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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C | 인스티즈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C




분명 맞는데 왜 아니라 그러지? 머릿속에서 한동안 하던 고민은 ‘아 진짜 아닌가보다’라는 결론으로 꽤 금방 없어졌다. 내가 기억이 안날정도였으면 상대방도 기억을 못했을 수도 있고, 계속 모르는 사이로 지내던 사람과 저번학기에 같은 수업을 들었는지 아닌지의 여부는 솔직히 크게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고민보다 차라리 바나나 우유를 옴뇸뇸 귀엽게 볼따구 가득 담아 먹고 있는 볼튀남을 상상을 하는 게 더 유익할 것이다.






‘아 진짜 친해지고 싶다. 친해져서 같이 밥 먹어야지. 볼따구 가득 입에 담아 먹는 거 구경하고 싶어..’








그러던 중 핸드폰에 진동이 울렸다. 세운이다.

     <[ 김여주  ] 오후6:40
     <[ !!!!!  ] 오후6:40
     <[ !!!!!  ] 오후6:40


오후7:20[ 하나만 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후7:20 [ 왱 ]>   

  

     <[ 나 내일 서류 내러 학교 감 ]오후 7:32


오후 7:32 [ 무슨 서류? ]>    

  

     <[ 봉사시간 확인 서류 ㅇㅇ ]오후 7:32
     <[ 점심 먹을래? ] 오후 7:32


오후 7:35 [ 안 돼 나 엄청 바쁨 요즘 ]>     

 

     <[ 안 바쁘잖아 다 알아 ㅎ 거짓말 치지 마]오후 7:39


오후 7:41 [ 앗 ]>    
오후 7:41 [ 알았...세운 ]>   

   

     <[ 그런 것 좀 하지 마...  ] 오후 7:42


오후 7:42 [ 아 왱.. 재밌잖아]>

    

     <[ 다른 게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 그래 ] 오후 7:43


[ 넹...]>   

 


     <[ ㅇㅋ 가서연락할게 ]




세운이는 물렁물렁하게 생겨서 단호한 구석이 있다. 이름 가지고 놀려서가 아니라 재미없어서라니... 정세운답다. 아무튼 기분 좋다. 드디어 나도 약속이란 게 생겼어! 도서관은 어떡하지 잠시 고민이 됐지만 생각해보니 평소에도 늦잠자다 늦은 오후에 가던 나니까 걱정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볼튀남이 나 때문에 안 오시구 그런 게 아니란 걸 알았으니까 친해져야지!’ 어느새 내 마음대로 볼튀남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머릿속으로 생각할 때도 꼭 존칭을 썼다. 그리고 스케줄을 짤 때는 모든 게 도서관 위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








11시쯤 일어나서 대충 준비를 하고 세운이의 문자를 받고 집을 나섰다. 학식을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건데 맛있는 걸 먹여야 겠다‘라는 마음으로 정문에서 보자고 했다. 사실 야채순대곱창을 먹고 싶어서 정문으로 부른 거고, 아무것도 모르는 정세운은 나와 야채순대 곱창을 먹게 될 것이다. 왜냐면 내가 그렇게 만들 거거든






저 멀리서 롱패딩을 입고 추운지 손을 비비며 콩콩 한발씩 동동거리고 있는 세운이를 발견하자마자 크게 불렀다.  내 목소리를 듣자마자 세운이는 나를 쳐다봤고 손을 붕붕 위로 흔들어 주었다. 나는 곧장 달려가서 어깨를 폭 가볍게 때렸다.





" 정세운!!!!!! 야 오랜만에 봐서 엄청 반가울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반가워!"





“ 아 사실 나도 ㅋㅋㅋㅋ 나 네가 달려와서 나도 기쁘게 반겨야 하나 고민했잖아”





“ 그니까 어제본줄 어제 수업같이 들은 줄ㅋㅋㅋㅋㅋㅋ 뭐 먹을래?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아니 딱히 생각한건 없는데 양식은 싫어”





“그러면 세운아 야채곱창 먹을래?”





