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십시오 '엑소디팡'입니다. 입장권은 개인당 한장씩만 지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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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되세요~!!!
사업을 한다는게, 그것도 사람들과 대화를 해야하고 만나는걸 주로 하는 사업을 하는사람들의 최고의 고민거리는
바로 '소문'임 예를 들자면 제일 가까이있는 사각관계라던가,,,,,ㅎ
이렇게 장난식으로 하는 소문이 있는가 하면 당사자에게 큰 상처를 줄수있는 소문들도 있음
우리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은 잘되는 꼴 보기싫어서 죽자고 달려듬
남자직원들 중에 게이가 있다, 어떤직원이 왕따와 함께 잦은 폭력을 당하고있다 등등
이런 소문은 옛날부터 쭉 그치지않고 들려오는건데 100%거짓임
그 중에서 직원들을 제일 화나게 하는 소문은 너징이랑 직접적으로 관련된 소문임
그중 제일 싫어하는 소문은
"세훈이형"
"어 왜"- 세훈
"이거 비밀인데 하나만 얘기해도 돼요??"
"뭔데"- 세훈
"징어누나 불러오면 얘기해줄께요"
"아, 그냥얘기해 나 걔랑 안친해"- 세훈
"누나한테 걔가 뭐냐 걔가"- 준면
"아무튼 말해봐 뭔데"- 세훈
"ㅋㅋㅋㅋㅋㅋ 징어누나 형들한테 몸판다면서요??"
그대로 정적. 저런말을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얘기할수있는지 아직도 의문임
쟤가 하도 크게말해서 안에있는 손님은 물론 지나가던 너징까지 들음
세훈이는 얘기들은 너징발견하고 바로 대기실로 데려가고
DJ석에 있었던 백현이는 바로 내려와서 다시한번얘기해보라함
준면이가 바로말리고 한번만 그런소리하면 혼~난다 하고 보냈음
왜 그냥 보내냐고 저런애는 크게 혼나야 정신차린다는 애들의 말을 무시한채
징어나 신경쓰라고 다같이 대기실로 들어감
예상대로 눈물콧물할것 없이 다 질질짤고있는 너징이 대기실로 들어서자마자 보였음
너나할것없이 애들 괘빡침 남자애 다시 잡아올려고 하고 난리도 아니였음
어쩔수없이 그날은 문을 일찍닫고 대기실엔 13명의 직원들밖에 남지않았음
너징의 훌쩍대는 소리랑 백현이의 씩씩대는 소리 준면이의 한숨소리 레이가 너징을 위로하는 소리만이 대기실을 꽉채웟음
"징어야 괜찮아?? 물가져다줘??"- 레이
"아 십...하 근데 왜보낸건데 어?"- 백현
"안보냈으면 니가 한대때리고도 남았어"- 준면
"그건 맞지만... 얘 우는거 안보여?"- 백현
"미워할려면 소문을 미워해야지 좀 가라앉혀 너도"- 경수
디팡일을 하고 나서 이렇게 조용한적은 처음인듯
아무튼 너징이 몇일 쉬는걸로 사건은 해결됬음
[단독] 소문에 대한 직원들 반응 |
<아... 그럼 그런 소문듣고나서 다들 어떤느낌이 들었는지> 백현- 일단 징어부터 보내고 얘기하시죠(나 괜찮은데?) 헛소리하지말고 나가 준면- 최대한 침착하자고밖에 생각이 안났어요 나까지 화를내면....(백현이랑 종인이는 누가말려) 그러니가... 타오- 망치같은걸로 되게 쌔게 맞은 것 같은기분 경수- 자기욕먹는 것 보다 좋아하는 사람 욕먹는게 더 짜증나지않나? 당연하건잖아요(뭐야 또 강제고백?) 크리스- 화가났죠 무슨생각을 했길래 그런말을 우리한테 했을라나 세훈- 때리고싶었어요 내가 괜히 말하라고 부추겼나 싶고(그건아냐) (에이 아니야) 찬열- 일단 백현이랑 막고보자는 생각부터(ㅋㅋㅋㅋㅋㅋㅋ) 민석- 찬열이랑 같은생각이에요ㅋㅋㅋㅋ 애가 징어관련된일이면 앞뒤 안가리고 달려들어서 <다들 징어씨를 많이 아끼는 것 같네요> 루한- 아끼는걸 넘어섰죠(뭐래 저형) 종인- 좋아한다니까요 말안했었나 종대- 보호본능이에요 걔가 하도 덤벙거려서 걱정되잖아요 레이- 많이 아껴요 제일 많이 <이젠 징어씨 단독 질문하겠습니다 다들 나가주세요~> (거이 쫒겨나듯이 나간건 안비밀) <징어씨 지금 손님분들 팬분들을 비롯해서 징어씨에대해 제일 궁금한점이 뭔지 알고계시나요?> 징어- 음....ㅎㅎ 직원들중에서 좋아하는 뭐 그런거? <네 맞아요, 정말 모르는사이인데 길거리에서 마주쳤다고 가정해서 한번더 보고싶다고 생각하는 분은 누구인가요> 징어- 애들없을때 말하는게 낫겠죠? 전....비주얼라인을 한번더 보고싶어했을 것 같아요 모르는 사이라고 가정한거니까... <음...그럼 지금상황에선 누가 제일 좋나요??> 징어- 헐 너무 돌직구신거 아니에요?? 음....<참고로 페스는 없습니다~> 헐 나쁘다 진짜.... 다좋은데... 어떡해ㅠㅠ 진짜 다좋아요 <말하기 곤란하시면 초성이라도?> 징어- 받침에 ㄴ이 들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추지 말라는거네요> 근데 특정한사람을 되게 좋아하긴해요 <뭐, 이렇게 아무것도 못뜯어내고 인터뷰를 마치게 되네요 지금까지 '졸지에 스타가 된 일반인' 이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입장권은 개인당 한장씩만 지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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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가십시오~!!!
이번편은 소문자체를 중점으로 한다기보다 이런 소문을 들은 징어를 보고
엑소가 어떤 반응을 하는지를 중점으로 봐주셨으면해요!!!!
플러스 징어의 속마음도... 다른 직원보다 더 좋아하는 특정한 직원이 있다는 걸 알게됬죠잉?
[엑소디팡 회원목록]
징징이, 빙그레, 굴렁쉐에에, 듀냐듀냐, 멍멍이, 라임, 쌍수,크림치즈
님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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