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표지훈] 아 너무 귀여워서 死귀고 싶다. 3편이라능!

 

BGM : 박경 - 오글오글

 

 

아 너무 귀여워서 死귀고 싶다.

 

 

 

 

 

 

 

안뇽? 데헤루-☆★ 미안...

오늘이 무슨 날이게? 궁금하지?????????????????????? ㅈㅅ

표지훈이 우리 집 놀러오는 날이야

내가 말 안한게 있었는데 나 혼혈이야! 우리 아빠가 영국사람이셔

근데 오늘 우리 아빠 어렸을 때 부터 친했던 친구 아들이 결혼해서 어제 엄마랑 아빠랑 비행기 타고 영국으로 가심

원래 오빠 한 명 있는데 그 오빠도 서울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 우리 오빠 호텔조리학과임ㅇㅇ 요리 개잘함ㄷㄷㄷㄷ

그래 아무튼 나 집에 혼자 있어서 원래 학교 친구 부를라 했는데 표지훈이랑 학원 말고 다른데서 논지 꽤 된거 같아서 그냥 표지훈 부름ㅇㅇ

 

 

 

'띵똥띵똥띵똥띵똥띵똥띵똥띵똥띵똥'

 

"꿀벌쎈빠이~~~~~~~~~~~? 문 열라능!!!!!!!!!"

"목소리 개 커... 아 쪽팔려"

"데헷~? 오랜만이라능! 보고 싶었어 엉엉ㅠㅠㅠㅠㅠ 누나도 나 보고싶었지? 그렇지? 그지?"

"ㅇ...응..."

"아 그럴줄 알았어 날 너무 좋아해ㅋ"

 

 

 

왜저래 관종;;;;;;;;;;;;;;;

아무튼 표지훈이 집에 옴 표지훈이 엄청 오랜만이라고 기념으로 화장실 쓰겠다고 하는 사이에 나는 집에 있는 만화책이란 만화책은 다 숨김ㅋㅋㅋ

표지훈이 만화책 엄청 좋아하는데 우리 오빠도 엄청 좋아하거든 옛날에 표지훈이 보다가 모르고 엄청 조금 찢었는데

우리 오빠 그거보고 개 빡쳐서 존나 뭐라하고 표지훈도 그거에 놀라고 갑자기 짜증나서 둘이 엄청 유치하게 싸운적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며칠 안가더니 화해함ㅇㅇ

 

 

 

"아 상쾌해... 난 그렇게 생각해 생리현상을 참고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게 진정한 행복이라고."

"뭐래 미친년이"

"ㄲ..꿀벌...쎈빠이...? 오늘 정말... 집에 아무도 없는 고얏?!(수줍)(부끄)"

"왜저럼;;;;;"

"아잉 부끄러 하지망~"

"미친년;;;;"

"우리...라면 먹을까...?"

"아 변태새끼"

"어머 지금 무슨 생각 하는거야? 나는 순수하게 배가 고프니까 라면 먹자고 한건데"

"아 응..."

 

 

 

저러고 할게 없어서 컴퓨터를 하기로 함!

내가 영드 셜록홈즈 엄청 좋아하는데 저때가 셜록시즌2 나오고 몇달 지났을 때 임(2012년ㅇㅇ)

내가 아껴본다고 1화 밖에 안봐서 표지훈이랑 그거 보려고 다운 받아서 보는데

 

아;;;;;;;;;; 셜록 진짜 잘생김;;;;;;;;

 

 

 

"아 셜록 개 잘생겼다 미친;;;;;;;; 존나 못생겼는데 존나 잘생겼어ㄷㄷㄷㄷ"

 

 

 

내가 저러니까 표지훈이

 

 

 

"존나 못생겼는데 존나 잘생긴건 뭐임?ㅋㅋㅋㅋ 잘생긴건 왓슨이 더 잘생김"

"아 왓슨도 잘생기긴 했는데 셜록이 더 잘생김"

"ㄴㄴ 왓슨이 더 잘생김"
"아 셜록이 더 잘생겼다고!!!!!!!! 왓슨은 키가 작잖아 키가. 네이버 쳐보니까 나랑 비슷하더만"

