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88325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눈이 온다. 베란다 문을 열면 많이 내리는 하얀 눈들이 정국의 얼굴에 닿는다. 

한발자국 움직여 앞으로 향하면 25층이라 꽤나 높아 다른 사람들이라면 다리에 힘이 풀릴 것이다. 큰 건물들은 환한 빛을 비추었고. 

가끔은 생각해본다. 내가 여기서 뛰어내리면 어떻게 될까. 

내가 떨어진 걸 보는 사람은 그게 평생 트라우마겠지.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싶지는 않다. 


 


 


 


 


 


 


 


 


 


 


 


 


 


 


 


 


 


 


 


 


 


 


 


 


 


 

제 29화_ 

그 어느 때보다 그대 

여린 사람이길 


 


 


 

눈은 더 오기 시작했다. 이틀동안 아무 소식 없던 하늘에선 결국엔 전정국에게 벌을 준다. 

택시에서 겨우 내려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서자 엘레베이터는 10층에서 내려오고있다. 

빨리. 빨리 내려오라는 말만 내뱉었다. 엘레베이터를 타자마자 두손을 모아 기도를 했다. 

제발 그에게 아무일도 없길 하고 말이다. 

문 앞에 서서 초인종 벨 버튼을 눌러도 안에선 아무 대답도 없었다. 

급히 외워두었던 집 비밀번호를 치고선 문을 열었다. 집 안을 어두컴컴했다. 

현관 센서등이 그나마 이 집을 환하게 비춰주었다. 

누군가 이 집에 들어온다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그가 집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쩔뚝이며 빠른 걸음으로 거실에 도착했을 땐.. 나는 늦지 않았었다. 

주머니에 손을 꽂아 넣은채로 베란다 앞에 서있는 전정국의 어깨가 먼저 보였다. 

누군가 어깨에 올라타 괴롭히는 것처럼 축 쳐져있었다. 


 


 


 


 

"정국씨…." 


 


 

"…." 


 


 


 

내 목소리에도 전정국은 움직이지않았다. 고개도 움직이지 않은채로 밖을 내다보는 전정국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위험하게 거기서 뭐해요… 이리와요." 


 


 

"너 진짜 말 안 듣는다." 


 


 

"…." 


 


 

"그만 나오라고 했잖아." 


 


 

"…눈이 오잖아요." 


 


 

"…." 


 


 

"눈이 싫다면서요. 저 그쪽 못 본 이틀동안 그쪽 많이 생각했어요. 

많이 힘들어 할 거 아니까. 그래서.. 더 찾아오지도 못 하고 그랬어요. 

그때 내가 가란다고 간게 너무 신경쓰여서 잠도 못 잤어요." 


 


 

"…." 


 


 

"밤에 잠에 못 드는 사람은 그 하루에 미련이 남아서래요. 정국씨는 지금 그 미련이 뭔지 

스스로도 알지 못 하잖아요. 그래서 잠에 취하게 되고, 그 잠으로 스트레스를 풀고요. 

충분히.. 충분히 저랑 같이 있다보면 그 미련이 뭔지 찾을 수 있고, 극복할 수 있어요." 




"…." 


 


 


 

천천히 그에게 다가가며 말을 이었다. 조금이라도 내가 말실수를 하면 큰 일이 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를 놓아줄 수 없다. 


 


 

"뭘 자꾸 혼자 짋어지고 있어요. 조금은 내려놓아도 돼요. 너무 부담 갖지말고..응?"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9 | 인스티즈 

 

"저요. 정국씨가 짊고있는 힘듦의 절반.. 아니! 다 가져가라고 해도. 괜찮아요.. 

저도.. 저도 예전엔 우울증이란 게 왔었어요. 근데.. 옆에 화영이가 좋은말만 해주니까 저는 괜찮아졌어요.. 

이게 사람마다 다르니까..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제가 정국씨 도와줄게요." 


