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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 자유톡_제라늄 (마감 | 인스티즈


제라늄이에요.


비에이피 자유톡

[멤버/상황/선댓] 스타트

암호닉포함 선착 3명 + 고정암호닉 [내사랑, 언니, 애기, 현소꿉, 아련이, 친오빠, 부비부]


= 갑자기 사라짐 주의

= 다시 나타나니 걱정말것

= 마감시에는 제목에 마감이 붙어용




+암호닉 리스트+

비에이피 자유톡_제라늄 (마감 | 인스티즈

+) 밥, 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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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멤버 대현이!/ 대현인 4살짜리 애기고! 난 고등학생이야 대현이가 옆집사는데 하룻동안만 봐달라고하셔서 놀아주는거~ 대현이는 되게애교많은성격이야!/ (문열고들어가며) 어..
11년 전
제라늄
(뽀로로인형을 품에 안은채 올려다보는) 느나아-
11년 전
독자22
(대현이 눈높이 맞춰주며) 오늘 누나가, 대현이 놀아주려고왔는데-. 누나 안싫지?
11년 전
제라늄
(고개를 끄덕이며 눈꼬리 휘게 웃어보이며) 응! 나 누나 안싫어어-
11년 전
독자29
(웃으며 머리쓰다듬어주는) 진짜? 대현이 누나랑 하고싶은거있어,? 뭐하고놀아줄까-
11년 전
제라늄
(거실로 총총 걸어가더니 티비 앞에 털썩 앉는) 뽀로로! 지금 뽀로로 할시간이야-
11년 전
독자37
(옆에앉으며) 누나랑 같이보자 누나도 뽀로로 좋아하는데,- (내 무릎에 대현이앉히는)
11년 전
제라늄
(뒤로 돌아 찮이를 올려다보며) 누나도 뽀로로 좋아해? 나도 뽀로로 좋아하는데! 뽀로로 완-전 기여워. 그치이? (뽀로로 인형을 들어보이고 웃는)
11년 전
독자45
(그 모습에 귀여워서 안아프게 볼꼬집으며) 응 뽀로로 귀여워- 근데 대현이가 더귀여운데,
11년 전
제라늄
헤- 나도 알아! 엄마랑 아빠가 내가 제일 귀엽고 멋있다고 했어. (다시 고개 돌려 티비에 시선을 고정하는)
11년 전
독자52
맞아 대현이가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멋있어, (계속대현이만 쳐다보며)
11년 전
제라늄
(찮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입을 헤 벌리고 티비에만 집중하는)
11년 전
독자59
(티비 다 보고나서) 대현아, 대현인 어린이집에 여자친구없어?
11년 전
제라늄
(고개를 돌려 찮이와 눈을 마주치고) 여자친구 있어! 으음- (손가락을 하나씩 접어가며 여자이름을 줄줄이 말하는)
11년 전
독자66
(머리쓸어넘겨주며) 우와, 여자 친구가 그렇게 많아? 대현인 좋겠네-. 인기많나보다
11년 전
제라늄
응! 나느은- 어, 나는- 싫다고 막 했는데 걔네들이 나 좋다고 막 따라다녀!
11년 전
독자70
여자애들이 대현이가 마음에 드나봐- 누나도 대현이좋은데. (웃으면서)
11년 전
제라늄
어, 어- 나도 누나 좋아. 누나가 제일제일 많이 좋아-
11년 전
독자75
에.. 거짓말, 대현인 여자친구가 더 좋으면서-. (큭큭대며)
11년 전
제라늄
아닌데! 아니야아! 나는 누나가 더 좋아. 나는 걔네 싫은데 걔네가 쫒아다닌거란말이야아- (울상을 지으며 입술을 내밀고 쫑알거리는)
11년 전
독자79
알았어 알았어 믿어줄께.- ! 그럼 누나 볼에다 뽀뽀해줘. (볼톡톡가르키며)
11년 전
제라늄
(일어나서 무릎으로 찮이에게 가까이 총총걸어가더니 볼에 찐-하게 뽀뽀하는) 뽀뽀-
11년 전
독자86
우쭈쭈, 우리 대현이 이쁘다- (눈휘어지게웃으면서) 누나 대현이랑 결혼하고싶은데?
11년 전
제라늄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아니야아- 그런말은 어, 남자가 먼저하는 거라고 (침을 한번 꼴깍 삼키고) 어, 아빠가 그랬어.
11년 전
독자93
그렇구나- 나중에 대현이랑 결혼할 여자애 완-전 부럽다 누나처럼 착한여자랑 결혼해야되.!
11년 전
제라늄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응! 그래서 난 누나랑 결혼할거야-
11년 전
독자100
누나 남자친구있는데-? 그래서 대현이랑 결혼못할꺼같다, 어떡하지 (울상지으며)
11년 전
제라늄
어..누나 남자친구있어? 누군데? 나보다 잘생겼어?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을 짓는)
11년 전
독자107
(실실웃으며) 장난이야 장난, 누나 남자친구없어- (대현이 꽉안으며)
11년 전
제라늄
(찮이 품에 쏙 안기더니 놀라서 울음을 터트리는) 끄아앙- 누나 남자친구 있으면 안대... 내가 ..끅, 내가 누나랑 결혼할거란 말이야아- 끅.
11년 전
독자113
(살짝당황하며 등토탁토닥해주는) 응 누나 대현이랑 결혼할꺼야, 대현이 더 크고나서 누나랑결혼하자 알았지? (입에뽀뽀해주면서)
11년 전
제라늄
(조그만한 손으로 눈물을 훔쳐 닦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으응- 누나랑 결혼할거야. 엄마도 다 알아. 내가 누나랑 결혼하는거-
11년 전
독자119
(눈물닦아주며) 정말? 그러면 진짜 대현이랑 결혼해야겠다, 누나가 그러면 현이 클때까지 기다려야겠다. 그치
11년 전
제라늄
아닌데? 나는 지금도 결혼할 수있는데? 결혼해 우리!!
11년 전
독자124
지금 ? .. ㅈ,지금은 좀 그렇지 않을까? 나중에 하자 나중에! 싫어?
