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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 카카오톡 | 인스티즈

 

컾/멤버/(상황,관계)/선톡

 

음마 돼욤 톡 돼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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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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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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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타세/세훈/일때문에 중국간 타오가 세훈이 보고싶다고 카톡으로 음패 헤헤/


중국 어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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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좋은데 별로야
세훈이
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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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안본지
얼마나
됐다고
그래요 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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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그래도
나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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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왜 힘들어요?
일 많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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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니
너랑 하고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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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무슨
그런말을
막해요
부끄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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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나 미치겠어
어떡해 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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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지금
한국 올수도
없고
그냥
손으로
풀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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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갈까?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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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형아
일해야져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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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일 싫어
너 보고싶어
너랑 섹스하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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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저도
형이랑
뽀뽀하고
키스하고 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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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그러면
더 보고싶잖아
진짜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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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좀만
참아여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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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못참겠어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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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저도

보고싶은데
참고있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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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기특해
세훈이
형은 못참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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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형이랑
뽀뽀하고싶은데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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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나도
(입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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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뽀뽀
(입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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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
사진 보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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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사진이요?

(입술쭉내밀고 있는 사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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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입술 뭐야
먹고싶잖아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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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ㅠㅠㅠ
진짜
형 보고 싶어여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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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나도ㅠㅠ
미안해

/카톡만 해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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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괜찮아요 ㅠㅠㅠ
형아 일인데 ㅠㅠ

/ 톡도 하고 ㅅ싶은데 어떻게 만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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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냐
세훈아
조금만 기다려

/ 타오가 일 다른사람한테 맡기고 한국 달려갈께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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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조금만이
일주일
인데여??
ㅠㅠㅠ

/ 좋아여 홓ㅎㅎㅎㅎ 달려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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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타임워프할께요! 공항이라 못본걸로/

미안
이제 봤어
아니야 조금
있으면 만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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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괜찮아요
ㅠㅠㅠㅠ
형은
일주일이
조금이에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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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일주일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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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네?
설마

늘어난건
아니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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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그건 아니야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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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다행이다 ㅠㅠ
그럼
언제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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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곳?
곧?
맞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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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이요 ㅎㅎㅎ
네?
진짜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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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곧!!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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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저 이쁜옷
입고
기다리고 있을께여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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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예쁜옷?
뭐 입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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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음...

입으면
좋겠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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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치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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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아니;;
형 집에
왜있는지
모르겠는데
치마가 있긴
있는데
여자가 입는거 잖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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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괜찮아
너가 입어도 예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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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그럼
입고
있을테니까
빨리와여
형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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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진짜 입을꺼야?
조긍만 기다러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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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벌써
입었어여
벗기전에
빨리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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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비밀번호 치고 집 들어가서 두리번 거리며) 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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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방에서 치마입고 달려나와서 타오한테 안김) 형! 보고싶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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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머리 쓰담다가 제모까지 한 다리 보고) 섹시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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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치마 잡아서 밑으로 내리면서)민망해요. 그렇게 보지 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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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허리 끌어안으면서)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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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타오 입에 살짝 뽀뽀하고) 차근차근 해요,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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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쇼파로 데려가 앉히고 치마안에 손 넣음) ...급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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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타오어깨에 머리기대고) 흐윽, 형 변태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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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중심부 만지작 거리면서) 변태 아닌데. 그냥 세훈이 좋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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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타오 팔 잡고 머리 부비적 거림) 아윽, 형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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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윗옷 벗기고 자신 바지도 벗으면서) 여기서 해도괜찮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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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고개끄덕이면서 타오 목에 팔 두르고) 네, 형아, 빨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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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입술에 두번 뽀뽀하고 타액흐르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키스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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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타오 페이스에 맞춰서 열심히 하다가 숨차서 타오등 툭툭침)혀,혀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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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입떼고 세훈이 입 주변 핥아주다가 아래로 내려가며 진득하게 핥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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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타오 어깨 꽉 잡고 신음 안낼려고 입술 꼭 깨뭄) 으윽, 흐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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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유두에서 핥는거 멈추고 세훈이 올려다보곤) 신음 왜 안내. 듣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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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차마 타오 못쳐다보고 시선 피하면서) 부끄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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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듣고 싶은데. (왼쪽 유두 입으로 핥고 오른쪽 유두 손으로 꼬집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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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몸 숙여서 타오 귀 바로 옆에서 신음소리 냄)
아응! 읏, 형아...흐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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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유두에서 입 떼고) 으, 그냥 내지마 소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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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일부러 신음소리 크게 내면서) 하응! 읏! 왜,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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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너무,야해 (치마에 손 넣어 팬티 벗기고 고개 넣어 오랄 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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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카세/아고물!/쓰니가 종인!/ 출장간 종인이 놀릴려고 세훈이가 일부러 음패 막 던지고 약올리고 그러는데 종인인 그거보고 출장내내 일 엄청열심히해서 일정을 확당겨서 온거죠 근데 세훈이는 몰라옄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아저씨나 놀려야지 하면서 음패 카톡을 막보내는데 어느순간 종인이가 눈앞에 두둥! 잔뜩 성이난 종인이가 세훈이를 으힠음맠ㅋ음퍀ㅋ//

아저씨
나꼴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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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또 그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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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왜요
나막 흥분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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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혼난다
그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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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왜
나막
아저씨가
와서 박아줬음
좋겟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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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자꾸 놀리지
막상 하면 아프다고
징징 거릴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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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지금은
하지도 못하니까^^
메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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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왜 못해
할 수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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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어떡해해
아저씨지금
여기 없잖아
아저씨
나 지금 벗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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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왜 벗어
뭐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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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꼴려서
아저씨 생각하면서
자위하게
보여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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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오세훈
너 진짜
그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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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왜요?
재밌잖아
(사진)
나 이뻐요?