 


 


 

그에게 거의 다 왔을 즈음에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눈이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우울증이란 게."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9 | 인스티즈 

 

"내가 말을 하기도 전에 아니라고 끊어먹어. 이젠 누구한테 힘들다고 붙잡고 하소연 하는 것도 안 해. 

어느샌가 그 사람들한텐 내 하소연이 걸림돌이가 되어버렸고, 결국엔 그 사람들에겐 내가 짐일 뿐이라는 걸 

누구보다 더 잘 알아 내가. 그래서.. 더 날 미워하게 됐어." 


 


 

"…." 


 

 


 

"나는 그냥 힘든데. 그 힘든 이유도 모르겠다는데. 사람들은 내 힘듦을 논리적으로 따지기 시작했어. 

진짜 답답한 건.. 뭘 하던간에 모든 감정들은 내 것이 아닌 것 처럼 제어가 되지 않으니까.. 그게 더 스트레스인 거야." 


 


 

"…." 


 


 

"아침마다 눈을 뜨면 어두운 밤보다 무서웠어. 차라리 밤인 게 더 좋았을 정도로.. 잠에 들면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아무 걱정도 없이 있어도 되니까. 차라리 그냥 죽으면 되겠구나 싶었어.  

언제는 약 한통을 다 먹고 앉아있는데 진짜 죽는구나 싶을 정도로 가슴이 답답하고 괜한 엄마 생각도 나고 그러더라. 

정신을 잃는줄도 몰랐는데. 눈 감았다 뜨니까 응급실이었어.  

위세척 하면서 그 괴로운 순간에도 다시는 이 짓을 하지말아야겠다.. 보다는 다시는 눈을 뜰 수 없는 자살법을 써야겠다." 


 


 

"…." 


 


 

"나를 구하려고 애쓰는 의사가 얼마나 미워보이는지.. 그 의사가 나보고 뭐라는지 알아?" 


 


 


 

그의 목소리가 먹먹해졌다. 그는 울고있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9 | 인스티즈 

 

"사람들한테 노래 들려줘야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냬.. 왜 멍청한 짓을 하냬. 

난 죽는 게 내 스스로 편하기에 제일 좋은 방법이었는데.. 그게 멍청하대. 내가.. 멍청하대. 

남들은 힘들면 극복을 하고 마니까. 나도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의사가 너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었어.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괴로웠어. 언제는 채수빈이 구석에 앉아서 나를 쳐다보고 있어. 항상 다시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사랑했던 사람이 이젠 무섭고, 제발 그만했음 좋겠어." 


 


 

"…." 


 


 

"나 좀.. 죽여줘." 


 


 

"…." 


 


 

"나 좀 죽여주라.. 노여름. 나.. 이렇게는 못 살아." 


 


 


 


 

나는 그의 허리춤을 꼭 안았다. 참으려고 했던 울음은 그의 우울증처럼 이기지 못 하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9 | 인스티즈 

 

"그런 생각 좀 제발 하지마요. 내가 미안해요.. 내가 미안해. 힘든 거 알아주지 못 해서 미안해요. 

늦지않았으니까.. 이제라도 내가 손 잡아줄게요. 죽어도 대신 내가 죽을게.. 

내팽겨치고 싶어도 조금만 참아줘요. 응? 나 그쪽 죽으면 못 살아.. 눈물은 창피한 게 아니니까. 

내 앞에선 그렇게.. 편하게 울어도 돼…." 


 


 


 

"…." 


 


 


 

"당신은..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이제 모르겠지만. 내가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줄게요. 

귀찮다고 날 내쳐도 나는 그쪽 옆에 끈질기게 붙어서 더 귀찮게 할 거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9 | 인스티즈 

"…." 


 


 


 


 

꼭 허리를 껴안던 손을 풀고선 그의 앞에 섰다. 밖에 환한 빛들 덕에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던 그의 얼굴이 조금은 보였다. 