"아 그래도 잘생겼잖아 셜록은 못생김"

 

 

 

아 빡쳐.... 셜록이 못생겼대... 감히 우리 베니쨩을ㅂㄷㅂㄷ

 

이게 못생김????? 아 완전 잘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사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잘생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옛날에 영국 갔었는데 무슨 시상식? 배우들 모여서 뭐 하는데 가서

베니 봤는데 진짜 존잘ㄷㄷㄷㄷㄷㄷㄷㄷ 말 걸고 그러지는 못하고 그냥 좀 가까이에서 봤는데 그때 반해가지고

지금까지 덕질을 하고 있다능 하악... 베니쨔앙... 날 가지라능!

아무튼 거의 영화 끝나갈 때 까지 저러고 있었엌ㅋㅋㅋㅋㅋ

 

 

 

"아 뒤질래? 어딜 봐서 못생김? 나는 왓슨 잘생겼다 했지 못생겼다고는 안했잖아 개년아"

"왓슨은 안못생겼잖아 개년아"

"셜록도 안 못생겼거든? 뒤질래 진짜? 내 욕은해도 셜록쨩 욕은하지 마셈"

"그래도 왓슨이 더 잘생김"

"왓슨도 잘생겼는데 셜록도 잘생겼다고!!!!!!!!!!!!!!!!! 셜록은 키도 크고 목소리도 좋고 얼굴도 잘생김"

"왓슨은 얼굴이 엄청나게 잘생겼잖아 그리고 셜록홈즈는 너 알지도 못함ㅇㅇ"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아니 그냥 잘생겼다고 해주면되지 그렇게 말해야 되냐?"

 

 

 

나 개삐짐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때 진짜 엄청 삐졌었음...

내가 완전 시무룩해져서 저렇게 말하니까 표지훈 개당황

 

 

 

"아니 아.. 어... 아 미안... 아니 그니까 내가 그러려고 한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에 미안하다고 쓰여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아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ㅠㅠㅠㅠ

잘생겼어ㅠㅠㅠㅠㅠㅠ 셜록홈즈가 제일 잘생김ㅠㅠㅠㅠㅠㅠ 셜록홈즈는 누나 잘 알거야 어떻게 누나같이 예쁜 사람을 모를 수가 있음? 그게 사람이야?"

 

 

 

저러면서 나 풀어주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 배도 고프니까 더 놀릴려고

 

 

 

"미안하면 뭐 해줄건데(정색)"

"다 해줄게 다!!!!!!!"

"배고파"

"...?"

"치킨 먹고싶어"

"치킨 먹고싶어?"

"응"

"정말정말 먹고싶어???"

"응(기대)"

"나도"

"...(삐짐)"

 

 

 

개새끼... 진짜 사줄줄 알고 기대했는데 저 지랄해서 다시 삐진척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장난이야 사줄게 사줄게"

"...진짜..?"

"어ㅋㅋㅋㅋㅋㅋ 진짜"

 

 

 

아 진짜 치킨 먹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표지훈이 치킨 사줘서 먹고

배터질거 같아서 밖에 나감!!!

근데 4월달이라 밖에 벚꽃 엄청 예쁘게 핀거야 그래서 표지훈이랑 거기에서 사진찍고ㅋㅋㅋㅋ

 

 

 

"지훈아 누가 꽃이게?"

"누나 옆에 있는거ㅇㅇ"

"개새끼 센스없어"

"꿀벌센빠이.. 우리 이러니까... 연인같지..않나욧...?"

"응 연인같지 않음"

"예"

 

 

 

처음에는 그나마 정상적이게 저러고 놀았는데 사진도 엄청 많이 찍고 그러니까 할게 없어서 벚꽃 던지면서 놀고...

진짜 미친애들 같았겠지...? 근데 진짜 그렇게 놀았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누구한테 전화가 온거임 받아보니까 오빠

 

 

 

"여보떼용"

- 아 죄송해요 잘 못 걸었나봐요

"개새끼야 왜"

-어디?

