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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전체글ll조회 1709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20 ] | 인스티즈

 

 

 

 

 

 

 

 

 

 

 

 

 

 

 

 

 

 

 

 

 

 

 

 

 

 

 

 

 

" 다녀왔습니다. "
" 아들 왔어 ? 근데 뒤에 그건 뭐야 ? "
" 아,이거 ? 아아...그...학교 준비물 ! "

 

아이스크림 봉투를 뒤로 숨긴 우현이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엄마에겐 미안하지만 돈이 없어서 성규꺼밖에 못 샀다.

 

" 성규는 ? "
" 너 오기 전에 방금 들어왔어. 무슨 좋은 일 있었나보더라. 싱글벙글이던데 ? "
" 그래 ? 나 올라간다 ! "

 

봉투를 뒤에 숨긴 어정쩡한 포즈로 계단을 올라간 우현이 방문을 열기전에 환하게 웃으며 좋아할 성규를 생각하며 문을 활짝 열었다.

 

" 내가 뭘 사왔... "
" 우현아 ! 왜 이제 와 ! "

 

문을 열자마자 와락 우현에게 안겨 오는 성규때문에 우현이 뒷걸음질을 쳤다. 얼떨떨해하며 얼굴이 붉어진 우현이 손을 들어 성규의 등에 손을 얹으려는 순간 다시 쏙 우현의 품에서 벗어난 성규가 책상위에 얹어진 불룩한 주머니를 들고 오더니 씨익 웃으며 주머니 입구에 묶여진 매듭을 풀고 소리쳤다.

 

" 짜아잔 ! 찾았어 ! 잉란 ! "
" ...... "

 

주머니안에서 오묘하게 빛을 뿜어내는 잉란이 두근두근거리고 있었다. 뒤로 숨긴 아이스크림 봉투를 잡은 손에 힘이 꾸욱 들어갔다.

 


*

 

 

" 아이씨,여기가 어디지... "

 

성규형은 왜 교신도 안 받고 난리야
성열이 바락바락 성질을 내며 이리저리 떠돌았다. 쉽게 말해서. 길. 잃어버렸다.그것도 매우.
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옷이 명수의 남방퍼레이드인지라 꼼짝없이 걸어다닐 수 밖에 없게 생겼다. 그렇다고 벌거벗은 채로 곧휴를 덜렁덜렁거리면서 날 수도 없는 노릇. 밤이 다가오니까 더욱 길이 분간이 안 갔다. 여기저기 번쩍번쩍 거리는 네온사인에 껄렁거리는 학생들, 술에 취한 직장인,호객행위하는 사람들까지 늘어나 더욱 정신이 없다.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던 성열이 지친 몸을 이끌며 편의점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았다. 일단 어떻게 할지 생각해야겠다. 다리를 흔들흔들거리며 곰곰히 생각하는데 두꺼운 패딩을 입은 고등학생 무리들이 담배를 피며 성열의 옆 테이블에 앉아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했다.

 

" 야,씨발. 새벽까지 술 존나 퍼마셨더니 속쓰려뒤지겠다. "
" 낄낄낄. 닥쳐,새꺄.나는 오늘 바이크타고 배달가다가 선생한테 걸려서 뒤질뻔."
" 힉힉힉힉힉힉힉 !!! 아...완전 퐝 터져써..."
" 야,담배 더 없냐 ? 쓰흡..."

 

지독한 담배연기가 성열의 코를 쿡쿡 쑤셔댔다. 두어번 기침을 한 성열이 짜증을 내며 패딩무리에게 말했다.

 

" 켁켁...야,너네들 역겨운 냄새나."
" 므워 ? 시팔,너 방금 모라그랫숴 ? "


일부러 혀를 굴리는 건지 아니면 쎄보이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정체불명의 발음의 뽀글뽀글 파마머리가 자리에서 일어나 성열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뒤에 무리들도 우루루 성열에게 향했다. 하지만 그저 성열의 눈에는 하찮은 인간으로 보일 뿐 무섭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가까이 다가오자 더 풀풀 풍기는 고약한 냄새에 우웩하며 코를 막은 성열이 뽀글파마를 밀어내며 눈살을 찌푸렸다.

 

" 가까이 오지마. 우웩. "
" 므워 ? 우웩 ? 우웨엑 ? "

 

분위기가 험악해졌지만 여전히 코를 막고 있는 성열은 손부채질을 하며 오만상을 썼다. 뽀글파마머리가 성열의 멱살을 잡고 성열을 일으켰다. 다행히 성열이의 키가 조금 더 컸기에 그리 크게 위협은 안 됐다.하지만 남방안에 있던 하얀 반팔티가 꼬깃꼬깃 말리면서 성열의 살을 꼬집혔다.

 

" 앗따가 !! 이씨,인간주제에 이거 안 놔 !? "

 

성열이 거칠게 손을 떼어내며 뽀글파마를 밀치자 뒤로 주춤한 뽀글파마가 욕을 뱉으며 주먹을 꽉 쥐고 성열에게 다가갔다. 그때 편의점 앞치마를 두른 명수가 양 손에 쓰레기봉투를 든 채 편의점에서 나왔다. 그러자 뽀글파마를 비롯한 패딩무리가 깜짝 놀라며 명수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패딩무리들은 울림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들로 명수는 학교에서 나름 잘 나가는 축에 속했다. 그러니깐 소위 말하는 일찐이랄까. 일찐이라하기엔 손발이 쪼그라들긴하지만 아무튼 패딩 무리의 인사를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준 명수가 성열을 보고는 눈을 커다랗게 뜨며 놀랬다.

