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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31 (부제:Mayday!) | 인스티즈








[EXO/도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31
     ( 부제 : Mayday! )





여러분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티 마성의 인티...
지금까지 공부하다가 들어왔음요.
일주일으ㅣ 한 번 꼴로 들어오는데 재미있는게 많네요
글잡썰도 스펙터클하고...

근데 우리 이야기는 되게 평범해서 사실 부끄러움 ㅋㅋㅋㅋ
독자님들께 죄송 할 정도...
경수한테 뭐 좀 특별한 거 해달라고 해야하나?
응? 막 대형이벤트해야 좀 읽을 맛 날텐데 그쵸 ㅋㅋㅋㅋ






것보다 지금 밤 새서 강의듣고 난리났어요 ㅋㅋㅋㅋ 힘들어 뒤질 것 같아 ㅠㅜ
곧 ㅋㅋ 시험 ㅋㅋ

그리 못 하는 편은 아니라... 음.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아침에 퀭한 얼굴로 생각난게 경수라 바로 전화 ㅋㅋㅋㅋ
경수는 뭐 주말에도 늦게 일어나지않아서요 몇 초 지나고 바로 받음.
경수한테 밤샜다면서 자랑하니까 뭣하러 밤까지 새냐고
바보냐고 막 그러더라고요.
사실 한두시간 엎드려서 자기도 했었는데 어... 음.




- 바보. 더 피곤하게.
“안! 피곤하진 않지만... 괜찮아. 밤도 새보고 뭐 그러는 거야. 원래.”
- 이제 또 어쩌게.
“또 공부해야지.”
- 미쳤냐. 자.
“...낮이랑 밤이 바뀔 텐데.”
- 자.


겁나 단호박먹은 목소리로 자라길래 안 잘수가 없네요.
절대 피곤해서 잔 거 아... 님...ㅁ7ㅁ8


아무튼 지금은 일어난 상태. 조금 자니까 괜찮네여. 상태 다시 쌩쌩.
나 이러다 밤에 잠 못 드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도경수 때문이야!







조금 예전 이야기임.

그 때는 공부도 할 만큼 하고 뭐 그래서 좀 여유있었어요. 지금보다는.
그런데 경수는 못 만났던 날... 그래서 끙끙대면서 경수랑 찍은 사진 보면서 앓고 ㅋㅋㅋㅋ
누가 보면 연예인 좋아하는 애인줄 알았겠다 ㅋㅋㅋㅋㅋ

경수 보고 싶어 ㅠㅜ 으윽 ㅠㅜㅜㅠ 이러면서 난리치는데
어차피 혼자 있어서 괜찮았음 ^^;
가끔 경수랑 톡하고..


그러다 할 게 없어서 무한도전을 다운받아 보기로 함.
전 무도 덧쿠이니까요.
무도는 토요일의 의무 ㅇㅇ



하지만 이미 보고 본 편이 많아서 과거여행을 하기로 함.
그 땐 밤이었어요 밤. 어두컴컴.





그 때가 엄마아빠 출장가시고,
아 엄마아빠 회사 같은 부서셔서 갈 때 한번에 같이 가시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사내커플이심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그 때 뭐하고 있었더라? 야근이었나 외박이었나...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무튼. 나 혼자 있었던 날이었음 ㅇㅇ



무도 볼 땐 방해 ㄴㄴ하기 때문에 휴대폰도 잠시 무음모드 해놓고
과자 뜯어서 소파에 혼자 앉아서 보는데 휑하고 좀 쓸쓸했음.



아무거나 찾아서 보는데 그 무한도전 무서웠던 특집 아시려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라고 한 명씩 사라지는..
그거 오빠랑 둘이 볼 때는 막 웃으면서 봤는데
밤에 혼자 불 다 끄고 보려니까 무서운 거..... 욕 나올 정도로 ㅠㅜㅠㅜ


그 브금
내가 찾아봤는데 진짜
윽..
마이클잭슨의 리틀 수지. 님들도 꼭 들어보세여.

그래서 보다 말았음
유느님 사라지는 부분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 끄고 부엌 불 하나만 켜 놓고 소파에 누워서 멍때리는데
오밤중에 누가 살짝 아주 살짝 노크를 하는 거에요
이 시간에 택배가 올리도 없고.



그 땐 진짜 피곤해서 생각이 없었는지 이불 질질 끌고 터덜터덜 문 쪽으로 걸어가는데
초딩때 배웠던 게 생각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아빠 안 계실 땐 함부로 문 열지 마세요~

ㅇㅇ 저는 직감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걸.