그의 볼에 손을 대었다. 눈물에 젖은 볼이. 며칠을 굶어 들어가버린 볼이 너무 안쓰러웠다.  

그는 나를 내려다보았다. 아무 의미도 없는 눈을 하고선 내를 다려다보는 그의 눈의 의미를 난 아직 모른다. 

하지만.., 점점 그와 같이 붙어다니면서. 그의 옆을 지키면서 알아갈 예정이다. 


 


 


 

"왜 울어."

 


 

"…." 


 


 

"내가 뭐라고. 자꾸 우는데." 


 


 

"제가 이렇게 그쪽한테 오지랖 넓히면서 귀찮게 하는 거요.  

그리고 그쪽 때문에 자꾸 우는 거."

 


 

"…." 


 


 

"덕분에. 덕분에 이틀동안 떨어져 지내면서 느꼈어요."

 


 

"…."

 


 

"저 그쪽 좋아해요." 


 


 

"…." 


 


"사랑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거 보면, 그쪽 사랑해요."
 


 


 


 


 

전정국은 나는 하염없이 내려보았다. 아무말도 없이 서로 눈만 바라보았을까.  

그가 천천히 나에게 다가왔다. 얼굴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그의 입술이 나의 입술에 닿는다. 


 






 


 


 


 


 


 


 


 


 


 


 


 


 


 


 


 


 


 


 


 


 


 


 


 


 


 


 


 


 


 


 


 


 


 


 


 


 


 


 


 


 


 


 


 


 


 


 


 


 


 


 


 


 


 


 


 


 


 


 


 


 


 


 


 


 


 


 


 


 


 


 


 


 


 


 


 


 


 


 


 


 


 


 


 


 


 


 


 


 


 


 


 


 


 


 


 


 


 


 


 


 


 


 


 


 


 


 


 


 


 


 


 


 


 


 


 


 


 


 


 


 


 


 


 


 


 


 


 


 


 


 


 


 


 


 


 


암호닉 ▼


 


 


 

-[국이네][고우 슈가][겨울석진][김다정오빠][기부천사꾸][고추장삼겹살][골드빈][강정][가을][꾹수][국민카드][고로케][가을][가란][궁디팡팡팡]
[곰세마리]

-[꾹후][꾹잼이][꾸꾸꾹꾹][꾸가][꾸기여밍][꾸기넌나의꾹이][꾸꾸태태][꾹쿠][꾹화][꼬취꼬춰][끌로에][꿀꾹이][꾸기붐붐][꾸리][꾸엥][꾹꾸]
      [꾸꾸의쿠키][꾸애][꾸깆꾹][꾸꾸][꽁냥꽁냥][꾸애][꾸아바][꾹감독][꾸니]

-[낸내코코][노츄껌뜌][날라][넌슈가난솔트][뉸기찌][녹차][늉본싱어♥][늘봄][녹차]

-[둑흔둑흔][동상이몽][듀크][담이][데스페][다니단이][돼지고기만두][담이][드림캐처][디어heart][돈김나베][달보드레][닥터페퍼][동동][단풍나무]

-[땅위][딸기야][또비또비][또이]

-[롤롤][롸아미][랩모니모닝][롸?][리치][레나][루나몬]

-[망개떡먹장][망개][물개][민트][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망개하리][몽9][미니혀니][안온][밍디링][미미][메밀국수][망개애][망개문지][메잉두]
[몽몽이][민그나]

-[뷔밀명기][보옴][반짝반짝진이별][버비비][보라색포도알][백지][베팅][별똥별][보스][봉이][복사꽃][비치][보라하네][뷔주얼][베네핏]
      [비누인형][복숭아자두][보라색바다][봄둥봄둥][병아리][보라색하늘][봄날엔꾸꾸]

-[쀼쮸뜌뀨][쁘으뇨오][뿜뿜이][뿡뿡][뽀뽀]

