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작년까지만 해도 커플 죽어라 죽어라 하며 친구들과 같이 보내던 발렌타인을 이번엔 남자친구와 보내게 되었다. 전날 밤부터 미리 준비해 두었던 달콤한 초콜릿들. 만들까 살가 고민하다 재료를 사와 만들긴 했는데…. 어째 사는게 나을가 싶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우선 떨리는 마음으로 그의 반응이 어떨지 상상하며 잠도 얼마 못잤다. 어린애처럼 이 나이에 이렇게 떨려서 잠을 못자다니. 처음 수련회 간다고 떨렸을 때보다 더 설렘이 가득하다. 1. 손흥민 아…언제 줘야돼. 도저히 줄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어물쩡 어물쩡 언제 줘야하나 고민하는데 그런 나를 내심 기대하는 눈빛으로 흘끔흘끔 쳐다보는 그. 그런 그에게 주려다가 또 타이밍을 놓치고 다시 꺼내려던 초콜릿 상자를 가방속 깊이 집어넣고 그와 데이트를 하는데 결국 데이트가 끝나 저녁이 되어 집에 데려다 줄때까지 초콜릿은 가방 속에만 들어가서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아 나 어떡해…. "…근데 나 궁금한거 있는데""뭐…""오늘 초…초콜릿 왜 안줘…?""…초콜릿?" 남자친구가 얼굴을 붉히며 말하고 나서야 그에게 건네줄 타이밍을 찾고 가방속을 뒤적뒤적 거리며 작은 상자를 찾아 그에게 슬쩍 내밀자 힐끔 쳐다보더니 얼굴이 확 밝아지며 재빨리 낚아채는 그. 그리고 슬쩍 상자를 열어 초콜릿을 보고는 부끄러워 집으로 빨리 걸어가는 내게 쪼르르 달려와 나를 보고 베시시 웃어재끼는 그. 그렇게 웃지마…. 주고나니 민망하다. 초콜릿을 줘 본적이 있어야 어쩧게 하던지 하지. 미쳐 진짜. "이거 니가 만든거야?""…몰라""에이, 만든거 맞지?""…모른다니까-""…하긴 이걸 누가 사겠냐" 옆에서 장난스레 말을 툭 던지는 그. 어제 밤새워 고생하며 만든 모습이 순간 겹쳐지면서 울컥해 그의 손에 들려있던 상자를 뺏어 가방속에 다시 집어넣고 집으로 향하자 당황한 표정으로 내 눈치를 힐끔대더니 내게 다시 쪼르르 달려와 머뭇거리는 그. 내가 힐끗 노려보자 미안한 표정으로 뒷머리를 긁적대며 어떻게 수습할지 고민하는듯 하더니 다시 내게 다가와 슬쩍 말을 거는 그. "삐졌어?""…""아아- 미안해""…가 빨리 다음에 예쁜걸로 사줄게""아- 니가 만든걸로 줘- 아니면 나 집 안가""…뭐?" 어린애처럼 생떼를 쓰는 그에게 못이기는척 다시 가방에서 초콜릿을 꺼내주자 상자를 확 받아서는 입에 초콜릿을 물고 맛있다며 흐흐 웃더니 내게 가볍게 뽀뽀를 하곤 후다닥 뒤어가는 손흥민. 2. 기성용 늘 그랫듯 무뚝뚝하게 차에서 내려 조용히 내가 앉을 차문을 열어준 뒤 내가 앉을걸 확인하고 차문을 닫고 운전석에 가 앉는 그. 그런 그에게 어떻게 줄까 고민하고 그냥 줘버리자 싶어 가방을 뒤적거리는데 …어? 이상하다…. 분명히 있었는데…. 초콜릿을 담아둔 상자를 집에서 흘렸는지 가방속을 아무리 뒤져봐도 없다. 당황해 그를 힐끔 쳐다보며 어떻게 할지 머리를 휙휙 굴리는데 얼마나 생각한건지 벌써 차가 출발해 집과는 멀어진 거리에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 "…너 왜그려냐""뭐…뭐뭐뭐뭐뭐가?""…아까부터 뭐 마려운 표정짓고 있잖아""내…내가? 아무것도 아닌데?""…그럼 말고" 그가 초콜릿 얘기를 할까 노심초사하며 그가 예약한 식당에 가 저녁을 먹는데 옆에 앉았던 커플이 초콜릿을 주는걸 힐끔 보고 나를 쳐다보는 그. 아 하필 왜 옆자리야…. 그의 눈빛을 애써 외면하며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데 그가 계속 밥을 먹으며 내게 눈빛을 보낸다. 죄지은것도 아닌데 가슴이 쿵쾅쿵쾅 대고 마음은 급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에선 아무런 방법도 나오지 않고 계속 고민하는데 그는 계속 나를 쳐다본다. " 야 넌 왜 저런거 없냐…""…뭐가? 나 못봤는데?""…봐놓고 빼지말고""…그러니까…""…뭔데" 결국 그의 입에서 초콜릿 얘기가 나왔고 아무런 말도 못하다 그를 차마 쳐다보지 못하고 조용히 그에게 사실대로 다 차근차근 말해주자 그제서야 피식 웃고 나를 다정히 쳐다보는 그. 내가 여전히 그의 눈치만 슬쩍 보며 얼굴을 붉히자 내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피식 웃는 그. 슬쩍 그의 눈을 쳐다보자 눈이 휘어지도록 웃어주며 내게 괜찮다며 밥이나 먹자는 그. 결국 그에게 아무런 초콜릿도 주지 못하고 집 앞에 도착해서 그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그가 내 어깨를 딱 잡아 내 눈을 쳐다보는 그. "…왜 왜…""…"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에 말을 더듬자 내게 살며시 다가와 부드럽게 키스하는 그. 