 

" 너 왜 여깄어 ? "
" 몰라.성규형도 없어지고 길도 잃어버렸어."
" 얘네들이랑은 왜 있는거야 ? "

 

명수가 턱으로 패딩무리를 가리키며 묻자 성열이 뾰족눈으로 뽀글파마를 쳐다보며 말했다.

 

" 아니 하찮은 인간주제에 내 멱살을 잡잖아 ! "
" 뭐 ? 멱살을 잡아 ? "

 

패딩무리가 하나둘씩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아,좆됐다. 명수가 한발짝 다가가자 패딩무리가 움찔하며 슬슬 눈치를 본다. 특히 뽀글파마는 더더욱.

 

" ...... "

 

바닥에 한가득 떨어져있는 담배꽁초를 본 명수가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은 뒤 물었다.

 

" 너네... 담배피고 여기다가 버렸냐 ? "
" 예 ? 아,저...그게... "
" 야,얼른 주워.담배 꽁초랑 여기 편의점 근처 쓰레기까지. 아까 내가 다 청소해놨구만. "
" 옙!

 

굳은 표정으로 말하자 너나 할 것 없이 바닥에 쪼그려 앉아 담배꽁초를 줍기시작한다. 자신이 피우지않은 것들도 맨 손으로 덥석덥석 줍는다. 명수가 성열을 데리고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와아,온통 먹을거리다. 성열의 눈이 초롱초롱 빛났다. 깨끗한 테이블에 성열을 앉힌 명수가 핫바와 바나나우유를 자신의 돈으로 계산한 뒤 성열에게 내밀었다.

 

" 근데 넌 여기서 뭐해 ? "
" 아는 형이 알바하는 곳인데 오늘 하루만 맡아달라고 해서. "
" 알바가 뭔데 ? "
" 아,그러니깐 뭐...일하고 돈 버는거 ? "
" 아아... "

 

바나나 우유에 빨대를 꽂아 성열에게 건네주자 쪽쪽 잘도 빨아먹는다. 깨끗하게 병을 비운 성열이 빨대만 잘근잘근 씹으며 말했다.

 

" 야."
" 어 ? "
" 어제는...내가...미..."
" 뭐라구 ? "
" 그러니깐...미...미... "
" 미 ? 미꾸라지 ? 미쟝센 ? "

 

아이씨,미안했다고!성열이 버럭 소리지르듯 말하자 핫바를 뜯어주던 명수가 흠칫 놀라며 쭈구리 표정을 지었다. 사과하는 사람이 왜 저렇게 성질낼까싶지만 짧은 기간에 성열이의 성격을 빠삭하게 파악한 명수는 씨익 웃으며 되물었다.

 

" 뭐~가 미안했데 ~ ?"
" 내가 제일 아끼는 옷이 너 때문에 더럽혀졌는데 성질내서 미안해. "
" ...어어..."
" 내가 안 빨아도 된댔는데 빨아주겠다고 해놓고 더럽힌 너한테 성질내서 정~말 미안."
" 야,그만해라... 나도 미안해죽겠다고.. "

 

흥. 성열이 콧방귀를 뀌며 명수가 건넨 핫바를 한 입 깨물었다. 잘 먹네,역시. 명수가 실실 웃으며 성열이의 먹는 모습을 구경했다. 입에 안 맞을 법도 한데 진짜 맛깔나게 먹는다. 하얀 볼이 열심히 움직이고 눈망울은 초롱초롱거린다. 우물거리는 성열이의 볼을 신기하게보던 명수가 성열이의 볼을 손으로 살짝 꼬집었다.

 

" 뭐하는 짓이냐."
" 그냥.귀여워서."
" 뭐래. 미친 인간."


그러게말이야.니가 어디가 귀엽다고. 비글같은게.
손님이 들어오자 명수가 꼬집었던 손을 거두며 좀 있으면 교대시간이니 기다리라고 한 뒤 서둘러 카운터로 향했다.

 


*

 


아침에 시작된 수술은 저녁까지 계속됐다.
동우의 부모님도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왔다. 시간이 점점 지나자 몸도 지치고 마음도 점점 지쳐갔다. 희망이 점점 색을 잃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동우는 의자에 앉아 벽에 등을 기댄 뒤 눈을 감았다.사실 일찍이 희망을 버렸다. 병석에 누워서만 지내신지도 꽤 되었기때문에 동우의 할아버지와 가족들은 모두 지친 상태였다. 병은 호전되지않았고 기계의 힘을 빌려 인공적인 삶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였다.차라리 이렇게 떠나시는게 오히려 더 편한 길이 아닐까...동우가 한숨을 쉬며 음료수 자판기로 향했다. 부모님과 고모님이 드실 음료수와 자신이 마실 생수 한 병을 산 동우가 다시 수술실 복도로 돌아왔을땐 이미 상황이 끝나있었다.
수술을 마치고 나온 의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하얀 종이를 내밀었다.그리고 곧바로 수술실 간판의 빨간 불빛이 팟 하고 꺼졌다. 예상치도 못했던 일은 아니였다.
하지만 예상이 빗나가기는 바랬다. 동우가 바닥에 주저앉아 우는 고모님을 일으켰고 동우의 눈에서도 굵은 눈물이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 이제 그만 가시죠 -

 

복도 끝에 서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할아버지에게 호원이 냉정하게 말했다. 할아버지는 아직까지도 안 믿기는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수술실에서 하얀 천으로 덮힌 침대가 미끄러지듯이 나오자 눈을 감고는 고개를 돌렸다.