11년 전
제라늄
왜에? 누나 나랑 결혼하는거 싫어? 지금 결혼하면 안대?
11년 전
독자130
아니 대현이랑 결혼하는거 좋아,! 음 그게말이야-. 지금은 .. 어 .. 에이모르겠다. 그래 그럼 누나랑결혼하자!
11년 전
제라늄
우와 좋아! (찮이 옆으로 쪼르르 다가가 서서 손을 올려 잡는) 딴따다단- 딴따다단-
11년 전
독자136
(귀엽다는듯이 쳐다보며) 우리 지금 결혼식 하고있는거야 대현아,?
11년 전
제라늄
(고개를 끄덕이고 올려다보는) 응! 지금 결혼식하는거야- 이거 할때는 쉿 해야대.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대는)
11년 전
독자141
(고개끄덕이고 대현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는)
11년 전
제라늄
(찮이 몸을 틀어서 마주보게 만들고) 이제 뽀뽀할거야- 이거 하면 이제 누나랑 나랑 평생 같이 살아야대.
11년 전
독자145
(대현이랑 키높이맞추면서) 응 알겠어 그럼 뽀뽀- (눈감고 입술내밀며)
11년 전
제라늄
(대현이 딴에는 키스라 생각하고 내민 입술을 앙 하고 무는)
11년 전
독자156
으아 귀여워 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흐흐 거리며 웃음) 뭐야 이게, 제대로 해줘야지!
11년 전
제라늄
ㅁ.만족하니..? 애교가 없어서 애기 역할이 힘들어요ㅠㅠ// 으응? 나 제대로 했는데? 키쓰한거야아 키쓰! 누나 키쓰 몰라?
11년 전
독자157
쓰니 완전잘하고잇졍! 헣ㅎ헣하면서 엄마미소쩐당:)/(큭큭대는) 알지! 우리 그럼이제 결혼식 다 끝난거야? 이제누나랑같이살꺼야?
11년 전
제라늄
ㄱ.고마워^^ 만족했다니 내가다고맙네ㅠㅠ / 응! 이제 누나랑 나랑 손잡고 나가서 침대위에서 코오 자면 이제 평생 같이 사는거야-
11년 전
독자162
(대현이 손 덥썩잡고 침대로가서 눕혀주며) 읏차, 대현이 안졸려? 누나가 재워줄까?
11년 전
제라늄
(눈가를 부비적거리며 졸린 눈으로) 으응- 졸려, 대현이 졸려서 지금 코오 자야대. 누나도 여기서 자.
11년 전
독자164
(대현이옆에누우며) 대현이 이제 코 자자-, 누나 옆에있을께./ 쓰니야 이제마무리지을까?!
11년 전
제라늄
응! 안그래도 지금 마감하려던참ㅠㅠ 수고했어 찮아! // (옆으로 돌아 누워서 찮이 손을 꼭 잡은채 잠드는)
11년 전
독자3
[꽃바람이에요. 대현_나는대현이앞집사는대학생이고 대현이는고등학생이에요. 서로 많이 마주치다보니깐 인사도 몇번나누고 대화도많이 했는데 오늘 제가 좀 늦게 집으로 오다가 고등학생 일진무리들한테 삥뜯기고 있는데 대현이가 그걸보고 구해주는거요] / (애들 사이에 묻혀 떨면서)야, 너네 몇살인데 이러고 있는데..
11년 전
제라늄
(막대사탕을 입에물고 라면이 담긴 봉지를 흔들며 집으로 가다가 익숙한 모습에 가까이 다가가는)..누나..?
11년 전
독자16
(대현목소리 못듣고 바리바리 악쓰는) 째깐한 것들이, 너네 몇살이야! 너희 이러는거 학교 선생ㄴ.. (어떤 남자애한테 뺨맞는)아-!
11년 전
제라늄
(물고 있던 사탕을 빼고 바닥에 던지고나서 달려가 남자의 팔을 세게 잡는) 너 뭐하는 새;끼야.
11년 전
독자21
(눈물터지려는 거 꼭참고)대현이야? 야, 넌 가있어. 누나가 얘네랑 잘 얘기해볼게..
11년 전
제라늄
(표정을 굳힌채 남자애를 빤히 쳐다보며) 얘기하긴 뭘 얘기해요. 지금 이 새;끼가 누나 때렸잖아. 누나 저리로 비켜서있어요.
11년 전
독자27
(움찔하다 대현옷자락 잡는)누난 괜찮아. 대현아, 폭력은 나쁜거잖아. 응? 좋게 말로말로 하자.
11년 전
제라늄
지금 그 나쁜걸 얘네가 했다구요. 다쳐요 누나. 절로 비켜 서있으라니깐.
11년 전
독자34
(대현 앞 막고 눈 꼭 감으며) 야, 그럼 나도 때리고 쟤네 때려라! (남자애가 한껏 비꼬자)넌 안닥;쳐?
11년 전
제라늄
(입꼬리를 올려 픽 웃다가 남자가 방심한사이 정강이 한번 까고 등을 내려치는) 뭣도 아닌 새;끼들이 어디서 야밤에 여자하나가지고 지;랄들이야. 안들어가냐.
11년 전
독자41
(대현 멍하니 보다가 남자애들 도망치자) 와우- 헐, 너 대박이다.
11년 전
제라늄
(옆에 두었던 라면담은 봉지를 들고 찮이를 쳐다보는) 누나 괜찮아요? 다친데는, 아, 얼굴 봐봐요.
11년 전
독자47
(혀로 입술축이며) 아씨, 입술 터졌나봐. 안그래도 건조해 죽겠는데. 와, 요즘 고딩들 무섭다. 특히 너(실눈으로 대현올려다보는)
11년 전
제라늄
(민망한지 헛기침을 두어번하더니 손으로 찮이 턱을 살짝 들어올려 자세히 살피는) 큼, 제가 뭘 어쨌다고.. 이거 흉질거같은데 치료해야겠어요.
11년 전
독자54
아, 야. 괜찮아. 원래 겨울엔 한번씩 터지라고 있는게 입술이야. 그나저나 이 밤에 어디갔다와?
11년 전
제라늄
아, (봉지를 위로 흔들어보이며) 라면사러요. 출출해서- 누나 밥먹었어요? 왜 여자가 밤늦게 혼자 돌아다녀요.
11년 전
독자62
아아, 난 아직. 맛있겠다 라면. 그냥 아는 선배가 얘기 할게 있다고 해서 만났는데 별 얘기 안하고 오는 길이지.
11년 전
제라늄
선배 누구요? 남자? 그래도 이렇게 여자가 늦게 다니면 위험한데.. 나한테 전화하지 그랬어요.
11년 전
독자85
니가 뭐라고 전화를 하냐, 공부하는데 방해도 되고. (웃으며)니 나이때 누난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공부만 죽어라 했어.
11년 전
제라늄
에이, 그놈의 공부 공부. 고딩도 놀 수있거든요. (찮이 손을 잡으며) 밥 안먹었으면 우리집가서 라면먹을래요?
11년 전
독자91
우와, 그래도 돼? 누나 지금 배고파서 두그릇도 가능한데.. (대현손안에서 꼬물딱대는)손 차갑다-
