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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ㅜㅜㅜㅜㅜㅜ

나어떻게ㅜㅜㅜㅜㅜㅜㅜ

 

내가 오늘 ㅜㅜㅜㅜㅜㅜㅜ

김종대집에서 김종대랑 나랑 요다랑

밥먹으면서 이야기나누고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시발!!!!!

김종대 개ㅅh77ㅣ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다한테

 

'야 친구가 너 좋아한다하면 어떨것같냐'

 

이러는거야ㅜㅜㅜㅜㅜㅜ

그래서 너무 찔려서 막 얼굴굳어지고있는데

요다가 하는말이

 

' 글쎄, 제대로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상대에 따라 다르겠지'

 

이러는데 순간 희망이 보였다

그러고 있는데 요다가 이어서 하는말이..

 

' 아 근데 니넨 줘도 싫어 새끼들아 ㅋㅋㅋㅋㅋㅋ'

응.. 그래?... 그렇구나...

장난인지 ㅈ진심인지 몰라도

나 지금 점심먹고 애들이랑 말도안하고

그 좋아하는 피씨방도 안갔고 집에왔거든?

 

근데 나 진짜 옷도 안벗고 침대에 누워서 울었어..

막 진짜 완전 끅끅대면서 우니까 엄마가 놀라서 들어오더라

우리엄마가 아들바보야 진짜 놀랐는지 들어와서

 

' 우리 애기 왜울어요 응? 엄마 걱정된다 말 좀 해봐 우리애기 왜울어?'

' 으허허엉 엄마 흐으.. '

 

막 이런식으로 개쳐울었다 ㅋㅋㅋ

엄마도 내가 어릴때말고 그런식으로 우는거 처음보니까

걱정많이 하신것같아..

결론은 울다 지쳐서 울면 배고픈거알지?ㅋㅋ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지?ㅋㅋㅋㅋㅋㅋ

밥도 두공기 먹고 와서 이거쓰고있는거야

 

그래도 나는 아직 요다가 좋으니까 ㅜㅜㅜㅜ

멍뭉이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어

나 좀 위로해줘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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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서러웠겠다너무울지말고..너만힘들잖아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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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색히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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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떳해ㅠㅠㅠㅠㅠ요다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울지마ㅠㅠㅠ찡찡찡찡찡찡찡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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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색히
내가 진짜 서러워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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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ㅜㅜㅜ박찬열이 잘못했네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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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색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어제 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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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류ㅠㅠㅠㅠ울디마ㅠㅜㅠㅜ내가더 슬프쟈나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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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색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도 울지마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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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ㅠㅠㅠ저 사람마음도모르고 말 막뱉는 개새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야 내가 머리한대 치러갈게ㅠㅠㅠㅠㅠㅠㅠ 쟤네집 아니다 나올때까지 기다리다 머리한대치고와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 왜울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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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색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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