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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귀찮은 애 

 

 

 

 

 

"야!!!차였냐니까???!!!" 

 

 

 

 

 

나는 도경수에게 거절당했다.사실 말이좋아 거절이지 정확히말하면 그래, 변백현 말대로 차였다는말이 적합하다.모든사람이 그렇듯 차였다는 것은 기분이 굉장히 썩 좋지않다.내가 지금 그렇다. 

 

 

 

혼자있고싶고 어디 가서 눈물이라도 시원하게 빼고싶은 심정이다.하늘에서도 마치 내가 차일것을 예상이라도 했다는듯이 비가 내렸다.하늘이 잿빛이다. 

 

 

 

 

 

"도경수한테 차였냐고!!!!들리면서 대답안하는거지 이새끼야!!!" 

 

 

 

 

 

뒤에서 귀찮은 놈이 계속 따라온다.전학온지 얼마되지도 않은놈이 자꾸 패기넘치게 도경수한테 친한척하더니 내가 차인건 또어떻게 알고 자꾸 내리는 비를 뚫고 뒤쫓아 온다.저새끼이름을 개새끼쯤으로 해두는게 알맞으려나. 

 

 

 

계속모른척하면 알아서 어련히 돌아가겠지 생각하고 계속 뛰었다. 

 

개새끼는 지치지도않는지 내가 우리집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 커버를 돌때까지도 따라온다.짜증이 치밀어올라서 뒤돌아 쓴소리 좀 하려고했더니 대뜸 소리부터 지른다.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악!!!!!!씨발!!!!!흙탕물개새끼야!!!!!!" 

 

 

 

 

 

 

 

 

 

개새끼의 교복바지가 흙탕물에 흠뻑 젖어서 바지끝에서는 꼬질꼬질한 물같은것이 뚝뚝떨어진다. 

 

헛웃음이 새어나왔다.개새끼도 나도 물에빠진 생쥐꼴이다. 

 

개새끼는 바지를 짜증스레 툭툭털다가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봤다. 

 

 

 

눈이 마주쳤다. 

 

 

 

 

 

"...황금마티즈가 물...튀기고 가지뭐야..." 

 

 

 

 

 

"..."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너희집 어디야?" 

 

 

 

 

 

 

 

 

 

 

 

 

 

 

 

 

 

 

 

2.우리집 

 

 

 

 

 

 

 

 

 

 

 

"..와" 

 

 

 

 

 

 

 

우리집인데 변백현의 고집에 마지못해 이끌려 들어왔다.둘 다 축축하게 젖은터라 샤워가 시급했다.게다가 개새끼는 흙탕물까지 뒤집어쓰는바람에 거지새끼마냥 꼬질꼬질했다.집에들어가면 욕실에 집어넣을생각이었는데 개새끼는 내가 도어락을 풀자마자 문고리를 잡아당겨 집안으로 입성하더니 축축하게젖은 양말과 흙탕물이 뚝뚝떨어지는 차림새를 하고 집구경을 한답시고 온 집안을 활보했다.찬열아 너 집이 넓구나 우와 이건뭐야? 먹을거있냐? 등등 그놈의 시끄러운 주둥이도 쉴틈없이 나불대서 머리가 깨질지경이었다.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바닥 다 더러워지잖아.빨리 씻으러 들어가."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거 참, 까칠하기는." 

 

 

 

 

 

개새끼는 알 수없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욕실로 들어갔다. 

 

나는 걸레를 가져와 개새끼가 온 집안 바닥에 남기고 간 씨발스러운 흔적을 닦았다.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하,민폐끝판왕이네.진짜 개새끼." 

 

 

 

 

 

걸레로 바닥을 다 닦고 나서야 나도 속옷을 들고 다른쪽 화장실에 씻으러 들어갔다. 

 

 

 

 

 

 

 

다 씻고 머리를 털고나온 후 에도 개새끼는 욕실에서 나오지지 않았다.무슨 계집애도아니고 한시간씩이나 샤워를 해.혹시 변기에 빠져 죽었나.오만생각을 다 하며 개새끼가 씻고있는 욕실쪽으로 갔다. 

