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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펀치 - Say yes



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으윽-”


벌써 아침이냐···. 너무 오래자서 허리가 뻐끈 했다.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핸드폰을 켜자 전화, 카톡이 쌓여있는 것이 보였다.


강다니엘 오빠

[이름아]

[왜 전화 안 받어]

[벌써 자나]오후 7:24


무슨 일 있나 싶어 전화를 걸자 뚜루루루루- 신호음이 얼마 안가고 여보세요, 하는 잠긴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가 왜 그리 좋은 건지, 역시 여전히 오빠를 좋아한다는 걸 인정하고 나니 어떤 행동에도 심장이 떨린다.


“어제 왜 전화하셨어요?”


- 그냥, 어제 너 들어가는데 기분 안 좋아보여서. 내가 또 뭐 잘 못했나- 해서.


“잘 못한 거 없어요···.”


- 자고 있었나, 전화도 안 받고.


“네, 자고 있었어요.”


- 어제 저녁 안 먹었제, 빨리 준비하고 나온나. 밥 먹으러 가게.


역시 오빠는 아무렇지 않구나···.

혼자 푸념해도 소용없는 걸 알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준비하고 나갔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 오빠가 보였다.


“늦어서 죄송해요.”

“방금 왔다.”


저··· 저 배려가 나를 더 아프게 한다. 일말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근데 아니라서, 그래서 날 더 아프고, 힘들게 한다.


“뭐 먹을래-”

“음··· 아무거나.”

“니 아무거나 잘 먹는 거 안다. 그 중에 뭐.”

“음··· 저 이런 거 못 고르는 거 알잖아요.”

“한식 중식 양식?”

“한식.”

“고기, 국밥 음··· 또 뭐있지?”

“국밥 먹어요.”


끄덕끄덕, 하며 오빠는 근처 국밥집을 열심히 알아봤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콩나물 국밥 집을 가기로 했다.


“아침 공기 차다. 자크 올려라.”


나는 말없이 옷을 여몄다.


“니 어디 아픈 건 아니지.”

“네.”

“그래-”


어색한 공기 안에서 밥을 꾸역꾸역 먹고 코치님과 연락해서 컬링센터로 향했다. 

도착해서 경기 전까지 어제 경기 모니터링을 하고 코치님과 계속 얘기 해가며 보완할 점을 계속 생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스트레칭으로 워밍업까지 했더니 경기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았다.


“이름아.”

“네?”

“이대로 경기 드가면 망칠 것 같다.”

“···.”

“니 기분 왜 안 좋은지 말해줄 수 있나.”

“···.”

“안 물어볼라 캤는데. 신경 쓰여 가 경기 못할 것 같다.”

“음··· 그러게요. 왜 이럴까.”

“니 첨 봤을 때 같다. 어제 니가 모르는 사람이랑 말 못한다 캤을 때, 니 첨 봤을 때 그래서 그랬구나- 싶더라. 난 니가 나 싫어하는 줄 알았다.”

“오빠 안 싫어해요.”

“안다-”

“뭘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어?”

“나중에 말해줄게요, 진짜 말해줄게요.”

“··· 그래, 나중에.”


한참을 있다가 경기를 하러 들어갔다. 와아아아아- 예선 때와는 사뭇 다른 함성소리가 울려 퍼졌다.

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사사로운 감정 따위에 휩쓸려 경기를 망치는 일은 절대 하고 싶지 않았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경기가 시작 되고, 작전타임을 가지기 전까지 우리는 4대 1로 밀리는 상황이었다.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았다.


“오빠 진짜, 별 거 아닌데, 여기서 이렇게 말할 일은 아니라서. 우리 경기에 집중해요.”

“그래··· 아, 나 왜 이러냐.”

“아니에요, 괜찮아요. 할 수 있어요.”


경기가 다시 시작 되고, 오빠는 확실히 아까 전보다 훨씬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다.


“라인 좋아요!”


“이름아, 야 먼저 째게.”


10엔드의 하나의 스톤이 남았고, 우리가 후공인 상황이었다. 

상대 팀의 스톤이 던져지고, 하나만 잘 쳐내면··· 은메달을 딸 수 있는 상황이었다. 

브룸으로 자리를 짚어주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확인한 후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스톤은 던져졌다.

나도 모르게 엄청 긴장한 상태였는지 오빠를 보고 있을 뿐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툭- 상대팀의 스톤이 하우스 밖으로 밀려났다.


“이름아.”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는 오빠의 활짝 펴진 손을 내 손으로 짝, 치고 그대로 깍지를 껴서 꼬옥 쥐고 흔들었다.