그와 키스를 하는데 입속 가득 초콜릿향이 가득하며 곧 키스를 하는 내내 달콤한 초콜릿이 입에서 녹는다. 당황스러워서 그를 쳐다보는데 내게 피식 웃으며 내 허리를 꼭 끌어안고 내 눈을 쳐다보는 그. "이번엔 내가 줬으니까 다음엔 꼭 줘" 하고 나를 집에 들여보내는 기성용. 3. 구자철 "아 이게 뭐야-!" 그와 만날 준비를 하고 초콜릿 상자를 찾는데 동생이 가져간다는 메모화 함께 초콜릿 상자가 없어졌다. 아 망할년 진짜! 당황해서 작은 초콜릿이 뭐 없나 찾는데 어제 아빠에게서 받은 작은 초콜릿이 생각나 그거라도 가방에 찔러넣고 밖으로 나서는데 황하게 웃으며 나를 반기는 남자친구. 이 비루한 초콜릿을 어떻게 전해주면 좋아할가 싶어 여러 방법을 차 안에서 모색해 보는데 도저히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 나. 그렇게 식당에 도착한 우리. "…근데 오늘 뭐 없어?""…뭐가?""초콜릿이나 뭐… 그런거""…""부끄러우면 나중에 주고…" 프흐흐 웃으며 기대에 가득찬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데 어떻게 저렇게 직구로 나한테 툭툭 던지는거야….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그 복잡한 머릿속에서 그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으면서 초콜릿을 어떻게 주나 생각하는데 여전히 히히 웃으며 밥을 먹는 그. 그와 데이트 하는 내내 계속 머리를 쥐어짜 이것저것 생각하는데 결국 집 앞에 도착할때쯤 되어서야 생각난 방법 하나. 그가 잠시 없는 사이에 차안에서 급히 초콜릿을 녹여 입술에 덕지덕지 바르고 그가 오길 기다리는데 때마침 그가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거는 그. "…잠깐만""…왜?""…눈 감아봐 빨리""뭐야-" 프흐흐 웃으며 눈을 감고 손을 슬쩍 내미는 그를 뒤로하고 그의 입술에 뽀뽀를 쪽 하자 당황한 눈치로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자기 입술을 낼름대며 맛을 보곤 베시시 웃더니 능글맞은 눈빛으로 내 허리를 감싸안고 내게 다가오는 그.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는데 내 의자를 슬쩍 뒤로 젖힌 뒤 내게 다가오는 그. 그런 그를 밀어내려 하자 다시 프흐흐 웃으며 입을 여는 그. "야 이걸 누구코에 붙여. 나머지도 다 먹어볼까?" 하면서 내게 다가와 키스하는 구자철. ▒▒▒▒▒▒▒▒▒ 오늘 아침에 와서 오자마자 컴퓨터를 켜는데.. 읭? 사진이 다 날라갔네요 심지어 글에 쓰려고 받아두었던 브금들도..^^....ㅎㅎㅎㅎㅎ상쾌한 점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찍어둔 직찍도… 다 없어졌어요. 하 정말. 그래서 구글부터 네이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부터 막 모았는데혹시 예쁜 사진 있으시면 공유좀....ㅎㅎㅎㅎㅎ 춰컬릿 많이 드셨나요? 전 드럼선생님께 하나...ㅎㅎ...... 줄 사람도 없었는데 받았네요..^^ 신난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해용♥꿀물 님포프리 님지몽 님koogle 님오싹 님abc 님미녕 님하늬 님슈크림 님마성 님바나나 님소유물 님다현이 님자봉부인 님콩콩이님하나모 님흐규 님꾸르륵 님쥬금 님실장 님굼벵언니루팡 님윤석영과햇반들 님퍼기 님삐삐 님^8^ 님메롱 님달달 님홍푸우 님하트 님바게트콩 님라니 님아몬드 님초큼 님리아 님우야 님고딩뀨우 님으엉 님귤 님햇살 님스티치 님홍가네 님쓰니사랑 님지동원워더 님코딱지 님울샴푸와피죤 님복숭아 님숭늉 님호잉호잉 님치킨 님뿌직 님구글구글 님가란 님비회원증 님아롱이 님히융 님젤리 님라임맛 님꼬맹 님잉여 님윤밥차 님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신청해 주세요*
발렌타인 데이. 작년까지만 해도 커플 죽어라 죽어라 하며 친구들과 같이 보내던 발렌타인을 이번엔 남자친구와 보내게 되었다. 전날 밤부터 미리 준비해 두었던 달콤한 초콜릿들. 만들까 살가 고민하다 재료를 사와 만들긴 했는데…. 어째 사는게 나을가 싶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우선 떨리는 마음으로 그의 반응이 어떨지 상상하며 잠도 얼마 못잤다. 어린애처럼 이 나이에 이렇게 떨려서 잠을 못자다니. 처음 수련회 간다고 떨렸을 때보다 더 설렘이 가득하다.