“점심부터?? 아직 낮인데? 안 돼 나 오늘 몸 안 좋아서 술 못 마셔”





“ 술 먹자고 안했는데 정세운 ㅋㅋ 술 생각부터 하는 거봐 ㅋㅋㅋㅋ ”


 




“ 여주야 네가 물어봐서란 생각 안 해봤나요.”





“ 아..넹.. 그래서..드실꺼세요?”





“ 너 사실 맘속으로 정하고 온 거잖아 가자 ㅋㅋ”





‘아싸’ 속으로 쾌재를 외치며 우리는 평소 자주 가는 곱창 집에 갔다. 그리고 야채순대곱창 매운맛을 시켰다.





“ 어머님 많이 맵게요!! ”





우리는 메뉴가 나오자마자 아까까지는 그래도 간단한 안부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들을 접어두고 먹기 시작했다. 사실 곱창을 못 먹는 나는 순대와 아채를, 순대를 못 먹는 세운이는 곱창과 야채를 먹는 거여서 우리는 각자의 할당량 같은 게 있는 상황인데도 정신없이 후후 불어가며 먹었다. 반 정도 먹고 나서야 우리는 겨우 입을 열고 말하기 시작했다.





“ 야 근데 너도 나랑 같이 음악의 문화와 역사 그 과목 들었었잖아”





“엉”





“ 근데 너 거기에서 말랑말랑하고 귀엽게 생긴 남자 기억나? ”





“ 여주야 귀엽고 말랑하게 생긴 남자라고 하며 내가 어떻게 기억해 ㅋㅋㅋ 자세하게 말해봐 또 김여주 언어로 말하지 말고 ”





“ 아 그니까 막 볼따구가 엄청 말랑말랑 할 것 같고 키는 너랑 비슷한가? 그리고 내가 봤을 때는 머리 살짝 펌에 흑발이고 눈꼬리 쳐지고 속쌍 있고 근데 코는 좀 날렵하고 그리고 행동하는 게 진짜 엄청 귀여워 동작 하나하나가 귀여워 ”





세운이는 내 얘기를 듣다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 니가 말한 것 중에 앞에 말한 거랑 비슷한 사람이 있긴 한데 ”





“ 있는데...? ”





“ 키가 나랑 비슷하고 네가 말한 모든게 똑같은 사람이 4조인가에 있었는데 아마 그 사람 아닐걸? 그 사람은 별로 안 귀엽거든 별명이 안귀여운 김재환이래.”





“ 그 사람 이름이 김재환이야?”





“ 응 우리학교 실음과 유명하잖아. 그쪽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좀 유명하대 대숲에 몇 번 올라온 거 봄. 걔네 과에서 귀엽게 생겨서 성격은 전혀 안 귀여워서 별명이 안귀여운 김재환이래. 나는 그거 밖에 몰라 ”






“ 아 그럼 그 사람은 아닌가보다 그 사람은 진짜 그냥 모든게 엄청 귀엽거든 ”





“ 니 눈에 안 귀여운 게 어디 있어”





“ 아니야..진짜...귀여워 (진지)”






오늘은 술 안 마신다고 그러더니 우리는 간단하게 술을 시키고 반주를 했다. 알딸딸하게 적당히 기분이 좋아서 아 오늘 점심 정세운덕에 진짜 잘 먹었다 생각을 했다.





“ 정세우이 누나가 집 앞까지 데려다 줘야하는데 너무 추워서 못 데려다 주겠~~~다. ”






“ 아핳핳 뭐래 야 우리 집까지 한 시간이야 들어가세요..”







“ 엉엉 야 심심하면 불러 !!! 방학이라고 니 동네 친구들 이랑만 놀지 말고 나도 불러 ㅜ 담에 너네 동네 놀러갈게 “





“ 알았엌ㅋ 제발 가 ”





“ 어야 누나간다!!!!!!!!!!!!!!”