 

- 갓난애기때부터 내 손으로 키워온 손자인디 차라리 조금 더 일찍 데리러오지그랬소. 조금 덜 고생시키고 가는 건데... -
- ...... -
- 불쌍한 내 새끼...-

 

그래도 죽은뒤엔 멀쩡하니 다행이구려.흉한 모습이면 어쩔까했더니만...
할아버지가 눈물이 덩글덩글 맺혀있는 눈으로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호원이 씁쓸하게 웃으며 명부를 꺼내 '장기영'이라고 쓰여진 이름에 빨간 획을 그으려다가 당황하며 자신의 주머니를 뒤졌다.

명부필이 없어졌다.

 


*

 

 

" 와아 ! 아이스크림이네 ! "
" 어... 니 생각나서 사왔어. "
" 고마워.흐힛. "


부끄러운듯 몸을 베베 꼬며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퍼 입안에 넣은 성규가 해맑게 웃었다. 그 모습을 침대에 누워 흐뭇하게 보던 우현이 갑자기 울적해진 기분에 코를 긁적이며 물었다.

 

" 이제...갈꺼지... "
" 응 ? 어디를 ? "
" 천상말이야."
" 아..."

 

숟가락을 입에 문 채 대답을 못하는 성규에게 우현이 애써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 이제 잉란도 찾았으니깐...니가 인간세상에 남아야할 이유가 없잖아. "
" ...... "
" 난 조금 더 걸릴 줄 알았는데...존나 빨리도 찾았네,김성규. 빨리 돌아가고 싶어서 그랬냐..."
" 아냐,아냐 ! 그건 절대로 아니야...나도...나도 너 좋아한단 말이야. 천상이 내가 원래 있던 곳이긴 하지만... 돌아가는게 마냥 좋지만은 않다구..."

 

책상의자에 앉아 아이스크림통을 끌어안은 성규가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스윽스윽 긁어내렸다. 갑자기 입맛이 뚝 떨어졌다. 먹고 싶지 않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우현이 갑자기 책상의자를 자신 쪽으로 홱 돌린 뒤 성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 너 천상으로 가기전에 내 소원. 하나...아니,하나는 너무 적고 세 개만 들어주고가. "
" 세,세 개씩이나 ? "
" 어.왜 싫으냐 ? "
" 아니...내가 들어줄 수 있는 거라면 꼭 들어줄께. "

 

그래,그래야지. 우현이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바로 첫번째 소원을 말하기시작했다.

 

" 첫번째 말한다."
" 벌써 ? "
" 그래,벌써. 내 첫번째 소원은 ! 너 ! 김성규. 너 한 달 꽉 채우고 가. "
" 뭐 ? "
" 너 우리집에 온 지 이제 막 일주일밖에 안 지났잖아. 잉란은 한 달 안에만 찾으면 된다면서.그러면 아직 3주는 남은거니깐 아무리 잉란을 찾았다하더라도 한 달.채우고 가. 그리고 너랑 나. 사귄지 이틀도 안 됐어. 벌써 내빼냐 ? "
" 아니야 ! 알았어. 한 달 채우고 갈께...나머지 두 개는 뭐야 ? "
" 니가 나랑 평생 살았으면 좋겠고 니가...니가 인간이였으면 좋겠어."
" ...그건.."
" 알아,나도. 니가 못 들어주는거. 그냥 말해본거야. 소원 두 개 아직 남은거다 ? 진자 들어주기.약속."
" 그래,약속. "

 

성규와 새끼손가락을 건 우현이 자신도 성규와 같은 천사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생각했다.
성규도 생각했다. 자신이 우현이처럼 평범한 인간이였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하고.

 

*

 

" 쉿 ! "
" 응 ! "

 


늦은 밤. 모두가 잠든 시간. 잉란주머니를 든 성규와 우현이 까치발을 들고 살금살금 불꺼진 1층으로 내려왔다. 거실에 놓인 소파에서 코고는 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오는 걸 확인한 우현이 성규의 손을 잡고 최대한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엄마가 자고 있는 안방으로 향하려는데 갑자기 소파에서 벌떡 일어난 아빠가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했다. 얼른 소파 뒤로 숨은 우현과 성규. 곧 촤르르르르하는 소변소리가 들리고 물내리는 소리와 함께 소파로 돌아와 누운 아빠가 다시 코를 골자 우현과 성규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우현아.너희 아버지 왜 거실에서 주무셔 ? "
" 우리 아빠 코 엄청 골거든. 엄마한테 방해될까봐 소파에서 주무셔. "

 

소파뒤에서 쪼르르 나온 우현과 성규가 살금살금 까치발을 걸으며 드디어 안방 문 앞에 도착했다. 성규와 사인을 주고 받은 우현이 안방문을 살며시 열었다. 푸른 조명과 핑크빛 조명이 번갈아 아른거리는 방안. 우현과 성규가 침대에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 후..이제 됐지 ? "
" 응 ! "
" 조심히..."

