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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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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전체글ll조회 461
평소처럼 학교가 끝난후에 대현의집에갔고

평소처럼 붙어앉아 게임을하고 영양가없는 이야기들로

히히덕거렸는데. 다음날 잔뜩부은볼로 나타난

대현을보고 찮은 깜짝놀래

들켜버린거야 우리둘의관계를. 대현의 부모님에게

찮이 다음날 대현의집에 온것부터시작

(볼을가리며)어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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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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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응 왔다 (소파에 앉으면서) 볼은 왜 가리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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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어색하게 웃으며)어..충치충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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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충치? (손 까닥거리면서) 이리와봐 니가 애냐 충치나 생기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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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꾸물거리며)뭘보려고해..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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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빨리 안 오지? (손 잡고 당기면서) 진짜 충치 맞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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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눈을 살짝 내리깔며)그럼 가짜충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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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나 좀 봐봐 (눈 마주치면서) 병원 안 가고 뭐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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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눈을 바라보며)이쁜새;끼..무서워서 병원못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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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무섭기는 이 형이 같이 가줄까? (볼 만지면서) 근데 많이 부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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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눈을 마주치며 히죽히죽웃으며)그래서 못생겼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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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웃음이 나오냐? 맞은것처럼 퉁퉁 부어가지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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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뒤에서 껴안으며)한가지 말할게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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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살짝 기대고 손 만지면서) 두가지 세가지 말해도 들어줄께 말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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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이제 우리집에서는 못만날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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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갑자기 왜 난 너희집이 편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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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살짝웃으며)사정이생겼어. 그래줄수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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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고개 끄덕이고 쳐다보면서 웃곤) 왜 부모님한테 걸리기라도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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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을 다시 껴안으며)응. 들켰어 사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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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어? 진짜? (어깨 잡고 보면서) 그래서 맞은거야? 언제 아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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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피곤한듯 눈을감으며)한개씩물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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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고개 끄덕거리면서) 아.. 일단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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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저으며)아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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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한숨 쉬고 껴안으면서) 얼마나 맞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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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품을파고들며)맞은덴 안아팠어.
마음이 아팠어 배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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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등 토닥토닥하면서) 내가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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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울먹거리며)뭐가미안해..듣기싫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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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알았어 울지마 (눈 마주치고 보면서) 들켜서 나랑 헤어지겠다라던가 그런 소리하면 나 화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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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눈물을닦곤)니가 화내봤자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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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나 화내면 무서워 (눈가 살살 만져주면서) 울어서 못생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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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입을 삐쭉이며)맨날 못생겼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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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입술에 쪽 하면서) 못생겨도 정대현이라서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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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소파에 앉으려다 가까이 다가가며) 뭐야, 어디 아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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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밀어내며)아 뭐. 왜 과민반응이야 내가 애도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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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볼쪽을 톡톡 치며) 애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아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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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흠칫떨며)아! 야 만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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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이상하다는듯 손을 떼내려하며) 많이 아파? 손 떼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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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어쩔수없다는듯 손을떼며)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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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볼을 보다가 볼 위에 손을 올리며) 또 어디서 맞고왔냐, 애도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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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짜증을내며)귀찮게왜그래. 난 내마음대로 싸움도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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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오늘따라 왜이렇게 예민하대, 내가 너한테 신경쓰는게 잘못된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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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한참을 생각하다)야 그만만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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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움찔하고는 손을 천천히떼며) 갑자기 왜그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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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이마에손을짚곤)갑자기아니야 많이생각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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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대현을 살짝 올려다보며) …왜그러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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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신발을 벗고 들어와 쇼파에 주욱 엎어지며) 어, 나 물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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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물을떠다 탁자에놓으며)손이 없냐 새;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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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몰라 힘없어. (물을 마시고 대현이를 쳐다보며) 뭐냐 그건, 나 봐서 부끄럽냐. 손은 왜 올리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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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귀찮다는듯)충치. 신경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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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니가 애냐, 뭔 충치야. 병원은 갔다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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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퉁명스럽게)이정도로 병원은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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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충치 그거 치료 제때 안하면 다 옮는다, 입 벌려서 아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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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싫어. 입속까지 보여주라고? 애인한테 모양빠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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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ㅈ랄한다. 볼거 다 본사이에 뭘빼고있어. 아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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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한숨을내쉬며)충치아니야 볼필요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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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자꾸 빼라. 충치라며. (답답해서 대현이 손을 잡고 내리는)...뭐냐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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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숙여 중얼거리며)뭐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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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손가락으로 볼을 가르키며) 뭐냐고 이거. 어디서 쥐어 맞고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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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눈치는 또 귀신이네. 그냥 좀 넘어가주면안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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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뭘 넘어가. 이게 넘어갈만한거냐? 누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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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피식피식웃으며)왜 때려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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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대답이나해 새;끼야. 모냥빠지게 어디서 얻어맞고와. 그정도밖에안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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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아무말없다가)엄마를 어떻게 때리냐 새;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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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표정이 굳어지더니)..엄마? 왜, 뭐땜에그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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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볼을 툭툭치며)이유라면 그냥 내가 이유야. 이렇게 생겨먹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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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니가 뭘 어쨌길래그래. 답답하게 굴지마. 나 답답한거제일싫어하는거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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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사실 들켜서 그래. 너랑나 관계 내가 남자좋아하는거 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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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대현이 말을 듣고 잠시 멍해지더니 손을 올려 볼을 감싸는)..아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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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눈을감으며)어 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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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몇번 어루만지다가 손을 떼더니)...그만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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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 가슴을 쿡쿡찌르며)그말 여기서 나온거맞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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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니여도 그만해야 될 것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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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지금 나한테 그말을 꼭 해야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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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뭐라고 위로를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너때문이 아니라 나때문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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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그만해. 너아니여도 복잡해 지금
