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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그레이트 데인. 21 < D - 19 > | 인스티즈











 

 

 

 

 


***

 

 

 

 

 

< D - 19 >

 

 

김석진, 전정국, 민윤기가 모인 것은 내가 봤던 그 악마를 찾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름은 김태형이랬다. 김태형이 바로 우리 집으로 들이닥친 건 예상 밖이라더니 곧바로 눈앞에서 사라졌다는 내 말을 듣자 그건 또 무슨 일이나면서 의아해 했다. 뭐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후로는 김태형을 본 적도 없는데. 날짜는 점점 줄어드는 통에 사건이 생기니 불안감만 커져간다. 이대로 기억을 못하면 그는 사라진다. 의자에 몸을 푹 기대고 눈을 감았다. 기억나라. 기억난다고 거짓말하면 다 들키려나. 당연히 들키겠지.

 

 

 

“자.”

 

 

옆으로 들리는 나른한 목소리에 눈을 떴다. 윤기 선배였다. 선배가 주는 음료수를 받아들었다.

 

 

 

“악마 놈들이랑 계약을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아.”

 

 

내 옆자리에 선배가 앉으며 말했다. 정국은 어제 나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자신이 찾아오지 않았다면 나는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 거라고. 내 뺨을 어루만지며 말한 그의 눈가가 젖어있었다. 그도 줄어드는 숫자가 불안한 것이다. 나처럼.

 

 

 

“멍청한 선택이지.”

 

 

맞다. 멍청한지도 모르겠다. 처음에 그냥 미친 정신병자라고 넘겼다면 이렇게 혼란스럽지도 않을 것이다. 그럴 수 없었던 건 이미 예정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와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확인하고.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거든. 멍청하다고.”

 

 

선배가 캔에 남은 음료수를 다 마시고는 쓰레기통에 캔을 던졌다.

 

 

 

“이제는 그렇게 생각도 못해. 그러면 내 동생이 멍청하다는 얘기라서.”

 

 

동생 이야기를 꺼내는 선배의 표정이 슬펐다. 선배한테 동생이 있었구나. 만나면 인사만 주고받는 사이였기에 속사정까지는 알지 못했다.

 

 

 

“동생이 악마 놈 때문에 세상을 떠났어.”

 

“......”

 

“처음엔 그 놈들한테 별 감정이 없었는데 이후로는 꼴도 보기 싫더라.”

 

 

선배가 전정국을 처음 만났던 날이 떠올랐다. 둘 사이를 오고갔던 그 기류를 이제야 이해했다.

 

 

 

“너랑 동기였는데.”

 

“동기요?”

 

 

동기 중에 선배의 동생이 있었다는 말은 또 처음 듣는 얘기다. 요즘 처음 듣는 이야기가 너무 많다.

 

 

 

“지금은 학교 안 다녀.”

 

“자퇴했어요?”

 

“못 다니는 거지. 아팠거든.”

 

“아팠구나…….”

 

“평생을 아프다가 떠났어.”

 

 

선배 특유의 조곤조곤하고 담담한 말투에서 슬픔이 전해졌다. 아주 크게. 말은 이렇게 해도 속은 아파서 문드러져가고 있는 게 보였다. 선배가 고개를 푹 숙였다.

 

 

 

“학교 다닐 때 여주 네 얘기도 꽤 했었어.”

 

“...저랑 친했어요?”

 

“그건 아닌 것 같고. 친한 친구가 별로 없었어.”

 

“아…….”

 

 

 

누구였을까. 민 씨 성을 가진 동기라면. 머리에 민세나라는 이름만 떠올랐다. 세나는 살아있으니까 당연히 아닐 테고. 기억이 나지 않아 미안했다. 그래도 동기 중에 누가 세상을 떴다면 얘기가 나왔을 텐데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

 

 

 

“저기 선배, 이름이 뭐예요?”

 

 

질문을 하기까지 고민을 했으나 결국 물었다. 누구인지는 알아야 진심을 다해 슬퍼할 수 있으니까.

 

 

 

“세나. 민세나.”

 

 

귀를 의심했다.

 

 

 

“누구요?”

 

“민세나.”

 

 

 

머리를 세게 맞은 것처럼 눈앞이 하얗다.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을 했다. 언젠가 받아서 가운 주머니에 대충 구겨 넣은 박지 민 실장의 명함을 닳도록 만졌다. 괜한 오지랖을 부리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객관적으로 따지자면 나는 제 3자이니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려니 마음에 걸렸다.