 

성규가 조심스럽게 잉란 주머니의 입구를 열었다. 아직까지는 두근두근거리며 영롱한 빛을 뿜어내고 있다. 잉란을 손으로 몇 번 쓰다듬자 두둥실 떠오른 잉란이 방안을 한번 둘러보기시작했다. 덤덤히 그 모습을 지켜보는 성규와 다르게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난생 처음보는 우현은 침을 꿀꺽 삼키고 동심에 젖은 눈으로 잉란의 움직임을 보고 있었다. 방을 한 바퀴 다 돌아본 잉란이 마치 인사를 하듯이 성규에게 한 번,우현에게 한 번 가까이 다가간 뒤 침대에 누워있는 우현의 엄마에게 향했다. 마치 우현의 엄마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잉란이 그대로 공중에 올라 활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그리고 가장 밝고 깨끗한 빛을 내며 엄마의 뱃속으로 쑤욱 들어갔다.
다시 잠잠해진 방안.

 

" 잘...된거야 ? "
" 하아...응,잘 들어갔어.이제 걱정 안 해도 돼. 아주머니 깨시겠다.얼른 올라가자. "

 

다시 2층 방으로 돌아오자마자 마음의 긴장이 풀린건지 성규가 크게 한숨을 뱉으며 침대에 털썩 누웠다.

 

" 드디어 다 해결됐다."
" 그러게."

 

성규의 옆자리에 나란히 누운 우현이 성규의 손을 꼭 잡았다. 이번엔 깍지까지 껴서 단단히 잡자 성규가 괜히 손을 꼼지락거린다.

 

" 김성규. "
" 응,왜."
" 3주동안 잘해보자."
" ...응.꼭."

 

둘 다 아무 말없이 천장만 바라보고 있자니 시계초침소리가 쿵쿵거리며 들려오는 듯 했다.

 

" 우현아. "
" ..어."
" 너무너무 고마워."
" ...... "
" 나도 진짜 많이 너 좋아해."

 

쿵쿵,쿵쿵. 이제 시계초침소리가 심장으로 옮겨간 것 같다. 우현이 손을 꼭 잡은 채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성규의 입술을 향해 몸을 숙였다. 맨날 하던 꼬꼬마들의 뽀뽀와는 달리 이번엔 뭔가 좀 어른스러웠다. 깍지를 끼지 않은 손으로 성규의 머리카락을 넘겨준 우현이 좀 더 깊게 파고들었다. 키스를 해본 적이 없는 우현이였지만 키스를 어떻게 하는 지는 잘 알고 있었다. 글로 배웠냐고 ? 좋은 영상이 있는데 왜 글로 배우는가.숱하게 널린 avi를 보며 나름 독학했다. 하지만 순수한 성규에게 키스를 하기에는 약간의 망설임이 들었다.애가 너무 놀라면 어떡하지. 그렇게 한참동안 입술만 우물쭈물거리던 우현이 손을 좀 더 꼭 잡고 살며시 성규의 입술을 열었다.
예상대로 성규가 깜짝 놀라며 우현이의 어깨를 꼭 잡았다. 괜찮아,괜찮아하는 듯한 손으로 성규의 머리를 쓰다듬은 우현이 본격적으로 키스 스킬을 시전했다. 독학이지만 나름 훌륭한 테크니션이었다.

 


*

 

 

장례식 준비를 하며 이것저것 심부름을 하던 동우가 몰려오는 졸음을 쫓으려 잠시 병원밖을 나와 벤치에 앉았다. 바쁘게 움직여서 그런지 자꾸 눈물을 흘리시는 친척분들과는 다르게 동우는 꽤 덤덤했다. 무거운 물건을 나르느라 쑤셔오는 팔을 툭툭 두드려보지만 여전히 쑤셔왔다.

 

" 뭐하냐,여기서. "
" 어,형 !"

 

호원이 심드렁하게 물으며 벤치 옆자리에 털썩 앉았다. 그리고 잠시 고민했다. 명부필에 대해 물어봐야하는데 선뜻 말이 나오질 않는다. 호원이 주저하고 있을때 동우가 무언가 생각난 듯 서둘러 주머니를 뒤졌다.

 

" 잠시만요. 형 만나면 주려고 갖고 다녔었는데. "
" 어..."

 

동우가 내민 건 자신의 명부필이였다.
어떻게 돌려줘야할지 생각했었는데 딱 만났네요. 호원이 받아든 명부필을 손 안에서 몇 번 돌려봤다.

 

" ..너 이름이 뭐냐. "
" 저요 ? 아,전 장동우에요..형 이름이 뭐에요 ? "
" ...... "

 

호원이 자신의 주머니에서 명부를 꺼냈다.그리고 명부필을 뚜껑을 빼고 조심스럽게 명부에 가져다댔다.

 

" 동우야. "
" 예 ? "
" 날 너무 원망하진마."

 

'장기영'이라는 이름위에 굵은 명부필을 대고 힘주어 긋자 검붉은 획이 그어졌다.

 

 

 


*

 

 

 

 

 

 

 

 

 

 

 

 

 

 

 

 

 

연재늦어서 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대신 좀 길게 써봤는뎅....ㅠㅎㅎㅎㅎㅎ

 

 

 

 

 

신작알림 필수구요!

