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다각] 두리뭉실흰구름운명 04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4/a/14ab7a6627f6b8a84069c560ed274903.gif)
[인피니트/다각] 두리뭉실흰구름운명 04. |
[인피니트/다각] 두리뭉실흰구름운명 w.중블
부제 내운명의짝도 못찾고있는데 이런픽을쓰다니...
04.
자신에게 동우가 자신으로 소개하는 말을 건낸후 동움만 쳐다보며 멍하니 멍을때리고있던 호원은 저기...자신을 향해 눈을 똥그랗게뜨고 말을거는 동우덕에 정신을 차릴수있었다. 정신을 차린 호원은 그제서야 자신을 쳐다보는 동우에게 자신을 소개할수있었다.
"아..저는 이호원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카페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우와! 호원호원호원호원....호야다! 으핳핳핳하"
제이름은 호야가 아니라고 이호원인데요..? 라고 말해봤자 동우는 호야호야 거리며 활짝 웃고있을뿐이였다. 그모습을 본 성종은 고개를 저으며 포기해라는듯이 말했다. 동우형 한번 꽂힌건 절대 포기안하는 성격이야 형은 동우형에게 평생 호야라고 불릴꺼야. 뭐 나랑은상관없지만. 계속 호야호야 거리던 동우는 갑자기 눈을 반짝이며 성종에게 성열은 어디갔냐고 묻기시작했다. 처음 동우가 질문했을때는 귀찮은티를 많이냈어도 "어디 혼자 놀러갔겠지, 뭐" 라며 대답을 해주던 성종이였는데 결국은 계속 질문해 오던 동우가 귀찮고 짜증이났는지 소리를 지르며 동우를 카페밖으로 내쫓았다. 덤으로 옆에있던 호원도 함께.
"헐 이성종이 나랑 호야 쫓아냈어. 이씨 나쁜이성종 성열이에게 다 이를꺼야"
한순간에 동우와 함께 쫓겨난 호원은 어이가 없었다. 제옆에서 쫑알쫑알 성종을 욕하는 동우는 그렇다쳐도 아무잘못없이 내동댕이쳐진 호원은 진심 어이가없었다. 나중에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성종을 패줄셈으로 두주먹을 꽉쥐는 호원이였다. 순식간에 내동댕이쳐져 겉옷도 챙기지못한채 나와 덜덜 떨며 성종을 욕하고있는 동우의 어깨 위로 호원의 보라색 가디건이 덮어졌다. 그제서야 고개를 돌려 호원을 쳐다보니 호원은 배가고프지 않냐며 밥먹으러가자며 동우의 손을 잡고 이끌었다.
"성규야 가자"
"야 너 내가 형이라니깐!"
얼굴이 빨개지도록 형이라며 반말쓰지말라고 우현에게 설교하는 성규의 목소리에도 아랑곳 하지않던 우현이 발걸음을 멈추고 성규를 쳐다봤다. 갑작스레 멈춘 우현때문에 우현의등에 코를박아버린 성규는 아픈 자신의 코를 만지작만지작 거리며 자신을 쳐다보는 우현을 쳐다보았다.
"잘봐. 내가 김성규 너보다 실수를 잘안해"
"야! 그건.. 나도 실수 별로안한다!"
"과연 그럴까 내가 김성규 뒷처리맡은 일이몇개나되는데 그리고 내가 김성규보다 더 남자다워"
"나도 남자답거든?"
전혀, 김성규는 여자같아. 우현의 말에 화가난건지 씩씩거리며 빨간얼굴을 한 성규는 우현보다 먼저 앞서걸어나갔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우현은 웃음이 나왔다. 진짜 김성규 왜이렇게 애같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고온 성열은 어둠이 내려앉은 밖을보고 발걸음을 서둘렀다. 성규형은 남우현만났을려나? 일처리는 다했겠지? 이성종은 카페일 잘하고있겠지? 호원형은 원래부터 믿을만했으니까 상관없고...자나깨나 카페걱정을 하며 걷던 성열이 발걸음을 멈췄다. 카페갈려면 여기지나가야하는데... 자신이 지나가야하는 길에 떡하니 앉아 막고있는 남자를 성열의 뇌는 무시하고 돌아가라고 말했으나 왠지 오늘은 뇌의 말을 듣기가 싫었다. 결국은 쪼그려앉아 남자를 물끄럼히 쳐다보는 성열이였다. 뭐지 이 신몰남은 졸라 조각같네. 대박 잘생겼다 라는 생각을 하며 멍하니 명수를 지켜보던 성열은 갑자기 눈을 뜨며 자신의 손목을 잡은 명수때문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씨 내엉덩이 아파뒤지겠네.
"너도 나랑 하룻밤자고싶냐?" |
더보기 |
내일부터 수요일까지 수련회가서 못써여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금올립니당ㅎㅎㅎ 오늘은 잠이와서 제가 뭐라썼는지도 모르겠네옄ㅋ 댓글달아주시는분들 스릉흔드 |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와 오늘 수지 레전드 기사 사진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