"집"

- 니가 그렇지ㅉㅉ

 

 

 

오랜만에 동생한테 전화 했길래 맛있는거 사준다고 서울 구경오라는 줄 알았는데 시비;;;;;;;

무튼 통화내용은 대충 이럼ㅇㅇ

나는 요리를 엄청나게 못함 전기밥솥으로 밥하는거랑 라면밖에 할 줄 몰라

근데 우리 오빠는 요리를 엄청 잘하거든 그러니까 엄마가 오빠한테 주말이니까 집 와서 나 밥 해 먹이라고 했다고ㅇㅇ

그래서 지금 여기 터미널 다 왔으니까 마중 나오라고

 

 

 

"아 오빠 표지훈 알아?"

- 음...

"그 만화책 찢어서 오빠랑 엄청 싸웠던 애"

- 아 너 아직도 걔랑 다님?

 

"아 형 제가 뭐 어때서요오어!!!!!!!!!!!!!!!!!!!!!!!!!!!!!!!!"

 

 

 

개시끄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랑 같이 가도 돼?"

- ㅇㅇ

"ㅇㅋㅇㅋ"

 

 

 

전화 끊자마자 돈챙겨서 터미널로 ㄱㄱ 함! 터미널 택시타고 20분 정도 가면 있는데

우리는 택시를 탈 정도로 돈이 많은 애들이 아니기 때문에 버스 타고 가서 드디어 오빠를 만났다능!

 

 

 

 

"아 왜 이제 와;; 죽을래?"

 

 

 

ㅈ...ㅈㅅ... 우리 오빠 아닌줄... 완전 무셩...

 

 

 

"ㅁ..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미안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찌질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아... 낚임... 연기였어... 아 사실 비밀인데 우리 오빠 우지호랑 비슷한점 하나도 없음 그냥 큰 키랑 병신같은 성격...?

얼굴도 안닮았어... 우리 둘 다 혼혈이잖아 그래서 좀 외국인 같이 생김 약간 치인트 백인호 같이 생겼어 순둥순둥한 백인호ㅇㅇ

그래도 난 우지호로 할거야0.< 왜냐면 난 우지호가 좋거든

 

그래 아무튼 표지훈이랑 오빠랑 나랑 집으로 바로 가기 좀 그러니까 영화를 보기로 함

그 영화 아마 헝거게임일걸..?

 

 

 

"오빠~♡"

";;;;;;;;;;;"

"꿀벌이 팝콘 사주떼용"

";;;;;;;;;;;"

"아잉 오빠앙 팝콘! 꿀벌이 팝콘 먹고시포"

";;;;;;;;;;; 살쪄 돼지야 집가서 밥이나 쳐먹어"

 

 

 

 

 

"디호횽아~♡"

";;;;;;;;;;;;;;;;;;;;;;;;;;;;;;;;;;;;;;;;;;;;;;;;;;;"

"디훈이도 팝콘 먹고시포요!"

";;;;;;;;;;;;;;;;;;;;;;;;;;;;;;;;;;;;;;;;;;;;;;;;;;;;;;;;;;;;;;;;"

"우우우우웅 디훈이는 죠기 카라멜팝콘 먹고시포!><"

";;;;;;;;;;;;;;;;;;;;;;;;;;;;;;;;;;;;;;;;;;;;;;;;;;;;;;;;;;;;;;;;;;;;;;;;;;;;;;;;;;;"

"아아아아ㅏㅇ 먹고시포!!!!!!!!!!!!!!!!!! 디훈이 팝콘 먹고시포!!!!!!!!!!!!!!!!!!!!!!!!!!!!!!!!!!!"

 

 

 

미친놈이 저러면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 있는 사람들 다 이쪽 쳐다보는데 쪽팔려서 죽는줄;;;;;;;;;

나는 쟤가 저럴 때 마다 참 신기해...

ㅋㅋㅋㅋ 아무튼 저렇게 표지훈이 저러니까 오빠도 쪽팔렸는지 결국에 사줌ㅋ

그냥 사주지 뭘 또 튕겨 튕기기는

 

팝콘도 사고 몇분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영화 보는데 진짜 내 스타일 아니였어...