 

레스토랑에서 본 세나는 내가 알던 민세나였고 박지민 실장의 입양된 동생이라고 했다. 그리고 민세나는 민윤기 선배의 죽은 동생이다. 동명이인일 수는 없다. 선배의 동생인 세나도 박지민 실장의 동생인 세나도 나와 동기니까. 민세나는 죽지 않았다. 죽지 않고 박세나가 된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정국이 세나의 손을 잡은 장면이 스쳤다. 선배가 그랬다. 동생이 악마와 계약을 했다고. 악마인 정국이 세나를 데려간 건 우연이 아니다.

 

 

민세나를 만나야 한다. 꾸깃한 명함을 펼칠 때였다.

 

 

 

“여주야, 그 놈이다.”

 

 

선배가 빠르게 뛰어갔다.

 

 

 













 

 

***

 

 

 

 

 

선배는 무척이나 빨랐다. 열심히 뛰어도 선배와의 거리는 점점 늘어나더니 결국 완전히 선배를 놓쳤다. 정체 모를 악마가 병원에 온 이유는 뭘까. 선배가 사라진 쪽으로 가다보면 마주칠 수도 있을 것 같아 주변을 살피며 걸었다. 희미하게 남은 그 악마의 얼굴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포기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나도 찾던 중이었는데.”

 

 

몸을 돌리자 내 앞을 가로막고 선 남자가 보였다. 그 날 새벽에 창문으로 들어온 남자. 김태형이라는 이름의 악마. 그 얼굴을 확인하자 놀란 나머지 말문이 막혔다.

 

 

 

“확인할 게 좀 있어서. 아가씨.”

 

 

김태형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자세로 얼굴만 쭉 내밀어 나를 빤히 쳐다봤다. 입에는 막대 사탕을 물고 있었다. 사탕을 이리저리 굴리며 나를 바라보는 그 시선을 견디기 힘들어 내가 물러서면 한 걸음 더 가까이 발을 내밀었다. 나를 찬찬히 살피는 모양새가 악마 같았다. 정국이 나를 관찰하던 모습과 비슷했다.

 

 

 

“진짜 닮았네.”

 

“저기요.”

 

“내가 웬만하면 다시 안 찾아올랬는데. 그 놈들이 나를 끈질기게 쫓아오는 것도 거슬리고.”

 

 

김태형이 물고 있던 사탕을 빼냈다. 인공적인 딸기향이 퍼졌다.

 

 

 

“아가씨 얼굴은 다시 봐야겠더라고.”

 

“내 얼굴은 왜요?”

 

“아직은 말해줄 수 없고. 민세나는 아직 만나지 말고.”

 

“민세나를 알아요?”

 

“오늘 나랑 만난 건 아가씨 친구들한테는 비밀. 볼 일 끝났으니까 이만 안녕.”

 

 

 

걸음을 옮기던 김태형은 못한 말이 있는 듯 사탕을 다시 입 안에 물다가 다시 빼내고 말을 이었다.

 

 

“그리고 때가 되면 갈 테니까 아가씨 친구들한테 나 그만 찾아다니라고 전해. 숨어 다니는 거 귀찮아 죽겠어.”

 

 

 

내 친구들이라면 그 셋을 말하는 것이다. 떠나는 그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나는 왜 찾아왔어요!”

 

“얼굴 보려고!”

 

“세나는 어떻게 알아요!”

 

“그건 비밀!”

 

“뭐가 비밀인데!”

 

“배려야. 알려고 하지 마.”

 

 

 

대체 뭐가 배려일까. 다시 입을 떼려고 하자 김태형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그가 사라진 자리를 얼마간 서서 바라보았다. 느낌이 이상했다. 민세나를 만나지 말라고 했다. 분명 나쁜 의도로 말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김태형을 믿어도 될까.











