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블락벌이에영~~(함성)(박수)
제가 이렇게 공지까지 띄우고 온 이유는...(부끄)
투표에서 결정된 직벌 만화에 대해서에요!!!
이미 썰은 내용이 결정이 됐고 쓰고있는 중이구요~
만화는 아무리 생각해도 소재가 안나오네여ㅠㅠㅠ
뭘 해야 우리 독자님들이 만족하고 좋아하실까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이렇게 설문으로 옵니당~
먼저
현실돋게 블락비 내에서 연애를 하는게 (현실) 1번
지호랑 벌이 대학생인게 (동갑)-가 (연상 지호)-나 (연상 벌)-다 2번
지호랑 벌이 고등학생인게 (동갑)-가 (연상 지호)-나 (연상 벌)-다 3번
지호가 직장인, 벌이 학생 4번
벌이 직장인, 지호가 학생 5번
그 외 기타 (직접 서술해 주세요.) 6번
지호랑 벌이 대학생인데 지호가 선배임을 원하는 경우 , 다른 소재를 원하는 경우
ex) 나 3번 이나 3번 나 ex) 4번 갓 태어난 갓난아기(진짜로 하면 안대여)
그리고 분위기는~
달달 - a
집착 - b
아련 - c
기타 (직접 서술해주세요) -d
집착을 원하는 경우 직접 서술할 경우
ex) (앞에 했던 설문과 함께) b ex) (앞에 했던 답과 함께) d 다 꺼지고 니디티하세요
그리고 장소!
숙소 - 가
학교 - 나
꿀벌 집 -다
지호 집 -라
모텔 -마
화장실 -바
차 -사
기타 (직접 서술해 주세요) -아)
학교를 원하는 경우 서술할 경우
ex) (첫번째 답) (두번째 답) 나 ex) (첫번째 답) (두번째 답) 아) (아를 할때는 꼭 구분선을 해주세요.)
만화랑 썰 모두 수위의 끝을 달려볼 예정이구여~~~~ 아주 적나라(?) 하시겠습니당~~~ㅋㅋㅋㅋㅋ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썰은 10화때 택본 나눔할게여~(안받으시겠지만)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맛보기 썰 드리고 갈게염 >_ㅇ
1. 꿀벌은 눈물을 삼켰다. 뒤에서 몰아붙이는 지호에 새된 신음을 내지르며 고개를 쳐박았다. 의미 없는 씹질에 감정이 북받쳐올랐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기억을 회상해보다 결국 제 바보같은 행실탓이었음을 깨닫고 고개를 주억거렸다. 이렇게 후회해도 나아지는 것도, 시간이 되돌아가지도 않는다. 꿀벌이 가파른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어디서부터가 잘못된 것이었나. 꿀벌이 까무룩 정신을 놓아버렸다.
2. 파트의 문제였다. 목소리 톤이 좋으나 성량은 풍부하지가 않아서 매번 태일이 부를 수 있는 낮은 음은 제가 도맡아하곤 했다. 민혁도, 재효도 목소리 톤이 높은 편인 유권도 아슬아슬하게 겨우 올라가는 음역대는 꿀벌의 목소리에 알맞았다. 꿀벌의 한계음에는 높은 톤의 목소리인 태일이 불렀고 지호가 새로운 곡에 도전을 한다며 자꾸만 높은 음역대를 강요할때부터 꿀벌이 설 곳은 없어졌다.
딜을 시작했다. 제가 설 곳은 있어야하지 않겠냐고, 파트를 구걸하며 고개를 조아리자 돌아오는 대답은 관계 요구였다. 아무리 그룹의 이미지가 자유분방 하더라도 엄연히 아이돌이고 공인이었던 탓에 성욕구를 풀어낼 곳이 없다는 이유였다. 초반에는 거절을 했다.. 대줄바에는 차라리 재효처럼 한 두 음절 부르고 말겠다고 단단히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귀를 간지럽히는 구슬림에 어물쩡 넘어가고 말았던 것이 인생의 최대 실수였다.
그래, 그깟 몸 한두번 대주고 말자.내 파트가, 인기가 걸린 문제야.
그리고 꿀벌은 지호의 앞에서 옷을 벗었다.
ㅇ...이걸로 불마크를 해야되는건 아니겠져? (소금이 된다.)
봐여 지호가 나쁜 사람이라니까? 그리고 나중에는...나중에는...꿀벌이가 부쨩해...
아무튼 설문 해주시면 감사하겟구염~~~투표는 제가 잠들기 전까지 받도록 하겟슴당~~~
설문 끝나면 제가 절취 댓글 써 놓을 거구여! 동시에 맛보기 삭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