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 금요일에 만나요 (Feat. 장이정 of HISTORY) ![[EXO/찬백] 고깃집 알바 하다가 현게 본 썰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a/f/2af2a05d50e03aa9d4ffde902cb07f76.jpg)
여러분 안뇽 그동안 수많은 알바를 잘리고 잘리고 잘리며 마음 고생을 하다가 새로운 알바를 구했음..
큽.. 고깃집 알바야.. 부럽지? 큽.. 아 고기 먹고 싶당.. 아 이게 아니구.. 내가 진짜 하...T^T..큽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주려고 왔어!! 눈에 홈오렌즈를 심고다니길 잘 했나바.. 가는 알바마다 현게가..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지!!!!!!!!!!!!!!!!!!!!!!!!!!!
바야흐로 고깃집에 취직한지 얼마 안 됐을때임 님들 쎌x라던지 공x고기라던지 그런 셀프 고깃집 알지?
그런 곳이랑 비슷함 하지만 아직 name은 유명하지 않음 그냥 동네 고깃집임 동ㅋ네ㅋ고ㅋ깃ㅋ집ㅋ
금요일이였음 난 알바를 월화수목으로 하고 은데 왜 금요일날 시키는거임; ♨불금♨을 즐길 수가 없잖아ㅡㅡ
평일 점심때여서 그런가 사람이 얼마 없었음 한 4팀 정도? 불판 갈아달라는 사람도 없길래 조용히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었음 아 요즘 재밌는 게임 왜이리 많은거임? 근데 그때였음 한 10초만 늦게 들어오지 짱나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손님이 들어오는거임ㅋ 아나ㅋ 짱나게ㅋ 할 수 없이 폰을 끄고 손님들에게 단골질문인
하면서 그 사랑이가 포도 달라고 할 때 손등 잡으면서 손가락 1 만들어서 쭉 피는 거 알지 갑자기 그걸 하는거임 왕..ㅇㅅㅇ 얘는 뭐지..
별 생각이 다 들었음 여기에 있는 고기 다 가져다 줄 뻔 했음 그렇게 열심히 관찰을 하는데 누가 벨을 누르는거임ㅡㅡ 아 넌씨눈?
이를 꽉 물고 가서 판을 갈아줬음 근데 어느새 작은 사람이 큰사람 옆자리에 가서 앉아있는거임 주위 사람들 시선은 전혀 낫 상관인 듯
작은 사람이 큰사람 허리 끌어 안으면서 고기 받아먹고 큰사람도 작은 사람 어깨에 팔 두르고 고기 먹고 ㅇㅅㅇ...bb
흥미롭게 입을 벌리며 열심히 보고 있는데 진짜 세상에는 넌씨눈이 왜이리 많은거임ㅡㅡ 저기서 음료수 갖다 달라고 벨을 누르는거임
그래서 아 여기는 왜 음료수는 셀프가 아닌가 별 생각을 다 하며 가져다줬음 근데 뭔가 저 커플에게 말을 걸고 싶은거임 큽
그래서 음료수를 뭘 먹을지 몰라서 사이다 콜라를 둘 다 들고 갔는데 큰사람이
저희 음료수 안 시켰는데요? 현아 니가 시켰어?
아닝.. 백현이 음료수 안 시켰는뎅..
난 당황해서 아니 이거 서비스에용 했더니 큰사람이 아 감사합니다 하고 먹는거임 큽.. 너희에게 음료수가 돌아감으로
내 지갑에서 오천원이 나가지만 누나는 오천원같은거 그렇게 상관 안 한다? 누나가 고깃값도 계산할까? 크읍..
그렇게 음료수도 먹고 고기도 먹고 작은 사람이 배를 퉁퉁 치면서
아아 배부르당 찬열아 고기 사줘서 고마워 짱이야 울 열이!!
하면서 검지를 치켜드는거임 와 정말 얘는 뭘 먹었길래 이렇게 씹덕이 터지는가 별 생각을 다 했음 아 진짜 최고야
그리고 둘이 계산을 하러 오는거임 내가 계산을 하는 동안 앞에 있는 사탕을 큰사람이 먹는거임 작은 사람도 먹겠다고
팔을 뻗었는데 큰사람이 그걸 먹으면서 안돼 이 썩어 하는거임 근데 지는 왜 먹음 ㅇㅅㅇ?..ㅎ
하튼 작은 사람이 울 거 같은 표정을 하면서 똘망똘망한 눈으로 큰 사람을 올려다보는거임
오빠 백현이는 왜 사탕 안 줘요? 응? 먹게 해줘
..아가야 무슨 사탕이 먹고 싶니? 어? 누나가 생과일을 갈아서 얼려서라도 사탕을 사줄게.. 근데 큰 사람이 끝까지 안된다고
정색하면서 얘기하는거임 그러다 결국 둘이 나갔는데 나는 끝까지 쳐다봤음 뭐 할 거 같아서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큰사람이 작은 사람 돌려 세우더니 볼을 잡고 뽀뽀를 하는거임 그 순간 작은 사람 볼이 좀 튀어나왔음
저게 바로 말로만 듣던 사탕 키스임?ㅇㅅㅇ?! 김태희 이병헌보다 쩔었음 굳..b 그렇게 둘은 사라졌음..☆
크읍... 아 정말 우리나라의 동성애자분들을 전 응원합니다! 다음에도 찾아와 조!!!!!!!!!
크읍! 여러분 안뇽하세요..T_T 이게 얼마만이죠?! 짱 오랜만이네용..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당.. 정지도 당했.. 크읍.. 주르륵님 저 깨끗하게 활동할게요..♥
안 돌아올려다가 그냥 보는 사람 없어도 제가 망상하면서 보려고 썼어용 여러분이 다시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지만!
아무리 주저려도 찬백이들 앞에서 제 글은 무용지물이겠죠ㅠ_ㅠ?! 앞으로는 자주 찾아올게요!
여러분 즐거운 월요일!♥_♥ 암호닉은 신청 받으니까 많이 신청해주세요!
전 암호닉은 다음화부터 준비해서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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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 뭔가 단어하나에 너무 집착하는경향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