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총 카카오톡

 

컾/멤버/(상황,관계)/선톡

 

 오늘은 가볍게 합씨당

무겁게 해도 돼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안녕 세훈이야

[독자2]

짤보니까 찬세 하고싶네 오늘도 찬세? 어제꺼 이어서 할래요?

[세총개짱]

마음대로 해요! 찬세개짱..

[독자5]

근데 카톡인데 톡 해도 되는거에여? ㅎㅎ

찬열이랑 세훈이랑 사귀면서 몰래 꽁냥거리는데 세훈이 친구들이 단체로 병문안 온거에여ㅋㅋ 물론 이쁜 여자애들도 우르르 오고.. 그때 찬열쌤이 회진돌러 왔는데 그거보고 괜히 틱틱대고 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는 1인실이니까 시끄럽게 해도 돼

(친구들한테 둘러싸여서 쳐웃고있음) 아, 야 거기 건들지마. 아파.

[세총개짱]

뎨후니 안녕

[세총개짱]

톡 갠차나염ㅎㅎ

(병실 문 열고 당황했다가 상황파악 하고 괜히 목소리 낮게 깔면서) 야, 너네 다 나가. 오세훈 진찰 해줘야 돼.

[독자7]

(친구들이 당황해서 세훈이 눈치보고 툭툭치니까 그냥 헤헤웃고 올려다봄) 아, 쌤 왔어요? 그냥 하셔도 되는데.

[세총개짱]

안 돼. 시끄러워. (인상찌푸리고 세훈이 친구들 둘러보다가 시비검) 너네는 뭔 여자애들이 치마가 이리 짧아? 너는 머리가 그게 뭐야.

[독자9]

(살짝 찡그리다가 애교부림) 찬녈쌔앰, 왜 그래요. 기분 안좋은 일 있었어요?

[세총개짱]

(올라가는 입꼬리 숨기고) 기분 안좋은 일은 무슨, 얘네들 빨리 내보네. 정신 없어.

[독자13]

아씨, 야. 너네 잠깐만 나가봐. 쌤 빡쳤어. (애들 내보내고 드러누워서 고개 뒤로 젖힘) 아, 왜여.

[세총개짱]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고) 아, 왜여? 진찰 하려고 그런다 왜. (말없이 진찰만 함)

[독자18]

(가만히 쳐다보다가 웃음) 쌤, 제 친구들중에 예쁜애들 많죠.



밥먹고왔어여 미안해 ㅜㅜ

[세총개짱]

아냥 갠차나!

(세훈이랑 눈 피하면서) 그게 예쁘냐? 걔네들 다 화장빨이야 임마.

[독자20]

아… 그럼 잘생긴 남자애들 많죠. (킥킥웃음)

[세총개짱]

응, 너보다 훨씬 잘생겼던데? (주변 정리함)

[독자31]

어 왜 알람이 안왔지..


헐. (어이없다는듯 쳐다보고 애들 다시 불러서 들어오게함) 쌤 빨리 가요.

[세총개짱]

헐 미안해요 나도 알람이 안왔다ㅠㅠ..

(세훈이 째려보다가) 아,왜. 너는 나 말고 저런애들이랑 있고싶냐?

[독자3]

목캔디왔엉! ㅋㅋ /카세/썸 관계, 서로 좋아하고 있는데 삽질하면서 지내는데... 종인이가 경아랑 붙어다니는 거 보고 질투하는거/(경아랑 붙어서 웃고있는 종인이보고 다가가며)형!

[세총개짱]

(경아 머리 쓰담아주다가 부르는 소리에 고개 돌려) 어? 오세훈.

[독자4]

(경아 야리다가 웃으면서) 여기서 뭐해?

[세총개짱]

(따라 웃으며) 아, 경아가 뭐 할말 있다해서.

[독자6]

무슨 말? 계속 애랑 있을 거야?

[세총개짱]

(곤란하다는 표정 짓고) 그냥.. 얘기 아직 덜 끝났는데. 잠시만 기다려봐

[독자8]

(경아만 야리다가) 아니야.. 그럼 나 가볼게

[세총개짱]

(세훈이 손목 급히 잡고) 금방이면 끝나는데.. (세훈이 눈치보다가 경아한테 가라하면서 손인사 해줌) 왜 왔어?

[독자10]

(조심스럽게 손목빼내면서) 아니.. 그냥 형 보이길래

[세총개짱]

(손 무안해 바지에 슥슥 비비고) 그래? 배고픈데 뭐 먹으러 갈래?

[독자11]

배고파? (고개끄덕이면서) 그래. 먹으러 가자. 근데.. 아까 걔말이야.. 누구야?

[세총개짱]

(세훈이 어깨에 손 걸치고) 어? 아, 경아? 아는 동생. 귀엽지.

[독자12]

경아? 귀여워..서 좋아?

[세총개짱]

그럼 싫겠어? (주변 둘러보면서) 뭐 먹을까? 먹고싶은거 있어?

[독자14]

(고개숙이고 걸으면서) 아니.. 먹고싶은거 없어. 아무거나 먹자

[세총개짱]

(세훈이 꽁기한거 눈치채고) 왜그래. 뭐 안좋은일 있냐?

