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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27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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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27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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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뒤바뀌었다.

 

나는 처음으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존재를 두고, 어떻게 나나 어머니가 눈에 찰 수 있어.


내 어머니가 마법을 부리지 않는 이상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감히 단언하건데, 지호는 누구보다도 전지전능하다.

그 강렬했던 첫인상 만큼이나 신비로운 방법으로 모든것을 바꿔놓았으니까.

 

 

 

내 하루는 지호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아버지가 지호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것은 내게 있어 만족스러운 점이었다.

그 동안 나 모르게 지호를 독점해왔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을까, 나는 지호가 아버지보다 날 필요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또래보다 아는게 많이 없었지만 절대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차고 넘쳤다.

내가 가르쳐 주면 돼.

일반적인 기준에 연연할 필요 없었다.


너는 완벽하니까.

 

 


손을 꼭 잡고 나를 졸졸 따라다니게 하는 그 느낌은 절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 무엇이었다.


내게 이것저것 물어올 때 오물거리는 그 작은 입술은 내 혼을 빼앗아 갈 만큼 부드러웠고,

모든것이 낯설어 내게 의지하는 너의 여린 몸은 내가 이 집에 있을 이유가 되고도 남았다.

 

네가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것도 난 마음에 들었어.


널 보는 사람은 나만으로 충분하다.


어머니는 널 꺼려하지.

아버지는 바빠서 널 보는게 맘처럼 쉽지 않을거야.

 

누구든 널 보면 내가 느낀 그대로를 느낄게 분명하다.

 

그건 싫다.

그 순간의 느낌은 누구와도 공유하기 싫은 감정이었으니까.

 

 


언제까지나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 무구한 너였으면 좋겠다.

내가 뭐든지 가르쳐주고 채워줄게.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나만을 필요로 하는 너였으면 해.

 

 

 

 

 

네가 나를 기다린다는 사실만으로도, 학교에 가 있는 동안이 너무나 길었다.


늘 집에 돌아가기 싫어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늦게까지 남아있던 교실을 누구보다 먼저 나서기 시작했다.

내가 먼저 축구를 하자고, 게임을 하자고 붙들었던 친구들은 이제 아무래도 상관 없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내게 안겨왔던 너는, 알고 있었을까?

 

그 순간 내게로 오롯이 쏟아지는 진심어린 애정을 처음으로 느꼈다는걸.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면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모든 신경을 세워 내게 집중하는 너는 나를 죽을만큼 행복하게 만들었다.


정말로 순수하게 나를 필요로 하는 너에 의해 나는 비로소 사랑받고있음을 알았다.

 


그거면 충분했다.

어머니, 아버지에게선 바라지도 않아.


의심할 바 없이 진실된 애정.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석이었다.

 

 

 

 


--------------------------------------

 

 

 

여느 날과 같이 학교가 끝나자마자 숨이 차도록 뛰어 집에 도착했다.

뛰어 와서인지, 너를 본다는 생각에선지 심장이 쿵쿵 뛰는게 기분이 썩 좋았다.


그런데.....

이상하다.

 

늘 이 시간 때 쯤 문을 열면 내 눈에 가득 차던 말간 미소가 보이질 않았다.

 

 


"지호야!"

 

 

불러봐도 대답이 없다.


나를 깜짝 놀래켜 주려고 숨은걸까?

아니면, 깜빡 졸아 시간 가는 줄 모르는걸까?

 

 


그가 있을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지호야.. 뭐야, 있었네?"

 

"......."

 

"있는데 왜 대답을,"

 

"..형아 왔네."

 

 

 

순간 말을 잇지 못했다.

 

 


"미안, 오늘 나가있는거 깜빡했어.."

 

 


어설픈 미소를 지으며 내 눈치를 보는 그의 얼굴 한쪽이 시뻘겋게 부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누군가에게 맞은 것 처럼.

 

 


"......."

 

"형...."

 

 


놀란 내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자, 그때서야 그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걱정시키지 않으려 꾹 참고있던것이 분명했다.

 

 


"..너 얼굴이 왜그래?"

 

"...흐윽, 으..."

 

"지, 지호야.. 왜울어. 누가 이랬어..?"

 

"흑, 흐으...."

 

 

 

입술을 바르르 떨며 뚝뚝, 한두방울씩 눈물을 흘리는 그 모습에 우리가 만난 첫날이 떠올랐다.


그때도 네가 흘린 눈물에 심장이 미칠듯 뛰었는데.


그때도 이렇게 어찌할 바 몰라 안절부절 했었는데.

 

 


".....맞았어?"

 

"아..!아,아파..."

 

 


어깨에 올렸던 손을 떼었다.

얼굴만 다친게 아닌 모양이었다.


나와 아버지가 없었던 이 집에서, 누구의 짓인지는 명확한 일이었다.

 

그녀가 얼마나 지호를 증오할지는 안봐도 뻔했다.

 

그러나 그녀가 이 정도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인줄은 처음 알았다.