그래서 문 앞에서 딱 멈췄음
우리 집엔 그 바깥 볼 수 있는 렌즈? 뭐 그런 거 없어서 볼 수도 없고 ㅠㅜ

문고리 돌리는 듯이 쩔그럭 소리 나는데 진짜 소름 끼쳤음....
진짜 그 땐 헐 나 죽는건가 이 생각까지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이 문 앞에 굳어서 못 움직였음 ㅠㅜㅠㅜ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문에서 천천히 떨어지려는데 갑자기 쾅! 하고 문을 치는 소리가 났음요.
지금이야 영웅담처럼 허허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 땐 진짜 울 뻔 했음 ㅠㅜㅠㅜㅠ
그 소리에 놀라서 엄마야! 하고 소리지르니까 또 몇분간 잠잠하더니
쩔꺽쩔꺽하면서 문고리돌리는 소리가 이젠 대놓고 났었 ㅇㅇ........



다리에 힘이 풀.... 리진 않았고
그땐 정신 바짝 차리자! 해서 한 손엔 아빠 비싼 골프채들고 거실로 달려가서 휴대폰 가져옴.
현관 앞에 골프채 하나 들고 문 노려보면서 앉아있는데

먼저 엄마아빠한테 전화해봤지만 fai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제 통화료 비싸요 (단호)
그냥 통화연결음만 듣다가 내가 먼저 끊음.
그리고 오빠한테 전화했는데
김민석은 또 휴대폰 꺼놓고 ㅠㅜㅠㅜㅠㅜㅜ 
골프채 잡은 손에 땀 주륵주륵 흘릴 때 즈음에는 밖에 있는 사람이 드디어 도어락을 만지기 시작했음.
삐빅삑 소리 들리는데 그 땐 좀 안쓰러웠음....
얼마나 들어오고싶으면 이러지 생각 반, 들어와서 나 해코지하면 어떡하지 걱정 반


멍청하게 경찰 신고할 생각은 없었나봐 그때의 오징어는.....
쉽게 끝났을텐데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프채 쥔 손이 달달 떨려서 막 스윙 연습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ㅠㅜㅠㅜㅠㅜ
그러다가 경수생각나서 바로 전화 ㄱㄱ



“아씨 도경수 왜 안 받아... ㅜㅠㅜㅜㅠ”
- 여보세요.
“경수야...”

진짜 경수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 쏟아져 나올 뻔 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
내가 끅끅 소리 내니까 경수 좀 당황하더니 다시 말 걸고 ㅠㅜㅠㅜ


- 왜.
“그러니까 내가 무도를 보고있었는데. 아 이게 아니라 지금 밖에 누가 와있어..”
- 민석이 형?
“아니 모르는 사람인 것 같은데 자꾸 문 두드리고 도어락 열었다 닫았다가 하고...”
- 아. 소리 들린다 지금. 언제부터 그랬는데?
“한 이삼십분 전부터.”
- 문 열어주지 말고. 전화도 끊지 말고. 내가 다시 걸까?


나 통화료 나간다고 자기가 다시 걸어주겠다는데 난 사양했음
문 열리는 소리 나고는 경수가 지금 가고 있다는 거...
물론 문 열리는 소리는 경수네 집 문 ㅋㅋㅋㅋㅋㅋ 



- 많이 무섭지.
“아니. 너랑 통화하니까, 엄마야!”
- 아. 지금 또 그래? 나 지금 달려가는 중이야. 기다려.
“야야. 경수야. 도! 오지 마!”
- 그럼 너 어쩌려고 병신아.



사실 딱히 대책이 생각나지 않았음
경찰아저씨도 생각나지 않았음.


“나도 너 진짜 보고 싶은데 경수야. 그니까 음 아...”
- 뭐.
“보고 싶어. 무서워 죽겠어.”
- ...
“경수야. 난 괜찮으니까 그만 끊어도 돼.”



잠깐동안 말 없더니 내가 끊는다~ 오빠한테 전화해본다고 하니까


- 나 지금 너 보고 싶어서 죽겠어. 공부도 안되고 잠도 안 올 거 같은데.
“어? 어?”
- 그러니까 가는 거야. 그럼 됐지? 나 너한테 간다.
“헐. 야 오지 말라니까.”



끊김... 
경수 설마 저 밖에 있는 사람한테 다치면 어쩌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그때서야 문득 든 생각이 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바보 똥멍청이 피융신 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너무 어이없어서 막 하! 하! 하! 웃고 그랬음.

경찰 아저씨에게 금방 전화 하려고 112 준비해놓고는
용감하게 소리쳤음
물론 골프채 하나 손에 들고



“저기여. 밖에 계신 분. 저 지금 경찰아저씨한테 신고 할 거에요.”