11년 전
제라늄
두그릇이아니라 세그릇도 줄 수있어요. (손을 깍지껴서 잡더니 패딩 주머니 안에 넣는) 장갑없어요? 오늘 날씨 되게 추웠는데 왜이렇게 얇게 입고 다녀요?
11년 전
독자98
그냥 요 앞이니깐 아무거나 대충입고 나왔지. 야, 그래도 이렇게 대충 입었는데도 핏 사는거봐. 누나 알바 때려치고 모델이나 할까, 큭큭.
11년 전
제라늄
(푸흐-하고 소리내서 웃더니) 모델하기엔 누나 나보다 키가 너무 작잖아요-
11년 전
독자104
...심했어, 내 약점인데 그거.. 그래, 넌 키커서 좋겠다. (휴대폰 카톡확인하더니)아니, 이 선배가 왜 이래.
11년 전
제라늄
(베시시 웃다가 찮이 표정을 보더니 같이 표정을 굳히고) 왜그래요? 아까 그선배? 뭐라고해요?
11년 전
독자109
아니, 그건 아니고 아까 못했던 말 내일 꼭 해주겠다고 그러잖아. (대수롭지않다는듯)대체 이게 몇번째야.
11년 전
제라늄
무슨 얘긴데 몇번이나 미뤄요? 그래도 대충 풍기는 뉘앙스라도 있을거 아니에요.
11년 전
독자118
(고민하다가)몰라, 나도. 아, 니가 남자니깐 잘 알거 아니야. 막 쓸데없이 비싼 음식집가서 뭐 얘기하려다 우물쭈물대고 오늘은 도서관에 있는데 부르더니 망설이다가 포장된 초콜릿만 주고 도망치는거 있지. 어이가 없어서, 원.
11년 전
제라늄
(찮이 말을 듣고 미묘하게 표정이 굳어지더니)..글쎄요, 나도 잘 모르겠다. 답답하게 구네, 그냥 한번에 말해버리지..
11년 전
독자125
그니깐, 아, 답답해. 남자가 이렇게 구는거 딱 질색인데. (대현집도착해서)너희집 안에 들어가보는건 처음이네.
11년 전
제라늄
그러게요- (패딩을 벗어서 쇼파위에 올려놓고) 누나 근데 나 사투리 진짜 많이 고쳐지지 않았어요? 처음 혼자 서울 와서 살때만해도 사투리 엄청 심했는데,
11년 전
독자129
아 맞아맞아. 기억난다. (자지러지게 웃으면서)내가, 처음본 날 니가 사투리 감추려고 어색하게 서울말 쓰는거 듣고 엄마 뒤에서 빵터져서-
11년 전
제라늄
알아요- 그래서 내가 충격 받아가지고 그때부터 볼펜물고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데... (가스레인지 앞에 서서 라면 끓이기 시작하는)
11년 전
독자135
뭐야, 나때문이였어? 아, 정대현 그렇게 안생겨서 존;나 귀엽다. 너 학교에서 인기도 많지?
11년 전
제라늄
ㅈ.존;나...(뒤돌아 찮이를 보며) 누나 그런말도 써요?
11년 전
독자140
에, 왜? 뭐 잘못됬어? (편하게 소파에 기대 대현보면서)누나가 나이가 몇인데 욕한번 안쓰겠냐.
11년 전
제라늄
헐, 멘붕이다. 누나는 그런 말 안쓸줄 알았는...어어, 물 넘친다. (급하게 불을 줄이고 스프와 면을 넣고 끓이는)
11년 전
독자143
악, 야! 너 제대로 할줄 알아? (급하게 주방으로 들어가서)안되겠다, 너 나가있어. 누나가 다 해줄게.
11년 전
제라늄
아, 할 줄알아요- 누나랑 얘기하다가 깜빡한것뿐이에요. 내가 해줄테니깐 앉아있어요. 우리집이니깐 내가 할거에요. (찮이 등을 밀어 식탁의자에 앉히는)
11년 전
독자149
어유, 걱정되네. (대현하는거 지켜보다)맞다, 언제 한번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게. 오늘 보답-
11년 전
제라늄
사주지 말고 만들어주면 안돼요? 누나가 해준 음식 먹어보고싶은데-
11년 전
독자155
어? (눈알굴리다가)맛없다고 뱉어내지만 마라. 근데 너 아까 좀 멋있더라? 나말고 니 또래 여자애가 봤음 아주 좋다고 꺅꺅 댔을텐데 아쉽겠어.(웃음)
11년 전
제라늄
에이, 저 봐줄 여자가 어딨다고. 제가 부산에서 쫌 날렸거든요(웃으며 냄비를 식탁에 올려놓는)
11년 전
독자161
올, 남자다운데? 맨날 쪼꼬같고 어리벙벙한 모습만 보다가 그런 모습 한번 보여주니깐 누나 훅 가겠네. (라면호호불고)잘먹겠습니다!
11년 전
독자5
냐하
11년 전
독자6
티라노) 읭 놓쳤네요..ㅠㅠㅠㅠ 그럼 안녕! 톡 재밌게해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내사랑 안녕!!
11년 전
제라늄
내사랑왔구나ㅠㅠ 나 힐링톡해줘요ㅠㅠ
11년 전
독자12
내사랑 힘들어요?ㅠㅠ나 피곤해서 그냥 자러갈라그랬는데 날 못가게만들었어ㅋㅋㅋㅋ
11년 전
제라늄
어?! 아니야아니야ㅠㅠ 피곤하면 자야지- 괜찮아괜찮아!!
11년 전
독자13
내사랑이 힐링해달라 그러면 안자러갈게요 어차피 내일 졸업식이라 집에 일찍올꺼라서 안자도 되긴해요 나
11년 전
제라늄
ㅠㅠㅠㅠ자러가는사람괜히붙잡는거같아서ㅠㅠ
11년 전
독자17
ㅋㅋㅋ괜찮아요 나도 내사랑이랑 톡하고싶었거든요 잠시 씽크빅 충전할동안 기다려줄래요?
11년 전
제라늄
그럼요! 언제든 기다릴게요ㅠㅠ
11년 전
독자31
음..아무래도 내사랑을 힐링해주려면 달달한 주제가 제일 좋겠죠? 그럼 우리가 제일 자주했던 연인사이로 가요 허허, 노래처럼 달달하게 흘러가서 내사랑이 힐링됬음 좋겠다, 옛날처럼 내가 준홍이 집에 놀러간거에요 지금은/(문앞에 다다르자 초인종 누르고)저기요, 저 치킨인데요 지금 양념옷을 안입어서 추운데 문좀 열어주세요
11년 전
제라늄
와,이거 오랜만ㅠ_ㅠ // (문을 열고 얼굴만 쏙 내민다음) 저는 양념 아니면 안먹는데요.
11년 전
독자38
그쵸? 나도오랜만인데 이거ㅠㅠ근데 오늘은 내사랑이 기분이 왜 안좋을까/(눈휘어지게웃으면서)아 진짜요? 고객님 취향도 모르고 그냥왔네, 그럼 딴집으로 가볼께요 실례했습니다 (꾸벅 배꼽인사하고 뒤돌아가려함)
11년 전
제라늄
...후유증// (당황하더니 다급하게 찮이 팔목을 잡는) 에헤이, 누나! 왜이렇게 단호박이실까- 오늘은 후라이드 먹을래요.
11년 전
독자46
