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향기, 아쉬운 향기가 코 끝을 스친다.
그 짧은 새에 익숙해진 향기가,
사랑스러운 애정 가득 담겨있던 바람이
조금은 안타깝게 살결을 스쳐 날아간다.
하늘 위로 날아가버린 바람을 급히 쫒아 올려보니
싱글 웃는 모양새가 참으로 어여쁘더라.
이 곳은, 우리의 시작이자 끝.
조선, 한양, 그리고
'그대의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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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내미는 손에 맞추어 글을 써내려가는, 써내려가던 한줄 사극톡 쓰니 ^_T 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참 오랜만이지요? 그동안 혹시라도 저를 기다리셨던 낭자들 계셨나요? 혹시 계셨다면 참 감사한데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오늘의 13편을 끝으로, 사극톡은 장기연중(아닌 연재지연?)합니다.
언제 끝을 맺게 될까 라는 생각을 톡 시작때부터 하고 있긴 했는데 조금은 빠르게 온것 같아요. (물론, 완벽한 끝을 아니지만요!)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고, 여러 사유들로 인해 정기적인 톡이 불가능할것 같아 이렇게 끝 아닌 끝을 냅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보고 싶을때 문득문득 찾아올 예정이예요, 그때도 지금까지 처럼 반겨 주실꺼죠?
지금까지 저와 함께 달려주시던 분들 감사하고,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즐거우셨다면, 저도 만족하고 싶습니다.
자, 오늘도 당분간은 헤어져있을 여러분의 조선시대 낭군님의 품에 안겨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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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나래바 초대 거절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