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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나루나루 전체글ll조회 1445l

망할!!!!!!!!!!!배치고사!!!!!!!1!!!!아앜!!!!!!!!!!!!악!!!!!!!!!!!!!!!!!!!!!!시발!!!!!!!!!!!!!!!!!!!!!!!!!!!!!!!!!!!!!!!!!!!!!!!학원!!!!!!!!!!!!!!!!!!!!!!!!!!!!!!!!!!!!!!!!!!!!!!!!!!!!!!!!!!!!!!!!!!.....................

.........................나.절은 내일 올릴게요..........................ㅎ..ㅏ.............................................

 

 

 

 

 

 

 

 

 

 

 

 

 

 

 

 

 

 

 

 

Isn't it bliss?

정말 즐겁겠지요?
Don't you approve?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One who keeps tearing around, One who can't move.

뛰어다니는 사람,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
Where are the clowns?

그러나 어릿광대는 어디 있는 것일까요?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가 필요한데요.

 

 

 

 

 

 

 

 

 

 



 

 

언제오냐는 문자에 시간이 조금 걸릴거라는 답장을 보내고 시선을 돌렸다.자신보다 적어도 20살은 많을 사람이 굽신거리면서 빌빌대는 꼴은 그닥 유쾌하지 못했다. 돈과 탐욕에 찌들어 지금 당장 옷의 단추가 뜯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뒤룩뒤룩 붙어있는 살점들과 휑하니 벗겨져 있는 머리가 그에 한 몫 더하고 있었다. 마치 돼지 한마리가 사료를 달라고 꿀꿀 대는것만 같아 세훈은 속으로 웃음을 삼켜야 했다. 이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남자는 어느새 한가득 흐른 땀을 - 방 안이 그렇게 덥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있었다 - 손수건을 꺼내 닦으며 말을 계속 이어나갔다. 같은 내용을 무한정 반복할것이 뻔했고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세훈이 계속되는 말에도 시큰둥 한 표정을 짓자 남자는 다시 한번 땀을 닦으며 술을 한잔 들이켰다.

 

 

 

"오 사장님.계속 이런 얘기만 하면 분위기도 쳐지고 하니,잠시 쉬어가시는게...허허."

 

"..."

 

"저희 회사에서 특별히 엄선한 애들인데, A급 들 중에서도 최상급 으로만 모아놨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특별히 원하시는 스타일 이라도..."

 

 

 

세훈이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있자 당황한 사장은 급히 휴대폰을 들어 '그 놈 들여보내.' 라는 짧막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급한 말을 내뱉었다. 잠시 정적이 맴돌았다.또 다시 언제 오냐는 문자가 왔다.알겠다고 답문을 써서 전송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다시 걸려온 전화를 받은 남자의 표정은 아까와는 달리 화색이 돌았다. 그리고 잠시뒤, 누군가가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곧이어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와 함께 어두운 피부톤에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걸친 남자가 쭈볏거리며 방안으로 들어왔다.

 

 

"중요한 손님인데 얘 꼴이...!...허허,오 사장님. 옷이 조금 그렇긴 하지만 이 놈이 A급 애들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들어온 놈 입니다. 후장도 가장 잘 조이고 또..."

 

 

남자의 말은 애초부터 듣고 있지 않았던 세훈은 무신경하게 옆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얼굴에 자신도 모르게 숨을 멈추고 말았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던 남자도 세훈의 얼굴을 보자 당황한듯 몇걸음 뒤로 물러섰다. 남자는 여전히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채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있었다.

 

 

"...네가,왜 여기 있는데."

 

"..."

 

"하하,그래서...오 사장님?"

 

"...왜,왜 여기 있는데! 그렇게 성공하고 싶다고 악바리 써가면서 떠났으면서!왜 이 시궁창에 박혀있는건데!"

 

"..."

 

"말해봐 김종인!"

 

"..."

 

세훈은 '종인'이라 부른 남자의 손목을 잡고 남자의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은채 밖으로 나왔다.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에서 다시 한번 문자가 왔다는 알림음이 들려왔다.

 

 

 

 

 

*   *   *

 

 

 

"세훈아,나 10년 후에 엄청 유명한 댄서가 되고 싶다?그래서 막 브로드웨이 나 할리우드 같은데서도 공연하고 싶어."