에그몽은 매일 8~10시 사이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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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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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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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일등!축하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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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잌 저 물티슈에요!!!!!첫댓이네요 신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쨌뜬 이번편 분량 늘어서 조으다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이들이 이제 점점..^^!!!!!!!!!!잘한다!!!!!!!!!!!!!!!!!!!!!!!!!!!!!111헐잉란들어갔ㅆ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나무야소원대박이다 성경이인간이되라고?헐 그거 참ㄴ 좋은 생각이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홀ㄹ...드디어.................!!!!!!!!!!!!!!!!!!!!!!!!!!!현성!!!!!!!!!!!!!!!!!!!!!!!!!!!!!!!!!!!!!!!!!!!!!!!!!!!!!!!!!!!!!!!!!!!!!!!!!!!!!!!!!!!!!!!!!으컬멀ㅇㄴㅁㄹㄴ러으엌어커ㅓ커커컼ㅋ컼엌엌엌ㅇ쨌든 그대 슬ㄹ응흡느드.S2S2S2S2S2 제 사랑 드세요S2S2S2S2S2S2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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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그대 사랑맛있게먹을냠냠냔먐냐먀쩌ㅃ쩌ㅃ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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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ㅅㄷ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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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니2등이라니.......보고올게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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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네네!ㅎㅎ재밌게 읽어주세요 ㅠ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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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와짱이에요...요번편에는수열이들도쫌마니나온거같아욬ㅋㅋㅋㅋㅋ조으다...아근데이제성규천상으로가게되면....아.......나무슬플텐데.......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여ㅠㅠㅠㅠㅠㅠ그리고이제야동이들도진도가!!!1나갈까!!요?나가겟죠?ㅋㅋㅋㅋㅋㅋ아조으다이번편도개짱재밌는데..내일은또어떻게기다리져ㅠㅠㅠㅠㅠ내일은꼭1등하고말ㄹ겟서여...!항상기다리고이써여자까님!!
13년 전
대표 사진
남우이앤
ㅜㅜ사랑해영 ㅠ내일은 꼭 1등!!
13년 전
대표 사진
남우이앤
선댓감사합니다ㅠㅎ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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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뜨어 삼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닝 이에여....아니...등록버튼 누를때까지만해도 일등이었는데..☆★
13년 전
대표 사진
남우이앤
에이 ㅠㅠㅠ다음번에 꼭 일등!♥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동우할아버지 결국엔...흑...돌아가셨구나ㅠㅠ 아까 잠깐 딴 짓하느라 늦었네요ㅠㅠ아잌ㅋㅋㅋ
현성쪼으다ㅠㅠㅠㅠㅠㅠ우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핳 키쮸신ㅋㅋㅋㅋㅋㅋ>//////<
성열이 왜 이렇게 귀여워요ㅋㅋㅋ귀요미ㅋㅋㅋㅋㅋㅋㅋ명수가 일찌닠ㅋㅋㅋㅋㅋ노는아이ㅋㅋㅋㅋ
졸사가 순간 생각난 저,....핳.......
나중에 우현이가 천사되려나...성규가 인간되려나...ㅋㅋㅋ....궁금하네열ㅎㅎ
다음편도 기대!!!!!!!오늘은 댓글 길게 쓰고 갑니당ㅋㅋ별로 길지도 않지만 네...뭐...ㅋㅋㅋㅋㅋㅋ작까님 쓰릉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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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저도 쓰릉해여!!!!!!!!! 내일도 후다닥!!!!!!!!!!!!!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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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선댓 감사합니다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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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사랑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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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저도 스릉해여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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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오늘편 기네요ㅠㅠㅠ기다린 보람이이쒀ㅠㅠㅠㅠㅠ 드디어 현성이!!! 키ㅣ키ㅜ를...///// 수열도 진전이 보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야동ㅠㅠㅠ하 야동ㅠㅠㅠㅠㅠㅠ 암튼 작가님 사랑해여.... 제 사랑머겅, 계속 머거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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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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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ㅅㄷ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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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잌 오호 5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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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아잌...어서 재밌게 읽어주세용!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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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선댓감사합니다>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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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스라니!!♥좋다!!!!!!1////// 그대 좀 더 세밀하게 적어주셨으면 더 좋았을걸..헿///그나저나 밍수야 너 일진이었던거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란도 잘 들어갔으니까 이제 걱정 없네요!헤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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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키스장면 민망해서 ㅠㅠㅋㅋㅋㅋㅠㅠㅠ자세히쓰기에부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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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ㅅㄷ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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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선댓♥금스흡느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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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쪽지 오자마자 완전 후다닥 왔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일등하기 힘드네욬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렇고 잉란이 들어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아 왜 마냥 기쁘지만은 않죠ㅋㅋㅋㅋㅋㅋㅋㅋ해피엔딩이라고 하시는데 천상으로 가면 또 어떻게 이어질지 안가면 또 어떻게 될지 아 너무 궁금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일은 일요일이니까 여덟시 되기 전부터 대기타고 있다가 언능와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앞으로 이야기도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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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오늘 늦엇어여 ㅠㅠㅠㅠㅠ힝힝 ㅠㅠㅠㅠ 내일도 기대많이해주세용 ㅠ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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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콘칩선댓♥얼른보고올게요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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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쪽지 오자마자 달려왔는데....그대들 참 빠르네욬ㅋㅋㅋ 잉란이 들어갔군요........도망치기를 기대했는데 ㅋㅋㅋ 그래도 한달 꽉 채워서 간다니깐 다행이네요♡ 현성 키스 조으다.......avi 힘.........대단하네요......ㅋㅋㅋㅋ 현성 달달하고 좋네요 ♥ ♥ ♥ 수열 노페일찐들 쓰레기셔틀 시키는 명수 보면서 오옼했는데 실망시키지 않고 하찮은모습으로 돌아오네요ㅋㅋㅋㅋㅋ 야동은 아련아련 ㅠㅠㅠㅠㅠ 슬프네요 ㅠㅠㅠㅠㅠ 담편도기대할께요 ♥ ♥ ♥ ♥ ♥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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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금스흡느드♥내일도 후다닥달려와 주세용 ㅜ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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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콘칩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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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선대엣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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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센스입니다 힉힉힉힉 민싁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졐ㅋㅋㅋㅋ성열이 완전웃곀ㅋㅋ역겨운 냄새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니까 멋있닼ㅋㅋㅋ우현이 엄마잘되서 다행이닿ㅎ아직 3주나 남았으니까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여주렴 히힣 성열이도 성규랑 같이 한달뒤에 올라가겠지요? 