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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도경수 동생 전체글ll조회 991l

 

 

 

 

 

"자 그럼 우리 애들 다음스케줄 입을 옷챙기로 가죠"

 

 

장난 아니다 월급은 쥐꼬리도 안되게 주면서 할일은 뭐이리 많담

진짜 사람들이 왜중간에 자주 그만두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솔직히 옷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찾아서 입을수있는거 아닌가?

왜 우리가 고생해야되는거지 하

..뭐 하긴 이게 우리가 하는 일이지

 

힘들다힘들다힘들다

옷가져다주랴 메이크업해주랴 머리만져주랴

애기네애기

 

지금 당장 세훈이 한테 전화해서 내가 힘들다는걸 알려주고싶다 으아아 내얘기 들어줄애는 걔뿐인데

지금 라디오 하는중이니깐 전화해볼까? 받으려나몰라

 

 

뭔컬러링이 이리웅장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자는중이였어?"

"어 아니 깻어 왜"

"야 통화가능함?"

"나는 항상가능함"

"하 야 나 코디 그만둘까 아니 오늘하루했는데 너무힘들어"

"쯧"

"아니 정말 어? 장난아니라니깐? 옷을여섯개씩 막나르고 다나르면 바로 메이크업해주고 와 죽을꺼같에"

"에휴 니그일 그만두면 뭐 할일있어?"

"아니..."

"그럼 걍 하세요~"

"나...진짜..팔빠질꺼같에"

"그래서 지금은 뭐하는데"

"엑소 라디오 방송 기다리는중"

"걔네 쫄따구가"

"코디가 그럼 쫄다구지 뭐겠냐 얘네 스케줄 맨날 따라다녀야됨 같이 다니는데 쟤넨 돈을 억대로 벌도 난 백만원 겨우벌거나 못벌고ㅋ"

"걔넨 페이스가 되잔아 넌..음"

"뒤질래진짜? 나도 한페이스해"

"와 너가 새해되고 처음으로 웃긴말했다"

"와진짜 오세훈넌 이따봐 내가 아주 혼꾸녕을 낼테니깐"

"오기나 해 다 받아줄테니깐"

"야야 쟤네 나온다 이따 다시 전화할께"

뚝-

 

"ㅇㅇ아 여기서 계속 기다린거야?"

"네?"

"안에서 기달리지~추운데여기"

아헐 진작말해주지좀 이런 김준면같으니라고

"오늘 스케줄 다끝나신거죠?"

"응 가자이제"

 

 

회사에 도착한지 십분 나는 이회사를 떄려칠까라는 생각을 수십번했는데 결론이 안난다

수많은 생각이 내머리속에 동동떠다닌다

'이회사를 그만두면 난 이혹독한 서울에서 어떻게살지' '그만두면 오세훈이 놀릴텐데' '아어쩌지'

그냥 다녀야겟다 때려치면 소개 시켜준 분 한테도 죄송하다

하지만 너무 힘든걸..

 

 

일이 끝나고 집으로 가던중 도경수 한테 전화왔다

"네 여보세요"

"아 ㅇㅇ씨 애들 스케줄이 갑자기 잡혀서 오셔야 할꺼같에요"

내가에스엠의 대표 봉이지 아주

"금방 갈께요"

 

가던중 세훈이 한테 문자가 왔다

오세훈- 니어디

헐 얘를 까먹었다

"여보세요?세훈아 나지금 회사에서 불러서 다시 가는중이야 너 우리집 앞이야?"

"어 니네집앞에서 벌벌떨고 있다"

엄마야

"음 야 집이랑 회사 별로 안멀거든 이리로올래? 나일끝나고 밥사줄께 밥먹으러가자"

"안다 곧간다 그회사"

"ㅇㅋ"

 

뚝-

 

아 몇시에 오라는 말을 안했네..

뭐 알아서오겠지 엑소처럼 하나하나 해줘야 하는 애들도 아니잔아ㅋ

 

일을 하기싫어 천천히 걸어가는데 내앞에 오세훈으로 보이는 멀대같이 키만큰 인간이 서있다

 

"야이여자야 내가여기까지 와야겠냐"

"벌써..왔어..?빠르네...?"

"ㅇㅇ 야 일언제끈남 나도 들어가면안되?"

"언제 끝날지는 모르고 들어가서는 안되지 너는"

"아왜 나이래뵈도 예전에 여기 연습생이였다"

"오세훈씨 아무리 당신이 연습생이였어도 못들어가는건 변함없네요"

"와나 야 나잘하면 니가 코디일해주는 엑소 될뻔했거든?"

"하지그랬어 돈많이벌더만"

"할려는 그랬지 그랬는데! 다른애 들여오고 날빼더라 후 그래서 나와버렸지 자존심상해서"

"ㅋ 난들어간다"

"야!!!!!!!!!!!!!추운데어디서기다리라고!!!!!!!!!!!!!!!!!!!!!!!!!돈도없는데진짜!!!!!!!!"