 

 

 

 

 

"야, 왜 안나와.가지가지 한다진짜." 

 

 

 

 

 

"아니 팬티가 존나 비에 쩔어서 축축한데 어떻게나가 이 시벌놈아!" 

 

 

 

 

 

"...아" 

 

 

 

 

 

"존나 내가 입으로 후후불어서 말려서 입고가리??!!!" 

 

 

 

 

 

 

 

 

 

욕실문 하나사이로 개새끼의 빡침이 솟아있는목소리가 웅웅거렸다. 

 

나는 개새끼가 욕실에서 안절부절 못하고있었다는 생각에 괜히 웃겨서 피식피식거리며 속옷이랑 옷을 챙겨왔다. 

 

 

 

 

 

 

 

"앞에 놔뒀으니까 입고 나와." 

 

 

 

 

 

 

 

 

 

5분쯤 후에 개새끼는 옷을 입고 나왔다.옷이 크다며 투덜대면서 가방을 챙겨맸다. 

 

 

 

 

 

 

 

 

 

"나 갈게." 

 

 

 

 

 

 

 

개새끼가 생각보다 빨리 가는 느낌이었다.예상한 바 로는 집에 안간다고 뻐팅기다가 내가 화를 버럭 내고나서야 깨갱거리면서 갈것같았는데. 

 

그래도 같은반 친구는 친구라고 배웅해준답시고 현관문쪽으로 터벅터벅 갔다.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잠깐," 

 

 

 

 

 

 

 

개새끼를 붙잡았다.개새끼는 의아한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 봤다. 

 

그 순한 눈동자에 말문이 턱 막혔다. 

 

 

 

 

 

 

 

"왜?" 

 

 

 

 

 

"..." 

 

 

 

 

 

"...?" 

 

 

 

 

 

"아니...뭐.." 

 

 

 

 

 

"..." 

 

 

 

 

 

 

 

 

 

그냥...그래, 그냥 단지... 

 

그게 아니라면... 

 

 

 

 

 

 

 

 

 

"...머리, 말리고..가라고." 

 

 

 

 

 

 

 

 

 

..그게 아니라면? 

 

 

 

 

 

 

 

개새끼를 우리집으로 다시 끌여다 앉혔다. 

 

개새끼는 어안이 벙벙해 내가 이끄는 대로 가방을 내려놓고 앉았다. 

 

나는 헤어드라이기를 가지고 와 코드를 연결하고 변백현 뒤에 자리잡았다. 

 

 

 

축축하게 젖은 머리카락사이에서 목 선이 드러나 보인다. 

 

침을 꿀꺽 삼켰다. 

 

 

 

 

 

 

 

위잉- 

 

 

 

 

 

드라이기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뜨거운 바람을 낸다. 

 

나도 덩달아 뜨거운 숨을 들이 마신다. 

 

개새끼의 머리가 내 손길대로 나풀거린다.개새끼도 가만히 머리를 맡기고있다. 

 

 

 

 

 

드라이기에서 작은 진동이 느껴진다. 

 

드라이기때문에 내 손이 떨리는건지,아니면 너때문에 그냥 내가 떨리는건지. 

 

 

 

 

 

 

 

 

 

네가 돌아간 뒤에도 나는 그 날 도경수가 생각나지 않았다. 

 

 

 

 

 

 

 

 

 

3.눈치 

 

 

"백현아."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어..어?" 

 

 

"뭘그렇게 놀래." 

 

 

"내,내가언제 놀랐다고 그래?!" 

 

 

 

변백현은 학교에서 내가 대뜸 부르면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 밖에도 나를 빤히 쳐다본다던가 경수에게 양해를 구해서 수업시간에 내옆자리로 온다던가 내가 눈을 마주치면 은근슬쩍 눈을 돌린다던가. 

변했다.무엇인가 자연스럽지만 불편함의 연속이었다. 

내가 도경수를 마음깊이 품고 앓고있을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마치 과거의 나를 보듯. 