무슨 후유증인진 모르겠지만 여튼 힘쇼!!/그럼 어떡해요 고객님이 양념이 좋으시다는데- 고객님이 늘 왕인데 그쵸? (준홍이 빤히바라보다 안기면서)오랜만에 보니까 더 좋다
11년 전
제라늄
힘쇼!// (푸흐 웃더니 찮이를 꼭 안고 등을 쓸으며) 그러게요, 너무 오랜만이라 누나 얼굴 까먹을뻔했어요..
11년 전
독자53
(준홍이가슴팍에 부비적거리다가 웅얼거리는목소리로)난 사실 좀 까먹은거같아, 준홍이 얼굴 안본지 너무 오래됬어
11년 전
제라늄
(품에서 찮이를 떨어트리고 어깨에 손을 올리며) 뭐에요 누나. 나 까먹었어요? 진짜?
11년 전
독자60
사실 어제까진 그랬는데 지금은 안그러니까 괜찮아요 (베시시웃고는 준홍이손잡아서 쇼파에앉힌뒤 준홍이 무릎위에앉아서 안기고)그러게 누나 좀 자주자주 보러오지, 나랑 밀당하는거야 준홍이?
11년 전
제라늄
(한손으로 찮이 허리를 감싸고 눈마주고 시무룩하게) 나도 누나 많이 보고 싶었는데 학교 때문에 너무 바빴어요.. 학교가 날 너무 붙잡아뒀어..
11년 전
독자67
(씩웃고는 장난스런목소리로)학교가 그랬어? 이거이거 안되겠네 데꼬와! 누나가 다 혼내줄게- 우리이쁜아가를 붙잡아두다니 완전많이 혼나야겠네.
11년 전
제라늄
그쵸? 누나가 가서 혼내줘요. 학교에 갇혀 있으니깐 누나가 더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어요. (찮이 어깨에 얼굴을 기대는)
11년 전
독자73
(머리살살쓰다듬으면서)응 우리아가 힘들었겠네, 다음에 누나가 꼭 혼내주러갈테니까 애기 너는 이제 걱정안해도되요.
11년 전
제라늄
(베시시 웃으며) 그래도 누나가 이렇게 찾아오니깐 다시 좋아졌어요. 힐링- (찮이 손을 잡으며) 어, 누나 손 완전 차갑다.. (입가에 대고 호호 불어주는)
11년 전
독자78
우와- 힐링이 됬어요 이런걸로? 역시 아가라 그런지 순수하네 우리준홍이 (입김 불어주는준홍이 귀엽다는듯 쳐다보면서)
11년 전
제라늄
(눈마주치고 소리 없이 웃어주면서) 오랜만에 봤는데 오랜만에 과자먹으면서 영화볼까요?
11년 전
독자82
(따라서 예쁘게웃으면서)오랜만에 영화 뭐 볼까요 우리? 오랜만에 무서운거볼래요? 아..! 아니다, 아가 무서운거 별로 안좋아하죠?
11년 전
제라늄
누나, 우리 오랜만에 만난건데 좀 달달한거 보면 안되요? 우리 영화 볼때마다 공포, 스릴러, 이런것만 봤잖아요오-
11년 전
독자88
...아? 그랬어요 우리? (머리긁적이고 허둥지둥일어나서)ㅇ,어 음..뭐보지 그러면, 준홍이가 보고싶은걸로 고를래요?
11년 전
제라늄
(멍하게 찮이를 보더니)..왜이렇게 안절부절해요? (일어나 디비디를 고르더니) 이거 어때요? 누나 공포 좋아하니깐 오싹한연애!
11년 전
독자95
(준홍이가 고른 디비디 내려놓더니)이거 말고 더 달달한거봐요, 달달한거보고싶다면서 (잠시 생각하다 눈맞추고)그동안 니 취향도 생각안하고 너무 내멋대로 군거같단 생각이 들어서...그러니까 이제 준홍이 취향에 좀 맞취보려고 내가.
11년 전
제라늄
(당황하더니 오히려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어, 그런 뜻으로 한 말아니였는데, (내려놓은 디비디를 다시 잡으며) 이것도 달달해요- 내취향 누나취향 섞어놓은거라 완전 좋은데?
11년 전
독자103
(준홍이표정 보더니 입술깨물다가 어색하게웃으면서)그래요? 그럼 그거볼까요? (디비디재생시키고 준홍이옆에 앉음)
11년 전
제라늄
(옆에 앉아서 찮이 얼굴을 보더니 입꼬리를 주욱 올려주는) 웃어요 누나- 나 진짜 그러라고 한 말아닌데 누나가 이러면 내가 더 미안하잖아요-
11년 전
독자110
(눈웃음 지으면서 환하게웃고)이렇게요? 우리준홍이 미안한거 나도 싫으니까 웃어야겠다
11년 전
제라늄
(그제야 안심했다는듯 찮이 허벅지위에 머리를 배고 누우며) 누나 웃으니깐 낫네, 우리 그럼 이제 진짜 집중해서 영화 봐요-
11년 전
독자117
(자연스레 준홍이 머리카락 쓰다듬으면서)응 집중해서 영화봐요 준홍이도,근데 늘 생각한건데 준홍이가 눕기에는 쇼파가 좀 작지 않아요? 안불편한가
11년 전
제라늄
누나가 이렇게 해주면 안불편해요- 근데 누나, (뭐라 말하려다가 다시 입을 다무는) 아니에요, 영화 다 보고 얘기해요.
11년 전
독자123
뭐야- 왜 말을하다 말아요 불안하게 (신경쓰여서 힐끔힐끔 준홍이쳐다보다가 영화 내용 다 놓치고 멍때리면서 화면만 보고있음)
11년 전
제라늄
(영화가 끝나자 그제서야 일어나 기지개를 키며) 으아앙- 잘봤다. 누나 재밌었어요?
11년 전
독자131
ㅇ,어? 아하하 재밌더라 엄청 (일부러 막웃다가)준홍이는 재밌었나보네? 엄청 열심히 보던데-
11년 전
제라늄
쪼금 움찔움찔하면서 보긴 했는데 재밌었어요. (냉장고앞으로 걸어가며) 누나 주스 마실래요?
11년 전
독자137
(환하게웃으면서)어! 나는 콜라!! 콜라 짱좋아
11년 전
제라늄
(콜라를 컵에 따라서 가져다주는) 나보다 더 좋아요?
11년 전
독자142
아 이건 좀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겠는데... (콜라한번 준홍이한번 번갈아 봄)
11년 전
제라늄
와- 진짜 너무해, 어떻게 나랑 콜라랑...사람이랑 먹을거랑....!
11년 전
독자148
(히죽웃고는 준홍머리쓰다듬으면서)히- 당연히 우리준홍이지! 콜라는 비교가안되요 아가한테/힐링이 안되는듯ㅠㅠ나 오늘 좀 많이 똥손인거같은데 흑흑
11년 전
제라늄
(또 풀려서 베시시 웃으며) 그쵸? 그럴줄알았어- (아까 할말있대놓고 까먹고 주스 마시는)
11년 전
독자154
응, 근데 그건그렇고 아까 할말있다 그러지 않았어 준홍아? (초조한지 입술물어뜯는)
11년 전
제라늄
할말이요? 할ㅁ..아 맞다. 누나. (진지하게 찮이를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160