동우ㅠㅠㅠㅠㅠ호원이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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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ㅜㅠㅠㅠㅠㅠㅠ내사랑야동들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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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선 대 엣!!!감사합니다 ㅠㅠㅠ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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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잉열 선댓!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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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잘들어가서다행이에요 잉란♥ ㅋㅋㅋㅋㅋ....이제편안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성규가그래도3주채우고간다니...우현이 두번째세번째소원이 이뤄졌으면좋겠지만...ㅋㅋㅋㅋ...아명수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열이는어떤상황에도 침착하군녀... 다음편들에어떤일이 일어날지 걱정되긴한데 전 왜 잉란이 잘 들어간게 이러케기쁘죠??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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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이히이히 ♥ 앞으로도 기대많이해주세용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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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잉열그대!!!선댓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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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ㅅㄷ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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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그대!!저신입생이에열!!하..잉란이잘끝나서다행이네열ㅠㅠ밍수..오올~무서운남자였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가 사실을알면참당황스럽겠다...그래도미워하진마렴ㅠㅠㅠㅠㅠㅠㅠ하..성경이진짜인간이라 우현이랑 알콩달콩하면 얼마나좋을까요ㅠㅠㅠㅠ명수야..성열이가 자존심꺾어줬으니까 너도잘해주렴~ 히힛,담편도 기대할게열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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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 금스흡느드 ㅠㅠ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용 ㅠ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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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선댓'!!!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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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슨댓!!!당나귀게옇ㅎ어ㅏ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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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첨부 사진안녕하세요?당나귀에요 낄낄 지금 통닭왔는데 이거 읽고 가려고 지금 매우 정독ㅋㅋㅋㅋ키렄ㄹ킬ㅋ그리고 저건 오늘 새벽에 만들어진 따끈따끈한거에영 이쁘져>?,,,,그대가 하늘 좋아하는거같길래 하늘로 꾸며봤어영 킬킬 이상하다면........죄송해여 저는 표지만드는데 소질이 없나봐요...팬픽은 항상 달달하고 좋네요 절 실망시키지 않아요 ~^-^~ㅋㅋㅋㅋ성규가 한달을 꽉채우고 간다니!!!!뜨든 그럼 남은3주동안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나겠군요?ㅋㅋ아쌐ㅋㅋㅋㅋㅋ호야동우도 이제 슬슬 기미가 보이고~~~ㅋㅋㅋㅋ절정을 향해가고 있네옇ㅋㅋㅋㅋㅋㅋ아이 좋닼ㅋㅋㅋ오늘 일찍오려고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이럴수가...ㅋ흐ㅡㅂ...항상 늦는 이 당나귀를 매우 치세여.....하.......저느,ㄴ....그럼..이만 통닭먹으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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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이뻐여 퓨ㅠㅠㅠㅠㅠㅠ지금 모티라서 컴터로들어가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려요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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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당나귀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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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란이 잘 들어갔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이제 3주 남았네요...아쉬워라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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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겟지요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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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ㅅㄷ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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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18 2:31)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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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내일도 기대많이해주세요 ㅠ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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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선댓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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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잉란이 잘들어가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아 . 현성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주 ,동안 빡짝진도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돌아가셨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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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진도 아주 쪽쪽 뽑아써여죠 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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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ㅜ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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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선댓감사합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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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오잉선댓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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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허어어엉ㄱ!!!!!!!!!!!!!1쪽지온줄몰랐어여흐흐ㅡ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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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이고어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할아부지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흐흐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저거 이름위에 줄그은거 동우가보고있는데 줄그은거에여?ㅠㅠㅠㅠㅠㅠ그런거면나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랑우혀니는 드뎌 키스해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랑호원이가어떻게될지젤궁금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대할께여♥히히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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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한자로 쓰여져있어서 동우는 몰라여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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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오오 그런거군요!!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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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 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는 한자를 모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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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 놓쳤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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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모팈ㅋㅋㅋㅋㅋㅋㅋㅋ긴 장문을 다날리게 만드는 능력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하고 이호원 저러는거 좋네요 이대로 가죠 남우현 김성규.... 나의 이성을 해제시켜 버리다니 어머 남우현 학습습득능력이 뛰어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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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현성 진도 좀 더 빼야겠죵이!?!?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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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학생 생각=교수님 생각 어쩜그리 콕 찝어 말하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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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아잌!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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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그대 캔디에열!저는 내일 컴터로 읽을게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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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네!!감사해여!♥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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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오오 대박이네요ㅠㅠㅠ3주밖에 안 남다니ㅠㅠ그래도 이제 1주일 지났는데 20편이니까 3주 더면 80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돌아가셨네요...그래도 극의 전개를 위해선 어쩔수 없긴 하죠ㅠ나중에 호원이가 사자라는거 알면 동우가 호원이 좀 원망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결국 다 풀리겠죠?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합니다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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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물고기에요 늦은김에 천천히 읽고 왔어요 허허 오늘은 뭔가 분량이 길어진 느낌이네요! 저도 학원을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봤는데 좀 늦게 올라왔었군뇨!