그런말하지마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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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낮게 한숨을 쉬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는) 쉬어, 갈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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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손목을 잡으며)안가면..안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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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너 이런데 내가 여기있으면 더 복잡해질거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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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입술을 깨물며)니가 있어야 덜아파. 좋아해 찮아 나 좀 잡아줘..너도 나 좋아하잖아..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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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옆에 앉아서 입술을 매만져주는) 깨물지마. 이런거 싫어한다고 했어 안햇어. 나도 너 좋아해 임마, 근데 니 속이 답답할까봐 그런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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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두팔을 벌리며)나 안아줘..불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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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가만히 말없이 보더니 살짝 안아주는) 애기됐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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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여덟명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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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볼쪽 보면서) 뭐야? 이빨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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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딴청을피우며)몰라 사랑니가 나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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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볼에 손 가져다 대면서) 손 떼봐. 부은거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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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따끔하는지 흠칫하며)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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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손떼어내고 볼 부은거 보면서) 어.. 이거 심한데? 맞은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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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숙이곤 중얼거리며)아닌데 그런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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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대현이 얼굴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뭐야? 싸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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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눈을맞춰 베시시웃으며)왜 걱정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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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인상찌푸리면서 볼 쳐다봄) 당연하지.. 아프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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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응..쓰라려 약발라도 쓰라리다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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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누가그랬어.. 속상하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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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다가가 찮에게 안기며)속상해할까봐 말안하고싶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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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토닥토닥해주면서) 왜.. 무슨일인데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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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들켜버렸어 엄마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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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토닥거려주는손 멈추고) 뭐?...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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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을 더 꼭 안으며)너가 생각하는거 맞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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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몸 부들부들떨면서) ...우,우리 이제 어떡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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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등을 쓸어주며)무서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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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고개 끄덕이고) 아 진짜... 어떡하지..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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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나랑..헤어지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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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아니! 아니! 절대로 아니야! (대현이 옷 꽉 잡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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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손을 놓으며)난 그러고싶어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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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싫어...그러지 말자. 응? 헤어지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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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을 어깨를 단단히잡으며)난 괜찮은데 네가 걱정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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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고개저으면서) 아니야. 나도,나도 괜찮아.. 헤어지는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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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잘생각해봐. 견딜수있어? 들킬지도몰라 떳떳하지도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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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고개 끄덕이면서) 응. 응.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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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두손으로 찮의얼굴을 감싸며)나랑 비교하기엔 터무니없이 많은것을 포기해야할수도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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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대현이 쳐다보면서) ...포기..할수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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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머리를 콩쥐어박으며)덧셈안되지 지금? 그게말이돼? 멍청아 다시 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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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울먹이면서 고개저음) 싫어, 생각안할꺼야... 헤어지기 싫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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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한숨을쉬곤 껴안으며)난 기회많이줬어 너가 차버린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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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꼭안고 고개끄덕임) 응. 응. 나 후회안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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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이마에 쪽하고 뽀뽀를하며)후회하더라도 내옆에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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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대현이 볼에 뽀뽀하고) 당연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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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한번 쓱보고 쇼파에 털썩 앉으며) 충치생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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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핸드폰을 톡톡거리며)어. 키스하다가 너한테 옮겼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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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나 충치없거든? (휘적휘적 손 저으며) 이리와, 얼마나 심한가 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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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입을꾹다물며)안봐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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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에이! 내가 봐준다니까 (쪼꼬 손 확 걷어내고 부은거 보고 놀라며) ..뭐야 이거.. 너 볼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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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한숨을푹쉬며)이래서 오늘 오지말라고 한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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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충치로 부은정도가 아니잖아, 왜이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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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이제 우리집 막 함부로 오면 안돼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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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왜? 뭐때문에, 어제도 잘 놀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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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머리를 쓰다듬으며)응. 그런데 이제부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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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손 잡아 내려 꼭 잡으며) 말돌리지마!... 왜그러냐고 왜오면 안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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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을 마주보며)엄마가 알았어 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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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뭘, 뭘 아셨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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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복잡한표정으로)다. 너랑 나 좋아하는거 우리관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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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아우미안해요 고기먹고와쪙..ㅠㅠㅠㅠ// ...어쩌다가, 어머니가 우리 말하는거 다 들으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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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괜찮아! 어쩌다가ㅋㅋㅋㅋ/
어제 배웅해주는거 보셨나봐.