(덩달아 심각해져서 준홍이쳐다보는)ㅇ,왜요? 엄청 심각한거야?/내사랑 이거 괜찮아요? 나 쪼매 불안해서
11년 전
제라늄
괜찮아괜찮아! 달달터지는고만 ㅋㅋㅋ 마침 마감지으려던참이기도하고^^; // 어, 음- (표정풀고 웃어보이더니) 우리 말 편하게 하면 안되요? 존대쓰니깐 너무 선긋는거같아요.
11년 전
독자163
올ㅋㅋㅋ괜찮다니 다행이네 나도 내사랑 톡 끝나면 자러가야겠다/아..뭐야, 그말할려고 그렇게 분위기 잡은거에요? 심각한건줄알고 조마조마했는데, 준홍이 맘대로해요 난 다 좋으니까
11년 전
제라늄
지금 코오 자러가요 ㅋㅋㅋ 마감할거에요! 내사랑 오늘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5
네네 지금 코 자러갈께요ㅋㅋㅋ고맙긴요 나도 재밌었는데 내사랑도 수고했고 잘자요 밥몽
11년 전
독자8
내사랑을받으쇼♥_♥고정닉이래ㅠㅠ엄마나고정닉이래요ㅠㅠ/영재/소꿉친구이고동갑인데이제고3졸업해서졸업식날영재가따로불러서고백하는거!/아추워-나애들이랑 놀러갈거야
11년 전
제라늄
아련이는고정이지^^// (손에 들고 있던 담요를 허리에 둘러주며) 스타킹은 어디가 두고 안입었냐. 누구랑 놀건데?
11년 전
독자26
어!땡큐(추워서발동동구르면서)우리반애들이랑!시내가서 노래방도가고-
11년 전
제라늄
오늘 날씨 엄청 추운데 그러고 어딜 놀러가.
11년 전
독자35
가면어때서?으흐흐 나도이제성인인데 남자나꼬실까?(웃음)
11년 전
제라늄
얘가 뭐라는거야, 너 옷차림 그대로 갈거야? 지금 밖에 바람도 완전 많이 부는데 치마 그거 입고 갈거야?
11년 전
독자43
...아왜자꾸시비래?!지금밖에애들기다리고있어-아뭔말할라고!
11년 전
제라늄
ㅇ.어? 아니 그게.. 꼭 가야돼?
11년 전
독자48
흐음...(고민하다가)중요한얘기면안가고,아뭔데
11년 전
제라늄
어.. 여기서는 좀 곤란한데, 이따 끝나고 잠깐 남아있으면 안돼?
11년 전
독자57
에이진짜유영재...알았어 그럼졸업식끝나고일로와(손흔들고친구들한테감)
11년 전
제라늄
(막상 보자고 해놓고 혼자서 안절부절하는) 아 어떡하지..뭐라고 말해야하나..아 어떡해..
11년 전
독자64
타임워프만남!/유영재!왜그러고있어
11년 전
제라늄
(손톱을 물어뜯으며 안절부절해하고 있다가 찮이 목소리에 황급히 뒤돌아보는) ㅇ,어! 언제왔어?
11년 전
독자71
야너손톱(손잡아서내려주고)언제고칠거냐-
11년 전
제라늄
아, (멋쩍게 뒷머리를 긁적이며 웃어보이는) 습관이라 잘 안고쳐지네,
11년 전
독자77
자,이제할말해-너빨리말안하면 놀러가버릴꺼야
11년 전
제라늄
(아차 싶더니 다시 꾸물거리는) 아 맞다..! 아 그러니깐 그게..어..찮아..있지 그게..
11년 전
독자81
아뭐!(자꾸꾸물대니까짜증)뭐할라고이래-
11년 전
제라늄
(살짝 움찔하더니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눈을 질끈 감고 말하는) ㄴ.너 좋아해!!!!
11년 전
독자90
....(대수롭지않게)알아
11년 전
제라늄
(담담한 반응에 눈을 조금씩 뜨고 찮이를 보며)..ㅇ.알아? 어떻게?
11년 전
독자97
티를그렇게내는데모르겠냐...니가나한테그렇게긴장허고할얘기가뭐가있겠어...그래서사귀자고?
11년 전
제라늄
어?...아니 뭐.. 응.. 나는 너랑 사겼으면 좋겠는데, 너가 마음에 없으면 어쩔 수없고..뭐... (혼자서 중얼거리며 횡설수설하는)
11년 전
독자112
영재야(밝게웃으면서)잘해줄거지?
11년 전
제라늄
그럼! 당연ㅎ...어?! 어..?
11년 전
독자147
아ㅠ늦었어ㅠ/오케이(손잡으면서)유영재내남친이다
11년 전
제라늄
괜츈! // (어버버한 표정으로 잡힌 손을 내려다 보며)..진짜야? 나 진짜 너랑 사귀는거야?
11년 전
독자153
나톡열려고노트북켜는데와이파이연결이안되요ㅜㅜㅜ/응(얼굴보면서웃고)고백해줘서고마워
11년 전
제라늄
끙..왜 안될까ㅠㅠ 난 이제 마감하려하는데...허리아파ㅠㅠ// (안심했다는듯 활짝 웃고 찮이를 껴안으며) 나야말로 받아줘서 고마워.
11년 전
독자158
으아 됐다...언니진짜오래했네요ㅠㅠ/자-그럼 오늘은 너랑놀아야지
11년 전
제라늄
다행이다! 올리면 참여할게ㅠㅠ 나도 오래한줄몰랐어 ㅋㅋㅋㅋ // (찮이 손을 깍지끼고 잡으며) 진짜? 다른 애들하고 안놀거야?
11년 전
독자9
좋아요예요ㅠ.ㅠ오늘은 과늠이겠근!!
11년 전
독자10
꺄악 고정닉이래 감격 _부비부
대현/대현이는 나쁜남자. 나는 대현이에게 헌신하며 살아가는 바보같은 애야. 늘 연락도 않고 여자를 끼고 놀고, 바람피우다 걸린것도 한두번이 아니야. 하지만 나는 대현이를 떠나가지 못해. 바보같이 묵묵히 모든걸 참고 넘겨버려. 사실 대현이도 날 많이 좋아해. 근데 자꾸만 엇나가 내 반응을 확인하며 사랑을 시험 해 보고 싶었던거야. 그치만 갈수록 담담해지는 나때문에 늘 밖으로 나돌고. 그러다가 하루는 내가 고등학교 동창인 영재를 밖에서 우연히 마주쳐. 반가운 마음에 이야기를 나누다가 가볍게 술을 마시러 근처 바로 향해. 영재와 함께 있으니까 대현이 걱정도 잊어버리고 마냥 즐거운거야. 근데 그 바에 대현이가 있었던거지. 당연하지만 옆에 여자도 끼고. 근데 내가 남자와 단둘이 앉아 즐겁게 이야기하는걸 처음 본 대현인 화가 나. 조금 모순적이지? 여튼 대현이가 무작정 끌고나가서 따지다가 내가 울컥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같이 화내면서 속마음 털어놓으니까 대현이도 오해 풀고 행쇼하는걸로 하자! 대현이가 화 되게 많이 내줬음 좋겠다. 시작은 영재와 함께있는걸 발견하는것부터~/(영재 향해 밝게 웃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있음)