1. 손흥민
아…언제 줘야돼. 도저히 줄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어물쩡 어물쩡 언제 줘야하나 고민하는데 그런 나를 내심 기대하는 눈빛으로 흘끔흘끔 쳐다보는 그. 그런 그에게 주려다가 또 타이밍을 놓치고 다시 꺼내려던 초콜릿 상자를 가방속 깊이 집어넣고 그와 데이트를 하는데 결국 데이트가 끝나 저녁이 되어 집에 데려다 줄때까지 초콜릿은 가방 속에만 들어가서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아 나 어떡해….
"…근데 나 궁금한거 있는데"
"뭐…"
"오늘 초…초콜릿 왜 안줘…?"
"…초콜릿?"
남자친구가 얼굴을 붉히며 말하고 나서야 그에게 건네줄 타이밍을 찾고 가방속을 뒤적뒤적 거리며 작은 상자를 찾아 그에게 슬쩍 내밀자 힐끔 쳐다보더니 얼굴이 확 밝아지며 재빨리 낚아채는 그. 그리고 슬쩍 상자를 열어 초콜릿을 보고는 부끄러워 집으로 빨리 걸어가는 내게 쪼르르 달려와 나를 보고 베시시 웃어재끼는 그. 그렇게 웃지마…. 주고나니 민망하다. 초콜릿을 줘 본적이 있어야 어쩧게 하던지 하지. 미쳐 진짜.
"이거 니가 만든거야?"
"…몰라"
"에이, 만든거 맞지?"
"…모른다니까-"
"…하긴 이걸 누가 사겠냐"
옆에서 장난스레 말을 툭 던지는 그. 어제 밤새워 고생하며 만든 모습이 순간 겹쳐지면서 울컥해 그의 손에 들려있던 상자를 뺏어 가방속에 다시 집어넣고 집으로 향하자 당황한 표정으로 내 눈치를 힐끔대더니 내게 다시 쪼르르 달려와 머뭇거리는 그. 내가 힐끗 노려보자 미안한 표정으로 뒷머리를 긁적대며 어떻게 수습할지 고민하는듯 하더니 다시 내게 다가와 슬쩍 말을 거는 그.
"삐졌어?"
"…"
"아아- 미안해"
"…가 빨리 다음에 예쁜걸로 사줄게"
"아- 니가 만든걸로 줘- 아니면 나 집 안가"
"…뭐?"
어린애처럼 생떼를 쓰는 그에게 못이기는척 다시 가방에서 초콜릿을 꺼내주자 상자를 확 받아서는 입에 초콜릿을 물고 맛있다며 흐흐 웃더니 내게 가볍게 뽀뽀를 하곤 후다닥 뒤어가는 손흥민.
2. 기성용
늘 그랫듯 무뚝뚝하게 차에서 내려 조용히 내가 앉을 차문을 열어준 뒤 내가 앉을걸 확인하고 차문을 닫고 운전석에 가 앉는 그. 그런 그에게 어떻게 줄까 고민하고 그냥 줘버리자 싶어 가방을 뒤적거리는데 …어? 이상하다…. 분명히 있었는데…. 초콜릿을 담아둔 상자를 집에서 흘렸는지 가방속을 아무리 뒤져봐도 없다. 당황해 그를 힐끔 쳐다보며 어떻게 할지 머리를 휙휙 굴리는데 얼마나 생각한건지 벌써 차가 출발해 집과는 멀어진 거리에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
"…너 왜그려냐"
"뭐…뭐뭐뭐뭐뭐가?"