ㅈ같지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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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예전글이갑자기 고기되서 ㅠㅠㅠ당황/ 잠시가만히있다가 쪼꼬 볼 살살쓰다듬으며) .. 우리 헤어지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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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올려다보며)그러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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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ㅁ쳤냐? 헤어지게,... 너는 나랑 헤어지고싶어?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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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어깨에 기대며)응 나 힘들어 그것도 엄청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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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어머니가 심한말.. 아니다, ( 쪼꼬 어깨 감싸안고) 난 너랑 헤어지기싫은데,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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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목에 입술을묻곤 중얼거리며)나..사랑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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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너는, ..나 안사랑해? 그런걸 왜물어 멍청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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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허리를 더 꽉안으며)확인좀 하게 불안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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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쪼꼬 등허리 살살 쓸어주고 토닥토닥 해주며) 괜찮아, 뭐가불안해 불안해하지마, 설마 진짜 헤어지고싶은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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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올려다보곤 입술에 뽀뽀하며)전혀. 네가 헤어지자하면 나 죽어버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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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다시 뽀뽀해주고) 죽는다는 소리 하지마, 너랑 나랑 헤어질일 없으니까 걱정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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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ㄱㅅ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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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응??볼..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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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들며)내볼이 왜? 이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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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어..많이..부엇는데..(뺨살짝만지며)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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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흠칫떨며)아..아니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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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미안.. 얼음팩이라도줄게 기다려봐(일어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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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부엌에있는찮을바라보며)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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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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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나 들켰어 엄마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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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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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들은거 그대로야. 들켜버렸어 우리관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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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그,그럼..볼..그거때문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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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볼을 매만지며)응..아 말해버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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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하..(울상되서)아프겠다..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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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미안하다는말 듣기싫다..다른말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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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으..사랑해..(껴안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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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울컥해서 어깨가 살짝 떨리며)나도..나도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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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미안해 대현아..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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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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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또누구한테맞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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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인상을찡그리며)넌 내가 누구한테 맞고다닐것같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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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응. 어디봐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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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돌리며)별거아니야 오빠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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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별거아니긴!이리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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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옆에 쪼르르 다가가 어깨를기대며)왔다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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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조심조심 뺨만지며)으..아프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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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만질때마다 움찔거리며)야..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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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안따까워하며) 아..속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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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돌려 바라보며)네표정이 그러니까 나도 속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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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그치만..(발동동구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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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껴안으며)귀여워서 어떻게 우리찮이. 너없으면 어떻게사냐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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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안겨오며)나도너없이못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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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녹음해야겠네. 진심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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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응..진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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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평소처럼 소파에 앉다가 대현손의식하고)이썩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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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응 존;나 썩었는데 무서워서 병원을못가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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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겁쟁아, 보자. (대현손떼서 부은 뺨보고 표정굳음)심하게 부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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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살짝웃곤 안기며)응 많이 아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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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뺨어루만지면서)또 누구랑 싸움박질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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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안긴채로 찮의어깨에 얼굴을묻으며)안가르쳐줄꺼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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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한숨쉬고)나 심각하거든? 장난치지말고 누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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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어깨에 기대 중얼거리며)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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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당황해서 대현눈마주치며)아줌마..? 설마..들킨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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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쓰게웃곤 고개를 끄덕이며)응..들켰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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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대현머리정리해주면서)그래서 맞은거야? 다른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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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제가슴을 쿡쿡찌르며)여기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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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살살쓰다듬으며)괜찮아? 부은거 보니깐 존;나 맞았나보네.. (한숨쉬고)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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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입술을 살짝깨물며)니가 왜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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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몰라, 그냥 내가 다 미안하다. (대현눈마주치고)아줌마께서.. 뭐라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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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아무말없으셔. 울기만하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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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말없다가 대현안으면서)나 존;나 이기적인가봐. 씨'발 어떻게하냐.. 죄송한데.. 너무 죄송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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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 이마를 쓸어주며)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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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안울어. 그럼.. 이제 어떻게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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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헤어질까 생각. 안해본건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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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약간 허탈하게 대현봄)헤어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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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나 지금 많이 슬퍼. 그리고 아파