11년 전
독자28
오메 길이보소....미안해요ㅠㅠㅠㅠ
11년 전
제라늄
나 오늘 기분안좋아서 툭툭나갈수도 있으니 쿠크조심! // (멀찍이서 술을 홀짝거리며 찮이를 지켜보는)
11년 전
독자40
응응 알겠어요 무슨일인지는 몰라도 우선 토닥토닥힐링힐링 그리고 또!!! 고마워요☞♥☜/(손잡는 등의 가뱌운 스킨쉽은 무의식적으로 하며 즐겁게 웃고 떠듦)
11년 전
제라늄
고맙긴^^ 내가 더 고마워요- // (핏 실소를 흘리더니 술잔을 내려놓고 찮이 옆으로 다가가 앉고서 영재에게 인사하는) 처음뵙겝습니다. 찮이 남자친구에요.
11년 전
독자51
(당황한 눈치로 바라보다가 이내 근처에서 대현일 바라보는 여잘 발견하곤 알게모르게 한숨쉬며) 왜 이리왔어? 저기서 니 원나잇상대 기다리는데.
11년 전
제라늄
(자연스럽게 찮이 어깨에 손을 두르며) 무슨소리야- 저기는 그냥 지나가는 여자행인, 나의 매일밤은 너. (영재를 보더니) 데려가도 될까요?
11년 전
독자58
(기가찬듯 웃으며 영재에게 인사하고 밖으로 나와서 대현이 바라보며) 오늘 왜이래? (턱짓으로 바를 가리키며) 다시 가봐, 그여자 기다리겠네-
11년 전
제라늄
쟤 필요없어. 그냥 지나가는 행인여자라고. (팔짱을끼고 아니꼽게 찮이를 쳐다보며) 너야말로 여기서 뭐하고 있냐.
11년 전
독자65
(입가에 번진 립스틱 자국이 익숙한듯 픽 웃어보이며) 지나가는 행인여자랑 물고빨고 다하나보다, (담담하게) 영재라면,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
11년 전
제라늄
(픽웃더니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부비다가 가까이 다가가는) 너는 고등학교 동창이랑 하루 잘 삘이던데?
11년 전
독자74
(표정 굳어지면서 살짝 뒤로 주춤하고) 함부로 말하지마, 난 너나 너랑 하룻밤 보내고 다니는 애들처럼 쉽게 몸 안굴러.
11년 전
제라늄
(입꼬리만 올려 비릿하게 웃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그러시겠지, 니 눈엔 내가 그냥 쉽게 몸굴리는 그런애로 보이겠지. (찬이 어깨에 손을 두르더니) 근데 오늘은 그게 너다.
11년 전
독자80
(기분나쁜듯 노려보면서) 너 아까 그애랑 물고빨고할때 건전하게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하면서 칵테일 마신게 다야, 뚫린 입이랍시고 함부로 말하지마. (뒤돌아 걸어가는)
11년 전
제라늄
(쫒아가서 팔목잡고 돌려 세우는) 어디가는데.
11년 전
독자84
(아픈지 인상찌푸리며) 집. 집 갈거야, 넌 그냥 기존에 하던대로 해. 갑자기 이렇게 관리해대니까 어색하기 짝이 없네.
11년 전
제라늄
나는 니 태도가 어색하네, 뭐가 불만인데. 여자랑 뒹굴고 놀아서 짜증나냐? 아무렇지 않다가 갈수록 사람 신경쓰이게 왜 엇나가는데.
11년 전
독자92
(그 말에 잠시 아랫입술 깨물다가 이내 픽 웃고) 그러게, 오늘따라 나 왜이럴까. 취했나보네, 평소처럼 그냥 무시하고 넘겼어야 했는데. (힘없이 입꼬리만 말아올려 웃는)
11년 전
제라늄
취한애가 계속 그러고 있었냐, 사람 짜증나게 하는것도 가지가지한다. 일단 집으로 가. (찮이 손을 잡고 차로 이동하는)
11년 전
독자99
(아무 말 없이 끌려가며 필사적으로 눈물 참는)
11년 전
제라늄
(차 시동을 걸고 히터를 튼다음 말없이 가만히 앉아만있는)
11년 전
독자106
(꼭 쥔 가방끈만 내려다보며 대현이 눈치보면서 아랫입술 깨물다가 담담하게) …출발안해?
11년 전
제라늄
(찮이 말에도 몇분을 가만히 있다가 한숨을 내쉬고 차를 이동해서 처음 고백하고 데이트했던 카페로 이동하는) 내려.
11년 전
독자114
(차에서 내려 그곳을 바라보다가 비교되는 그때와 지금의 모습에 자츰 떨리는 목소리 감추려 애쓰며) …여긴 왜 왔어.
11년 전
제라늄
카페에 왜왔겠냐. 커피 마시러왔지, 추워. 빨리 들어와. (먼저 카페안으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120
(그 말에 그럼 그렇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며 카페 들어가서 주문하려는 대현이 옆에 서서) 내가 주문할게, 가 앉아있어. 아메리카노 맞지?
11년 전
제라늄
나도 너 뭐마시는지 알아. 앉아있어. 내가 주문하고 갈게.
11년 전
독자126
(그에 잠시 대현이 바라보다가 자리로 가 앉는)
11년 전
제라늄
(주문하고 자리로와서 찮이 맞은편에 앉는) 죄지었냐, 고개 좀 들어봐.
11년 전
독자132
(살짝 고개 들어 대현이와 눈 마주치자 이내 다시 피해버리는)
11년 전
제라늄
(눈피하는 찮이를 보고 표정을 굳히더니) 나 보라니깐.
11년 전
독자138
(여전히 고개 숙인채로 조용히) …지금 너 보면 울것같으니까, 못봐. 니앞에선 울기 싫어.
11년 전
제라늄
왜 울것같은데, 왜 내앞에선 울기싫은데.
11년 전
독자144
(아랫입술 꾹 깨물며) …울어버리면, 나 약해빠진거 알거아니야. 그럼 너 나 더 멀리할거잖아, 지금보다 더… 솔직히 여태껏 버티고 있는것도 장하다, 그치. 이 자존심에… (이유없이 웃음)
11년 전
제라늄
웃음이 나오지. 어? 내앞에서 약해보이는게 어때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앞에서 그것도 못보여줘? 내가 너 울면 못달래줄줄알아?
11년 전
독자151
(그 말에 눈물진 눈가 그대로 얼굴 들어올려 대현이 바라보면서) 우리가 남친여친할 관계이긴 해? 그냥 정대현 너와 얽히고 얽힌 방관자가 아니라? 나 울면 못달래주냐고? (픽 웃고) 달래준적 없잖아, 넌. 늘 울리기만 했지 그 눈물 닦아준적 한번 없잖아-
11년 전
제라늄
암호닉 포함 선착 3명이에요ㅠ_ㅠ
11년 전
독자11
친오빠친오빠!!!끄앙 언니당 끄아끄앙
11년 전
독자30
헤헤헿 뀨뀽 / 영재 / 나랑 대현이랑 어릴적부터 친남매같은 사이고, 영재가 날 좋아해.참고로 둘 다 가수. 내가 밥 대기실에 놀러왔는 데 영재가 우리 친한거보고 막 질 투하고 대현인 나 못준다면서 은근 엄포놓고 그런거! 지금 상황은 오늘이 우리 컴백이라서 영재랑 대현이가 무대 모니터링 하고있었는데 내 독무가 너무 야해서 둘 다 멘붕인 상태에서 무대의상도 안갈아입고 내가 대기실 들어간거 / (대기실 문열고)정대현! 내 왔다!(영재보고)어? 오빠 안녕하세요! 오늘 컴백이라서 놀러왔지요- (웃음)
11년 전
제라늄
(모니터 하다가 찮이가 들어오자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는)ㅇ.어..왔어? 컴백 축하해-
11년 전
독자36
헤헤-이번에 나 독무봤어요? 첫 센터지롱-(못알아채고 좋아서 방방뜀)/ 좀있다 일주일톡 이을꺼에용 흫흫 엉니 대현이 틱틱대는거 너어주면 내가사랑줄게요 ㅇ.<+ 이건 윙끄
11년 전
제라늄
응 넣어줄게요
영재_(대현이 눈치를 보며 아무말도 못한채 어색한 웃음으로 찮이를 쳐다보는)
대현_가만히 안 앉아있나.