어이쿠 3주밖에 안남았다니.ㅠㅠㅠ 그 뒤에도 영원히 둘이 잘 살겠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 수열이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어요 귀여운 성열이 자식. 근데 호원이는 생각보다 꺼벙하네요 뭘 그리 두고다니는지 허허허허 어쩌면 고단수일지도 몰라요. 허허허허 저혼자 소설을 쓰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그대 좀이따가 연잡에다 표지신청글 남길게요! 어쩌다보니 1편을 질러버렸는데 허전하네요 ㅠㅠㅠㅠ 허접한 픽이지만 허허 그럼 안녀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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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안녀엉!!그대 닉네임 푸른물고기 맞으세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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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니요! 그분이 있으신가봐요ㅠㅅㅠ 전 전현무 에요 죄송해요 닉이 허접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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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네네!!지금 들어갈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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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반례하선댓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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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현성이드류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안대안대ㅠㅠㅠㅠ차라리우현이가천상으로...아나뭐래니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달달해서좋은데그건3주밖에시간이없어ㅠㅠㅠㅠ명수..설마성열이조아하는건가?ㅎㅎㅎ그럼다행이다ㅠㅠㅠㅠ동우야ㅠㅠㅠ호원이원망하지마ㅠㅠㅠ어뜩케댈까...궁금하네여!기다릴게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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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수열이니깐 둘이 알콩달콩되겠죠!>!.ㅋㅋㅋㅋ기대많이해주세여 ㅠ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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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반례하그댜ㅐ!!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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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우와ㅠㅠ오늘 뭔가 야동이 많이나온것같네요!ㅎㅎㅎ아....다음궁금해지는데ㅠㅠ여기서끊으시다니ㅠㅠㅠ내일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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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네!!내일 후다닥와주세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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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씻으러갔다왔다가 1위놓쳤다...ㅠㅠ야동은 언제쯤 현성처럼 진도 팍팍나갈까요?전 현성진도 더더더!를원해욬ㅋㅋㅋㅋㅋㅋ다음애기 궁금해요....ㅋㅋㅋㅋ기대할게요!!!!!!!!!!전백곰이었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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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백곰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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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선댓!광합성 와쓰요 그대!! 에헿 오랜..만이에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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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우왕.....그대 알고보니 금손...!!!!!! 독방에서 성스 ..................................깜놀해써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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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으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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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광합성그대!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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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푸우에욯ㅎㅎㅎ야동이들이이제본격적으로나오는건가요...♥그리고성경은결국잉란을찾았네요ㅎㅎ...그래도한달채우고간다니다행이다..가아니라그냥둘이평생살면안되니ㅠㅠㅠㅠㅠ수열이들은언제나귀요워ㅠㅠㅠㅠㅠㅠㅜㅜㅜ그대담편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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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내일 후다닥!♥♥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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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할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결국 가셨네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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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슬프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토리전개상 흑흐귷귷ㄱ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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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쪼꼬밀크에여ㅠㅠㅠㅠㅠ하....저에게는 길어도 길지않아요..흐뷰ㅠㅠㅠㅠㅠㅠ잉란응 찾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이들은.ㅠㅠㅠㅠㅠㅠㅠㅠ만남이 썩 행복하지는않네여ㅠㅠㅠㅠㅠ남운삼주간 별일없었우면..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담편기다릴께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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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 감사합니다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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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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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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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그래야겠죠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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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스페셜케이선댓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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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재밋어열ㅜㅜ.. 성규는인간이되는건가요........ 댓으면조켓다..♥..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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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아쉽지만 성규는 이미 천사 ♥♥앞으로도 기대많이해주세용 ㅠ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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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ㅠㅠㅠ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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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선댓감사드려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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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달달이에요ㅛㅛ 잉란이 잘 들어갓다니 다행이에여ㅠㅠ 흙흙 3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않가면 앙대????ㅠㅠㅠㅠ 작가님 담편기대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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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금스흡느드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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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오렌지에요ㅠㅠ잉란이 잘들어가서 다행이지만 동우에게는 슬픈일이네요ㅠㅠ하루ㅠㅠㅠ 이제 3주뒤면 ㅡㅜㅠㅠ성규하고성열이ㅜㅡㅜ아잌아잌 담편 벌써 기대되용 ㅋㅋㅋㅋ담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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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내일 후다닥와주세요!