 

 

세훈에게 자신의 옆에서 땀에 젖은 얼굴로 이온음료를 마시는 종인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 그 이상 이었다. 비록 세상의 시선 때문에 남들에게 자랑하거나 할수는 없었지만 자신이 종인을 사랑하기에,또 종인이 자신을 사랑하기에 그 정도는 얼마든지 감수할수 있었고 만약 들통난다 하더라도 일말의 후회따윈 없었다. 내가 김종인을 사랑하니깐, 모든것을 감수할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댄서를 꿈꾸는 종인은 확실히 국내에서 머물기엔 아까울 정도로 천재적인 춤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 덕분에 여러 유명한 기획사에서도 가수 제의가 종종 들어오곤 했지만 종인은 자신은 춤을 추고 싶지 노래는 자신이 없다며 매번 거절하는걸 반복했다. 국내에서 춤 으로 성공하려면 백댄서나 학원에서 강사를 하는 수 밖에 없던 터라 종인은 종종 '나는 나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나타내고 싶지 누구 뒤에서 춤을 추고 싶진 않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내뱉었다. 제 연인의 그런 모습에 세훈은 자신이 해줄수 있는 것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에 잠자코 종인의 말을 들어줄수 밖에 없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수 없었다.

 

 

"며칠전에 인터넷 보니깐 브로드웨이 공연장은 관객석이 2층이나 된대.매번 공연할때마다 그 많은 객석들이 매진되고.생각만 해도 진짜 떨려-."

 

"넌,꼭 거기서 공연할수 있을거야."

 

"말 만이라도 고마워."

 

 

자신의 연인을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 오랜시간 고민하던 세훈은 몇번을 망설인 끝에 그동안 물려받기를 피해왔던 제 아버지의 사업을 계승받기로 결정했다. 아버지는 세훈의 결정에 의아해 하면서도 더 이상 후계자 문제로 골머리를 썩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별 말 없이 세훈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세훈은 자리를 넘겨받기가 무섭게 유명 엔터테인먼트 사와 제휴계약을 맺었다. 한창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던 곳이라 자금이 부족했는지 스폰을 해주겠다는 말에 별 말 없이 계약을 체결했다.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해외 유명 기획사들 편으로 종인의 프로필을 보내던 세훈은 마침내, 꽤나 알아주는 댄서들이 대규모로 포진되어있는 중소 기획사 측에게서 긍정적인 대답을 얻어낼수 있었다. 드디어 자신의 연인이 그토록 원하던 큰 무대에 설수 있다.세훈은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종인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로 달려갔다. 하지만, 세훈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종인의 기쁨에 찬 목소리가 아니었다.

 

 

"나 남자 생겼어."

 

"...뭐?"

 

"물론 네가 나 도와준다고 외국 기획사 에다가 내 프로필도 보내고 미팅도 하고 한거는 알아."

 

"..."

 

"근데, 나는 더 큰 물에서 놀고 싶어. 그 남자는 내가 큰 물에서 노는 걸 도와줄수 있고."

 

"...너,"

 

"그 동안 고생시켰던거는 미안하게 됐어. 근데, 나도 어쩔수가 없어."

 

"..."

 

"너한테는 미안하지만 지금 나한텐 사랑보다 성공하는게 더 중요해서."

 

 

다음날,종인은 간단한 옷가지만 챙긴채 홀연히 세훈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  *  *

 

 

 

 

일단 종인을 주차장으로 데리고는 왔지만 마땅히 할 말은 없었다. 세훈의 짧은 한숨과 이제는 주기적으로 울리는 문자 알림음 만이 침묵을 깨줄 뿐이었다. 말없이 고개만 푹 숙이고 있는 종인의 모습에 머리를 쓸어넘긴 세훈은 결국 먼저 입을 열었다.

 

 

"설명해봐. 큰 무대에서 놀고 싶다던 애가,왜 시궁창 에서 창년짓 하고 있는지."

 

"..."

 

"..."

 

 

한참을 망설이던 종인이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 남자 가 했던말들,다 구라 였더라."

 

"..."

 

"그 남자는 그냥 내 몸을 원했던 거였어. 더 큰 물에서 놀게 해주겠다던거,성공 하게 해주겠다는거,애초부터 지킬 생각도 안하고 있더라고."

 

"..."

 

"그러다가 좀 질리니깐 날 여기로 팔아넘겼어. 근데 그러면서 했던 말이 뭔지 알아?"

 

"..."

 

"여기서 조금만 있으면 금방 소속사 사장이랑 컨텍트 해주겠다고. 그 말 하나 믿고,7년 을 버텼는데. 결국에 그 남자는 제작년에 외국으로 떴더라." 

 

"..."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인 눈을 닦아내며 종인이 헛웃음을 지었다. 아까전엔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자세히 보니 손목에 일직선의 빗금들이 서너개 그어져 있었다. 한참을 훌쩍이던 종인은 어느새 푹 잠긴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세훈아."

 

"..."

 

"나 이런말 하는거 되게 뻔뻔하고 염치 없는거 알거든?"

 

"..."