 

 


"..흐윽..형...나, 아, 아파...흐으, 윽.."

 

"지호야..지호야 고개좀 들어봐."

 

"형..학교 가지 마, 응? 흐윽..학교 가지 마.."

 

"........"

 

 


걱정되는 마음에 얼마나 다쳤는지를 자세히 보려다가,

내 품에 얼굴을 묻고 옷깃을 부여잡은 채 바들바들 떠는 지호 때문에 시간이 멈췄다.

 

도무지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귓가에 그가 흐느끼는 소리만이 아른거렸다.

 


세상에서 가장 여린 모습으로 내게 매달려 우는 그 모습에 머리는 아무런 사고를 하지 못했다.


지금 그는 그 누구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나를 필요로 한다.

오직 나만이 그가 의존할 수 있는 사람이고, 그가 가장 약할 때 붙잡고 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가 울 때마다 당황했던 것은, 그건.. 감정이 전해져서가 아니었던걸까?


그가 슬플 땐 나도 슬플거라고, 그가 아플 땐 나도 아플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 내가 느끼는 감정은 슬픔과는 거리가 멀었다.

 

조금 더 나에게 의지해 줘. 조금 더 내게 매달려줘.


더 울어도 돼.


내가 있어 안심이 되는 만큼 더 울어도 돼.

 

 


팔을 들어 그의 머리를 편안히 감쌌다.

내 몸 쪽으로 당겨 안으며 속삭였다.

 

 


"...엄마가 그랬어?"

 

"...흐윽,"

 

"..아파?"

 

 


손을 내려 몸을 살짝 껴안자 터져나오는 흐느낌에 힘을 조금 덜었다.

아파하면서도 내게서 벗어나지 않는 그에게 한층 더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한쪽 손을 내려 여린 등을 토닥이듯 쓸었다.


더욱 내 품을 파고드는 그 행동에 숨이 떨렸다.

 

 


큰일났다.

 

웃음이 났다.

네가 내 품 얼굴을 묻고 있어 내 표정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다행스러울 정도였다.

 

내 손이 몸에 닿을 때 마다 조금씩 떠는 그 작은 움직임이 너무 사랑스러워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부드러운 머리칼 냄새를 맡으며 기분좋게 그 순간을 느꼈다.

너의 떨림도, 눈물도, 모두 나를 행복하게 했다.

 


너의 이 모습은 나한테만 보여주는 거잖아?

 

네 가장 여리고 약한 이 모습은 나만 볼 수 있는거지?

 

 


아버지조차 모르는 너의 모습을 독점한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내 불쌍한 동생.

어머니가 또 이런 짓을 하면, 꼭 내게 와 이렇게 우는거야.

 

 

 

 

 

 

 

 

 

 


그 이후부터, 나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하나씩 망가뜨리기 시작했다.

 

 

 

 

 

 

 

 

 

 

 

--------------------------------------------------------------------------------------------------------

 

 

 

 

1.

 

어릴땐 싸이코 아니었네 ㅠㅠㅠㅠ

이랬던 분들......

힘내요

 

 

 

2.

 

27편 되게 빨리 나왔죠?

알바 갑자기 쉬게 돼가지곸ㅋㅋㅋㅋ 썼어요  나 이쁨??

 

 

 

3.

 

생각해보니 우지호 같은 애가 품에 안겨서 청순가련 터지게 훌쩍훌쩍하면 나라도 눈뒤집어지겠네........

 

 

 

4.

 

오티가서 뭘 해야 슨배들이 이뻐할까????

가가지고 닐리리맘보 부르다가 13학번 블락비 빠순이 되는거 아님???????

 

 

 

5.

 

저번꺼 댓글터져서 기분좋았으용

아이구 내님들.....

역시 내님들.

 

 

[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27 | 인스티즈

 