"…아까부터 뭐 마려운 표정짓고 있잖아"
"내…내가? 아무것도 아닌데?"
"…그럼 말고"
그가 초콜릿 얘기를 할까 노심초사하며 그가 예약한 식당에 가 저녁을 먹는데 옆에 앉았던 커플이 초콜릿을 주는걸 힐끔 보고 나를 쳐다보는 그. 아 하필 왜 옆자리야…. 그의 눈빛을 애써 외면하며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데 그가 계속 밥을 먹으며 내게 눈빛을 보낸다. 죄지은것도 아닌데 가슴이 쿵쾅쿵쾅 대고 마음은 급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에선 아무런 방법도 나오지 않고 계속 고민하는데 그는 계속 나를 쳐다본다.
" 야 넌 왜 저런거 없냐…"
"…뭐가? 나 못봤는데?"
"…봐놓고 빼지말고"
"…그러니까…"
"…뭔데"
결국 그의 입에서 초콜릿 얘기가 나왔고 아무런 말도 못하다 그를 차마 쳐다보지 못하고 조용히 그에게 사실대로 다 차근차근 말해주자 그제서야 피식 웃고 나를 다정히 쳐다보는 그. 내가 여전히 그의 눈치만 슬쩍 보며 얼굴을 붉히자 내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피식 웃는 그. 슬쩍 그의 눈을 쳐다보자 눈이 휘어지도록 웃어주며 내게 괜찮다며 밥이나 먹자는 그. 결국 그에게 아무런 초콜릿도 주지 못하고 집 앞에 도착해서 그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그가 내 어깨를 딱 잡아 내 눈을 쳐다보는 그.
"…왜 왜…"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에 말을 더듬자 내게 살며시 다가와 부드럽게 키스하는 그. 그와 키스를 하는데 입속 가득 초콜릿향이 가득하며 곧 키스를 하는 내내 달콤한 초콜릿이 입에서 녹는다. 당황스러워서 그를 쳐다보는데 내게 피식 웃으며 내 허리를 꼭 끌어안고 내 눈을 쳐다보는 그.
"이번엔 내가 줬으니까 다음엔 꼭 줘"
하고 나를 집에 들여보내는 기성용.
3. 구자철
"아 이게 뭐야-!"
그와 만날 준비를 하고 초콜릿 상자를 찾는데 동생이 가져간다는 메모화 함께 초콜릿 상자가 없어졌다. 아 망할년 진짜! 당황해서 작은 초콜릿이 뭐 없나 찾는데 어제 아빠에게서 받은 작은 초콜릿이 생각나 그거라도 가방에 찔러넣고 밖으로 나서는데 황하게 웃으며 나를 반기는 남자친구. 이 비루한 초콜릿을 어떻게 전해주면 좋아할가 싶어 여러 방법을 차 안에서 모색해 보는데 도저히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 나. 그렇게 식당에 도착한 우리.
"…근데 오늘 뭐 없어?"
"…뭐가?"
"초콜릿이나 뭐… 그런거"
"부끄러우면 나중에 주고…"
프흐흐 웃으며 기대에 가득찬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데 어떻게 저렇게 직구로 나한테 툭툭 던지는거야….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그 복잡한 머릿속에서 그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으면서 초콜릿을 어떻게 주나 생각하는데 여전히 히히 웃으며 밥을 먹는 그. 그와 데이트 하는 내내 계속 머리를 쥐어짜 이것저것 생각하는데 결국 집 앞에 도착할때쯤 되어서야 생각난 방법 하나. 그가 잠시 없는 사이에 차안에서 급히 초콜릿을 녹여 입술에 덕지덕지 바르고 그가 오길 기다리는데 때마침 그가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거는 그.
"…잠깐만"
"…왜?"
"…눈 감아봐 빨리"
"뭐야-"
프흐흐 웃으며 눈을 감고 손을 슬쩍 내미는 그를 뒤로하고 그의 입술에 뽀뽀를 쪽 하자 당황한 눈치로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자기 입술을 낼름대며 맛을 보곤 베시시 웃더니 능글맞은 눈빛으로 내 허리를 감싸안고 내게 다가오는 그.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는데 내 의자를 슬쩍 뒤로 젖힌 뒤 내게 다가오는 그. 그런 그를 밀어내려 하자 다시 프흐흐 웃으며 입을 여는 그.
"야 이걸 누구코에 붙여. 나머지도 다 먹어볼까?"
하면서 내게 다가와 키스하는 구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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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와서 오자마자 컴퓨터를 켜는데.. 읭? 사진이 다 날라갔네요 심지어 글에 쓰려고 받아두었던 브금들도..^^....ㅎㅎㅎㅎㅎ상쾌한 점심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찍어둔 직찍도… 다 없어졌어요. 하 정말. 그래서 구글부터 네이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부터 막 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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