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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전체글ll조회 8439

 [현성] 아주버님 그리고 제수씨 

 (부제 : 바람났다)

4

 

 

 

 

 

 

 

 

 

요즘 아주버님을 보기가 민망하고, 창피하다. 내게 그런 약점이있다는걸 들킨 두번째사람이니까. 첫번째는 김명수, 두번째는 아주버님, 겁이난다. 이제껏만나오는사람에게 난 멍청하게 모든 마음을 내줬지만 그 사람들은 날 단지 창남같은더러운것으로, 그 이상으로는 절대 상대해주지도 않았다. 항상 내가 울며불며 옜날이야기를 해줄때는 걱정해주는척 감싸주는척하더니 결국 그들이 원하는것은 내 구멍일뿐이더라. 그뒤론 절대 누구에게도 말하지않고 꽁꽁숨겨놨었는데 또 멍청하게 아주버님께 말해버리고말았고, 병신같이 내가 김명수를 처음만났을때 의 느낌이, 아니 그 느낌보다 더 찌르르한게 손에서 느껴지더라. 부정했다. 아니 부정해야만했다. 이런저런생각에 혼자 밤늦게까지 부엌에 앉아서 몰래 양주를 꺼내어 유리잔에 따라 홀짝거렸다. 고약한 술냄세가 코끝을 맴돌았다. 내가 싫어하는 냄세중 하나지만, 마시고싶었다. 째깍거리는 시계소리만이 넓은 집을 메워갔다.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은 김명수. 차라리 오다가 자동차사고가 나서 영원히 오지않으면 하는 못된생각을하다가 혼자 피식웃었다. 그때, 쾅 하는 현관문소리에 깜짝놀라 들고있던 유리잔을 떨어뜨렸고, 깨지진않았지만 담겨있던 술은 그대로 흘러져버렸다. 당황해서 허급지겁 소매로 닦아내는데, 앙칼진 여자의 목소리에 멈칫, 하곤 현관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검정색 꽉조이는 나시티에 샛노란 긴 가디건, 그리고 얇은다리가 다 들어나는 짧은 반바지의 여자가 김명수의 손에 이끌려있었다.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하고 삼키곤 무슨 반응을 보여야 할지 고민했다. 결혼한 사람앞에서 대놓고 다른여자를 끌고 우리 침실로 들어가는 남편에게, 난 무슨 반응을 보여주어야하는것인가. 모든게 혼란스럽다. 저여자가 누군지는 궁금하지도않다. 그냥 이런 쓰레기같은 대접을 받으면서 사는, 돈벌레같은, 거머리같은 내가 미웠고, 김명수가 밉다. 괜찮은척했다. 나자신한테 난 괜찮다고 말했다. 미친것같았고, 눈물이 한줄기씩 세어나와 차가운 볼을 뎁혀줬다.

 

 

 

 

 

 

 

 

 

" 안울어. "

 

 

 

 

 

 

 

 

 

 

 

난 울고있는데.  손으로 눈물자국을 지웠다. 그리고 억지로 웃으며, 한계단, 한계단. 그여자와 김명수가 올라간 발자국을 되 밟아가며 올랐다. 살짝 열려있는 우리방 문사이로 세어나오는 더러운신음소리에 눈을 질끈 감곤, 숨을 천천히 쉬어나갔다. 정신을 좀 차리곤 열림문틈으로 고개를 살짝들이밀었고, 김명수와 눈이 마주쳤다. 김명수는 그여자의 가슴을 세차게 빨면서 날 보았고, 웃었다. 나도 웃어줬다. 그리곤, 문을 조심스레 닫아줬다.