11년 전
독자44
어? 왜그래 오빠야-(대현이 표정 굳은거보고 의아해함)
11년 전
제라늄
대현_ (찮이 옷차림을 보고) 니는 그게 옷이가 빤스가. 가서 안갈아입나. 사람 보는데 창피하지도않나.
영재_ㅇ.어..그러니깐 찮아- 여기 남자들도 많고..조금 민망하네..?

11년 전
독자50
옷?아 .. 나 안갈아입고왔구나... 아 무대의상인데 뭐 어때-(툴툴대면서 담요로 다리두름)이제 불만 없지?
11년 전
제라늄
영재_(여전히 대현이 눈치를 보는)
대현_(눈을 질끈 감다가 뜨더니) 갈아입고오라고했다. 아니면 나가던가.

11년 전
독자89
뭐야..오랜만에 왔더니 왜 이렇게 반응이 싸해?(당황해서 억지로 웃으면서)
11년 전
제라늄
(표정을 굳히고 짜증스럽게 일어나서 대기실을 나가버리는 대현이를 보고 영재가 찮이 옆으로 와서는) 대현이가 너 많이 아끼는거 알잖아- 아직 어리고 많이 아끼는 동생이 이러면...나라도 좀 신경쓰일 것같은데, 갈아입고 오는게 어때? 무대 또 있는거 아니잖아.
11년 전
독자96
아 진짜..오랜만에 보는거라 바로온건데..알았어요 나 옷 갈아입고 올테니까 오빠가 대현오빠 좀 달래줘요..(툴툴거리면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옴)
11년 전
제라늄
대현_(찮이가 다시 온거보고 슥 보더니 다시 핸드폰에 집중하는)
영재_갈아입고오니깐 훨씬 이쁘다. 그치 정대현, 야, 좀 봐봐-

11년 전
독자102
(무시해서 순간 욱하다가 영재있으니까 억지로 웃음)오빠야 내 왔다니까-(대현이 보고있는 채로 영재 옆에 앉음)
11년 전
제라늄
대현_니 온거 안다.
영재_에이. 정대현 남자가 쫌생이 같게.. 동생이 옷 갈아입고 왔으면 좀 봐주지.

11년 전
독자108
(계속 저렇게 나오니까 억지로 웃는거 멈추고 살짝 인상씀)됐다 오빠야랑 안놀고 만다 오늘은 영재오빠랑만 놀기다. 그쵸 오빠?(영재보더니 다시 웃으면서)
11년 전
제라늄
대현_(찮이 말 무시하고 계속 핸드폰보는)
영재_(찮이 보고 웃어주며) 응, 오늘은 내가 정대현대신에 놀아줘야겠네.

11년 전
독자115
(영재때문에라도 억지로 웃으면서)오빠야 내 한 번 엇나가면 제대로 엇나가는거 알고있제. 그만 무시해라이제. (한 번 째려봤다가 다시 영재쪽으로 고개돌림)맞다 오빠한테 앨범주려고 했었는데-(가방에서 앨범꺼내서 영재한테 건냄)편지도 썻으니까 숙소가서 꼭 봐요!
11년 전
제라늄
영재_(앨범과 편지를 받으며) 편지도 썼어? 고마워- 잘 읽을ㄱ...
대현_가스나 니 진짜 미칬나. 엇나가? 니가 지금 그게 할소리가. 어디 가스나가 지금 그걸 옷이라고 쳐 입고와가 싸돌아댕기는데. 니 의상 당장 바꿔라. 알았나.

11년 전
독자121
(욱해서 옆에 영재있는거도 생각안하고 정색하고말함)내가 의상정했나. 회사에서 이딴거 쳐 입으라고 주는데 나보고 어쩌란건데, 우리 컨셉이 이런건데 내가 어떻게 하라고.
11년 전
제라늄
대현_니도 좋아서 입은거아니가. 싫으면 싫다고 니 의견 말하면 조율 할수 있는거다 의상은. 근데도 입고 나온거보면 니도 암말 안하고 있었단거 아니가. 내말이 틀맀나.
11년 전
독자128
의견 냈다, 이거 의상이 너무 그렇다고. 그래서 위에도 파인의상이였는데 그나마 짧기만한걸로 교체된거다. 나라고 아직 성인도 아닌데 이래 자극적인 옷 입고싶겠나. 여기서 더수정하면 컨셉이랑 멀어진다고해서 어쩔 수 없었다. 됐나(억울해서 인상 팍쓰고말함)
11년 전
제라늄
대현_(보는 눈이 많아서 욕하지도 못하고 가만히 쳐다보다가 신경질적으로 핸드폰 던지고 눈감는) 니 그거 활동 얼마나하는데.
11년 전
독자134
두 달. 정규로 나온거라서 길게 한다카더라(대기실에 있던 사람들 다 나가고나서야 인상쓴거 풀고 당황한 영재보고 미안한듯이 살짝 웃어줌)
11년 전
제라늄
영재_(입모양으로 괜찮다고 말해준뒤 찮이 머리를 쓰다듬는)
대현_ㅆ, 뭐 그딴걸입히고 두달동안굴린데.

11년 전
독자139
(차마 영재때문에 욕은 못하고 화 참는듯 눈감고 말함)말 이쁘게 해라
11년 전
제라늄
대현_ 니가 말을 이쁘게 하는 상황을 만들던가.
영재_(보다못해 한마디하는) 둘다 그만하지. 뭐하는거야 지금. 니네 친한건 알겠는데 옆에 있는 나도 좀 생각해주지?
대현_ 그럼 ㅆ, 너도 나가던가. 괜히 옆에 들러 붙어서 왜 니가 짜증내는데.

11년 전
독자146
우..우아 쎄당 머시쪙/
(참다참다 폭발)....시ㅂ, 나는 욕못하는 줄 아나. 어차피 사람도 없는데 잘됐네 ㅆ, 내가 맨날 그래도 니가 오빠라고 쳐 웃어주고 생 ㅈ랄을 떨었는데 지금은 못참겠다 내가 내 의견도 못내는 ㅂ신인줄아나 왜 사람을 ㅈ나 사람 취급도 안해주는데( 당황한 영재 보이지도 않고 폭발해서 막 말함)

11년 전
제라늄
....너도 쎈데? 헐,

대현_내가 지금 니 싫어서 이러는거가. 니가 처음부터 그딴 천쪼가리만 안입고 왔어도 이럴일 없었다이가. 무대의상? 그래 무대의상이라고 치자. 근데 니는 가시나가 부끄러운것도 모르나. 여기 지금 남자가 몇명인데 그따위로 입고 돌아댕니냐고. 성인도 아닌데? 까고있네 진짜. 그따위 생각이 있으면 옷을 갈아입으라고. 왜 안갈아입고 쳐 싸도....
영재_아씨,야!!! 니네 둘다 조용안해? 진짜 보자보자하니깐.... (찮이 손목 잡고 일어나는) 찮이 너 나와.

11년 전
독자152
힣 실제론 순ㅅ..쿨럭 순수...해잉 쿨럭../

(뭐라 반박하려다 영재가 손목잡고 끌고나가서 눈커진채로 따라나감)어..오빠..화났어요..?(당황당항)

11년 전
제라늄
ㄴ.나도...그럴...쿨럭,..그럴걸..?^^:;; // (잡은 손을 놓아주고 한숨을 쉬고 찮이를 보더니)..괜찮아? 나 화안났어.
11년 전
독자159
핳...ㅋㅋㅋㅋㅋ/
아..화안났으면 다행이다..어릴 때 부터 한 번 싸우면 핀트나가서 진짜 크게 싸워서요..그래도 손올라가기 전에 오빠 덕에 자제했네요-(별일 아니라는듯이 웃음)

11년 전
독자14
혹시 선착 끝났소?
11년 전
제라늄
고정닉아니면선착은끝났어요ㅠㅠ
11년 전
독자19
그..그렇군...열심히 하시오!
11년 전
제라늄
미안해요..ㅠ_ㅠ
11년 전
독자23
내가 늦게 온건데 뭘..재밌게 해용
11년 전
독자15