네? 진짜 신고한다니까여!! 목소리 부들부들 떨리면서 할 말은 다 함 ㅋㅋㅋㅋ
그래도 쾅쾅 대길래 진짜 경찰아저씨한테 신고 할 작정으로 전화연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에서 112에 전화 건 게 그 때가 처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기억나는 대로 써보면




네....
(아저씨 말 끊음) 저 아저씨 저 그니까 여기 문 밖에서 누가 계속 쾅쾅 대는데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집에 혼자 있거든여
아 혹시 언제부터 그랬어요?
한 삼십분 전부터.. 것보다 경수가 온다는데 다치면 어떡하죠
학생 혹시 주소 좀 불러줄 수 있어요? (서울시 무슨구 몇동) 무슨 아파트 몇동몇호에요?
ㅅㅁ 아파트 112동 408호요....
네 학생 문 열지 말고 기다리세요



물론 이 위에 주소는 ㅈ다 가짜 ㅋㅋㅋ
내 신상은 소듕하니까.
경찰아저씨들 대단하심. 아무래도 위치추적같은거 가능하셨던 것 같음!

ㅁ밖에서는 전보단 줄어들었지만 계속 도어락 누르고 틀리는 소리 나고...





10분도 안 돼서 밖에 발소리랑 말소리 좀 들리더니 다시 똑똑 소리 들림



“경찰입니다. 전화 건 학생 맞아요?”
“...”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음. 혹시 나쁜 사람이 경찰코스프레하고 나에게...
이러면서 골프채는 여전히 두 손에 꼭 쥐고 있는데



“오징어. 징어야. 괜찮아?”
“경수?”


경수 목소리 듣자마자 문 열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같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31 (부제:Mayday!) | 인스티즈



“괜찮네.”
“...도. 보고 싶었어.”
“나도.”



그땐 그냥 경수 얼굴 보자마자 울지도 못 하고 그냥 경수 품에 안겨버렸어요 ㅠㅜㅠㅜㅠㅜㅠㅜ
경수도 머리 감싸고 토닥토닥해줌 많이 놀랐나보다 하고 


내가 진짜 얼마나 무서웠냐면. 응. 막 쾅쾅. 응. 진짜로.. 근데 너랑 통화하니까 무서운게 조금 없어지더라. 그랬구나. 보고 싶었어. 응. 나도. 


뭐 이런 얘기 하다가 뒤에 경찰 아저씨들 두 분 때문에 놀라서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셨구나 ㅎㅎ....

아 한 분은 조금 나이들으셨고 한 분은 아저씨보단 오빠에 가까우셨음. 멋있으셨어요
그 엑소의 수호? 닮으셨던데...



“통화할 때 말한 경수가 학생 남자친구인가보네~” -아저씨
“아 하하하. 늦은 밤에 쓸데없는 것 때문에 전화드려서 죄송해요..” 
“아니야 죄송할 것까진 없고. 여학생 혼자 있었으면 많이 놀랐겠다.” -그 오빠
“감사합니다.” -경수
“아니야. 학생 혹시 또 문제 있으면 바로 전화 줘.” -경찰오빠



그렇게 두 분은 가시고 우리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부둥부둥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음.





“뭐야. 어떻게 된 거야?”
“그냥. 내가 너네 집 가는데 경찰차가 앞에 서있길래 같이 들어왔지.”
“아... 것보다 밖에 사람은?”
“아 그거. 보니까 술 취하신 남자분이 거기서 그러시더라고.”
“아하.”
“그 잘생긴 형이 그러는데 아무래도 집 잘못 찾아오신 것 같다고 그러더라. 경찰서로 일단 모셔다드린대.”
“헐. 뭐야 그런거였어? 아무튼 아저씨 집에 조심히 들어가셨으면 좋겠다.”



팔자도 좋아요. 하면서 허허 웃더니 다시 머리 쓰담쓰담해줌.




“나 너 전화 받았을 때 진짜 놀랐어. 어디 다쳤을까 해서.”

“내가 다치긴 어딜 다쳐~”

“멍청하게 또 문 열어주려나 했지.”

“어.. 들킴. 그럴 뻔 했었는데.

“그럼 너하고 그 사람 둘 다 뒤져 진짜.”




또 바보처럼 히히 웃다가 졸려서 작게 하품함

경수 그거 보고 웃고 ㅋㅋㅋ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31 (부제:Mayday!) | 인스티즈



“자고 갈래. 걱정돼서 못 간다.”

“...어?”

“이상한 짓 안 해.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변태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ㅎ... 소파에서 난 경수 다리 베고 자고 경수는 뒤에 기대서 쿨쿨 잘 잤어요.