-[솔트][상큼쓰][센터][송송아][새글][신난다][스윗하진][사용불가][새싹이][설레임][새벽달][쉬프트키][수댕][승댕] 
      [사랑][설탕롤렉스][슈가형][솔랑][슈가쿠키][사랑의공식][송월][사랑조하][슈가나라][솝소비]

- [쌍대]

-[오빠아니자나여][영감][연키민99][연보라분홍][에엔젤][잇찐][윤기나요][왕자][유으리][윤쏭][여름밤][유뇽뇽][윤맞봄][아기어피침침]
      [얄루얄루][잉카♥][융융][어거스트][양솜이][요를레히][연이][오늘도행복해][웅덩][옴뇸뇸][융융늉늉][여름겨울][이미][오렌지]
  [오징어만듀][안온][오뎅어묵][요한]

-[존경][짐느러미][정연아][지민이랑][지르코늄(Zr)][자몽][자두][젤리][정논][정꾸꾹][저장소666][징차][즌증구기][짐태꾹][자몽슈]
       [지니예][진수야축구하자][진라면][정국어린이][작은먼지민]

-[짜몽이][쫑냥][쩌리][찜찜]

-[체리마루][초코랑해피][침침훼][짐니별][청포도][참기름][초코찜빵][치미아이][침침럽][추워요구르트]

-[컴리][키딩미][큄][쿵큐닥닥][카누라떼][쿠키][크림치즈]

-[탄둥이][태또단][태태라봉][태닷옴][토마토마][태형이의 시간][타요나요][텅텅이][태태짐꾹][틱치][태태tt][태랑]

-[퍄퍄][핑쿠조아][핑쿠릿][파카팤][파송송][퍼플][퍼퓸][팝콘][파랑][핑크조아][포도주스][푸른밤][포도일곱]

-[해사하다][하르마이니][호비호비][하늘날다][환타][하늘맑음][핫초코][하핳][후뿌뿌뿌][한샘가온][하아미][허쉬초콜릿][하아미]
[황제링][해나]

기타 - [■계란말이■][#크릉크릉#][97][1201][11000110][apffhel][123095][0207][0622][ihm][5148][930309][jungvely][HIA][j비니k][9999]
       [0901][@불가사리][DS][426][BTS방탄소년단][1218][1227]


 


 


 


 


 


 


 


 


 


 


 


 


 


 


 


 


 


 


 


 


 

ㅋㅋㅋㅋㅋㅋ워!! 이번편 엄청 역대급 짧은..그런그런... 그런.. 찔리니까.. 밤에 올..수 있음 올게여 헤헿.. 

왜냐면 오늘 쉬는 날이니까!!!!