표지훈도 저런 영화 별로 안좋아 하나봄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둘이 팝콘만 계속 먹었는데

오빠가 그만 쳐먹으라고 뺏어서 그냥 영화 끝날 때까지 멍 때림ㅋㅋㅋㅋ

왼쪽 보니까 표지훈은 잠자고 있고 오른쪽 보니까 우리 오빠만 엄청 열심히 보고 있어

우리 오빠 콜라 엄청 좋아해서 영화 볼 때마다 내 콜라도 뺏어먹고 그러는데 영화에 정신 팔려서 콜라도 안 먹고...ㄷㄷㄷㄷㄷㄷ

 

아무튼 영화 끝나서 나는 일어났는데 둘 다 안일어나는거임

표지훈은 잠 자느라 안일어나고 오빠는 영화 끝나고 나오는 그 자막? 그런거까지 보고 있고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표지훈이나 데리고 나가려고 표지훈 깨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

툭툭 치면서 일어나라고 하니까 깜짝 놀라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나가자고 하니까 표지훈 정신 없어서 그냥 멍때리고 서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표지훈 끌고 나옴 오빠 버리고ㅇㅇ

 

화장실 갔다가 왔는데도 오빠가 없는거임 표지훈은 아직도 멍때리면서 서있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표지훈 데리고 영화관에 있는 게임방? 거기에 데려감!

게임방에 별거별거 다 있잖아 자동차 그 게임도 있고 오토바이도 있고 총도 있고 근데 그건 내 스타일 아님(단호)

내가 거기서 제일 좋아하는거 그거 있잖아

컬링...? 무슨 탁구 그 테이블 같은데에서 넙적한 공 쳐서 상대방 골대에 집어 넣는거... 미안 내가 설명을 못해...

 

아무튼 그거 표지훈이랑 했는데

 

 

 

"아 누나 개 못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라고 나 친구들이랑 하면 잘하거든?"

"누나 친구들이 못하는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잘해 진짜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너는 키가 크잖아!"

"누나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잘 했다면서! 키가 뭔 상관?"

"내 친구들 중에 내가 제일 크거든? 키가 크면 길쭉길쭉 하니까 더 잘되는거야(변명)"

 

 

 

내가 자존심 때문에 괜히 키 때문에 그러는거라고 하니까 표지훈이 비웃으면서

 

 

 

 

"아유 쪼끄매"

 

 

 

이러면서 내 머리 툭툭 치고 가는데 솔직히 그때 좀 설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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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여더분?

영화 보고 또 오빠랑 있었던 거는 다음편에 쓰도록 할게요~

 

 

암호닉





 

심청 님

까꿍알라낏 님

꼬꼬면 님

망고 님

아모닉 님

난양념 님

 

♡

 



암호닉 신청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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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표지훈진심 아 짱좋다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꿀벌센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밋으면서 뭔가 달달하다 좋다 ! 그래좋다!!!!!!! 매우좋아요!!!!!!♥!♥!♥!♥!

[부리부리대마왕]

어머 절 너무 좋아하시는거 아니예요?(부끄)ㅋㅋㅋㅋ죄송해요 계속계속 좋아해주세용♥

[독자2]

어으어어어어어엉 작가님한테 답장받앗어!@,@!!!!!!!! 계속 쭉쭉 좋아할께요!!!!!@@!@♥!♥!♥!♥!♥!

[독자3]

꼬꼬면이에요!!!!진짜ㅠㅠㅠㅠ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지훈이 진짜 씹덕터져ㅠㅠㅠㅠ

[부리부리대마왕]

감사해요ㅎㅠㅠㅠㅠㅠㅠ 계속계속 씹덕 터질 예정이예용ㅋㅋㅋㅋㅋㅋㅋ 쭉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네욤(부끄)

[독자4]

알라낏까꿍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와진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지훈개잔망덩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우지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지호ㅠ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걸멍때ㅑ리면서보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개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리부리대마왕]

알라낏까꿍님도개좋아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독자6]

아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지훈성격그대로붙였네욬ㅋㅋㅋ

[독자7]

으오앙앙ㅇ앙 진짜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8]

으아아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어요!!!!!!!!!!!!!!!

[독자9]

잼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뒷북이지만...ㅎ

[독자10]

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시급해용ㅠㅠㅠㅠㅜ흐헝겁나재밌떠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