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세상으로 톡 ☜

 

☞ 너의세상으로 톡 ☜

 

무심코 본 우체통에는, 나에게로 온 편지가 꽂혀있었다.

거칠게 터버린 손으로 편지를 열어보고 천천히 읽어내려갈때쯤 눈에 눈물이 점차고이기시작했다.

보내진 얼룩진 편지지에는 정갈한 그의 글씨체가 수를 놓고있었다.

 

“안녕, 이게 얼마만에 소식을 전해보는건지모르겠다

나는 진심으로 너를 많이 사랑해왔지만 나의 마음대로 너한테 더이상다가갈수없었어

그래서 나도모르게 너의마음에 상처를 냈었고, 그걸보면서 또 한참을 울곤했어

하지만 .. 지금은 누구보다 당당하게 인간으로써 너의 곁으로 가는중이야

이편지를 보는순간에는 이미 너의 옆자리에 서서 웃고있겠지 ?

 

첫사랑의 설레임을 전하는것같은 여린 봄바람,ANGEL

 

상황

 익인들은 사람이고 멤버는 천사,

천사는 사람을 사랑할수없고 오직 도와줄수만있다는 전제하에

익인들이 사는세상으로 내려온 멤버가 익인에게 조금씩 설레임을 느끼기시작하고

풋풋하게 첫사랑을 시작할무렵 천계에서 이사실을 알고

멤버와 익인에게 생이별을 선고해

 

그후로부터 정확히 1년뒤, 위에 내용이 펼처지는거야

 

시점은 편지를 읽고 옆을 올려다봤을때멤버가 서있는거

 

 

‘ 안녕,잘있었어? ’

 

[ 멤버_답톡 ]

 

 

이 톡주제는 시험용입니다

모든 톡이끝나고 올라오는 Behind Story를 주목해주세요

 

엔딩은 작가의 마음대로 정해놓은 톡입니다,불변이에요

 

 

선착 2명_암호닉선착3명_고정멤버[ ^ㅁ^ + 두리안 + 어덜트 + 문신짤 + 간장양파 + 내사랑 + 부비부 + 집착톡쓰니 ]

 

+암호닉리스트+

Zoo , 간장양파 , 부산원숭이 , 현이 ,^ㅁ^ , 내사랑

찹쌀떡 , 두리안 , 어덜트 , 나초 , 친오빠 , 벱쁘니

닭순이 , 문신짤 , 부비부 , 독사(독자44) , 현덕 , 집착톡쓰니 , 코카콜라

쿠크다스 , 세륜코디 , 나은 , 태연 , 밥자유톡쓰니 , 아련이 ,킁킁

 

 

+) 일주일톡은 이톡과함께 계속 이어드립니다

 

 

 

-

항상왜 내톡만안올라갈까

[독자3]

나

[최준홍]

댓글수정하세요

[독자18]

오랜만에 쓰니보는데 ㅠㅠ 자야되서 ㅠㅠ 양보할게요 ㅠㅠ

[최준홍]

으어 그럼나중에봐요 ㅠㅠ

[독자4]

우와아아아아ㅏㅇ아아!!!!!!!!!! 행복하다!!!!!!!! / 역시 천사하면 업이 ㅠㅠㅠㅠㅠ / (보자마자 울먹거리면서) ㅇ....어? ㅈ...잠깐만.. 종업아.. 업아....

[최준홍]

(눈밑 꾹꾹눌러주고) 울지마요,왜울어 울면못생겨져요

[독자28]

아니... 잠깐만....이거 꿈인가..? (자기 볼 꼬집으면서) 아니야.. 아파... 이거.. 꿈 아니지..? 아니지...? 그치..?

[최준홍]

(손잡아다가 자기볼잡게하고) 자,만져지지? 꿈아니니까 볼꼬집지마요,아파

[독자5]

ㄴ

[최준홍]

댓글수정해주세요! 양보해주셨습니당

[독자6]

ㅁㄴ오ㅕㅓㅏ

[독자7]

ㅊ체

[독자13]

암호닉 밥자유톡쓰니 제발 선착 ㅠㅠㅠㅠㅠㅠ들었기를 ㅠㅠㅠ

[최준홍]

선착들었어요 댓글수정해주세요!