 

 

 

 

 

 

 

 

 

" 시발. "

 

 

 

 

 

 

 

 

 

 

욕이 나왔다, 그리고, 눈물이 나왔다. 여자와 남자의, 여자와 김명수의 신음이 닫힌 문틈에서도 얄밉게 세어나왔다. 귀를 틀어막았다. 다리에 힘까지 풀려 그 문에 기대어 미끄러져 주저앉은상태로 귀를 더 누르며 그소리를 듣지않으려 발버둥쳤지만 그럴수록 그 콧소리섞인 여자의 신음과 김명수의 거친 말투가 잘 들렸다. 그렇게 한참을 둘의 섹스하는 소리를 듣고, 울고, 입을막고, 또 귀를 막고. 하다가 지쳐서 눈을 감으려는 순간 문이 열리면서 기대고있던 등때문에 깜짝놀라 경련하며 뒤를 돌았다. 날 내려다 보고 있는 김명수. 저절로 어깨가 떨려 손목에 겨우겨우 힘을 쥐어 뒷걸음질쳣다. 병신같은 눈물이 그때마져 나오고 숨이 가파왔다. 내가 더 다가오는 김명수에게 오지말라는 씨알도 안먹힐 부탁을했지만 김명수는 더 웃으며 내 턱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렸다.

 

 

 

 

 

 

 

 

 

 

" 울었어 ? "

 

 

 

 

 

 

 

 

" 만지지말아요. "

 

 

 

 

 

 

 

 

 

" 너 울면 나 속상한데. "

 

 

 

 

 

 

 

 

 

 

" 거짓말쟁이. "

 

 

 

 

 

 

 

 

손을 내치며 나름 당돌하게 말하곤 풀린 다리에 젖먹던 힘까지 더해 겨우 일어났지만 내겐 더이상 피할구멍이없음을 느꼈다. 내 이런 반응에 김명수가 화가난건지 매서운눈빛으로 날 한참을 째리다가 내 멱살을 움켜잡곤 내 귀에다 입을 대곤 속삭였다. 더러운 속삭임이였다. 아니, 속삭임이란 표현보단 조용한 협박.

 

 

 

 

 

 

 

 

" 성규야, "

 

 

 

 

 

 

" ... "

 

 

 

 

 

 

" 내가 다른여자랑 섹스하면 기분이어때 ? "

 

 

 

 

 

 

" ... "

 

 

 

 

 

 

 

" 어떄 "

 

 

 

 

 

 

 

 

" 몰라, 이거 놔. "

 

 

 

 

 

 

 

 

더이상 김명수랑 살다간 원래 시궁창같던 인생이, 아예 소멸되버릴것같고 정신병이 도질것같아 그냥 모든걸포기하고 이집안에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충동적으로 들어서 나름 힘을 주어 김명수를 밀쳐냈지만 그럴수론 김명수는 날 벽으로 더 뭉게며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했다. ' 다른여자랑섹스하면기분이어때' 라는 유치하고 수준떨어지는 질문에 대답할 기력도, 가치도 없다고 느끼고 안쓰던 반말까지 섞으며 반항했지만 더 무서운게, 아무런 표정없이 기계마냥 똑같은말만되풀이하는 김명수다. 그러다가 나도모르게 헛나간 '시발' 이라는 욕을 김명수가 들었는지 내 멱살부근을 잡고있던 손의 위치를 올려 내 목을 살짝 죄여왔다. 흡, 하고 막히는 숨에 심장부근이 저리고 눈알이 빠질것같은 압력에 콜록거렸다.

 

 

 

 

 

 

 

 

 

" 기분이어떄 "

 

 

 

 

 

 

 

 

 

 

아까까지만해도 도망쳐야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사람이 죽음앞에서면 얼마나 작아지는지를 알게되었다. 곧바로 깁명수의 허리를 감싸안고 추하게 울부짖었다.