//손가락빨고있는 사진 보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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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읽고씹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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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아앙
아저씨
왜씹어요?
응?
봤잖아!!
다른거 주까?
(사진)

//유두만지작거리는 사진 보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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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오세훈
혼날준비 하고 있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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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혼내지도
못할꺼면서
아저씨
일주일 뒤에
오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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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닌데?
그래서
일주일동안
그러고 있겠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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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맞는데?
출장일정 봤지용

나맨날 아저씨 이렇게 놀릴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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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아
나 지금 어디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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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일본
일본 오사카로
출장갔잖아요
아저씨
나 점점 더 꼴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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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손가락 넣고있어
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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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뭐야
아저씨 불안하게
반응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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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꼴린다며
자위 하고 있으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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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지?
별거아니지?
나 뒤에 말고 앞으로 할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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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아
밖에까지 소리나게
신음 뱉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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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뱉고있어요
아흐
아저씨 나
엄청 흥분된다

//카톡으로만 뱉고있따 자위한다 구라구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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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소리 안들리는데
더 크게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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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당연히 못듣죠
난 지금 엄청 크게 내고 있는데?
쌀거같다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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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거짓말 치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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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아닌데?
나진짜 쌀거같아요
신음도 완전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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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비밀번호 치고 들어와서) 신음 하나도 안들린다 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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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소파에 앉아있다가 놀라서 벌떡일어나서 뒤로 주춤거림) 헐..아저씨..여기,지금,왜..아니..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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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약하게 웃으면서) 일주일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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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더 뒤로 피하면서) 아닌데..분명,분명 일주일이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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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이코.. 댓글이 잘못달렸다 미안해요 ㅠㅠ

(자켓벗고 다가가면서) 자위하고 있었다며. 왜 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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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다가오는거 보고 식겁해서)장,장난이에요! 그리고..오지마요! 왜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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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가까이 다가가서 앞머리 정리해주고) 왜 자꾸 장난을쳐, 아저씨 화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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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앞머리 정리해주는거에 살짝 쫄아서 움찔거리면서) 그냥..심심해서..화내지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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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윗돌이 잡아서 말아올리고) 꼴린다는것도 장난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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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말아올리는손 말리면서) 다, 다장난이에요! 아저씨 왜 오자마자!!..피곤하잖아요 응? 그니까 쉬어요,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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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피곤하게 만든게 누군데. (힘 써서 세훈이 윗옷 벗기고) 누가 그런 장난 치래. 재미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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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한손으로는 가릴려고 하고 한손으로는 밀어내면서) 흐,안칠게요! 이제 안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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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바지버클에 손 갖다대고) 잘못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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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버클에 올려진손 밀어내면서) 네,네 잘못했는데..했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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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랑곳하지 않고 풀러서 바지랑 속옷 한꺼번에 내리고) 했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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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급하게 종이닝 어께 잡으면서) 이런건..싫어요 아 아저씨 제발요..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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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목 핥으면서) 왜, 꼴린다며, 풀어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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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머리잡고 밀어내려고 하면서)안,꼴려요..하응...장난이에요..장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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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랑곳 하지 않고 쇄골에 깊게 키스마스 새김) 나는, 장난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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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체념하고 종인이 머리 살살쓰다듬음) 알았어요..대신,살살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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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허리 지분대다가 유두 꼬집으며) 어쩔 생각으로 그런 장난을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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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순간 허리 튕기면서 어깨에 머리 기댐) 그냥..아저씨 보고싶기도 하고,흐앗,그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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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침대로 데려가 눕히고 위로 올라탐) 다음부터 또 그러면 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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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투덜거리면서 웅얼거림) 안그러면 바쁘다고 연락도 잘 안하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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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차 싶었는지 달래는 어투로) ... 연락 잘 안해서 속상했어? (유두 살짝 핥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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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유두핥는 종인이머리 살살쓰다듬으면서) 한두번도 아닌데 뭘-, 이 나쁜아저씨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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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내려가 옆구리랑 배 빨면서 간지럽히고)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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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허리비틀면서) 푸흐하- 간지럽히지 마요! 그리고..나도 미안해요 괜히 심술맞게 굴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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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허리 비트는거에 자극받아 세훈이 하는 말 못듣고 허벅지 안쪽에 고개 묻어 애무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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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갑자기 내려오는거에 놀라서 다리 오므리면서) 아..아저씨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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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머리에 오는 자극에 애무 멈추고) 다리좀, 벌려봐.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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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살살 벌리면서) 미안해요,,근데 너무 갑자기..확,! 내려와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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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귀여운지 살짝 웃고 세훈이 좆 잡아)오랄 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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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종인이 손 위에 겹쳐 잡으면서) 하지마요! 나그거 싫어하는거 알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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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입에 넣으려 하자 기겁하는 세훈이 보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알았어, 알았어. 손으로 해줄께 (ㅈ 쓰담다가 앞뒤로 흔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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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느끼면서 종인이 옷에 손가져가서 넥타이부터 풀러줌) 으읏! 맨날,나만..하으..벗기고,,자기는 안벗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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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벗으면, 애무, 해줄꺼야? (좆 아프지않게 살짝 누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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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허리바르작대면서)아읏!..해,해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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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살짝 웃고 좆에서 손 떼고 구멍으로 옮겨서 주위 꾹꾹 누름) 안해줘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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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구멍누르는거에 움찔하면서 힘 확줌) 아저씨..진짜 할꺼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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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힘 빼.(손가락 하나 넣고) 왜, 이제와서 빼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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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입술꺠문고 고민하다 고개 천천히 저음) 아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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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내벽 긁으면서) 우리 섹스하는것도 오랜만이다 세훈아.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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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긁는거에 허리 튕기며넛) 그니까..천천히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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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손가락 한게 더 넣어 손가락 벌려 이리저리 쑤시고) 아저씨..급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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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허리 확 비틀면서 시트 쥐고 끙끙댐) 그래도..그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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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알았어.. 우리 세훈이 스팟이 어디였지. (익숙한 곳 깊게 찌르고) 여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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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확 조이면서) 으응..거기! 거,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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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몇번 찔러주다가 손 빼고 콘돔 끼고) 젤 다썼는데.. 그냥 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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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상체 일으켜서 종인이 밀어냄) 안되요! 진짜..정말..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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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다시 눕히고 애기다두듯) 천천히 해줄께? 응? 착하다 (구멍에 페
니스 갖다대고 자리 맞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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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구멍에 힘 확줘서 못들어 오게 하면서) 아니에요! 천천히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잖아요..아저씨이..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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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나 달아오르게 만들어놓고 안할꺼야? 침으로라도 풀어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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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내가 입으로! 입으로 해줄게요..(후다닥 내려가서 종인이 앞에 무릎 꿇고 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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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찬세/ 찬열이랑 세훈이랑 연인! 찬열이가 계속 카톡으로 음패날리고 세훈이 몸만 좋아하는것같아서 상처받은 세훈이는 감정폭팔 싸우자 퐈이트!!!