“메달 축하해요!!”


언제 어색했냐는 듯 얼굴엔 웃음이 가득한 채 서로 좋아 뛰면서 결승 진출을 축하했다. 

상대팀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함성소리로 가득한 관중석에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데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아- 진짜 성이름 때문에 긴장 엄청 했네.”

“미안해요···.”


인터뷰까지 마치고 코치님께 잠시 얘기 좀 하고 오겠다며 컬링 센터 밖 벤치에 앉았다. 가끔 지나다니는 봉사자들 빼고는 한적한 편이었다.


“음··· 무슨 일이냐면, 아··· 오빠 내일 경기 못 하실 수도 있어요. 충격 받아서.”

“뭔데, 불안하게.”

“제가 오빠 좋아하거든요?”

“···.”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下 | 인스티즈


말을 이어가려고 오빠의 얼굴을 바라보자 입을 약간 벌린 채로 돌상처럼 딱딱하게 굳어있다.


“오빠?”

“ㅇ, 어?”

“근데 음··· 우리는 이렇게 팀이고··· 연습하는데 방해될까봐 그냥··· 마음 접었는데, 근데 갑자기··· 갑자기···.”

“이름아.”

“네?”

“내가··· 아, 메달 따고 말하려고 했는데.”

“···.”

“니가 이래 먼저 말해 버릴 줄 몰랐다.”


쿵- 쿵-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달달한 ost가 흘러나오는 것 같았다.


“메달 따면··· 고백해야 되니까, 안 받아주면 어떡하지- 생각도 하고, 메달을 안 따야 되나-”

“···.”

“어···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였냐면. 내랑 연애함 해볼래?”

“네. 할래요.”


두 볼이 빨개지는 것쯤이야, 이제 아무 상관없었다. 

오빠도 날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 앞으로도 서로 이렇게 마주보고 웃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행복했다.


“안 춥나, 드 가자.”

“흐흐. 네.”

“이름아, 사람들이 우리 계속 사귀라 캤던 거 아나?”

“에?”

“니 뭐, sns 안하나.”

“저 카톡이랑 인스타만 해요.”

“내 인스타에 댓글 엄~청 달리든데. 니랑 잘 됐으면 좋겠다고.”

“헐.”


설마 맨날 댓글로 두 사람 응원한다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던 게 그런 의미였냐고 묻자 맞다고 대답한다. 

와··· 전혀 몰랐는데. 나만 몰랐나보다. 왠지 친구들이 오빠랑 아무 사이도 아니냐고 자꾸 물어오더라.


“이제 내일만 잘함 되겠다.”

“금메달 따면 좋겠다.”

“금 따면 시상식 할 때 니 업고 나갈게.”

“진짜?”

“진짜. 근데 말이 점점 짧아진다?”

“앗, 들켰다.”

“말 놔도 된다. 니 편한 대로 해라."

“존댓말이 편해요. 히히.”


오빠는 그래라- 하고 대답했고, 우리는 센터에 들어가서 짐을 챙겨 나와 코치님을 만났다.


“모니터링 언제 할래? 이것들이 빠져가지고 맨날 놀러만 다니고?”

“죄송합니다-”

“니들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


순간 아무 말도 못하고 있자 코치님은 우리 둘을 번갈아 보며 진짜? 진짜냐? 하고 물으셨다. 

우리는 서로 한 번 마주 보고는 다시 코치님을 보며 작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와- 니네 어떻게··· 와-”


혼날 것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코치님은 오히려 축하해주셨다. 

경기만 잘하면 되지. 메달도 땄는데 뭐. 하시며.





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





덜덜덜, 손발은 물론 입술까지 파르르 떨리게 만드는, 결승전이 다가왔다. 

오빠는 내 손을 꼭 잡아주었다.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찾기는커녕, 오빠와 이렇게 손을 잡아본 게 처음이라 긴장감과 설렘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말로 할 수 없는 감정들이 자꾸 심장을 들쑤셔놓았다.


“이름아.”

“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천천히 경기장으로 걸어 나가자 경기장 천장의 환한 빛과 함께 뜨거운 함성소리,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온 신경을 경기에 집중 시켜야만 한다.


1엔드가 선공으로 시작되었다.


“가드 여기까지.”


오빠의 지시에 고개를 끄덕이고 스톤을 밀었다. 

스위핑까지, 하우스 바깥 중앙에 안정적인 가드를 세웠다.