오늘 여름이가 한 말들은 대부분.. 엄.. 제가 자작곡이 몇개 있늉데
그 가사에 들어간 말들이 꽤 많이 들어갔어요. 
그리고 되게 글도 쓰기 어렵고, 조심스러운 게.
제가 누군 위로하기에 아직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 ㅠ_ㅠ.. 이렇게 짧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오래 쓴 것 같아요..흐그흐극..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대표 사진
비회원166.252
동동입니다! 작가님께서 역대급으로 글이 짧다고 하셨지만 여운은 전혀 짧지 않네요......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마음을 알아버렸어요 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0
크림치즈에요! 드디어 여름이가 고백했애요 ㅠㅠ 정국이 곁에서 여름이가 많이 도와주고 의지가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이번편도 잘 보고갑니당!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3.70
잇찐이에요!
브금이 또 내용에 맞춰서 슬픔슬픔모드가 되엇네요ㅜㅜ
이번 화를 보면서 누군가의 아픔을 이해해주고 위로해준다는게 힘들다는 걸 새삼 다시 깨닫는 거 같아요. 작가님도 이런 내용을 쓴다는게 쉽지 않았을거 같은데 그래도 정말 잘 쓰신거 같아요!
정국이와 여름이의 감정이 더 와닿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1
아..헐ㅠㅠㅠㅠㅠㅠㅠ진짜 우리 꾸기 누가 제발 행복하게 해주라ㅠㅠㅠㅠㅠ둘이 했는데 막 전처럼 돌아가면 안된다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2
정말 이렇게까지 몰입해서 보기는 처음이네요. 정국이한테 감정이입이 돼서 눈물도 찔끔났어요 ㅠ 하루빨리 정국이가 우울증이라는 그늘아래서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3
[정연아]에요!
드으으으으디이이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111아아야아아아ㅏ!!!!!!!!!!!!!!!!!!!!!!1111
대박 다음편보러갑니다 당ㄷ쟝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4
어휴 아니에요 짧지만 여운이 남는글인걸요...읽으면서
그 종현군이 문득생각나서 씁쓸하네요...정국이에게 봄날이 왔으면좋겠네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5
꾹수입니다ㅠㅠㅠㅠㅠ정국이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이제 여주랑 행복하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6
워후 ㅠㅠㅠㅠㅠㅠ 너무 아름다운 장면.... 동시에 마음아픈 아픈 장면이네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7
아뭐에여,,키스인거에요???으ㅜㅠㅜㅜㅠ이제여주랑정국이랑잘더ㅣ는일만남았으면좋겟어요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요!! 작가님 자작곡 가사라니....!! 듣고싶네여... 정국이가 한 말도 여주가 한 말도 너무 슬프고 맘아픈데 둘이 입을....ㅎㅎㅎㅎㅎ 둘이 이제 잘 지내면 되는거자나 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8
진라면이에요 드디어ㅠㅠㅠ 정국이가 여름이한테 마음을 열었네요ㅠㅠㅠㅠㅠ 여름이가 용기를 내준 덕분에 정국이에게도 이제 든든한 버팀목이 생긴 것 샅아 너무 다행이에요 얘네 둘이 이젠 아프지 말고 행복만 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5.220
이틀만에 30편 다 정주행했어요 작가님ㅠㅠㅠ
혹시 움짤에 나오는 배우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5.220
이틀 만에 30편 다 정주행했어요 작가님ㅠㅠㅠ
혹시 움짤에 나오는 배우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9.95
파카팤인데요... 작가님 저 글 보명서 진짜 울었어요....뭐가 이리 슬퍼...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9
핫초코입니당
남을 위로하는 건 정말 힘들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 그게 위로라고는 하지만 그건 정말 내가 듣고 싶은 말일 뿐이고 ㅠㅠ
정국이가 힘들지 않았으면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0
단풍나무에요!!!!드디어 키스신이!!!!!!!!워후!!!!!!!! 여름이가 먼저고백하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했어 여름아ㅠㅠㅠㅠㅠㅠ 아주칭찬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1
몽9입니다!!!!
허엌허컹ㅎ엌 입입..입
정꾸기 여주가 살렷드아ㅏ
대박스ㅠㅜㅜ오늘도 잘 읽고 가용 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꾸애입니다!
오늘 브금이랑 글 너무 찰떡인 것 같아요ㅠㅠ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또 아팠을 정국이가 너무 안쓰럽고 보듬어 주고 싶어요 ㅠㅠ 정국이가 여름이에게 입을 맞춘 이유는 정국이 역시 같은 마음이여서 일까요? ㅠㅠㅠㅠ 이번 편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이고 여름이가 정국이에게 내뱉는 위로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예쁘고 소중한 것 같아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윤맞봄이에요
ㅠㅠ사랑ㅠㅠ깨달았구나ㅠㅠㅠ