[독자15]

(고개 저으면서) 아니.. 없어. 그냥... 뭐 먹을래?

[세총개짱]

(어깨 잡아 자기쪽으로 끌어당기고) 도넛 먹으러 갈래? 너 좋아하는 버블티랑.

[독자16]

그래. 아무거나 먹자... 상관없어

[세총개짱]

(걱정 된다는듯이) 세훈아. 왜그래,응? 뭔 일 있냐니까?

[독자17]

아니야.. 아무 일도 없어. 그냥 형 먹고싶은데로 먹자는 것 뿐이야...

[세총개짱]

(달래주듯 어깨 주물르면서) 근데 왜이렇게 기분이 쳐졌어.

[독자19]

아니야.. 지금 기분 좋아.(어색하게 웃음)

[세총개짱]

(세훈이 계속 쳐다보며) 내가 너 한두번봐? 무슨 일인데.

[독자21]

(작게 한 숨 쉬고) 아까 그 여자 애 있잖아... 좋아하는 애야?

[세총개짱]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그 여자애라니. 누구. 경아?

[독자22]

응.. 경아가 뭔가하는 애

[세총개짱]

(어깨에서 손 푸르고 살짝 웃음)아니. 그냥 아는 동생이라니까?

[독자25]

아까 귀여워서 좋다며...

[세총개짱]

(세훈이 엉덩이 토닥이며) 그래서, 질투났어 세훈아?

[독자27]

그런 거 아니야! (씩씩거리면서 걸어감)얼른 가자

[세총개짱]

(세훈이 쫒아가서) 질투 안났어? 응?

[독자29]

몰라.. 왜 묻는데?

[세총개짱]

궁금하니까 그러지. 그거때문에 기분 쳐져있던거였어?

[독자30]

(걷다가 그 자리에 멈춰서서) 그래! 그거때문에 기분 안 좋았어! 됐어?

[세총개짱]

(따라 멈춰 세훈이랑 눈 마주치고) 진짜? 왜 안좋았는데? 경아 귀여워서?

[독자34]

안 귀여워! 뭐가 귀엽냐? 별로고만...

[세총개짱]

(실실 웃으면서) 하긴,너가 더 귀엽긴 해.

[독자37]

내가?? 진짜?

[세총개짱]

(다시 어깨동무하고 걸어가면서) 응. 너 눈웃음 존나 귀여워.

[독자40]

(헤헤거리며 웃음) 진짜? 아까 그 여자보다? 진짜 걔 그냥 아는 동생이야?

[세총개짱]

응. 진짜라니까? 걔 남자친구 있어 임마.

[독자41]

남자친구?? 누구?? 아니다. 알 필요없지.

[세총개짱]

근데 아까부터 경아한테 관심이 왜이렇게 많아.

[독자43]

아니.. 그냥.. 뭐 먹자고했지? 도넛? 얼른 가자

[세총개짱]

(놀리듯이) 경아한테 반했어? 오, 오센-

[독자45]

(고개 저으면서) 아니야 그런거! 그냥 물어본거야...

[세총개짱]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알았어, 알았어. 들어가자.

[독자46]

형은 좋아하는 사람 없어??

[세총개짱]

(가게 들어가 도너츠 집으면서 건성으로) 갑자기 그건 왜?

[독자47]

그냥.. 궁금해서.. 없어?

[세총개짱]

(계산하고 자리잡아 앉고) 있긴 있어.

[독자48]

누구? 내가 아는 사람이야?

[세총개짱]

(도넛 냅킨에 감싸 건네며) 응, 잘 알아. (부끄러운지 웃음)

[독자49]

(도넛 건내 받고) 잘 알아? 음... 아! 루혜? 루혜 좋아하는 구나?

[세총개짱]

(한입 베어물고) 루혜 아니야. 먹어.

[독자50]

그럼? 고백안 할 거야??

[세총개짱]

(고민하다가)... 잘 모르겠다. 너는? 누구 있어?

[독자51]

(고개 끄덕이면서) 응.. 있어.

[세총개짱]

(깜짝놀라며 도넛내려놓고) 진짜? 누군데?

[독자52]

(도넛 한 입먹고)형이랑 가까이 있는 사람

[세총개짱]

아..그래? (세훈이 먹는거 보다가 큼큼거리고) 좋아해

[독자53]

(먹다가 놀라서 쳐다보며)응? 무슨 소리야?

[세총개짱]

(잠시 말없이 가만히 있다가)... 이렇게 고백하면 싫어하려나?

[독자54]

(실망한 듯한 표정으로) 뭐야.. 모르지.

[세총개짱]

표정 안좋은거 보니까 별론가보네.

[독자55]

아니.. 좋아.. 나한테 한거 아니잖아. 그 사람한테 해봐. 좋아할거야

[세총개짱]

좋아? 진짜? (살짝 웃다가 얼굴 가까이 하고 느릿느릿하게) 나 너 좋아해. 세훈아.

[독자56]

(얼굴빨개져서 눈만 깜빡이다가)... 형 좋아하는 사람이 나야?