[독자25]

으아아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사랑해요 ㅠㅠ♥ 쓰니오랜만이다 흐헣ㅎ ㅠ/ [준홍이! / 눈물고인눈으로 멍하게 홍이바라보다 살풋 웃으며) ...너도 잘지냈어?]

[최준홍]

오랫만이에요 흐헤 // (고개끄덕이고) 으응,잘지냈어요- 보고싶어서 아주혼났네

[독자34]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한번 꼭 껴안고) ... 너 정말.. 준홍이맞니? 정말 인간이 된거야?

[최준홍]

(등 쓸어내려주고) 나지금날개없잖아, 이제진짜인간이에요 누나랑똑같은

[독자40]

눈물뚝뚝흘리며 준홍이 얼굴 살살 더듬어보며)... 이런, 식으로 갑자기..놀래키는게 어딨어, 정말 우리 홍이맞는거지?

[최준홍]

(손가락으로 눈밑살살쓸어주며) 준홍이맞으니까,그만울어요 나 막마음이아파 ..

[독자51]

엉엉울며 다시 홍이 꼭 안고) 내가..! 내가 그때... 너 그렇게 보내면서.. 얼마나 힘들었는데..!..

[최준홍]

(토닥거려주면서 일일히 대답다해주고) 으응,알죠 나도얼마나 마음아팠는데,누나라고 안그랬을까요

[독자61]

이제, 그렇게 나 안떠날거지? 내옆에 있는거지?..

[최준홍]

당연하죠,날개까지없는데 어디로도망가요- 걱정말고,이젠좀웃어요누나도

[독자65]

눈 부빗거리며 닦고 홍이 보며 살짝웃다가 고개숙이며)... 미안, 아.. 나 자꾸 너 여기있는거 안믿겨져 다시 떠날거같아..

[최준홍]

울지마요,다시안떠나요- 눈계속비비면눈빨개지니까비비지마요,응?

[독자8]

ㅇㄹ

[독자9]

ㄷㄷ

[독자10]

준홍/(벙쪄서 쳐다보며) ....지, 진짜 준홍이야..?

[최준홍]

(고개끄덕이고 환하게웃어보이며) 천사말고 이제 인간이에요, 최준홍맞으니까 이리와서안아줘요빨리-

[독자41]

(눈에 눈물 고여서 준홍이 목 끌어안고) 보고싶었어, 진짜, 정말, 흐으... 많이..

[최준홍]

(허리에팔두르고 등토닥거리며) 울지마,나도보고싶었어요 그러니까뚝,울면안되지

[독자45]

으, 흐... (고개 파묻고있다가 올려보며) 이제, 끅.. 어디 안갈꺼지?

[최준홍]

그럼,이제인간되서왔다니까요- 내가누나를두고어딜가요 갈곳도없으니까걱정말아요

[독자52]

야...아, 갈곳이 없으면 어디로 가게...?

[최준홍]

누나랑 같이살게요,누나옆에서 평생있을거에요

[독자57]

(꽉 끌어안고) 응, 나랑 같이 있어. 평생 내 옆에 있어....

[최준홍]

(머리 쓸어내려주며) 평생같이있을거니까,걱정하지말고 행복하게 시간이나보내요

[독자11]

그냥 선착인데...당연히 못들었겠죠?ㅠㅠ 암닉신청되나요?

[최준홍]

암호닉 신청받습니다!

[독자22]

스티치요!!!!♥

[독자12]

부비부 해도되여...? ☞☜

[최준홍]

부비부는 고정멤버에요! 시작하랑께

[독자16]

오메.../대현_(가득 고인 눈물 떨구며) …대현이… 대현이야?

[최준홍]

(어깨으쓱거리며) 왜울고그래,내가그렇게반가워?

[독자23]

(천천히 다가가 손 뻗어 얼굴 만지다가) …진짜로… 진짜로 대현이야? 너야, 너인거야 대현아?

