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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들어가는 계단을 내려가자 많은사람들과 시끌시끌한 사람들의 말소리가 귀에 와닿았다 익숙하게 카운터에서 일을하고있던 남자에게 호원이 방갑게 인사를 건넸다
' 부현이형! 오랜만!'
'오- 호원이 왔냐! 어? 옆에는 누..구?'
'아! 동우야 인사해 우현이형 형이야'
'아!안녕하세요! 장동우라고합니다! 힣히'
'그래~ 귀엽다 애기 아직 어린앤데 이런데 데리고와도 돼냐?'
'술 안먹일꺼니깐 괜찮아 도수없는 맥주 1개만 추가좀 해줘'
'그랴그랴- 빨리 들어가 3번 방이야'
'땡큐-'
동우를 끌고 3번룸을 열자 벌써부터 뛰어놀준비를 하고있는 직원들이 보였다 왠지 또 저번처럼 골치아파질 상황이벌어질것같다 적당히 마시고 동우데리고 가야겠다 생 각부터 든다 이순진하고 귀여운 애한테는 술은 안됀다
'어어- 싸장님!! 일로오셔요! 한잔 받으세요~'
'사장님! !오세요! 동우도 얼른 !'
호원과 동우와 나란히 자리에 앉자 마이크를 잡고있는 우현이 ' 자- 이렇게 또 오랜만에 회식하니깐 좋네요 여러분들도 좋죠?' 한 입으로 네!!라며 웃었고 오래간만에 돌아 온 명수에게 앞으로 나오게시켰고 그동안 미국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몸매가쭉쭉빵빵한 여자가 자기한테 대쉬를했지만 성열이때문에 포기했더라 어 떤 건장한 외국인이 자신에게 대쉬했다더라 등등 자기자랑아닌 지자랑을 했다 간간히 우현에게 찌릿- 하게 째려보는 성열의눈을 애써 피했다
'자자- 그럼! 오랜만에 벌칙게임 콜?!"
'콜!!!!!!!!'
물만난 물고기마냥 맨주한병을 탁자위에놓고 돌렸다! 정확히 호원의쪽으로 맥주병이 가르켰다 다들 '오오-' 이게 왠떡이냐하며 제조해논 특급 폭탄주를 마시라고 했다 이거 안먹겠다고하면 자신이 분위기를 망칠것같고 초롱초롱하게 눈을 빛내며 자신을 바라보는 동우에 눈 꼭감고 원샷을하고 머리위로 맥주병을 털털 털었다
'오오!! 싸장님 좀 멋있으신데요?"
'크흠.. 쓰다 써..'
'왠일이레? 거부하던 사람이 킼키 크흠 자자! 돌리자 '
다시 또 탁자위로 병이 돌아가고 성열이 걸려 술이약한성열을 위해 명수가 흑기사를 하고 성규도 걸리고 우현도 걸리고 온 직원들이 헤롱헤롱 거릴때쯤 우연하게 다 빗겨 가던 동우에게로 맥주병이 멈췄다 우현은 드디어 걸렸구나 재밌겠는걸? 하며 맥주잔에 가득채워 동우에게 마시라고 권했다
'자! 걸린건 걸린거니깐 이번기회에 술한번 배우자 동우야! '
'안돼'
단칼에 안돼다고 말하는 호원에 우현은 키득키득웃었다 소용없지롱 이호원- 내가누군데 이렇게 둘이서 동우에게 술을 마시게한다 VS 안됀다 로 싸운던중 동우가 마시겠 다며 말했고 말싸움이 멈치고 우현은 승리와흥민진진한표정이 지어지고 호원은 걱정스런 표정이 가득했다
'마실꺼에요! 이리주세요!!'
'오냐- 꼴깍꼴깍 다 마셔야됀다!'
맥주병의 손잡이를 두손으로 꽉 집고 한모금한모금 삼키더니 처음하는 술인데도무리하게 원샷을 했다 그렇게 원샷을 하는동우를 보는데 호원은 침을 꼴깍삼켰다 어떻게 술먹는것도 귀엽냐..앙증맞게 맥주잔을 두손을꼭 잡고 마시는 아..진짜 현기증나..
'프하-..콜록 으으..'
'어우- 잘마신다! 동우야1 이 누나것도좀 받아보라!'
'네..네?'
'얼른! 사회 생화을 이렇게 하는거야 동우야 얼른 쭈욱- 들이켜 '
'흐헝. .맛없는데..'
'줘. 내가 마실께..'
'안돼! 동우줄려고 따른거거든요? 사장님은 보고만있어요'
누나의 재촉에 할수없이 한잔을 더 들이키는데 몽롱하다 좀 졸린거같기도하고 쉬도마렵고 ..자신이 전혀 취했다는생각을 못하는 동우다 히히- 하며 두불이 붉게익어있다 눈도 좀 풀리고 그모습이 호원에겐 시각적으로 자극이 될수밖에 없었다 맥주를 다들이킨 동우가 쉬가마렵다면서 화장실을 가겠다며 비틀거리며 일어서는 동우를 따라나 서려 같이 일어나는데 누군가 호원의 손을 붙잡았다 바로 눈치 코딱지만큼없는 성열이였다 어디가냐고 사장님 차례라면서 혀꼬인말로 빨리 닥치고 마시라는 성열때문에 동우혼자 화장실을 보내게됐다 이거 불안한데.빨리 마시고 자신도 동우를따라 화장실로가야겠다
-
'히핳- 딸쿡'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손을 씻으며 아까 호원의 박력있는 멋있는 모습에 한번더 반했다 역시 사장님은 너무 멋있어 헤헿- 혼자 사장님 생각하던중 화장실에 두명에 건장 한 남자 두명이들어왔다 동우를 본 한명이 휫파람을 불면서 껄렁껄렁하게 동우에게 다가왔다
'올- 좀 내스타일인데? 너는어떠냐?봐봐 와 씨발 색기가 좔좔흘려'
'애기야- 너 몇살이니?'
'히힣- 저요-? 19살!!입니다!'
'대박하나 건졌네 아가야- 잠깐 형들이랑 어디좀갈까?'
'히힣- 어디요? 아! ..안돼는뎅..'
'에이-잠깐이라니깐?'
'안돼는뎅..가야되는데엥..'
'어헛-어른말 들어요 진짜 잠깐이면돼! 잠깐!!'
'그래도..안돼영 ...갈꺼에요..'
'잠.깐이면 됀다니깐?'
'안돼영! 갈꺼에영! 이거놔요!'
'아 씨발.. 곱게곱게 말좀 듣지 야 잡아봐'
'뭐 ..뭐하는게여!!놔..놔주세요!'
남자가 강하게 화장실 벽으로 밀치는바람에 머리를 벽에 콩-하고박았다 으아 ..아파..사.사장님 한껏 울듯한표정을 하는데 그걸보고 또 두남자가 욕짓거리를하더니 동우 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가야- 얌전히 있자 그래야 빨리 끝내지 씨발..꼴려죽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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