형 하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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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형은 무슨
맨날 하고싶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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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맨날

갖고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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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갖고 싶은데
그렇게 무식하게 박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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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그건
...
니가 너무 예뻐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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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그래도
애인인데 ㅡㅡ
그런것만 밝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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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내새끼는
박힐때
제일 예쁨
흣! 형! 더!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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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형..
그만 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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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알았어
ㅋㅋㅋㅋㅋ
어디야
진짜 하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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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집인데
허리아파ㅇ여
절대 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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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형 지금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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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어ㅗ지마요
문 절대 안열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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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비밀번호알아
뭐 사갈까?
많이하려면 힘들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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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잠굴꺼야
..
음 피자 먹고 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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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시켜놔
치타처럼 달려감
빨리 잡아먹어야지


(비밀번호 치고 세훈이집 들어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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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찬열이 보고 기겁하고) 진짜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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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이빨 드러내면서 웃음) 당연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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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침대속으로 파고 들고) 안해,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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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약간 짜증난다는듯) 왜 또. (세훈이 옆에 누우며) 내새끼 예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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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소리지르는듯이) 아 싫다니까? 허리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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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허리만지며) 많이아파? 못할정도로? 내일 내가 하루종일 붙어서 안마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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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웅얼거리면서) 그러면서 또 할꺼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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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애교부리는듯이) 아니야. 오빠 못믿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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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툴툴거리면서) 오빠는 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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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세훈이 위에 올라타면서) 오빠아니면 언닌가? (자기가 생각해도 이상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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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인상 잔뜩 구기면서) 하지 말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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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형이 풀어준다니까? 너도 박아주면 좋아할꺼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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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형은 나랑 자려고 사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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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눈 크게뜨며) 뭔소리야. 좋아하니까 사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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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나랑 사귀면서 제대로 데이트 한적은 있어? 맨날 섹스만 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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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사실이라 당황하며) 그, 그건 좋아하니까 몸도 맞대고 하는거지. 너무 사랑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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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찬열이 흘겨보면서) 사랑은 무슨. 내 몸만 사랑하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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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오세훈. 뭔 말을 그따구로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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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니야? 맞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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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니 몸만 사랑하면 내가 너랑 왜사겨? 섹파하고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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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억울한지 눈물 고이고) 그럼 나랑 섹파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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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인상쓰면서) 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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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고개 돌리고)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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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됐다. (안아주면서) 형이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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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피하려고 하면서) ...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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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더 꽉 안으며) 내새끼 피자는 사주고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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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떼내다가) 그냥 해본 소리야, 안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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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눈맞추며) 왜 안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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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생각 없어. 내려와, 숨막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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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세훈이 위에서 내려옴) 먹기싫어도 먹어. 아니면 내일먹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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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이불 뒤집어 쓰고 건성으로) 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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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세총개짱!/카세 세훈 사귀는사이 둥둥