정국아 살자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하ㅠ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서로가 서로에게 위로를 받을수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슈가형이에요
이제 정국이랑 여름이랑 같이 부둥부둥하면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대사들 작가님 자작곡에서 가져온 가사라니ㅠㅠㅠㅠ멋져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여주가 마음을 고백했네요 ㅠㅠㅠㅠㅠ 이렇게 둘이 울면서 서로 마음을 확인했으리라 믿어요 ㅠㅠㅠㅠ 이제 정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정국어린이에요ㅠㅠㅠ 제가 혐생때문에 이제서야 읽게됐는데 왜 제가 위로를 받는걸까요ㅜㅠㅠㅠ 내 옆에 저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정국이 ㅜㅜㅠ아 앞으로 정국이에게 따뜻함이 왔으면 좋갰어요퓨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키스로 이렇게 갑자기 끝내면 아주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너무 좋지만 지금 33화가 다와간다구요ㅠㅜㅠ 엉엉 아 작가님 진짜 사..사..사시미 회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쿠키입니다!!!!! 여주가 정국이 옆에 있어줘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울면서 얘기하는거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ㅠㅠ이제 여주 옆에서 변할 정국이만 기다리면 되겠네요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헝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떡해ㅜㅜㅜ너무가슴아프네요모두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사랑이구나ㅜㅠㅠㅠㅠㅠㅠ드디어 고백했니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정국이랑 여주도 과거에 힘들었던 일 다 씻어버리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이제 둘이 마음을 연건가요 진짜ㅜㅡㅜㅜ 읽다가 눈물고였어요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ㅅㄷ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베네핏입니당 허걱 여름이가 드디어 고백했네요ㅠㅠㅠㅠㅠㅠ 정국이도 여름이 좋아하는거겠죠?? 정국이도 이제 여름이한테 마음의 문 활짝 열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아ㅠㅜㅠㅜㅠㅜㅠㅜㅜ이제라도 여름이가 내민 손을 정국이가 밀어내지않고 잡아주었으면 좋겠어요ㅠㅜㅠㅜ 모든 불행을 멈추었으면 좋겠어요ㅠㅜㅜ행복하자ㅠㅠㅠ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너무짧아서아쉬우ㅝ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정국이 우울증 얼른 낫게 해주세요ㅜㅜㅜㅜㅠㅠㅠㅠ 여름이 고백하고 정국이하고 우어ㅠㅠ 둘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와우내. 와. 뽀뽀 아니 키스했어. 둘다 인정한건가,,, 아 진짜 타이밍 좋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름이 최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아 진짜 둘이 행복하다면 좋겠어요 ㅜㅠ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ㅠㅠ 우울증,, 엄청 힘들텐데 ㅠㅠㅠ 잘극복했으면 좋겠다 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끄아악!!!! 저렇게 하고 끝내시면....ㅠㅠ빨리다음편이시급합니다!!뿅!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드디어 마음이 통했네요!!! 정국이도 여름이를 좋아하겟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어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오랜만에 봐도 진짜 너무 좋은 글인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어리벙벙이에요 ㅠㅠㅠㅠ
하.... 진짜 너무너무 아프고 예뻐서 울 수밖에 없어요 ㅠㅠㅠㅠ
너무너무 아픈데 또 너무너무 예뻐요 ㅠㅠㅠㅠ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너무너무 커서 예뻐요 ㅠㅠㅠ
그래서 더 여주가 대단하고 그냥 눈물이 막 나와요 ㅠㅠㅠㅠ
브금은 얼마나 애절합니까 ㅠㅠㅠㅠ
애절애절 아픔아픔 예쁨예쁨 다 하는 글이에요 ㅠㅠㅠㅠ
작가님 필력 너무 감동적이에요 ㅠㅠㅠ
하... 오늘 하루종일 작가님 글만 읽을 것 같아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헐...............진짜 슬프면서 설레고 이제 시작인 것 같고 으오아오야유아야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와... 둘이 미쳣다 ㅜㅜㅜ 너무슬프다진짜 우울증의 현실이저렇겟지..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69.187
흐엉ㅠ 너무 슬프다ㅠ
6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진짜 눈물날거같아요...
6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슬프거 설레고 다한당ㅠㅠㅠ
6년 전
1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