[최준홍]

(만지는손 꼭잡아주고) 나 정대현맞아, 봐- 등에날개도사라졌잖아 완전한사람으로 내려오게됬어

[독자30]

(이내 엉엉 울면서 대현이 품으로 쓰러지듯 안기는)

[최준홍]

(등토닥여주면서 귓가에 조용하게 속삭이는) 울지마,내가우는거싫어한다고했잖아- 뚝!

[독자35]

(그 말에 훌쩍대면서 눈물 훔쳐내곤 안믿긴다는듯 대현이 얼굴만 뚫어져라 바라보는)

[최준홍]

왜,내가그렇게잘생겼어? 그만좀봐,닳아없어지겠네

[독자43]

(그 말에 배시시 웃고) …안변했다, 진짜 대현이다. 진짜 정대현이야-

[최준홍]

당연하지,내가어디가겠어- (고개숙여서 코 맞대고 살짝비빈후) 으음,너도 변한거라곤 좀마른거밖에없네?

[독자50]

(팔 들어 꼭 안으면서) …보고싶었어.

[최준홍]

나도너무보고싶었어,너보려고 내가 대천사한테 얼마나빌어서 인간된지알아?

[독자53]

(젖은 목소리로 얼굴 부비며) …그럼 이제 어디 안 가?

[최준홍]

당연하지,그러니까 이제그만울어 행복해야되는사람이왜계속울지?

[독자58]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 눈물나. (애써 웃으며 대현이 품에서 떨어지는)

[최준홍]

나도 너무좋아서 미칠거같아,(입술에 짧은 베이비키스하고) 오랫만이네진짜,이런스킨쉽도

[독자64]

그동안, 너 없는동안 너무 힘들었어, 어떻게든 딴남자 만나보려고도 해봤고, 별짓 다해봤는데… 안 돼, 너 아니라서 다 안돼서…

[최준홍]

안만나고 잘 견뎌줘서고마워,이렇게올거 예상했었나봐- 다른데눈도안팔고 잘견뎠네 기특해,이뻐

[독자69]

(배시시 웃고) 헤… 대현이한테 칭찬도 듣고, 기분 되게 좋네.

[최준홍]

(머리헝클여주고) 좀말랐네, 밥또 안먹고있었지? 이건좀 안예쁘다

[독자72]

어… 어, (어색하게 웃다가) 그래도 집에 밥은 많아…! 같이갈까? 응??

[최준홍]

어짜피 같이살건데 급하게가지말자- 오랜만에 같이걷던길도 이제 혼자가아니라 둘이같이걸어보고 자주가던 카페도 들리고 그러자

[독자77]

(마냥 좋은듯 고개 끄덕이며 대현이 손잡고) 손 따뜻한건 여전하구나… (눈접어 예쁘게 웃으며) 날개 없는거 말곤 다를게 없네-

[최준홍]

흠,달라진게있을거같은데- 더잘생겨지지않았어? (장난스럽게웃고 손따뜻하게 잡아주며) 너도 살좀빠지고 예뻐졌다,근데 많이울었나봐- 피부푸석하네

[독자85]

(그 말에 살짝 웃고) 귀신같네- 많이 울었던건 또 어떻게알고.

[최준홍]

내가 그걸모르면 너한테 관심이 없었다는건데 (볼 안쓰럽게쳐다보며 만져주고) 으유,이곱던피부가 나때문에 다죽었네

[독자90]

말은 못하면- (푸스스 웃고) 그럼 나한테 관심 많은 천사에서 인간 된 내 애인 정대현씨? 이제 우리 뭐할까?

[최준홍]

나없을동안 나랑하고싶은 리스트같은거 기억나는거있어? 그거 하나하나다해줄게

[독자94]

(한참동안 고민하다가 맑게 웃으며) 대현이랑 맛있는거 먹으러가기?

[독자14]

ㄴㄹ

[독자15]

ㄱㅅㄱ

[독자17]

어 누나 오랜만!!

[최준홍]

하이헬로,오늘은학원안갔어?

[독자19]

오늘도 쨌지ㅋㅋ

[최준홍]

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이구나

[독자24]

ㅇㅑ자때문이라고하고 야자하고왔다 오늘은 잘했제

[최준홍]

으이구 잘했다,열심히했어?