눈치는 오래 전부터 채고있었지만 티는 내지않았다.도경수를 잊지못했기때문도 있었지만 그냥 지켜보고싶었다.과거의 나를 쏙 빼닮은 변백현의 행동을.그래서 더 악착같이 외면했는지도 모른다. 

변백현도 악착같이 티를 안내려고 했다.우리 둘은 서로 곁을 서성이고 있다. 

 

 

 

 

4. 그게 아니라면.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너랑 첫눈맞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그야,뭐.."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너 나 좋아하잖아." 

 

 

 

 

나는 참 이기적이다.지난날의 그 눈치챘던 변백현의 마음을 변백현이 마음의 준비도 하기전에 툭 내뱉어버렸다. 

하늘에서는 흰 눈이 내렸다.이미 도경수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은 알게모르게 나도 눈치채고있던 사실이었다.아마 김종인이 없었더라면 나는 지금까지도 속앓으를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렇게 다른사람에게 내 천사를 다 뺏기고 나서야 나는 용기를 냈다.내 천사를 놓아주고 오는 길.당장이라도 눈물을 흘릴것같으면서도 이상하게 마음이 후련하다.변백현이랑 맞닿은 팔이 녹아내릴 듯 따뜻하다. 

 

 

 

"그,그걸 어떻게.." 

 

 

 

너는 천사만큼 예뻤던 도경수보다 예쁘진 않지만 안식처같은 사람이다.내가 지쳤을때 언제든지 너에게 돌아가 기댈 수 있는. 

 

 

 

 

 

 

[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35(부제:찬백이들) | 인스티즈

 

"너도 눈처럼 예뻐." 

 

 

 

 

네가 입꼬리를 말아올려 웃는다. 

 

 

 

 

 

 

 

내려오는 흰 눈사이로 벌써부터 봄 바람이 불어오는것같다. 

 

 

 

 

 

 

 

 

 

 

 

 

 

 

 

안녕하세요 보고잏나 입니다. 

와 여러분도 방학이..끝났나요...? 

방학끝나니까 시간이 진짜 짜증날만큼 나지않아서 찬백이들편을 빨리 올리지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으앙 

