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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주의.글이상함주의,오키?
"김성규일어나! 학교가...야지..애어디갔어?"
아침7시 우현은 성규를깨우기위해 성규의 방으로갔다,하지만 성규는 새벽같이 학교를간상태였다.
우현은 요몇일 명수가 집에다녀간이후로 일찍일어나 저녁늦게 들어오는 성규를보면서 정신을 차렸나싶었다.
"그래 곧 고3인데 정신차려야지 짜식."
피식웃은 우현은 어지렵혀져있는 방을보곤 이불을개고 빨래로 보이는 옷몇가지를 집어 방을나간다.
우현은 성규를 처음봤을떄를 기억했다.처음저를보고 반한건지 뭔지 뻥져서 저쳐다보는 성규의 모습이 생각났다.
하지만 그런 첫인상의 성규와 다르게 성규는 그나이 애들답게 행동했다.약간싸가지없는것만 빼면
솔직하게 우현은 처음 성규를보고 놀란건인정한다. 자신이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과 너무비슷했다.
하얀얼굴 약간불그스름한입술 가장중요한건 성규에게서 흘러나오는 분위기 또한 그사람과 너무비슷했다.
하지만 지내면지낼수록 그사람과는 달랐다성규는.
곧있음 이집도 나가야되는데 성규랑어디놀러나갈까 라고생각하는 우현이였다.
성규는 우현이 '아니거든 그런거 그냥 여기서 한달만 지내다가 집구해지면나갈꺼야,안그냐성규야?' 라고 한말이 일주일째 잊혀지지가않았다.
그래,남우현은 한달만있다가갈사람이야. 처음부터그러기로했잖아.이제 일주일밖에 안남았어.아닌가?얼마나남았지? 아씨!
'그러니까...그러니까...그러니까 안나갔으면 좋겠어...남우현이 우리집에서 계속살았으면 좋겠어.'
라고 풀고있는 수학문제집귀퉁이에 끄적끄적 적었다.
'....야...성규야..김성규!'
"어?으음 아졸려죽겠네."
"야,멀그렇게 열심히푸냐?요즘왜 지각안해? 그룸메가 잘해주나보다?"
"잘해주긴뭘잘해줘"
"잘해봐~"
"아,장동우!뭘잘해봐 잘해보긴!넌 이호원 그새끼랑 잘해봐라! 그놈은 고등학교들어오고나서부터 연락도없어 나쁜놈."
"아...마자 성규야 내가 곰곰히생각해봤는데..."
"뭘?"
"소~올찍히 호원이가 아깝냐 내가아깝냐?"
"그야 당연......"
성규는 호원에게 삐져있어 너!라고 말하려다가 동우의 공룡같은 얼굴을한번 보곤 잠시머뭇거린다.
호원은 남자답고 자상해서 여자들에게 인기가많았고 지금은 다른 고등학교로 왔지만 자신이다니는 학교여자애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솔직히 말해서 성규는 저춤밖에모르는공룡같은 동우보단 호원이아깝다고 생각했다.
"그야당연히뭐?나?"
"아니...그야당연히 호원이지 이놈아 너 호원이 옆에 여자 없는날 봤냐?"
"아..아니"
"그럼넌?"
"나야...멘날 차..야!!김성규!"
"거봐,새끼야 그냥 호원이하고 잘해봐.이호원이 천만배억만배 개아깝다."
"이게진짜!"
"남자대남자라고 생각하지말고 사람대사람이라고 생각하고만나라고, 그 여린놈이 얼마나 고민하고 고민해서 고백했것냐?"
"..."
"이형말들어.오키?"
"응...오키"
"아근데 생각하니까 열받네,이호원 진짜연락한번없어,야 호야가 학원에서 내이야기하냐?"
"...응"
동우는 학원에서 호원과 했던이야기를 생각해보니 성규이야기는없었다.
아,아니다. 그날 성규어떻게생각하냐고물어봤으니까 난 거짓말 한건아니다
"머냐 그뜸들임음?!"
"호야가했어했어 니이야기많이했어 너보고싶다고그랬어."
"랩하냐 새끼야.됫다 내가하지뭐."
"야!전화해서 먼말하게?"
"장동우가 너의고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는것같다고.왜?안되?"
"안되지! 야! 나긍정적인거 아니거든?!"
"긍정적이아니긴 무슨. 어?신호간다."
"야! 끈어!"
"아놔도 내꺼야 그거!"
성규가 호원에게 전화를걸자 동우가 잽싸게 성규에손에서 성규의 핸드폰을 뺏어서 끈을려고하는데 스피커에서 호원의 여보세요?성규냐? 라는소리가들리자
동우는 행동을먼추고 성규를바라봤다.성규는 동우의 손에서 핸드폰을 뻇었다.
"야!이호원 니는 어떻게된게 연락한통없냐?!나빳다진짜."
'미안미안~잘지냈어?'
호원의 특이한 웃음소리가 스피커에서흘러나왔고 동우가 약간 움찔거렷다.그걸 알아차린 성규가 올커니하고
"응,겁나잘지냈다 이놈아.언제 한번 동우랑 다같이보자."
"동우...그래알았다.언제볼까?"
그래,동우이름에반응을해야지!
'음...이번주 토요일어때?'
'그래.알았어 그때보자."
호원과의 전활 끈고 동우를바라보니 저를째려보고있다.
"왜?뭐?"
"난왜?"
"널뭐?"
"..."
"야! 호야니 친구만아니거든 내친구도되거든!"
"그게아니자나 병신아!"
"그럼뭐?!"
"하...됫다 븅신아. 썜왔다."
동우가 자리로 돌아가는걸보던 성규는 동우가 자리에앉아 책을 찾는것을보곤 웃으며 고개를돌렷다.
짱똥이놈아 내가 눈치가아무리없다고 해도 그정돈아니거든? 내가 니네둘이어주지!음하하하하하하핳
이호원 고마워해라.
성규는 지처지도 어떻게못하면서 그런생각을하며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기위해 폰을드는데 문자하나가 와있었다.
[성규야,형오늘 사정이있어서 집에못들어간다.
암참,그리고 토요일날시간있어?-남우현형]
아...오늘못들어와?..뭐야?!나지금 실망한거야?
근데토요일왜?호원이만나야되는데?...
아...무슨일이지?
[응,괜찮아 왜?]
시간조절하면되지뭐.
[로딩월드갈래? 티켓생겨서-남우현형]
이거이거이거지금 데이트신청아님? 아..난아직준비가안됬는데...
혼자북치고장구치고 꽹과리에 징까지 치는성규였다.
그래놓고는 바로
[응!나완전좋아해!]라고 칼답이다.
[그래,알았어 수업잘듣고 낼학교일찍가고 늦잠자지말고,문단속잘하고?알았지?]
[응.너도]
쓸때없이 다정하다니까 남우현은 이놈선수야.
그렇게생각하지만 성규의 얼굴에 웃음기가 있다는건 성규한테만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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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글쓰는거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지웠다다시쓰고 지웠다다시쓰고ㅠㅠ
ㅎㅎ 제가 암호닉이 먼질잘몰라서 자세히설명좀해주세요ㅠㅠㅠㅠㅠ
담편부터는 폭풍으로 진도나갈께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 오타 이상한글 지적해주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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