또게임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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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롤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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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나와
몸의대화를
나누자
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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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몸?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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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싸우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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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어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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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하우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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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갈까
오랜만에
몸의 대화를 나누자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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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기다릴게
(윙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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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ㅋㅋㅋ
뭐 먹고싶은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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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먹고싶은거..,
ㅇ닚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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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할때 뼈때문에
아파
많이좀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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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그럼
안하면
되잖아
안하면
나야좋지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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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너야 좋다니
밑에서 좋다고
앙앙거리는게
누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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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내가?
언제?
난그런적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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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왜 맨날 그러면서
흣, 더! 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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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들킴;;;;;;
아근데
형꺼
너무커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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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ㅋㅋㅋㅋ
크면 좋지
작은게 쑤신다
생각해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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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ㅋㅋㅋㅋㅋㅋㅋㅋ왜작아도
테크닉만
좋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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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ㅡㅡ
나는 테크닉
안좋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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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형은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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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

뭐ㅓㅓ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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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알면서
부끄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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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집에 콘돔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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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너가
다썼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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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그랬나
사갈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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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싫어
오지마
문안열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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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깐 오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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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섹스는
한다고
한적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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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하자
나 하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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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야동보면서
딸이나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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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딸을 왜 쳐
너가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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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즐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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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ㅡㅡ
꺼져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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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아이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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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왜 ㅋㅋㅋ
가는중
무슨향으로 사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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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형은
맨날해도
발딱발딱
서고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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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너 너무 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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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징그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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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옷 벗고
기다리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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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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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알았어
임마
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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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아이
형은
밀당도
모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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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나도 밀당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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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빨리와(반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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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상황가나요?

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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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가욬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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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초인종 누르고 문 두두림) 문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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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문열어주며)일찍왔네,들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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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옷 차림새 보고) 잠옷 봐. 존나 귀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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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귀엽지.밖에안추워?추워보여 왜이렇게 춥게입고왔어(종인이옆에 살짝 떨어져서 끊임없이 쫑알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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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입만 쳐다보다가입 두손으로 꼬집고) 안 추워. 왜이렇게 쫑알거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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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종인이 팔 떼내고는 어깨으쓱거리는)형 보니까 좋아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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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의아해 하면서) 웬일로 너가 그런말을 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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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얼굴 들이밀면서)좋으면서 또그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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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얼굴 잡아 짧게 키스하곤) 좋긴,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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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살짝웃다가 쇼파위에 앉혀서는 종인이 무릎위에 앉는)그럼 뽀뽀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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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뽀뽀만? (허리에 손 두르고 쉴새없이 입술에 뽀뽀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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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목에 두손두르고 고개끄덕이는)허리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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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세훈이에요