솔직히 세운이 만난다고 했을 때 뭔가 볼튀남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예상외로 수확이 전혀 없었다.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술을 마신 상태로 도서관에 가면 안 되는 건 아주 잘 알고 있지. 아쉽지만 나는 자취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






다음날도 어김없이 도서관에 갔다. 그 남자가 오기 전까지는 계속 그 자리를 바라보며 언제 오나 신경 쓰고 있었고, 고개를 숙이고 책을 읽다 익숙하고 포근한 향기가 나면 ‘오셨다’ 하고 안심을 했다. 가끔은 반대일때도 있었다. 저 멀리서 귀여운 머리와 폭 숙인 볼따구를 보며 ' 오늘도 계시네!' 하구 총총총 그 남자의 옆옆자리에 당연한 듯 앉았다. 아무도 그 테이블엔 앉지 않으니까. 우리 둘 밖에 없으니까.



처음에는 옆옆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간질간질하고 신경쓰이고 그랬는데 며칠이 지나니 그 상황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같은 속도에 맞춰 그 남자가 공부를 하면 공부를 했고, 그 남자가 조금 숨을 돌리면 나도 작게 숨을 쉬며 몸을 풀었다. 그러다 따분해 지는 지루함이 내게 덮쳐오면 힐끗 그 남자를 보다가 여전히 공부하고 있으면 ‘ 나도 정신 차리고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말 한마디 섞지 않았지만 같은 시간의 규칙으로 공부를 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하며 쉬기도 했다. 오늘 도 귀여운 얼굴로 열중을 하고 있는 저 남자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냥 나는 막연하게 편안하게 느껴졌다.








***







하루는 너무 잠이 쏟아져서 커피를 사먹으려고 도서관 1층 카페로 갔다. 좋아하는 커피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매일 돌아가며 종류별로 시키는 나는 오늘은 카푸치노를 먹기로 정하고 조금 숨을 돌리려 테이블에 앉았다.  그리고 저 멀리서 그 남자가 걸어오는 모습을 봤고 나도 모르게 몸을 홱 돌려 버렸다. 그리고 뒤이어 들리는 다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 야 김재환 네가 도서관에 웬일이야 ㅋㅋㅋㅋㅋㅋ”





“ 아 자격증 공부해야 하는데 집에선 집중이 안돼서 ”





“ 아 맞다 너 학교 앞에서 자취하지 야 심심하면 부를게 나는 너무 할게 없어서 책 빌리러 왔다”





“ 응 그래 ㅋㅋ 가 ”






김재환? 내가 들은 이름이 김재환 맞지? 저번에 세운이가 말해준 이름이랑 똑같았다. 세운이는 나한테 이름을 한 개밖에 안 알려 줬기 때문에 내가 기억나는 이름은 하나일거고, 그렇다면 내가 잘못 기억할 리가 없다. 안귀여운 김재환의 김재환. 그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엄청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무슨 바람인지 그 남자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사실 말을 걸고도 혼자 놀랐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말을 걸고 있었다.






“ 오빠 이름이 김재환 이세요? 헐 나랑 같이 수업들은 사람 중에서도 김재환 있다고 그랬는데?”





남자는 내가 말을 걸어 당황했을 법도 한데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질문에만 대답을 했다.





“ 내가 왜 오빠야? ”





“ 제가 3월까지는 새내기라 아직은 저보다 어린사람이 없어서요. 그럼 저보다 나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맞는 말이지. 그래도 아직 3월에 진짜 새내기가 들어오기 전까지 겨울 방학까지는 내가 새내기다. 현역으로 들어왔으니까 조기입학이 아닌 이상 나보다 동갑이거나 연상일 것이다. 그게 내가 내린 합리적인 결론이었다.





“ 나도 새내기야. ”






“ 헐 그럼 동생인가? 내가 누나?”











[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C | 인스티즈

남자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으려 한 것 같은데 내 눈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그냥 정말로 그 남자답게,

김재환답게 웃었다. 아주 귀엽게 눈을 한껏 휘면서





“ 흐흫 뭘또 누나야 ㅋㅋㅋㅋ 대체 동갑이라는 생각은 왜 안하는 건데 ”





“ 그야... 동갑인데 엄청 귀여운 건...뭔가 안 어울리잖아요! 그 수업 들었죠? 저 기억나죠? 나죠나죠? 나 발표도 했었는데...!!”














