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다각] 두리뭉실흰구름운명 0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4/a/14ab7a6627f6b8a84069c560ed274903.gif)
[인피니트/다각] 두리뭉실흰구름운명 |
[인피니트/다각] 두리뭉실흰구름운명 w.중블
부제 내운명의짝도 못찾고있는데 이런픽을쓰다니...
05.
명수의 한마디에 엉덩이로부터 전해지는 얼얼한 아픔도 그덕분에 찡그러졌던 인상도 복잡하게 흘러가던 성열의 사고회로도 눈동자도 숨도 모두 일시정지 하였다. 자신을 향해 벙찐표정을 짓고있는 성열이 귀여웠던지 웃는 명수이다. 명수의 웃음소리 덕분에 정신을 차린 성열의 표정이 종이구겨지듯 구겨지든말든 명수의 웃음소리는 끊길줄몰랐다. 어이가없던 성열은 그자리에서 엉덩이를 툭툭 털고 일어나서 명수에게 자신이알고있는 단어를 모조리 사용해 욕을 퍼부어주기위해 다시한번 제대로 명수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봤다.
"씨발 야 넌 사람이 존나 만만해보이냐?"
"길에 쓰러져있는 사람에게 신경쓰는사람보다 만만한사람은없지"
의외로 말빨이 약한 성열은 명수의 말빨에 기가눌렸고 말을 더듬거리기 시작했다. 명수가 성열의 말에 말대꾸를 할떄마다 말을더듬던 성열의 얼굴이 점점 붉게 달아오르더니 결국 성열은 폭팔하고말았다. "야!!!너..너 몇살이야? 나보다어린게" "내가 너보다 나이많아보이는데" "씨발!!! 너 진짜 두번 다신마주치지말자" 씩씩대며 자신에게서 멀어져가는 성열의 뒷모습을보고 명수는 살풋 미소를 지었다. 글쎄 과연 두번 다시마주치지않을수있을까. 왠지 난 널볼꺼같은데. * "아무도 안뺏어먹으니까 천천히 먹어요. 체할라 " 성종에게 쫓겨난뒤로 동우를 이끌고 식당에 온 호원은 허겁지겁 밥을 먹는 동우를 보고 체할까봐 걱정이됬지만 내심 잘먹는 동우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우물우물 입안에 들어간 밥때문에 볼이 빵빵한채로 호야도 먹으라며 말하는 동우에게 고개를 끄덕여주며 호원도 밥을 먹기시작했다. 밥한공기를 다비우고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은 동우는 자신의 부른배를 통통거리며 쓰담거리며 걷다 자신의 옆에서 걷던 호원을 쳐다봤다. "그러고보니 호야만 돈쓰고 내가해준게없네" 괜찮아요 라며 웃어보이는 호원이였지만 그게 미안한지 동우는 소원하나들어준다며 호원에게 말해보라한다. "호야 나한테 소원말해봐 내가 이래뵈도 장지니야 장지니 내가 들어줄께 소원을 말해봐" 필요없다며 호원은 거절했지만 동우는 아랑곳하지않고 소원을 말해보라했다. 결국 동우에게 진 호원이 소원은 나중에 쓰겠다고 하자 싱글벙글 동우는 웃으며 알겠다고하며 호야호야거리며 카페로 걸어갔다. 카페에 도착한 동우와 호원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웃고있는 우현과 한숨을 쉬는 성열 그리고 안절부절못하는 성규를 발견할수있었다. * "그니깐 여기에서 살게해주든 형 운명의 짝를 봐주든 둘중하나를 해달라고? 내가왜?" "내가 성규랑 거래했으니깐" 야! 내가 형붙이라고했지........ 성규는 성열의 눈치를 봤다. 조건이 이런건줄 몰랐던 성규는 성열의 긴 한숨에 더욱더 안절부절못하였다. 몇분의 시간이 흐른뒤 성열의 입이 열렸다. "...남우현 방으로 들어와" * 일주일의 시간이 흐르고 전과 같은방 그리고 같은 시간에 성종과 민수는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성종은 미소를 띄며 자신의 반대편에 앉아있는 민수에게 물었다. "당신의 운명의짝을 찾으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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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서 어제 돌아왔는데 어제 피곤해서 자버렸어요....ㅠㅠ 그래서 오늘 급하게썼어열!! 뒤죽박죽.......댓글알러븅....♡ 어휴 급해서 대충만든 로고버리고 제대로 만들어야겠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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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국 자컨에서 내내 한 쪽 팔 가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