소 삐질텐데 이건 몰랐으면 좋겠네요ㅠㅠㅠ 광고 태형이ㅜ드디어 사귀는건가여ㅠㅠㅠㅠㅠ 호석이 오이 얼른 풀어라

[독자59]

세 커플 (?) 다 잘 풀린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