승리의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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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울리지마자 달려왔습니다!!!ㅜㅜ으어어..ㅜ싸이코였네요..ㅜㅜ이렇게빨리와주셔서감사해요..ㅜㅜ제하트무한대로드세영♥♥♥♥계속드세영♥♥♥♥아지짜 작가님 워더할게요♥♥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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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미레긔예요!!!!!!!!!!!!!!!!!!!!!!!!!!!!!!!!!!!!!!!!! 작가님 이뻐요ㅠㅠㅠㅠㅠㅠ너무이뻐서 눈이부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를 보니까 태운이 왜그런건지 대충 이해가되....솔직히..지호같이생긴애가 울면서 안겨들면.......이성이고뭐고...어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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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태운아 이해된다....지호가 그러고있으면누군들안미치겟니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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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어이구야...태운도령의 행동은 나의 암호닉과 아주 적절하구만 허허헛 지호도령이 약간 안타깝지마는 태운도령의 마음은 무척 이해가 간다는 이 불편한진실...허허허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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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완전 빨리 오셔서 놀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지호야.......내품에 와 안겨............이 누나가 예뻐해줄...(철컹철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작가님ㅠㅠㅠㅠㅠ 제 사랑 드셈 두번 드셈 계속 드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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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우와ㅠㅠㅠㅠㅠㅠ이거오늘처음봤는데ㅠㅠㅠ당장신알신하고1화부터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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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헣헣 둥이예요...태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맑은 어린 시절은 어디로...ㅋㅋㅋㅋ작가님 알바 쉬니까 좋네여...빨리빨리 나오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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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엉엉 작가님 이런 금글을 이제야 보다니ㅜ 신알신 하고 가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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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양김님ㅠ네이버에 쳐봤는데 글이 안나와요ㅠ닉네임으로 댓글달랫는데ㅠ암호닉 새벽사스미로 가능할까요?부탁합니다 역시태운이는 어렸을때부터 싸이코...ㅋㅋㅋ지호야 힘내렴ㅠ이번편 빨리와서 너무 좋았네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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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지메에요ㅠㅠㅜㅠ오셧군요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엇서욮ㅍㅍ퓨ㅠ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 ㅠ다음편빨리보고싶네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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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저암호닉 햇엇던거같은데 없엇군요 ㄸㄹㄹ........ 태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렷을때지호엄청좋아햇구나ㅠㅜ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한테와서안겨서울어줘ㅠㅠㅠㅠㅠㅠ나도머리카락냄새맡고싶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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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곰돌이에요!! 어렸을때부터 싸이코 였네요ㅜㅜㅜㅠㅠㅠㅜ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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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저같으면 지호 들고 야반도주..우태운 그래도 용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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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똥왔쩌염 쀼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오티다녀온 13동지로서 팁을 드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춰여....가서 춤추고와여;;기왕이면 섹시댄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우태운 왜저렇게 무서워여 ㅠㅠㅠㅠ 우태운 무서우니까 우지호 내품으로 골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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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Z에요!내가 미..ㅊ.. 나봅니다...지호가 우는데 불쌍한게아니라 '나도 보고싶어...나도...지호가 우는거...나도...우태운...나도...나도...'이러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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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8668이에여 헐 물건 부신게 태운이였다니...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태운이는 그 어린나이에 타고 났었군여.. 싸이코기질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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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표지에여ㅋㅋ 역시 모태싸이코였나 우탱ㅋㅋㅋ 부러뷰..지호 우는걸 보다니. ...어린지호..니가ㅏㅏ 뭔데ㅔ..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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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밤양갱이에요!!!!!아 원래 자는시간 새벽컷인데 어제 일찍자서ㅠㅠㅠ지금봐쓰여ㅠㅠㅠ태운이의 사이코기질은 지호에대한 집착과 변태스러움부터...ㅋㅋㅋㅋㅋㅋ무서워요 그래서 막 지호가 관심가지는 토낀가 그것도 죽였던거고..?우태운이 잘못했네.ㅋㅋㅋㅋㅋ이제뭔가 다 알거같아요ㄷㄷ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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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우옹이예요...작가님이 이쁘냐고요?....아니요.......사랑해요♥진짜 ...완전,...b역시 어렷을때부터 순수는 없다는걸 알고있었죠..후후후훟ㅎ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훟....아그리고 블순이 되는거아니냐고 물으셨잖아요.........왤컴투 블순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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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규요미예요 전에 어렷을땐 순수했구나.......라고 우쭈쭈했는데 다 제 착각이었네여.....흡 와 근데 물건 부순게 태운이였다니.... 역시 우태운은 우태운이네요....우리 지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어린 지호가 엉엉 울면서 태운한테 안기는거 생각만해도 광대승천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도 안겨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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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자몽왔어요 오랜만이져ㅠㅠㅠ미안해요ㅠㅠㅠ진짜 제가 뭐라 죄송하다 말씀드릴수가 없네ㅠㅠㅠㅠ꾸준히 안 와도 항상 암호닉 리스트에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양김님 진짜 하트하트해♥ 근데..ㅇ ㅏ..태운이 역시나 어렸을때부터 그랬군요 아 진짜 이삐뚤어진 자슥ㅠㅠ집안이 화목해야지 애가 잘 자라는데 집이 저래서야 원 어휴ㅠㅠㅠㅠ지호야...우리지호 어떡하니 지호야.....ㅠㅠㅠㅠㅠㅠ양김님 알바도 하시고 이제 대학가시지않나요?ㅠㅠ 그러면 많이 바쁘실텐데 그내세 항상 들고와주셔서 너무 감사감사해요ㅠㅠㅠ수능 100일전에 잠깐 연중하실 때는 어떻게 기다렸나싶기도하고ㅠㅠ좋아해요ㅠㅠ항상 고맙고ㅠㅠㅠ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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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오늘 처음봤는대...이거..사랑이네요ㅠㅠㅠㅠㅛ 변태같지만 전 이걸 꼭 계속 볼껍니다ㅠㅠ 작가님 스릉흠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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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양김님 보고싶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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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양김님 계속 기다리고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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