찬세/세훈/찬열이가 의사쌤이고 세훈이는 양아치고딩.. 세훈이가 쌈박질하다가 입원했는데 찬열이보고 치근덕대는거에여ㅋㅋ 찬열이는 그냥 모르는척하는데 세훈이가 귀엽기도 하고/(찬열이 올 때까지 누워서 자는척 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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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병실로 들어가서 세훈이 안깨우고 이것저것 체크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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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가만히 누워있다가 찬열이가 혈압재려고 다가오니까 팔 확 잡아챔) 쌤! (실실 웃고) 놀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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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살짝 놀랬지만 표정관리하면서) 너 자꾸 놀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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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 아 쌤. 저 지금 팔, 아! (세게 움직여서 팔 아픈지 붙잡고 징징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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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거들떠 보지도 않고) 아픈척 그만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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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 올려다봄) 진짜, 지금 잘못 꺾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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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눈물 맺힌거 보고 놀라서 팔 만져주다가) ...조심 하랬잖아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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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계속 끙끙대다가) 쌤 보니까 반가워서 그랬지… 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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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많이아파? 다음부터 그런 장난 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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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꽁해있다가 찬열이 나갈준비 하니까 벌떡 일어남) 아, 가지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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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벌떡 일어나는거 보고 인상쓰고) 천천히 움직여 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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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링겔 끌고 따라가려다가 답답해서 그냥 뽑아버림) 아, 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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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걷다가 뒤에서 나는 소리에 뒤돌아보고 화내는 어투로) 야! 너 이걸 왜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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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씩 웃고 어깨 으쓱해보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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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답답하다는 듯이 한숨쉬고) 들어가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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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쌤도 가지마요,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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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다그치듯) 안돼. 나 빠쁜거 너도 알잖아. 떼 쓰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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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아아아, 싫어. 그럼 나도 따라갈래요. (어깨 털면서 앙탈부리는데 링겔 주삿바늘 뺀 곳에서 피 흐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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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손목 급히 잡고 주머니에 있던 솜으로 닦아주며서) 꼭 말썽을 피우지. 간호사 불러줄께.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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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싫, 어, 요. (찬열이한테 달려들어서 꽉 껴안고 안놔줌) 와, 쌤 진짜 크다. 나도 큰 편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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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떼어내다가 하는 수 없이 안으며) 크긴 아직 애야, 애. 나 일해야되 빨리 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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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옆에서 구경만 할게요. (웃으면서 귀에다 대고 속삭임) 어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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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밀어내면서) 자,자꾸 장난 칠래. 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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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계속 까르르웃고 앵김) 쌤, 혀엉, 찬열이 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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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귀여워서 웃고있다가 정신차리고) 오센. 빨리 들어가. 안들어가면 의사 교체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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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왜요…! (급히 떨어지고 찡그림) 그럼 새로 오는 쌤 꼬셔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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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흘겨보면서) 넌 병원을 의사 꼬시러 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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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아니, 어? 그런게 아니고. (당황함) 아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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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당황한 세훈이 귀여워서 나오려는 웃음 참으면서) 왜, 뭐. 그런거 아니면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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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얼굴 빨개져서 고개 숙이고 앞머리 손으로 털어냄) 아니, 그냥. 아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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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손 뻗어서 앞머리 제대로 정리해주고) 푸흐. 귀엽긴. 나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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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가만히 서서 찬열이 나가는거 쳐다보다가 몰래 따라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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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따라오는거 알고 일부러 간호사들한테 살갑게 대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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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뒤에서 짜증내다가 찬열이 지나가면 간호사들한테 괜히 성질부림) 찬열쌤이랑 얘기하지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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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간호사한테 얘기하는 모습 보고 웃다가 다가가서) 뭐해. 작업걸어 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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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허, 헉. (찬열이보고 놀라서 뒷걸음질 치다가 넘어짐)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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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놀래서 눈 커지고 급히 일으켜주고 옷 털어주며) 조심하랬지!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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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인상 찌푸리고 일어남) 아니요… 죽을거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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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데려다 줄께. 가자. (세훈이 부축해 어깨에 기대도록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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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찬열이 손떼고 복도 끝에 있는 의자로 걸어가서 앉음) 형. 이리 와봐요. (옆자리 툭툭치고 손짓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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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옆자리에 앉아서 무릎 쓰담아주면서) 왜? 못 걷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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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옆으로 찬열이 무릎에 머리 베고 누움) 아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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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당황해 머리 세게 밀치면서) 야,야. 일어나, 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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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어? 어, (찬열이때문에 휘청하고 의자에서 떨어질뻔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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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재빨리 세훈이 지탱해주고 한숨쉼) ...내가 너때문에 못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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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놀란건 전데…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 다시 누움) 쌤. 저 싫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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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볼 꼬집어 옆으로 늘리고) 응, 말 안들어서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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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아으, 놔여어… (고개 흔들어서 손떼내고 째려봄) 전 쌤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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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좋은데 그렇게 괴롭히냐? (덩달아 째려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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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괴롭히는거 아니거든요? (올려다보면서 계속 웅얼거림) 쌤이 더 괴롭히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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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어이없다는 말투로) 내가 언제 괴롭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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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맨날, 방금도! (징징대면서 찬열이 허벅지에 머리 부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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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자극 받아 당황해 하며) 언제? 빠,빨리 나와 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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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어, (씨익 웃으면서) 쌤. 얼굴 빨개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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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더워서 그런거거든? 갈꺼니까 따라오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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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아! (급하게 일어난 찬열이 때문에 의자에 머리박음) 아씨… 쌤! 쌤! 차안여얼쌔애앰…. (뒤통수 문지르면서 울먹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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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신경질 적으로 뒤돌고) 너 자꾸 귀찮게 굴래? 울먹이긴, 왜 또 울먹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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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찬열이 반응보고 놀란척하면서 눈물 짜냄) 쌤이, 자꾸. 흐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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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황당하다는 듯이 실소 내뱉고 눈물 닦아주면서) 다큰 사내 새ㅅ끼가. 기집애도아니고 왜 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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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속으로 쳐웃으면서 계속 징징거림) 아, 아 존나 아파, 진짜. 어? 아프다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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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한숨쉬고) 뭐. 이번엔 또 어디가 아픈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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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쌤 때문에 여기 머리 박았잖아요. 책임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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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프지 않게 머리 한대 때리고) 뭘 책임져 꼬맹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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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세훈이 책임져요! 찬열 오빠, 응? (입술 쭉 내밀고 발 동동구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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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손으로 입 밀어 넣고) 오,오빠는 무슨. 헛소리 하지 말고 병실이나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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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못걷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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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지랄한.. (튀어나온 욕에 깜짝놀래고) 아까 걸었잖아. 뭘 못 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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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헐, 쌤 지금 저한테 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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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어색하게 웃으며) 미안, 못 들은걸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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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의자에 눕다시피 기대서 한심하다는 듯 쳐다봄) 어휴, 됐다. 가요 그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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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뭐냐 그 눈빛은. (세훈이 눈치보다가) 욕해서 화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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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됐다고요. 하여튼 둔해가지고. (손 휘적거리면서 저리가라는 시늉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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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처음보는 세훈으 반응에 당화해하며 다가감) 왜 그래.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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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왜요. 뭐 이상한거라도 있어요? 