[독자29]

어 내 오늘 입학식구경하고서 바로들어와서 피터지게 공부했다 아 낸 역시

[최준홍]

와,잘했다 임마야 똘똘하네

[독자48]

아....피곤타....기빨리고오는것같다 아무리고3이라도 개학하고 일주일도안되서 야자하노

[최준홍]

피터지겠네,힘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0]

와...나아련이요...!하고싶지만 관음할게요!

[최준홍]

나중에보아요우리 ㅠㅠ

[독자21]

^ㅁ^ 예요ㅠㅠ 으헝헝

[최준홍]

고정멤버인데,안하고그냥가려구요?

[독자26]

ㅇ..아니요 할래요 /부끄/ (멍하게쳐다보면서) 대현아..

[최준홍]

(피식웃고 눈높이맞춰 허리숙이고) 안녕,오랫만이지-

[독자42]

(고여있던눈물후두둑떨어지면서) 대현아..너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

[최준홍]

아고,또울지 (소매로 꾹꾹눌러닦아주며) 그만울어,못생겨진다 퉁퉁부어서

[독자49]

(닦아주는손 잡으면서) 어떻게 온거야..

[최준홍]

뭐어떻게오긴,보고싶어서왔지- 이제계속같이있을거야

[독자54]

(등만지다가 펑펑울면서) 날개없어.. 대현아..

[최준홍]

날개없지,이제 너랑똑같은위치에서 같이사려고 인간되서왔으니까- 왜 날개있는게더좋아?

[독자59]

(고개숙이고 계속 울면서) 눈물때문에 안보여어.. 흐어.. 나랑같이있어 평생..

[최준홍]

(눈두덩이에 짧게 뽀뽀해주고) 알겠으니까그만울어,평생같이있을테니까 뚝

[독자63]

(대현이목 확끌어당겨서 안으면서) 이제 가지마 내옆에만 있어.. 대현아.. 보고싶었어..

[최준홍]

나도보고싶었어,입이닳도록 말해도 모자랄만큼 ..

[독자70]

(꺽꺽거리면서 울면서) 어떻게 된거야.. 이쁜날개 어디갔어.. 나 왜 그렇게 두고갔어..

[최준홍]

어이쿠,숨넘어가겠어 (씩웃고 깊게 키스하고 진정될때쯤에 떨어지며) 이쁜날개 너랑평생살려고 뇌물로 받치고왔어, 이제너랑 정식으로 인간이되어서 같이살고싶어서

[독자74]

(눈물닦으면서) 나진짜 너간후에 남자한명도 안만났어.. 잘했지?

[최준홍]

예쁜말만하고 예쁜짓만했네- (눈밑에 차례로뽀뽀하고) 예쁜짓한 선물은 나랑 평생같이사는거

[독자79]

(웃으면서) 꿈인거같아 진짜.. 안깼으면좋겠다

[최준홍]

(볼쭉늘리면서 늘어난 입술에 길게뽀뽀하고) 자,이제 볼도꼬집어줬으니까 꿈아니지?

[독자82]

(대현이 손 꽉잡으면서) 이제 날아가면 안돼..

[최준홍]

날라갈 날개도없네요- 다버리고와서 이제 승천하고싶어도 못하니까 걱정마

[독자87]

(대현이 볼쓰다듬으면서) 대빵천사한테 안혼났어?

[최준홍]

대빵천사가뭐야,크큭 (키득거리며 손감싸쥐고) 대천사님한테 혼났는데 내얼굴로밀고들어갔지-

[독자93]

치.. 말이라도 못하면.. (손꼭잡으면서) 우리집에갈래?

[독자27]

코카콜라..! 인데 쪽지보고급하게왓어영ㅋㅋ일주일톡하러갈게여,헤

[최준홍]

해도되요,무슨쪽지보고급하게왔어요?

[독자33]

새글올라왔다는쪽지보고..또아프신줄알구..걱정되서..//

[최준홍]

아코,신알신해두셨구나..킁,걱정말아요! 오늘은그럭저럭괜찮아유 하실거죠?

[독자38]

넹넹잠시만씻고약먹고올게요!

[최준홍]

그럼이따보아요!