이로써 엄청 오래 전 이야기 끝~


오늘 이야기 한 줄로 정리

= 술 취한 아저씨가 우리집이 자신의 집인줄 아시고 문을 열려고 시도하셨지만 실패하셨다.



엄마랑 아빠한테 말씀드리니까 헉 하시더니 나중엔 다행이네~ 하고

오빠는 겁나 혼났던 거로 기억 ㅋㅋㅋㅋ 뭐하는데 휴대폰 꺼놨냐고

그러고 보니까 오빠 친구네 집에서 잤나보다...





저 오늘부로 나결정 살 거.

여러분 보고 싶어도 참아요 하트




그러고 보니까 그 아저씨는 어떻게 되셨으려나 궁금하네

집에 잘 들어가셨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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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멍멍! 헐 와 저 1등이에요! 'ㅅ'~♥ 신알신 울리자마자 바로 달려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우사인볼트 빙의) (슈슈슛슈슈규슈슈슉!) 골프채 가지고 스윙 연습하는 징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부야. 처음부터 경찰에 전화를 하면 되지! 징어 바보! 경수밖에 모르는 바보! (;ㅅ;) 경수가 있으니 거참 든든하네요~! 징어는 경수 없으면 못 살겠어요~! 그와중에 민석이는 왜 또 전화를 꺼놔서는 엄마아빠한테 욕까지 얻어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 아, 저는 어제 시험 끝났는데 작가님은 아직 안 보셨군요 ㅠㅠ... 꼭꼭 시험 잘 보고 오세요! ♥
10년 전
츤데레
멍멍님 어서오세요 (방방) 네 전 아직 ;ㅅ; 이제... 나결정을...... 사실 아직까지도 고민중이에요. 예쁜 댓글 감사해요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2
으앙정주핼하소롤게야@@@@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츤데레
정주행이라니 많이 힘드실텐데 ;ㅅ;..... 감사해요 울컥
10년 전
독자3
허류ㅠㅠㅠㅠㅠㅠ너뮤좋나유유유ㅠㅠㅠㅠ흐라아융퓽유ㅠ유ㅠㅠㅠㅠ설래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체리에요~ 아무일 없었다니까 다행ㅜㅜ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말에 뜨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짓안하겠지..응...ㅎ 잘보고가옄ㅋㅋㅋㅋ 자까님 기다릴꺼에여ㅜㅜ
10년 전
츤데레
체리님 댓글 고마워요! 저도 얼른 올게요 아자아자...
10년 전
독자5
와 작가님 된장찌개에요!!! 경수 저 자고갈래 저 움짤 너무 잘생긴거 같아여 끙ㅠㅠㅠㅠㅠㅠㅠ 경수랑 경찰이 와서 다행히도 무사하게 끝났네요ㅠㅠ 오늘도 설레서 너무 행복했어요ㅠㅠㅠ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저 시험 끝나서 행복함에다가 작가님 글 읽어서 더 행복하네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시험 잘치세요! 제가 기를 넣어 드리겠어요 ~###
10년 전
츤데레
된장찌개님 기 감사드려요 왠지 백점 맞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근거없는자신감) 저희 지역이 원래 시험을 늦게 보나봐여. 댓글 감사해요 하트 사랑해요 하트
10년 전
독자6
바닐라라떼에요!!!!
10년 전
독자7
전시험다쳤어요!! 제가잘친부분에대해서만기를보내드림!!!!!!!!!!!!!! 오늘도 우리경수는 설렜습니다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경승ㄱ:삵ㆍㅇ하 우리집에서자고갈래ㅡㄴㄷㄴ
10년 전
츤데레
GIF
하트 받으셍여. 기 받고 문제 술술 잘 풀고 올게요! 집에서 자는 건 제가 반대하도록... 넝담

10년 전
독자8
정주행 해야겠어요!!!!!!!!
10년 전
독자9
으허라러랄 놀래라ㅠ 그래도 도경수 짱짱맨이시다
10년 전
독자10
핑크파우더예요!!!!!! ㅋ... ㅓ저 월요일날 시험이예요 경수야 나보고 시험잘보라고 해주라 ㅜㅠㅠㅜㅠ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10년 전
츤데레
GIF
핑크파우더님 어서 가서 공부하세요. (단호박)