그런데 걸리는게 하나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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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잔뜩 표정굳은채로)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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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지금 내모습이 네 모습일수도있어. 그럼안되잖아 난 네가 아픈거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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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난 너없으면 더 아파. / 남자들끼리이런말해요..? 오글거려도참아주세요...저도매우오글오글거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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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ㅋㅋㅋㅋㅋㅋㅋ픽션인데요 뭐/
억지부리지 또. 잘생각해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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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넌 나없으면 괜찮을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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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안괜찮겠지. 그런데 지내다보면 괜찮아지지않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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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그 말진심이냐, 여기서 그만두면 친구로도 못돌아가. 평생 나랑 모른척할수있어? (담담한척하지만 주먹쥔손떨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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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울먹이다 실실웃으며)난 못해..그렇게 못해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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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대현어깨감싸쥐고 품에넣으며)내가 다 책임질게. 내가 나쁜새;끼할게. 그러니깐 헤어지잔 소린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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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목놓아 엉엉 울어버리며)미안해..나쁘게 말해서 미안해..진심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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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토닥거리며)미안해 이기적이라. 그냥 니가 좋다. 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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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ㅇ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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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아..또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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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할까?할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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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감사..사랑해요♥ // (볼가린손보고서)뭐하냐 이쁜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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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킥킥거리며)아침부터 재롱떠네. 아니야 그런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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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그럼뭐야 손내려봐(손잡고내리면서)뭐냐이거 왜시뻘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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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딴청피우며)몰라 방이 더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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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다른쪽볼감싸고보면서)더우면여기도빨개져야지 보니까 거기만퉁퉁부었구만 왜이래 ..너설마맞고다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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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밀어내며)쓸데없는소리한다 또.
내가 맞고다닐것처럼 보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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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맞고다닐꺼같진않은데 한대맞으면쓰러질거같긴해(냉동실로걸어가서얼음주머니만들며)진짜볼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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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쿠션을껴안으며)말안해. 너 걱정하는거싫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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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가지고와서자기무릎치며)누워봐 찜질해줄테니까 (얼음주머니볼에살짝대며)진짜말안할꺼야?말안하면더걱정되능거모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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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차가운지 움찔거리며)걱정시키는건싫은데..그럼 약속하나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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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무슨약속? (손으로물기닦아주며)금방물생기네 얼마나뜨거운거야이러면 아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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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내가 하는말 미안해하지도말고 그냥 아무생각하지마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되는거야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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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뭐길래이렇게까지뜸들여 (얼음주머니데주며)안에얼음다녹았겠네 야설마 막 헤어지자이런건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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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쓰게웃으며)어. 들켰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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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뭐?ㅇ..야..다시말해봐 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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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그만 만나자고. 그말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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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손잡고일으켜서쳐다보며)무슨개.소.리야 씨.발 누구맘대로그만만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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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또 입 거칠어진다. 진정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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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진정이라고 너같으면진정하게생겨?갑자기왜이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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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멍하니 중얼거리며)우리가 오래갈수있는 관계는 아니지않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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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헛웃음지으며)그러면 넌이미나랑깨질생각하고만난거야?씨.발 기분개.같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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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숙이곤)어쩌냐..미안하게됬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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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고개들어. 정대현나봐 왜헤어지자그러는지(살짝울컥하며) 이유나들어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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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일어서며)그냥 때가된것같아서 꼬리가길면 밟힌다잖냐 그뿐이다 가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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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손목잡고서울먹거리며)어디가는데 나버리고어디갈껀데 꼬린지뭔지씨.발 누구한테밟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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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쭈그려앉아 눈을맞추며)엄마한테들켰다 새;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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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눈물맺힌채로쳐다보며)뭐..?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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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응 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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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엄마한테들켜서..(볼감싸려다손내리면서)맞은거냐 뭐라하셨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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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별말안하셨어 많이 우시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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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아무말도못하고가만히있다가)사랑보단 효도지..그치? ...헤어진다해도하나만물어보자..나좋아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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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울음을 참으며)말..이라고하냐? 내가 니 존;나 좋아하잖아 난 씨;발 먹을거보다 좋은사람 니가 처음 이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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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웃다가이내눈물흘리며)시.발 말이쁘게하네 (손으로눈물닦으면서)솔직히말해서 예상안한거아닌데 존.나슬프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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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세륜모티...세륜나.....맨날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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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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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휴.....나란찮....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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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흡...세륜독자3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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