저 원래 이런놈인데. (괜히 틱틱대면서 삐딱하게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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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소심해져서) ...갑자기 왜 그래. 욕 해서 그래?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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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그거 때문이 아니잖아요. (답답해죽음) 으, 멍청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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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그러면? (살짝웃고) 아픈데 신경 안써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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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몰라요, 저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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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데려다 줄께.(손목 잡고)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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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싫다니까요. (다리꼬고 뒤로 고개 젖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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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말 없이 쳐다보다가) ...알았어. 이따 점심 꼭 챙겨 먹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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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싫어요. (일어나서 찬열이 지나치고 엘리베이터 버튼 누름) 담배피러 가야지. 점심 맛있게 먹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그냥 내려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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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자리에서 가만히 있다가 세훈이 맨날 가는곳 찾아가서 담배 뺏고) 오센. 어린게 벌써부터 무슨 담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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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찡그리면서 담배 연기 뱉어냄) 다 컸는데 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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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따라 찡그리면서 바닥에 비빔) 다 크긴. 다큰애가 쌈박질 하고 병원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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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아, 그건 그 새끼가 먼저 시비걸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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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입 툭툭 치고) 고삐리가 말이 왜이렇게 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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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읏, (고개 뒤로 빼면서) 하지마요. 쌤도 욕하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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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그건, ... 실수였다니까. 삐졌어? (세훈이 머리 쓰다듬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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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안 삐졌어요. (찬열이 손 툭 치고 딴청부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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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쳐다보면서) 근데 왜이렇게 삐딱선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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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쌤 미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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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내가 왜 미운데? 아까까진 나 좋다고 따라다녔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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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쌤은 저 싫다면서요. 나도 나 좋다는 사람 많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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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눈 커지고) 내가 언제 너 싫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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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괴롭혀서 싫다며. 내가 언제 괴롭혔다고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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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머리 긁적이면서) 그랬나? (시무룩한 세훈이 보고 귀엽다는 듯이 엉덩이 두드리며) 우쭈쭈. 우리 세훈이, 그거 때문에 그래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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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뭐, 뭐해요. (놀라서 피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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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더 달라 붙으면서) 왜 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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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저리가요… (도망가듯이 병원 건물로 뛰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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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뒤에서 소리지르며 쫒아감) 오세훈! 어디가! 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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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아 미;친! 그 목소리로 소리지르지 마요! 애기들 놀랜다! (소아과 옆 지나가면서 안절부절해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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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쫒아가 헉헉거리면서 세훈이목덜미 잡으며) 왜 도망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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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켁켁거림) 쌤, 목, 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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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손 떼내고) 너 아까부터 이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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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뭐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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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왜 나 피하고 툴툴거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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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전 저 싫다는 사람 안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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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누가 싫대? 좋으니까 따라오지. (숨 찬지 물마시러 정수기쪽으로 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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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헐. (놀라서 눈 커지고 손으로 입가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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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물 마시고 세훈이 쪽으로 가서 놀라있는 세훈이 무시하고) 가자, 점심먹을 시간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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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헐, 헐, 쌤. 저 좋아해요? (따라가면서 쉴새없이 말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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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시큰둥하게) 응. 그럼 싫어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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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아… 하긴, 누가 감히 절 싫어해…. (수긍하다가 실실 웃음) 어 그럼 우리 사귀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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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깜짝놀라며) 뭐? 뭘, 사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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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왜요. 나 좋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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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걸음 멈추고 세훈이 쳐다보면머) 야 임마. 좋아하면 사귀는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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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그럼 싫어하면서 사귀나? 좋다면서요. 나도 쌤 좋은데? 그럼 사귀는거지 뭐…. (걸어가면서 시큰둥하게 쳐다봄) 안가요? 빨리 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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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빨리 걸어 세훈이랑 발 맞추고) 그럼 나 김간호사도 좋아하고 최간호사도 좋아하는데. 그 누나들이랑도 사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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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어휴, 등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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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좋다고 실실 쪼개면서) 그럼 우리 오늘 일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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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씩 웃고) 아 쌤, 지금 진짜 바보같은거 알아요? 간지럽게 1일은 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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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엉덩이 토닥이면서) ...으유. 이제 쌤이라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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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그럼 뭐라고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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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찬녈쌤. (기분 좋은지 세훈이 팔짱 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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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찬녈쌤? 원래 찬열쌤이 맞는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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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찬녈이라 부르는게 더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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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특이하네, 찬녈…? 찬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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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어쭈. 쌤자 안붙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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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실실 웃으면서 앵김) 아, 찬녈쌔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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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귀엽다는듯이 머리 쓰담아주고)...응. 좋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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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목캔디예여!!ㅎㅎㅎ 오늘도 늦게 왔네여 ㅠㅠ 해도 되여?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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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안뇽해요ㅎㅅㅎ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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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우왕!!ㅎㅎ/카세/ 어제꺼 보태서.. 전날 스킨쉽안하기로 약속하고 다음 날 급식실에서 밥먹고 있는데 밥먹으러 온 세훈이를 발견함. 그래서 그냥 밥먹으면서 쳐다보는데 세훈이 친구가 자꾸 세훈이 만지고 끌어 안고 그럼, 그것 때문에 좀 화가 나 있는데 세훈이가 싫다고 밀쳐내다가 결국 포기하고 가만히 있음 그래서 더 화가난 종인이 와서 친구한테 화내고 그런 상황/(밥 먹으로 친구들하고 내려왔는데.. 자꾸 끌어안으려는 애때문에 짜증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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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멀리서 그런 세훈이 지켜보다가 점점 표정 굳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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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막 말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안겨서 줄 기다리고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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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보다가 못참겠는지 인상 구기고 다가가서) 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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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종인이 보고 놀라서 밀쳐내고서) 으응..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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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너 다른놈이랑 스퀸십 안한다고 했잖아. (친구 쳐다보고) 변태ㅅ끼야. 너는 애가 싫다는데 왜 자꾸 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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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종인이 말리면서) 형.. 왜 그래.. 안 해. 안 할거야.. 진짜 안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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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어이없다는듯 웃고) 어제도 안한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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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안 할려고 자꾸 밀어냈는데.. (친구가르키면서) 이새끼가 자꾸 붙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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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친구 노려보면서) 작작 해라. 애인도 있는 애한테 뭐하는 짓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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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안절부절 못하다가 종인이 데리고 급식실 나오며)형.. 친구한테 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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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짜증난다는 듯이) 너한테 자꾸 달라 붙잖아. 쟤 너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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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에이.. 날 좋아하겠어? 그냥.. 원래 저래. 신경쓰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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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어떻게 신경을 안써. 너 때문에 불안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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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왜 나때문에 불안해? (울상지으면서) 난 형때문에 밥도 못먹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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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스퀸십 안한다면서, 그세 하고 있는데. 