 

 

 

 

 

 

 

 

 

" ㅅ..,ㅅ,,슬퍼요. 그렇니까 다른여자랑 하..하지..히끅. 말아요. "

 

 

 

 

 

 

 

 

그러면서 김명수를 올려다 보았다. 김명수는 다시한번 방긋웃더니 날 알아올려 내 입술에 자신의 입을 맞추더니 내 앞머리칼을 쓰다듬었다. 자존심같은것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였고, 지금이 상황을 통해서 김명수가 얼마나 사이코같은존재이며 김성규는 얼마나 비굴한 존재인지 다시한번알게되었다. 부엌으로 달려가 칼로 침대에 누워있는 여자와 김명수를 죽여버리고싶은 욕구가 손끝에서 퍼졌고, 숨이 더 가파올랐다. 그러면서도 현실에서는 난 김명수의 귓볼을 빠는 성노리개일뿐이였다. 아주버님이, 거짓이여도 좋다. 나랑 자고싶어서 내게 친절히해주시는거라도 좋으니까 윗층으로 올라와서 날 위로해주고 김명수를 죽여줬으면 했다.

 

 

 

 

 

 

 

-

 

 

간략한 설명 = 성규는 정신병

 

 

 

 

_

 

 

 

여러분 내일 아침에 또들를꼐요!!! 아 시간이없어서 항상일케 짤막하게 올리고 가네요 ㅎㅎㅎ 스릉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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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너무 조으다조으다~!!!! 빨리 다음편 들고와 쥬세요 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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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함다랑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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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내가 일등ㅋㅋㅋㅋ인줄 알았는뎈ㅋㅋ댓글 쓰다보니 어느세 익인1님이 생기셨엌ㅋㅋ
쨋든 성규가 정신병이라니.....조으닼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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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님들이 왜 성규가 아픈데 좋아하시는 거예요 저도 좋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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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아 뭐야 드립치지마요 방금 키보드에 뿜었잖아욬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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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ㅋㅋㅋㅋㅋㅋ 뿜어주니 좋아용 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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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잇츠마이스톼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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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이거4편아닌가??? 모르겟당게... 화창한 주말에 나는 또 의학용어 나부랭이나 외우고 앉아잇는디.. 이러다 성규가 아니라 내가 정신병에 걸리것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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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그대덕에 수정했뗭여!!!!!!!!!!!!!!!!!!!!!!!!!!!!!ㅆ알라뷰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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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ㅘㅘ코카고콰각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사랑해옄ㅋㅋㅋㅋ규형 이렇게 막 망가지고 정신병자같고 쫌 비굴하고 그냥 막....................어....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고아ㅘ콰고ㅘ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경한테 한없이 미안해지네옄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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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데 좋음.....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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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ㅁㅆ
명수야 딴여자 데꼬와서 그런짓을...
엄훠....현성이나 그런짓 하믄 좋긋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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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말쑤낑~ 방가방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엉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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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어익쿠...오타가 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으다 맞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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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오타도 귀엽따람뒤1!!뒤1쮜!!! 어잌 후 저도 오타가 장난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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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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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ㅘ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주버니 찾는분이만네영!!!!!!!!!!!!!!!!!!!!!! ㄷㅏ음화엔 꼭 출연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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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거짓말쟁이 하는데 왁ㄷㄱㄷㄱㅈㅅㄷㄴㄷㄱㄷㄱㄴㄱᆞㄱᆞㄱㄴㄱ니딛ㄴㄷㄴㄷㄱㄷ죽겟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남아주버님빨리나타나시라구요ㅜㅜㅜㅜㅜㅜㅜㅡㅠㅡㅠ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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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핳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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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ㅠㅠㅠㅠㅠㅠㅠ명수야 그러면 안되ㅠㅠㅠㅠㅠㅠ 성경 왜케ㅠㅠㅠ정신병ㅠㅠㅠㅠ흐뷰ㅠㅠㅠㅠ 아주버님 빨리ㅠㅠㅠㅠㅠ
근데 왜 전 명수의 저런 모습이 왜케 멋있어 보이는지...하 나도 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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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핳!!!!!!!!!!!!!!!!!!!!!!!!!!!!!!!!1저도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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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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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그니깡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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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스페셜케이에용가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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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댱
알았다람쥐~ 고맙다래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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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재밋성열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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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아아아아아앙아아주버님!!!!!!!!!!!!!!!!!!!!!!!!!!!111 어디계시나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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