[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C | 인스티즈

“ 몰라 이제 22살이야 알았으면 말 걸지 마 ” 



남자는 한참 잔뜩 웃더니 입에 웃음기가 그치고 그 날처럼 혼자 걸어갔다.




***




드디어 이름을 처음 알았다. 김재환 그 귀여운 남자의 이름은 김재환이었다. 김재환!! 예에에 이름 알아냈다. 나는 기쁨에 차서 침대에 몸을 던졌다. ‘ 이제 이름 알고 귀여워 할 수 있겠어! ’ 그 사실 하나에 기분이 좋아지는 나였다.





이름을 안 이후에는 혼자 자주 이름을 생각했다. 대부분 귀여운 걸 상상하면서. 빵집에서 모닝빵을 보면 김재환을 생각했다. ‘ 동글동글 닮았어..’ 편의점에서 딸기 우유를 보면 김재환을 생각했다. ‘ 저거 먹으면 볼 빵빵해지겠지’ 그리고 나도 모르게 딸기우유를 집었다. 계산을 하려고 계산대에 가져가다 다시 되돌아왔다. ‘ 아니야 딸기우유보다 바나나 우유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야 ’ 그러곤 바나나 우유를 두 개 집어 다시 계산했다.




***




오늘도 도서관에서 나는 어김없이 김재환을 기다렸다. 같은 각도에서 보면 내가 기억이 날까 싶어서 둘째 날 앉았던 대각선 자리에 앉았다. 뭔가 이름을 알고 처음 보는 거라 괜히 떨렸다. 처음 말도 걸었으니까 내 목소리도 들었으니까 같은 수업 들었다는 거 기억나지 않으려나? 아니면 반대로...그냥 미친 사람이라 생각하고 지나가려나. 그래도 어제 웃는 걸 보면 기억이 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포스트잇을 끄적거리기 시작했다.



사실 같은 수업을 들었는지 아닌 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지만 친해지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새로운 연결고리를 발견한 것일 뿐. 나는 포스트잇에 말풍선을 그리고 이렇게 적었다.





‘ 저는 5조 였구요 기말고사 전 시간에 현대음악 발표했었어요.  진짜 그 수업 안 들으셨어요? 발표한애라구 하니까 기억났죠? ’





뭔가 줘야겠다고 생각하니까 전과 다르게 심장이 쿵쿵쿵 뛰었다. 오늘 안 오면 어떡하지 다른 곳에 앉으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오늘도 같은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나는 포스트잇을 붙여진 바나나우유를 손끝으로 밀었다. 책상사이가 멀어서 손을 안간힘을 주고 뻗었는데도 나에겐 택도 없는 거리였다.


바나나 우유가 남자한테 닿기도 전에 턱 하고 우유를 가져갔다. 그리고 포스트잇만 떼서 다시 바나나 우유는 건네주었다. 나는 힘을 겨우 주어야 김재환의 책 앞에 닿을 거리였는데, 나보다 키가 큰 김재환은 한 번에 바나나 우유를 건넸다.



그리고 포스트잇을 천천히 읽었다. 길고 하얀 손으로 포스트잇을 쥐고 있었고, 한쪽 손에는 금속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눈이 왼쪽에서 오른쪽 도르륵 읽어 내려갈 때마다 내 심장은 같이 쿵. 쿵. 쿵 뛰었다.












[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C | 인스티즈
그리고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더니 어제처럼 귀엽게 눈을 휘며 웃으며 두 번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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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남겨주신 댓글 정말 한글자 한글자 한분한분 꼼꼼하게 읽었어요

정말 저에게 힘이 되어주신다는 거 아시죠? ㅜㅜㅜ 사랑해요 독자님들 ♥


다들 귀여운걸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귀여운거 좋아해요... 극중 여주가 제일 좋아한다는 설정이지만요!