[세총개짱]

(자세 다시 바로하고) ...응. 너야

[독자57]

나 좋아한다고 하고 끝이야?

[세총개짱]

(살짝 당황하고) 그냥 얘기해 준거야. 너 좋아하는 사람 있다며

[독자58]

(눈웃음지으며 웃음)나 좋아하는 사람 형인데...

[세총개짱]

(가만히 있다가 얼굴 잡고 눈 쓰다듬으면서) 나랑 사귀어 줄래 오세훈?

[독자59]

응. 형이랑 사귈래...

[세총개짱]

(입 주위에 뭍은 가루 털어주면서) 좋다.

[독자60]

나도 좋아. 아까 걔 좋아하는 지 알고 조마조마했잖아.

[세총개짱]

(기분 좋게 웃으면서) 귀여워.. 세훈아,나 언제부터 좋아했어?

[독자61]

그런 걸 왜 묻는데.. (도덧먹으면서 생각하다가) 형 만나고 얼마 안돼서?

[세총개짱]

(실실거리면서) 진짜? 왜?

[독자62]

(시선 내리깔면서)그냥... 멋있으니까...

[세총개짱]

(시선 쫒으며 ) 어디가 멋있는데?

[독자63]

몰라... 그만 물어봐.. 창피하니까

[세총개짱]

(멋쩍은듯 뒷머리 만지며) 안믿겨서 그래. 너랑 사귀는거

[독자64]

그게 왜 안 믿기는데? (종인이 볼 꼬집으면서) 이제 됐지?

[세총개짱]

나 혼자 좋아하는줄 알았지. (바보같이 웃으며) 진짜 귀여워, 오세훈.

[독자65]

바보같아. 나도 나 혼자 그런 줄 알았지. 형이랑 붙어있는 여자들 질투하느라 힘들었어

[세총개짱]

그랬어? 나도 박찬열 질투나서 미치는줄 알았어

[독자66]

찬열이 형이 왜 질투나??

[세총개짱]

걔가 너 자꾸 싸고돌잖아. 박찬열이랑 어렸을때 부터 알았던거야?

[독자67]

(고개 끄덕이면서) 응.. 그렇지 뭐.. 나랑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냈어.

[세총개짱]

목캔디 미안미안 피곤해서 자야겠당 ㅠㅅㅠ 수고했고 재미있었어! 하트

[독자68]

수고했어여!ㅎㅎ 잘자여

[독자23]

쓰니가종인!/츤데레말고다정다정으로능글능글도좋아..♥스킨쉽많으면댜릉해
형
형
종인아(눈물)

[세총개짱]

오센
왜울어 ㅋㅋㅋ

[독자24]

형
뭐해요
연락이
없어요
요새?
ㅎㅎㅎㅎ?

[세총개짱]

요즘
알바하느라
바빠

[독자26]

무슨
알바
하는데ㅠㅠ..
연락이안와..엉엉

[세총개짱]

그냥 이것저것..
미안해 세훈아
ㅜㅜ
보고싶어

[독자28]

나도형보고싶어(눈물)
형지금알바하고있어?

[세총개짱]

아니아니
집 가는중
방금 끝났어
보러 갈까??

[독자32]

응응
올수있어요?
괜히 힘든데 부르는거 아니에요ㅠㅠㅠ?

[세총개짱]

괜찮아
ㅋㅋㅋㅋ
마침 주변인데
뭐 사갈까?

[독자33]

오오
그럼 나
콜라 사줘여ㅠㅠ
콜라너무좋아..

[세총개짱]

콜라 안돼
안좋아
다른거

[독자35]

(절규)
그럼..
음..
사이다!

[세총개짱]

사이다 말고
또 없어?

[독자36]

없어요!
형이나 빨리
와요ㅠㅠ
보고싶어

[세총개짱]

ㅋㅋㅋㅋ
알겠어
빨리 갈께
오센 오랜만에 보네

[독자38]

형이 많이 바빴으니까..(눈물)
빨리 보고싶다
얼른와요
문열어놓고 기다릴까?

[세총개짱]

아니 문열어놓지마
위험해 ㅋㅋㅋ

/상황가요?

[독자39]

넵! 가요~. 아순간너무몰입해서 설렘../
알았어요.
형이나 조심해서와요!

[세총개짱]

ㅎㅎ설렜어요?

(한참 있다 초인종 누르고 문 두두림) 세훈아.

[독자42]

신알신하고가요! 암호닉신청데얼?/
(후다닥 달려가며 문열어주곤 종인이 품에 폭 안김) 완전 보고싶었어요.

[세총개짱]

there ^ㅅ^/
(신발 벗으며 품에 안긴 세훈이 머리 쓰담아주고) 얼굴 좀 보자 세훈아.

[독자44]

쭌쑤으로할게요! 근데 쓰니어쩌져ㅠㅠㅠㅠ? 제가 지금 몰폰질중이였는데 엄빠왔나봐여ㅕㅠㅠ신알신해놨으니까다음에 이어서 해줄수있어요ㅠㅠ?

[세총개짱]

넹 쭌쑤 다음에 이어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