당연히 불안하지. (어깨동무 하고) 매점 가서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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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안 할려고 했는데.. 자꾸 붙으니까.. 나도 떼어냈어. 정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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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말없이 세훈이 어깨 잡고 매점으로 감) 뭐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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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빵이랑 초코우유고르고) 이거! 근데 왜 말이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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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말 무시하고 계산하고 뜯어 입에 물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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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빵 한입먹고) 왜 말 무시해? 왜 그러는데?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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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흘릴라. 먹고 말해. (세훈이 안쳐다보고 딴곳만 둘러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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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급하게 삼키고) 나보고 말해! 왜 나 안봐? 나 보기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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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힐끗 쳐다보고) 안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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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근데.. 왜 나 안쳐다보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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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미워서 그런다,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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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내가 왜 미운데.. 약속 안지켜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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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초코우유 뺏어 한입 먹으면서 시큰둥하게)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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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울상지으며) 미안해... 지키려고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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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알았어. (바닥만 보면서 발장난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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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쳐다보지도 않아서 자리에서 말없이 그냥 교실로 가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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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순간 당황해 쫒아가서) 오세훈. 말도 없이 어딜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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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교실 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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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손 잡고 깍지끼면서) 같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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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싫어. 형이랑 안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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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손에 힘 주면서)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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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나 안쳐다보고.. 나 밉다며 근데 왜 같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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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마주보게 만들고) 이제 안 미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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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눈 안마주치고 시선피하면서) 이제 내가 형 미워. 그러니까 그냥 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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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얼굴잡아 눈 마주치게 하고) 내가 왜 미워.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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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형이... 나랑 말도 안하려고 하고.. 보지도 않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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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머리 한번 쓰담아주고) 미안, 너한테 화난척 하려고 그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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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눈에 눈물 맻히면서) 왜 나한테 화난 척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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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어어...울어? (당황하면서 눈물 닦아줌) 울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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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형때문이잖아!!! 왜 화난 척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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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너 딴놈이랑 스퀸십 하는거 싫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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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그럼 자꾸 들러붙은 걸 어떻게 해... 밀어내도 자꾸 오잖아... 학교를 다니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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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등 토닥여주면서) 아니 뭘 다니지 마. 걔가 들러붙으면 확 쥐어 패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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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그럼 나도 맞잖아! 멍청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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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 그런가? ..그럼 내가 때려줄께. (때리러 간다는 듯이 움직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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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피식 웃어버리고) 그래! 그럼 형이 때려줘. 나한테 화내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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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덩달아 웃으면서) 알았어, 알았어.. 미안해. 이제 안그럴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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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응. 약속한 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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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응. 가자. (손 다시 잡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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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나 눈 빨개? 운거 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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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조금 (두리번 거리다가 눈치보고 눈에 뽀뽀하고) 왜, 잘 보일 사람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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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아니.. 그냥 쪽팔리잖아.. 그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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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괜찮아. 신경 쓰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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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애들이 놀린단 말이야... (입 삐죽내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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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마음에 안든다는듯이) 걔네는 평소에도 너 많이 놀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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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그냥.. 조금? 나 놀리는 재미로 사는 애들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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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살짝 찌푸리며) 도대체 왜 그런데. 뭐라고 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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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아니.. 형이 무슨 일진이야! 뭐라고 하긴 왜 해.. 그냥 내비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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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니, 너를 왜 놀려. 자꾸 안을라 하지를 않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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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왜 그런지는 나도 몰라! 근데.. 원래 그래서 그냥.. 그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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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양손으로 두 볼꼬집고) 너가 귀여워서 그래. 귀여운 짓좀 그만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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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나 귀여운 짓 안 했어. 그냥 행동했는데? (눈웃음지으면서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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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얼굴에서 손 떼고) 그런게 귀여운거야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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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볼 문지르면서) 뭐가 아무것도 안 귀엽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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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귀여워. 나 너 귀여워서 좋아했잖아. (살풋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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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베시시 웃으면서) 진짜? 나 귀여워서 좋아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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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응. 강아지 같아서. (머리 쓰담아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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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강아지?? 에이.. 강아지는 아니다. 나 그런 말 들어 본 적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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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그럼 토끼 닮아서? (허리에 손 두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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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그건 더 아니지! (더 옆으로 들러붙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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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둘다 닮았는데? (옆구리 조물락 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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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옆구리 조물락거리는 손 찰싹 때리고) 조물조물거리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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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실망한듯이) 왜,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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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아니. 그게아니라. 나 살찐거 같아서.. 하지 말라고 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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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살 찌긴. 많이 먹어. 너 너무 말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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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아닌데.. 나 살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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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살 쪄도 말랐어. 형은 통통한게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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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통통한거 좋아해??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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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응. 통통한게 더 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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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그럼 나 지금 안 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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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장난스러운 어투로) 글쎄? (예비종 친거 듣고) 반 들어가자 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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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아.. 형이랑 더 있고 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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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수업 끝나고 또 볼꺼면서. 종 치면 갈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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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그럼 형.. 수업 늦잖아. 수업 들으러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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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반 데려다 주고 뒷문에서) 늦어도 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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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그럼 혼나잖아! 형 혼나는거 싫어.. (손 만지작거리다가) 얼른 수업 들으러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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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귀여운지 살짝 웃고) 알았어, 갈께. 이따 봐. 애들이 놀리면 너도 놀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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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알겠어! 나도 같이 놀릴게!! 됐지? 얼른 가! 안녕-(손 흔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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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응. 갈께 (뒤돌아서 계단 내려감)