하지만 상대팀은 가드를 피해 하우스 안으로 스톤을 보내는 것에 성공했고, 다음 공격에서 오빠의 스톤이 바로 그 옆에 붙었다.


경기는 엎치락뒤치락했다. 누가 금메달을 손에 쥘 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관중들의 함성과 탄식들은 누군가 내 귀에다 대고 말하는 것처럼 크게 들려왔고, 경기장의 높은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것만 같았다.


작전타임이 주어지고 오빠는 링크 밖으로 나가는 나를 빠르게 쫓아왔다.


“이름아.”


등에서 땀방울이 흐르는 것이 하나하나 느껴졌다. 

오빠는 안색이 안 좋은 나를 연신 걱정하며 이마에 손을 짚어보기도 하고, 물통을 볼에다 대주며 열을 식혀주기도 했다. 

오빠도 긴장했을 텐데, 나 때문에 자기 컨디션을 하나도 못 챙기는 오빠한테 미안했지만 지금 오빠에게 그런 말을 할 여유조차 없었다.


“이름아, 이제부터는 계속 부딪히는 거다.”

“네. 오빠 그리고 스위핑 부족하면 바로 와주세요.”

“그래. 니 이제 좀 괘안나.”

“네. 좀 괜찮아요.”

“너무 긴장 하지마. 금메달 꼭 안 따도 된다.”


오빠의 격려에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경기를 하러 들어갔다.


“라인 좋아요- 계속 와주세요! 안까지!”


9엔드까지 5:4로 밀리는 상황이었다. 역시 결승답게 강호를 만난 것 같았다. 

하지만 8엔드 끝자락 즈음부터 나는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슬슬 경기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 느낌이면··· 괜찮다. 승산이 있다. 

10엔드는 우리의 후공이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이었고, 나는 가슴 한 구석 어디선가 자신감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관중석의 환호에 힘입은 마지막 스톤이 나의 손에서 떠났다.


“오빠 와주세요!”


둘이 함께 스위핑을 해서 스톤을 끝까지 끌고 갔고, 툭- 툭- 상대팀의 두 개의 스톤을 쳐냈다.

2점. 2점을 따냄으로써 금메달이 확정됐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끌어안았다. 

지금 이 순간, 관중석의 함성소리들 속 오빠랑 나. 꼭 안은 품이, 내 머리를 쓰다듬는 오빠의 손길이, 따뜻해서, 벅차올라서, 눈물이 두 눈 가득 고였다.


“오빠··· 했어요···. 했어요, 우리가.”

“잘했다, 잘했다. 수고했다. 고마워, 너무 고마워. 이름아.”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下 | 인스티즈

“가자, 이제 쉬자.”


간이 시상식에서 수호랑 인형을 하나씩 받았다. 

나는 눈물 쏟았던 건 시치미 뚝 떼고 레어템인 어사화 수호랑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었다.


“이제 발 뻗고 자겠다.”

“우리 이제 폐회식까지 맨날 맨날 놀아요! 다른 경기도 보러 가구!”

“그래그래 다 하자.”


숙소에서 쉬기 위해 컬링 센터에서 나오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둘러쌌다. 한 분씩 사진을 찍어드리고, 싸인도 해드린 뒤에야 숙소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름아, 내일 아침 굶어라.”

“에?”


숙소 엘리베이터 안에서 오빠가 뜬금없이 얘기했다.


“내일 업어줘야 되잖아.”

“아 맞다! 아침 완전 많이 먹어야지-”

“내 죽는다-”


큭큭 대다보니 어느새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푹 쉬고 내일 보자는 말과 함께 손을 흔들고 돌아섰다. 

도어락에 손을 갖다 대고 엘리베이터 쪽을 보면, 아직도 열림 버튼을 꾹 누르고 서있는 오빠를 볼 수 있었다. 

나는 다시 엘리베이터로 뛰어가 오빠를 끌어안았다.


“고마워요 정말.”

“나도.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진짜 빠이빠이 한 후 텅 빈 숙소에 들어가니 적막감만이 돌았다. 

빛의 속도와 맞먹는 속도로 샤워를 하고 그대로 침대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는 꿈도 안 꿀 정도로 깊게 잠이 들었다.



-



끙차- 의자의 도움을 받아 오빠의 널찍한 등에 업혔다. 생각보다 무겁다고 찡찡 거리는 오빠를 한 대 치고 시상대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목에 감았던 손을 떼어 휘적휘적 흔들며 깝죽대자 오빠가 넘어간다며 휘청댔다. 