"바이 짜이찌앤"

"짜이찌앤은 무슨 지랄!!!!!!!!!!!!!"

 

이렇게 세훈이와의 만남은 지나가고 도경수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이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일을해야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만나기 싫은사람이다 미안해요 경수씨

 

「한편 세훈이는

"야야야야 여보세요 니어디냐지금"

"야나지금 니네회사앞인데 들어가도되?"

"아왜!!!!너무한거 아니야?"

"한때는 같이 들어갔잔아 왜그래 정말!!!!!!"

"후 오키 기달릴께 언제오는데"

"아..기다릴께"

"아그냥 갑자기 회사가 그리웠다고 칠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다 금방와라"

 

누구랑 통화중인걸까 오세훈」

 

 

일이 끝나려던차 엄청나게 거대한 인간의 얼굴이 내앞에 들이닥쳤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뭐야너..!!!!"

"뭐긴~나도 여기 다녔단깐~ 무시 ㄴㄴ해~"

"아...진짜로 들어왔냐 곧끝나니깐 알아서 기달려라"

"ㅇㅇ 난 연습실이나 가야지"

"가라 가"

 

세훈이 뒷모습을 보니 예전처럼 다시 활발해진 기분이 들은거 같다

하긴 세훈이도 가수가 꿈이였으니깐

아는 연습생들이 있었는지 서로 인사하기 바빠보였다

 

나는 일이 끝나자 마자 오세훈을 찾으러 다녔다

전화 하면되지 왜 일부러 찾냐구요?

이 놈이 전화를 안받네 안받아 망할자식

계속 돌아다니자 오세훈의 분홍머리가 보여서 다가 갈려했는데 사뭇 진지한 얘기 여서 다가가지는 못했고 여기서 가만히 있는데 하는 얘기가 들린다

 

"너 그래서 요즘뭐하는데 연습생때 연습제일 많이 하던놈이 그만두면 뭐하자는거야"

"..뭐 그냥 데뷔반도 무너지고..."

"그렇다고 그만둬? 너 나가고 다른애들이 몇명이나 또 나갔는지 알아?"

"그건 내책임이 아니지.."

"야 임마 걔네들은 널 제일믿고 따랐어 근데 니가 그렇게 나가면 걔들이라고 잘다니겠냐?"

"아몰라 나지금 연습생아니니깐 잔소리 하지마셔 빨리 애들 트레이닝 해주러가 누나는"

"너 다시 들어와 들어오고 내가 너제일 밀어줄테니깐 들어와서 연습해"

"에이 설마.. 나 친구 따라온거야  이제 가야되 찾겟네"

"다시 할생각 있으면 누나한테 전화해 바로 받아줄테니깐 아그리고 엑소 멤버 영입한다는 얘기도 나오니깐 빨리 들어올 생각해"

"알겟어 나중에 생각하고 전화할께 나간다누나"

"엉 잘가라"

 

 

안보인곳에 숨었던 나는 멀리서 오세훈을 찾은척을 했다

"야 너저사람이랑 뭔얘기했냐"

"야 이오빠 잘나간다고 했지 않았냐 여기 들어온거 부터 대단하지 않냐 빨리집가자 늦었다"

"야 밥사준다니깐?안먹어?"

"니가 벌면 얼마나 번다고 늦엇어 빨리가자"

 

연습생이였던 세훈이를 알아보는 팬들이 있어 세훈이는 쪽문으로 나와 멀리떨어져 있는곳에서 만났다

"근데 너진짜 연습생 그만둔거 후회 안해?"

"안해 자식아 왜해 내가그만뒀는데.."

 

나는 조용해진 틈을타 세훈이한테 좀 진지하게 얘기했다

"근데 너그냥 하면안되?"

"아뭔 갑자기 또 연습생얘기야~ 그만하고 가자"

 

그만하라는 세훈이의 말에 그만두고 집까지 왔다

"자 이거 김치랑 다른 반찬들"

"와 짱이야 어머니한테 조만간 인사하러 간다고 얘기해줘 어머니 본지도 꽤 오래됫다 감사하다는 말도 전해주고"

"알았다 오빠간다"

[EXO] 저는 엑소의 스타일리스트입니다 2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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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왠지 세훈이가 쪼끔 안쓰럽기도하고.....오ㅑㄴ지곧엑소로 들어갈것같은.......
10년 전
도경수 동생
과연 들어갈까여..?
10년 전
독자2
어머어머 세훈이 연예인 되는거야???? 이제 여주한테 스타일링 받고 하는거야????
10년 전
도경수 동생
어머어머과연 그럴꺼여 껄껄
10년 전
독자3
홓호ㅎㅎㅎㅎ호홓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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