감사합니당


W. 사프란(Spring Cr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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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알림 떠서 후딱 달려 왔습니다.... 세나가 윤기 동생일줄은......
5년 전
독자2
??!?! 이거 뭐죠??!?!?! 아 궁금해요 ㅠㅠㅠㅠ
5년 전
독자3
어허헝ㅜㅜ작거님 잘보구있어여
태태 믿어ㅜㅠㅜㅜ

5년 전
독자4
룰루랄라 룰루랄라, 아니 세상에,,,,,,,, 이 떡밥이 가득한 것만 같은 글을 읽었는데...!!!!! 저는 왜 하나도 주워먹지 못하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의 필력이 최고라는 것 밖에 모르겠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만 알면 되는 거 아닌가요? (웃음) 오늘도 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 다시 한 번 감사해요!! 오늘 하루 행복 충전 만땅이에요!!!!!!!!!
5년 전
독자5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당 ㅠㅠㅠ 하ㅏ 오늘 좋밤 보내세용ㅎㅎ
5년 전
독자6
학,, 머리 안좋은 저는 오늘도 추리는 못하겠네요 ㅎㅎㅎ,,,, 그냥 다버리고 정국이랑 여주 해외로 떠서 둘만살림차리고 살아라 ㅠㅠ
5년 전
독자7
와 대박 작가님 댓글 쓰려고 쓰차 때무네 타롯 돌리고 와ㅕ어여 ㅠㅠㅠ 궁금이입니다 오늘 편 완전 소름 도대체 세나 뭐예요 태형이는 또 핰핰 현기증나여... 아 진짜 넘 재밌다 자까님 사랑해요 ㅠㅠ
5년 전
비회원237.228
헐 작가님 데이지입니다 ㅠㅠ 헐 헐 진짜 뭘까요 아 진짜 너무 궁금해요 ㅠㅠ 진짜 떡밥이 넘치는데 제가 못 받아 먹네요...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8ㅅ8 역시 오늘도 작가님은 짱이에요 ㅠㅠ♡ 벌써 19일밖에 안 남았다니 아쉽고 불안하고 ㅠㅠ 정국이랑 여주랑 행복하게 해 주세요!!!! 흑흑 태형이는 뭔가 도움을 주러 온 건가... 아닌데 악마인데... 쓰읍 고민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아무튼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
5년 전
독자8
아 대박 ㅠㅠ태형이 좋은 악마 같아요...흑 여주를 생각해주다니 와중에 정국이가 또 뭘 숨기고 있는 거 같은데 맞죠 언제쯤 밝혀질까요 민세나가 어떤 인물인지 더 궁금해지네요 지민이도!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당♡
5년 전
독자9
룰루입니다~! 아..세상에ㅠㅠㅠㅠㅠ제가 예상하고 있는 일이 사실화되어가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어서 진실이 드러났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5년 전
독자10
민세나가 윤기 동생이라니 ㅠㅠㅠㅠㅠ어서 이 진실을 풀었으면 좋겠네요
5년 전
독자11
돌하르방이에오 세상에 그냥 전정국이랑 아무것도 모르게 둘이서 도망가거 살어라ㅠㅠㅠㅠㅠㅠ 다 던지고 그렇ㄱ ㅔ 살아ㅠㅠㅠㅠㅠㅠ 다 알게되면 상처받는건 너일것같아 여주야ㅠㅠㅠㅠㅜㅜ
5년 전
독자12
아기어피침침입니다! 와... 왜이렇게 재밌는거죠 작가님....흐어어엉 다음편 언능 보고싶네요!!:)
5년 전
독자13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정꾸입니다ㅜㅜ작가님 그래서 세나는 정체가 뭔가요ㅠㅠ태형이는 또 왜 여주 앞에 등장한것인지ㅠㅠ다음화가 얼른 보고싶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5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정말로 제 머리 위에 ????물음표가 서있는 게 느껴져요 뭔가 그래도 얼추 비슷하게 추리하고 있을 거야 하는 생각을 아주 조금 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나 봐요... 막 여러 사실이 나왔는데 정리되는 건 하나도 없지만 너무 재밌으니깐 다 정리되는 기분이에요ㅎㅎ그러니깐 저는 진정하고 다음 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리고 디데이 자꾸 줄어드는 거 가슴아픕니다ㅠㅠㅠ진짜로 하나도 안 지루하니깐 작가님 우리 오래 봐요ㅠㅠㅠ
5년 전
독자14
갤3입니다!!!
뭐죠?! 뭔가 나쁜 악마는 아닌거같기도하디만.. 세나랑 뭔가 잇는거같긴하고... 전 아무것도 모르겟습니닼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15
아진짜ㅠㅠㅠㅠㅠ날짜는 점점 줄어드는데ㅠㅠㅠ진전되는거는 없구ㅠㅠㅠㅠㅠㅠ불안하다 증말ㅠㅠㅠ
5년 전
독자16
정주행하고 제일 최신화까지 읽어버렸네요,,, 담 화 어떻게 기다리죠 ㅠ ㅠ? 암만 봐두 정국이랑 예전에 계약했던 건 세나고 여주랑 닮아서 잘못 찾아온 것 같아요.. 초반에 여주 기억 잃기 전엔 차가웠었다고 말하는 거 보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근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레스토랑에서 국이가 못 알아 본 것두 이상하고 ㅜㅠ 뭔가 묘하네요,, 잘 읽고 가요!
5년 전
독자18
말도 안 돼......... 진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와........뭘까요...작가님..진짜 궁금해요...........하.........
5년 전
비회원92.193
작가님 감귤주스 입니다ㅠㅠㅠ 다음 이야기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7
저 정주행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빨리 와주세뇨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5년 전
독자19
안녕하세요 작가님..! 막 레전드 글잡이나 방탄 글잡 추천에 그레이트 헌터 추천이 많길래 오늘 보러 왔다가 후다닥 정주행했읍니당!
여주와 정구기가 사랑에 빠지는 건 너무 좋은데..... 시간은 줄어들고, 작가님이 떡밥을 던져주시지만 못 받아먹는 제가 넘 원망스러워요 ㅠ0ㅠ 추리소설이라도 많이 읽어둘 걸 그랬나바요..
정말 예전에 정구기가 계약 맺었던 건 여주가 아니라 세나일까요,,? 분위기가 차가웠다는 걸로 봐서..그런 것 같기도..하지만 여주가 저저저저번에 뭔가 기억난다고 했던 거로 봐서는 정국이랑 여주가 계약 맺었던 것 같기도.. 에이..잘 모르겠지만 전에 맺었었고 정국이가 계속 사랑했던 사람이 여주가 아니라면 몬가 가슴이 쓰릴 것 같아서 온 마음 다해 계약 맺었던 게 여주이게 해달라고 빌고 있읍니당..>_< 다음화 ㄱㅣ대할게요!! 아 진짜 궁그매!!!대박!!