10년 전
독자11
경수 ㅠㅠㅠ함번에달려와주고 ㅠㅠㅠㅠㅠㅠㅠ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야ㅠㅜㅜ살레ㅔㅔㅜㅜㅜ
10년 전
독자12
해바라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허 ㄹ진짜설ㅇ여 ㅠㅠㅠㅠㅠㅠ 경수야나랑사귀자
10년 전
독자13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다고 온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아저씨아니라서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ㅡ경수참듬직하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ㅋㅌㅋㅋㅋㅋㅋ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돼쪙?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헐헐 완전 무서웠겠다ㅜㅜㅜ그래도 나쁜 사람이 아니여서 다행이지ㅜㅜㅜ
10년 전
독자18
헐대박ㅠㅠ경수개단호박 스윗펌킨ㅠㅠ좋아쥬금ㅜㅠㅜㅠ
10년 전
독자19
모카입니다.
헐...ㅠㅠ냐결정을 사신다니ㅠㅜ그럼 한동안은 작가님을 보지못하는곤가요??ㅠㅠ 흑..ㅠㅠ 작가님 많이 보고플거에요ㅠㅠㅠ
아니! 저런 아저씨!!!!! 술취하셨우면 곱기 집에가셔야지!!! 왜 남의 집앞에서 그런건가요!!

10년 전
독자20
나결정...ㅠㅠㅠㅠㅠㅠ아쉽아쉽..ㅠㅠㅠㅠㅠ저도한때 나결정을샀었죠...로그인없이 계속 들어왔다능...
10년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꼴프채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자기혼자처리해보겟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처음부터경찰한테전화하지ㅋㅋㅋㅋ다음주화요일부터시험이라힘든데ㅠㅠ이글보고에너지를얻엇어요 또공부해야겟당!
10년 전
독자22
저도공브ㅜ헤ㅎㅇ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ㅈ재밋서여!!
10년 전
독자23
윤아얌이에요ㅠㅠ 오랜만에오셨네여ㅠㅠ 역시 남자친구가 있어야 든든하다니까.. 하.. 난 언제쯤.. 언제쯤..ㅠㅠ 경수 멋있다ㅠㅠ
10년 전
독자24
잉 ㅠㅠㅠ완전 설렌당 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짱이다진짜ㅠㅠㅠㅠ징어귀여워ㅠㅠㅠ
10년 전
독자25
다음번엔 그런잏 있으면 꼭! 경찰에 먼저 신고하깅~~ 진짜 깜짝놀랐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도 그편 짱짱무서운데퓨ㅠㅠㅠㅠㅠㅠㅠㅠ거기에 술취한 아조씨라니ㅠㅠ ㄱ래도 경수가 있어서 든든♥•^•♥
작까님 시험 대박 나고 오세용♡

10년 전
독자26
경수설렌다ㅠㅠㅠㅠㅠ경수야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아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ㅍ흐헝유ㅠㅠ사라해ㅠㅠ
10년 전
독자28
헐 위함햇는데 경수가 어ㅏ서 참다행이네오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러어 집문관리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ㅠㅠㅠㅜㅜ도경슈ㅠㅠㅠㅠㅠ츤츤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
10년 전
독자30
헐..감동 드디어 완전정복함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이일공안 이것만 볼려고 달려왓는데 드디어 다봄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감동
10년 전
독자31
어휴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너란남자ㅜ뉴ㅠㅠㅠ짱이야ㅠㅠ
10년 전
독자32
오호랏이에요 아 저 그런거 진짜 무서워하는ㅔ 진짜 심쿵했어요ㅠㅠㅠㅠㅠ아경수야ㅠㅠ우리경수ㅠㅠㅠㅠㅠ설레잖아ㅠㅠㅠ시험이코앝인데 설레고 가요!!!!
10년 전
독자33
오구오그구구구구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ㅜㅠ우리경수듬직해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우리경수가최고네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그린티라떼예요! 잉잉 시험끝나고 이제야 왔스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보아도 우리 됴불출 굥수^^(흐뭇) 어휴 좋다좋다! 일화는 조금 무섭지만ㅠㅠ 우리 경수ㅠㅠㅠㅠㅠㅠㅠ 에구에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5
자모잉에요! 전 나결정 제 포인트 주고 못사겠던ㄷ ㄷㄷㄷ..! 경수 짱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바로 오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36
어머나 정말 ..이번편은 레알 ㅠㅠㅠ설레고 무섭고... 근데 저도 저런적있엇거든요? 그떄는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받으시고 아빠도 안받으시고 ㅠㅠ 그래서 어쩌지 하면서 방안에서 문잠고 울고있었는데 아빠가 거그누구야!!! 하면서 들어오셨어요.. 진짜 그때 미치는줄앗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다행이다아무일없어서 도경수겁나설레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앙구ㅠㅠㅠㅠㅠㅠ잘 마무리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아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시짜나ㅠㅠㅠㅠㅠㅠㅠ무슨짓...?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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