끝인가? 수고했졍!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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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우와! 수고했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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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헐 세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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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이미 늦엇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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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뇽! 해도 there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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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헐 그럼 씽쿠빅좀 굴려서 수정할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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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찬세/아고물/일이 너무 바빠서 자주 못보니까 서운한 세후닝 다정ㅇ한 차녈ㄹ이!!!!! /

아저씨
아저씨!
바빠여?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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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미안 지금 봤어

좀 바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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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아저씨ㅣ 보고싶어ㅠㅠ
나 안보고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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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보고싶어 나도
집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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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응응
아저씨 오늘도 못들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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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오늘은
들어갈수 있어
근데 늦을것같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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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 알았어요
근데여 아저씨
내가진짜 아저씨 못믿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아저씨
요즘 만나는 여자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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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어?
무슨소리야
세훈아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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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그쳐??
백현이형아가
아저씨 봤다고 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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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걔가
나 여자랑 있는거 봤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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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아니지??
아니잖아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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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니야
걱정하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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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걱정 안하고 싶은데
하게되잖아 자꾸
(울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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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미안해
세훈아
아저씨가 다 잘못했어
응?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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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아저씨가 잘못한거 없어요
미안해요
아저씨
우리 그냥 헤어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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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오세훈
왜그래
아저씨가 갈게 기다리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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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아니요
바쁜데 오지마세요
저 짐챙겨서 금방 나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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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혼날래
세훈아
갑자기 왜그러는데
가고있으니까 기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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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안그래도 된다구요
오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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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상황가요?

세훈아
뭐 때문에 그래
말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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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가도되나여..?

그냥
내가 아저씨한테 도움도 안되고
그냥 다 방해하는거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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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넹 가요!

(현관 비번 누르고 급히 들어오면서) 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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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가방에 이것저것 주워담고 있다가 움찔하고 다시 옷 챙겨 넣음).. 왜왔어 오지말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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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옷 가방 뺏어서 침대에 올리고) 뭐하는 거야. 짐은 왜 챙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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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줘. (무시하고 다시 가방 가져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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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손목잡고 자기품으로 안기게 하고) 왜그래..응? 내가 다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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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아저씨가 잘못한거 없어. 말했잖아 나 여기 있어봤자 아저씨한테 피해밖에 안줘요 (밀어내려 힘쓰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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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허리에 손 둘러 더꽉 안고) 너가 나한테 무슨 피해를 주는데. 나가는게 더 피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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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지금은 그렇더라도 나중되면 나 내보낸게 잘한거라고 느낄거에요. 그냥 놔줘요 내발로 나간다고 할때. (울먹거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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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한 손 풀어 머리 쓰담아주면서) 울어? 안그래. 내 말을 뭐로 들은거야. 그럴일 없어. 울지마,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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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아저씨도 결국은 나 버릴거잖아... 결혼하면 나 필요도 없는데, 언제까지 나 데리고 있을려구? (달래주니 서러워져 더 울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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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당황하면서 토닥 거려주고) 누가 결혼을 한다그래. 응? 너 냅두고 결혼을 왜 해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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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아저씨 나 흐, 동정해서 그러는거면 이제 안그래도돼. 흐으.. 나 나가서 돈,벌거야. (눈물 닦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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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세훈이 손 내려주고눈물 닦아주며) 아니라니까. 동정 아니야, 좋아해. 좋아해 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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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뎨둉해여ㅠㅠㅠ 잠깐 밖에 나갔다와서ㅠㅠ 지금 이얻ㅍ 대나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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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개짱
아니에여! 이어도돼여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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