으악- 하고 다시 목을 감은 뒤 한 손만 들어 카메라에 손가락 하트를 날렸다. 아이돌도 아니고, 이런 짓을 하는 내가 조금은 우스웠지만 말이다.


시상대에 올라가기 위해 오빠는 나를 내려놨고, 나는 오빠의 팔을 꼭 잡고 가장 높은 단상에 올랐다. 

상패와 메달이 수여되고 태극기가 높이 올라가며 애국가가 흘러나왔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한 소절, 한 소절 되 뇌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노래를 마치고 오빠와 마주 서서 서로의 눈을 바라봤다. 

끝이 아니라는 것,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확신의 눈빛이었다. 우리의 경기도, 우리의 관계도. 


맞잡은 두 손에서 뜨거운 피가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청춘의 시작이었다.







후 이야기


강다니엘 성이름 선수 쇼트트랙 경기구경.gif N 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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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2018.2.21 21:31)ㅣ조회 9752ㅣ현재 42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下 | 인스티즈


성이름 선수 황대헌 짱 플카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아 진짜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이름 선수 ㄱㅇ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3

와 강다니엘 어깨 치인다......

 ㄴ익인4

   내 남친 어깨 진짜 넓지

    ㄴ익인5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下 | 인스티즈




헐 성이름 선수 인스타 럽스타 헐 ㅁㅊㅁㅊ N 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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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2018.2.21 21:31)ㅣ조회 9752ㅣ현재 76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下 | 인스티즈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下 | 인스티즈


익인1

ㄹㅇ?


익인2


익인3

헐 말도 안돼 대박 진짜?


익인4

와 와 진짜 와


익인5

와 소원성취 죽으러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6

행복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어울리뮤ㅠㅠㅠㅠㅠㅠ


익인7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거의 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익인8

   222222222222 이름 선수 사진실력 무엇









여러분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가 막을 내렸습니다 ㅎㅎㅎ

재밌게 보셨나요! 이제 성덕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겠어요 ㅎㅎㅎㅎㅎ

컬링 선수 다니엘 이제 안녕 ㅜㅜㅜㅜㅜ

재밌게 봐주신 독자님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독자님들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글구 뜬금없지만 우리원 티저 다들 보셨겠지요 ㅡ,,,,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下 | 인스티즈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下 | 인스티즈

하 진짜 말이 되냐구여.... 아 진짜 ...

암튼 다들 사랑합니다 ㅎㅎ💚💚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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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기룸
904님 부족한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
6년 전
독자2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진짜 컬링 다니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녤이즈뭔들이에요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기룸
ㅈㅐ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6년 전
독자3
와 작가님 진짜 짱입니다 보는 내내 설레죽고 진짜ㅠㅠㅠㅠㅠ완전 그냥 짱 해피엔딩 너무 좋아요 글 잘 읽었어요~~~~~~~~~~!!
6년 전
기룸
감사합니다 ㅠㅜㅜ 💓💓
6년 전
독자4
호에에엑ㄱ 작가님 정말루ㅜㅜ 넘나 젛아요 ❤️❤️❤️
6년 전
기룸
ㅠㅠ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
끄아아ㅏ악 너무 재밌잖아요ㅜㅜㅜㅜ여주는 너무 귀엽고 다니엘은 설레고 미쳐요증말루!!~~~~♡♡♡♡♡♡♡♡♡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앙
6년 전
기룸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ㅠㅠ ❤❤
6년 전
독자6
작가님 진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대박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ㅜㅠ보는 내내 설레고 좋았어요ㅠㅠㅠㅠ
6년 전
기룸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
6년 전
독자7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진짜 컬링소재ㅠㅠ
6년 전
기룸
감사해오ㅠㅜ💓💓
6년 전
독자8
결말 체고 ㅠㅅㅠ 자까님 더 체고~~~~~~
6년 전
기룸
독자님두 체고 ㅎㅎㅎㅎㅎ💓💓
6년 전
비회원7.212
국대버전으로 애들 글 많이 올라오는데 인생 행복합니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
구르밍이에요 작가님*-* 햐 그러쵸 제가 저때 티저 보고 여러번 죽었다 다시 깨어난 사람임미다...!ㅠㅠㅠ 진쨔...저렇게 둘이 달달하게 썸타다가 준결승 끝나고 진짜 커플 됐을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응원하던 여러분들 소원성취 하시는 것까지 보여주시다니 아쥬 세심하십니댜 완벽해요ㅠㅠㅠㅠㅠㅠㅠ 평창 테마로 글 써주시니까 아쥬 국뽕이 가라앉지를 않네요...헤헤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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