[독자66]

크엉,좀늦었죠ㅠ?/천사라니..업이를하고싶지만..어려워서, 흠..힘찬..!/(가만히눈만마주치며아무말도하지못함)

[최준홍]

(민망한듯 멋쩍게웃으며) 안녕익인아, 뭘그렇게보고그래

[독자73]

(와락안아버림)..김힘찬..진짜, 내가..(울먹이며말을잇지못함)

[최준홍]

(허리팔로두르고 머리에 볼부비며) 니가얼마나 마음고생하고 날보고싶어하고 힘들어했는지 충분히잘알아,그래서 이렇게온거니까 울지마 .. 마음이너무아파

[독자83]

(더꽉껴안으며)..얼마나 보고싶었는데..(등뒤 더듬으며)..결국,날개는..

[최준홍]

(작게한숨쉬고 애써웃어보이면) 아직 만지면아파- 네곁에서 평생살려고 날개는 주고 인간되서내려왔어

[독자88]

(고개들어힘찬얼굴보다가미안하다는듯이고개푹숙이며)..나때문에,아팠지..?

[최준홍]

안아팠어,너랑 못보는게 더아팠으니까 미안해하지말고 나보고 고마우면 뽀뽀해줘야지-

[독자92]

(고개들어서 볼에짧게뽀뽀해주며)..보고싶었어, 고마워다시와줘서...

[독자31]

ㅎ..ㅏ...나왜폰게임했지..찹쌀떡이에요..

[최준홍]

주제를 재탕할수있다면 내일모레열 암호닉톡에 첨가할예정이에요! 걱정말고 이틀만더기다리기 ㅠ

[독자37]

기다릴께요!!사람들도많내요..힘쇼!!

[최준홍]

그러게요,요새톡가뭄이라그런지..

[독자32]

친오빠에요ㅠㅠㅠ 이제야폰이켜지네 어휴...ㅠㅠ

[최준홍]

흐이 아쉽지만 우린 열심히 일주일톡을 마무리합시다!

[독자39]

네넹 뀽!근데 어젠 어디갔었어요ㅠㅠㅠ 또아팠던거에요? 괜찮아요?ㅠㅠㅠㅠ

[최준홍]

으구 어제 배가너무아파서 좀끙끙거리다보니까 5시였어요...킁 지금은괜찮으니까걱정안해도되요!

[독자46]

ㅠㅠㅠㅠ다행이네요 뀨뀽...ㅠㅠㅠㅠ 그럼 일주일톡은언제또와용!

[최준홍]

잠깐쉬다가 2월 5일되는 오전 12시에 뀨뀨뀨 달립니다

[독자56]

뀨뀨 벌써일주일이라니...!!앙대...!!

[최준홍]

어짜피 부끄,그다음에 암호닉특집 3일톡으로오니까요

[독자60]

흫흫 선착에 들고말겟덩...!! 흫흫

[독자36]

언니 잠까만, 나 정독하고올게요ㅠㅠ 근데 아픈데 좀 쉬지..마음아프네, 끙, 이래놓고 참여하는 내가 밉다

[독자44]

대현_(고인 눈물로 주위를 둘러보는) 어디야..어딨어..현아...

[최준홍]

정신이없어서 일주일톡답이좀느리던가이톡답이느릴거야 T_T 맘에드는주제라안쓰면까먹을거같아서 그냥 질렀다 // (뒤에서 눈살포시 가리고) 안녕,익인이안녕- 나여깄지

[독자47]

응응! 괜찮아요ㅠㅠ // (가려진 눈위로 느껴지는 손의 느낌에 쉽없이 눈물을 쏟아내는) 흐으, 현이야? 진짜..대현이 맞아..?

[최준홍]

내목소리들으면 못알아보겠나,(손등으로 눈물닦아주면서) 그만울어,눈붓는거 싫어하잖아

[독자55]

(훌쩍이고 눈물을 벅벅 닦으며)..어떻게 된거야. 이렇게 와도 되는거야? 나 지금 너무 신기해 대현아,,,

[최준홍]

으응,빌고빌어서 날개다버리고 너랑살려고이렇게내려온거야- 나도너우는거보니까신기하다 사라질거같아

[독자62]

(다시한번 눈가를 벅벅 문지르며) 안울어. 안울거야. 근데.. 그러려면 너 많이 힘들었을텐데, 괜찮아,,?