볼따구, 귀여운거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구 신알신 신청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정말 너무 기뻐서 광대가 어제 블러드문에 닿을뻔했자나요 ㅎㅎㅎㅎㅎ


다음 회는 제 개인 사정으로 조금 늦어질 수도 있어서 이번편은 길게 가져왔어요

몇편 이내에 재환이 시점도 나올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때까지 어디가지 마세요!!! 그럼 다음에 또봬요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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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긔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째화니ㅜㅜㅜㅜ귀엽다구구구
6년 전
독자2
[0846] 신청합니다 아 김재환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죠... 끄덕이는것봐ㅜㅜㅜㅜ 별명도 안귀여운 김재환이래요ㅜㅜ 그것도 귀엽자나ㅜㅜㅜ
6년 전
말랑볼따구

6년 전
독자3
작가님 글 읽어 내려갈때마다 진짜 제심장도 같이 쿵쿵쿡쿡쿡킁킁 울려서 진짜 너무 떨렸어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웃긴부분에 막 혼자 ㅋㅋㅋㅋ거리면서 웃고 의도하셨든 아니든....제웃음코드랑 취향 저격해버렸어요 ㅋㅋㅋㅋ 김재환 별명 안귀여운 김재환이면서 제눈에는 왜 귀엽죠..??
6년 전
비회원43.40
작가님!!!!!글 기다렸습니다❤️뭔가 볼 빵빵한거 상상되요ㅠㅜㅠㅠ귀요미 재환이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
작가님! 몰캉몰캉이에요!!! 오늘도 째화니 넘 귀엽네여... 째환 볼 솔찌키 조금 아니.. 많이 소중하니까.. 보험 들어야한다구 생각.. 왜냐면 정말 모찌... 후...
6년 전
독자5
베리예요! 안 귀여운 김재환이라니..... 하지만 재환이는 모든 게 귀여운 걸요 ㅠㅠ 볼따구 한 번만 만져봤으면 졸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주도 귀여워요 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53.102
재환이 왤케귀여워요ㅠㅠㅠ진짜 여주성격도 너무맘에들어욬ㅋㅋㅋㅋ모두가
6년 전
독자6
작가님ㅠㅜㅠㅜㅠㅠ작가님 글은 재환이도 귀엽구 여주도 귀여워요ㅜ그냥 글 자체가 너무 귀여워서 읽는 제가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그리고 재환이가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서 재환이 시점도 빨리 보고싶어요!기다릴게요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74.185
아 너모 귀여웤ㅋㅋㅋ큐ㅠㅠㅠ 작가님 저 하 언젠가 빨리 재가입해서 포인트를 드리고 싶어요... ㅈ밌어요ㅜㅜ
6년 전
비회원207.96
다귀여워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두ㅜㅜㅜㅜ여주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7
룰루랄라뿜룰루랄라입니당~!~!~!~! 째환 넘 귀엽구 재환이 귀여워 하는 여주도 귀여운거...왜죠.....자까님 글에서 귀여움이 붐ㄹ뿜 하고 나오는 듯한 기분이네여!!!!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
울 째니는 가만히 있어도 귀여우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 째니 하고싶은거 다 행 ㅎㅎ
6년 전
독자9
블루22로 신청할게요 아ㅏㅇ악 재환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글마저도 현실 재환이의 무덤덤 패치 적용돼서 뭔 말을 하든 무덤덤 해보이는데 너무 귀여우어여 ㅠㅠㅠ 현실에서 재환이 같은 사람 만나면 매일매일 귀여워해주고싶어요,,
6년 전
말랑볼따구

6년 전
독자10
하 세상에 너무 귀엽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귀여운거에 환장하는데ㅠㅠㅠㅠ특히 재환이 볼따구 최고에요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아 나무 좋아여 진짜 [뷔밀병기]로 암호닉 신청할래여ㅠㅜㅜ
6년 전
말랑볼따구

6년 전
비회원231.235
감자물만두입니다!에이...안귀야운 김재환따위 없는데 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이 있다면 있는고지 뭐~!그렇죠?작가니뮤ㅠㅠㅠㅠ진짜 귀엽고 섹시하고 방탕하고 깜쯱하고 다해요 다해...!!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
6년 전
독자11
누가 안귀여운 김재환이래!! 쟈환이는 뭐든 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귀여운 재환이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작가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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