 

"사실,나 아직 너를 ㅅ,"

 

요란한 벨소리에 종인의 말이 끊겼다. 세훈은 휴대전화 액정에 떠있는 세 글자에 잠시 종인을 쳐다보더니 이내 통화 버튼을 눌렀다.

 

 

[아빠아아-,언제와아-?]

 

"어,세나야.아빠 지금 잠시 밖이거든?금방 들어갈테니깐 먼저 자고 있어."

 

[으응-!올때 아이스크림 사와-!]

 

주차장 이라 그런지 소리가 다른때보다 더 크게 울려퍼졌다. 통화를 마친 세훈은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종인과 시선을 맞췄다. 종인의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렸다.

 

 

"...너 가고 나서 한 1년 정도 있다가 결혼했어.처음에는 안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뭐,그럭저럭 잘 살고 있고."

 

"..."

 

"..."

 

"..."

 

"...가 봐.애기 기다리겠다."

 

"...가 봐야지."

 

"..."

 

"...그리고,다시 만날일 없었으면 좋겠다."

 

"...그럴일 없을거야."

 

 

세훈은 잠시 종인을 바라보다 이내 주차장 너머로 걸음을 옮겼다. 세훈의 모습이 사라질때 까지 그 자리에 서서 바라보고 있던 종인은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에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전화를 받았다.

 

"...네."

 

[야,너 지금 오 사장이랑 2차 갔냐?왜 이렇게 안 와?]

 

"갈게요.조금만 기다려요."

 

[그리고,너 오 사장이랑 뭐 아는 사이야?오 사장이 왜 갑자기 너를 데려가?]

 

"...그냥,아는 사람하고 헷갈렸대요."

 

 

 

 

 

 

종인 은 힘없이 전화를 끊고 자신을 찾고 있을 남자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게 뭔 소린지...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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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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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니!! 이거 단편 끝입니까???아니죠???그쵸??? 뒤에 세훈이랑 종인이랑 만나서 뭐가 더 있는거죠??? 그런거죠....??? 우리 니니 불쌍해서 어떡해 그 나쁜남자가..부들부들 종인이는 꿈때문에 자기는 더 큰 무대에 서고 싶어서 세훈이를 버린게 한편으로 이해가 되면서 세훈이를 생각하면 조금 괘씸하기도해요. 그리고 이제와서 사랑한다느니.. 이건 세훈이 가정을 파탄내는거이기도한데 그래도 마지막문장은 말하지않고 세훈의 딸의 통화로 마무리 지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종인이로썬 지금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지만....어휴 마음이 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보고싶었서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안타깝지만... 자기가 뿌린 결과라 생각이 드네요. 세훈이가 그저 주구장창 종인만 기다렸다면 제가 더 마음 아팠을 거 같아요... ㅠ
10년 전
독자3
연 이에요!!! 아........ 한순간의 선택이 이런 엄청난 결과를 ..... 종인아 ...왜그랬니ㅠㅠㅠㅠ 그래도 세훈이가 안흔들렸네요... 다행인거...겠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이거단펴ㄴ아니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제발연재된다고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뭐야ㅠㅠㅠㅠㅠ 완전 맘아파ㅠㅠㅠㅠㅠㅜㅠㅠ 담편있죠...?ㅠㅠㅠ 젭알 ㅠㅠㅠㅠㅠ 다음폌도 써주세요 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안대ㅠㅠㅠ그렇게 둘이ㅠㅠㅠㅠㅠ안타갑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판다입니다ㅠㅠㅠㅠ세종ㅠㅠㅠㅠㅠ와씨작가님특유의아련하고가벼운분위기가세종케미에한획을긋네여ㅠㅠㅠㅠㅜㅜㅜ와ㅠㅠㅠㅠㅠㅠ쩐다ㅠㅠㅠㅠㅠ다음편이겁나게시급함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와 세종이라니ㅠㅜ 세종세종세종대왕님 감샤합니다ㅠㅜ 준짱맨이 번외를기다리고있습니다...ㅠ
10년 전
독자10
세종 분위기 진짜ㅠㅠㅠㅠ아 진짜 다음편없을까요? 정말ㅠㅠㅠㅠㅠ아 진짜 막 찡하네요ㅠㅠ안타깝고 막ㅠㅠㅠ
10년 전
독자11
똘똘이에요 와...분위기대박ㅠㅠㅠ거기다 세종이라니 내용 뭔가 울컥하네여 아휴....종이니ㅠㅠㅠ왜그랬니왜그랬어.....
10년 전
독자12
슬퍼...... 흡........ 뒤거 뒤가...!!!!!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헐 분위기 조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뒤에 더있어야하요!!!! 어우 안달나여 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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