11년 전
독자18
아..소녀물러가옵니다
11년 전
제라늄
미안해요ㅠ.ㅠ
11년 전
독자20
몇번이나놓지네요..소녀 사약을받들겠사옵니다
11년 전
제라늄
...이러면 아니되요. 그러면 나중에 나를 못만나지않소ㅠㅠ
11년 전
독자25
소녀..살아갈이유가없사옵니다..몇번이나놓치고..흡
11년 전
제라늄
모레만나요우리ㅠㅠ 그때 내가 소녀는 꼭 책임지고 참여시키겠소이다.
11년 전
독자32
소녀 만극하옵니다 제라늄전하ㅠㅠ
11년 전
제라늄
그때만나겠소. 허허
11년 전
독자39
감사하옵니다전하..ㅠ
11년 전
독자24
고정닉이라니,영광이오
11년 전
제라늄
ㅎ_ㅎ 언니에요?
11년 전
독자33
자..잘아네?
11년 전
제라늄
헐, 드디어 한번에 맞췄어. 헐
11년 전
독자42
..축하해! 축축
11년 전
제라늄
틀릴까봐 조마조마....☞☜
11년 전
독자49
킁,조마조마조마...저사실ㅇ언니닌데여?ㅂ부끄 저최준홍인데여?
11년 전
제라늄
어머, 준홍아...끙, 언니 어딨어...
11년 전
독자56
킁,언니..ㄴ누나장실갔대요
11년 전
제라늄
아..응, 그렇지 급한불부터끄고... 준홍이는 어쩌다 여길 왔을까;
11년 전
독자61
..빙의되서요(부끄)
11년 전
제라늄
그럼 오늘 언니는 못보는거야?! 나 오늘 준홍이랑 노는거야?
11년 전
독자69
준홍이는업이형졸업식뒤푼이하러가요
11년 전
제라늄
오올, 업이 졸사봤어 준홍이 졸사는 언제보나....
11년 전
독자83
내년기회에...
11년 전
제라늄
...너무 멀었다, 근데 준홍이는 평생 교복입히고싶네,
11년 전
독자87
철컹철컹
11년 전
제라늄
헐, ....안돼겠다. 준홍아 얼른 뒷풀이가고 언니 불러줘. 언니!!!!!!
11년 전
독자94
내일시댁가..흑
11년 전
제라늄
응.. 아까 애기랑 얘기하는거 봤어요ㅠㅠ 시댁식구들많아요?
11년 전
독자101
겁나요,사남매ㅇ야사남매..!남자셋여자하나..내남자는막내아들
11년 전
제라늄
...헐, 우리집이랑 똑같아.. 근데 우리집은 남자가 첫째...
아직도 시집살이 뭐 이런거있는건아니죠..?

11년 전
독자105
시집살이하면짜증낼거요..안그래도눈치본단말이야첫째가딸이라
11년 전
제라늄
소오름; 완전 우리집이야 헐, 그래도 언니 몸상태를 봐서라도 눈치껏 쉴수는있겠...죠?
11년 전
독자111
괜춘해 둘째는아들이야.. 설마홀몸도아닌데막시키면난..울거야
11년 전
제라늄
..그러기만해보라해요. 내가 달려갈거야. 시댁 어디에요.
11년 전
독자116
..강원도
11년 전
제라늄
....뭐 이리 멀어. 연휴내내고생만하겠네 진짜.. 우야노ㅠ_ㅠ
11년 전
독자122
차타고가는것만도고생..
11년 전
제라늄
그니깐요ㅠ_ㅠ 우리 이모도 강원도가 시댁인데 안양에서 가는거 진짜 스트레스 받아하던데...끙,
11년 전
독자127
토나와,아직애기도어리니까차안이완전싸움터보다더난장판
11년 전
제라늄
아 맞다, 언니 집에 들어가서 잘 해결했어요?! ...물어봐도되나ㅠㅠ
11년 전
독자133
화해했다능..부끄
11년 전
제라늄
허허; 그럼 다행이긴한데 어제 언니가 너무 고생했...ㅠ_ㅠ
11년 전
독자55
고정닉신기하구마잉..
11년 전
제라늄
...애기야?!
11년 전
독자63
응애응애 17먹은애기지여(*''*)
11년 전
제라늄
졸업을 축하해 애기야, 오올 나 오늘 두번이나 한번에 맞췄다ㅠ_ㅠ
11년 전
독자68
거마워..흐헣드디어이제한번에딱알아맞추는구나!
11년 전
제라늄
..혹시몰라, 나중에 또 못알아볼지...;
11년 전
독자72
알아봄어떻고못알아봄어때 ㅋㅋㅋ
11년 전
제라늄
애기랑 언니는 꼭 한번에 알아보고싶단말이야. 안그러면마음이편칠못해 ㅠ_ㅠ
11년 전
독자76
음 나는몰라도..누나는그특유의말투가있어..
11년 전
제라늄
..둘이 은근 비슷한거모르지..
11년 전
독자166
언니,자?
11년 전
제라늄
어..잤는데ㅠㅠ 무슨일있어?
11년 전
독자167
별일없었눈뎅ㅇ.<그냥자나싶어서! 괜히내가깨운거야?ㅠ
11년 전
제라늄
아냐ㅋㅋㅋ잠깐깨서확인한건데 ㅋㅋㅋ 아무일없음된거야ㅋㅋㅋ
11년 전
독자168
케케,오늘단축수업햇져,
11년 전
제라늄
오올ㅋ 좋았겠넹 언니는 이제 나갈준빜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9
친구만나러가? ㅋ_ㅋ
11년 전
제라늄
아니아니ㅠㅠ 멘토링수업해주러! 근데 오늘 취소댔어ㅠㅠㅠ 아씨..화장했더만 이게 뭐야ㅠㅠㅠ
11년 전
독자170
ㅠㅠ아깝겠다화장한거..나도 그런적잇는데 아까워서 친구랑노래방갔어! ㅋㅋ어디놀러가~
11년 전
제라늄
추워서 나가기싫어ㅠㅠㅠ 그리고 마침 오늘 제사라서 화장했어야하는일...제사면 풀메이크업은 필요없는데 그게 좀 짜증날뿐...ㅠㅠㅠ 지우는게 얼마나 짜증나는데ㅠㅠㅠㅠㅠ 근데, 벌써 화장해..? 하긴...요즘애들은 다 하니깐...ㅠㅠㅠ
11년 전
독자171
아니ㅋㅋ화장이아니라ㅋㅋ머리에힘좀준거였엉ㅋ_ㅋ! 화장안해ㅠㅠㅜㅠ피부나빠졍ㅇ.<
11년 전
제라늄
오올ㅋ 바람직하네ㅋㅋㅋㅋㅋ 하지마하지마 후회해ㅠㅠㅠ 나처럼.//
11년 전
독자172
ㅠㅠㅠㅠㅠ아녀 언니는분명히 피부도좋고이쁠꺼야(확신)
11년 전
제라늄
뭐라는거얔ㅋㅋㅋㅋㅋ 나 피부트러블심해서 1년동안 치료받은사람인데....그래도 상태 안좋아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3
ㅠㅠㅠㅠㅠ울디마ㅠㅠㅠ괜찮아질거야ㅠㅠㅠ
11년 전
독자174
언니 나아련이인데ㅠㅜㅠ언니요즘 왜 톡안써요ㅠㅠㅠ필명바뀐거에요?ㅠㅠㅠ요즘안보여서 걱정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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