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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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이슬이에요ㅠㅠㅠㅠㅠㅠ아잌ㅠ그대ㅠㅠㅠㅠㅠ동우네할아버지ㅠㅠㅠㅠㅠ호원이ㅠㅠㅠㅠ동우ㅠㅠㅠㅠ성규ㅠㅠㅠ우현이ㅠㅠㅠㅠㅠㅠ야동이들도이제이어지는거에요?!ㅠㅠㅠㅠ현성이들은....?!ㅠㅠㅠㅠ수열은언제쯤제대로ㅠㅠㅠㅠㅠ아ㅠㅠㅜ그대담편기다릴게요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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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 ㅠㅠ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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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큨ㅋㅋ큐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큐ㅠ퓨 이말밖에안나오네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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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큨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기대많이해주세용 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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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바르미예요ㅠㅠㅠ이번편너무 아련해..ㅠㅠ한달꽉채우고간다해서 다행이긴한데..ㅠㅠㅠㅠㅠ뭔가 불쌍한느낌이드네요. 한달뒤에 헤어질꺼아니까뉴ㅠㅠㅠㅠㅠㅠ그래도 결말은 해피엔딩이라고 하셨으니깐ㅠ으허어허유ㅠㅠ진짜 진심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그리고 결국 동우할아버지는 돌아가셨네요.ㅠㅠ이제 호원이랑 동우 어떻게 만나나요!!!ㅠㅠㅠㅠㅠㅠ호원이가 계속 동우찾아갔으면 좋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아주많이ㅠㅠㅠㅠㅠㅠ기대할께요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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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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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꽈배기에요ㅠㅠㅠㅠㅠ으허허허유ㅠㅠㅠㅠ눈물나유ㅠㅠㅠㅠㅠㅠㅠ크흐규ㅠㅠㅠ우현이랑성규는또언제사겼대요ㅠㅠㅠㅠㅠㅠ저러뉴ㅠㅠㅠㅠㅠ흐허유ㅠㅠㅠㅠ이제제가뱃속에들어갓네여ㅠㅠㅠㅠ좀많이잇으면태어나겟네요ㅠㅜㅜㅜㅠㅠㅠㅠ조으다ㅠㅠㅠㅠㅠㅠ흐어유ㅠㅠㅠㅠ응애ㅠㅠㅠㅠ응ㅇ앵웅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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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릉애응ㅇ애으애으우우우웅ㅇ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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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열난다열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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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잌...그대....ㅎㅏ나의생명을..<이제와서
무튼.. 하 수열이는 언제쯤저렇게 달달한 배틀ㅎㅁ 가 될수있을까영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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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수열도 이제 펑펑 터질시간 ♥5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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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열난다열나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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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열이랑명수여요!이렇게달달한헌성조으다♥헤어지는거시르다ㅠㅠㅠㅠ ㅠ수열이들은역시티격태격해야제맛입니닼ㅋㅋㅋㅋ호원이가동우에게많이미안해하는것같아요....인연이잇어서그런지ㅠㅠ담편기대할게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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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감사합니다.오늘 기대 많이해주세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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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성개달달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리쓰담어줬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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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쓰다듬어줬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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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더달달하게해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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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네네네네!!!!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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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호찔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할아버지가 결국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찮아요!우리 야동이들이 이어질꺼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하면 저는 패륜아등극......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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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잔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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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달이에요ㅜㅜㅜㅜ동우야ㅜㅜㅜ호원이 정이 많아서ㅜㅜㅜㅜ현성..스릉흔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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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스릉흔드.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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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조카입니다ㅠㅠㅠㅠㅠㅠ요즘 제가 많이 늦네영...흡ㅋ 여튼 현성 달달했어요ㅠㅠㅠㅠㅠ하 진짜 이렇게 달달한 현성은 본적이 읎는거같음.......아 ㄱ공커는 역시 사랑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따 기대 많이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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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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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오늘 세 커플 다 많이 봐서 조흐아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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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앞으로도 골고루!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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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흐허허허ㅓ허헣허허허허헝 오늘도 겁나 금손 인증하시네요ㅠㅠㅠㅠㅠ현성이들 진도가 셋 중 제일 빠르네옇 젤 처음부터 같이라서 그런가?ㅋㅋㅋㅋ암튼 조으네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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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이히.....현성은 레알이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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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조으다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성...아련해지고...흡, 호야동우는...이제 만나는데!!!!!!!!!!!!!!!!!!!!!! 수열은...아직진도도 안뺏다고 흡...왜 벌써 끝날꺼같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주가 엄청 짦을듯..........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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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ㅠ아니에여ㅠㅠㅠ사랑해여 ㅠㅠ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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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엉엉입ㄴ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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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덩우야... 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이와중에 현성이랑 수열 귀엽고 좋네여 달달달ㄷ랃ㄹ달ㄷㄹ달ㄷㄹ달ㄷㄹ닫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슴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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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ㅠㅠ감사합니다 ㅠㅠ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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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엉엉그대!!ㅠ그댄 맨날 엉엉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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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아 궁금해죽겟는데 학원갔다와서봐야하네요 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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