5년 전
독자20
안녕하세요 작가님..세수를 챱챱하는 동안 이게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좀 더 생각을 해밨는데요..,,(아 근데 이런 댓글 달아도 되는 건가요???너무 억지&추리인가..하하 문제되면 바로 내릴게요ㅠㅡㅠ) 아무래도..저의 결론은...정국이는 세나랑 계약했던 게 맞는 것 같아요...세나는 악마랑 계약한 전적이 있다는 것과, 정국 기억 속 여주는 훨씬 마르고 덜 활발한 성격이었다는 점에서...기억상실한 쪽은 정구기 쪽이 아닐까..하는 마음 ㅠㅠ그래서 불냈을 때 목숨 가져가는 걸로 계약했는데 여주가 의도치 않게 살렸고..그래서 다음에 불이 났을 때 무의식적으로 세나 손을 잡았고..근데 세나도 정국이도 기억을 못 할 리가 없죠 그쵸??아마 제가 헛다리 짚었나봐요.....와 저 이런 거 진짜 집중력 없이 읽어서 대충 읽고 이해 안 되도 걍 넘어가고 그랬는데 그레이트데인은 넘재밌어서 그런지 얼른 끝을 알고 싶고 추리해보고싶고 그렇네요....추리하는 김에 첨부터 다시 읽을까요??헤헤ㅠㅠ작가님 근데 떡밥이 진짜 많은 것 같은데 남은 날들동안 어케 회수하시조..(..아무말)..죄송합니다...궁금한 게 너무 많은데 저는 진짜 머리가 안 좋아서..그래두 어..(막상 머라 마무리해야할자 모르겠다)넵...사랑합니다..정말 자동기술법으로 적은 댓글이네요...작가님..조은 작품 써쥬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5년 전
독자21
작가님 필력 대박입미다 ㅠㅠㅠㅠ 일편부터 정주행하던 길인대 해피엔딩이먄 좋겠어요 ㅠㅠㅠㅠ
5년 전
독자22
진ㅁ자 현기증나요 하 더보고싶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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