찬백이들편은 여운남기는 것을 중심으로 둬서 최대한 글답게 ...썼..습니닿ㅎㅎㅎㅎㅎㅎㅎ 

많이 기다리셨죠ㅠㅠㅠㅠㅠ독자님들 진짜 알라뷰해요ㅠㅠㅠ 

저도 너무 오랜시간 쉬어서 전 편을 다 까먹을 지경^^;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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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밋어요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저도시간이도더히안나서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3
우어ㅠㅠㅠㅠㅠ웃을준비하고왔는데ㅠㅠㅠㅠㅠ그래도좋아요ㅠㅠㅠㅠㅠㅠ박찬열너이자식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뽀리에여 ㅠㅠㅠㅠ 인티오랜만에 와서 자까님글도 오랜만에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백이들 ㅠㅠㅠ 여전히 자까님글은 짱짱이에여♥
10년 전
독자5
브금도좋고 내용도좋고ㅠㅠ 너무이쁜 찬백이들이네요ㅠㅠ! 잘보고갑니다 ㅎㅎ
10년 전
독자6
ㅠㅠㅠ찬백이들도 행쇼ㅠㅠㅠㅠ찬백이도 달달하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마니또에요!!하ㅠㅜㅜㅠ이렇게 행쇼했군요ㅠㅜㅠㅜㅜ찬백이들아ㅠㅜㅜㅠ많이 아낀다ㅠㅠㅜㅜㅠ오늘도 잘보고갑니다ㅠㅜㅠㅜㅜㅠ
10년 전
독자8
깹쏭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진짜 다보자마자 브금이 딱 끝났어요.. 나이스타이밍.. 찬백이들 왜이리 간질간질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찬열이 짝사랑이 끝나서 좋고 백현이도 짝사랑 끝나서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쇼한 과정이 이랬군여.. 완전 달달해.. 으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아ㅜㅜㅜㅜㅜㅜㅜ찬열이ㅜㅜㅜ마지막에 완전 설레게하네요ㅜㅜ백현이랑 찬열이는 처음에 저랬구나ㅎㅎㅎㅎ백현이가 눈처럼 예쁘긴하지ㅎㅎㅎ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0년 전
독자9
으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왜이리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겁나 좋다
10년 전
독자10
카디현게시다에요 ㅜㅜㅜㅜㅜㅜ아작가님기다렸어요진짜ㅜㅜㅜㅜㅜㅜㅜ이번편진짜좋네요ㅜㅜㅜㅜㅜ찬백이들그래행쇼해라ㅜㅜㅜㅜㅜ어우ㅜㅜㅜㅜㅜ이런과정이였네요.....찬열이도이제속상한마음다털어내고행쇼잘되길!!ㅜㅜㅜㅜㅜㅜ카디찬백행쇼~섹쇼...도....ㅎ...(ㅇㅅㅁ)....재밌게잘봤어요!다음편도기대할께요~
10년 전
독자11
하늘이에요! 스케쥴이 뒤죽박죽되서 일요일도 바쁘네여.. ㅠㅠㅠㅠㅠㅠ어휴찬백이들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오랜만이예여작가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도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쪼르르르륵 으아아아 브금도 좋고 ㅠㅠㅠ 백현이는 귀엽고 ㅠㅠㅠ 찬열이는 멋있고 ㅠㅠㅠㅠㅠㅠ 아휴 ㅠㅠㅠ 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조무래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차녈아ㅠㅠㅠㅠㅠㅠ찬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는둉말....love..
10년 전
독자14
우이에이에에에에에대박 찬배규ㅠㅠㅠㅠㅜ이런이런 우리 차뇰이가 첫눈을 조화햇규나ㅋㅎ
10년 전
독자15
궁디
헐 찬백이들 좋당..ㅎ감사합니다ㅋㅋ특별편이라해도 됄만큼 내용 좋네요ㅠ

10년 전
독자16
우와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ㅡㅠㅜㅜㅜㅡ찬백이가이렇게행쇼하나요ㅜㅜㅜㅡㅜㅜㅠㅜㅜㅡ너무예뻐요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17
ㅠㅠㅠ자까님 ㅠㅠㅠㅠ기다렸어요 ...♥
찬백이들 ㅠㅠㅠㅠㅠ 기다린보람이있네요...♥

10년 전
독자18
걱허거거걱ㄱ찬백이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뉴ㅓ무달달하구이뿌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운것드류ㅠㅠ
10년 전
독자19
박찬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밍숭맹숭이에요!!!!!오늘은찬백이들이구나ㅎㅎㅎ오늘이제일진지한거같아요ㅋㅋ그나저나역시명불허전백멍뭉이의매력은찬열이도알아준다니까호호
10년 전
독자21
신알신 하고갑니다!! 낼부터 정주행 할거에염 ㅋㅋㅋㅋㅋㅋ기대되ㅠㅡㅠ
10년 전
독자22
의심미 폭팔이에요... 찬열이가 너나 좋아하잖아 할때 아니 쟤가 우리 백현이를 어떻게 하려고..!!! 했으나 그런건 아니였네요ㅇㅅㅇ 다행이에요
10년 전
독자23
예헷이에요 ㅠㅠㅠㅠㅠ 으앙ㅇ 찬백이들 먼데ㅠㅠㅠ좋짆아ㅠㅠㅠ짱좋잖아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조니니에요!!와.....찬백이들이더설레뮤ㅠㅠㅠㅍㅍㅍㅍ
10년 전
독자25
헐찬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아닛 왜이렇게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 찬여리ㅠㅠㅠ 너 이렇게 다정하게 예쁘게 말해놓고ㅠㅠㅠㅠㅠㅠㅠㅠ 행쇼해ㅠㅠㅠ 백혀니랑 행쇼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와...찬백 겁나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설리설리...
9년 전
독자28
좋아요ㅜㅜㅜㅜ찬열이 멋져ㅠㅠㅠ잘햇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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