[최준홍]

날개버리는게 좀 아프긴했는데, 너못보는것보단 안아팠어- 걱정말고 이제부터행복하면되지 그렇지?

[독자71]

(고개를 끄덕이며 희미하게 웃어보이는)응..그럼된거야. 그래도 많이힘들었겠다.. (뒤로가서안아주는)

[최준홍]

오랜만에 안기니까따뜻하다, 나도 지금 울거같은데 아직 정식으로 인간이되려면 .... 딱 일주일이필요하대,그때 내가 너보고싶었던만큼 펑펑울어줄거야, 천사는 못우니까,항상웃을일만 있는게 천사니까

[독자75]

(뒤에서 더 꼭 끌어안은채 고개를 끄덕이는)응.. 일주일지나면 그땐 내가 달래줄게. 운다고 뭐라 안하고 눈물 닦아주며 달래줄게.. ...시간이 빨리 지났으면 좋겠다..

[최준홍]

(살짝떼어내고 뒤돌아서 자기가 꼭안아주는) 내가 포옹이랑 키스는 남자가해주는거라고, 여자는잠자코 당하고만있으라고했지? 이제내가안아줄게 힘들때마다

[독자78]

(가만히서서안긴채)그래도 가끔은 내가 해줄수있는거니깐.. 나 지금 너무 좋아..현아..

[최준홍]

(입술쭉내민채 익살스러운 표정짓고) 좋으면 뽀뽀- 오랜만에 내여자가해주는 뽀뽀좀당해보자

[독자81]

(작게 웃더니 까치발을 들고 쪽소리나게 입맞추고 떨어지는) 오랜만에 해주니깐 어때,

[최준홍]

오랜만에 받으니까 설레서 승천할거같다진짜- 너무좋아

[독자89]

(웃다가 표정을 묘하게 구기더니)..승천한다는말 하지마. 진짜 갈 것같단말이야...

[최준홍]

(손 낑낑거리며 등으로뻗어서 자기등두드리며) 이거,으 없어! 이제못가,아주가라고그래도 나안갈거야- 아니못가!

[독자91]

(안심했다는 듯 다시 웃어보이더니) 절대 가면 안돼. 너가 못가는게 아니라 내가 안놔줄거니깐. 추운데 집으로 들어갈까?

[독자67]

내여자 톡했었네!
오늘은 몸이 그럴저럭 괜찮았나봐!

[최준홍]

어제 사고날뻔했었어 T_T 우에

[독자68]

헐? 무슨 일이야 왜

[최준홍]

볼일보고 버스타고 집앞에서 내리다가 발헛디뎌서 얼음판위로 넘어졌는데 배가너무아픈거야 ㅠ_ㅠ 그래서 끙끙거리고있는데 버스지나가더니 큰차와가지고 쾅 박을뻔했다

[독자76]

왜 자꾸 다쳐ㅠㅠ지금은 괜찮아?

[최준홍]

지금은 괜찮아졌어! 어제 일찍잠들어서 헤 컨디션최고야!

[독자80]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와 버스타본지도 엄청 오래된것같아. 대학생땐 오토바이타고 지금은 자가용이있어서 버스는 고등학교때 몇번탔던것같은데

[최준홍]

오토바이! 자가용운전하면 피곤해서 졸거같아서 그냥버스탔는데... 오토바이는 뒷자리밖에안타봤어..힝

[독자84]

오토바이팔았어..두대있었는데 한대는 졸업하고 팔았는데 한개는 너무아끼는거라 한달전까지는 가지고있었어. 근데 유지비가 너무많이들고 튜닝한게 마음에든다고 값을 많이쳐준데가있어서 그냥 팔았어..내 메리..☆★

[최준홍]

흐에,나도얼마전에 아끼던 노트북을 넘겨줘서 그마음잘알지 ....크허 돌아와제발 잘해줄게 노트부규ㅠㅠㅠ

[독자86]

메리 잘 있겠지?..아 아직도 마음아파 그거 사려고 대학교내내 과외하고 장학금 빼돌리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준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 잘타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